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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5년 10월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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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15번 | ||||
강병우 (2023) | → | 박정우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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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15 | |
박정우 Park Jeong-woo | |
출생 | 1998년 2월 1일 ([age(1998-02-01)]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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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서울역삼초 - 언북중 - 덕수고 |
신체 | 175cm, 68kg[1], 왼손잡이 |
포지션 | 외야수[2]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17년 2차 7라운드 (전체 64번, KIA)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7~)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37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2017년 12월 12일~2019년 8월 17일) |
연봉 | 2025년 / 6,5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91919;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등장곡 | 소녀시대 - 〈힘 내!〉 |
응원가 | Yarn - 〈Run〉[가사][4] |
MBTI | ESFP |
소속사 | 스포네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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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박정우/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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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3.1. 주루
202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2도루를 기록하여 퓨처스 도루왕을 수상한 것을 보면 확실히 빠른 주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시즌 도루 실패도 15개로 다소 많았고, 1군 경기에서 어이 없는 주루 플레이를 보여준 적이 몇 차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력에 비해 주루 센스는 아쉬운 편이다. [5]그동안 박정우가 준수한 수비와 2군 타격성적에도 불구하고 매번 기회를 놓쳐왔던 큰 이유 중 하나가 중요할 때마다 나오던 주루사이다.[6] 실제로 1군에서 뛴 지 4년 차인 2024년까지 1군에서는 4차례 도루 시도를 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2025년에 와서야 통산 1호 도루를 기록했다.
2025 시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다만 나이가 어린 편이기에 회복에 유념한다면 회복할 수 있는 부분이고, 실제로 2호 도루도 무난하게 성공시켰다.
3.2.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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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넘어가는 플라이볼 수비에 약점이 있다. 당장 바로위 청대 수비영상도 수비 스탭이 지그재그이고 프로와서도 낙구지점을 찾지 못해 'ㄴ' 자로 달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본인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타자에 상관없이 수비위치를 펜스쪽 깊숙히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정상위치라면 넉넉한 아웃 타구가 텍사스성 안타가 되기도 한다. 후반 대수비로써 가치를 높이려면 극복해야할 부분.
또한 가장 큰 장점은 어깨. 투수로도 140km를 던질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어깨와 송구력을 가졌다. 어깨도 강하지만 송구 정확도 역시 준수한 편이라 가끔 보살을 잡아낼 때가 많은 편.
3.3.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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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볼 히터일 것 같은 느낌과 달리 선구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2군에서는 항상 타율보다 1할 이상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였고 1군에서도 공을 커트하면서 투구 수를 늘리는 모습과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 주며 아직 힘이 많이 모자라지만 이용규, 정수빈과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과거와 달리 현재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타율이 상당히 좋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2024년에만 8월 3일 기준 득점권에서 9타수 5안타를 기록 중이다.[7] 때문에 1군에서 많은 타석을 얻고 있진 않음에도 타수 대비 타점이 좋다. 특히나 만루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024 시즌 기준 만루에서만 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인스타그램 DM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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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수 개인 인스타에 악플을 다는 팬의 행동은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하며, 해당 팬의 당당한 태도 역시 이해하기 쉽지는 않다. 이는 선수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 나쁠 일이다. 그러나 박정우의 대응은 지나친 정도를 넘어 상식을 아득히 벗어났다. 팬에게 직접적으로 느금마, 왜 사냐"와 같은 수위 높은 패드립과 욕설을 했으며 일반인인 팬에게 현피를 신청하는 듯한 위협성 폭언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전화번호 공개라는 개인정보 유출까지 저질렀다. 단순한 감정 싸움을 넘어서서 협박과 신상공개까지 저지른 이상 법정 싸움까지 가거나 구단 차원에서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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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22일 구장에 나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보였고 이범호가 격려를 해줬다는 기사가 나와 팬들의 여론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그래도 사건을 의식한 것인지 선발 라인업에는 안 넣긴 했지만, 해당 피해를 입은 팬이 박정우를 고소하기로 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지게 되었다.
게다가 사건이 터진 이후 박정우가 댓글을 보고 디엠으로 먼저 욕을 하며 찾아갔던 DM들이 무더기로 발굴되면서 사실상 커리어가 끝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더불어 자신과 친했던 전 동료 역시 지역 비하 발언을 하다가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결국 쫓겨나듯 타팀으로 떠나는 것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도 똑같은 사고를 저지른 상황이기에 팬들의 분노는 더 커질 전망이다.
결국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구단에 따르면 박정우와 면담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판단, 자숙시키기 위해 말소했다고 한다. # 구단 차원에서의 다른 징계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팬이 본인을 개인적으로 고소하기로 결정한 만큼 민형사상 책임을 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야구부장의 8월25일 라이브에 따르면 말소 후 재활군으로 가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박정우 본인과 에이전트, DM대상자와 삼자 만남을 24일에 가질 예정이었다고 하나 아직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사과문이 올라오는 것도 지연되고 있다. 한편 KIA 구단은 이 사안을 철저하게 개인 사생활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난 홍종표 사건때와 비슷하게 팬들의 여론은 썩 좋지 못하기에 언제까지 그런 생각이 유지될지는 의문이다.
비야인드 방송 내용에 따르면 2025시즌 잔여경기에서 1군 콜업은 없을 전망이다. 선수 본인이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이는 당연한 수순이며 상황에 따라 방출되거나 추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7일, 결국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
- [ 사과문 ]
- KIA 타이거즈 박정우입니다
지난 22일 새벽 저의 인스타 스토리에 팬 개인의 신상정보를 유출하여 큰 피해를 끼치고, DM으로 비방과 욕설로 팬분께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팬분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는 한마디 말로 해소되지 않겠지만, 저의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
저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를 보고 있는 팬분의 개인정보 유포를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리고,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로 고통 받는 팬분의 정보 유포를 제발 멈추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과 고통받고 있을 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반성하겠습니다.
5. 여담
- 2002년생까지는 한 학년이 3월생~다음해 2월생이었기 때문에 초등 정상 입학 연령이 6세였다. 그렇지만, 1998년 2월생인 박정우는 2004년이 아닌 2005년에 초등학교를 입학 했다. 같은 팀인 황대인도 같은 케이스이다. 그래서 1997년생인 최원준, 김규성 등에게 형이라고 하며[9], 자신하고 거의 13개월 차이 나는 김석환과 입단 동기이다.[10]
- 왼쪽 허벅지에 호랑이 문신, 왼쪽 어깨에 영어 문신이 있다. 심장 쪽에도 문신이 있다.[11]
- 노래와 패션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다만 노래 실력은 객관적으로 볼 때 그다지...정도가 아니라 괴악하다.[12] 유튜브 댓글 왈, 바로 옆에서 박정우가 저 따위(...)로 부르는데 음정이 절대 틀리지 않는 변우혁이 대단하다고.
- 덕수고 2년 후배인 두산 베어스의 투수 권휘와 야구 역사에 처음인 기묘한 장면을 남겼다. 2024년 7월 31일 30:6 졸전 경기였던 두산전에 지명타자 소멸과 투수 부족으로 인한 야수 등판이 모두 이루어지며 외야수인 박정우가 투수로, 투수인 권휘가 타자로 타석에서 대결한 모습이 펼쳐진 것. 결과는 권휘의 삼진. 바로 이어서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오면서 직전에 삼진으로 잡아낸 권휘와 위치가 뒤바뀐 상태로 맞대결을 가졌고, 뜬공으로 물러났다. 투수 타석만 해도 흔한 일이 아니지만, 투수 타석에 야수 등판이 겹쳤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또다시 뒤집어진 장면은 올스타전이 아니면 야구 역사상 다시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는 한만두급 진기명기다.
- 2022 시즌을 앞두고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자 부상을 당했는지 걱정하는 팬의 질문에 못해서 못간다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
- 상당히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듯하다. 2024 스프링캠프 중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나루토 춤을 추다[13][14] 현지인에게 쎅시보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그 현지인에게 따봉을 날려준 것은 덤.
- 롤 모델은 같은 팀의 김호령. 이유는 마인드도 최고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멋져서라고 한다. 덕수고 시절에도 김호령과 같은 수비를 하고 싶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 같은 팀 박찬호와 상당히 친하다.[15] 그리고 박찬호의 첫째 딸 새얀이[16]를 굉장히 귀여워하며, 장차 새얀이의 시아버지 자리를 노리고 있다. 물론 박찬호는 그럴 생각이 1도 없다고. 새얀이에게 뽀뽀를 받고 싶어하지만 새얀이 아버님의 철저한 조기 교육으로 인해 거부당하며 동시에 이거(...)라는 호칭까지 강제 득템.
이제 사람이 아니라 물건취급최근에는 새얀이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가기도 했으며, 그 후 원정 12연전이 끝나고 지칠 법도 한데 휴식일에 집에서 쉬는 게 아니라 광주 패밀리랜드에 가서 새얀이와 함께 놀았다. 그리고는 인스타 댓글에 새얀아 쉬는날 삼촌 놀아줘서 고마워 자주 불러주라 제발 플리즈라고 적기까지.
- 01헤리티지 유니폼이 제일 소중한 유니폼이라고 한다. 시즌 첫 결승타를 친 날 입은 유니폼이기에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 2024 시즌부터 팀의 한때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용규의 등번호인 15번을 달았다. 발 빠른 외야수, 그것도 중견수가 주 포지션이라는 점과 투타가 좌투좌타로 일치한 점까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하다. 공교롭게도 15번을 단 2024 시즌부터 1군 멤버로 자리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 오승환의 현역 마지막세이브 허용타자이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박정우의 수상 경력 / 이전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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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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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09번 | ||||
전상현 (2016~2016. 5. 19.) | → | <colcolor=#ffffff> 박정우 (2017) | → | 오상엽 (2018) |
KIA 타이거즈 등번호 06번 | ||||
이상호 (2019) | → | <colbgcolor=#06141f> 박정우 (2020~2021. 4. 30.) | → | 김창용 (2022) |
KIA 타이거즈 등번호 0번 | ||||
홍종표 (2020) | → | 박정우 (2021. 5. 1.~2023) | → | 곽도규 (2024~) |
[1] 공식 홈페이지 기준[2] 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주 포지션은 중견수.[가사] 자, 달릴까~ 타이거즈 박정우 워어어어어어 어어~ 기! 아! 박정우! 날려버려라 타이거즈 박정우 워어어어어어 어어~ 기! 아! 박정우![4] 이흥련의 삼성 시절 응원가, 문우람의 응원가와 원곡이 동일하다.[5] 실제로 박정우는 빠른 주력을 지녔음에도 큰 임팩트의 주루 미스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주전 외야수로 발돋음하기 위해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였는데, 2025년 8월 21일 제대로 터져버렸다.[6] 24년 5월 22일 사직 롯데전, 25년 8월 21일 광주 키움전의 주루사가 그 예시이다.[7] 타율 0.556, OPS 1.556[8] 실제로 분노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본인의 커리어가 작살난 선수들의 사례가 한두 명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하주석은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욕설을 하다가 분을 이기지 못하고 헬멧을 던져 수석코치를 다치게 만들었다. 당연히 팬들의 여론은 나락으로 떨어졌고, 그나마 운 좋게 수석코치가 용서해줘서 망정이지 만약에 수석코치가 하주석을 고소했다면 특수 폭행으로 처벌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하주석은 시즌 후 음주운전까지 저질러 팬들에게 사실상 없는 선수 취급을 받았고, 2025년 FA 계약에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말았다. 물론 하주석은 그나마 팀의 프랜차이즈고 지금까지 쌓아 온 누적기록도 꽤 있어 앞으로 써먹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기에 운이 좋게 살아남은 것이지, 김원석이나 신동수처럼 본인의 기분이 나쁘다고 아무 말이나 막 하다가 즉각 방출당해 강제로 은퇴당한 선수들도 있었고 박한이 같은 거물급 선수 역시 하주석보다 한참 덜한 사고를 치고도 계약을 해지당했다.[9] 둘 다 박정우랑 11개월 차이난다.[10] 김석환은 1999년 2월 28일생으로 빠른 생일로 1998년생과 같이 학교를 갔다.[11] 2024년 12월 수영하는 스토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12] 2024 타이거즈 팬페스타에서 변우혁과 내 귀에 캔디로 정점을 찍었다. 여담이지만 변우혁은 박정우의 괴랄한 노래 실력에도 음정을 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3] 박찬호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었다.[14] 이미 한 번 박찬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15] 본인이 살면서 처음 만나본 프로 선수가 박찬호였다고 하며 KIA에 지명받고 난 뒤로도 쭉 연락하며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16] 팬들과 선수들에게는 때때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