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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colbgcolor=#fff,#191919>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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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 | 미하엘 쿤체 |
작곡 | 실베스터 르베이 |
연출 | 초연: 유희성 재연: 유희성 삼연: 유희성 사연: 아드리안 오스몬드 오연: 코이케 슈이치로 육연: 아드리안 오스몬드, 유희성 칠연: 권은아 |
공연장 | 초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재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삼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사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오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육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칠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 기간 | 초연: 2010.01.20 ~ 2010.02.21 재연: 2011.05.24 ~ 2011.07.03 삼연: 2012.07.10 ~ 2012.08.04 사연: 2014.06.11 ~ 2014.08.03 오연: 2016.06.10 ~ 2016.08.07 육연: 2020.06.16 ~ 2020.08.20 칠연: 2023.06.15 ~ 2023.08.22 |
관람 시간 | 165분 (초연) 150분 (재연) 170분 (삼연) 175분 (사연 이후) |
인터미션: 20분 |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뮤지컬 넘버
5.1. 1999년 빈(Wien) 캐스트 레코딩 버전5.2. 2010년 초연 한국 프로덕션5.3. 2015년 Gesamtaufnahme 라이브 레코딩 버전5.4. '2020년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전곡
6. 한국공연7. 한국공연 캐스팅7.1. 2010년 초연7.2. 2011년 재연7.3. 2012년 삼연7.4. 2014년 사연7.5. 2016년 오연7.6. 2020년 육연 10주년 기념공연7.7. 2023년 칠연
8. 일본 공연9. 유사 작품과 비교7.7.1. 칠연 볼프강 모차르트 캐스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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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로운 신화, 끝나지 않은 감동 |
아시아 초연은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2002년에 일본 토호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해 코이케 슈이치로[1]의 무대ㆍ연출로 초연되었고 도쿄 제국극장 외ㆍ내부 리뉴얼 전 기념으로 최근 공연이 발표됐으며, 2024년 8월부터 9월까지 도쿄공연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이후 해외 라이센스 공연의 연이은 성공으로 2015년 9월 무려 16년만에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재연이 확정되었고, 이 2015년 비엔나 공연이 DVD로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초연이 올라왔고, 2020년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3년 공연으로 7연을 달성했다. 10주년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려웠던 일본 관객들을 위해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라이센스 공연으로는 최장기간, 최다 회차 공연한 작품이며, 2010년 초연 당시 뮤지컬 어워즈에서 무려 11개 부문을 석권했다.[2]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평범한 인간 '볼프강 모차르트'와 그가 가진 천재성 '아마데우스' 둘로 나누어 표현한 것이 특징. 피터 셰퍼 유명 희곡 "아마데우스"와 비교해보면, 희곡은 제1롤이 살리에리로 모차르트를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과 재능에 대한 열망, 질투를 그렸다면 뮤지컬 "모차르트!"는 뮤지컬에서 많이 나오는 형식으로 또 다른 자아나 성향을 인물로 내세워 갈등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뮤지컬 살리에르도 마찬가지로 살리에리의 질투를 젤라스라는 인물로 내세우고 있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의 살인적인 난이도와 피로도로 악명이 높다. 극심한 감정변화와 난이도 높은 넘버, 그리고 무대에서 내려가지를 않는 엄청난 분량 덕에 볼프강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공연할 때마다 죽을 것 같다고 털어 놓는다. [3]
2023년 판은 꽤 개편되었다. EMK가 베토벤(뮤지컬)도 해본 만큼, 베토벤의 노하우가 모차르트!에 이식된 것 같다.
2. 시놉시스
신이 내린 천재, 모차르트! 천재로서의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픈 열망의 끝없는 대립! 신동이라 불리는 볼프강 모차르트와 그의 누이 난넬 모차르트는 아버지의 주도하에 유럽전역을 돌며 상류층 귀족 앞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하지만 성인이 된 볼프강은 자신을 얽매는 계급사회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고용주인 콜로레도 대주교와 매번 갈등을 일으킨다. 결국 볼프강은 잘츠부르크를 떠나 꿈꿔왔던 음악 여행길에 오르지만, 음악 밖에 모르는 순진한 그의 여정은 순탄치 않다. 아픈 몸을 이끌고 자신의 연주회를 보러 온 어머니마저 죽음을 맞이하자 자괴감에 빠진 볼프강은 잘츠부르크로 돌아간다. 자신을 옭아매려는 아버지 레오폴트와 콜로레도 대주교로 인해 갈등은 고조되고, 그의 천재성인 ‘아마데’는 점점 악마로 변해 볼프강을 죄어 오는데··· |
3. 등장인물
- '볼프강 모차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천재 작곡가. 자신이 간직한 음악적 재능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를 통해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음악을 통해 그를 옭아맨 사슬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순간, 그가 간직했던 천재성은 볼프강이 원하는 삶과는 다른 방향으로 그를 몰아가기 시작한다. 이를 벗어나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어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운명을 피하지 못한 채 죽게 된다. 사실 여기서 거의 모든 인물들과 대립한다.[4] - '아마데 모차르트'
볼프강의 일종의 분신. 신동으로 추앙받았던, 귀족들만이 입을 수 있었던 하얀 가발과 붉은 금실 자수 코트 차림을 한 어린 볼프강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볼프강의 분신처럼 그의 곁을 맴도는 아마데는 볼프강 그 자신이자 또한 그가 피하고 싶어하는 볼프강 자신의 천재성을 지닌 또 다른 자아이다. 볼프강은 아마데를 떠나려 하지만 결국 그는 음악을, 아마데를 거부하지 못한다.[5] - '레오폴트', 요한 게오르크 레오폴트 모차르트
볼프강의 아버지. 잘츠부르크 궁정 악단의 부악장으로, 콜로레도 주교에게 고용되어 있었다. 아들을 사랑했으며, 그의 재능을 알아볼 수 있었고 이를 키워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동시에 구시대의 봉건적 관습에 매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그토록 사랑했던 아들과 충돌하게 된다.
- '콜로레도 대주교', 히에로니무스 그라프 폰 콜로레도
잘츠부르크 공국[6]의 제후이자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고용주다. 시종일관 제멋대로 행동하는 방탕한 볼프강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하지만 동시에 볼프강의 재능을 제대로 알아볼 줄 아는 인물로, 자신과 같은 신실한 인물도 가지지 못한 재능을 볼프강 같은 망나니에게 내린 신의 섭리에 의문을 표시한다.[7] - 아르코 백작
콜로레도 주교의 가신. 강약약강한 인물.
- '난넬',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
볼프강의 누나. 어려서는 볼프강과 마찬가지로 신동으로 추앙받았으나, 성장하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음악을 계속할 수 없었다. 볼프강의 성공을 바라고 있으며, 동생의 모습에 음악을 계속 하고 싶었던 자기 자신의 희망을 투사한다.
- '콘스탄체', 콘스탄체 베버
볼프강의 아내. 베버 가문의 다섯 딸들 중 셋째. 볼프강과 만나 사귀다가 결혼하게 되었다. 가정을 돌보지 않는 볼프강 때문에 외로워하고 예술가의 아내라는 데 압박감을 느끼며, 이를 춤과 술로 달래 보려고 애쓴다. 이후 작곡을 한다는 명목으로 집을 떠나 여흥에 빠져 사는 모차르트를 견디지 못하고 떠난다.
-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볼프강의 후원자다. 볼프강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음악에 대한 소명을 지속적으로 일깨워주려 한다. 언뜻 보면 콜로레도 주교의 대척점에 서 있는 친절한 지지자로 보이나, 볼프강의 죽음이 그 소명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본다면…… 그 모습이 '모차르트! 모차르트!'에서 여실히 잘 드러난다. 서양에선 Baroness von Waldstätten라고 표기한다. 한편 남작부인은 등장하지만, 남편인 발트슈테텐 남작은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솔로 넘버 황금별이 명곡인 덕에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는 배역이다.
- 엠마누엘 쉬카네더
볼프강의 동업자. 풍류를 즐기는 유쾌한 인물로 오페라 마술피리의 극작가 겸 연출가 겸 배우 겸 프로듀서.
4. 줄거리
(2023년 프로그램북 Synopsis)
볼프강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난 후, 콘스탄체가 메스머 박사를 비엔나의 한 공동묘지로 안내한다. 메스머 박사는 모차르트의 해골을 찾아 그의 천재성을 연구하기 위해 찾은 그의 묘지에서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며 우리 모두를 모차르트의 어린 시절로 데려간다.
신동으로 알려진 볼프강과 그의 누난 난넬은 아버지의 주도 하에 유럽 전역을 다니며 황후를 포함한 상류층 귀족들 앞에서 명성을 떨치며 연주회를 갖는다. 하지만 성인이 된 볼프강의 음악은 점점 더 어렵고 복잡해지고, 사람들은 그에게 관심을 잃어간다.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는 그에게 더 쉬운 음악을 작곡하라 닦달하지만, 볼프강은 원치 않는다. 더군다나 그는 자신을 얽매는 계급사회를 못 견뎌 하고, 자신의 고용주인 콜로레도 대주교와 매번 갈등을 일으킨다.
볼프강은 자유로운 음악 활동과 삶을 꿈꾸며 파리로 떠난다. 하지만 어머니가 죽는 순간마저도 어린 시절 아마데의 모습으로 늘 그를 따라다니는 천재로 태어난 그의 운명이 끊임없이 작곡을 하게 만든다. 자신의 운명이 처음으로 두려워질 즈음,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간 그는 쉬카네더의 영향으로 귀족만이 고귀한 관객이 아님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다. 그는 남작부인의 도움으로 더 넓은 세계, 비엔나로 나아가지만 아버지의 걱정대로 볼프강은 베버 가족에게 이용당해 돈을 탕진하고, 본의 아니게 계속해서 아버지와 누나의 믿음을 저버린다. 콜로레도의 강요로 또 한 번 잘츠부르크로 돌아온 볼프강은 콜로레도와 정면으로 대립해 해고당하며 자유를 되찾지만, 그는 금세 자신을 가장 구속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운명, 즉 아마데임을 깨닫는다.
빈으로 돌아간 후, 그의 음악 활동은 다행히 순탄하게 성공에 이르고, 결국 황제 앞에서까지 연주를 하게 된다. 하지만 콜로레도의 명령으로 비엔나를 찾은 아버지는 볼프강의 거만한 삶과 음악에 크게 실망하고, 의절을 선언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둘씩 잃어가며, 자신이 타고난 운명과 원하는 삶 사이의 괴리감에 볼프강의 혼란은 점점 더 가중된다.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아마데는 그를 더 잠식하려 들며, 그의 몸과 정신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간다. 남작부인이 준 깨달음으로 그는 자신이 천재로 태어난 운명의 이유가 귀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음악을 남기기 위함이었음을 느끼고, 처음으로 자신의 운명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는 당시 이탈리아어 등 외국어로만 공연되어 교육을 받지 못한 서민들은 즐길 수 없었던 오페라를 최초로 독일어로 만든 쉬카네더의 '마술피리' 대본을 받고, 드디어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찾는다. 오페라는 대성공을 이루지만, 이내 '레퀴엠(진혼곡)'을 의뢰받고,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감한다. 자신의 운명이 초래한 자신의 삶을 견디지 못한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를 떠나, 그는 홀로 외로이 죽음을 맞이한다. 그가 죽고 세상엔 숭고하고 위대한 음악이 남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죽기 직전에서야 자신의 운명, 아마데에게 질문을 던진다. "조금 더 일찍 널 이해했다면.. 사랑했다면.. 우린 좀 더 행복했을까..?"
4.1. 1막
볼프강의 아내였던 콘스탄체 베버와 후원자 메스머 박사가 볼프강 모차르트의 시신을 찾기 위해 그가 묻혀있는 공동묘지를 찾아오고, 두 사람의 회상을 통해 극이 시작된다.비범한 음악적 재능을 지닌 볼프강 '아마데' 모차르트는 '신이 내린 천재'라는 예찬을 받는다. 아버지인 레오폴트는 어린 아마데와 그의 누이 난넬을 데리고 다니며 연주 여행을 통해 후원자들을 끌어 모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성장한 볼프강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아버지와 함께 선제후인 콜로레도 주교에게 고용되어 잘츠부르크에 머무르게 된다.
스스로의 천재성이 자신에게 자유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했던 볼프강은 복종을 강요하는 고압적인 콜로레도 주교에게 맞서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어머니와 함께 잘츠부르크를 떠난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유럽을 떠돌아다니게 되고, 급기야 만하임에서는 그를 노린 베버 가족에 의해 가진 돈마저 탕진한다. 마침내 어려운 생활 속에서 어머니마저 죽고 이 일로 낙담한 볼프강은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온다.
볼프강의 후원자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은 모차르트 가족을 찾아와 볼프강을 빈으로 데려가겠다고 제안하지만 레오폴트가 이를 거부한다. 대신 그 사이 볼프강의 음악적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있던 콜로레도 주교가 볼프강을 빈으로 데려가주기로 한다. 빈에서 볼프강은 다시 베버 가족을 만나고, 딸 콘스탄체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여전히 주교 휘하를 답답하게 생각하던 볼프강은 다시금 주교와 충돌하고, 마침내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라는 주교의 명령을 거부한 채 빈에 남겠다고 선언한다.
주교로부터 쫓겨나 홀로 빈에 있게 된 볼프강은 자유를 얻었다며 기뻐하지만, 그 순간 돌아본 그의 천재성은 결코 그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다. 볼프강의 음악은 볼프강의 생명을 갉아 먹으며 완성되고 있었다.[8] 천재성을 발휘해 음악을 만들수록 죽음에 가까워지는 숙명이 자신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볼프강은 절망한다.
4.2. 2막
볼프강은 빈의 사교계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정치적 다툼이 난무하는 그 곳에서는 음악으로서도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잘츠부르크에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죄책감 역시 그를 자극한다.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볼프강은 음악에는 충실하려 애쓰지만, 이로 인해서 누이 난넬과 아내 콘스탄체와의 사이가 멀어지고 만다.잘츠부르크에 머무르고 있던 레오폴트는 콜로레도 주교와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에게 볼프강과 만나볼 것을 권유받고 빈으로 향한다. 빈에서 유명해진 볼프강은 아버지가 주교의 밑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지만, 오히려 레오폴트는 볼프강이 가족들을 저버렸다면서 아들을 비난하고는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가 버린다. 아버지가 더 이상 자신도, 자신의 음악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볼프강을 슬프게 만든다.
아버지와의 의절로 인한 충격, 자신을 이용하려고만 드는 사람들의 시달림 등에 지쳐있던 볼프강은 레오폴트의 부고를 전해 듣는다. 거기다 사랑하던 아내인 콘스탄체도 볼프강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것에 화가나 그를 떠나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 콜로레도는 빈으로 모차르트를 찾아오지만 모차르트는 그의 아래로 다시 들어가기를 거부한다. 음악에 대한 재능이 자신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만들기보다 더 괴로운 상황으로 고립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볼프강은 발작하고 자신의 숙명에 반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결국 볼프강은 스스로 믿어왔던 천재성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한다.[9]
5. 뮤지컬 넘버
5.1. 1999년 빈(Wien) 캐스트 레코딩 버전
한국어 제목은 1~3연의 제목이다- 1. Prolog(프롤로그)
- 2. Was für ein Kind!(이 아이 누구인가)
- 3. Der Rote Rock(빨간 자켓)
- 4. Wo bleibt Mozart?(모차르트를 찾아라)
- 5. Ah, das Fräulein Mozart!(모차르트 아가씨)
- 6. Schliess dein Herz in Eisen ein(마음 굳게 먹어라)
- 7. Eine ehrliche Familie(구세주를 기다려요)
- 8. Was für ein grausames Leben(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 9. Ein bissel für's Hirn und ein bissel für's Herz(나는 쉬카네더)
- 10. Gold von den Sternen(황금별)
- 11. Niemand liebt Dich so wie ich(아무도 나처럼 널 사랑하지 않아)
- 12. Sauschwanz von Drecken(똥 묻은 돼지 꼬리)
- 13. Der Prinz ist fort(왕자는 떠났네)
- 14. Ich bleibe in Wien!(나는 빈에 남겠어!)
- 15.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내 운명 피하고 싶어)
- 16. Hier in Wien!(여기는 빈!)
- 17. Dich kennen heißt dich lieben(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 18. Mummenschanz / Rätsellied(가면 무도회/수수께끼 노래)
- 19. Irgendwo wird immer getanzt(난 예술가의 아내라)
- 20. Warum kannst du mich nicht lieben(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 21. Wie kann es möglich sein?(어떻게 이런 일이)
- 22. Der Mensch wird erst Mensch durch den aufrechten Gang(사람답게 사는 것)
- 23. Mozart, Mozart!(모차르트, 모차르트!)
- 24. Finale(피날레)
5.2. 2010년 초연 한국 프로덕션
- 1막
- 1. 이 아이 누구인가
- 2. 빨간 자켓
- 3. 나는 나는 음악
- 4. 모차르트를 찾아라
- 5. 가족이니까
- 6. 모차르트 아가씨
- 7. 마음 굳게 먹어라
- 8. 구세주를 기다려요
- 9. 파리 여행
- 10. 엄마의 죽음
- 11.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 12. 잘츠부르크엔 겨울이
- 13. 나는 쉬카네더
- 14. 황금별
- 15. 그는 내가 만든 작품
- 16. 모두 가짜
- 17. 똥 묻은 돼지 꼬리
- 18. 네 모습 그대로
- 19. 그를 위해
- 20. 난 빈에 남겠어
- 21. 내 운명 피하고 싶어
- 2막
- 22. 여기는 빈
- 23.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 24. 누가 누구인가
- 25. 수수께끼 노래
- 26. 왕자는 떠났네
- 27. 친구
- 28. 난 예술가의 아내라
- 29. 어떻게 이런 일이
- 30. 자부심, 정신 차려라
- 31.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 32. 혼란, 구걸 편지
- 33. 아버지의 죽음
- 34. 스테판 대성당
- 35. 사람답게 사는 것
- 36. 마술피리
- 37. 모차르트, 모차르트!
- 38. 모차르트 거실
- 39. 내 운명 피하고 싶어(Reprise)[10]
5.3. 2015년 Gesamtaufnahme 라이브 레코딩 버전
- 1막
- 01. Prolog
- 02. Was Fur Ein Kind!
- 03. Die Wunder Sind Voruber
- 04. Ich Bin, Ich Bin Musik
- 05. Wo Bleibt Mozart?
- 06. Niemand Liebt Dich So Wie Ich
- 07. Ah, Das Fraulein Mozart!
- 08. Eine Ehrliche Familie
- 09. Schliess Dein Herz In Eisen Ein
- 10. Die Reise Nach Paris
- 11. Niemand Applaudiert
- 12. Was Fur Ein Grausames Leben
- 13. In Salzburg Ist Winter
- 14. Ein Bissel Fur's Hirn Und Ein Bissel Fur's Herz
- 15. Vor Der Orgel Im Salzburger Dom
- 16. Gold Von Den Sternen
- 17. Niemand Liebt Dich So Wie Ich (reprise)
- 18. Wien Wird Mich Um Ihn Beneiden
- 19. Halten Sie Den Atem An!
- 20. Ich Bin Extraordinar
- 21. Weil Du So Bist, Wie Du Bist
- 22. Wir Zwei Zusammen
- 23. Ich Bleibe In Wien!
- 24.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
- 2막
- 01. Entr'acte
- 02. Hier In Wien!
- 03. Du Hast Ihn An Der Angel
- 04. Dich Kennen Heisst Dich Lieben
- 05. Ha! Ein Liebesnest!
- 06. Dich Kennen Heisst Dich Lieben (reprise)
- 07. Wer Ist Wer?
- 08. Der Prinz Ist Fort
- 09. Freunde
- 10. Irgendwo Wird Immer Getanzt
- 11. Mozart-zitat (ouverture "titus")
- 12. Wie Kann Es Moglich Sein?
- 13. Stolz (leopold In Wien)
- 14. Warum Kannst Du Mich Nicht Lieben?
- 15. Mozarts Verwirrung
- 16. Gold Von Den Sternen (reprise)
- 17. Bettelbriefe
- 18. Papa Ist Tot
- 19. Schliess Dein Herz In Eisen Ein (reprise)
- 20. Der Requiem-auftrag
- 21. Irgendwo Wird Immer Getanzt (reprise)
- 22. Die Zauberflote
- 23. Der Einfache Weg
- 24. Mozart, Mozart!
- 25. Mozarts Tod
- 26.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 (finale)
5.4. '2020년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전곡[11]
- 1막
- 00. 서곡
- 01. 프롤로그
- 02. 모차르트를 찾아라
- 03. 빨간 코트
- 04. 나는 나는 음악
- 05. 모차르트는 왔나?
- 06. 세레나데 노르투나
- 07. 그 누가 나만큼
- 08. 모차르트 아가씨
- 09. 정직한 가족
- 10. 마음 굳게 먹어라
- 11. 파리로의 여행
- 12. 피아노 소나타
- 13. 엄마의 죽음
- 14.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 15. 잘츠부르크의 겨울
- 16. 나는 쉬카나더
- 17. 오르간 연주
- 18. 황금별
- 19. 그 누가 나만큼 - 리프라이즈
- 20. 신께서 주신 사명
- 21. 모두 가짜
- 22. 신이 선택한 남자
- 23. 네 모습 그대로
- 24. 끝나지 않는 음악
- 25. 빈에 남겠어
- 26. 내 운명 피하고 싶어
- 2막
- 27. 피아노 콘체르토 내림 마장조
- 28. 여기는 빈
- 29.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 30. 사랑의 둥지
- 31. 사랑의 둥지 - 코다
- 32.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 리프라이즈 I
- 33. 왕자는 떠나
- 34. 친구
- 35. 난 예술가의 아내라
- 36. 황제 티토의 자비 서곡
- 37. 어떻게 이런 일이
- 38. 피아노 콘체르토 바장조
- 39. 빈으로 간 레오폴트
- 40. 빈으로 간 레오폴트 - 코다
- 41.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 42.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 리프라이즈 II
- 43. 누굴까
- 44. 구걸 편지
- 45. 아버지의 죽음
- 46. 슈테판 대성당
- 47. 혼란
- 48. 황금별 - 리프라이즈
- 49. '마술피리' 작곡
- 50. 난 예술가의 아내라 - 리프라이즈
- 51. 밤의 여왕
- 52. 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
- 53. 레퀴엠 의뢰 - 언더스코어
- 54. 모차르트! 모차르트!
- 55. 모차르트의 죽음
- 56. 내 운명 피하고 싶어 - 피날레[12]
6. 한국공연
국내 뮤지컬 에이전시인 EMK뮤지컬컴퍼니에 의하여 2010년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했다. 2014년 신규 프로덕션으로 공연을 올리기 시작하였다.2014년 6월에는 지난 공연의 모차르트 역이었던 임태경,박은태 외에 박효신이 새로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다만 이번 공연은 All New 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그만큼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뜻. 모차르트 특유의 레게머리와 청바지 모두 사라지고, 현대적인 헤어와 검은 가죽 의상이 2부에 등장한다. 넘버도 많은 편곡이 가해졌고 가사 역시 대거 수정되었다. 추가된 넘버도 있다. 이래저래 지난 공연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 일단 모차르트! 자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극의 개연성을 제외한 전반적인 평은 나쁘지 않은듯하나, 전작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품고 온 사람이라면 실망할 확률이 높다고.
여담으로 2014년과 2016년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살리에르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데, 바로 옆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것도 거의 같은 기간에 모차르트!가 공연한 일로 화제가 되었다.[13]
2016년 개막하는 5연에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은 이수를 캐스팅하여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큰 반발이 일었다. 트위터 등지에서는 모차르트의 보이콧을 감행하며 표 불매운동 및 항의전화가 쇄도하면서
2020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10주년 공연이 진행되었다. 초연 캐스트였던 박은태와 김준수, 그리고 새로운 캐스팅으로 박강현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2020년 1월 캐스팅을 공개하지 않고 티켓팅을 먼저 하는 블라인드 티켓팅이라는 방법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14]. 6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6월 16일로 개막이 연기됐고, 8월 20일까지 공연을 연장했다.[15] 연장 공연중에는 박은태가 차기작 연습 때문에 불참했다. 특기할 점은 8월 4일, 5일 낮공과 밤공 3개 회차[16]를 전막 녹화하여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였다.
매 시즌마다 공연장이 바뀌는 공연들이 태반인데 비해 유일하게 2011년 재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는 특이점이 있다. 이는 계약 당시 보통의 대극장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만 올리자는 내용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었고[17] 몇군데 안되는 공연장중 유일하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 낙점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6.1. 초연 프로덕션(2010)
주인공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 무려 쿼드러플 캐스팅, 즉 네 명의 배우(박건형, 박은태, 김준수, 임태경)를 동시에 캐스팅했는데, 처음에는 조성모가 캐스팅되고 박은태는 언더스터디였지만 조성모가 예능 촬영 중 심각한 발목부상으로 하차하면서 조성모의 자리를 박은태가 대신하였다. #극은 개연성 없는 막장 전개와 고루한 연출 등이 비난받았으나 배우들의 연기는 대부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초연부터 5연까지 계속해서 콜로레도 대주교 역을 맡은 민영기의 '어떻게 이런 일이'와 남작부인을 맡은 신영숙 [18]의 '황금별'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이들의 넘버는 오스트리아 캐스팅에 버금가는 극찬을 받았다.
그 후 2011년 재연에서는 박건형이 빠지고 전동석이 합류했다.
2012년 7월에도 공연. 임태경과 박은태, 장현승[19]이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했다.
6.2. All New Mozart!(2014)
2014년 공연은 의상, 무대, 넘버 등 대부분의 요소를 갈아엎고 새로운 공연으로 다시 만들겠다는 취지 아래 스위니 토드의 연출을 맡은 아드리안 오스먼드와 레베카에서 무대 디자이너를 맡은 정승호 등 새로운 스태프가 대거 합류했다.이렇게 초연한 지 3년 만에 다시 재연출을 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데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초연부터 계속 지적받고 있던 개연성 문제와 부실한 스토리 라인[20] 그리고 EMK 엄홍현 대표가 모차르트를 다시 손보고 싶다는 의지를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와 미하일 쿤체에게 피력한 것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모여 리바이벌 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앞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올린 <태양왕>이 실패해서 이 모차르트의 성공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All New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6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다.
6.2.1. 변화된 점
컨셉사진 공개 당시 레게머리와 찢어진 청바지 붉은 자켓 대신 현대적인 스타일로 치장한 컨셉사진이 나와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일부는 컨셉이 전혀 모차르트 같지 않다고 말했고. 또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자켓이 나오지 않아서 삭제된건가 추측했지만 연습실 공개에선 입고 나왔다. 그리고 아드리안 오스먼드는 의상의 대대적인 교체와 함께 볼프강의 1막과 2막의 의상이 다를 거라 말했다
아드리안 오스먼드는 1막의 의상은 모차르트를 억압하고 탄압하는것들을 상징한다면 2막의 의상은 모차르트가 이젠 나의 삶을 살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이라 밝혔다.
무대 역시 상당히 많은 변화를 줬는데 여백의 미를 심하게 강조한 저번 시즌들과는 달리 그 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꽉꽉 채웠다.
이와는 다르게 아드리안의 연출 중 일부가 한국인의 정서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평이 있었다.[21] 하지만 극히 일부라 일단은 많은 피드백이 들어가진 않았고 또 많이 들어온 피드백 역시 빠르게 고치는 등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했다.
넘버의 편곡은 대체적으로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다라고 평을 받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개연성을 늘리기 위해 넣은 새로운 곡 3곡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연성은....
대체적으로 요약해보면 저번 시즌들보다는 연출, 무대, 편곡 등에서 나아졌다고 평가받지만 의상과 개연성은 전작이나 지금이나 나은 게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연뮤갤 내의 평으로 봐서는 그래도 신경쓴 티가 많이 나고 저번 시즌보단 훨씬 좋다고 평가받는다. 캐스팅도 역대 모차르트 중 가장 탄탄했다는 평. 게다가 흥행도 좋았기에 이 정도 흥행이면 태양왕의 흥행 참패를 잘 메웠다는 평가이다.
오히려 2016년 5연으로 인해 All New 모차르트가 재평가를 받고 있다. 5연이 무대, 의상, 연출 등 모든 면에서 All New에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결국 10주년 공연에서 1,2,3연 연출인 유희성과 4연 연출인 아드리안 오스먼드가 공동연출로 다시 돌아왔다. emk 측에서도 5연 연출이었던 코이케 슈이치로의 연출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 듯하다. 또한 그가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연출 감독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을 일으켜서 그런 듯하다. EMK 홈페이지의 오디션 게시물에 있는 시놉시스를 보면 4연의 스토리와 매우 유사해 보이는데 아마 5연의 노선을 배제하고 4연 공연의 느낌 혹은 리마스터링된 오스트리아 버전의 노선을 들고 올것으로 보인다.
7. 한국공연 캐스팅
7.1. 2010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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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2011년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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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2012년 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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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14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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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2016년 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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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020년 육연 1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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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023년 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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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코 백작 : 차정현[30]
7.7.1. 칠연 볼프강 모차르트 캐스팅 논란
주연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 수호, 유회승에 이어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캐스팅 된 것이 기사로 공개되며 점화된 논란.최종 공개된 캐스팅 4명 중 전업 뮤지컬 배우가 이해준 단 한 명 뿐이며, 그나마 수호와 유회승은 뮤지컬 활동 이력이 있지만 김희재는 어떤 경력도 없이 중소규모 작품도 아닌 대극장 공연 주연으로 발탁되었다는 것이 논란의 요지. 앙상블로 시작해 차근차근 조역, 단역의 커리어를 밟아가는 배우들의 기회를 뺏어간 것이나 다름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
또한 볼프강 모차르트는 '내 운명 피하고 싶어'로 대표되는 매우 높은 난이도의 넘버들을 소화해야 하는 배역이며, 거기에 더해 연기력도 상당히 요구하다 보니 아이돌, 트로트 가수 출신 배우들이 완벽히 소화할 수 있을 지도 논란거리이다.[32]
8. 일본 공연
<rowcolor=#fff> 2005 토호판 모차르트! 포스터 |
<rowcolor=#fff> 초대 볼프강 이노우에 요시오 (2002~2014) | 초대 볼프강 나카가와 아키노리 (2002~2007) |
<rowcolor=#fff> 2대 볼프강 야마자키 이쿠사부로 (2010~2021) | 2대 볼프강 후루카와 유타 (2018~2024) |
일본 공연은 토호에서 수입했고, 2002년 일본 닛세이극장(日生劇場)에서 초연되었다. 본 뮤지컬의 첫 비(非)독일어권 해외 라이센스 버전 논레플리카 무대[33]이자 아시아 국가 최초 초연 프로덕션이 바로 토호판 모차르트이기도 하다. 무대감독은 다카라즈카판 엘리자벳과 토호판 엘리자벳으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포의 일족(다카판,토호판)과 레이디 베스(2014년에 제국극장에서 초연), 1789~바스티유의 연인들~(다카판,토호판)의 무대연출로 유명한 일본의 명감독 코이케 슈이치로[34]가 맡았으며 2002년 초연을 기점으로 2005년, 2007년, 2010년, 2014년, 2018년, 2021년을 걸쳐 상연되었고, 2024년 8월과 9월 사이에 가장 최신 공연을 한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 중 2002년 초연과 2005년 공연은 음반으로 나왔으며[35]2014년 공연과 2021년 공연은 블루레이와 DVD로 발매되었다. 한국 라이센스판 공연이 수입된 계기가 바로 토호판 라이센스 무대 공연이며[36]일본 토호 라이센스판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유명한 나카가와 아키노리의 본격적인 뮤지컬 데뷔작이면서[37] 겨울왕국의 엘사 일본성우이자 가부키 배우 마츠모토 하쿠오의 딸 마츠 타카코의 두번째 그랜드 뮤지컬 무대 출연작이자 토호 뮤지컬 최초로 주인공역에 더블캐스트를 적용한 상연작[38]이란 의미가 있고, 관객들과 동화되듯이 접근하는 방식과 디테일한 무대 및 샤우트로 내지르는 발성과 가창보다 연극성의 대사를 중시하는 일본 뮤지컬 공연의 특징이 보이는 상연작 중 하나이며 발트슈타텐 남작부인이 다카라즈카 남역 출신으로만 이뤄져있고[39] 공연이 진행이 될수록 볼프강과 콘스탄체의 비주얼 또한 다카라즈카 남역(男役)과 여역(娘役) 배우스러운 인상과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과 볼프강으로 출연한 배우 중 3명이[40] 토호판 엘리자벳의 토트를 맡고있다는 특징이 있다.[41] 거기 더해 24년 공연에서 쿄모토 타이가가 야마자키 이쿠사부로에 후임으로 후루카와 유타와 함께 볼프강 더블캐스트를 맡는다는게 해금되었고, 이로써 토호판 엘리자벳에서 등용문역인 루돌프를 맡은 배우[42]가 볼프강을 맡게된다는 세 번째 사례도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이노우에 요시오가 2014년 공연을 끝으로 볼프강역에 졸업하면서 "후진양성을 위해 볼프강역은 반드시 35세 이후로는 졸업해야하며 비엔나의 VBW의 인정을 받게되는 젊은 배우가 역할을 맡아야한다."는 공식적인 룰이 생겼고, 이는 24년 공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 토호판 무대버전의 코이케 슈이치로는 비엔나 VBW과 쿤체의 추천으로 2016년 한국 EMK판 공연때 무대연출을 맡은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호판 모차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9. 유사 작품과 비교
두꺼운 글씨는 특정 작품에만 등장하는 고유 인물을 가리킨다.
- 모차르트!(1999)
- 등장인물: 볼프강 모차르트, 콘스탄체 베버, 콜로레도 대주교, 레오폴트 모차르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난넬 모차르트, 체칠리아 베버, 엠마누엘 쉬카네더, 아르코 백작, 아마데 모차르트
- 아마데우스(1979)
- 모차르트 오페라 락(2009)
[1] 나중에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연출 감독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이 밝혀진다.[2]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인기상.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기술상, 인기스타상.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신인상. 제6회 골든티켓어워즈 최고의 작품 대상, 뮤지컬 작품상, 뮤지컬 남자배우상,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작품상. 제10회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작품상. 2011년 라이선스 부문 올해의 뮤지컬 1위이며 '내 운명 피하고 싶어'가 이 해 베스트 넘버가 됨. 2014년 뮤지컬 부문 연간 판매순위 1위.[3] 박강현이 2018년 웃는남자 연습당시 박효신에게 가장 어려운 극이 뭐였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모차르트를 뽑았다고 하고 그리고 본인도 모차르트를 하면서 여실히 느낀다고....[4] 여담이지만 실제의 모차르트는 자기 자신의 재능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 인물이었으며, 이 뮤지컬의 주인공과는 꽤 거리가 있는 편이었다고 한다.[5]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차르트가 가지고있던 천재성을 의인화한 인물로, 남자 아역이 연기한다. 공연 초반 1막 1장에서만 어린 모차르트를 연기하고 나머지는 '아마데 모차르트' 라는 또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대사와 노래가 한마디도 없는 묵역(默役)으로, 오직 몸짓과 표정으로만 연기한다.[6] 후일 오스트리아에 귀속되었다.[7] 실제의 콜로레도 주교는 볼프강의 첫 후원자였으며 계몽 사상과 신교에 친화적인 인물이었다는데, 이런 우호적인 기록과 동시에 레오폴트에게는 유난히 꼰대같이 굴었던 기록도 함께 남아 있다(…). 뭐가 됐든 볼프강과 악연이었던 것은 사실인가 보다.[8] 극중에서 볼프강은 자신이 직접 악보를 쓰지 않고 아마데가 써낸 악보를 볼프강이 건네받아 '교향곡 완성!' 같은 말을 외치는 식으로 곡을 만드는데, 1막의 마지막 넘버인 <내 운명 피하고 싶어>의 안무에서 아마데가 볼프강의 피를 잉크삼아 악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볼프강은 팔을 찍어서 펜에 피를 채우려는 아마데를 뿌리치려 애써 보지만 뿌리칠 수 없었고, 이후 미친 듯이 악보를 써내려가는 아마데 앞에서 절규한다. 영상. 2분 51초부터 아마데가 볼프강의 피를 빼가는 안무가 나온다.[9] 볼프강은 레퀴엠을 작곡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생명을 깎아가는 아마데에게 "내 피는 모두 말랐고, 이제 남은 피는 내 심장 밖에 없다. 그리고 여기 있는 피까지 가져가면 나도 너도 끝이야" 라고 해 보지만, 아마데는 결국 볼프강의 심장을 찔러 버리고, 볼프강과 아마데가 모두 죽어 버린다.[10] 의외로 이 넘버를 커튼콜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는 이 넘버를 부를때 모든 출연자들(앙상블 포함)이 다 나와서이다. 특히 커튼콜 촬영이 허용된 초연 재연때는 여기서 부터 촬영한 사람들이 있다.[11] 프로그램북 기준. 언더스코어 연주곡등 모두 서술[12] 다시 14년 버전 느낌으로 돌아갔다.[13] 폐막은 모차르트!가 더 일찍 했다.[14] 10년 전 가격에 예매수수료 취소 수수료 면제라는 혜택을 추가했음에도 반응은 영...[15] 원래는 23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21일, 22일, 23일 공연은 취소됐다.[16] 각 모차르트 배우 별 회차[17] 왜 이런 계약이 포함 되었냐면 계약 협상 당시 EMK는 공연은 커녕 회사 자체도 설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 였기에 VBW측에서 안전장치를 걸은것이다.[18] 심지어 2014년 공연에서 차지연과 더블 캐스팅되기 전까지는 원캐스트로 남작부인을 소화했다.[19] 비스트의 그 장현승 맞다.[20] 사실 2012년 삼연 때부터 개연성과 전반적인 플롯에 대한 지적이 있는 편이었다. 냉정하게 봤을 때 아이돌 출신인 김준수의 티켓파워와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등 주연들이 제대로 이끌지 못했다면 넘버만 좋은 뮤지컬이라 평가받고 망했을 것이다.[21] 대표적인 게 볼프강이 자신을 나무라는 아버지의 멱살을 잡는 신이다. 그리고 결국 어깨를 잡는 걸로 변경됐다.[얼터] [얼터] [얼터] [얼터] [26] 유일하게 다른역할을 맡았다.[27] 사실은 이지훈, 규현, 전동석과 이수가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할 것.[28] 2014년 사연 앙상블 출신이다.[29] 2016년 오연 앙상블 출신이다.[30] 2020년 10주년 기념공연 앙상블 출신이다.[31] 남서은과 우예원은 여자 배우다.[32] 김나박이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박효신마저도 모차르트!가 뮤지컬 중 가장 힘들다고 할 정도이다. #[33] 토호판 엘리자벳이 빈판과 다카판의 절충선 무대라 불리듯이 토호판 모차르트도 빈판 초연과 다카라즈카식의 화려함을 섞은 무대에 가깝게 되어있으며, 2018년 공연 이후로는 더 다카라즈카 무대 느낌나게 화려해졌다.[34] 애칭은 이케코(イケコ).[35] 2002년 초연 라이브 전곡음반은 현재 절판되었으며, 가끔 중고로 매물이 나온다. 2005년 실황은 라이브 하일라이트 형식으로 발매되었다.[36] 뮤지컬 사회학(저자: 최민우)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아직 EMK가 설립되기 전, 이제는 EMK의 2인자인 김지원 대표가 일본을 오가며 토호판 엘리자벳과 모차르트를 보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오스트리아 뮤지컬을 한국에 공연할 결심을 하게 된다. 때마침 토호측과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원작자 르베이도 토호 엘리자벳과 모차르트 공연을 보러 와있었던데다 이를 기회 삼아 모차르트의 판권부터 얻게 되어 2010년에 모차르트 한국판 초연을 올리게 된 것.[37] 그 전에 나카가와 아키노리는 20세의 밴드 가수로 활동중이었다. 볼프강역으로 데뷔하기 전에 토호판 엘리자벳의 루돌프역을 오디션봤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 그러나, 이것을 계기로 코이케 슈이치로와 인연이 닿아 볼프강역으로 뮤지컬계에 데뷔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노우에 요시오가 20세에 토호판 엘리자벳에서 루돌프역에 캐스트 된것에 이어 나카가와 아키노리도 그 당시 일본 뮤지컬계에서 20세 최연소로 볼프강역을 맡게 된 것.[38] 그 이전 토호 뮤지컬은 타이틀롤 주인공역을 비롯하여 주ㆍ조연에도 대부분 싱글캐스트로 롱런했었다. 주역 더블캐스트가 처음 적용된 사례는 토호판 엘리자벳 초연때 토트를 맡은 야마구치 유이치로와 우치노 세이요. 토호 뮤지컬의 장기 레퍼토리 상연작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과 미스사이공의 경우 더블ㆍ트리플을 적용하긴 했으나, 이는 레플리카 무대인데다 맥킨토시와의 계약상에서 반드시 더블과 트리플을 포함하여 언더와 스윙을 적극 기용하라는 내용이 있기에 가능했던거지, 논레플리카 무대면서 연출감독과 토호연극부 자체에서 주역의 더블캐스트가 처음 적용된것은 토호판 엘리자벳의 토트(Der tod)역이 최초가 맞다.[39] 이것때문에 일본내에선 토호판 엘리자벳 씨씨 캐스트 논란건처럼 토호판 모차르트 캐스트에 지적사항 중 하나로 거론되곤 한다. 좋은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이케코레(イケコレ. 이케코 콜렉션) 혹은 이케코리즘(イケコリズム)이라고 일본내의 연극ㆍ뮤지컬 덕후들이 부를 정도.[40] 나카가와 아키노리는 제외.[41] 이노우에 요시오는 토호판 엘리 2000년 초연 루돌프였다가 2015년 토호판 엘리 신무대판 첫공연때부터 토트 역에 데뷔했으며, 후루카와 유타는 2012년 토호판 엘리 공연에서 루돌프로 참여하여 2019년 토호 엘리자벳 공연때부터 토트를 맡기 시작했고, 야마자키 이쿠사부로는 2015년 토호판 엘리 신무대판 공연부터 2019년 공연까지는 루케니였다가 2022년 공연에서 토트로 배역이 바꼈다.[42] 이노우에 요시오, 후루카와 유타, 쿄모토 타이가 모두 토호판 엘리자벳에서 등용문 배역인 루돌프 황태자를 연기한 바 있으며 롱런까지 했었다. 이노우에 요시오는 2000년 초연과 2001년 재연때 싱글로 출연하고, 2005년 공연에서 루돌프역을 졸업했고, 후루카와 유타는 2012년에 루돌프역에서 데뷔하여 2015년과 2016년 공연때도 연임했으며 이중 2016년 투어공연 기간때는 싱글로 루돌프역을 맡은적도 있다. 쿄모토 타이가는 2015년 토호 엘리자벳 공연때 루돌프로 데뷔하여 2016년, 2019년까지 연임하고 2019년 7월 공연에서 루돌프역을 졸업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