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2:46:44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colbgcolor=#000000>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Magnus Chase and the Gods of Asgard
파일:magnus-chase-logo.jpg
장르 <colbgcolor=#ffffff,#1f2024>판타지, 신화 북유럽, 모험
작가 릭 라이어던
출판사 파일:미국 국기.svg Hachette Books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펭귄 랜덤 하우스[1]
최초 발행 2015년 10월 6일
단행본 권수 3권
출간 기간 파일:미국 국기.svg 2015년 10월 ~ 2017년 10월
쪽수 1권: 파일:미국 국기.svg 528쪽
2권: 파일:미국 국기.svg 480쪽
3권: 파일:미국 국기.svg 432쪽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책 순서
2.1. 제작 과정
3. 등장인물4. 기타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릭 라이어던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 시리즈 제목이 2014년 9월 23일 웹캐스트에서 언급되었다.[2] 1권 제목 'The Sword of Summer(여름의 검)'은 올림포스 영웅전 5권 'The Blood of Olympus(올림포스의 피)'가 예정 공개 날짜인 2014년 10월 7일이 아닌 더 일찍 공개되었을 때 같이 공개되었다. 9월 29일에는 Nook에서 후원한 여섯 번째 챕터 미리보기가 나왔다.

그런데 작품 내에서 토르예수에게 결투를 신청했었다는 언급이 짧게 등장한다! 즉 작가가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집트 신화, 북유럽 신화에 이어 기독교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쓸 수도 있다는 것. 참고로 저 결투는 예수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작도 못했다고 한다.또르 무시 당했어여

2. 책 순서

2.1. 제작 과정

릭 라이어던중학교 시절 때 끔찍한 나날을 보내다 라틴어 수업에서 우연히 Pabbs 선생님의 글쓰기 수업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 이유는 최고의 글쓰기 선생님이여서이기 때문. 글을 쓰다가 선생님이 그걸 뉴욕에 있는 잡지[7]에 보냈는데, 줄거리가 주인공이 죽어서 환생을 하게 되는 이야기였다고 한다. 결국 거절 당했고 거절 당한 편지가 엄마의 벽에 아직도 걸려있지만 여기서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의 줄거리를 얻었다고 한다.[8]

2권이 반지의 제왕을 쓴 J.R.R. 톨킨에게 바쳐진 걸 알 수 있는데, 어릴 때 그게 유일하게 좋아하는 책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첫 에디션이 50년이나 넘게 된건데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9] 여기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과 이 시리즈를 쓰는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아들 헤일리 라이어던이 올림포스 영웅전 단편집 반신 일기(Demigod Diaries)에서 'Son of Magic(마법의 아들)'이라는 단편으로 데뷔한 후 보스턴의 대학에서 글쓰기를 공부하고 싶어 보스턴으로 전 가족이 다 이사한 후 보스턴을 이 시리즈의 중심지로 잡기로 했다고 한다. 보스턴 항구에서 매그너스가 죽는 것 등 호텔 발할라의 위치도 보스턴으로 잡은 이유라고 한다.[10]

아주 여담으로 북유럽 신화 책을 쓴 닐 게이먼의 최고작으로도 불리는 THE SANDMAN 시리즈를 주인공 매그너스가 좋아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첫 책에서 언급이 되었 첫 책이 2015년에 나왔고 닐 게이먼북유럽 신화 책이 2017년에 나온 걸 봐서 팬들이 릭 라이어던델포이 신탁을 받은 거라고 놀린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매그너스 체이스(Magnus Chase)
    작품의 주인공. 금발로 묘사되며 아나베스 체이스의 사촌이다.[11][12] 작중 서술된 바에 의하면 생일은 1월 13일이며 나이는 16살로, 작품의 시점이 올림포스 영웅전 이후인 것으로 볼 때 퍼시나 아나베스보다는 어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북유럽 신화반신능력으로 봐서 반이 신이라고 하기는 좀이다. 아버지는 북유럽 신화의 신 프레이이다. 거리에서 2년간 살아왔기에 제대로 먹지를 못해 전작의 어느 캐릭터처럼 빼빼 말랐으며,[13] 책 초반부에서는 작가의 전작 주인공들에 비해 조금 더 냉소적이고 신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14] 참고로 말려드는 방식이 꽤나 참신한데, 가족이 죽은 전작들(퍼시:어머니, 케인:아버지)에 비해 이쪽은 수르트와 싸우다 본인이 죽는다.작가 신났네 신났어 그리고 발할라로 가서 에인헤랴르가 되는게 이야기의 시작. 1권의 제목인 여름의 검의 주인. 검을 바다의 여신 란에게서 회수한 후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 뭔가 작은 걸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펜으로 변하면 어떨까 했다가 바보같다고 자조한다.[15] 참고로 매그너스라는 이름은 섀도우 헌터스의 등장인물 매그너스에게서 따왔다고 한다.[16] [17] 전투 훈련 비슷한 것도 받아본적이 없지만, 치유능력과, '에고 소드'의 능력으로 헤쳐나간다. 그리고 1권의 말미에서 프레이의 힘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다[18]. 올림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들과 달리, 무력이 아닌 치유와 화합의 힘을 가진, 상당히 독특한 영웅. 여담으로 할아버지가 바다의 신이자 어부들의 수호신인 뇨르드인데, 그런 점에서는 아버지가 포세이돈인 퍼시 잭슨하고도 공통점이 있다.
  • 사미라 알-아바스(Samirah Al Abbas)
    매그너스를 발할라로 데려간 발키리. 로키의 딸이다. 아랍계 미국인. 갈색머리이다. 애칭은 샘. 일상생활과 발키리 생활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지만, 주위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아버지 덕에 변신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아버지가 아버지니까의 힘이라 별로 안 쓴다. 발키리의 대장인 구닐라가 토르의 딸이고 자신의 아버지가 로키여서 아버지들의 껄끄러운 관계로 서로 좋은 감정이 있지 않다.[19][20] 하지만 펜리르[21]의 섬에서 구닐라가 희생하고 감정은 어느 정도 사라진 듯.[22] 약혼자인 아미르[23]가 있으며 2권에서 헤임달과 조우했을 당시 아미르가 아닌 그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데, 후세인 정권 시절 이민 온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미르네 집안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약혼시킨 거라고 한다.[24] 2권에서 아미르에게 북유럽 신들에 대한 비밀을 풀어 준다.방사능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25] 3권에서 거인의 집에서 하숙인 귄위를 행하는 등 베테랑으로 보인다. 참고로 발키리들은 동아시아 신화 선녀처럼 날개옷을 갖고 다니는데, 샘의 날개옷은 바로 히잡. 아랍인인데 어떻게 북유럽 신과 인연이 있나 매그너스가 의아해했지만, 자기 조상이 바그다드 칼리프의 명을 받아 바이킹과 교류할 목적으로 파견된 대사여서 집안 대대로 북유럽인과 만나 왔다고. 사족으로 영상 촬영을 너무 못한다. 발키리들은 발할라로 올 자격이 있는 전사들의 죽기 직전 활약을 -생전 고인의 개쩌는 매드무비로-찍어 제출하는데, 카메라를 키고 끄는 타이밍을 항상 놓치는데다, 지금껏 찍은 영상의 절반 정도는 90도 기울어진 채로 녹화됐고, 언젠가는 셀카 모드로 놓은 걸 까먹는 바람에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사미라의 콧구멍밖에 안 나온 적도 있다. 안 잘린게 용하다
  • 허스스톤(Hearthstone)모 카드게임하고는 상관없다
    알프(엘프). 청각장애인이라 수화로 대화한다. 블리첸과 함께 두목(미미르)의 명에 따라 매그너스를 2년간 보호하고 있었다. 니다벨리르에서 블리첸이 살려준 후로부터 엄청나게 끈끈한 친구사이었다. 트레이드마크인 빨강/하양 스카프도 블리첸이 검은색만 입고 있으면 칙칙하다며 사준 것. 수시로 서로를 지키려고 하고 실제로 1권에서 블리첸과 다시 만났을 때 말도 안 하고 끌어안는 등 서로를 엄청나게 아낀다.[26] 현존하는 몇 안되는 알프 마법사. 요즘 알프는 마법이 낡았다고 싫어한다고. 애칭은 허스. 가족사가 심히 불우하다. 어릴 때 자기 동생 앤다이언(Andiron)[27]이 우물의 악령에게 공격받을 때 못 듣다가, 앤다이언이 죽고 아버지 알더만(Alderman)[28]이 그 악령의 가죽을 혼자 다 벗기고, 동생 몸값이랍시고 용돈을 모아 그 가죽을 전부 덮게 하는 벌을 주었다. 물론 중간에 도망갔다. 2편에서 베인 블리첸을 아버지의 유물[29]로 고치려고 다시 오고, 안드바리의 보물을 훔쳐서 가죽을 다 덮는다.잘생겼다 9 From the Nine Worlds에서 알프헤임 챕터에서는 수화가 아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다. 작가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보스턴 겨울이 알프에게는 힘겨울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1권에서 밝혀진 것처럼 알프가 햇빛이 있어야 살 수 있기 때문. 알프헤임이 알프가 살 수 있는 이유가 해가 지지 않아서다.[30] 알프헤임의 주인이 매그너스의 아버지인 프레이여서, 그리고 바니르 신족이 엘프들의 조상신이라 매그너스와 각별히 더 친한 듯.
  • 블리첸(Blitzen)
    스바르트알프(검은 알프). 설정상 다크 엘프들은 모두 드베르그(드워프)와 프레이야의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을 일컫는 명칭[31]이라고 한다. 각별한 친구인 하스스톤과 함께 두목의 명에 따라 노숙자인 척 하고 매그너스를 2년간 보호하고 있었다. 드워프인데 무구제작 등에는 흥미가 없고[32] 패션 디자인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옷가게를 여는 것이 꿈이다. 약점은 햇빛. 닿으면 서서히 돌이 된다.[33] 애칭은 블리츠. 2편에서 스코프넝 검에 베여서 과다출혈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 검에 베이면 절대 낫지 않기 때문. 그러나 단 한가지 치유방법이 존재하는데, 검과 한 쌍인 스코프넝 돌을 상처에 대면 치유 가능하다. 결국 2권에서 매그너스와 하스스톤이 검과 한 쌍인 스코프눙 돌을 하스스톤의 아버지와 거래하여 그 돌로 블리츤을 치유한다.스바르트알프는 보통 난쟁이보다 키가 더 크고 더 잘생겼다고 말한 적이 있다[34]
  • 더 소드(Jack the Sword)
파일:Sword_of_Summer-Jack.jpg
1권 제목인 여름의 검, 수마르브란드르(Sumarbrander).[35] 검이긴한데 의사도 있고 말도 하고 다닌다. 원래 프레이의 검이었으나, 그가 사랑을 위해 검을 버린 후 스키르니르에게 넘어갔다가, 스키르니르의 아들인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넘어가고, 레이프 에이릭손이 이걸 아메리카 대륙에서 잃어버린 뒤 매그너스를 주인으로 삼았다.[36] 펜던트로 변할 수 있으며, 스스로 움직여서 적을 물리친다. 주인이 원할경우 날아다니면서 따라잡을수도 없는 속도로 베어버릴 수 있으나, 다시 검집으로 거두면 그 모든 행동을 직접 움직이며 한것과 동등한 반동이 온다.[37] 수마르브란드르란 이름이 길다고 매그너스에게 새 이름을 부탁해 받은게 잭이란 이름. 왕들과 날카롭고 깎아내는 도구에 어울리는 고귀한 이름이라나(...).
사실 잭은 라그나로크때 수르트의 소유가 되어 커다란 늑대인 펜리르의 족쇄를 풀 운명이기 때문에 수르트를 완전히 파괴할 수는 없다.[38] 특이점으로 팝송을 매우 좋아한다. 3권 초반에서 나글파르 여정에 대비하는 매그너스를 훈련시키는 퍼시 잭슨이 왔을 때, 퍼시의 검이 바로 그 유명한 역조라면서 말도 못하는 검과 사랑에 빠질 뻔한다. 3권 후반에 도끼와 사랑에 빠질 뻔
  • 헬기
    호텔 발할라 매니저. 죽어서 훈딩과 함께 발할라 온 건 원전과 똑같지만, 오딘은 헬기를 더 총애했는지 헬기에게 발할라 관리를 맡겼다. 그렇게 임명되자마자 훈딩을 자기 하인으로 부려먹기 시작했다고.
  • 알렉스 피에로(Alex Fierro)
    로키의 딸/아들이다. 이유는 젠더플루이드[39]이기 때문. 그리고 또 특이한 게 로키가 여자로 변신해서 낳은 아이[40]라 로키가 어머니다.[41] 2편 초반에 발할라에 들어와 변신 능력으로 난장판을 피운다.[42] 3편에서 모 북유럽 신화가 모티브인 영화 시리즈같이매그너스와 플래그가 섰다. 3권 이후 매그너스와 사귀게 되었다. 여담으로, 3권에서 일본 애니송을 좋아한다는 언급이 있다. 약간의 츤데레 기질이 있다(?). 가정사가 불우한데, 아버지가 로키와 바람을 피워 태어난 자식인데다 아버지의 본처, 즉 자기 계모와 사이가 나빴고, 본인이 성소수자이기까지 해서 쫓겨났다.
  • 프레이
    여름, 풍요, 수확의 신. 매그너스의 아버지. 마치 마블 영화의 토르처럼 생겼다고 나온다.진짜 토르는 엄청 다르게 생겼다 카더라 원칙적으로 바니르 신들에게 속하고, 그가 전투적인 신이 아닌만큼, 매그너스가 발할라에 갔을때 왜 바니르 신들 쪽(프레이야의 폴크방)이 아니라 이쪽 사후세계에 왔냐는 반응이 나왔다. 매그너스 본인도 아쉬워했다.차라리 토르의 아들이길 바랬을 듯 1권 마지막에 매그너스와 재결합하고 라그나로크 때 사슴 뿔로 싸울 거라고 해서 매그너스가 의하해 했다.새 검을 구하던지 죽으려고 환장한 듯 아직도 잭은 자신에게 돌아올 반응을 안 보여서 시큰둥한 역...
  • 수르트
    검은 자(Black One???). 가장 강력한 화염 거인이자 프레이의 대적. 1권 초반부터 매그너스로부터 검을 빼았으려고 친히 강림하신다. 대우가 심히 나쁜데 매그너스에게 코를 베이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동반자살한다. 침고로 옛날 미드가르드에 나타나 시카고 대화재를 일으킨 원흉이라고. 단편집 9 From the Nine Worlds에서 마지막 무스펠헤임 알렉스 피에로 챕터에서 다시 신들을 이기고 새로운 세상의 지도자들을 뽑으려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구닐라
    발키리, 토르의 딸. 아버지들의 관계에 의해 로키의 딸인 사미라를 싫어한다. 또한 예전에 로키의 아들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었지만 그의 배신으로 인해 상처받아 로키와 로키의 자식에 대한 반감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매그너스와의 첫만남에선 '고릴라'라고 불리기도 한다.[43]
  • 미미르
    하스와 블리츠를 시켜 2년동안 매그너스를 보호한 두목(카포). 블리츠와 하스에게 명령할 수 있는 것은 지혜의 샘을 마시는 대가였다고 한다. 그 지혜를 이용해 아홉 세계 곳곳의 대부업체나 카지노, 파칭코를 관리하고 있으며 오딘의 콘실리에리(상담역)를 자처하는 등 마피아 분위기 캐릭터.
  • 토르
    숙적 게이로드의 딸에게 익사당할 뻔하다가 여름의 검 잭이 거인의 콧구멍을 쑤셔 죽임으로써 위기를 넘긴다(...) 망치 묠니르를 잃어버려 매그너스 일행에게 회수를 부탁한다. 매그너스 일행은 거인 게이로드의 집으로 찾아가서 게이로드의 두 딸 그레이프와 걀프를 원전과 같은 방식으로 죽이고 집을 무너뜨려 게이로드를 압사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죽여서 먹어도 재생되는 오티스와 말빈(탕그뇨스트와 탕그리스니)이라는 염소를 키운다. 동물학대 매그너스 체이스의 도움으로 부무장은 되찾는데 성공한다. 2편에서는 아직도 망치를 잃어버려서 주인공 일행에게 찾아오라고 한다.
  • 트롤 X
    발할라에서 매그너스와 같이 전투하는 동료이다. 반 트롤. 시카고의 투견장에서 개들을 풀어주려고 싸우다 죽음을 당했다. 샘에 의해서 발할라로 오게 되었다. 트롤의 피가 흐르는지라 기본적으로 일반인 5~6명 정도는 혼자 상대가 가능하다. 이름이 X인 이유는 본명을 사람이 발음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X로 정했다. 본명은 ㅋ크크크크ㅡㅋㅋ크ㅡㅋ크같은 소리라고 한다. 매그너스의 탈출을 도운 죄로 구닐라의 명령을 받으며 펜리르의 유배지까지 오게 된다. 그러다가 매그너스와 다른 동료들과 함께 화염 거인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준다. 그뒤 다시 발할라로 돌아온 X는 상을 받는 줄 알았는데.. 그의 정체는 트롤이 아니었다.
  • 하프본 건더슨[45]
    매그너스와 같은 층에 사는 홀메이트. 버서커. 전투를 거의 상의 탈의에다 도끼를 들고 하며, 말로리 킨의 남친...인데 몇 천년간 같이 있다 보니 엄청 싸운다. 말로리를 대놓고 woman[46]이라고 부를 정도. 싸웠다가 다시 사귀고 또 덤벼서 죽일 듯이 빽빽거리는 게 일상이다.
  • 토머스 제퍼슨 2세
    매그너스의 다른 홀메이트. 남북전쟁에 참전한 티르의 아들인 흑인. 항상 총을 들고 다니며 총검으로 더 많이 쓴다...티르가 전쟁의 신이라 절대 도전을 거절하지 못한다.[47] 어머니가 도망친 노예라고 밝혔다. 남북전쟁과 노예제 폐지에 얽힌 역사 때문에 상당한 영빠. 3편에서 영국 요크에 왔을 때 흐룽니르와 싸우다 원전의 토르처럼 이마에 숫돌이 박힌다.
  • 말로리 킨
    매그너스의 홀메이트 중 홍일점[48]. 붉은 머리의 아일랜드인으로 생전에는 IRA 소속. 피의 일요일 사건 때 차에 자기가 설치한 폭탄을 해체하다 죽었다.[49] 두 단검을 무기로 사용하는데...3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려 프리그의 딸이였다.
  • 스키르니르
    프레이에게 검을 하사받은 시종. 그 검을 자기 반신 아들 레이프 에이릭손에게 물려줬다가 그게 아메리카 대륙에서 분실되고, 결국 매그너스의 손에 들어가게 됐다.
  • 에이트리 2세
    일명 주니어. 드워프 대장장이 에이트리의 아들. 실력도 있고 유명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나빠서 니다벨리르에서는 거의 조폭 두목 취급. 블리첸의 아버지 빌리에게 글레이프니르의 내구도를 지적당하자 자신의 재력과 인맥을 동원해 빌리를 사회적으로 매장해버렸고, 결국 빌리는 혼자서 펜리르를 가둔 섬으로 떠났다가 잡아먹혀 죽었다. 블리첸에겐 아버지의 원수나 마찬가지. 1권에선 블리첸마저 완전히 꺾어버릴 생각으로 만들기[50] 시합을 신청했다가 샘의 방해[51]로 지자, 그의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재능과 빌리의 명예를 울며 겨자 먹기로 인정하게 된다.
  • 트륌 3세
    묠니르를 훔치고 프레이야와의 결혼을 요구했다가 토르에게 살해당한 요툰 왕 트륌의 손자. 3세이다 보니 Thrym, Son of Thrym, Son of Thrym, 즉 트륌의 아들인 트륌의 아들인 트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역시 거인계는 급이 다르구나 몇 북유럽 신화 전승에서는 트륌(얘 할아버지인 트륌 1세)에게는 자매가 있었는데, 2권에서 나온 바로는 자주 다투는 누나 트링가(Thrynga)가 있다. 결국 매그너스 일행의 방해로 실패하고 비다르의 신발에 밟혀 사망, 누나는 토르의 묠니르에 번개로 지져져 사망한다.

4. 기타

  • 같은 세계관인 올림푸스 시리즈와는 달리, 이쪽은 스마트폰을 쓴다. 그리스 반신들은 핸드폰이나 전자기기를 쓰면 괴물들이 전파를 감지해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못 쓰지만, 노스 반신들은 뭔가 다른 듯. 매그너스가 3권에서 사미라에게 잘 싸우고 있냐고 문자도 보내고, 사촌누나 애나베스한테 전화도 걸어 퍼시와 그녀의 안부도 물어본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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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소설 Cold Springs • Daughter of the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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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penguin.co.uk/series/MAGCHA/magnus-chase[2] https://rickriordan.com/2014/09/magnus-chase/[3] 말 그대로 주인공 매그너스를 제외한 호텔 발할라의 주인공들이 이상하게도 이그드라실에 있는 아홉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그런데 정말 우연으로 모두 다 아홉 세계에 간다는 게 조금...작가의 억지[4] 호텔 발할라에서 나눠주는 북유럽 세계에 대한 가이드라는 설정으로(매그너스가 작중에 오딘의 까마귀 두 마리를 이 책으로 알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사실은 당연히(...) 릭 라이어던이 쓴 책.[5] 릭 라이어던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처럼 컬러링 북을 하고 싶다고 디즈니 북스(릭 라이어던의 책을 모두(39 클루스와 트레스 나바르 제외한) 출판한 출판사) 말하자 1년 뒤에 하겠다고 갑자기 나타난 컬러링 북. 리드 라이어던에서 소식을 전했다.[6] 출판사는 정확히 말하면 디즈니 북스의 디즈니 히페리온 그룹의 미러맥스 북스(Miramax Books)다. 릭 라이어던 프리젠트도 여기의 자회사다.[7] 그 당시에 출판사에 보내지 않고 잡지나 신문사에 보내 자신의 글을 연재하는 식이었다고 자기가 직접 말했다.[8] 그 편지는 불이 났을 때도 살아 남았다고 한다 지금(2014년)도 계속 괴롭힌다고...[9] 톨킨은 북유럽 신화 전문가였고, 나중에 'Sigurd and Gudrun'이라는 볼숭 사가(북유럽 신화) 책도 하나 썼다.[10] 작가의 웹사이트 블로그 Myth& Mystery에서도 자신의 보스턴 사무실과 집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 여담으로 예전에 샌안토니오에서 살던 집은 색이 제우스라는 초록새이어서 제우스 하우스라고 불렀고 보스턴에서는아테나라는 하얀색 집이어서 아테나 하우스라고 부른다 카더라.[11] 매그너스의 어머니 나탈리 체이스가 아나베스 아버지의 동생이다.오빠는 아테나랑 애 낳고 여동생은 프레이랑 애를 낳다니[12] 여기서 설정 오류가 될 뻔한 묘사가 나오는데,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는 퍼시가 아테나의 반신 자녀들은 모두 같은 금발이라고 하는데, 이 시리즈에서는 아나베스와 매그너스 본인이 체이스 가문의 금발을 가지고 있다고 서술했다. 해명은 그냥 우연일 수 있다는 것.[13] 죽은 후에 근육이 늘어났다. 수르트와 싸우며 생긴 피부 트러블도 다 사라졌는데, 새로운 에인헤랴르 몸은 원래 몸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이걸 보고 엄청난 충격을 먹었다고.[14] 정의관 같은 경우, 퍼시 잭슨이 신뢰를 배반하는 자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는 꽤 관대한 편이며, 좀더 정석적인 도덕관념을 따르는 캐릭터인데 비해, 매그너스는 피아 구분이 굉장히 확실한 편이다. 특히 자신과 어느 정도 친하기만 하면 마구 퍼주는 경향이 있다. 신들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자면, 경외감 제로라는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어느 모 포세이돈의 아들은 대놓고 마음에 안드는 신들에게 대드는 쪽이라면, 매그너스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신들을 따르는 쪽. 길거리에서 험악한 삶을 살다보니[53] 기존 서열에 무턱대고 반항하면 안좋은 꼴을 보게 된다는 게 체화되어 있는 탓이다. 다만 표면적인 성격이 아닌 본성쪽은, 둘다 아버지들을 닮아 퍼시가 위험한 면이 있는 것에 반해, 매그너스는 온화하고 무른 편.[15] 결국 그냥 목걸이로 바꿨다.[16] 책 서문 작가의 말에서 섀도우 헌터스의 작가 카산드라 클레어에게 이름을 공유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17] 근데 이 사람같이 알렉스 피에로와 콩깍지가 재대로 씌인다.[18] 바나헤임 등 아홉 세계로 가게 해주는 보스턴에 있는 공원의 오리 동상 아홉 개[54] 중 특정한 세계로 가는 문을 찾고 열 수 있기도 하다.[19] 또 매그너스가 바니르 반신인 걸 알게 되고(또 사미라의 발키리 캠이 매그너스를 잘 찍지 못해 매그너스가 죽고 나서 구했다는지 알 수 없어서) 사미라를 발키리에서 빼고 매그너스를 돕는 사미라를 다른 발키리들과 계속 쫓아 다녀 사미라 입장에서는 구닐라가 미웠을 거다.[20] 또 매그너스가 죽기 바로 전에 구해서 따지고 보면 매그너스가 완전히 죽지는 않았었다.[21] 책에서는 영어로 펜리스 늑대(Fenris Wolf)라고 불린다.[22] 단편집에서는 오딘이 발키리들끼리 새 대장을 구하려고 할 줄 알았는데 안그랬고 그래서 자기가 정해줘야 할까 싶었다고 말하는데 이때 사미라를 새 대장으로 지명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미라는 이미 오딘의 특수 발키리였기에 포기.[23] 매그너스의 단골 식당에서 일한다.[24] 하지만 사미라가 12살부터 아미르에게 감정이 있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둘을 약혼시킨 것으로 보인다.[25] 그런데 사실상 매그너스가 아미르가 멘붕하지 않게 도와준 게 큼.[26] 그래서 서양에서는 둘이 사귀는 줄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정작 하스스톤과 썸이 있는 캐릭터는 그의 집안 하녀로 일했던 훌드라 잉게(Inge)다.[27] 형제가 둘 다 화로에 관련된 이름이다.[28] 엄청난 부자다. 알프헤임이 매그너스와 떨어졌을 때 경찰들이 실종된 하스스톤의 아버지를 바로 알아본다.매그너스를 주인으로 본다. 근데 평범한 인간으로 자라온 매그너스에게는 중년 내지 노년 엘프가 영 이색적인 외모인지 무슨 놈의 엘프가 그레이 외계인처럼 생긴 거냐고 깐다.[29] 스코프넝 돌, Skofnung Stone[30] 니다벨리르에 갔을 때는 햇빛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여서 머리카락이 마치 햇빛을 찾는 식물처럼 움직였다는 언급이 있다.[31] 즉 매그너스와 사촌지간이다.[32] 만들 수는 있는데 솜씨가 좋진 않다. 긴장만 했다 하면 오리 같은 물새 모양 물건밖에 못 만든다.[33] 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물에 닿으면 풀린다[34] 그야 자기 엄마가 엄마니까...[35] 북유럽 언어로 '여름의 검'이라는 뜻이라고 한다.[36] 외전에서 스키르니르 말로는 아들이 자꾸 떼를 써서 칼도 물려주고 배에 태워 미드가르드로 보냈는데, 아메리카에 상륙은 했지만 배도 칼도 바다에 가라앉았다. 그래서 책임을 물을 거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아들놈 레이프가 부주의했던 탓이니 그놈에게 물으라고.[37] 덕분에 맨 처음 이걸 사용했을땐 죽을 뻔했다.[38] 심지어 펜리르가 갇혀 있는 섬에서 수르트를 만났을때 수르트를 주인으로 모시려고 하기까지 한다.[39] 본인이 스스로 젠더플루이드에 트랜스젠더라고 밝힌다.[40] 로키가 동굴 속에 체인에 묶여있는데 어떻게 아기를 낳았냐고 의문점이 들 수 있는데, 몸은 그곳에 있었지만 로키의 정신은 다른 곳에 있어서 알렉스를 낳을 수 있었다고.엄마의 머리에서 태어난 애도 있다[41] 그래서 그런지 아빠라고도 부르고 엄마라고도 부르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나온다. 그런데 이걸 은근히 웃겨한다[42] 치타로 변했었다.[43] 펜리르의 섬에서 동료 둘과 함께 수르트에게 죽는다.[44] 에필로그에서 여름의 검 계획이 실패하자 매그너스의 삼촌 란돌프와 함께 묠니르를 이용하려고 한다. 그리고 2편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3편에서 매그너스와 플라이팅(디스 배틀)에서 지고 호두 껍데기 속에 갇혀서 다시 잡힌다...[45] 참고로 올바른 노르드어 표기는 할프보린 군데르손(Halfborinn Gunderson).[46] '이 여자야' 정도이다.[47] 죽은 이유도 바로 도전을 거절하지 못해서였는데, 자신을 무시하던 팀의 군사가 그를 그 단어로 부르며 붙자고 도발하자, 곧바로 '받아들이지!' 라고 외친 것 때문이였다. 상대 팀이 총알을 쏘아도 미친 듯이 달려들어 도전한 상대를 죽이고, 그러고 나서야 사망했다.[48] 알렉스가 여성으로 indentify 할 때는 아니다.[49] 영국군이 있을 거란 말을 듣고 설치했는데 사실은 어린이들이 탄 학교 버스여서 자기 실수를 바로잡으려고 했었다.[50] 로키가 브로크 & 에이트리 형제와 내기했던 것처럼 지는 사람은 목이 잘린다.[51] 즉 브로크 & 에이트리 집안과 로키 집안은 2대째 원수를 진 셈이다.[52] 이때 애나베스가 울고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애나베스의 시점은 막 로마 캠프에 도착해 제이슨 그레이스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참이였다. 매그너스가 괜찮냐고 묻자 '여기 도착했을 때... 좀 나쁜 소식을 들었어.' 라고 답하고, 매그너스가 '퍼시는 괜찮아?' 라고 묻자 '뭐... 그럴 수 있을 만큼 괜찮지.'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