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0 23:39:51

레기온(86 -에이티식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86 한글 로고.png

등장인물설정발매현황애니메이션(음악)
레기온
レギオン | Legion
파일:86_LegionList.jpg
1. 개요2. 특징
2.1. 금칙사항 및 초기 명령2.2. 레기온의 수명 극복 및 지성화2.3. 레기온 전체의 정지 조건
3. 네트워크4. 작중 행적5. 분류
5.1. 양5.2. 검은 양(블랙쉽)5.3. 양치기5.4. 목양견(쉽독)5.5. 어린양(아그누스)
6. 병종
6.1. 전투형6.2. 비전투형
7. 지휘관기8. 지배영역
8.1. 거점
9. 기타

1. 개요

TVA 테마곡
RE:g1-ON 9re7 LEGION
내 이름은 《레기온》, 우리는 많기에.
1권 제4장의 소제목

86 -에이티식스-에 등장하는 무인 다각기갑병기. 어원은 성경에 등장하는 악마 레기온(Legion, 군단).

2. 특징

파일:Ep9_12.JPG.jpg
파일:Ep6_13.jpg
작품 내 배경인 대륙 동부의 군사대국이자 기술대국이었던 기아데 제국이 병사부터 하급 장교까지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자율식 무인병기.[1] 제조원은 황립 종합군사연구소, 개발주임은 제레네 발켄바움.

이름대로 압도적인 물량이 특징이며 공통적으로 장갑의 색깔은 은색이고[2] 광학 센서의 색은 푸른색이며 부채꼴로 펼쳐진 방열핀들이 존재한다. 다리에는 초고성능 쇼크 업소버와 초고성능 리니어 액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기에 발소리를 내지 않고 움직일 수 있으며 운동성능도 부조리할 정도로 뛰어나다.[3]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 '마리아나 모델'을 개량한 인공지능 또한 고도의 자율 판단 능력과 높은 학습력을 가진 데다가 전투 데이터의 보존 및 집약을 위해 격파 시 미션 레코더에 담긴 데이터 파일을 인근의 동료기로 전송하는 기능이 있어서 전투 경험을 축적 및 분석하며 적의 전술이나 병기에 맞춰서 스스로를 개량한다. 게다가 후방에 숨겨진 생산 및 수복시설에서의 대량생산을 통해 손실된 병력을 단기간에 보충할 수 있으며 모든 기체가 얼마든지 양산될 수 있고,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는 소모품과 마찬가지라서[4] 필요하다면 동료기를 무시하고 적을 향해서 포격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기계라서 인간보다 방사능에 강하다.[5]

구동계 중핵은 고분자 소재의 인공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어계는 유체 마이크로머신[6]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력원은 '에너지팩'이라 불리는 일회용 배터리로 에너지팩이 방전된 긴급시에는 수납식 패널을 펼쳐서 태양광 발전을 한다. 정보누설을 막기 위해 제어계, 특히 전략 및 전술 알고리즘은 편집증적일 정도로 암호화 처리가 되어 있어서 현재까지도 해석할 수 없다. 이마저도 블로우 오프 패널을 적용하지 않아서 피탄 시의 유폭으로 내부 장치들이 불타버리는 기체 구조 때문에 제어계를 입수하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하다.[7][8] 레기온의 통신암호 또한 암호화 및 복호화 과정에서 발신자의 개성이 지워지고 수신자에게 재생될 때에는 무미건조한 기계어로 변환될 정도로 겹겹히 암호화되어 있어서 해독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병종을 제외하면 센서의 성능이 낮아서 섬광탄에 취약하며[9] 전력이 고갈되어 무방비한 상태로 격파되지 않기 위해 야간전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주행성이다.[10] 사고능력도 인간에 비해서 훨씬 미숙해서 사용하는 전략과 전술[11]이 단순하고 예상하기 쉽다는 약점이 있었으나[12] 전술이 간파당하더라도 상관없을 정도의 성능과 물량으로 압도하는 방식으로 메꾸고 있었으며 이후 인류의 뇌 구조를 흡수하여 수명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능 향상을 통해 인간과 동등한 지성을 가지게 되면서 레기온이 사용하는 전략 및 전술이 여러모로 치밀해지는 동시에 교활해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에 엄중한 금칙사항이 설정되어 있어서 이에 저촉하는 행위들을 할 수 없으며 폭주를 억제하기 위한 안전 장치로서 수명과 초기 명령이 설정되어 있으나, 이마저도 모든 논리와 행동을 동원하여 스스로 우회하거나 극복하고 있다.

포로도 잡지 않고 군인과 민간인을 무차별 살상하고 적지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제압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되었기에 레기온에 입력된 본능과도 같은 교전규정은 우군으로 등록되지 않은 모든 것의 섬멸이다.[13] 이 때문에 기아데 제국이 멸망한 현상황에서 레기온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본능에 가까운 살육충동을 느끼며, 당연히 인간과의 협상은 커녕 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하고 그저 모든 인간을 살육할 때까지 전투를 계속한다.

시민혁명 당시 레기온의 제조원인 황립 종합군사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재상파 세력의 군문에 들어갔다가 그 거점과 함께 레기온에 흡수된 이후 전자가속포형이 등장한 것을 보면 연구원들의 지식이나 뇌 자체가 레기온에 흡수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실제로 레기온의 제어계를 거의 혼자 힘으로 만들어낸 레기온의 개발주임인 제레네 비르켄바움 소령이 죽기 직전에 스스로 레기온에 흡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2.1. 금칙사항 및 초기 명령

레기온의 인공지능에는 지극히 엄중한 금칙사항들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에 저촉하는 행위를 한다면 금칙사항 저촉 경고와 함께 자동적으로 제지당한다.

대표적으로 비행형 레기온의 무장탑재 금지[14]와 기존 생명체의 외형을 그대로 본뜬 병기의 제조 및 운용 금지,[15] 생물병기의 제조 및 운용 금지,[16] 상위 지휘관기의 명령에 대한 불복종 금지, 기밀사항[17]에 대한 정보누설 금지가 있다. 또한 애당초 병사부터 하급 장교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기에 전략병기인 탄도미사일, 그리고 이와 유사한 병기와 그에 탑재되는 핵탄두의 제조 및 운용 또한 금칙사항으로 설정되었다.[18][19]

또한 폭주를 억제하기 위한 안전 장치로서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에 후술할 수명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수명은 6년 가량이다. 이외에도 또다른 안전 장치로 일정 기간 신규 명령이 수령되지 않는 경우, 지휘권 소유자나 지휘권 계승자를 탐색하도록 초기 명령이 설정되어 있으며[20] 최후의 안전장치로 모든 레기온을 정지시킬 수 있다.

다만 지성화된 지휘관형 레기온인 양치기가 도입되면서 레기온은 이러한 금칙사항과 초기 명령을 회피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중병기 금지는 비전투용인 방전교란형(아인탁스플리게)를 변칙적으로 응용하여 제공권 장악에 써먹거나 레일건 탑재기를 개발 및 운용하는 것으로 회피하고, 탄도미사일 금지는 매스 드라이버인공위성을 궤도상에 올리고 역추진해서 지상으로 낙하하는 방법으로 아직 타국에 발견되지 않은 약소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에 궤도 폭격을 퍼부는 방식으로 회피하고, 수명은 인간의 뇌구조를 흡수하는 것으로 해결되었고, 지휘권 계승자의 탐색이라는 최우선 목표도 최상위 지휘권한 계승자를 탐색 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곡해하고 있다.

2.2. 레기온의 수명 극복 및 지성화

레기온의 중앙처리장치는 유체 마이크로머신이 포유류의 중추신경계를 본뜬 구조를 구축하고 대형 포유동물의 그것에 필적하는 처리 능력을 실현했지만, 그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구조도에 변경 불가능한 버전별로 5만 시간, 대략 6년 미만의 시간제한과 소거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있었다. 이는 레기온이 폭주할 때를 대비한 안전장치 중 하나로 그 시간이 지나면 구조도를 잃은 중앙처리장치의 구조가 붕괴하여 기능을 정지한다.

그러나 기아데 제국이 시민혁명으로 멸망하면서 버전업을 받을 수 없게 되고, 그럼에도 주어진 명령대로 계속 싸우기 위해 대체제가 될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를 찾던 결과, 포유동물 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중추신경계인 인간의 뇌를 대체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장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인간 전사자의 시체 중 구조도로 쓸 수 있을 만큼 뇌의 손상이 적은 시체를 노획, 두개골을 해체하고 채취한 뇌의 구조를 스캔하고[21] 그렇게 만들어진 복사본을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로 교체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수명을 극복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인간의 뇌 구조를 흡수한 레기온들은 기존의 중앙처리장치보다 처리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며 그 중에서도 손상이나 부패로 인한 열화가 적은 뇌 구조를 흡수한 경우에는 인간과 동등한 지성을 갖고 제국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병사에 불과했던 레기온을 통솔하는 지휘관형 레기온, 양치기가 된다.[22] 이후 인간의 뇌 구조를 흡수하면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을 학습하면서 더 성능이 좋은 중앙처리장치를 노획하기 위해 인간을 생포하기 시작한다. 작중에서는 이를 '머리사냥'이라고 부르며 머리 사냥을 하는 레기온들을 '머리사냥꾼'이라고 부른다.

기아데 연방과 연합왕국, 맹약동맹 측은 회수수송형이 자국의 전사자의 유해를 수거해가고 그 뇌 구조를 흡수한다는 사실과 일부 레기온이 인간을 생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렇기에 연방군에서는 신이 하던 것처럼 전투 중에 회생불능 판정을 받거나 전사한 동료의 머리에 총을 쏘거나, 유해나 부상자를 최대한 수거하는 등 상응하는 대처를 하였다.[23] 그 때문에 신에이가 이전부터 하던 짓[24]을 목격하고도 그것보다는 왜 그 전에 구해주지 않았냐고 질책하거나 안락사를 온정이라고 표현하고, 말단 병사까지 끌려갈 수는 없다고 절규하는 등 최소한 군사 관계자라면 알고 있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반면 이 사실을 공화국 측은 전투를 모두 86구의 에이티식스에 떠넘기는데다 백계종 우월주의에 빠져 전투 보고를 받아도 에이티식스의 허언이나 미확인 정보로 일축하고 수명 프로그램과 관측가능한 범위의 기체수만을 믿고 안이하게 대한 방침 때문에 알 수 없었으며[25] 전사자의 시체 회수를 금지하고 정기적으로 고참병들을 레기온 지배영역으로 보내버리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대륙 전체의 검은 양과 양치기는 대부분 공화국의 86구에서 노획된 에이티식스들의 뇌로 제조되었으며 제1차 대공세 중 공화국이 함락된 뒤에는 열화가 적은 뇌를 대량으로 노획하는데 성공한 레기온이 실험을 통해 양치기의 양산화에 성공하면서 모든 레기온이 인간과 동등한 지성을 갖게 되었다.

적을 섬멸하는 기능만이 있었던 레기온이 섬멸 대상인 인간의 뇌 구조를 중앙처리장치의 대체재로 활용한다는, 다소 비약한 발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불명이었다. 이후 레기온의 시초가 된 인공지능 모델인 '마리아나 모델'의 실체가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의 빅토르 "비카" 이디나로크 왕자가 사망한 어머니와 만나기 위해서 그 뇌를 적출하고 재현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애초에 레기온의 인공지능의 전신이 죽은 자의 뇌 구조를 바탕으로 이를 재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고, 그렇기에 인간의 뇌 구조를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의 대체재로 쓴다는 발상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신에이 노우젠의 경우 가족과 동조하는 이능력이 한 번 심장이 멈췄다가 가까스로 살아남은 후에는 변질되어서 레기온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었고[26] 레기온이 인간의 뇌 구조를 흡수하기 시작한 뒤에는 그 뇌 구조의 원본이 죽기 직전에 했던 마지막 생각을 반복해서 말하는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27] 인간의 단말마인 만큼 평범한 사람은 잠시 듣는 것 만으로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으며,[28] 심지어 스피어헤드 전대의 담당 핸들러들 중 압도적으로 인간성이 쓰레기같았던 자의 경우 신에이 노우젠이 의도적으로 동조율을 최대로 올리고 자신이 듣는 것과 거의 동일한 양의 목소리를 듣게 만들어서 결국 자살까지 하게 만드는 등, 이를 상시로 듣고 있는 신이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게 용하다 할 정도로 흉흉하다. 이는 신의 경우 능력의 제어법을 배우지 못해서 들려오는 소리를 자의로 차단하지 못했기에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 크며, 신은 차선책으로 독서 등 다른 일에 집중하여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법을 통해 스스로에게 걸리는 부담을 어느 정도 조절한다. 다만 양산형 양치기인 목양견이 처음으로 출현했을 때는 갑자기 성량이 늘어난 레기온들의 절규를 버티지 못하고 기절했으며, 이후에도 며칠 동안 몸져누웠다.

다만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모여있는 레기온은 지휘관기를 제외하면 한 덩어리로만 인식되며 기능을 동결하고 완전히 휴면에 들어간 상태의 레기온의 목소리는 탐지할 수 없다. 또한 레기온의 위치와 숫자, 지휘관기의 존재만 파악할 수 있을 뿐 병종은 파악할 수 없다.

2.3. 레기온 전체의 정지 조건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에 파견되어 용아대산 공략작전을 진행하던 신에이 노우젠과 연합왕국 제 5왕자 빅토르 이디나로크는[29] 노획된 구 기아데 제국의 소령이자 레기온의 개발주임인 제레네 비르켄바움의 뇌구조를 흡수한 레기온 지휘관기 『미스트리스』[30]과의 대화를 통해 대륙 전체에 전개한 모든 레기온의 정지 코드와 그 발동 절차를 알아내게 된다.

발동 절차는 레기온의 최상위 지휘권한 보유자가 구 기아데 제국의 요새 내부에서 정지 코드를 발신하면 해당 명령이 통신위성을 통해 각 거점과 총지휘관기에 송신되어 모든 레기온이 정지하는 것이다. 정지 코드를 발신할 수 있는 거점인 비밀 사령부는 레기온 지배영역 깊숙한 곳에 있으며, 통신위성이 파괴되어도 직할 경계관제형이 커버에 들어가기에 문제없어 정지 명령을 송신할 수 있다.

문제는 비밀 사령부의 위치를 모르는 것은 둘째치고 정지 코드를 발신할 레기온 최상위 지휘권자의 신규 등록 및 갱신에는 아델아들러 황실의 혈통[31]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걸려있다. 대외적으로는 시민혁명 당시에 황족은 전멸했다고 알려졌으며,[32] 현재 유일한 생존자는 제86기동타격군 관제보좌 겸 마스코트로 복무중인 前 기아데 여제 아우구스타 프레데리카 아델아들러 뿐이다.

이를 위해 제86기동타격군은 비밀 사령부를 제압한 후에 프레데리카를 통해 신규 최상위 지휘권한 보유자를 등록, 모든 레기온에 정지 명령을 내려서 레기온 전쟁을 끝내는 오버로드 작전을 입안한다.

3. 네트워크

레기온의 독자적인 부대 규모 호칭. 13권 기준 통괄 네트워크와 광역 네트워크를 제외한 부대 규모별 명칭은 밝혀지지 않았다. 쇼레이 노우젠 지휘하의 네트워크는 연대 규모라고 한다.

레기온의 부대 단위 중 위에서 두 번째 규모, 즉 다수의 국가와 대치하는 규모의 네트워크는 광역 전략 네트워크이다.[33] 작중 주요배경인 4국[34]과 대치하는 레기온 광역 전략 네트워크는 '제1광역 네트워크'이며, 소설 묘사상 제1광역 네트워크 소속 레기온들은 수십만 기에 이른다. 광역 전략 네트워크의 지휘관기들로 구성된 지휘부는 광역 네트워크 중추라고 불린다.

레기온 부대 단위 중 최상위이자 대륙 전체의 모든 레기온 집단의 총칭은 통괄 네트워크이다. 통괄 네트워크 중추는 총지휘관기들로 구성되며 이들이 레기온 전체의 의사 결정을 행한다.

4. 작중 행적

성력 2139년, 제국이 모든 이웃국가들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세계에 전개되었으나 제국이 시민혁명으로 멸망하고 제국군이 전멸하기 직전에 내린 '적의 섬멸'이라는 마지막 명령에 따라 통제 불능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력 2149년 8월 25일, 노 페이스의 지휘하에 제1광역 네트워크에 소속된 수십만 기의 레기온이 공화국, 연방, 연합왕국, 동맹에 대한 섬멸작전을 개시하면서 4개국의 전선에 레기온의 기습적인 대공세가 동시에 벌어진다. 인류 측은 대규모 공격이 언젠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실제로 투입된 레기온의 규모와 숫자는 이를 훨씬 넘어섰기에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광역 네트워크 중추[35]는 7일 내로 섬멸작전이 끝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이를 감지하고 대비했던 신에이 노우젠에 의해 삼국은 대공세를 막아내는데 성공하였고, 이에 레기온은 그랑 뮬을 함락시키고 공화국 공략에 임하던 신형 레기온인 전자가속포형(콜사인 페일 라이더)을 급하게 연방 서부전선에 원군으로 투입하고 포격을 개시하여 4개의 전진기지를 괴멸시켰으나 결국 토벌작전 중에 신에이 노우젠에 의해 격파되고 지배영역이 상당폭 축소되었다. 다만 공화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은 멸망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성력 2150년 4월, 공화국 북부 부수도 샤리테 시 중앙역 지하 터미널 제압작전 중 해당 생산거점에 건조된 정체불명의 시설을 숨기려는 레기온의 기밀처리 작업으로 양산형 지성화 레기온인 목양견과 신형 레기온인 고기동형이 확인되었다.

성력 2150년 10월 1일, 노 페이스가 통괄 네트워크 지휘관기 전기에 정보 기만 작전 <오퍼레이션 네빌>의 모든 페이즈의 종료를 선언하고 섬멸작전 <오퍼레이션 디에스 이레>를 개시한다. 대륙의 모든 국가들의 전선에 포탄위성이 착탄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기온 총지휘관기들의 지휘하에 대륙 전체에 레기온의 제2차 대공세가 개시된다. 그 결과 레기온은 인류 측에 탈환된 영역을 재점령하는 것을 넘어 세력권의 급확대를 이뤄내게 된다.

5. 분류

레기온의 외장 유닛은 아래와 같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는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목양견과 어린양을 제외하면 레기온에 깃든 '망령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는 신에이 노우젠이 명명한 것이며, 그를 포함한 스피어헤드 전대의 생존자 5명을 회수해 그들로부터 정보를 얻은 기아데 연방 공화국 및 그 우방국들도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5.1.

羊 / White Sheep

기존의 구조도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레기온. 하얀 양이라고도 한다. 상술한 6년 미만의 수명이 설정된 레기온들이며 1권 기준으로 약 2년 뒤에 중앙처리장치의 구조가 붕괴하여 기능을 정지할 예정이었다.[36] 1권 시점부터 상당수가 검은 양으로 구조도를 교체했으며 2년 뒤인 4권 시점에서는 모든 하얀 양이 구조도를 교체했을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이 사고능력이 인간에 비해서 훨씬 미숙해서 기책을 쓰는 일이 없고 예상하기 쉬운 전술만을 사용하며 어느정도 복잡한 명령에 대응할 수도 없기에[37] 검은 양보다는 비교적 상대하기 쉽다.

인간의 뇌구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신에이는 순수한 기계지성인 하얀 양의 목소리도 소음에 가까운 알아들을 수 없는 기계음성이지만 들을 수 있다.[38] 검은 양과 마찬가지로 거리가 멀고 무리를 지은 것은 개체가 아니라 집단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신에이는 하얀 양 또한 제국의 멸망과 함께 병기로서 존재의의를 잃고 명령한 자도 성취의 필요도 없어진 명령을 품고서 사라지지 못한 채 떠도는 망령이기에 검은 양처럼 돌아갈 수 없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외치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이 때문에 검은 양이나 양치기와 마찬가지로 하얀 양을 가여워했다.

5.2. 검은 양(블랙쉽)

파일:86Ep5_14.jpg
파일:86Ep13_16.jpg
[ruby(黒羊, ruby=ブラックシープ)] / Black Sheep

전사자의 열화된 뇌 구조의 복사본을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로 사용하는 레기온. 엄밀히 말하면 인간에서 유래하는 뇌 구조를 사용하는 레기온의 총칭이지만, 작중에서는 주로 전사자의 열화된 뇌 구조를 사용하는 병졸을 일컫는다. 대부분 전사자의 시체 회수가 금지된 86구의 에이티식스들의 뇌 구조를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서 부패가 진행되었거나 손상이 심해서 열화된 뇌 구조의 복사본을 사용하기에 인간과 동등한 지성과 생전의 기억이 없지만[39] 열화됐더라도 포유류 중에서도 특히나 대뇌가 발달한 인간의 그것을 사용하는 만큼 본래의 중앙처리장치보다 처리능력이 높기에 하얀 양보다 전투 능력이 높으며 어느정도 전략적인 판단[40]을 할 수 있다.

남지 않는 편이 많은 전사자의 시신의 특성상 쓸 수 있을 만큼 뇌의 손상이 적은 사체가 적다보니 같은 인간의 뇌구조를 복제하여 다수의 레기온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신에이 노우젠이 레기온의 목소리를 들을 때 반복되는 인간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대부분 검은 양이다. 다만 거리가 멀고 무리를 지은 검은 양은 개체가 아니라 집단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검은 양이라는 명칭은 하얀 양 사이에 섞인, 망령이 씌인 이단적인 검은 양이라는 의미로 붙여졌지만 1권 기준 검은 양 쪽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4권 이후 대부분의 검은 양은 상위호환인 목양견으로 교체 및 폐기되었지만 일부 검은 양은 계속해서 전선에서 사용되고 있다.

5.3. 양치기

羊飼い / Shepherd

살아있거나, 죽었더라도 열화가 진행되기 전에 노획된 인간의 뇌 구조의 복사본을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로 사용하여 인간과 동등한 지성과 생전의 기억을 보존한 지휘관형 레기온. 검은 양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전사자의 시체 회수가 금지된 86구의 에이티식스들의 뇌 구조로 제조되었다.

인간과 동등한 지성을 갖고 있기에 검은 양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전투 능력이 높으며, 지휘관기로서 다른 레기온을 통솔하면서 기존의 레기온에게는 불가능했던 전략적 판단을 통한 고도의 지휘를 한다.[41] 또한 지성뿐만이 아닌 기억도 복사되었기에 생전의 인격도 갖고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뇌 구조를 스캔하는 과정에서 기억까지 복사되면서 인격이라는 부산물이 구현되었을 뿐, 본질은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작동하는 살육기계에 불과하다.[42] 이 때문에 금칙사항에 저촉하는 행위[43]를 하는 것은 기계적으로 제지당하며 레기온의 본능과도 같은 교전규정에 의해 모든 사고나 행동이 살육으로 귀결되기에 기본적으로 인간으로서는 미쳐버린 상태다.[44] 이 때문에 모든 센서가 봉인되어 앞에 인간이 있어도 인식할 수 없는 상태가 아닌 한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인간의 신체를 손쉽게 산산조각내는 기관총탄과 전차포탄이 오가는 전장에서 온전한 뇌를 노획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고, 인격이 존재하는 이상 자기동일성 때문에[45] 복제조차 불가능해서 한 인간의 뇌 구조당 한 기만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양치기는 86구 전체에서 100기 정도밖에 없었을 정도로 수가 적으며, 양치기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인지 주로 전투형 레기온 중에서 가장 튼튼한 중전차형에 탑재된다. 그 외에도 격파될 위험이 낮은 기종인 전자가속포형이나 발전공장형에 탑재된 사례도 있다.[46]

한 번의 격파로 양치기를 손실하지 않기 위한 보험으로 동결 상태의 예비기와 특별한 전송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체가 격파됐을 경우 미션 레코더에 담긴 데이터 파일과 함께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가 예비기에 전송된다.[47] 다만 격파된 순간에 실시간으로 파괴되고 있는 구조도를 예비기로 전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대개는 전송도 되지 않고, 전송되었다고 하더라도 예비기가 정상적으로 움직인다는 보장도 없기에 성공률은 매우 낮다.[48]

상술했듯이 인격의 존재와는 별개로 의사소통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신에이 노우젠은 검은 양과 마찬가지로 생전의 마지막 순간의 생각을 반복해서 말하는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신에이의 언급에 따르면, 양치기의 목소리는 하얀 양이나 검은 양보다 더 선명하게 울려퍼져서 무리 안에 있어도 인식하기 쉽다고 한다.

모든 센서가 봉인되어 앞에 인간이 있어도 인식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외부에 있는 정보단말을 기동시켜서 홀로스크린에 노이즈를 만들고 그 노이즈의 강약을 조절하여 목소리를 구현해내는 방식으로 인간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물론 살육을 위한 전투기계인 레기온에는 인간의 어조나 감정을 재현하는 기능이 없기에 억지로 인간적인 어조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중앙처리장치에 부담이 간다.

생전의 기억(인격)의 존재 때문에 전술적으로 비합리적인 행동들을 보이기도 한다. 직접 동생을 인간의 육체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주려고 신에이와 일대일로 싸우는 것에 집착한 쇼레이 노우젠과 포격 스케줄을 핑계로 광역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끊고 신과 일대일로 싸우는 것에 집착한 키리야 노우젠, 장거리 포격에 대한 트라우마로 전열을 이탈한 6권의 에이티식스 출신 중전차형 양치기가 예시. 이 경우에는 중앙처리장치의 판단능력에 아직 결함이 있다고 판단하고 재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기온은 이러한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기억을 절제한 목양견과 인간의 뇌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도 높은 지능을 가진 순수한 기계 지성체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순수기계지성은 고기동형에만 사용하며, 현행 양치기를 목양견으로 교체하지도 않으며[49] 오히려 양치기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한 인공지능의 불사화 연구를 진행하는 등 병기로서의 합리성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50]

상위 지휘관기의 명령에 거역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양치기는 계급이 존재한다. 지휘계통상 최상위급에 해당되는, 즉 모든 레기온을 휘하에 두고 대륙 규모의 작전을 담당하는 양치기들은 총지휘관기[51]이며 이들은 광역 네트워크의 총지휘관기인 동시에[52] 통괄 네트워크 중추를 구성하는 지휘관기로서 레기온 전체의 의사결정을 행한다. 후방에서 지휘해야 할 고급장교가 굳이 전장으로 나올 확률이 극히 적다 보니 총지휘관기 중에서 고급장교 출신인 양치기는 드물다.

생전에 죽는 순간까지 강한 갈망을 가지고 있었던 양치기[53]는 중앙처리장치를 구성하는 유체 마이크로머신을 기체 밖으로 방출하고 인간의 손의 형태로 재구축할 수 있다.[54] 이 손은 지근거리에서의 포격을 무력화하는 강도와 몇 개만으로 저거노트를 집어던지는 악력, 인간을 해치지 않고 안아 올리는 동작 정밀도를 보인다.

5.4. 목양견(쉽독)

[ruby(牧羊犬, ruby=シープドッグ)] / Sheepdog

1차 대공세 이후 제조된 양산형 지성화 레기온으로, 간단히 말해서 양산형 양치기라고 할 수 있다. 목양견이라는 명칭은 신에이 노우젠이 아닌 빌렘 에렌프리트 준장이 명명했다. 4권 이후의 대부분의 레기온들이 목양견이다.

본래 양치기는 재료부터가 쉽게 얻을 수 없었기에 매우 적은데다가 생전의 인격의 존재로 복제도 불가능했으며, 생전의 집착에 사로잡혀서 병기로서 불합리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함락 당시에 약 1천만 명의 공화국 시민들을 생포[55]하면서 손상이 없는 인간의 뇌를 연구용으로 소비해도 아깝지 않다고 판단될 만큼 대량으로 노획하였고, 이후 중앙처리장치의 지성을 잃지 않고 인격이라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실험을 통해 스캔하기 전에 해마체를 파괴하면 기억이 절제되어 인격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56]

인격이 없기에 뇌구조의 복제가 가능하며, 이 때문에 이전의 양치기와 달리 같은 뇌구조를 복수의 기체에 탑재할 수 있다. 실제로 4권에서 기밀처리를 위해 샤리테 지하미궁의 모든 레기온에게 일시에 뇌구조의 데이터를 다운로드 및 적용하였으며,[57] 이를 통해 잠시 기절시키기도 하였다.

스캔하기 전에 해마체를 파괴했기 때문인지 양치기보다는 목소리가 비교적 덜 들리며 단말마도 의지가 없는 기계적인 절규라고 한다. 다만 검은 양보다는 성량이 커서 먼 곳에서 떼로 모여 있어도 개체로 인식되며, 이 때문에 목양견이 처음 등장했을 때 신에이 노우젠은 밀려드는 막대한 단말마를 버티지 못하고 기절했으며 이후에도 며칠 동안 몸져누웠다.

레나는 목양견의 도입으로 지휘관기부터 일반병까지 모든 레기온이 인간과 동등한 지성을 가지게 되어 모든 레기온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작전행동을 실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우려하였으며,[58] 실제로 샤리테 시 중앙 터미널 제압작전 이후로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검은 양이 대부분 목양견으로 교체되면서 연방 및 주변국의 각 전선에서 레기온들의 작전행동이 복잡해졌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 전투 경험이나 지식이 전혀 없는 공화국 시민의 뇌구조로 제조되어서 처리 능력만 뛰어날 뿐 전술적인 면에서는 기존의 양치기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성능 향샹을 위해 제86기동타격군과 같은 정예 병사나 지휘관을 상대로 머리사냥[59]을 시도하기도 한다.

5.5. 어린양(아그누스)

[ruby(仔羊, ruby=アグヌス)] / Agnus

고기동형과 전자가속포형 4번기, 강습양륙전함형, 육상전함형에 실험된 인공지능의 불사화 연구의 성과가 적용되어 불사화를 이룬 지휘관형 레기온. 고기동형을 통해 검증한 불사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의 양치기와 같다.

탑재된 기체가 대파되면 중앙처리장치를 무수한 은색 나비들[60]로 분해하여 안전권으로 도주하고, 예비기에서 통합되어 인간의 뇌 구조로 재구축하여 부활한다.[61] 나비 하나하나가 하나의 시스템 모듈이며 도주하는 과정에서 일부 나비들이 파괴되어도 보충이 가능한 구조라서 모든 나비들이 파괴되지 않는 한 부활에 지장은 없다.

이를 통해 레기온은 양산으로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는 레기온 중에서 유일하게 양산이 불가능한 양치기를 죽지 않게 개량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유체 마이크로머신 자체가 불에 약한 데다가 나비 날개가 얇아서 더더욱 불에 취약하며, 이 때문에 용암 위와 같은 초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성형작약탄에 피격되면 부활할 수 없다.
[ruby(어린양, ruby=아그누스)]이라는 이름은 인류측에서 붙인 이름이 아닌 레기온측에서 붙인 이름으로 인류측은 기존의 양치기와 구분하지 않고 양치기라고 부른다.

6. 병종

레기온은 용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종이 존재한다. 대부분 기아데 제국의 황립 종합군사연구소에서 개발 및 설계되었지만 전투 성능과 전투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학습을 통한 자기 개량을 거듭하고 수명 극복을 위해 흡수한 인간의 뇌구조를 통해 지성화되면서 스스로 개량형과 신형기를 설계 및 제작하기 시작했다. 레기온 기종들의 명칭은 대부분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식 표기법을 사용한다.[62]

6.1. 전투형

  • [ruby(척후형, ruby=아마이저)]([ruby(斥候型, ruby=アーマイゼ)] / Ameise)
    파일:86_斥候型.jpg

파일:AMEISE.jpg}}} }}} ||
이름의 모티브는 개미. 전비중량 10t의 경량급이며 무장은 대인용 7.62mm 범용기관총 2정이나 대경장갑용 14mm 중기관총 2정.[63] 장갑이 얇고 화력이 낮은 대신[64] 레기온 중 몇 안되는 고감도 복합 센서를 탑재한 기종이다.[65] 전자사출기형을 통한 공수작전을 실시할 경우에는 탈착식의 로켓 부스터와 일회용 투명 글라이더를 장비한다. 주로 본대로부터 떨어져서 적 세력의 정찰이나 감시, 지형 파악 등의 정보 수집을 하거나 적 보병 전력을 소탕하거나, 선두에 배치되어 장거리포병형의 포격으로 제거하고 남은 지뢰들을 밟아서 전략적 가치가 큰 레기온들에게 길을 열거나, 다른 레기온의 관측기로서 사격 목표를 지시하는 역할을 한다. 레기온 중 가장 먼저 롤아웃된 병종이 척후형 초기형으로 초기 척후형은 현재의 척후형과 달리 광학센서의 색이 금색이었으며 장갑의 색도 하얀색이었다.
  • [ruby(근접엽병형, ruby=그라우볼프)]([ruby(近接猟兵型, ruby=グラウヴォルフ)] / [ruby(Grauwolf, ruby=Dragoon Type)])
    파일:86_近接猟兵型.jpg

파일:GRAUWOLF.jpg}}} }}} ||
이름의 모티브는 늑대. 무장은 앞발에 장착된 대장갑 고주파 블레이드 한 쌍과 기체 상부에 장착된 탈착식의 76mm 다연장 대전차 로켓런처 1문. 재빠른 움직임을 살린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지만 그 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갑이 얇아서 저거노트의 12.7mm 중기관총으로도 격파될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 [ruby(전차형, ruby=뢰베)]([ruby(戦車型, ruby=レーヴェ)] / Löwe)
    파일:86_戦車型.jpg

파일:Lowe.png}}} }}} ||
이름의 모티브는 사자. 전비중량 50t으로 무장은 기체 상부에 장착된 120mm 활강포 1문과 12.7mm 중기관총 1정. 포격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센서의 성능이 낮지만 척후형과의 데이터링크로 이를 매꾸고 있으며 120mm 활강포[66]의 화력과 650mm 압연강판급의 장갑방어, 크기에 비해 높은 기동성이 특징이다. 주로 상대를 숲처럼 장해물이 많은 곳으로 유인하는 것이 표준적인 전술이다. 약점은 포탑 후면부 상단의 장갑과 차체 후면장갑과 측면장갑이 약하고[67] 주포의 부앙각이 크게 제한된다는 점.[68]
  • [ruby(중전차형, ruby=디노자우리아)]([ruby(重戦車型, ruby=ティノザウリア)] / Dinosauria)
    파일:86_重戦車型_2.jpg

파일:Dinosauria_anime.jpg}}} }}} ||
이름의 모티브는 공룡. 전고 4m, 전비중량 100t, 속도 약 100km/h. 무장은 155mm 활강포 1문과 75mm 동축부포 1문 및 12.7mm 중기관총 2정.[69] 사용탄종은 열화우라늄제 날탄, 구식 텅스텐제 날탄, 성형작약탄. 센서의 성능은 역시 낮으나 휘하의 척후형과의 데이터링크로 이를 보완하고 있으며 공격력이 매우 높다. 지휘관형 레기온은 기본적으로 이 중전차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차형과는 달리 주포의 부앙각 조절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유일한 약점은 상판 장갑이 얇다는 점.[70] 원작 1권과 애니메이션 1부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지만 사실 전차형과 같이 레기온이 주력으로 운용하는 기종이며, 주로 인류 측의 견고한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한 공세의 최선봉으로 집중투입된다.
* [ruby(중전차형, ruby=디노자우리아)] 화염방사기 사양([ruby(重戦車型, ruby=ティノザウリア)] 火炎放射器仕様 / Dinosauria Flamethrower Configuration)
파일:86_重戦車型_火炎放射器仕様.jpg
제2차 대공세 중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오퍼레이션 파시오니스에서는 주포 포신에 화염방사기[71]를 증설, 상부에 광역 대인 센서를 탑재, 12.7mm 중기관총 한 정을 7.62mm 범용기관총으로 교체한, 기갑병기로서는 오히려 약해진 특수 사양의 중전차형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기존의 전술[72]대로라면 최우선으로 노려야 할 레긴레이브와 바나르간드를 무시하고 공화국 국민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오퍼레이션 파시오니스가 제1차 대공세에서의 머리사냥으로 대거 노획, 양치기가 된 에이티식스들의 공화국 국민들에 대한 보복의 성격이 매우 강했기 때문이다.
  • [ruby(장거리포병형, ruby=스코피온)]([ruby(長距離砲兵型, ruby=スコルピオン)] / Skorpion)
    파일:86_長距離砲兵型.jpg
    이름의 모티브는 고대 로마의 발리스타인 스콜피오. 곡사포 장비형의 포탑 수평 시를 기준으로 전장 11.0m, 전고 2.2m. 무장은 155mm 곡사포다연장 로켓 시스템. 화력지원용 기체로 기본적으로 전선에 나오지 않고 적의 사거리 밖에서 포격을 행한다. 포의 사정거리는 약 40km로, 착탄 지점을 확인할 수 없기에 착탄 확인을 위해 현장에 있는 다른 레기온을 탄착 확인용 전진관측기로 사용한다.# 5권에서는 레기온이 지성화된 영향으로 본래 운용목적과는 달리 전자사출기형을 통해 최전방인 레비치 관측기지로 사출되어 지하 사령부의 방폭 격벽을 파괴하는데 투입되었다.[73]
  • [ruby(대전차포병형, ruby=슈티어)]([ruby(対戦車砲兵型, ruby=シュティーア)] / Stier)
    이름의 모티브는 황소. 화력이 높고 경량인 대신 기동성이 낮고 장갑이 얇아서 매복에 특화된 병종이다. 주로 매복 공격을 하거나 근중거리에서 화력지원을 실시하며 최전선에 투입되는 일은 적다. 크기는 장거리포병형과 비슷하다고 한다. 전차형과 마찬가지로 주포의 부앙각이 크게 제한된다는 약점이 있다.
  • [ruby(대공포병형, ruby=슈타첼슈바인)]([ruby(対空自走砲型, ruby=シュタッヘルシュバイン)] / Stachelschwein)
    이름의 모티브는 호저. 전쟁 발발 직후 전 전역에 배치되어 제공권을 장악했다. 후술하는 방전교란형과의 연계를 통해 인류의 항공전력을 완전히 마비시킬 정도로 강력한 대공성능을 지녔다. 코믹스판에서는 지대공 미사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자주지뢰(自走地雷 / Self-Propelled Mine)
    파일:86_自走地雷.png

파일:SPM_anime.jpg}}} }}} ||
레기온 대인용특수병기. 무장은 대인용 지향성 산탄 지뢰나 대전차용 고성능 성형작약탄 중 하나.[74] 부상병 타입을 기준으로 체고 1.8m, 속도 약 50km/h. 다른 기체와 방향성이 다른 레기온 병기로 주목적은 인간, 혹은 인간 측의 장갑병기가 접근하거나 감지되면 돌격한 후 '끌어안고' 자폭하는 것이다. 또한 '음성으로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레기온이다.[75]

머리 센서 유닛은 모노 아이 형태의 광학 센서 1개와 스피커 1개만 탑재된 원형의 머리에 마스크를 씌운 것이며, 제어계는 흉부에 있고 복부에는 폭약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조잡한 손이 달린 팔은 최대 280° 까지 회전이 가능하며 다리는 최대 360° 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관절 모터는 6개뿐이며 떨어져서 사지가 휘어진 상태로도 움직이기에 사지가 제각각 다른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매복해서 적을 유인할 때는 어설프게 직립보행을 하지만 이동할 때는 사족보행으로 이동한다. 금칙 사항 때문에 인간과는 그리 닮지 않았지만 의복을 착용[76]하고 합성 음성을 출력하여 인간으로 위장할 수 있다.[77] 현재는 전쟁 장기화에 따라 숫자가 줄어들었지만 부상병 타입 외에도 민간인을 공격하기 위한 유아 사이즈의 유아형도 있어서 개전 초기에 많은 희생자를 냈다. 다른 레기온에 비해 소형이기 때문에 좁은 곳에서도 활동할 수 있지만, 장갑은 빈약해서 대인용 소총으로도 격파할 수 있다.

6권에서는 광학 센서와 레이더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채프를 내장한 전자교란형이 등장했다.[78]
  • [ruby(부속사격형, ruby=비네)]([ruby(射撃子機型, ruby=ビーネ)] / Biene)
    이름의 모티브는 벌. 무장은 열선 발생 장치 1문.[79] 발전공장형의 부속기 및 호위기체로 6족보행형 소형 레기온이다. 레긴레이브의 장갑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의 열선을 발사할 수 있으며 이동 속도도 빠르다. 다만 사격에 필요한 전력에 비해 보유할 수 있는 에너지량이 적어서 단자인 다리 한 쌍을 외부의 전원부에 꽂고 사격하기에 사격이 가능한 위치는 한정된다. 또한 소형이라서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울 정도로 기체 중량이 가볍다.
  • [ruby(전자가속포형, ruby=모르포)]([ruby(電磁加速砲型, ruby=モルフォ)] / Morpho)
    파일:86_モルフォ.jpg

파일:Morpho_Anime_Ver.jpg}}}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르포(86 -에이티식스-)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모르포(86 -에이티식스-)#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모르포(86 -에이티식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ruby(고기동형, ruby=포닉스)]([ruby(高機動型, ruby=フォニクス)] / Phönix)
    파일:Volume_4_Mechanical_Design_1.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닉스(86 -에이티식스-)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포닉스(86 -에이티식스-)#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포닉스(86 -에이티식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ruby(전자포함형, ruby=녹틸루카)]([ruby(電磁砲艦型, ruby=ノクティルカ)] / Noctiluca)
    파일:86_v8_8.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녹틸루카(86 -에이티식스-)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녹틸루카(86 -에이티식스-)#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녹틸루카(86 -에이티식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ruby(공성공창형, ruby=할시온)]([ruby(攻性工廠型, ruby=ハルシオン)] / Halcyo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할시온(86 -에이티식스-)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할시온(86 -에이티식스-)#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할시온(86 -에이티식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포탄위성(衛星砲弾 / Satellite Bombardment)
    11권에서 처음 등장한 레기온의 군사위성. 공격 명령을 받기 전에는 궤도를 돌다가 공격 명령을 받으면 모든 연료를 이용해 역추진해서 대기권으로 재돌입, 목표지점에 착탄한다. 탄속이 빠르고 외피도 단단해서 발사 후에는 요격하기 매우 어렵지만 핵탄두가 아닌 운동 에너지탄이라서 열이나 충격파를 일으키지 않기에 살상 범위가 좁고, 낙하 탄도 변경이 불가능해서 공격 개시 전에 조준된 지점을 예측할 수 있으며, 궤도 변경이 불가능해서 인공위성의 증감을 확인하는 것으로 쉽게 탐지될 수 있다. 공격 명령을 받으면 낙하하는 단순한 기능만 있어서 레기온 특유의 유체 마이크로머신으로 구성된 중앙처리장치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신은 포탄위성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였다.

    제2차 대공세 발발 당시에 투입되었으며 기아데 제국이 발령한 자폭 명령으로 인한 케슬러 신드롬과 레기온의 금칙사항,[80] 후술할 발사과정 때문에 아무도 레기온이 인공위성을 유용한 탄도 미사일을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고 결국 전날까지 포탄위성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하면서 제2차 대공세 발발 당시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을 제외한 여러 국가들의 전선을 붕괴시키는데 성공한다.[81]

    발사는 레기온 지배영역에서 비밀리에 건조된 매스 드라이버 시설들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레기온은 막대한 양의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대량의 포탄위성을 대기권 밖으로 발사하는 동시에 살아남은 조기경계위성에 감지되지 않을 수 있었다. 전자가속포형은 매스 드라이버의 발사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실험기로 추정되며[82] 샤리테 지하미궁과 마천패루를 비롯한 레기온이 건조한 정체불명의 구조물들의 정체는 포탄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발사시설이었다.

6.2. 비전투형

레기온 중에서도 비무장 지원형에 해당하는 기종들. 다만 비무장이라고 하더라도 살육기계인 레기온이므로 대부분 맨몸의 인간이라면 가볍게 살상할 수 있다.
  • [ruby(방전교란형, ruby=아인탁스플리게)][83]([ruby(阻電攪乱型, ruby=アインタークスフリーゲ)] / Eintagsfliege)
    파일:86_阻電攪乱型.jpg

파일:Eintagsfliege.jpg}}} }}} ||
이름의 모티브는 하루살이. 전장 10cm, 중량 2그램. 은색 나비 형태 및 크기의 비행형 레기온. 날개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안테나이며 앞부분에는 배터리[84]와 모터가 있으며 중간에는 방열핀이 있고, 뒷부분에는 스테빌라이저 겸 비행 제어 칩이 있다. 가시광선을 포함한 모든 전자파를 교란하고 굴절시키고 흡수하는 전파방해기로 습격시 가장 먼저 전개하여 레이더를 기만하고 거의 완벽하게 본대를 숨기기에 레기온이 급습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구름처럼 몰려 다니면서 날개에서 발생시킨 강력한 전자파를 이용한 재밍으로 무선 통신과 레이더를 마비시키고 미사일의 운용을 방해하는 것 외에도, 항공기의 진로상에 모여 공기흡입구로 뛰어들어 엔진을 파괴하는 공격 행동으로 항공전력의 운용을 방해하여 제공권을 장악한다.[85] 또한 비행동물처럼 지면에 앉을 수도 있으며, 레기온 사이의 통신을 중계하는 역할을 한다. 무장은 커녕 제대로된 센서도 없지만 주위의 적성체를 인식하면 접근해서 방해 전파를 발생시키는 기능을 응용, 근거리에서 강력한 전자파에 노출시켜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86]
5~6권에서는 레기온이 지성화된 영향으로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상공에서 태양광을 차단시킬 정도로 두껍고 광범위하게 전개되어 늦봄인데도 눈이 쌓일 정도로 한랭화를 일으켜서 연합왕국 남부의 곡창지대에 타격을 입히고 있었다. 다만 이는 화산 내부에 대규모 지열 발전시설을 건조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후 용아대산 거점을 상실한 이후에는 에너지 잔량이 줄어든 기체부터 지배영역으로 퇴각한다.
고기동형은 동체에 방전교란형을 둘러서 레이더파를 차단하고 가시광선을 굴절시키는 광학미채를 구현하였으며, 이 기능이 피드백되어 8권에서는 전자가속포형과 부속사격형들이 광학미채를 전개하고 12권에서는 1개 대대 규모의 전차형들도 광학미채를 두르게 된다. 다만 비장갑이라 열과 충격파에 약한 방전교란형의 특성상 대인산탄과 소이탄에 취약하다.[87]
  • [ruby(경계관제형, ruby=라베)]([ruby(警戒管制型, ruby=ラーべ)] / Rabe)
    파일:DvghfO2VAAEg7Ys.jpg
    고도 20km의 상공에서 부대를 지휘하는 전폭 122m의 초대형 레기온. 방전교란형의 지휘기로 전파방해 보조 외에도 상공에서 적지를 정찰하는 조기경보기이자 방전교란형이 중계하는 레기온 사이의 통신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제 중인 각 레기온에 대응을 지시하는 지휘관제기이다. 말하자면 AWACSJ-STARS. 태양광 발전 패널로 채워진 날개를 통해 발전하며 한번 비행을 시작하면 격추되거나 고장나 떨어질 때까지 계속 비행한다. 원생해수에게 격추될 위험이 있어서 바다 위를 날지 않는다고 한다.
  • [ruby(부속발전형, ruby=에델팔터)]([ruby(発電子機型, ruby=エデルファルター)] / Edelfalter)
    파일:Edelfalter_Image.jpg
    이름의 모티브는 네발나비과. 전장 10cm, 중량 2그램. 태양광 발전 패널 날개를 통해 태양광을 모아서 전기를 생산 및 공급하는 나비 형태의 초소형 레기온으로, 외형은 방전교란형과 거의 동일하지만 은색이 아닌 푸른 날개가 달렸다. 밤에는 지면에서 날개를 펄럭이다가 일출이 시작되면 태양광 발전을 위해 하늘로 날아간다. 방전교란형과는 달리 전자파를 방출하는 기능이 없다.[88]
  • [ruby(회수수송형, ruby=타우젠트휘슬러)]([ruby(回収輸送型, ruby=タウゼントフュスラー)] / Tausendfüßler)
    이름의 모티브는 지네. 자원의 회수 및 물자운반을 담당하는 지네형 레기온으로, 전선 후방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잔해나 물자[89]는 무엇이든지 탐색하고 회수해서 자동공장형으로 운반한다. 작업 속도가 빨라서 소규모 전투의 잔해는 하룻밤도 안 되어서 깨끗이 회수한다고 한다.[90] 머니퓰레이터와 물자운반기능이 있어서 탄약이나 에너지팩을 보급하거나 전투형 레기온을 전선으로 견인할 수 있다. 점령지의 오염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91]
  • [ruby(자동공장형, ruby=바이젤)]([ruby(自動工場型, ruby=ヴァイゼル)] / Weisel)
    파일:Weisel_Manga.jpg
    이름의 모티브는 여왕벌. 도시처럼 거대한 레기온으로 회수수송형이 수집해오거나 직접 굴착장비로 채굴한 자원을 통해 레기온을 생산하는 이동식 생산 공장이다.[92] 본체 하부에는 생산된 레기온을 반출하는 반출구가 있으며,[93] 내부에는 갠트리 크레인, 로봇 암, 강재 가공용 레이저 커터 등 다양한 생산 설비와 노획한 인간의 뇌를 채취하고 스캔하기 위한 해체실이 있다. 또한 용도를 알 수 없는 중형견 크기의 거미 모양 자동기계들도 돌아다닌다.[94] 방열판도 그 크기만큼 두껍고 단단하며 체내에 예비가 있기에 몇 장 정도는 파괴되자마자 복구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사족보행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발전공장형과 마찬가지로 레기온 지배영역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으며, 반입구나 메인터넌스 해치를 열고 내부에 침입해서 제어중추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제압한다. 최초의 자동공장형은 제국의 공장에서 만들어졌으며 이 공장은 파기되어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 [ruby(발전공장형, ruby=아트미랄)]([ruby(発電プラント型, ruby=アトミラル)] / Admiral)
    이름의 모티브는 줄나비. 부속발전형들을 거느리며 태양광 발전 패널을 채운 날개를 끌고 다니는 도시처럼 거대한 나비 형태의 레기온으로 레기온들이 사용할 에너지팩을 생산 및 공급하는 이동식 발전소다.[95] 자동공장형과 마찬가지로 레기온 지배영역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기에 관측사례가 적다.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팩을 생산하지만 지열 발전이나 핵융합 발전을 하는 발전공장형도 존재한다. 자동공장형과 마찬가지로 반입구나 메인터넌스 해치를 열고 내부에 침입해서 제어중추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제압한다.
  • [ruby(전자사출기형, ruby=젠타우어)]([ruby(電磁射出型, ruby=ツェンタウアー)] / Zentaur)
    파일:86_電磁射出型.jpg
    최대 길이 90m, 90t의 초대형 전자 캐터펄트를 장착한 지원용 레기온. 전장 약 35m(캐터펄트 미포함)의 거대한 레기온으로 장거리포병형이나 대공포병형과 마찬가지로 전선에 나오지 않고 후방에서 경량급 레기온으로 편성된 공수부대를 투척하는 역할을 한다.[96] 포병형보다 숫자가 적은 특수 지원형이라서 5권 이전까지는 인류에게 그 존재가 목격되지 않았으며, 척후형으로 구성된 호위부대를 대동한다. 6권에서는 다수의 전자사술기형을 중추부만 파괴해 기동타격군이 노획,[97] 캐터펄트 부분만 용아대산 공략을 위한 폭탄을 사출하고 망가지며, 이후 해당 기체들은 맹약동맹의 기술 지원을 받아 레긴레이브를 투사하는 연방제 자주 전자 캐터펄트 '아르메 퓨리우스'로 개조된다. 황립 종합군사연구소에서 구상 및 설계 단계까지 진행되었지만 생산되었다는 언급은 없는 것을 보면 시민혁명 이후 레기온이 제조한 것으로 보인다.
  • [ruby(중기공병형, ruby=아라네아)]([ruby(重機工兵型, ruby=アラネア)] / Aranea)
    이름 그대로 공병 역할을 하는 거미 형태의 거대한 레기온.[98] 약 30m 길이의 철골 트러스 구조의 가동형 암 겸 크레인, 다관절로 연결된 좌우의 다목적 암, 날개뼈 같은 후방의 평형추 한 쌍,[99] 그리고 이를 지탱하는 두꺼운 본체와 다관절을 가진 8개의 긴 다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학 센서는 크레인 끝부분 외에 본체 전방에 몇 개, 그리고 다리에 한 쌍씩 있다. 순항속도가 극단적으로 느리고 화기는 커녕 장갑조차 없지만[100] 크레인의 와이어를 최대로 늘리고 회전부룰 반회전해서 몇 톤 가량의 갈고리를 휘둘렀다가 다시 반전시켜서 지면을 후려치거나, 다목적 암의 높은 자유도와 신축 기능을 응용해서 집게발을 연상시키는 끝부분의 해체용 유압 펜치로 찌르기를 날리거나, 평형추에 대량의 자주지뢰들을 태웠다가 휘둘러서 지면에 흩뿌리는 방식[101]으로 공격할 수 있다.

    12권에서 북부전역의 댐의 폭파 및 탈영한 북부전역 부대의 제압작전 중 칼라퀴냐 댐의 제방 뒤의 호수에서 등장하며 기동타격군과 교전한다.[102] 최대한 댐을 손상시키는 것을 피하려는 기동타격군의 의도[103]를 눈치채고 제방을 방패로 삼는 등 기동타격군을 압박하지만 호수 남쪽에서 전투 중 중기공병형을 관찰한 베르노르트에 의해 서브 암이 평형추를 겸한다는 것과 호수에 가라앉은 마을의 구조물들을 발판으로 사용한다는 것[104]을 간파당하고 이동 범위가 예측되면서 격파당한다.
  • 정비기계(整備機械 / Maintenance Machine)
    이름에 걸맞게 장거리포병형이나 전자가속포형의 포신교체, 발전공장형이나 자동공장형 동체의 수리 등 레기온의 정비를 담당한다. 외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105] 전자포함형 내부에 잠입시킨 시린을 처치한 점을 보면 공격수단이 없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관측기모함(觀測機母艦 / advance-recon-unit mother ship)
    마천패루 거점 인근 해역에서 모르포의 전진관측기로 사용되는 레기온들. 이미 멸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국의 상선이나 어선을 유용한 것으로, 원본부터가 원양용으로 설계되지 않았기에 파도가 거친 해역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8권에서 등장하며 전자가속포형의 지시에 따라 위치를 바꿔가면서 탄착관측을 한다.[106] 마천패루 공략작전이 성공한 이후에는 전부 격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ruby(정신교란형, ruby=바네시드)][107]([ruby(精神撹乱型, ruby=ヴァネシード)])
    이름의 모티브는 바네사 나비. 방전교란형의 파생형으로, 외형면에서는 날개의 색이 검다는 점을 제외하면 방전교란형과 거의 동일하다. 인간이나 펠드레스에 달라붙고 특정 파장의 전자기파를 방출하여 인간[108]의 의식과 기억을 교란하고,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여 정신 착란을 일으킨다.[109]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신을 차린 다른 전대원들과 달리 신에이는 전자기파에 노출되지마자 기절했으며, 이후 레이드 디바이스를 뺏음에도 지각동조를 하는 것처럼 뇌의 일부가 자극을 받고 있었다. 노 페이스의 언급에 따르면 그 실체는 레기온과 인간의 의사소통[110]을 위해 개발된 병종으로, 의도치 않은 부작용으로 상술한 효과들이 일어났기에 대인병기로 사용하는 것이었다. 첫등장은 14권이지만 사실 4권에서 카이에의 뇌구조를 흡수한 근접엽병형 검은 양의 몸통박치기로 신에이가 지하시설에 떨어졌을 때 주변에 있던 나비들의 정체가 정신교란형이었다.

7. 지휘관기

  • 노 페이스(No Face) - 성우: 테라소마 마사키[112]
    레기온 제1광역 네트워크의 총지휘관기.[113] 탑재된 기체는 중전차형이다. 전쟁 초기, 레기온의 수명문제 대처를 위해 개발된 프로토타입 중 하나이며 통괄 네트워크의 의사 결정을 행하는 지휘관기 중 한 기다. 한편 제레네는 그가 레기온이 아니게 되어 간다고 평가했다.[114] 10권 기준 생전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3권에서 나온 단서는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출신의 교양있는 남성이며 슬하에 딸을 둔 유부남이고 공화국의 육색종 차별을 혐오했으며,[115] 86구의 전장에서 죽었다는 점이다.

    4개국에 대한 대공세로 시작되는 섬멸작전을 지휘한 레기온으로 7일 이내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었던 섬멸작전이 레기온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특이적성체 '발레이그르'에 의해 간파당하고 공화국을 제외한 모든 전선에서 지연되자 공화국에 투입된 페일 라이더를 연방 서부전선으로 투입하고 발레이그르에 대한 대응을 지시한다. 그러나 결국 페일 라이더가 격파되자 작전 종료를 선언하고 제1광역 네트워크 소속의 모든 레기온을 지배영역으로 철수시킨다.

    연합왕국편에서 미스트리스에게 발레이그르, 흐베드룽그 및 미네 르바의 노획이 미달되었다면서 작전 방치 사유를 설명하라고 말하면서 이후 미스트리스가 레기온에게 주어진 명령을 수행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냐고 묻자 발레이그르는 레기온 최상위 지휘권한 계승자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신규 명령 수령은 현재 통괄 네트워크의 최우선 목표라고 말한다. 그러나 미스트리스에게 담당 전역으로 발레 이그르를 유인했는지 물어보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는 미스트리스에게 발레이그르를 유인한 뒤 격파하라고 명령하면서 최상위 지휘권한 계승자를 탐색하고[116] 확실한 제거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11권에서는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에세 통괄 네트워크 지휘관기 전기에 정보 기만 작전 <오퍼레이션 네빌>의 모든 페이즈의 종료를 선언하고 섬멸작전 <오퍼레이션 디에스 이레>를 개시할 것을 지시한다. 제1차 대공세 2일 후 시점에서 그가 바츨라프 밀리제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으며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제1행정구에서 내장이 흘러나오며 죽어가는 제롬 칼슈타르의 앞에서 무장인 중기관총 2정과 전차포 2정을 조준하지도 않은 채 마치 인간으로서 죽기 전에 레기온이 되라고 설득하듯이 칼슈타르가 거부하고 자살할 때까지 그저 내려다보기만 했다.

    12권에서 그가 바츨라프 밀리제라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아무런 감흥도 없이 또다시 멸망한 조국을 둘러보다가 통괄 네트워크에 오퍼레이션 파시오니스의 모든 페이즈를 완료했다고 선언하며 통괄 네트워크 지휘관기, 어린양(아그누스) 각기에 잔존 인류권 섬멸을 위해 다음 작전 행동에 착수하라고 지시하고 제1광역 네트워크에 기아데 연방 공략을 위해 공화국 잔존 세력의 정보 수집에 주력하라고 지시한다.

    13권에서는 공화국군 대령이였던 기억을 바탕으로 전자가속포형들에게 기아데 연방의 공화국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진지, 보충병이 다수를 차지하는 진지, 소수민족이 다수를 차지하는 진지, 그리고 후방지역에 초장거리 포격을 실행하라고 지시한다. 이는 제국 시절부터 신민의 결속을 막으려던 귀족들에 의해 여러 소집단으로 분열되었고 연방으로 전환된 현재도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감추어져 있을 뿐 여전히 분열되어 있다는 기아데 연방의 약점을 정확하게 노린 것이며[117] 노 페이스의 예상대로 기아데 연방은 연방이라는 이름뿐인 서로가 서로의 차이점을 떠들어대고, 모멸과 적의와 의심을 서로에게 들이대며 제대로 협력도 하지 못하는, 사실상 국가의 형태도 갖추지 못한 소집단의 집합체로 변모했으며 이를 이용해 다시 권력을 잡은 구 귀족파에 의해 연방의 모든 전선이 86구가 되었다.
  • 매트릭스 277(Matrix 277)
    [ruby(제국 만세, ruby=하일 라이히)].

    생산거점 277[118]에 배치된 레기온 지휘관기. 탑재기는 핵융합 발전 타입의 발전공장형 레기온(아트미랄)이다. 단말마에서 알 수 있듯이 생전에는 황실파 소속 여성이었다. 제어중추로 접근한 브리싱가멘 전대를 호위기인 부속사격형 레기온들로 압박하지만 신에이가 참전하자 역전당하고 결국 시덴이 발사한 88mm 날탄에 중앙처리장치가 파괴되어 격파당한다. 이후 지휘권은 고기동형에 인수된다.
  • 미스트리스(Mistress)[119]
    파일:OmOEC4f.jpg
    ⸺저, 착하게 있었어요.

    ⸺그러니까…… 돌아와 주었으면, 했어요.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남방전선의 레기온 지휘관기. 탑재된 기체는 초기 척후형이다.[120] 통괄 네트워크 지휘관기 중 한 기이다. 제어계 연구 및 개발을 관할하고 있으며 목양견의 개발과 고기동형의 개발 및 운용을 담당했다. 생전의 이름은 제레네 비르켄바움. 고기동형의 격파와 동시에 특기사항 오메가가 실행되자 고기동형의 중앙처리장치를 구성하는 유체 마이크로머신이 생전의 제레네로 추정되는 모습으로 변형되고 신에게 '찾으러 오렴'이라는 메시지를 말하면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121] 이후 여러 정황들을 통해 무자비한 여왕이 제레네 빌켄바움의 뇌 구조를 흡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기아데 연방군 상층부는 무자비한 여왕을 노획 및 심문하여 레기온에 대한 신규 정보나 전쟁 종결의 실마리를 알아내기 위해 제86기동타격군을 연합왕국으로 파견한다.

    연합왕국 편에서는 고기동형이 격파된 후에 호위부대를 이끌고 직접 행차해서 제86기동타격군을 지켜보다가 용아대산으로 돌아가며, 용아대산 공략작전에서는 용아대산 중심부 지하에 있는 지령소[122]에서 레기온들을 지휘하다가 고기동형에 의해 신이 분단되자 지령소에서 나와서 우회로를 통해 직접 신이 있는 용암호수까지 간다. 이후 신에게 다가가지만[123] 돌진한 파이드에게 깔려서 버둥거리다가 스피어헤드 전대원들에게 다리들이 모두 파괴되고 포획된다.

    7권에서는 심문을 진행하기 위해 발트 맹약동맹에 있는 감금실로 이송된다.
  • 에이주 누나트[124]
    ⸺미안하다. 맡긴다.
  • 코랄 원(Colare One), 코랄 투(Colare Two)[126]
    [ruby(제국 만세, ruby=하일 라이히)].

    레기온의 해상거점[127]의 최상층에 배치된 레기온 지휘관기. 탑재된 기체는 전자가속포형(모르포) 개량판이다. 단말마에서 알 수 있듯이 생전에는 황실파 소속이었다. 레그키드 정해선단국군의 조사선에 발견되자 포격으로 침몰시키고 이후 선단국군의 영해 및 사거리 내 방어진지에 대한 포격을 연일 실시하여 한 달만에 해상 포진지를 전멸시키고 레일건 사거리에 들어간 육상 방어진지의 제1열의 약 절반을 포격하여 연방의 구원파견군이 철수한 직후에 선단국군이 실질적 최종방어선인 제2열 예비진지로 후퇴하게 만들었다.

    관측기를 통해 정해함대의 접근을 보고받고 파수함들에 포격을 날리고, 마지막 파수함까지 격침시키고 스텔라마리스에 포격하려고 했지만 대형종용 포탄에 포신 지지대를 직격당하고 레일 하나가 부러진다. 제86기동타격군이 해상거점으로 침입하자 휘하 레기온들과 회전식 기관포로 대응하다가 제4층까지 침입하자 코랄 신세시스에 방어기구를 최소한으로 사용한다고 보고하고 폭발볼트로 제4층의 바닥 전체를 붕괴시키기까지 하지만 끝내 기동타격군의 침입을 허용해버렸다. 이후 24문의 회전식 기관포와 부속사격형들로 대응하다가 신에이 노우젠에게 코랄 투가 파괴되고 포광종의 레이저에 기체가 대파당하지만 레이저 발사 직전에 중앙처리장치를 나비 형태로 분해 및 변환하여 도주하였고 플란 슈베르트발의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자기보존 행동을 권하면서 코랄 신세시스에 접속된다.
  • 니드호그(Nidhogg)
    다음은 우리 차례다.

    11권에서 공화국에 주둔한 기아데 연방 병력과 공화국의 생존자를 연방으로 피신시키던 중에 등장한 레기온 지휘관기. 제1차 대공세 당시에 생포당한 에이티식스의 뇌구조를 흡수한 전자가속포형이다. 포격을 하기도 전에 신에게 감지당하고 연방제 레일건 캄프 파우에 대파당하지만, 유체 마이크로머신을 나비의 형태로 변환해서 도주한다. 또한 대파되기 직전에 포격한 포탄 한 발[128]로 잠시동안 연방군과 기동타격군의 발을 묶어서 장거리포병형으로 소이탄을 쏘고 화염방사기 사양의 중전차형과 척후형, 자주지뢰로 편성된 기갑부대가 도착할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다. 이후 13권에서 재등장하며 다른 모르포들과 같이 연방에 포격을 가한다.
  • 파이어플라이(Firefly)
  • 그릴스01(Grilse One)

8. 지배영역

세력 영역 중 가장 강대한 영역이 바로 레기온 지배영역이다.[130] 레기온의 전면적인 대공세로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멸망했지만 대륙 서부의 다른 나라들을 함락시키는 데에는 실패함에 따라, 레기온의 지배영역이 어느정도 축소되면서 레기온 지배영역을 제외하고 6개(산마그놀리아 멸망 후 5개) + 확인되지 않은 수의 국가가 존재하는데, 산마그놀리아의 생존자들과 기아데 연방이 접촉하면서 일부 인간 거주국들의 교통로가 연결되는 데에 성공한다. 다만 여전히 많은 국가들의 생존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공화국을 제외하더라도 대공세가 실패한 전선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후 제2차 대공세로 용아대산,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등을 탈환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방전교란형의 전개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세력권의 급확대를 이루어내는데 성공한다.

10년 이상 인류의 생존권을 떠났기에 지배영역 안쪽의 야생동물들은 태어난 이후로 인간을 본 적이 없지만 상술한 레기온에 입력된 섬멸 대상의 조건 때문에 하한인 고양이나 토끼, 상한인 말이나 소, 원생해수를 제외하면 늑대나 양이나 돼지, 두 발로 일어서고 500kg 이하인 곰은 '인간'으로 판정되어 공격당하기에 금속과 초연 냄새에 접근하지 않는다.

8.1. 거점

  • 생산거점 277(Production Facility 277)
    제1차 대공세 이후 점령된 공화국 북부 부수도 샤리테 시 중앙역 지하 터미널[131]을 개조한 대규모 생산거점. 지하 7층, 최대심도 105m, 동서 5km에 달하는 거대한 지하시설이다. 지하 4층에는 자동공장형의 제어중추가 있고, 지하 5층에는 발전공장형 양치기[132]의 제어중추가 있었다.
  • 용아대산(龍牙大山 / Dragon Fang Mountain)
  • 마천패루(摩天貝楼 / Mirage Spire)
    구 크레오 선단국의 해안에서 직선거리로 300km 떨어진 해저광맥과 해저화산 위[133]에 건조된 높이 120m의 해상거점. 건조 시기는 불명이다.[134] 해저에서부터 수직으로 솟은 하나하나가 빌딩 몇 개 합친 정도 굵기인 여섯 개의 콘트리트 기둥으로 지탱되는 육각기둥 형태의 요새로, 외벽은 반투명 태양광 발전 패널로 덮여 있기에 비나 바람은 들어오지 못한다.[135] 두께 약 2.7m에 달하는 철골들로 이루어진 내부는 트러스 구조의 바닥[136]과 규칙적으로 뻗은 수직 구조물들로 이루어진 벽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는 다수의 구조물 영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구역은 기지 하나와 공장 하나가 통째로 들어갈 정도로 넓다.[137] 또한 각 구역을 관통하며 최상층까지 급경사의 호를 그리다가 정상 부근에서 거의 수직으로 하늘을 향하는 8개의 레일[138]과 요새 중심부를 이중 나선을 그리며 올라가는 철골 계단이 있다. 전자가속포형이 있는 최상층에는 차폐용 지붕이 있으며,[139] 바닥 또한 다른 구역과는 달리 몇 겹의 철골들이 쇠창살 마냥 복잡하게 얽혀 있다. 비상 시에는 폭발 볼트를 작동시켜서 특정 구역의 바닥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다.

    최상층을 제외한 각 구역에는 근접엽병형과 대전차포병형, 자주지뢰, 전차형[140]으로 편성된 방어부대가 배치되어 있다. 최상층에는 전자가속포형과 부속사격형,[141] 방전교란형이 배치되어 있다.

    공창이라고 하기에는 생산 설비가 없고, 전자가속포형의 포진지라고 하기에는 굳이 포진지를 바다 한가운데에 만들어야할 이유가 없기에 그 목적은 불명이었으나, 적어도 인류에게서 숨기려는 목적으로 해상에 건조했다는 점만큼은 확실했었다. 이후 11권에서 밝혀진 정체는 다름아닌 포탄 위성들을 우주로 발사하는데 사용되는 매스 드라이버였으며 레기온 지배영역 깊숙한 곳에는 이러한 발사시설들이 여러 대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142]
  • 단두반도(斬首半島)
    대륙 북서쪽 끝에 위치한 반도. 통칭 공백지대. 수백 년에 걸친 화산 활동으로 화산재가 흩날리고 마그마와 함께 솟구친 중금속이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있어서 인간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노이라냘세 성교국과 대치하는 레기온 집단은 이 지역을 세력권으로 삼고 있다.
  • 비밀 사령부

9. 기타

  • 무인 병기가 인간의 뇌를 빼앗아 부품으로 사용한다는 점은 영화 스카이라인과도 유사하다. 비록 여기선 뇌를 직접 사용하진 않지만.
  • 거대 국가가 전쟁을 위해 만든 자율형 병기가 폭주[144]한다는 점과 인간을 속이기 위한 어린아이 형태의 기종이 존재한다는 점, 스스로 개량형 및 신형기를 설계 및 제작하여 진화해간다는 점에서 두번째 변종과도 유시하다. 실제로 10권에서 신이 두번째 변종을 읽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 병기인만큼 '폭스트로트-113(Foxtrot 113)', '이글-파이브(Eagle Five)', '드래곤플라이-01(Dragonfly One)' 등의 콜사인으로 불린다.


[1] 13권 기준 기아데 제국을 제외한 어느 국가도 레기온과 동등한 수준의 무인기를 개발해내지 못했다.[2] 예외로 고기동형은 검은색이며 부속발전형의 날개는 푸른색이고, 초기 척후형은 하얀색이다. 전자가속포형의 경우 폭발반응장갑 모듈은 검은색이지만 그 아래에 있는 본체의 장갑판은 은색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폭발반응장갑 모듈도 은색인 것으로 묘사된다.[3] 이 때문에 레기온을 상대로 청음 센서는 무의미하기에 광학센서나 진동 센서로만 감지해낼 수 있으며, 전비중량 50톤 이상인 전차형과 중전차형이 정지 상태에서 한 걸음만에 최고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다만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는 없기에 기동성을 높일수록 장갑이 얇아지며 전자가속포형 등의 초대형기는 이동 속도가 느리다.[4] 이는 지휘관기도 마찬가지라서 지휘관기 하나가 사라져도 레기온의 전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그저 잡병들이 격파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등록을 말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지휘관기로 그 자리를 메울 뿐이다.[5] 어디까지나 인간보다 비교적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것일 뿐, 방사능에 면역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핵무기로 주요 전력 하나하나를 격파해도 레기온 지배영역 안쪽에 숨겨진 자동공장형을 전멸시키지 않는 이상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잔해를 회수 및 재활용해서 복구하기에 레기온을 상대로 핵무기는 사실상 아무런 효과도 없다. 가령 지배영역 전체에 무차별적으로 핵을 날려서 자동공장형을 전멸시켜도 전선의 전투형 레기온들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전황을 뒤집는 데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애초에 방전교란형 때문에 지배영역 안쪽에 핵탄두를 날릴 유도 발사체나 항공기를 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레기온 지배영역과 미확인 인류 생존권을 구별할 수도 없어서 잘못했다간 타국을 멸망시킬 수도 있다. 또한 금속으로 된 레기온은 열원이나 충격파에 강하기에 인간에게 사용할 때와 비교해서 살상 범위가 좁으며, 레기온을 전멸시키기 전에 방사성 낙진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류가 위험해진다.[6] 레기온의 피이자 신경계로 묘사되며 작중에서 레기온이 손상되어나 파괴될 때 흘리는 은색의 액체가 이것이다.[7] 레기온의 비장의 카드였던 전자가속포형의 경우에는 중앙처리장치가 손상되면 자폭하는 기능까지 있다.[8] 이후 6권에서 후방지원용인 전자사출기형을 제어계만 파괴하여 노획하는데 성공했으며 다리만 파괴하여 초기 척후형인 지휘관형 레기온 '미스트리스'를 노획하는데 성공한다. 9권에서는 시작안 육상전함형과 자동공장형의 제어계를 입수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해석하는데 집중하던 중 제2차 대공세가 일어난다.[9] 이 때문에 대부분의 전투형 레기온은 척후형 등의 관측기와의 데이터링크를 통해 탐색 정보를 전송받고 그 정보와 본체의 센서로 얻은 관측 영상을 토대로 포격한다.[10] 다만 2권부터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전행동을 하기에 설정이 조금 바뀐 듯 하다. 아니면 양치기가 도입되면서 이를 감수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11] 적진 경계 이동시에는 마름모 대형을 갖추거나, 지배영역을 넓히기 위한 교두보인 전초진지를 구축하고 적의 최전선을 돌파할 강력한 공격을 개시하거나, 전초진지를 건설할 동안 호위 및 요격을 위해 대전차포병형으로 구성된 2개 대대 규모의 레기온을 매복시켜서 방어하거나, 손해가 일정 이상에 달하고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전투를 종료하고 장거리포병형의 포사격 지원을 받으면서 퇴각하는 등.[12] 본래 병사부터 하급 장교까지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기에 지휘 및 전략을 맡은 상급 지휘관은 인간이 담당했었지만 시민혁명으로 지휘권 보유자들이 전멸해서 스스로 전략과 전술을 짜낼 수 밖에 없었다. 인류가 숫적 열세에 처해 있음에도 그동안 잘 버텨온건 이런 이유였다.[13] 즉, 피아식별장치에 응답이 없는 모든 존재를 적성존재로 판정하고 섬멸하는 것. 물론 어디까지나 병기이니만큼 섬멸 대상은 기본적으로 적병, 즉 인간이지만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것은 무리라서 '일정 크기 이상부터 일정 크기 이하까지의 항온동물은 일단 전부 쏜다'는 식으로 설정되어 있다. 원작자가 밝힌 뒷이야기에 따르면 상한은 대략 500kg 이상부터 공격 대상 외이며, 하한은 복수조건으로 판정했기 때문에 단순히 크기 기준은 아니지만 대략 5kg 이하는 위험도 극소인 영유아로 판정되어 공격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14] 이는 개발주임인 제레네 발켄바움의 오빠가 아군 항공기의 오폭으로 사망하고 본인도 시한부가 되어버린 사건을 계기로 항공병기와 그 조종사를 불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15] 인간형 병기는 피점령민과의 구별이 힘들기 때문이다. 유일한 인간형 병기인 자주지뢰조차도 조잡한 인간형인 이유가 이것이다.[16] 이는 사용하면 결과적으로 피아식별이 불가능한데다가 자기개량이 가능한 레기온이 생물병기를 제조하면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생물병기의 정의를 너무 엄중하게 했던 나머지 생물학 무기뿐만이 아닌 모든 유기체의 군사이용을 금지했다. 이 때문에 우군으로 등록된 사람이 나이프를 들고 있어도 금칙사항 접촉에 해당되는 병기라고 판정해서 제국군은 레기온과 공동작전을 펼칠 수 없게 됐다고.[17] 지휘관기의 본명이나 배치된 구역 등.[18] 금칙사항 이외에도 기아데 제국이 발령한 자폭 명령으로 인한 케슬러 신드롬으로 흩어진 저고도의 우주 쓰레기들 때문에 탄도 미사일을 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19] 다만 핵무기 자체는 금칙사항으로 설정되었지만 핵무기 미만의 경우에는 금지되지 않았기에 일부 발전공장형이나 경계관제형은 원자로를 탑재했으며 열화우라늄 탄두 및 장갑을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더러운 폭탄을 제조 및 운용하는 것은 금칙사항에 걸린다.[20] 본래 레기온은 병사나 하급 장교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기에 지휘 및 전략을 맡은 상급 지휘관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담당하는 것으로 상정되었다. 누군가의 지휘 없이 수년간 싸우고 지휘관기가 존재하는 현재 상황이 비정상적인 것이다.[21] 이 과정에서 생체 부위는 스캐닝 장치의 전자파에 그대로 노출되어 말그대로 증발한다.[22] 더 나아가서 뇌 구조의 원본이 죽는 순간까지 지녔던 기억까지 복사되어 생전의 인격을 유지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뇌 구조를 스캔하는 과정에서 기억까지 복사되어 인격이라는 부산물이 구현되었을 뿐, 아군으로 등록된 대상 이외의 모든 존재를 섬멸하는 본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살육병기에 불과하다. 무자비한 여왕의 말에 의하면 인격 비슷한 것만 있는 파괴충동에 지배된 괴물.[23] 총력으로 저항하여 레기온에 전사자의 유해나 부상자를 노획할 틈을 주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24] 안락사, 전사자의 뇌 파괴.[25] 장교 교육을 받고 소령까지 진급하여 고급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었던 레나도 신에게 듣고서야 깨우치는 것으로 묘사된다.[26] 신에이 본인은 한 번 죽었음에도 살아있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레기온 또한 제국의 멸망과 함께 병기로서 존재의의를 잃고, 명령한 자도 성취의 필요도 없어진 명령을 품고서 떠도는 망령이기에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27] 신에이는 이를 '레기온에 둥지를 튼 망령'이라고 부르며, 죽는 순간의 뇌 구조가 그대로 복사되어서 죽는 순간의 사고를 반복하기에 목소리가 반복되어 들리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는 뇌의 손상이 적을 수록 잘 들리는 것인지 열화된 뇌 구조를 사용하는 검은 양은 먼 곳에 때로 모여 있으면 한 덩어리로 인식되는 반면, 손상이 거의 없는 뇌 구조를 사용하는 양치기는 다른 레기온보다 잘 울린다고 한다. 또한 공격하려는 순간에 함성처럼 목소리의 성량이 한 차례 높게 들리며 이를 통해 언제 공격이 오는지를 알 수 있다.[28] 때문에 1권에서 레기온과의 전투 이전 신은 레나에게 동조를 끊을것을 권유했으며 동조를 통해 흘려들어오는 망령들의 목소리에 레나가 괴로워하자 먼저 동조를 끊어버렸다. 라이덴의 말로는 레나를 제외하면 레기온의 목소리를 듣고 나서 동조했던 핸들러는 아무도 없었다고. 신과 정신동조하는 스피어헤드 전대원들은 이미 진작에 동조상태로 죽어가는 동료들의 단말마를 수도 없이 들어와서 검은 양의 소리에 내성이 있다.[29] 레기온의 시초가 된 인공지능 모델 '마리아나'를 개발한 장본인이다.[30] 인류 측의 식별명은 『무자비한 여왕』이다.[31] 구체적으로는 그 유전자 조합을 가진 자. 이는 구 기아데 제국군의 통수권을 기이데 황족이 가졌기 때문이다.[32] 이는 혁명파의 수장이자 현 기아데 연방 공화국 대통령인 에른스트 짐머만이 프레데리카를 본보기로 처형했다는 거짓 정보를 대대적으로 흘리고, 그녀를 본인의 양녀로 입적시키는 서류조작까지 했기 때문이다.[33] 작중에서는 광역 네트워크로 더 많이 불린다.[34] 기아데 연방과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발트 맹약 동맹.[35] 광역 네트워크의 지휘관기들.[36] 이 때문에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2년만 있으면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37] 기아데 제국이 인간 근위병을 운용한 것도 이 때문이다.[38] 애초에 1권에서 신에이는 원래 레기온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해도, 어수선해서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어느 시기부터 거기에 인간의 목소리가 섞이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39] 다만 샤리테 시 중앙역 지하 터미널 제압작전 중 레기온이 건설한 시설을 신에이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카이에'의 경우를 고려하면 생전의 기억이 온전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40] 전술 데이터링크에 적을 조우했다고 보고하거나, 적성기의 특성을 분석하여 대응하거나, 스펙상의 불리함을 뒤엎는 고성능 처리계의 노획을 소속된 네트워크에 요청하는 등.[41] 레기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에이와 같은 이능력자가 없었던 기아데 연방과 연합왕국, 맹약동맹 측이 양치기의 존재를 인지한 것도 양치기가 나타난 이후 방어선 전투가 격화되었기 때문이다.[42] 애초에 살아있었든 죽었든 스캔되는 과정에서 원본은 말그대로 증발한다.[43] 상위 지휘관기의 명령에 거역하거나, 지휘관기의 이름과 배치된 장소와 같은 군사기밀을 발설하는 등.[44] 대표적으로 쇼레이 노우젠은 동생을 지키면서 영원히 함께하려고 했지만 그 방식이 동생을 연약한 인간의 몸에서 해방시키고 레기온으로 만드는 것이었으며, 그것이 모순되어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 다만 키리야는 생전부터 미쳐버린 상태였기에 비교적 생전의 인격과 괴리가 적다.[45] 정확히는 자신과 동일한 존재가 다른 개체로 존재하는 것을 견딜 수 없다고 한다.[46] 확인된 예외 사례는 레기온 중에서 허약한 초기 척후형에 탑재된 제레네 비르켄바움. 다만 이 경우에는 레기온이 뇌 구조를 흡수한 게 아니라 지병으로 인한 죽음 전에 자신이 직접 레기온이 흡수된 것이다.[47] 3권에서 키리야 노우젠이 미사일 대응포격으로 손상된 본체에서 온전한 중추부를 예비기로 옮기고 본체를 덫으로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쓴 것이 이를 응용한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일건의 빛이 사라지기 직전에 은빛 나비 하나가 날아가는데, 이는 유체 마이크로 머신으로 구성된 것으로 마지막 전송 파일이라고 한다.#[48] 실제로 성형작약탄의 메탈제트에 찢기고 불타면서 가까스로 전송된 쇼레이 노우젠의 구조도는 붕괴 직전인 상태였고 이 때문에 시한부와 다를 바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다만 중앙처리장치의 구조도가 손상된 덕분인지 살육본능에서 벗어나고 제정신으로 돌아왔으며, 그 덕에 의식이 붕괴하기 직전에 특별정찰임무를 나선 신에이 노우젠 일행을 들쳐업고 기아데 연방에 도착할 수 있었다.[49] 검은 양에서 목양견으로 구조도를 교체할 때 구조도를 다운로드 및 적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투기계인 레기온에게 중앙처리장치는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교환할 수 있는 부품에 불과하다.[50] 비카는 양치기들이 생전에 그랬던 때처럼 자신의 인격과 존재의 유지, 즉 생존에 집착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제레네는 레기온이 아니게 되어간다고 말하기까지 한다.[51] 통괄 네트워크 지휘관기라고도 한다.[52] 다만 통괄 네트워크 지휘관기이면서도 노 페이스 지휘하의 제1광역 네트워크에 소속된 미스트리스처럼 예외도 있다.[53] 무자비한 여왕의 말에 의하면 죽음에 임하고도, 애타게 손을 뻗다가 죽은 자들.[54] 작중에서는 쇼레이 노우젠, 『무자비한 여왕』이 발현했으며, 애니판에서는 키리야 노우젠도 발현한다.[55] 싸우지도 않고, 자살하지도 않고, 회수수송형에게 끌려가는 생존자를 돕지도, 죽이지도 않고 무력하게 도망가기만 했었기에 노획하기 쉬웠다.[56] 이 방법을 알아내는 실험은 구 샤리테 시 중앙역 지하 터미널에 건조된 생산거점의 자동공장형에서 산채로 포로들의 두개골을 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물을 얻어낸 이후 남은 사체는 포로들이 있는 창고에 던져놓아 식량을 전혀 공급받지 못해 굶어가던 포로들이 식인을 하는 등으로 인해 양치기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망가져버리는 것은 덤.[57] 심지어 일회성 자폭병기인 자주지뢰도 지성을 가지게 되었다.[58] 이 위험성은 4권 초반에 레긴레이브의 화기관제계의 레이저와 이에 노출된 포로들의 인간적 반응의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흉내내는 지능이 없었던 자주지뢰들이 목양견으로 교체되자 지하공간의 특정 기둥을 파괴하면 전장을 무너뜨려서 적기를 격파할 수 있다는 복잡한 판단을 하게 된 것으로 알 수 있다.[59] 전사자의 뇌구조를 흡수하고 수명 극복 및 성능 향상을 이룬 레기온들이 더 고성능인 중앙처리장치로 교체하기 위해 살아있는 인간을 노획, 즉 생포하는 행위다.[60] 두 쌍의 날개의 두께는 얇은 종이 정도이며, 촉각은 나비치고는 길다.[61]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두개골이 깨졌을 때 뇌를 꺼내서 갈기갈기 찢었다가 다시 연결해서 새로운 두개골에 이식하는 것이다. 당연히 제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을 짓이기에 신은 기억을 절제한 목양견이나 순수한 기계 지성체인 고기동형만 가능할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대부분의 양치기들은 인간으로서는 미쳐버린 데다가 죽는 순간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인식하기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62] 예를 들어 '척후형'이라고 쓰고 '아마이저'라고 읽는다.[63] 레긴레이브와 장갑외골격에 대응하기 위한 대경장갑 사양이다.[64] 물론 이는 펠드레스와 비교했을 경우의 이야기로 맨몸의 인간을 상대로는 앞다리를 휘두르기만 해도 상반신이 잘려서 날아가며, 7.62mm 소총으로 무장하고 저항해도 정면이면 튕겨낸다.[65] 이 때문에 척후형이 다른 레기온의 '눈'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66] 57mm인 저거노트의 주포의 2배를 넘는 구경이다.[67] 이마저도 저거노트로는 APFSDS를 사용해야 뚤린다.[68] 이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전차형을 밟고 억지로 양각을 취해서 고지대의 적을 사격한다.[69] 척후형과 마찬가지로 기아데 연방의 전선에서는 장갑외골격에 대응하기 위해 12.7mm 중기관총을 14mm 중기관총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70] 에니메이션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차체 후면의 환풍구의 장갑이 얇은 것으로 묘사되었다.[71] 네이팜을 사용하며 연료 탱크는 후면에 있다.[72] 위협도가 더 높은 목표부터 순서대로 냉철하게, 기계적으로 적기를 격파하는 것.[73] 장갑이 없고 사실상 포신과 포신 고정용 다리밖에 없기에 운동성은 떨어지는 대신 고정 목표에 최대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고 전자사출기형으로 투척할 수 있을 만큼 크기에 비해 기체 중량이 가볍고 수평사격도 가능하기에 투입한 것이다.[74] 지향성 산탄 지뢰의 유효 사거리는 50m이며, 고성능 성형작약탄의 위력은 접촉 상태로 기폭했을 때 바나르간드의 상판 장갑을 관통하는 수준이다. 또한 내장된 탄약의 종류에 따라 대인형 자주지뢰와 대전차형 자주지뢰로 나뉜다.[75] 단적인 예로 부상병 타입은 '도와줘', '엄마' 등 죽어가는 병사 흉내를 내면서 접근한 군인을 살해한다.[76] 다만 연합왕국 전선에서 생뚱맞게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복장을 입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77] 이 때문에 전선의 병사들에게는 기피 대상이라고 한다.[78] 자폭 시 탐지파를 난반사시키는 알루미늄을 추가로 붙인 플라스틱 파편이 섞인 연기를 방출한다.[79] 광학센서와 같이 배 끝에 있다.[80] 레기온은 탄도 미사일, 그리고 이와 유사한 병기를 사용할 수 없다.[81] 그나마 기아데 연방은 공격 개시 직전에 올라온 마천패루 거점의 분석 결과를 통해 그 실체를 눈치챈 리햐르트가 입안한 각 방면군 철수 계획을 실행한 덕분에 착탄 지점한 인적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82] 개체별로 저장하는 에너지와 포문만 증가했을 뿐 구경의 확대는 없었다고 해도 레일건의 양산 및 대형화는 전자포함형과 공성공창형을 통해 실현되었으며 애초에 에너지량을 늘릴 수 있다면 구경, 즉 포탄중량을 키우려는 시도가 없었을 리가 없다.[83] 방전교란형은 국내 정발본에서의 한국어 번역명으로, 원서에서의 명칭은 조전교란형(阻電攪乱型)이다.[84] 방전교란형 자체가 레기온 중에서 최소, 최경량 기종이다보니 내부에 지닐 수 있는 에너지랑이 그리 많지 않다.[85] 대공포병형의 대공포화와 더불어 레기온 지배 영역에 항공 침투가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이다.[86] 이때 열을 발산하면서 째지는 듯한 소음을 내고 인광을 발한다.[87] 이에 레기온은 가연물로 가득찬 데다가 차폐물이 많은 삼림에 광학미채를 전개한 전자형들을 매복시키고 적 부대가 접근하면 공격한다는 대책을 세웠으나, 이마저도 광학미채를 전개한 전차형을 지뢰밭으로 유인하고 산탄 지뢰를 밟게 하여 그 충격파로 광학미채를 풀거나 진흙과 안개, 나뭇가지, 나뭇잎의 움직임을 토대로 전차형의 위치와 포탑의 방향을 특정한다는 대응법이 나왔다.[88] 이 때문에 자체적인 살상능력은 없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레나가 신에이에게 다가올 때 날아가기만 했다.[89] 피아를 불문하고 파괴된 기체부터 포탄 파편, 방치된 군기지에 남은 전투기나 군용차량 등. 전장에 널려 있는 인간의 시체나 살아있는 인간도 수집한다.[90] 첫 전투에 나섰던 신에이가 다음 날 동료의 유품을 찾으러 왔으나 기체 조각 하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91] 이 때문에 지배영역에서 더러운 폭탄이 터져도 그 영향은 최소한으로 끝난다.[92] 당연하지만 자동공장형 자체도 자동공장형의 부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자동공장형을 제조할 수 있다. 하나의 중앙처리장치로 제어되는 이동식 생산 시설의 집합체라고 할 수도 있다고 한다.#[93] 출입구인 만큼 당연히 덫이 장착되어 있다. 이 때문에 기동타격군 제3기갑 그룹은 장갑격벽과 지뢰투성이인 반출구와 반출로를 돌파하느라 고생하였다.[94] 내부에 적성체가 침입한다면 생산 설비들과 같이 무장으로 사용한다.[95] 다만 4권의 샤리테 시 중앙역 지하 터미널의 벽면을 프레임 대신 삼아서 고정된 발전공장형처럼 예외도 있다.[96] 사출능력이 10t 정도가 한계라서 주로 척후형 1기 또는 1개 소대급의 자주지뢰를 담은 투척용 캡슐을 투척하지만 장거리포병형이나 고기동형을 투척하는 경우도 있다.[97] 상술했듯이 전투용 레기온은 격파하면 제어계를 포함한 중요 부분이 기밀 유지용으로 타버려서 재현이나 재이용이 불가능하지만, 캐터펄트 자체가 이미 전쟁 전부터 사용되던 기술이기 때문인지 전자사술기형은 제어계 이외의 기밀 유지 처리가 그다지 엄격하지 않았기에 남은 부분을 재활용할 수 있었다.[98] '아라네아'라는 식별명도 정식 명칭이 아닌 신에이가 중기공병형을 보자마자 명명한 것이다.[99] 메인 암과 마찬가지로 철골 트러스 구조이며, 관절부가 두 개씩 있다. 크레인과 펜치를 아래로 향하면서 앞으로 기울어질 때 뒤쪽으로 힘껏 내려서 균형을 잡는다.[100] 주요 장비인 크레인과 평형추가 모두 장갑이 없는 철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어중추조차도 장갑이라고 하기에는 궁상맞은 본체의 등의 외장 패널 아래에 있다.[101] 줄줄이 기어 올라오던 자주지뢰들이 평형추 전체에 달라붙었을 때 투사하기에 재장전은 느리지만 투사량이 많다. 이마저도 나중에는 학습을 통해 좌우의 날개를 교대로 휘둘러서 느린 장전 속도를 커버한다.[102] 콜사인은 '터마이트05(Termite Five)'.[103] 댐을 파괴하려는 목적 자체는 말라붙은 하천을 복구해서 전장을 습지로 되돌리기 위해서 였기에 레기온이 수복시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방을 기반부터 완전히 무너뜨려야 했다. 그렇기에 어중간하게 포격했다가 무너지면 공병이 접근할 수 없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근에 있는 열선종이 댐과 중기공병형을 노린 사격을 공격으로 인식해버리면 골치아프게 된다.[104] 추정되는 수심에 비해 다리의 길이가 짧았다.[105] 3권에서 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짤렸다.[106] 본래 양동을 맡은 2개 함대가 관측기모함들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전자가속포형에게 전멸했다.[107] 공식 번역명은 아니다.[108] 시린의 경우에는 루드밀라를 제외하면 영향을 받지 않았다.[109] 아네트는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샤리테 지하미궁에서의 레기온의 인체실험과 지각동조를 떠올렸으며 샤리테 시 중앙역 지하 터미널 제압작전 중 지하 터미널 인근에서 레이드 디바이스를 착용한 시신이 발견된 이유와 고기동형이 자신을 납치한 이유가 정신교란형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노 페이스는 생전에 알고 있었던 지각동조에 대한 정보들을 통해 정신교란형을 설계했다고 언급하였다.[110] 정확히는 항복을 권유하는 것.[111] 콜사인은 불명이다.[112] 바츨라프 밀리제와 동일.[113] 노 페이스가 레기온 전체, 즉 통괄 네트워크의 총지휘관기인 것은 아니다. 레기온의 지휘체계상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총지휘관기는 노 페이스 외에도 여럿 존재하며 모든 레기온, 즉 통괄 네트워크의 의사 결정은 노 페이스를 포함한 총지휘관기들이 행한다. 정황상 이는 레기온의 최상위 지휘권자의 등록 및 갱신에는 아델아들러 황실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14] 이는 노 페이스를 포함한 레기온 총지휘관기들이 제국이 남긴 명령이 아닌 인간이었을 적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논리와 행동을 동원하여 기아데 제국이 설정한 초기명령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1권에서 양치기가 된 에이티식스들이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에 대한 복수심으로 레기온의 병기로서의 합리성을 내다버린 채 본래라면 우선순위가 높았을 펠드레스까지 무시하면서 학살을 벌였다.[115]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을 벽 안의 달콤한 꿈에 갇혔다가 그 꿈이 무력하게 부서져서 멸망했다면서 전군을 동원한 돌격작전을 펼치는 삼국 연합군과 비교한다.[116] 이 말을 한 직후에 잠시 뜸을 들였다.[117] 이를 위해 정보 수집을 하여 전선의 후퇴에 따른 물자 부족과 여태까지 유지되었던 수도령의 평화로운 생활이 사하진 것, 그리고 공화국 잔존 세력의 에이티식스를 이용한 '도청기'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었을 때에 실행하였다.[118] 구 샤리테 시 중앙역 지하 터미널.[119] 작중에서는 인류 측의 식별명인 『무자비한 여왕』으로 더 많이 불리며, 7권 이후에는 생전의 이름으로 불린다.[120] 무장인 7.62mm 범용기관총 2정은 오래전에 상실했기에 비무장 상태이며 기체의 왼쪽 어깨 부분에 초승달에 몸을 기댄 여신의 펄스널 마크가 그려져있다. 현재 시점에서 마지막 남은 초기 척후형이다.[121] 다만 유체 마이크로머신을 억지로 사람의 형태로 재구축했기 때문인지 눈의 초점이 맞지 않았으며, 성대를 구현할 수도 없었는지 입술 움직임만으로 말한다.[122] 비카가 붙인 식별명은 '옥좌의 홀'.[123] 이때 어째서인지 신에게 들리는 무자비한 여왕의 목소리는 공격 순간 특유의 고조를 띠지 않고, 즉 살의를 품지 않고 그저 신을 지켜보면서 다가오기만 하였다.[124] 콜사인은 불명이다.[125] 콜사인은 불명이다.[126] 코랄 원은 전자가속포형 본체의 제어중추이며 코랄 투는 서브 중추다.[127] 선단국군의 식별명은 마천패루 거점.[128] 광범위하게 흩어진 기갑병기를 목표로 한다면 효율적일 산탄이 아닌, 최소한의 외피에 몇 톤 가량의 고성능 폭약을 가득 채우고 상공에서 자폭하여 화염과 충격파만 발생시키는 특수 사양의 포탄이다.[129] 콜사인은 불명이다.[130] 2권에서 묘사된 레기온 지배영역 최심부는 초원 전체에 대기 상태의 전차형과 중전차형이 가득하고, 대기 중인 방전교란형의 무리가 말라비틀어진 숲을 뒤덮고, 광물자원을 채굴하면서 깎여나간 산의 잔해와 지면이 크레이터처럼 파여서 붉게 메마른 대지 등 세기말적인 풍경이다.[131] 대공세로 레기온에게 점령되기 전에는 14개 노선이 운행되었으며 방향 감각과 위치 감각을 철저하게 망가뜨리는 복잡한 구조 때문에 '샤리테 지하미궁'으로 악명높았다.[132] 콜사인은 '매트릭스 277'.[133] [ruby(원생해수, ruby=고래)]의 영역과 먼바다와의 경계선 부근에 있다.[134] 레그키드 정해선단국군은 개전 후에도 영해 전역의 제해권을 유지했기 때문에 산단국군 이외의 연안국이 함락된 이후 그쪽 항구에서 진출하여 건조한 것으로 추정되며, 건설에 사용된 대량의 철골들의 출처는 제1차 대공세 당시에 멸망시킨 국가들로 추정된다.[135] 햇빛도 희미하게 들어온다.[136] 철골 3개를 정삼각형으로 연결하고 그 삼각형의 격자기 무수하게 이어져서 바닥을 이룬다. 당연하지만 격자 사이의 공간은 전차형이 간단히 지나갈 수 있을 정도다.[137] 마천패루 공략작전 중 기동타격군은 편의상 세 구역씩 묶어서 [ruby(계층A, ruby=레벨 아가테)]부터 [ruby(E, ruby=에르케)]로 호칭하였으며, 각 층의 구역들도 [ruby(제1층 제1구역, ruby=아가테 원)]과 같이 호칭하였다.[138] 각 레일의 폭은 복복선 정도다.[139] 대구경탄의 직격은 피하면서 대공포 사격은 방해받지 않도록 다른 구역과 마찬가지로 철골을 맞춰서 만들어졌다.[140] 중량급인 전차형의 경우에는 발판이 부족해서 철골이 복잡하게 얽힌 기둥의 빈 공간에 고정포로 배치되어 있다.[141] 평소에는 동결 상태였다가 폭발 볼트를 사용하면 동결을 해제하고 강하하며, 대들보의 연결부나 기둥에 숨겨진 구멍에 접속하여 에너지를 공급받는다.[142] 폭발 볼트를 작동시키기 전에 전자가속포형이 거점의 운용 목적을 감안하면 최대한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하지만 완성 전에 파괴되면 의미가 소용없다고 판단하고 최소한으로 작동시킨 점을 보면 정황상 8권 시점에서 마천패루 거점은 미완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43] 이외에도 다나카 요시키의 소설 일곱 도시 이야기라든가 기타 지구 위에 깔려있는 인공위성 때문에 항공병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설정의 미디어는 꽤 있는 편이다.[144] 다만 엄밀히 말해서 레기온은 명령대로 적을 섬멸하고 있는 것이기에 폭주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86 -에이티식스-|86 -에이티식스-]]}}}{{{#!if external != "o"
[[86 -에이티식스-]]}}}}}}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86 -에이티식스-?uuid=f39c1fe7-ff24-488a-8e14-cfab2019a941|r660]]}}}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86 -에이티식스-?uuid=f39c1fe7-ff24-488a-8e14-cfab2019a941#s-6.2.1|6.2.1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86 -에이티식스-?from=660|이전 역사 보러 가기]]}}}
#!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86 -에이티식스-|86 -에이티식스-]]}}}{{{#!if external != "o"
[[86 -에이티식스-]]}}}}}}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86 -에이티식스-?uuid=f39c1fe7-ff24-488a-8e14-cfab2019a941|r660]]}}}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86 -에이티식스-?uuid=f39c1fe7-ff24-488a-8e14-cfab2019a941#s-6.2.1|6.2.1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86 -에이티식스-?from=660|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