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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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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시3. 관련 문서

1. 개요

짤방의 하나. 임인스싸우자귀신아 8화에서 김현지가 박봉팔의 이름을 듣고 폭소하자, 봉팔이는 엄마가 지어준 소중한 이름이라며 바로 이억사천만의 정자들과 경쟁에서 이겨내고 태어난 자신에게 붙인 이름이라고 부끄럽지 않다는 걸 들은 뒤 거기에 반응한 현지의 명대사.

대사가 유행을 타면서 본인 스스로 용자짓을 저지르고는 자책감에 빠져서 내뱉는 대사로 주로 패러디되었다. 2009년 유행이 시작되었고 또 이 대사는 마지막 화에 다시 나오면서 원본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그에 적절한 감회를 주었다.

배리에이션으로는 순서를 바꾼 멋있지만 등신같다[1]등신같지만 멋없어[2]라는 이단 콤보가 있다. 나중에는 아예 등신같지만 등신같아라는 말도 생겼다.[3] 이때 등신병신으로 바꾸어도 OK지만 표현의 강도가 좀 더 세진다.

2. 예시

  • 샤아 아즈나블: 모든 남자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인물. 허나 그렇기에 매력이 있는 인물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예에 들어맞는 인물.

3. 관련 문서


[1] 본래의 대사는 등신같은 언행을 하지만 멋지게 느껴지는, 어느 의미론 칭찬인데 비해, 이 경우는 멋지게 보여도 결국엔 병신짓이라는 비웃음에 가까운 의미가 된다.[2] 말을 좀 더 자연스럽게 바꾸면 '등신같고 멋없어' 정도로 바꿀 수 있다.[3] 해당 대사를 한 캐릭터는 정열맨 시리즈구트리오.[4] 심지어 세리머니 장면을 볼 때마다 관객들이 다같이 "쑤우우!(siuuuuu!)" 하고 구호까지 외쳐주는 게 태반이다.[5] 사용시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대신에 일정시간동안 생명력이 깎인다.[6] (정발판 기준으로) 반 친구들이 오카지마가 에로 관련 대사를 꺼낸 이후 실제로 이걸 시전하며, 여기에서는 "왠지 바보같지만 멋있어!"로 순화되었다.[7] 머리카락으로 한쪽 눈을 가리면 멋있는 얼굴인데 이마를 드러내면 눈썹이 등신같아서 뭔가 이상한 얼굴이다.[8] 이 분야의 본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자세한건 사카모토입니다만? 항목 참고.[9] 남자 이름이 N.T. 라마 라오 주니어, 줄여서 NTR Jr.이다(...) 인도에서는 인기가 마이클 잭슨을 능가하는 영화 배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다. 또한 영화배우이자 정치인 아버지의 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