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2:19:18

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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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달 / 떠오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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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가 소개 페이지

1. 개요2. 영상3. 스킬4. 직업 전용 각인
4.1. 만개(서포터)4.2. 회귀(딜러)
5. 역사6. 평가
6.1. 장점
6.1.1. 서포터6.1.2. 딜러
6.2. 단점
6.2.1. 서포터6.2.2. 딜러
7. 운용8. 여담
8.1. 정식 출시 후8.2. 정식 출시 전8.3.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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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로스트아크도화가.png
"그릴 거야, 너와 모두를 지키기 위해..."

2022년 1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첫 번째 스페셜리스트 클래스이자 요즈족 플레이어블 캐릭터, 세 번째 서포터 클래스이다.

2. 영상

로스트아크 클래스 - 도화가 트레일러
로스트아크 클래스 미리보기 - 도화가

3.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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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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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직업 전용 각인

4.1. 만개(서포터)

떠오르는 해 시전 시 도화가 및 해 구슬의 반경 24m 내의 파티원들에게 도화가의 최대 생명력 7/11/15%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다른 직업 각인인 '회귀'는 순수하게 딜에 특화된 각인이기에, 만개의 1인 버스터 힐에 광역힐까지 붙여준다는 옵션덕분에 서폿 도화가의 필수 각인이 되었다. 또한 해 구슬 자체는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능은 도화가 최대 체력 비례 단일 힐 25% + 광역힐 15%로 구슬을 먹는 1명은 도화가 체력의 40%만큼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다.

뛰어난 성능 + 신캐 버프 + 서포터 각인 + 과도한 수요 등이 겹쳐 악세와 전각 모두 가격이 꽤 많이 비싼 편이었으며, 출시된지 18개월정도가 지난 2023년 하반기 시점에도 만개는 모든 전설 각인서 중에서 상위권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4.2. 회귀(딜러)

저무는 달 및 떠오르는 해 스킬 사용시, 도화가 자신에게 60초 동안 치명타 적중률 6/9/12% 및 치명타 피해가 20/30/40% 증가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처음에 딜러 도화가가 연구되게 된 이유 중 하나일 정도로 자체 각인 성능은 꽤 호화로운 편, 무엇보다 다른 서폿들의 딜링용 각인이 기존의 서폿 능력마저 약화시키는 것과 달리 도화가의 회귀는 만개를 골랐을때의 광역힐은 얻지 못하지만 기존의 단일 버스트 힐은 그대로 남아있고 힐량이 너프 먹는다거나 하는 것도 없다. 또한 아이덴티티를 쓰기만 하면 발동이기 때문에 꼭 구슬을 자기가 먹어야한다는 제약도 없어서 제한적이나마 서포팅이 가능하긴 하다.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진실된 용맹에 비하면 지속시간이 절반인 1분밖에 안되지만, 도화가는 딜스킬의 조화 게이지 수급량이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1구슬만 있어도 유지되는 버프가 오랫동안 끊길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소유자가 서포터 특화 구조라는 점만 빼면 치적 12%와 치피 40%를 큰 무리 없이 얻을 수 있단 점에서 디메리트가 붙는 타딜러각인과 비교해도 상당히 뛰어난 수치. 상술한대로 소유주가 서폿 특화캐라는 인식[1] 하나가 사실상 디메리트 역할을 맡고 있는 셈.

5.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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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로스트아크의 3대 서포터 클래스 중 하나. 정화, 마나 회복, 보호막, HP회복 등 신 서포터답게 갖출 건 모두 갖추고 있다. 거기다 최초이자 유일한 파티원 순간이동 기능 및 피해 면역 부여까지 갖추고 있어 위급한 순간에 슈퍼세이브를 가능케 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전형적인 서포터인 만큼 파티 선호도가 높지만 스킬 구성이 기존 서포터인 바드, 홀리나이트에 비하면 수동적이라 운영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출시 초기엔 바드와 홀나를 섞어놓은 구조와 낮은 포텐셜 그리고 로리혐오 때문에 노키즈존이라는 말을 들으며 안 좋은 취급을 받았지만 개편을 통해 서포팅 능력이 수준급으로 올라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홀나와 함께 정화를 지닌 유이한 서포터이며 맘만 먹으면 아이덴티티 버프인 저무는 달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뛰어난 버퍼이기도 하다. 하지만 개선이 됐지만 선후딜이 길며 서포팅에 올인하면 무력화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홀나가 안정적인 유지력, 바드가 뛰어난 버프와 쉴드가 특징이라면 도화가는 압도적인 단일 힐량과 아덴 게이지 관리에 있다. 힐 메커니즘이 딜러가 스스로 상호작용하여 회복할 수 있기에 도화가 입장에선 깔아놓기만 하면 되기에 편리하고 딜러도 본인이 원하면 본인이 먹으면 되기에 트라이 단계의 안정성이 뛰어난 편이나 힐 메커니즘이 구슬 설치[2] - 상호작용이라는 두 단계에 걸쳐 있기에 슈퍼 세이브가 힘든 편이다.

딜세팅의 경우 의외로 딜링 트라이포드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서 순수 딜량만 놓고 보면 꽤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물론 실제로는 파티 서포터와 중첩되지 않는 시너지, 전직업 최악 수준의 체방과 긴 선후딜 등 제대로 된 딜러로 써먹기에는 애로사항도 많다.

6.1. 장점

  • 독창적인 컨셉과 이펙트
    '동양화를 이용해 아군을 보조하는 서포터'라는 굉장히 참신한 컨셉을 지닌 캐릭터이고, 그에 맞게 스킬 이펙트도 굉장히 화려하면서도 한국적인 감각을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다. 여기에 캐릭터 외형도 굉장히 귀엽게 잘 뽑혔기 때문에 여러모로 눈이 즐거운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성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플레이가 만족스럽다는 것은 직접적인 재미로 이어지기 때문에 게임이 추구하는 본질인 재미에 잘 맞는 요소다.
  • 비교적 쾌적한 솔로플레이
    홀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딜트리도 가능한 서포터다 보니 혼자 플레이해야 하는 던전에서도 나름 괜찮은 속도를 보인다. 홀리나이트와 유사하게 공격스킬의 트라이포드 구성이 상당히 탄탄한 편이고 자체 딜 계수나 딜적 유틸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깡통성능이 처참해 고점이 낮은 바드와 달리 여차하면 딜세팅 역시도 꽤 무난한 성능을 보인다. 무엇보다도 카오스던전이나 큐브같은 다수의 타겟을 사냥해야하는 컨텐츠에서 도화가의 두루미나래가 전 서포터 캐릭터는 물론 딜러급 캐릭터를 위협할 정도로 굉장히 높은 성능을 보여주며, 이외에도 넓은 범위의 스킬이 넘쳐나고 딜계수가 아주 나쁜 편은 아닌 도화가 특성상 주요 솔로잉 컨텐츠에서 타 서폿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거기다 강한 단타 스킬이 많아 카오스 던전에서 선수필승 각인 효율이 매우 좋다.
  • 높은 부위파괴 능력
    도화가는 작정하고 세팅하면 서포팅능력과 아덴 수급능력은 유지하면서도 난치기(1),범가르기(2),옹달샘(1),올려치기(1)까지 채용할 수 있는데, 이럴경우 사이클당 혼자서 5부파를 넣는 서포터중에서도 수준급의 부위파괴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보통 극단적으로 부위파괴 세팅시 다른 서포팅 능력이 낮아지거나 하는 단점이 있지만 도화가의 경우 교체하여 채용하는 옹달샘과 범가르기도 평균적인 무력화 능력과 괜찮은 아덴수급력을 지닌 편이라 서포팅능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부파가 필요한 레이드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위의 스킬중 난치기와 상황에따라 채용하는 올려치기를 제외하고 필수로 채용하는 딜화가 또한 극신을 가져가는 클래스인만큼 쿨타임들이 그다지 길지 않고 사이클당 2~3정도의 부파를 최소한 가져가는만큼 나름 나쁘지 않은 부파 능력을 가진 편이다.
  • 압도적인 마나 회복력 지원
    개편 이후 해우물에는 파티 전체 마나 즉시 회복이라는 유일무이한 유틸이 달렸는데, 즉발이라 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시간당 마나회복 수치 측면에서도 여타 서포터의 마나 회복 속도 증가 유틸에 비해 2배 이상의 위력을 가진다. 이 때문에 도화가는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특정 딜러들에게 특히 선호되며,[3] 게다가 도화가 본인 역시 극신속에 마나 관련 각인 없이도 무리 없이 마나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마나회복 시너지는 끝마딜러 등 일부 클래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된다는 점은 파티 편성 시 고려되어야 한다.[4]

    딜러 도화가의 경우에도 여기에 먹오름의 1트포 마나 회복 속도 증가까지 채용하면 극신속 6지배 세팅으로도 실전에서 마나가 크게 부족하지 않을 정도이다.

6.1.1. 서포터

  • 높은 파티 선호도
    서포터 역할의 클래스가 공통적으로 지니는 장점이다. 도화가의 성능이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많이 갈리기는 하나, 결국은 태생이 서포터이기에 딜러에 비하면 높은 파티 초대 선호도를 보여준다. 주요 컨텐츠인 레이드에는 서포터의 컨트롤을 떠나서 유무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상당하며 클래스의 수적으로 서포터가 매우 부족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시간대나 기간에 따라 그 빈도가 다르긴 하지만, 서포터 클래스의 채용을 원하는 파티가 즐비한 현 로스트아크에서 서포터를 걸러 받긴 어려운 편이다.
  • 적은 트라이포드작 의존도
    현재 도화가의 트라이포드는 핵심트포인 기운강화 같은 조화게이지 수급 트포와 이외 부가적으로 강화하게되는 쿨타임 감소를 위한 빠른 준비 트포, 공격속도 증가 트포를 포함해도 6~8개 내외일 정도로 대다수의 주요 트포가 1레벨로 도배되어 있어, 트라이포드 세팅비용이 타 서폿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트포 도감화 패치 이전에는 도시락을 꽤 저렴하게 세팅할 수 있었으며, 패치 이후에도 서포팅을 위한 최저점과 최고점에 도달하기 위한 트포작 부담이 현저하게 적다는 장점은 계속 유지되고있는 편이다.
  • 현존하는 최고의 힐 능력
    하술하겠지만 도화가의 실드 스킬 구성은 굉장히 불편하고 비효율적이지만, 힐 스킬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세 서포터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개 각인을 착용한 도화가는 힐 구슬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주변에 준수한 양의 광역 힐을 뿌리고, 설치된 구슬은 1분이라는 제법 긴 시간 동안 딜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힐에 사용되는 아이덴티티 양이 1버블로 고정되어 있어 아덴 낭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쿨타임도 사실상 거의 없어 연속 설치도 가능하다. 때문에 도화가는 한정된 범위에만 폭힐이 가능하고 사용 시 아덴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바드나 폭힐이 없고 광역 짤힐만 가진 홀리나이트에 비교하면 가히 압도적인 폭힐이 가능하다. 또한 광역 짤힐-개인 폭힐이라는 도화가의 아덴 구조는 캐릭터, 피지컬에 따라 맞는 데미지가 딜러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실전에서 특히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즉, 바드나 홀리나이트가 실드로 피가 까이는 상황을 최소화하고 그럼에도 뚫리는 데미지를 힐로 보완한다면 도화가는 낮은 실드 가동률을 독보적인 힐량으로 커버한다.
  • 빠른 아이덴티티 수급력과 낭비없는 아이덴티티 활용을 이용한 높은 힐, 버프 가동률
    1월 22일 AS 패치 이후로 생겨난 장점. 해당 패치로 인하여 도화가의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바드나 홀리나이트보다도 빠르게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수급 가능하게 바뀌었다. 일반 스킬로 채우는 아덴 수급은 바드와 동급이지만 궁극기 한 번에 거의 홀리나이트만큼 많은 양인 2버블을 주기에 세 서포터 중 가장 아덴 수급 능력이 좋다. 기본적인 깡성능의 아덴 수급력도 좋지만, 작정하고 트포작 완료하고 아덴 수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스킬트리를 짜면 쉴새없이 구슬이 차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도화가는 서포터 직업 중 유일하게 공증 버프가 아덴 게이지 전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극딜 타이밍을 기다리면서도 자유로운 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덴티티 스킬의 밸류 자체는 세 서포터 중 도화가가 가장 낮지만[5] 끊임없이 차오르는 아덴으로 지속적인 공벞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 되는 것. 이는 힐, 공증의 재사용시간이 없다시피한 도화가 특성상 타 서폿보다도 더욱 자주 케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 환영의 문의 스택가능한 정화, 블링크 유틸
    도화가의 성능이 여러 면에서 어정쩡하게 배정된 것은 결국 환영의 문이라는 유일무이한 스킬의 존재에 대한 반작용이다. 환영의 문은 로스트아크 내 유일한 텔레포트(정확히는 장거리 블링크) 유틸리티이자 로스트아크 내 최고의 정화 스킬로, 발탄/비아키스까지는 큰 가치가 없지만[6] 온갖 상태이상[7]과 억까가 난무하는 쿠크세이튼, 심심하면 감금을 걸어대고 기믹 수행하러 한참을 뛰어가고 돌아가야 하는 아브렐슈드부터 그 가치가 크게 증가하며 일리아칸 3관문에서는 아예 대체불가 서폿으로 자리잡았다.[8] 비록 노리고 쓰기 위해서는 주는 쪽과 받는 쪽이 모두 숙련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쿠크세이튼 3관문에서 마리오 입장 전 갈고리 억까, 아브렐슈드 3관문 노란큐브 장벽, 4관문 메테오, 카멘 2관문 이동형 전투 등 유저의 동선을 제한하거나 시간 내에 특정 위치에 도착해야 하는 기믹들을 수행할 때 환영의 문은 큰 변수로 작용한다. 사용자의 숙련도 및 파티원들의 활용도에 따라 크게 성능이 갈리지만 적재적소에 사용할 경우 다양한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슈퍼세이브 능력을 보여주는 능력으로써 도화가의 숙련도를 좌우한다.
  • 파티원의 숙련도가 오르는만큼 가파르게 상승하는 공버프 지원능력
    기본적으로 도화가의 매커니즘은 딜러가 맞았을경우 힐로 커버해주면서, 남는 버블을 공버프로 치환하며 돌리는 형태이다. 이때 비록 수치는 다른 서포터보다 낮으나 굉장히 높은 아덴을 기반으로 하는 높은 가동률은 굉장한 강점으로, 힐구슬로 빠지는만큼 딜로스가 생기지만 반대로 그것을 고려하여 힐구슬에 아덴을 투자하지 않았을때의 공버프 지원 능력은 서포터 3남매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위치에 서있으며, 이 덕분에 도화가는 소위 "숙련"팟에서 우대받는 서포터의 위치에 있다.

6.1.2. 딜러

  • 훌륭한 자버프로 인한 나쁘지않은 깡통 성능
    본래 서포터 직업 특성상 깡통 성능에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으나 딜 도화가의 경우 그러한 제약이 없는 편이다.[9] 자버프인 해그리기와 해우물에 피증, 공증, 피해감소[10], 치적증가라는 환상적인 개인 버프 스킬이 붙어있으며, 직업각인인 회귀에도 치명타 적중률과 치피까지 붙어있어 딜도화가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깡통 성능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극딜메타에 어울리는 스킬셋과 괜찮은 극딜화력
    도화가의 스킬은 깔아두기, 즉발, 캐스팅이 꽤 절묘하게 배분되어있는데다 극딜을 몰기좋은 버프기로 구성되어있어 딜포터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극딜성향을 가지고있는 편인데, 자체 깡통성능이 나쁘지 않다보니 서포터 태생임에도 극딜 화력이 꽤 나오는 편이며, 현 로아의 딜 메타가 극딜메타에 가깝다보니 딜포터 중에서 화력적인 면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편에 속한다. 물론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극복해야되는 점이 조금 있어 본격적인 극딜 성향 DPS캐릭터에 비하면 쓰기 어려운 편인건 맞으나, 딜 포텐셜만큼은 타 서포터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
  • 여전히 제한적인 힐 서포팅 가능
    축오를 버리면 힐이 증발하는 홀나나 버스트 힐이 사라져 힐 성능이 대폭 저하하는 바드와 달리 도화가는 유사시에 힐 구슬을 써도 회귀 각인 발동이 가능하다. 특화를 투자하지 않음에도 기술 자체의 높은 아덴 수급력 덕분에 서포터 세팅만큼은 아니더라도 만만치않게 빠르게 게이지를 수급할 수 있으며, 힐 스킬을 발동해도 회귀 트리거가 발동되기 때문에 힐 성능을 버리거나 발동시 딜 관련은 상당량 포기하게되는 타 서포터와 달리 딜 능력 손실을 덜 입으면서 제한적인 힐 서포팅이 여전히 가능하다. 게다가 이 힐 구슬은 버스트힐 성향을 띄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세이브 능력을 잃지도 않는 편이다. 거기에 만개와 회귀 각인이 서로 역시너지도 안 일으키는 편이라 유사시에 둘다 채용하여 서포팅 능력도 보유하면서 딜도 챙기는 딜 도화가도 보이는 편이다.
  • 무지막지한 한방 딜(PvP 한정)
    PvP, 특히 무보정 PvP의 경우 전 클래스 공통 중갑3이 필수이며, 이에 따라 방어력 % 무시 트라이포드를 지닌 클래스들이 무지막지한 한방 딜로 튼튼한 클래스들에게 끔찍한 한 방딜을 선사하거나 유리대포 및 서포터 클래스들은 아예 지워버릴 수 있다. 도화가 역시 범가르기 덕에 해당 클래스들에 속하는데, 이에 해당되는 다른 대표적인 딜러들인 기공사, 스트라이커와 비교해도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스킬 한 방으로 작정한 세팅의 워로드도 한 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강점이다.

6.2. 단점

  • 약한 무력화 능력
    보통 타수 증가 트라이포드를 찍으면 타수에 따라 무력화 능력이 올라가는 것이 정상인데 도화가는 스킬 타수가 올라가면 타수당 무력화 수치가 깎여버린다! 그렇게 도화가의 스킬에는 회폭 무력화 수치를 넘어서는 스킬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킬 구성도 무력화 능력이 특출나게 뛰어난 무력화 기믹용 스킬이 하나씩은 있는 바드/홀리나이트와 달리[11] 도화가는 각 스킬에 무력화 수치가 분산되어 있어 압도 룬의 효율도 좋지 않다.

    때문에 도화가는 다른 서포팅 각인 대신 급소타격 각인을 강제당하고 그마저도 바드나 홀나가 급타를 채용하면 거의 무력화 딜러에 준하는 무력화 능력을 가지게 되는것과 달리 도화가는 효율은 별로지만 이거라도 채용해야 겨우 일인분을 해서 사용하는 것에 가깝다.

    그나마 서포터로서는 딜링을 위한 각인/룬을 빼고 급타와 압도를 채용할 수라도 있지, 딜화가 세팅의 무력화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수준. 그나마 무력화가 괜찮았던 범가르기는 딜을 위하여 보통 무력화 강화 트포를 포기하고, 한획긋기 또한 딜을 위하여 연속 긋기와 도화지 생성을 포기, 옹달샘과 두루미나래도 딜을 위하여 무력화 투자를 포기하게 된다. 거기에 딜러라서 급타로 보완하는 것은 꿈도 못 꾸니 딜화가의 무력화는 전 직업중 굉장히 약한 편에 속한다.
  • 긴 스킬 딜레이
    스킬의 모션이 자신 몸만한 붓을 크게 휘두르는 만큼 대부분의 주요 스킬들에 선후딜이 긴 편이다. 심지어 도화가는 딜트리든 서폿트리든 기본적으로 극신속이 주류임에도 체감이 될 정도. 스킬 자체나 트라이포드에 경직 면역이나 강인함이 있는 스킬이 많아 시전 중에 끊길 걱정은 적지만 바드와 동일한 최하위 체방을 보유한 도화가에게는 피격하는 상황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6.2.1. 서포터

  • 파티원 전체를 케어하기 힘든 실드 스킬
    도화가는 서폿 최고의 힐링 능력을 자랑하는 것과 반대로 실드 스킬의 성능이 떨어진다. 다른 서포터들은 본인과 아군의 포지셔닝에 상관없이 누르기만 하면 24m 내 파티원에게 알아서 들어가는 실드 스킬이 최소 하나라도 있는 것에 반해 도화가의 실드 스킬들은 가짓수는 많으나 모조리 범위 지정형 스킬(흩뿌리기, 해우물)이거나 그마저도 범위가 좁고(환문, 콩콩이), 이도저도 아니면 본인의 몸이 고정되는 기술(미리내)들 뿐이다. 넓은 범위의 모든 아군에게 확정 실드를 제공하는 스킬은 각성기 단 하나뿐이다. 즉 파티원들의 포지셔닝이 중구난방이라면 줄 수 있는 실드가 많이 한정되게 된다.

    그래서 보통은 도화가는 실드는 파티원 전체에게 주는 것을 포기하고 줄 수 있는 사람만 주는 대신 압도적인 힐 케어 능력을 살려 체력이 깎이면 힐 구슬을 통해 다시 체력을 채워주는 후케어를 하게 되는데, 만약 후케어가 불가능한 던전에서는 크게 입지가 떨어진다. 이게 가장 크게 체감되는 곳이 바로 배리어 없이 패턴을 한대라도 맞으면 거의 즉사하는 카멘 하드로, 도화가의 특기인 후케어를 전혀 해줄 수가 없는데다가 배리어 성능도 굉장히 부족해서 카멘, The FIRST 순위권 공대에 산악회, 월창석 공대를 제외하고 도화가가 없을 정도로 상성이 매우 극악이다.
  • 받는 사람이 상호작용 해야 받을 수 있는 지원 스킬들
    도화가는 힐 구슬이나 환문 등 버프를 받는 측에서 상호작용을 해야만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스킬들이 많다. 이는 딜러들에게 버프 타이밍에 대한 능동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탄력성이 있지만, 딜러가 이를 판단하지 못하거나 미처 상호작용할 틈새도 없이 경직에 걸려 얻어맞다 죽어버리는 경우에는 버프가 무쓸모가 되어버리는 극단성도 존재한다.
  • 물몸으로 인한 강제되는 중갑착용
    체방계수가 로아 최약체라는 바드와 동급이다. 물론 서포터는 디버프 각인을 착용하지 않고 중갑 착용을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엔드세팅 체방은 꽤 우수한 편이지만 도화가는 바드, 홀리나이트와 달리 자신이 쓰는 실드 스킬을 정작 본인은 못 받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는 동글방울 트라이포드가 있지만 스킬을 쓰면 즉시 자신도 적용받는 다른 서포터와 다르게 도화가는 굳이 달려가서 구슬을 먹어야 실드가 생기는데다 이게 기본 스킬 효과가 아니라 트라이포드에 달려 있다 보니 다른 우선도 높은 유틸리티를 챙기다가 동글방울을 하나도 못 넣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때문에 도화가의 실질적인 체방은 바드, 홀리나이트에 비해 연약한 편이다. 그나마 콩콩이에 대해서는 자신도 실드를 받도록 패치를 받았다.

6.2.2. 딜러

  • 사전작업 문제
    자버프(해그리기, 해우물)에다가 회귀를 사용해야 본격적인 딜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딜을 하기전의 사이 텀이 다소 긴편이다. 아무리 도화가가 아덴 차는 속도가 빠른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덴을 채워야 본격적인 딜포터 성능이 시작되므로 시작시 궁을 바로 쓰거나 각성 물약을 먹어야되는 편이다. 게다가 해당 자버프들(특히, 해우물)이 어떠한 사유로 인하여 끊어진다면 해당 딜 사이클에서 많은 양의 딜량이 증발하며 딜타임 중에 기믹이라도 뜬다면 그대로 나머지딜이 증발한다.
  • 시너지와 파티 버프 스킬의 부재
    서포터 클래스를 딜러로 사용할 시 피할 수 없는 문제. 서포터 시너지 특성상 다른 서포터들과 낙인 스킬과 아이덴티티 스킬의 피해 증가가 중첩되지 않아서 대체로 낙인 스킬을 채용하지 않으며, 도화가의 파티 버프 (공격력 증가) 스킬인 해그리기와 해우물을 자버프 트포로 굴려야하기 때문에 파티 버프가 존재 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자버프 트포가 아닌 파티 버프 트포를 사용한다 해도 딜도화가 운용의 거의 핵심에 꼽히는 치적 자버프를 버리는 셈이 되므로 파티 시너지가 2치적으로 구성되는게 아닌 이상 극신속 예둔을 채용하는 도화가 특성상 타격이 큰 편이며 현 서포터들은 극신속 메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서포터 자체적으로 파티 버프와 낙인 스킬이 비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딜러로 채용된 도화가의 파티 버프의 의미가 떨어진다. 또한 아이덴티티 스킬의 피해 증가는 딜을 모는 현재 메타상 애초에 딜타임이 아니면 의미가 매우 떨어지며 중첩이 되지 않아 더더욱 사용하기 어렵다. 그나마 다른 서포터들과 달리 도화가의 딜각인인 회귀는 피해증가 아이덴티티가 아닌 떠오르는 해[12]로도 유지되기 때문에 바드나 도화가와 함께 했을때 서포터에게 힐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딜러로 사용되는 다른 서포터들에 비해서는 나름의 메리트가 있다. 물론 오버스펙의 일명 딜찍파티에선 어차피 힐이 거의 사용되지 않기는 한다 하지만 비교적 메리트가 있을 뿐 시너지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딜러들의 시너지도 파티의 화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이다.
  • 높은 질풍룬 의존도
    도화가의 스킬들은 극신속을 가더라도 꽤 느릿한 편에 속하여 질풍룬을 희귀등급까지 싹다 박는것을 추천할 정도로 질풍룬 의존도가 꽤 높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어느정도 질풍룬 작 내실이 되어있지 않다면 딜도화가 운용이 꽤 힘든 편이다.
  • 짧은 회귀 유지 시간
    회귀의 지속시간이 1분밖에 안돼서 수시로 관리해야한다. 물론 도화가의 아이덴티티 수급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시 유지는 어렵지 않은 편이며, 조화 게이지를 1칸만 사용하는 떠오르는 해[13]로도 회귀가 유지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낮다. 강제적으로 1분마다 회귀를 갱신하기 위해 아덴을 사용한다는 약간의 불편한 점으로만 보면 된다.[14]
  • 서포터 세팅때 보다 더 극심한 물몸
    도화가의 기본 체방은 바드와 동급, 즉 안그래도 꼴지인데,[15] 거기에 딜러인 만큼 원한은 필수이므로 원한의 받는 피해 증가까지 더해진다면 짤패턴 하나하나마저 뼈와 살이 갈려나가는 극심한 물몸이 되며, 추가로 마땅히 갈 딜 각인이 없는 도화가 특성상 저주받은 인형의 채용률이 매우 높은 편이라 회복량까지 잘려나가면 로아 내 최고의 종잇장 체방으로 떨어진다. 같은 종잇장 딜러 라인인 데빌헌터, 리퍼는 각각 짧은 쿨 혹은 몹을 관통하거나 순식간에 뒤로 이동하는 이동기들이 많아 회피라도 가능한 수준인데, 딜 도화가는 이동기도 스페이스 말곤 사실상 없다. 물론, 피해감소가 붙어있는 해그리기의 가동률을 최대한으로 높혀준다면 그런대로 버틸만해지지만, 결국 극신으로 가고 지배세트를 가고 10레벨 홍염을 박고, 단심을 꼬박꼬박 터트려도 비는 시간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어느정도 스펙이 갖춰지면 서포터의 케어를 믿고, 혹은 케어 없이도 일정 패턴들은 버티고 뚫어 맞딜을 통해 빠르게 기믹 수행으로 넘기는 것 역시 딜러들의 역할인 이상 이러한 부분에서 동스펙 다른 딜러들보다 리스크가 크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딜 도화가가 가지는 큰 단점 중 하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어구 레벨을 타 딜러보다 오버 레벨로 맞추는 방법밖에는 없는 편이다.
  • 범가르기 외엔 볼 것 없는 성능(PvP 한정)
    범가르기의 80% 방어력 무시 트라이포드에 힘 입어 자체 깡딜과 사거리 및 범위가 무지막지하긴 하지만, 딜 도화가의 무보정 PvP 데미지 딜링 능력은 그게 전부다. 비슷한 위치의 기공사와 스트라이커를 놓고 비교하자면, 도화가에겐 저 둘에 비해 이렇다 할 준수한 이동기도, 핵심 스킬인 범가르기 외엔 다른 딜링 스킬이 없고, 체방도 저 둘에 밀리며, 선딜과 사전 작업 속도 및 번거로움 역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편이다.[16] 따라서 도화가는 앞선 둘보다 표적이 되는 순간 아군의 도움 없이는 자체적으로 살아남기 힘들고, 범가르기를 통한 순간 누킹 역시 앞에서 시선을 끌어주거나 몸을 대면서 시간을 벌어주는 어그로 역할을 해줄 딜러들이 없다면 혼자 자체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이렇다보니 다른 딜러들과 1대1로 대면한다면 상대가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 역으로 암살은 커녕 도망도 제대로 못 쳐보고 잡아먹힌다.
  • 애매한 포지션과 인식
    선술된 딜 도화가들의 단점들이 종합되어, 딱렙 기준으론 여러모로 다른 딜러들에 비해 딜러 한 자리 값을 해내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딜아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딜러가 필요하면 다른 딜러를 받아갔지, 굳이 딜 서포터(딜 도화가)를 받을 이유는 없다"는 정도가 지배적이다. 개인의 컨트롤과 숙련도에 따라선 충분히 가족사진에도 들어볼만한 수준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티 시너지 자체가 전무하고[17] 아덴 버프 역시 본판 서포터들끼리는 중첩이 되질 않으며 느려터진 모션과[18] 종잇장보다도 약한 내구력으로 인한 잦은 폭사등의 단점으로 인해 굳이 받을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시너지와 관련해서 서폿 도화가가 파티에 존재한다면 딜 도화가는 조합 유무를 안따지는 앵간한 딜찍팟이 아니고서야 절대 그 파티에 들어갈 수 없고, 반대로 들여올 이유가 없다. 이렇듯 본인이 적정레벨보다 상당한 오버스펙이거나, 혹은 지인팟이 아니라면 적정 수준 스펙의 딜 도화가로 공팟 취업은 까다롭다. 지인 팟이더라도 추가로 공팟 사람을 구해가야하는 경우 도화가의 존재로 이미 서포터가 있는 것으로 혼동하여 서포터들이 지원을 넣지 않는다거나, 혹은 서포터가 채워진 것으로 알고 딜러들만 지원을 넣기도 하며, 이를 방제에 고지해두더라도 앞선 인식 때문에 사람들이 지원을 잘 안 넣는 불편함도 있다. 그렇다면 파티 모집 필요성이 떨어지는 가디언 토벌, 주간 도전 컨텐츠들 같은 컨텐츠들에서 매칭으로 즐기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 이 역시도 험난하다. 매칭 기준으론 세팅에 관계 없이 서폿 직업군이 하나라도 있다면 다른 서포터가 잡히지 않게끔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파티 모집이 아니라면 서포터의 케어를 받기란 절대 불가능하다. 같이 매칭된 사람들도 서포터가 같이 매칭된 줄 알고 맞딜 타이밍에 해그리 믿고 딜했더니 해그리기가 아니라 멀리서 범가르기를 쓰는 광경에 적잖이 당황해하거나 불쾌함을 드러낸다. 정리하자면 고스펙 유저와 품앗이를 한다면야 편하게 게임하려고 신청 넣는 사람들이 있어 게임 자체는 할 수 있겠지만, 그 말 자체가 고스펙 유저라는 바탕이 없으면 딜 서폿으론 혼자서 레이드에 도전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말이며, 본인이 고스펙까지 끌어올리고 나서야 하위 컨텐츠들에서 받아진다는 점에서 이미 성취감이나 목적 달성 면에선 상당히 동떨어져있고 재미를 보기 힘들다.

7.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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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8.1. 정식 출시 후

  • 대표 별명은 어려보이는 외모에 이름인 도화가의 발음을 살짝 귀엽게 바꾼 도아가. 본래 이름인 도화가보다 더 많이 불릴 정도로 매우 유명한 별명이다. 어느 정도냐면 더 줄여서 그냥 아가라고 부르는데, 로아에서 아가라고 부르면 대부분 도화가로 알아들을 정도.
  •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높은 이용자 수를 보이고 있다. 도화가 발매 후 많은 스트리머들이 도화가를 키우고 로스트아크 인벤의 스크린샷 갤러리는 대부분의 글이 도화가 관련 글로 도배되어 있다.[19] 유저들 사이에선 로아온 윈터에서 금강선이 매출 17%를 포기하며 더보기 재화를 크리스탈에서 골드로 바꾼 것이 그 17%를 도화가 아바타 판매로 메꿀 수 있기 때문이라는 반응도 있다. 이후 금강선이 1월 29일 진행한 깜짝 라이브 방송에서 더보기 매출이 줄었으나 아바타 판매로 메꿨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 요즈족이 소인종족이기 때문에 어려보이지만 요즈족 기준으로는 성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은 체구에 비해 넓은 골반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테라엘린이 연상된다는 평이 있다.
  • 게임 내에서도 언급되는데, 도화가의 종족인 요즈족은 조화의 신 기에나가 만든 대지의 모든 생명들과 소통이 가능한 종족이며, 나이가 들어도 어린 외양을 지닌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당장 같은 요즈족인 샨디가 500년 전 사슬전쟁 당시 현역이었던 인물이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현재에도 멀쩡히 활동 중이며, 얼굴에 주름 하나 없는 모습이라 단순히 외형만으로 나이를 판단하기 어려운 편이다.[20] 튜토리얼에서 성인식을 치루었다는 내용이 나오며, 샨디와 배꽃나무 자생지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제 성인식 때는 안오셨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하고 욘에서는 '성인식 때 술에 대한 예법을 배웠다'고 언급한다.
    • 다만 혹시 모를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노출이 심한 아바타들의 경우 스페셜리스트 직업군은 노출을 줄이고 옷 면적을 최대한 늘린, 검열 작업이 들어간 상태로 출시했고, 이에 유저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검열 자체에도 불만이 많았지만, 실존하지 않는 가상 창작물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문제 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있으니 검열은 어쩔수 없다고 쳐도, 너무 성의없이 덧칠만 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그러나 2023년 수영복 아바타는 이전 수영복 아바타와 다르게 검열없이 다른 클래스와 똑같은 노출도로 나오게 되었다.
  • 도화가의 외형에 대해 좋아하는 이용자층은 테라의 엘린, 파판의 라라펠처럼 로스트아크에서 보기 어려운 개성인 귀여움을 느낄 수 있다고 좋아하는 반면, 싫어하는 측은 기존 캐릭터들과 이질적인 부분이 너무 커서 웬 씹덕캐가 나왔냐며 거부감을 보인다. 그러면서 지들도 커마 예쁘게 깎은 여자 캐릭터를 키운다 서구 커뮤니티에서 스킬 이펙트에는 이견 없이 호평일색이었고, 젠더락 해제 클래스를 원한 이용자 층은 우선순위가 밀려났기에 싫어하는 의견을 보였다. 다만, 스페셜리스트 자체는 애초에 2021년 여름부터 이미 정보가 알려져 있었고 젠더락 해제 클래스로 나올 예정인 여성 버서커는 2021년 로아온 윈터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니 애초에 스페셜리스트 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렸다고 보기가 어렵다.
    • 추가로 해외서버에서는 PV나 이벤트 페이지에 나오는 도화가의 웃는 얼굴이 다소 이상하다는 평이 있어 해외 레딧에서는 밈화 되어서 쓰이고 있다.
  • 기본적으로 수인 베이스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를 어느정도 의식하고있는지 대다수의 머리 아바타가 동물귀형태의 머리 장식을 가지고 있으며, 상의도 꼬리장식이 달려있는 아바타가 꽤나 많은 편이다. 심지어 전설 아바타도 이러한 구성으로 되어져있다. 다만 3차 전압인 영원은 일반적인 공주님 컨셉으로 나온 편.
  • 캐릭터 외형 프리셋 중 애니메이션의 데포르메에 가까운 외형이 존재한다. 하지만 로스트아크는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이나 만화풍에 가까운 디자인과 거리가 멀고 실사에 가까운 외형을 가진 타 클래스와 비교할 때 굉장히 이질적인 느낌을 들게 하였다. 이로 인해 거부감을 심하게 느끼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취좆 오히려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재현할 수 있다며 좋아하는 유저도 있다.
  • 바드와 홀리나이트 유저들이 도화가를 적대하거나 도화가가 바드와 홀나의 자리를 밀어낸다는 드립들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 바드와 홀나가 항상 서로를 견제한다는 드립의 연장선. 출시 시기에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메스가키 밈에 영향을 받아 바줌마, 홀저씨라고 다른 서폿들을 놀리는 드립도 생겨났다.# 물론 어디까지나 유머성 드립이다.
  • 출시 2일만인 1월 13일에 아이템 레벨 1550을 달성해 전 서버 클래스 1위를 달성한 유저가 나왔고, 이 유저가 정소림의 트위치 방송에 찾아온 덕에 정소림과 인터뷰를 나눴다.#
  • 일본서버의 공식 스트리밍에서 방송에서 신 직업 앙케이트를 했는데 트위터 대상이긴하지만 요청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하였다. 하지만 여러 사정이 있는지 결국 2등인 소서리스가 출시되어 사실상 답정너식 선정이 되었는지라 굉장한 아쉬움이 나오기도하였다.# [21] 결국 6월에 스트라이커보다 먼저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8.2. 정식 출시 전

파일:도화가 일러스트.jpg파일:도화가 티저.png
  • 2020년 로아온에서 첫 컨셉아트로 공개되었다. 이 당시에는 현재의 이미지와는 좀 다르게 에스더 샨디의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동양풍으로, 설정상의 요즈족 이미지에 가까운 형태였으나, 2021년 로아온 윈터에서 공개된 공식 티저 영상에는 좀 더 스탠다드한 어린아이 체형에 가까운 형태로 최종 완성되었다.
  • 플레이 영상 공개 후, 다소 의견이 갈리고 있는 편이다. 여전히 귀여운 비주얼과 동양풍 VFX 효과는 여전히 호평받지만, 특별하고 전략적인 서포터가 될 것이라는 발표때와는 다르게 이속장판과 포탈 기술을 제외하고는 아이덴티티와 궁극기, 지원 스킬은 바드와 홀나의 매커니즘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거나 논란이 있던 단점부분을 개선된 판으로 도입된 것[22]에 가까우며, 공격 기술은 다른 공격군 클래스 스킬 메커니즘을 다소 가져온 것 같은 스킬이 조금 보였기 때문. 물론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어봐야 판단이 가능하지만 밸런스 조정상의 문제때문인지 기대보다는 기존 서포터의 틀에서 크게 안 벗어났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클로즈베타 시절 바드의 잔여버블이 사라지지 않았을 때 너무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삭제된 전적이 있으므로 부활은 요원해보였으나 도화가 출시와 동시에 바드는 잔여 버블을 남기게 해주고 홀리나이트는 아이덴티티 즉시 비활성화와 신앙 게이지 획득량 증가라는 편의성 상향을 해주었다.
  • 도화가의 사전 등록 이벤트가 시작했을 때 점핑권을 준다는 공지가 없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점핑권을 준다/안 준다로 논의가 된 적이 있었다. 안 준다는 측은 소서리스가 출시될 때 점핑권을 하나 더 준다고 확실하게 공지를 했으나 이번에는 그런 게 없었고 배럭 양산을 권장하지 않는 정책을 최근 들어 실시하면서 점핑권을 더 주는 것은 모순된 정책이기에 주지 않을 것이다는 주장이며 준다는 측은 로스트아크는 새 클래스가 나올 때마다 항상 점핑권을 줬고 이미 골드 6회제한으로 인하여 오히려 새로운 캐릭 생성으로 인한 골드 인플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줄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결국 도화가 출시 후 점핑권을 하나 더 주는 것이 확정되었다.

8.3.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서버 출시 당시에는 함께 출시되지 않았다.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도화가(Artist)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A/EU 유저들의 예상으로는 붓을 사용하는 모습이 주가 되다 보니 "Painter" 정도 나올 것이라 예측하는 편이다. 실제로 해외 커뮤니티와 해외 스트리밍에서는 Artist와 Painter이라는 명칭을 거의 반반씩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2월 22일 정식 출시 명은 Artist로 확정이 되었다.
  • 해외서버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린다. 일본 서버에서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NA/EU서버에서도 다른 직업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나 인기를 받고 있으며 7TV 설치 스트리머에서는 AYAYA밈과 도화가 춤으로 연결되어 있는 FBI로 쓰이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다만 해외 유저 중에서 어린아이가 연상된다며 불편해하는 유저들이 많지는 않지만 존재하는데, 이로 인하여 로아 해외 공식 포럼에서 찬성파와 반대파가 서로서로가 물어뜯으며 비방전을 이어가다가 운영진이 개입하여 싸움이 강제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하였다.[23] 12월 22일에 도화가 출시가 확정이 났으나, 4월 출시로 계획이 잡혀서 없데이트 논란이 되고 있다. 전의 논란을 피하기 위함인지 결국 검열을 공지했는데,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 검열 작업으로 인한 늦은 출시라고 공공연히 떠돌고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나마 이 검열작업은 예상보다 빨리 끝나 3월 15일날 출시 확정되었고 검열 내용은 치마 의상에 한해 호박바지를 입힌 정도로만 탄압되었다.[24]
  • 러시아 트레일러에서는 그리는 그림이 서양풍으로 바뀌어 있다.

[1] 로스트아크 특성상 레이드 첫주차가 아니라면 딜이 넘치게되어있기 때문에 회귀 도화가같이 하이브리드 클래스라도 클리어에 전혀 지장이 없지만, 하여간 도화가=서폿이라는 인식때문에 딜도화가는 파티구하기가 너무 어렵다. 특히 공팟은 자기가 공대장을 잡지 않는 한 참여불가능이라고 봐도 무방.[2] 주변에 힐이 되긴 하나 위급한 파티원을 구할 정도로 힐량이 충분치는 않다.[3] 이러한 딜러들은 마나 회복량 증가 음식을 필수로 먹어야 하는데, 음식을 먹어도 추가로 마나 회복량을 보조해줄 시너지/스킬을 가진 딜러/서포터가 없으면 마나가 쉽게 동나 사실상 음식+마나 회복 시너지가 존재하는 파티 구성이라는 2가지가 강제된다. 그럼에도 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플레이어라 할지라도 레이드의 환경 및 상황에 따라선 마나 회복 스킬을 제때 써줄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 이런 마나 회복 시너지는 전부 초당 마나 회복량 증가이기에 당장 마나가 동났다면 곧바로 시너지를 받아도 몇 초 정도는 손 빨고 기다려야한다. 하지만 도화가의 마나 회복은 마나를 일정 수치만큼 즉시 회복시켜주는 것이기에 손 빨고 기다릴 일이 별로 없고, 도화가 외에 마나 리젠량을 올려주는 시너지를 가진 클래스가 존재한다면 필수라고 여겨지는 음식도 안먹어도 되는 수준이 된다. 숙련 파티라면 큰 의미는 없지만, 수십번을 넘게 트라이해야 하는 신규 레이드 및 트라이 팟이라면 리트마다 음식을 먹고, 그렇게 부족한 음식을 계속 사서 채우는 값이 생각 외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게임 환경에선 의미가 크다.[4] 대표적인 끝마 딜러인 아르카나, 환류 소서리스가 대표적 예시다.[5] 힐과 공벞을 동시에 주는 홀리나이트의 축복의 오라는 말할 것도 없고, 도화가의 저무는 달은 지속시간 면에서 바드의 2버블 용맹의 하위호환이며 3버블은 아예 쓰지 못한다.[6] 발탄은 유저들의 숙련도가 올라 숙제화된 것은 둘째치고 가장 위험한 유령페이즈가 좁은 발판에서 개인의 무빙을 믿고 움직여야 하는 구조라서 정확히 어디 떨어질지 가늠이 안 되는 환영문을 믿고 움직이기 힘들며, 비아키스는 모든 파티원이 이미 정형화된 소위 '국룰' 동선만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레이드라 환영문으로 보조해야 하는 변수가 잘 발생하지 않는다. 굳이 쓰이자면 치명적인 유혹 패턴에 비아키스가 너무 아래쪽에 있었어서 12시까지 달려가기 힘든 느린 뚜벅이들을 구제하는 용도로 쓰이는 정도.[7] 바드는 정화스킬이 없으며, 홀나는 정화가 광역으로 가능하지만 신보의 쿨이 너무 길어 도화가만큼 빠르게 피드백해줄 수 없다. 그러나 도화가는 중첩 가능한 정화스킬 덕분에 성스러운 부적까지 쓴다면 화상딜까지 풀어줄 여유가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서포터 직업이다.[8] 160줄 이어달리기 패턴에서 도화가의 환영의 문을 타면 곧바로 일리아칸 앞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매우 원활한 기믹 파훼가 가능하다.[9] 바드의 경우 매우 낮은 체방과 딜포텐셜, 홀나의 경우 너무나도 긴 쿨다운과 하자있는 깡통성능으로 인하여 제약이 있다.[10] 특히 이점이 바드와 다르게 체방이 또이또이할 정도로 낮은 도화가가 어느정도 생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되어준다. 심지어 다른 서포터들의 피해감소보다 더 높은 수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큰 이점으로 다가오는 편이다. 또한, 수호의 연주를 채용한다면 딜스킬1개를 못 끼는 바드와 달리, 피감스킬이 딜버프에 붙은 도화가이기에 누리기 쉬운 장점이다.[11] 바드의 사운드 홀릭이나 홀리나이트의 3징벌 스킬(신성검, 집행자의 검, 처단)[12] 일명 힐구슬, 도화가 최대 생명력의 25%로 단일 회복이라는 각인이 없이도 굉장히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13] 힐구슬[14] 대다수의 딜러 직업군과 비교하면 단점이지만 같은 서포터인 바드와 홀나랑 비교하면 단점까지는 아니다. 매커니즘이 유사한 바드는 진용 3레벨 기준으로 원래 용맹에 달려있는 딜 증가 효과를 포함해서 무려 공격력 35%, 치적 10% 증가에 2분 지속이긴 하지만 아덴 수급이 매우 느리고 버프의 딜 증가량이 좀 더 좋은만큼 버프가 없을 때의 딜 하락폭 역시 더 크다. 홀나는 신의 집행자 상태에서 최대한 딜을 몰아야하는 구조인데 아덴 수급부터 시작해서 지속력 관련된 문제까지 이래저래 하자가 있다보니 역시나 꽤 큰 문제.[15] 극치명이 메이저인 딜바드와 달리 딜도화가는 자체 각인과 아이덴티티로 치명타 적중률에 대한 부담이 적어 극신속을 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이동속도라도 빠르긴 하다. 스킬 들의 자체 딜레이가 길어 별 의미는 없지만[16] 기공사는 순간 주파 능력으로 적에게 접근해 녹여버리거나 도망치는 것이 가능함과 더불어 범가르기와 비슷한 위치의 여래신장 외에도 강력한 딜링 스킬들을 갖추고 있고, 스트라이커는 도화가와 비슷하게 뇌호격 하나 뿐이지만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상대를 따라잡아 뇌호격을 빠르게 필격시키거나 실패시 재빠르게 도망칠 수 있다. 반면 도화가는 느릿느릿하게 범가르기를 쓰려고 하자니 상대에게 접근하는 갓 조차 버겁고, 기껏 썼더니 빗나가거나 상대가 피해버린다면 이 이후엔 범가르기 쿨이 돌아올때까지 몸이나 사리고 있어야 하는데 도망 조차 제대로 못 치는데다 체방까지 꼴등이니 여간 어려운데 아니다.[17] 밸런스 패치 이전의 대표 시너지 도둑 버서커도 노 시너지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공팟에서의 인식이 좋지 않았다.[18] 스페셜리스트 직업군의 특징이다. 기상술사는 도화가보단 깔끔해졌지만 극신 질풍이라도 여전히 발도술에 따른 선후딜이 다른 직업에 비해 긴 편이다.[19] 도화가 출시 이전에는 실린이나 데런, 여자 헌터(건슬링어) 등 대체적으로 아바타가 호평받는 클래스들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20] 다만 샨디는 어른스러운 말투, 애주가 기믹이 있어 설정에 충실하게 얼굴만 어린 노장의 모습인 반면에, 플레이어 스페셜리스트 캐릭터는 노인인 샨디와는 달리 막 성인이 된 나이라서인지 그런 애어른 같은 모습은 없는 편.[21] 게다가 해당 시즌때 신규유입이 상당히 오르고있는 상황이라 기존 유저들이 우리들은 손해봐도 상관없으니 신규유저를 지원해달라는 채팅창과 당시 일본 스트리머들의 아우성이 넘쳐났지만 의도적으로 묵살하는 모습을 보여 다소 여론이 안 좋아지기도 하였다. 오죽하면 스트리머가 직접 나서서 초보자를 위하여 창고에 꿍처둔 각인서를 50골드에 올려서 초보자들을 도우자는 스트리머들도 나오고 있는데#, 공식측에서는 이를 밀어줄 생각도 안 하고 꼭두각시처럼 정해져있는 업데이트만 느릿느릿하게 진행하니 속터져하는 것.[22] 특히, 바드의 경우 덜 채운 버블도 아덴을 사용하면 아랫단계 효과가 적용되며 깡그리 사라지는 구조였어서 2.5버블 상태처럼 애매한 상태였을 때 2버블 절구/용맹을 쓸 것인지 조금 더 모아서 3버블을 쓸 것인지 수없이 고민하게 만들었고, 이러한 구조로 인하여 딜러와 싸우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도화가는 고정 소모로 하여 잔여 아덴게이지가 보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술적으로 가능했으면서 왜 안 해주냐'며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껴 공개 당일 커뮤니티에서 눕자를 시전하기도 하였다. 다만 이 부분은 정식 출시 당일 바드와 홀리나이트 편의성이 개선되며 반영되었다.[23] 찬성파의 논거는 겨우 가상의 게임 캐릭터일 뿐이고 이미 타 게임에도 이러한 귀여움을 노린 캐릭터가 있으며 이들은 현재 삭제가 필요할 정도로의 논란이 없었다는 점을 주장하며, 반대측 논거는 어린아이 외형의 캐릭터 + 짧은 치마 옷 존재 = 페도 캐릭터이기에 검열을 해야한다는 주장이다.[24] 단, 서둘러 출시한 여파인지 한국서버에서 존재하는 다이노 인형옷이나 위쳐 아바타같은 기존 아바타는 입힐 수 없도록 설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