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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스릴러, 어반 판타지, 슈퍼히어로 |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
각본 | 존 셸리 데이빗 J. 쇼우 |
원작 | 제임스 오바르 - 만화 《크로우》 |
제작 | 제프 모스트 에드워드 R. 프레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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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브랜든 리† 어니 허드슨 마이클 윈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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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다리우시 볼스키 |
편집 | M. 스콧 스미스 도브 헤니그 |
음악 | 그래임 레빌 |
촬영 기간 | 1993년 2월 1일 ~ 1993년 3월 31일 1993년 5월 27일 ~ 1993년 6월 3일 (추가촬영) |
제공사 | 디멘션 필름스 워너 브라더스 |
제작사 | 에드워드 R. 프레스만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 미라맥스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1994년 5월 13일 1994년 9월 17일 |
화면비 | 1.85 : 1 |
상영 타입 | 2D |
상영 시간 | 101분 |
제작비 | 2,3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94,000,000 (1994년 7월 17일) |
북미 박스오피스 | $50,693,162 (1994년 6월 30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83,126명 (최종|서울 기준) |
스트리밍 | [[Apple TV+| Apple TV+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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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4년에 개봉한 영화. 이소룡의 아들 브랜든 리가 주인공 역할을 맡은 작품이자 그의 유작.2. 특징
기본적인 컨셉은 억울하게 죽은 주인공이 지옥에서 까마귀의 힘으로 부활해 자신 또는 사랑하는 존재를 죽인 악당들을 찾아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원작은 제임스 오바의 만화로 4편까지 나와있다. 4편 모두 스토리 라인은 전반적으로 비슷한데, 조력자 형사나 관련된 주변인물이 등장한다. 대신 주인공이 크로우가 되는 이유가 좀 다르다. 단, 복수라는 하나의 요소는 모든 영화에서 통용된다.1편은 광대스러운 분장에 정신 나간 듯한 주인공, 복수를 다루고 있다는 점 때문에 조커와 배트맨을 합치면 이런 캐릭터가 된다는 평가도 많았다.
2편은 아들 대니와 자신이 사이코 집단에 의해 살해당해 아버지 애쉬가 부활해 복수하는 내용으로, 주연은 뱅상 페레가 맡았다. 여기서 나오는 문신사가 1편에서 에릭의 약혼녀가 보살펴주던 꼬마 여자애 사라라고 한다.[1]
3편은 에릭 마비우스 주연으로 여친의 살인 누명을 쓴 남자 알렉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이 심란한 상태였던 여친 로렌[2]과 다투고 헤어지고 여친은 그후 아버지와 거래하던 부패 경찰들에게 잔혹하게 살해되고 결국 남자친구가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전기의자에 의한 사형을 당한다. 그것도 자신의 21번째 생일날... 이후 까마귀의 힘으로 부활 복수한다는 내용. 여기서 얼굴은 화장이 아닌 전기의자형으로 피부가 벗겨졌다는 설정. 참고로, 이 영화에는 리즈시절의 커스틴 던스트가 출연한다. 국내에는 크로우 완결편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영화 1편을 베이스로 만든 TV 드라마 크로우:천국의 계단(The Crow: Stairway To Heaven)의 파일럿판이 크로우3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로 출시된 적이 있다. 이 TV판은 설정이 좀 달라서 복수를 한 뒤에도 남아 힘이 약하고 곤경에 빠진 자들을 위해 싸우는 히어로로 나온다. 변신하듯이 힘을 쓸 때 얼굴에 크로우 분장이 나타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주인공 에릭 외에도 다른 크로우(악당 버전과 여성 버전)들이 등장한다. 참고로 TV판의 에릭은 존 윅 3: 파라벨룸의 킬러 제로 역으로 출연했던 마크 다카스코스[3]가 맡았다. 그리고 TV판은 1999년초 SBS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방송했는데 이때 에릭 역의 국내판 성우는 신성호.
4편도 제작되었으며, 조금 더 고어한 장면이 많고,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많았지만, 스토리가 개막장이라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이건 크로우 시리즈의 소설 중 한권에서 스토리를 따왔는데 소설도 스토리가 꽤 막장으로 주인공이 마녀에게 까마귀의 힘을 모조리 빼앗겨서 좀비꼴로 돌아다닌다(…). 주인공은 에드워드 펄롱.[4]
프로레슬러 스팅의 그 유명한 '크로우 기믹'이 바로 이 작품에서 따온 것이다.
악당에 의해 연인과 함께 참혹하게 살해당한 주인공이 1년 후 영혼을 인도하는 까마귀의 힘으로 되살아나 복수한다는 내용을 다룬 액션 영화. 원작은 제임스 오바르의 동명의 만화. 주인공은 언데드 계통의 캐릭터라 할 수 있으며 리치와도 비슷한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가 깃든 까마귀가 다치지만 않으면 어떤 충격과 고통에서도 되살아나게 되는 듯 하나[5] 반면 까마귀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되면 그 즉시 타격이 오며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 컨셉은 유지된다. 다른 능력은 사이코메트리로 과거의 자신의 추억이나 괴로운 기억이 관련된 물건을 집으면 그 기억을 다시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이걸 반대로 이용해 적에게 자신의 괴로운 기억을 불어넣어 미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까마귀와 감각을 공유하기 때문에 까마귀가 보고 듣는 것도 모두 알 수 있다.
3. 예고편
The Crow - Trailer |
4. 시놉시스
It can't rain all the time. 언제나 비가 내릴 수는 없다. In a world without justice, one man was chosen to protect the innocent. 정의가 없는 세상에서, 선량한 사람들을 수호하기 위해 한 남자가 선택되었다. Darker than the bat. 박쥐보다도 어둡다. Believe in angels. 천사들을 믿으라. | |
- 영문판 홍보 태그라인 |
5. 등장인물
- 브랜든 리 - 에릭 드레이븐 / 더 크로우 역
- 로셸 데이비스 - 사라 모어 역
- 어니 허드슨 - 대릴 알브렉트 경사 역
- 마이클 윈콧 - 탑 달러 역
- 바이 링 - 마이카 역
- 소피아 시너스 - 셸리 웹스터 역
- 안나 레빈 - 달라 모어 역
- 데이비드 패트릭 켈리 - 티버드 역
- 엔젤 데이비드 - 스캥크 역
- 로렌스 메이슨 - 틴틴 역
- 마이클 매시 - 펀보이 역
- 토니 토드 - 그레인지 역
- 존 폴리토 - 기디온 역
6. 줄거리
Real love is forever.(진정한 사랑은 영원하다.)
범죄가 만연한 도시. 할로윈 전날밤인 "악마의 밤"에 한 커플이 살해당한다. 여성은 강간당하고 폭행당해 죽어가고 있었으며 남성은 이미 아파트에서 추락해 살해당했다. 남성의 이름은 에릭 드레이븐으로 행맨스 조크라는 밴드의 멤버였으며 셸리 웹스터라는 여성과는 약혼한 사이였다. 이 둘은 저소득층 아파트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빌딩을 지어내려는 갱단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다.1년 후 악마의 밤에 에릭은 신비로운 까마귀의 힘으로 부활한다. 비틀거리며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와서 남아있는 추억의 조각을 만지며 과거의 기억을 보고 자신이 살해당한 기억과 애인이 겁탈당하던 모습을 보고 분노, 얼굴에 분장을 하고 자신을 살해했던 자들을 하나하나 사냥한다. 갱단의 주요 멤버가 살해당하자 남은 깡패 하나는 도시의 암흑가를 지배하는 탑달러에게 보호를 요청하나 탑달러는 그런 그를 무시하고 악마의 밤의 범죄 계획을 위해 다른 갱단을 불러모은다. 이때 에릭이 난입, 갱단들을 모조리 죽여버린 뒤 남은 깡패 하나도 살해한다.
이후 복수를 끝내고 다시 무덤으로 돌아가려는 에릭이었지만 셸리와 친했던 소녀 사라가 탑달러 일당에게 납치당하자 사라를 구하기 위해 쫓아간다. 그러나 까마귀의 힘을 뺏으려던 탑달러의 음모로 까마귀가 총에 맞고 에릭은 힘을 잃어버린다. 때마침 도착한 알브렛 형사 덕분에 겨우겨우 탑달러를 쫓아간 에릭은 탑달러와 교회 지붕 위에서 결투를 한다. 탑달러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에릭이지만 탑달러에게 자신의 괴로운 기억을 불어넣고 이에 충격받은 탑달러는 교회 지붕에서 떨어진 뒤 가고일에 찔려 사망한다. 복수를 끝내고 사라도 구한 에릭은 무덤으로 돌아가 애인과 재회하게 된다.
7. 사운드트랙
피치포크 선정 최고의 사운드트랙 25위 |
원작부터가 음악의 영향이 컸고 작중 주인공의 직업이 록 음악 가수다보니 음악도 뛰어나다. 스톤 템플 파일럿츠, 더 큐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등의 유명 밴드가 만든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음악이 장면에 잘 어우러져 비주얼을 살려 준다. 무려 빌보드 200에 1위를 했을 정도다.
물론 비주얼 없이 OST 단독으로 들어도 충격적인 완성도를 보여준다. 우수한 여러 밴드가 만든 엄청난 곡이 우수수 쏟아지는 수준. 완성도가 엄청난 컴필레이션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도 괜찮은 수준이다.
<rowcolor=#ff0000> The Crow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 |||||
발매일: 1994년 3월 29일 | |||||
<rowcolor=#ff0000> 트랙 | 제목 | 아티스트 | 재생시간 | 듣기 | 비고 |
1 | Burn | 더 큐어 | 6:38 | ||
2 | Golgotha Tenement Blues | 머신스 오브 러빙 그레이스[6] | 4:00 | ||
3 | Big Empty | 스톤 템플 파일럿츠 | 4:54 | ||
4 | Dead Souls | 나인 인치 네일스 | 4:53 | ||
5 | Darkness |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 3:35 | ||
6 | Color Me Once | 바이올런트 팜므 | 4:10 | ||
7 | Ghostrider | 롤린스 밴드[7] | 5:46 | ||
8 | Milquetoast | 헬밋[8] | 3:59 | ||
9 | The Badge | 판테라 | 3:56 | ||
10 | Slip Slide Melting | 포 러브 낫 리사[9] | 5:48 | ||
11 | After the Flesh | 마이 라이프 위드 더 스릴 킬 컬트[10] | 3:00 | ||
12 | Snakedriver | 지저스 앤 메리 체인 | 3:43 | ||
13 | Time Baby 3 | 메디슨[11] | 3:52 | ||
14 | It Can't Rain All the Time | 제인 시버리[12] | 5:31 | ||
전체 듣기 : | | |
여기에 실린 14곡 말고도 작중 주인공이 연주하는 기타 독주곡도 굉장이 평이 좋다. 솔로 기타 리프곡 중 손에 꼽히는 명곡이라는 평.
7.1. 오리지널 스코어
8. 사건 사고
8.1. 주역 사망 사고
총기 관리가 매우 허술했기 때문에 악당이 주인공을 총으로 쏘는 장면에서 실제 탄두가 발사되어 주연인 브랜든 리가 사망하고 만다. 원래는 연출을 위해 실탄에서 화약만 제거한 총알을 넣었다가, 이후 촬영에서 탄두가 없는 공포탄으로 교체해서 쏘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실탄의 탄두 부분이 빠져서 총열 내부에 끼어있었고 이걸 확인하지 않은 채 공포탄을 넣고 쏘자 이 탄두가 공포탄의 가스압력으로 발사되어 버린 것. #초반부 내용을 촬영 막바지에 작업하다가 일어난 변인데 그 때문에 마지막 무덤으로 돌아가는 장면(죽은 여자친구와 재회하는 장면)은 CG 합성된 것이다. 그 외 여러 장면에서 대역에 얼굴만 합성한 것이 쓰였다. 잘 보면 티가 나지만 얼굴에 분장 떡칠하고 나오는 데다 어두운 장면이 많아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다. 아버지의 유작도 대역을 써서 완성시켰는데 아들도 똑같이 유작을 완성시켰다. 당시 브랜든 리를 쏘는 역을 맡아 의도치 않게 그의 죽음의 원인을 제공한 배우 마이클 매시(Michael Massee)는 이후 정신적 트라우마 때문에 1년간 폐인으로 지냈다고 하며, 사건 12년 후의 인터뷰에서도 그 트라우마 탓에 자주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인터뷰 영상. 원래 브랜든 리를 쏘는 장면도 없었다고 한다. 감독이 그렇게 가자고 밀어붙여 브랜든의 죽음을 자신의 손으로 초래했으니 그야말로 날벼락. 총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총기 관리자의 잘못도 큰 부분. 어쨌든 마이클도 2016년에 위암으로 인해 향년 64세 나이로 사망했다. 97년에 아동복 부티크를 운영하던 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이 둘을 두었다고. 이 배우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구스타프 피어스(젠틀맨), 캣우먼(영화)에서 악당
아이러니하게도 이소룡의 유작인 사망유희에도 액션 배우인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악당이 영화 소품용 총에 공포탄 대신 실탄을 집어 넣어두는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유작인 사망유희와 다른 점은 대부분의 장면을 대역이 연기한 사망유희와 달리 크로우는 대부분은 브랜든 리의 연기라는 것.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었던 브랜든 리가 더욱 안타깝다.
브랜든 리의 스턴트 대역은 현재 존 윅 시리즈를 연출하는 채드 스타헬스키[13]가 맡았다. 이 작품이 첫 스턴트 대역이었다.
9. 평가
스코어 71 / 100 | 유저 평점 8.4 / 10 |
상세 내용 |
신선도 85% | 관객 점수 90% |
유저 평점 7.6 / 10.0 |
사용자 평균 별점 3.6 / 5.0 |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와 캐릭터는 단순하지만 비주얼 스타일이 매우 뛰어나고 암울한 도시의 분위기와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 버튼의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고담시는 크로우의 디트로이트에 비교하면 에메랄드 시티(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마법의 도시)라고 얘기하는 평론가도 있을 정도. 로저 이버트 같은 경우는 이 영화가 브랜든 리의 아버지인 이소룡의 모든 작품보다도 뛰어나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철저히 장르 영화적이지만 브랜든 리의 사망 이후 변경한 점들 덕분에 메인스트림에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받으며 그것이 오히려 영화에 득이 되었다는 평가다. 캐릭터인 '크로우'의 경우 타 작품에서도 오마주되는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WCW의 프로레슬러 스팅이 크로우 기믹을 장착하고 디 언더테이커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10. 미디어 믹스
10.1. 게임
세가 새턴으로 게임화가 된 바가 있다. 개발사는 그레이 매터[14], 퍼블리셔는 어클레임. 슈퍼 마리오 64가 3D 조작 체계를 정립하기 이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처럼 고정된 화면에서 회전 전진 후진하는 스타일의 조작 체계인데 문제는 이게 슈퍼 마리오 64보다 더 늦게 나왔다. 그거야 그렇다쳐도, 상당히 부조리하게 설계된 불합리한 난이도 때문에 AVGN에서 대차게 까였다. 왜 부조리한지는 AVGN에서 다룬 내용을 참조할 것. 그나마 브랜든 리의 유작인 1편이 아닌 후속작인 2편을 베이스로 만들었다는거에 위안을 삼아야 할지도 모른다.10.2. 드라마
원제는 The Crow: Stairway to Heaven. 영화 1편을 베이스로 한 TV 드라마가 제작되었는데 주연은 존 윅 3의 킬러 제로 역을 맡은 마크 다카스코스. 전체적인 설정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드라마가 시리즈물인지라 다소 변경점이 존재한다.[15] 그리고 이 TV 드라마의 파일럿판이 국내에는 크로우 3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로 출시했다. 물론 정식 시리즈인 3편도 개봉 후 SKC에서 비디오로 출시했다. 1999년에 SBS에서 방영 되기도 했지만 시즌 1만 제작되고 중단되었다. 이후 크로우 드라마 제작진들이 미니 시리즈 또는 TV 영화로 제작해서 어떻게든 완결하려고 했지만 끝내 제작 되지 못했다.11. 리부트
자세한 내용은 더 크로우(2024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 내용 구성이나 플롯은 영화 로보캅 시리즈와 비슷하다. 그러나 로보캅이 인간성에 대한 고뇌가 있었고, 어디까지나 로보캅은 끝까지 사적제재가 아닌 경찰로서의 공무집행을 한 것에 비해, 크로우는 단순 심플하게 복수와 사적제재 그 자체이며, 동시에 연인에 대한 사랑도 중요한 주제로 나온다. 마지막 복수의 과정도 크로우의 경우는 그냥 사이코메트리로 적에게 자기 기억을 보여주고 이에 놀란 최종 보스격 인물이 낙하해서 가고일상에 찔러 죽음을 맞는다.
- 뒤늦게 이 작품을 접하는 사람 사이에서는 주인공 에릭의 분장을 보고 조커같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는데[16] 개봉 당시에도 이러한 의견이 어느 정도 있기도 했다. 사실 오히려 조커보다는 전형적인 블랙메탈식 콥스 페인팅에 가깝다. 복장까지 거의 완벽하게 유사하다.
- 원작자 제임스 오바르 본인이 디트로이트 신문에서 읽은 기사(20달러짜리 약혼 반지 때문에 살해당한 젊은 커플에 관한 기사였다고 한다.)와 그가 해병대에 입대하기 전에 겪은 비극(현재의 아내 키아라와 만나기 이전에 약혼했던 여성 베벌리가 음주운전자에게 죽었다.)을 바탕으로 만든 만화라고 한다.
- 국산 만화 미스터 부의 조연인 피그로우가 이 캐릭터를 패러디한 것이다. 연인과 함께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설정이 똑같으며 이쪽은 까마귀가 아닌 돼지[17]와 이어져 있어서 돼지가 다치면 본인도 대미지를 입는다. 그런데 어째선지 작중 다른 크로우의 패러디 캐릭터가 또 나온다. 다만 이쪽은 설정은 패러디하지 않았고 외모만 패러디했다.
- 2024년 30주년을 맞아 블루레이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에도 발매가 될 예정이다.
[1] 사라는 애쉬의 협력자가 되지만 결국 애쉬를 죽인 집단의 리더에게 후반에 살해당한다.[2] 아버지의 더러운 사업과 관련된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3] 1편의 브랜든 리처럼 아시아계 혼혈인이다.[4] 터미네이터 2의 어린 존 코너 역을 했던 그 배우이다.[5] 단순히 총상 정도는 충격만 좀 주고 끝이며 상대를 낚기 위해 죽은 척을 하는 정도다.[6] Machines of Loving Grace[7] Rollins Band[8] Helmet[9] For Love Not Lisa[10] My Life With the Thrill Kill Kult[11] Medicine[12] Jane Sibbery[13] 예전부터 브랜든 리와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14] 트레이아크의 전신인 그레이 매터 인터랙티브(당시에는 재트릭스라는 사명을 쓰고 있었다.)와는 무관한 걸로 보인다.[15] 1. 주인공이 복수를 끝낸 후 무덤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남아 불쌍한 사람들의 사건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활약한다. 2. 주인공 외에 또 다른 크로우(악당 버전, 여성 버전)가 등장한다. 3. 영화에서는 얼굴분장이 그냥 화장이었지만, 여기선 크로우의 고유능력으로 변신하듯이 사용한다.[16] 특히 다크 나이트에서 히스 레저가 맡은 조커와 유사하게 생겼다. 공교롭게도 두 배우 다 영화를 다 완성하기 전에 요절 해서 대역과 CG를 통해 유작을 완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17] 정확하겐 꽃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