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7 09:50:32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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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배점 문항 수
1 국어 08:40~10:00 (80분) 100 45
2 수학 10:30~12:10 (100분) 100 30
3 영어 13:10~14:20 (70분) 100 45
4 한국사 14:50~15:20 (30분) 50 20
(사회 / 과학 / 직업)탐구 2과목 응시자 15:30~16:00 (30분) 50 20
1~2과목 응시자 16:02~16:32 (30분) 50 20
5 제2외국어·한문 17:00~17:40 (40분) 50 30

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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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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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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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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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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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개정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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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세계
지리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11
개정
(필수 응시 전환)
'15
개정
정치와
}}} ||

1. 개요2. 상세
2.1. 사회탐구 영역의 교육과정 별 역사2.2. 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2.2.1. 응시자 수 추이
2.2.1.1.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2.2.1.2.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2.2.1.3. 2013학년도까지
2.2.2. 과목별 특징 비교2.2.3. 입시 전략에 의한 과목 선택
2.3. 대학 진학 후의 연관
3. 여담
3.1. 선택과목간 유불리 해소3.2. 7차 교육과정과 사회탐구 쪼개기3.3. 기타

1. 개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력 평가 명칭 변화
수리·탐구 영역(Ⅱ) 과학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
탐구 영역[1]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15:30~16:32) 응시영역.[2]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문과 한정. 이과는 대신 과학탐구 영역을 본다. 2016년(즉 2017학년도 수능부터) 기준 총 9과목이며 수능에서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3]

[주의!] 과목코드 순서대로 시험을 보게 되는데 순서를 지켜 풀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2. 상세

2.1. 사회탐구 영역의 교육과정 별 역사

이하 특별한 설명이 없는 부분은 문과 기준. 이과는 각 항목 아래 별도 표시한다.[4] 이과는 자연계열을 말한다.
  • 6차 교육과정(99~04수능): 48문항 72점
    • 필수과목: 국사, 윤리, 공통사회(상)일반사회, 공통사회(하)한국지리. 38문항 57점
    • 선택과목(문과전용):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중 택1. 10문항 15점
    • 이과는 문과 필수과목만 시험을 봤으며 32문항 48점이었다.
    • 예체능계열은 공통사회만 48문항 72점의 시험을 보았다.
    • 아울러, 문이과가 공식적으로 통합되기 전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 7차 교육과정(05수능~13수능): 과목당 20문항 50점 30분, 최대 4과목 응시가능
    • 선택과목 : 국사, 세계사, 한국근현대사, 윤리(윤리와 사상 + 전통 윤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법과사회,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 이후로 자연계열은 사회탐구영역에 응시하지 않게 되었고, 과학탐구영역에 응시한다.
    • 12수능부터는 최대 3과목까지 선택 가능
  • 2009 개정 교육과정(14수능~16수능): 최대 택2
    • 선택과목: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 2011 개정 교육과정(17수능~20수능): 최대 택2
    •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어 선택과목이 9개로 줄어든다. 이외에는 2007 개정 교육과정과 동일하나 내용면에서 약간씩 변화를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과목별 문서를 참조할 것.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5차 교육과정의 사회탐구 영역은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운 시험범위를 자랑했다. 이때는 선택과목제도가 없었고, 문이과를 막론하고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사회, 지리, 역사, 윤리분야의 전 과목이 수능에 출제되었다.[5] 또한 통합교과형 출제라고 해서 가령 세계사와 국사가 통합된 문제나 사회문화와 정치경제, 국민윤리가 통합된 문제처럼 2과목 이상이 통합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6차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표준점수 및 변환표준점수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다. 그런데 이때는 (변환)표준점수가 아닌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도 많았고(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6]가 원점수 반영. 단, 연고대를 위시한 유명 사립대들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경우가 대세였음), 선택과목이 1과목에 불과해서(필수는 4과목) 지금처럼 응시인원의 성적분포를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자기 취향 따라 과목을 고르는 편이었다. 표준점수는 대체로 경제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사회문화와 세계사가 낮은 편이었다.

7차 교육과정부터는 이과생들은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을 치르지 않게 되었으며[7] 전면 선택과목 체제로 개편되어 시험범위가 대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면 선택과목 체제에 따른 표준점수 복불복이 시작되었다. 한편 처음에는 최대 4과목 선택이었다가 차츰 줄어들어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최대 2과목만 선택해 치르도록 바뀌었다. 이러한 제도 변화는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취지였으나, 문과 학생들은 자연을 몰라도 되고, 이과 학생들은 역사와 사회를 몰라도 되는 양 절름발이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즉 고등교육이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이라면, 중등교육는 인문, 사회, 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을 쌓는 전인교육과정이므로 중등교육까지는 편식없이 골고루 학습해야 하는데, 현 수능시험제도는 배움에 장벽을 치는 반쪽짜리, 절름발이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탐이랑 비교했을 때 과목 수 및 이름의 변천이 잦은 편이다. 대체로 물화생지 1,2라는 분류를 거의 벗어나지 않는[8] 과탐과 달리 사탐은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과목의 내용 뿐만 아니라 과목 개수와 과목의 이름이 자주 바뀐다.

2.2. 사회탐구 영역 선택 과목

2.2.1. 응시자 수 추이

9과목이나 있기 때문에 몇몇 과목은 20만 명 가까운 인원이 응시하는 반면 1~3만 명 정도만이 선택하는 과목도 있다.

2.2.1.1. 201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2011 교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도덕 ('14~'17 高1)
사회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 지리 세계 지리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한국사는 계열에 관계 없이 필수 영역이지만 교과편제는 사회과이기 때문에 사회과에 편제합니다.

응시자순위 2017학년도 수능 2018학년도 수능 2019학년도 수능 2020학년도 수능
1위 58.3% 생활과 윤리 60.62% 생활과 윤리 61.38% 생활과 윤리
2위 55.1% 사회문화 55.30% 사회문화 55.73% 사회문화
3위 28.2% 한국지리 26.38% 한국지리 25.10% 한국지리
4위 14.4% 세계지리 15.08% 세계지리 15.17% 세계지리
5위 13.1% 윤리와 사상 12.32% 윤리와 사상 12.86% 윤리와 사상
6위 10.3% 동아시아사 10.19% 법과 정치 10.34% 법과 정치
7위 9.9% 법과 정치 9.95% 동아시아사 9.63% 동아시아사
8위 7.8% 세계사 7.51% 세계사 7.14% 세계사
9위 2.5% 경제 2.20% 경제 2.22% 경제

한국사가 문이과 상관없이 필수로 보게되어 선택과목에서 제외된다.

또한 한국사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9개 사회탐구 영역 과목들이 모두 교육과정이 바뀐다. 특히, 학생들이 다수 응시하는 생활과 윤리, 한국 지리 등을 필두로 대략 30% 이상의 내용이 삭제, 변경, 또는 추가가 예정되어 있어 선택자 비율의 변화가 주목된다.

아울러,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되기 전의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1, 2위 집중률은 더 높아졌고, 꾸준히 선택자 수가 상승했던 세계지리가 윤리와 사상을 역전했다. 또한 기존 하위권 과목들의 비율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역시 1, 2위 쏠림현상이 지속되었고, 10%대를 회복하며 6위에 오른 법과 정치와 4위를 유지한 세계지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의 비율은 소폭하락했다.

2.2.1.2.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2014학년도 수능 2015학년도 수능 2016학년도 수능
1위 46.0% 사회문화 50.5% 생활과 윤리 53.8% 생활과 윤리
2위 40.7% 생활과 윤리 47.7% 사회문화 50.5% 사회문화
3위 33.4% 한국지리 29.4% 한국지리 28.8% 한국지리
4위 21.1% 윤리와 사상 17.2% 윤리와 사상 14.1% 윤리와 사상
5위 12.6% 한국사 12.0% 한국사 12.2% 세계지리
6위 11.3% 법과 정치 11.7% 세계지리 11.9% 한국사
7위 11.2% 세계지리 10.7% 동아시아사 9.9% 동아시아사
8위 11.0% 동아시아사 9.4% 법과 정치 9.0% 법과 정치
9위 8.6% 세계사 8.2% 세계사 7.0% 세계사
10위 4.0% 경제 2.9% 경제 2.4% 경제

사탐 과목에 큰 개정이 있었고, 두 과목만을 선택할 수 있게 된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문화,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윤리와사상, 한국사, 법과정치,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순으로 선택되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개정 전 하위권이었던 세계지리가 마치 화2, 물2 이긴 지2처럼 중위권으로 올라오고 이후, 순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중위권이었던 경제가 꼴찌가 되었다는 것이다.

2015학년도 수능과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인기 과목과 비인기 과목 간의 차이가 더 커졌다. 꿀과목이라는 소문으로 선택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생활과윤리 과목이 2015학년도부터 사회문화를 치고 올라왔고,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탐 응시자 중 무려 53.8%의 수험생이 생활과윤리를 선택했다. 또한 인기 과목이라 할 수 있는 사회문화와 생활과윤리는 선택자 비율이 더욱 증가했고, 안 그래도 최하위 과목이었던 세계사와 경제는 선택 비율이 계속 감소해서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각각 7.0%, 2.4%의 학생들이 선택했다.

2.2.1.3. 2013학년도까지

사탐을 네 과목 응시했던 마지막 해인 2011학년도 기준으로, 메이저 네 과목, 마이너 여섯 과목, 그리고 중간에 애매하게 끼인 정치 정도로 나누어볼 수 있다. 우선 당시의 메이저 네 과목은 사회문화(74.2%[9]), 한국지리(61.5%)[10], 한국근현대사(61.0%), 윤리(51.8%)순이었다. 사회문화의 경우 문과생의 대다수(약 75% 정도)가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선택되었는데, 낚시도 유달리 많은 등 딱히 쉽지는 않았지만 알아야 할 개념이 적은 편이었으며 응시자가 많았기 때문에 권장되는 등의 이유로 인기가 많았다.

윤리 뒤로 정치(32.1%)가 있고, 마이너 과목들의 순서는 경제(19.4%), 국사(16.5%)[11], 법과사회(16.4%), 세계지리(14.6%), 경제지리(13.6%), 세계사(10.9%)순이었다. 사실 마이너 과목들은 대세나 강사 인기 등에 따라서 순위가 바뀌는 일이 자주 있었다. 요즘에야 EBS에서 사탐과 과탐 과목에 대해서 차별 없이 교재도 내주고 하지만, 당시에는 비인기 선택 과목들은 공중파에서 편성해주지도 않고 몇몇 교재도 발간해주지 않았다.

사탐을 세 과목 응시했던 2012학년도 수능에선 사회탐구 응시자 수 순위가 좀 바뀌었는데 상위 5과목(사문, 한지, 근현, 윤리, 정치)까진 순서가 그대로였지만 세계지리가 경제와 국사를 치고 올라왔으며 항상 응시자 수 꼴찌였던 세계사가 경제지리보다 응시자 수가 더 많아지는 등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2.2.2. 과목별 특징 비교

2011 개정 수능(2014~2020학년도 수능) 기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응시 과목 문서 참고.
학습량 선택자 수 진입장벽
생활과 윤리 매우 적음 매우 많음 매우 낮음
윤리와 사상 약간 많음 보통 높음
한국 지리 많음 많음 낮음
세계 지리 약간 많음 보통 보통
동아시아사 많음 적음 보통
세계사 매우 많음 적음 높음
법과 정치 매우 많음 적음 높음
경제 적음 매우 적음 매우 높음
사회·문화 매우 적음 매우 많음 낮음

2.2.3. 입시 전략에 의한 과목 선택

과탐처럼 I, II 과목의 개념은 없지만, 수준이나 공부량, 선택자 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상대적 관점에서 분야별로 I, II 과목으로 분류 가능하다.
  • I과목 취급: 한국지리(지리), 생활과윤리(윤리), 동아시아사(역사)[12], 사회문화(일반사회)
  • II과목 취급: 세계지리(지리), 윤리와사상(윤리), 세계사(역사), 법과정치(일반사회), 한국사(역사)[13], 경제(일반사회)[14]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야기되는 사탐 조합법은 다음과 같다.
  • 1. 일반형 조합
    무난한 사회탐구 영역 내에서 골라 잡는 방식이다. I과목 취급을 받는 한국지리, 생활과윤리, 사회문화(메이저 3개)와 동아시아사[15] 그리고 II과목 취급을 받지만, 응시율이 어느 정도 높은 윤리와사상, 세계지리[16] 총 6 과목 중에서 2개를 고르는 것이다. 5위인 윤사까지가 선택률이 10%대인 안정권이며, 그 뒤로 법과정치, 동아시아사는 9-10%를 왔다갔다하며 세계사는 7-8%, 경제는 2-3%에 머물러 있다.이보시오 경제양반 그러기에 일반학생들은 대개 응시율 상위 6 과목 내에서 선택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대중적인 생윤, 사문과 달리, 한지, 세지, 윤사 그리고 동사는 덕후들이 꽤 있는 편이라서, 그들에 속하지 않는 경우에는 방심하지 않고 공부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응시자 수가 많으매 허수는 많겠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장점도 없는 무난한 조합이다.
    • 1-1. 국민 조합 - <생윤 + 사문>
      일반형 조합 안에서도 응시자 수 (압도적) 최다 조합을 국민 조합이라 칭할 수 있겠는데, <생윤+사문> 조합이다[17]. 과학탐구 영역 4 과목 중에서 최다 응시과목인 생물I (61.17%), 지구과학I (63.45%)과 비교해 봐도, 사회탐구 영역 9 과목 중에서, 저 정도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로 압도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선택한 이유인즉슨 두 과목이 수준이 높지 않다고 정평이 나있고, 2014 수능 이래 사탐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허수가 많다는 뜻)하고 있으므로, 등급을 따기에 가장 유리하다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한 사탐은 정시에서 반영 비율이 낮은 푸대접 과목이기에, '차라리 사탐 공부할 시간을 줄여 국어, 수학을 더 하겠다'는 생각도 한몫하는 듯하다. 이런 현상 때문에, 해를 거듭할 수록, 나머지 사탐의 선택 비율은 대개 하락세를 면치 못 하는 반면, 두 과목의 편중은 심해지고 있으며, 이를 노리고 인강 강사들도 분야가 다름에도 생윤/사문[18]을 병행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엄청난 응시자를 보유해 사탐 영역에서 스타 강사가 되는 왕도기도 하다[19]. 다만 암기량이 적은 대신, 선지에서 단어를 조금씩 바꿔 놓는 소위 '말장난'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유리하다는 보장은 없으니, 수험생은 사탐 선택 전에, 자신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재고해 봐야 한다.
  • 2. 덕후형 조합
    사회탐구 영역의 4개 분야(일반사회, 지리, 윤리, 역사) 중 한 분야의 덕후라면 적극 권장하는 조합이다. 아니 덕후가 아니더라도, 동일 분야의 탐구병행은 범위가 겹친다거나 문제풀이 방식이 비슷해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일부 수험생은 상단의 국민 조합(생윤+사문)보다 등급을 따기에 더 용이할 수 있다. 가령, 지리 쪽에 덕후 기질이 있으면 쌍지(한지+세지), 역사 쪽이면 쌍사(동사+세사)[20]를 , 윤리 쪽이면, 생윤+윤사 조합을[21] 선택하면 된다. 이는 동일 분야끼리 조합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 과학탐구 영역에 비교했을 때 사탐의 장점이라 볼 수 있다. 그중 역사는 탐구(물화생지 포함) 통틀어서, 덕후형 조합에 가장 부합하는 과목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 중에 유독 '역덕'이라는 단어만 고유 명사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이에 반해, 일반 사회(사문+법정+경제)의 경우 다른 분야들과 달리 과목 간의 상호 연계성이 적은 편이다. [22]
  • 3. 변태형 조합
    어려운 사회탐구 영역 내에서 골라 잡는 방식이다. 일반 수험생에게는 어느 정도 지양해야 할 방식이며, 학구열과 기본기가 충만한 최상위권 수험생변태들, 그중에서도 좀 유별난 수험생이 간간이 하는 방식으로 상단에서 II과목으로 취급하는 윤사 ,세지 ,세계사 ,법정 그리고 경제 중 두 과목을 택하는 것이다. 응시자 수가 적은 게 특징이나, 의외로 (경제정도만 제외하면) I과목과 수준에서 큰 차이는 나지 않기에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선택해도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상위권 학생들마저도 사탐에서 생윤, 사문 등 쉽고 대중적인 과목 하나 이상은 고르기 때문에[23] 이 조합을 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3-1. 황제 조합 - <前 한국사 + 경제>, <現 법정 + 경제>
      변태형 조합 안에서도 가장 극강의 조합을 황제 조합이라 칭할 수 있겠는데, 이는 상단의 국민 조합과 대척점에 있다. 과탐으로 치면 생1 지1 조합에 대비되는 물2 화2 조합. 이전까지 문이과 자타공인이었던 사탐 내 황제 조합은 2014-2016 수능 때 <한국사+경제> 조합이었다. 이는 서울대 필수 과목 한국사와 최저 응시율 경제의 끔찍한 콜라보로 좋은 등급을 맞기 위해선, 사탐에 국수영 그 이상의 시간투자를 요구할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서울대(특히 상경계) 지망생들, 즉 최상위권들 사이에선 이 조합을 선택하는 사람이 간간이 있었다이러니 호기심에 도전한 일반인들은 몰살. 그러나 2016 수능 이후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사실상 전설로만 남게 되었다.
      그 이후 견줄만한 사탐 내 조합은 <법정+경제>... 법정의 엄청난 암기량과 경제의 엄청난 이해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 문과황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대충 법정의 경우 대한민국 헌법+민법+형법+사회법+국제법의 주요 조항들을 달달 외우고 있어야 하며 여기에 선거 문제가 등장하면 헬게이트가 열리며, 경제는 그놈의 고질적인 문제인 무지막지한 진입장벽과 극소수의 선택자가 당신을 옥죌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그 극소수가 최상위권과 경제덕후로만 이루어져있다. 이과생을 위해 설명하자면, 황제 조합은 과탐 기준에서 II과목 2개를 고르는 것과 견준다고 볼 수 있다.[24] 게다가 그렇게 하면 혜택이라도 주는 이과와 달리, 문과는 그딴 것도 없어서 진짜 어릴 때부터 시사에 관심이 많았거나 국영수를 이미 끝냈고 멘탈이 엄청 강하지 않은 이상 거의 선택하지 않는 조합이다.[25]

2.3. 대학 진학 후의 연관

대학교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도 상관이 있다. 입학 전 준비해두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는 간략히 표로 정리해둔 것이다.
동아시아사 사학과, 역사교육과, 종교학과(불교학과)
세계사 사학과, 역사교육과, 정치외교학과[26], 신학과[27],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윤리와 사상 철학과, 윤리교육과, 정치외교학과[28] 신학과[29],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생활과 윤리 철학과, 윤리교육과, 신학과,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한국지리 지리학과, 지리교육과
세계지리
경제 경제학과[30], 경영학과, 일반사회교육과,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31]
사회문화 사회학과, 인류학과, 사회복지학과, 일반사회교육과, 신학과[32], 종교학과(기독교학과, 불교학과)
법과 정치 정치외교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일반사회교육과, 신학과[33]

3. 여담

3.1. 선택과목간 유불리 해소

전년도 수능에서 EBS 70%를 연계하였으나 기대와는 달리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어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그 후속 조치로 나온 것이 바로 다수의 만점자 정책(만점자 1%)이었다. 6월과 9월, 2차례 모의평가에서 탐구영역만큼은 만점자 1% 정책을 빗겨나가는 듯 싶었지만... 본 수능에서 사탐 선택 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지난해 16점(정치 82점.세계사 66점)에서 6점으로 사실상 선택과목간 유불리가 해소되었다. 이는 탐구가 전면 선택형으로 전환된 2005수능 이후 8년여만이다. 문제는 물수능으로 통일되었다는 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지난해 만점자가 속출해 1컷 50점이라는 병크를 낸 근현대사 응시자들이 제발 근사 만점자 1% 되게 해달라고 애원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결국 근현대사는 12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탐구 선택 과목이 되었다. 물론 거기서 거기지만.

3.2. 7차 교육과정과 사회탐구 쪼개기

교육자 중심교육과정, 수요자 중심교육과정, 선택중심교육과정을 모토로 한 7차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해 사회과의 과목을 대폭 쪼개는 엄청난 무리수를 두었다. 과탐의 경우에는 분리가 그나마 정착되어서 어떻게 할 건덕지가 없지만 사회과는 정말 미친 듯한 교육과정 편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수능에 그대로 이어졌다.

일단 국사에서 근현대사 부분을 따로 빼내어 한국근현대사라는 과목을 만들었고, 일반사회과에서는 민법 등 법률 계통[34]으로 구성된 법과 사회라는 과목을 신설했다. 또한 윤리에서는 전통 윤리라는 교과를 새롭게 만들었다. 수능에서는 최근 몇 년 연속 전통 윤리에서 안 나온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또한 역사, 일반사회, 윤리과의 교과 세분화로 몸 불리기에 위협을 느꼈다고 알려진 지리교과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에서 경제지리를 새로 만들었다.

결국 2005년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국사에 다시 근현대사 부분이 포함되기에 이르렀고 선술한 바대로 수능 윤리에서는 윤리와 사상에서 100% 출제가 된 지 몇 년째다. 마침내 2007년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국사+한국근현대사->한국사, 정치+법과 사회->법과 정치, 경제지리->소멸[35]되었다. 다만 윤리는 오히려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 한 개에서 두 개로 늘었다.(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그리고 세계사에서 동아시아 역사가 쪼개진 것도 특징.

사실 이건 각 학과, 교사보다는 교수의 이해 관계가 얽혀서 그런 것으로 원래 교육과정 개편시에는 자기 쪽 학문에 학생들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쟁한다.

3.3. 기타

  • 삼사라고 불리는 국사/근현대사/세계사의 경우 서울대학교를 가기 위해 국사를 고르는 학생들과 역사 덕후가 나머지 둘까지 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2과목 선택으로 쌍사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면서 다시 3사가 가능해졌다.(한국사/세계사/동아시아사) 마찬가지로 마이너한 세계지리를 선택하는 지리 덕후 수험생들 대부분이 한국지리/경제지리/세계지리 라인을 구축했었다. 지구방위대 나올 기세...
  • 구 교육과정의 법과사회 같은 경우 가끔 엄청나게 어려워져서 원점수 만점 기준 표준점수가 70점대 후반~80대 초반이 나올 수가 있다. 등급컷도 상당히 낮아서 한 번 해볼 만한 과목. 40점대 초반만 나와도 1등급을 바라볼 수도 있다. 다만 개정 후 정치와 통합된 후 문제 수준이 낮아져서 지금은 이렇게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진 않는다.
  • 각 영역별 수준이 해마다 다르고 학생 개인의 취향을 잘 타는 탐구 과목이니만큼 이 과목이 어렵다 저 과목이 어렵다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다. 다만 여담으로 일반사회 교과군은 매년 꼭 어렵게 나오는 과목이 돌아가며 하나씩은 나온다.
  • 사설인강강사는 윤리와 일반사회의 경우 역사, 지리와는 다르게 과목조합이 무수히 많다. 이를 테면 사회탐구 전국 1타인 이지영은 생윤/윤사/사문을 가르친다든가, 이용재의 경우 생윤/사문/법정을 가르친다든가... 교사에서는 윤리와 일반사회를 동시에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자유롭다는 느낌이 오기도 한다. 사실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윤리지식과 일반사회지식이 그렇게 괴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넘나들기 수월하다. 문과과목 전체가 역사, 철학, 문학적 기조를 공유하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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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사회·과학 구분 없이 선택 가능하게 됨에 따라 '탐구 영역 (과목명)'이 붙을 예정이다. 실제로 2018학년도에 첫 적용된 통합사회·통합과학를 기반으로 출제하는 학력평가 시험지에서도 '탐구 영역 (통합XX)'와 같은 표제어를 쓰고 있다.[2] 한국사 제외. 한국사는 14:50~15:20[3] 2011학년도 수능까지는 4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었고, 2013학년도 수능까지는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4] 6차 수능까지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함께 필수로 치렀기 때문에 시험시간은 문항수와 비례하여 표시하였다.[5] 다만 이과는 세계지리와 사회문화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과목에 포함되지 않았다.[6] 단, 00~01엔 변환표준점수, 02~04엔 원점수.[7] 정확히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응시할 수 없게 된 것.[8] 물론 이쪽도 교육과정이 바뀌면 과목의 내용은 조금씩 바뀐다.[9] 2011 수능 사탐 선택자 중에서 해당 과목을 응시한 비율을 나타냄. 이하 다른 과목 모두 동일.[10] 여담으로 한국지리는 윤리가 생윤과 윤사로 찢어진 해부터 다른 과목들에 비해 좀더응시생이 좀 줄었다. 생윤으로 응시자가 꽤 많이 넘어갔기 때문.[11] 서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사회탐구 영역에서 국사를 필수 선택해야 했고, 이 덕분에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이 응시하여 출제 범위가 타 과목에 비해 넓고 난도가 높음에도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꾸준하게 존재했다.[12] 다만 I과목으로 취급받는 과목 중, 동아시아사는 타 과목보다 선택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편이고(2018 수능 사탐 9 과목 중 응시율 7위) 응시생 수준도 다소 높지만, 같은 분야인 세계사보다는 학습 장벽이 낮기에 이렇게 분류한 것이다.[13] 2014-2016 서울대 필수였던 상대평가 시절 한정, 절대평가 이후엔 공식 동네북이다. 사실상 0과목 취급.[14] 참고로 과거 5차 수능까지는 정치경제(現 법과정치, 경제)가 I 취급을, 사회문화가 II 취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그 위치가 역전되었다. 이유는 과거 사회학문적인 내용이 많았던 사회문화가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실용적인 수준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15] 역덕과 낮은 응시율(9 과목중 7위)로 논쟁의 여지가 있다.[16] 2014 수능 때는 10과목 중 응시율 7위였으나, 쌍지 조합의 성행으로 2018 수능 때는 9 과목중 4위를 차지했다.[17] 2018 수능 기준 생윤 60.62%, 사문 55.30%[18] 오히려 동일 분야인 윤사/생윤 혹은 사문/법정/경제를 병행하는 강사들을 찾기가 더 어려운 판이다.[19] 과거에 최진기가 대표적이었고, 이지영(윤리교육), 임정환(일반사회교육)이 자기 전공에서 외연을 넓혔으며, 법대 출신인 이용재와 최적은 거기에다 법정까지 가르친다.[20] 필수 한국사까지 포함해서, 삼사라 불리기도 한다.[21] 윤사에 나온 사상가가 생윤에 그대로 등장하는 등 타분야보다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22] 법정+경제 조합이 그나마 연계가 있는데 이는 후술.[23] 영어 절대평가 이후로 비중이 조금 늘었다지만, 문과 기준 탐구는 반영 비율에서 대개 개차반 신세기 때문에, 가성비가 상당히 좋지 않아 서울대 제외 최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는 문과생들은 탐구에 시간을 허비하려 들지 않는다.[24] 이전 작성자가 이렇게 표현했는데, 과탐II는 서울대 지망생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소수 응시자와 의치대 지망생들의 아수라장인데, 한 과목도 아니고 두 과목은 과거 한국사+경제 과목도 견주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25] 여담으로 저 두과목은 상술했듯이 5차 수능까지는 I 과목 취급이었고, 6차 수능에서는 공통사회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과도 이 두과목을 시험 봤다. 다시 말해 저 두 과목이 찬밥이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셈.[26] 특히 국제정치학. 아예 '외교사'라는 전공과목이 따로 있다. 이밖에도 정치사상, 정치철학, 정치이론 변천사와도 연결되어 있다.[27] 특히 교회사가 세계사와 연결되어있다. 기독교학과를 비롯한 종교학과도 종교사가 세계사와 직결된다.[28] 특히 정치사상, 정치철학, 정치이론[29] 교의학(조직신학), 해당 종교 철학[30] 이 경우는 정말 도움이 된다. 경제를 선택하지 않은 경제학과 진학 예정 학생들도 수특 경제를 한 번만 보고 가도 개념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급, 7급 공채나 공인회계사 대비나 일부 공기업, 금융계 취업을 위해 경제학에 진입하려는 경우도 마찬가지.[31]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의 경우 전공기본교양으로서의 경제학.[32] 인간론, 교회론을 비롯한 일부 교의학(조직신학), 실천신학[33] 연관이 없어보여도 해당 종교법, 종교행정과 연결되기에 교의학(조직신학), 실천신학과 연계된다.[34] 단 헌법은 정치.[35]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에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