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1 08:51:25

네이티브(스텔라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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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e23,#000><colcolor=#fff> 네이티브
ネイティブ | Naytiba[1]
<nopad>파일:네이티브.jpg
좌로부터 정체불명의 네이티브, 기가스, 스토커
1. 개요2. 특징3. 종류
3.1. 네이티브 미니언3.2. 네이티브 워리어3.3. 엘리트 네이티브
3.3.1. 브루트3.3.2. 아바돈3.3.3. 커럽터3.3.4. 멜스트롬3.3.5. 스토커3.3.6. 저거너트3.3.7. 베히모스3.3.8. 벨리알3.3.9. 카라쿠리3.3.10. 데모크롤러
3.4. 알파 네이티브
3.4.1. 기가스3.4.2. 타키3.4.3. 데모고르곤3.4.4. 정체불명의 네이티브3.4.5. 오르칼3.4.6. 레이븐
3.5. 기타
4. 여담

1. 개요

게임《스텔라 블레이드》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생명체로, 본작의 주요 적들이다.

2. 특징

네이티브는 종잡을 수 없는 괴물입니다. 곤충이나 야수와 유사한 것, 심해 동물과 유사한 것이 있는가 하면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것도 있죠.
아바돈 데이터뱅크
어느날 갑자기 출몰해 인류를 지구에서 몰아낸 침략자 세력. 인류는 네이티브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상류층은 궤도 콜로니로 탈출, 지구에 남겨진 하층민들은 대다수가 몰살당해 일부 생존자만 남았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지구를 되찾기 위해 이브 프로토콜이 시행된다. 지구에 강하 작전을 펼치는 우주에 있는 전함들을 공격해 격추시키는 화력을 통해 네이티브의 강력함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다.

지구의 남은 생존자들이 강하 작전을 도와줄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상황이 얼마나 막장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사실 본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류는 오르칼이 다스리고 있는 자이온이라는 마을에서 겨우 생을 이어가고 있는 수준이며, 네이티브를 쓰러트리는 이브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전까지 총 6차례의 강하부대 투입이 이뤄졌지만 전부 실패했고, 이브 07이 속한 7차 강하부대조차 아담이 이전에 없을 대규모였다고 언급할 정도로 컸는데도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전사했다는 것만 봐도 네이티브의 위험성과 강력함을 알 수 있다.

네이티브는 하나의 통일된 외형을 가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하위 분류가 있다. 각 분류별로 목적에 따라 특화된 모습으로 진화했으며, 이렇게 죄다 별천지인 외형만 보면 네이티브가 생물학적 분류로 보면 하나의 종족이라기 보다 문, 군, 강 단위정도로 봐야 싶지만 그렇게 다양한 모습을 하면서도 엘더 - 알파 - (엘리트)워리어 - 미니언 순으로 엘더 네이티브라는 단일 개체를 중심으로 집중화된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다. 저그네크로모프를 연상하면 쉽다.

선술했듯 외형은 분류별로 전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인간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굉장히 불안정해 보이고[2] 생리적으로 혐오감을 일으킨다. 허나 가장 약해 보이는 미니언급 네이티브조차 신체적으로는 인간보다 훨씬 강하다.[3] 네이티브 워리어로 넘어가게 되면 콜로니의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강화인간인 강하부대 멤버들조차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는 네이티브라는 종족 자체가 처음부터 생체 병기로 설계되었기 때문인데, 일반적인 생물 기준을 훨씬 웃도는 튼튼한 방어력과 활력을 갖춰 죽이기 어려우며, 날카로운 가시나 칼날 발톱 등 흉악한 공격 수단을 갖추었으며, 대단히 공격적이고 흉폭한 성질을 가져 일단 네이티브가 아닌 생물체를 포착했다면 집요하게 추적해 죽인다. 이들의 강함은 오프닝에서 바로 알 수 있는데, 7차 강하부대원 중 한 명이 비홀더(Beholder)에게 상처도 못 입히고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디까지나 타키나 이브가 특출난 존재들인거지, 네이티브가 약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바나클은 두터운 갑각을 두른 네이티브입니다. 경쟁, 침식, 포식 속에 진화를 이루던 네이티브 사이에서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유효한 전략이었다는 말이죠.
바나클 데이터뱅크
다만 약점이 없는 건 아닌데, 일부 상위 개체를 제외하면 지능이 낮으며, 야생 동물처럼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서로 먹이감을 두고 경쟁하거나 다른 네이티브를 포식하기도 한다. 또한 영역 생물이기에 보통 상위 개체의 지시가 없다면 일정한 반경 내에서만 순찰하듯 움직이는 습성이 있으며 시야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지 네이티브의 영역에서 일정 거리만 유지하면 어느정도 안전한 편이다.

허나 낮은 지능과 예측 가능한 습성에도 불구하고 네이티브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었던 것은, 네이티브의 최대 강점이 바로 적응력이기 때문이다.
네이티브에게 전술이나 전력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지만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진화와 변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독소, 화합물, 세균 따위로 대지를 오염시키는 것이 아주 '효율적'임을 간단하게 체득했죠.
커럽터 데이터뱅크
네이티브는 파괴적이지만, 스마트하지는 않았습니다. 장벽, 장애물, 지뢰 따위로 효율적인 저지선을 구축할 수 있었죠. 그러자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새로운 개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지면이 갈라지며 후방에서 네이티브가 솟아오른 겁니다. 합금보다 더 단단한 근육을 두른 이 거수에게 처음으로 유린당한 곳에서는 '괴물', '네이티브' 그리고 '기가스'라는 교신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기가스 데이터뱅크
실제로 네이티브와의 전쟁에서 인류는 네이티브의 낮은 지능과 육체적 한계를 파악하고 인간의 특기인 기술력을 동원해 어느정도 막아낼 수 있었지만, 그럴 때 마다 네이티브는 진화와 변이를 일으켜 이를 극복했다.[4] 커럽터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대기에 독소나 화합물을 퍼트렸으며, 기가스는 인간이 이제 막 네이티브의 공격에 적응할 찰나에 무기 따위는 모조리 씹어버리는 맷집과 거대한 크기로 반격했다. 심지어 일부 개체는 단순히 크기가 크거나 스피드와 힘이 초월적인 수준을 넘어서 전기를 이용하거나 순간이동 같은 특수 능력을 사용하도록 진화하기도 했다.

이러한 적응력에 기반한 가공할 만한 생존력 역시 네이티브의 장점이다. 네이티브는 유기물, 무기물, 화학물질, 전기 등 다양한 수단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심지어 태양광을 통해서도 에너지를 얻는다. 본작의 시점에서 지구는 콜로니 폴의 여파로 인해 대부분 지역이 황폐화되었는데, 이런 물 한모금 없는 사막 지역에서도 많은 수의 네이티브가 거닐고 있다.

네이티브는 지구 어딘가 위치한 '네스트'란 곳에서 태어나지만, 이렇게 태어나는 것 외에도 침식(Contamination)을 통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침식은 사람이나 시체 등 생사 여부와는 상관없이 유기물에 발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기계에도 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레보아의 인공지능인 RAFFY나 카라쿠리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 단순히 하드웨어 수준으로 네이티브화 하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코드까지 네이티브로 만들어 버리는 굉장히 불가사의한 능력을 가졌다. 이 침식을 통해 생체 조직과 기계가 뒤섞인 네이티브, 수많은 시체를 뭉쳐 만든 초대형 네이티브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구 인류의 유산인 '하이퍼 셀' 등 적절한 에너지원이 있으면 이를 양분으로 삼아 크게 생체 조직을 증식시켜 마치 저그 점막처럼 그 주변 지형을 침식시키기도 한다.

네이티브마다 전투력은 천차만별인데 이는 같은 종류의 네이티브만이 아니라 서로 다른 분류의 네이티브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투력으로만 따지면 알파 네이티브보다 아득히 강한 엘리트 네이티브도 여럿 존재한다. 이는 알파, 엘리트의 구분이 그들의 전투력에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그 네이티브의 형성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5] 또한 게임 진행에 따라 후반으로 갈 수록 강적이 나와야 하기에 초기에 만난 알파보다 후기에 만난 엘리트가 더 강한 등 게임적 허용도 어느정도 있다. 같은 종류의 네이티브라도 등장하는 지역에 따라 스탯이 다르기도 하다. 보통 후반부 지역에 등장할 경우 스탯이 더 높은데, 대표적으로 바나클의 경우 극초반 구역인 에이도스 7에서 등장하는 개체에 비해 극후반 구역인 에이도스 9의 개체는 훨씬 체력이 높다.[6]

모든 네이티브의 정점에 있는 엘더 네이티브를 처치하면 지구를 되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네이티브는 알파 네이티브와 엘더 네이티브로 구성된 고위 존재들의 의지에 따라 인류를 공격하며, 이들의 기원에 대해 아는 자들은 없다고 한다.

게임 내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들은 조각상을 깎은 뒤 그걸 3D 스캔하여 구현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 디지털 아트북에 일부 3D 스캔 모델이 수록되어 있다.

스파이어 4에서 릴리와 이브의 언급을 보면 동물형과 기계에 기생하는 타입인 기계형으로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 정체 #==
RAFFY: 배양 실험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RAFFY: 태양광, 전력, 화학 배터리, 유기물 및 무기물 어떤 것을 섭취해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RAFFY: 신체의 40%를 손실해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RAFFY: 실험체를 관찰해 보시겠습니까?
RAFFY: 알겠습니다. 설명을 계속합니다.
RAFFY: 실험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RAFFY: 전염성이 있으며, 무작위성이 있습니다.
RAFFY: 알겠습니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RAFFY: 안전성을 후순위로.
RAFFY: 공격력과 방어력을 선순위로.
RAFFY: 유전자 재조합을 실행합니다.
배양 실험
2차 다이브 이후 78일 차. 8번째 기록.
레거시 어카운트 레이븐.

인류의 역사에 관한 중대한 기록을 발견했다.
마더 스피어가 촉발한 전쟁이 일어났고, 이전 기록에 남겼듯이 인류는 패배했다. 그리고 지상은 안드로-에이도스의 무대가 되었다. 안드로-에이도스들은 자신들을 신인류라 선언하였다.
신인류는 마더 스피어를 구심점으로 엄청난 진보를 이루며 인류를 진화시켰다. 그리고... 진짜 인류, 살아남은 구인류들은 지하 시설로 대피했다.

몇몇은 라파엘 마크스를 중심으로 여기 지하 연구시설에서 반격의 기회를 기다렸다. 이때 구인류는 안드로이드와 대적할 힘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진화시킨다. 유전공학과 극단적 형질 변형의 결과물... 모든 것을 잃고 강력한 힘과 전투본능만 남겨진 생명체... 그것이 바로 '네이티브'다.
네이티브의 정체는, 유전공학을 통해서 진화한 진짜 인간이었다.[7]

인간의 모조품이자 신인류인 안드로-에이도스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 마더 스피어와의 전쟁에서 구인류는 패배하고, 생존한 구인류는 지하로 대피한 후 재기할 기회를 노렸다. 허나 구인류에 비해 훨씬 우수한 신체를 가진 안드로-에이도스, 그리고 그들을 백업하는 초인공지능 마더 스피어의 기술력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전력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

이에 인류는 신체를 강화하기 위해 유전공학에 손대기 시작했다. 마더 스피어를 창조한 천재 과학자 라파엘 마크스는 자신의 창조물이 일으킨 아포칼립스에 대해 책임을 통감했는지 이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이들의 목표는 병사들을 안드로-에이도스를 상대할 수 있는 강력한 강화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RAFFY: 라파엘.
RAFFY: 죄송합니다, 관리자님.
RAFFY: 마더 스피어의 강하 부대에 이곳의 좌표가 탐지되었습니다.
RAFFY: 실험체는 아직 불안정합니다. 최종 조합은...
RAFFY: 알겠습니다.
RAFFY: 아닙니다.
RAFFY: 이해하고 있습니다. 인류해방전선의 승리가 더 높은 우선 순위를 가집니다.
RAFFY: 대가가 필요합니다.
RAFFY: 마더 스피어의 안드로이드 군단은... 강합니다.
RAFFY: 인류해방전선은 진화해야 합니다.
RAFFY: 진화하지 않으면 잡아먹힙니다.
공격 감지
RAFFY: 경보.
RAFFY: 격리 실패 발생. 코드 레드.
RAFFY: 생화학적 오염이 감지되었습니다. 시설 내에 계신 분들께서는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RAFFY: 다시 한번 알립니다.
RAFFY: 격리 실패 발생. 코드 레드.
RAFFY: ㅅ...??%?%??%%?%???????????%%?%
RAFFY: %%%?%%???%%%%%%%%%??%%%%%??????????
RAFFY: .......
RAFFY: ......상황이... 종료... 되었... 습니다...
RAFFY: 취...... 취취취취취소. 안심. 아님. 대피. 경보. 안전. 안전. 안전.
RAFFY: 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
RAFFY: 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RAFFY: 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기계를죽여기계를죽여죽여죽여
RAFFY: 안드로이드는전부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격리 실패?
이런 실험이 진행중이었던 알테스 레보아, 어비스 레보아 등 지하 비밀 연구시설의 위치가 마더 스피어에게 노출되고 말았다. 곧 마더 스피어의 침공이 임박하자 아직 불안정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배양을 강행하였고, 결국 무리하게 실험하다가 극도로 불안정하고 흉폭한 괴물이 만들어지고 말았다. 이윽고 격리 실패 사고가 일어나면서 라파엘 마크스 본인을 포함한 시설의 인원들이 전부 디파일러나 인펙터 등 네이티브로 변이하였고[8], 설상가상으로 네이티브 배양을 담당하던 비밀 연구시설의 인공지능인 RAFFY도 침식되어 안드로-에이도스를 전부 죽이라며 폭주하면서 연구시설 자체가 폭주해 네이티브 확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다. 결국 원래 실험 대상이었던 군인들은 물론, 실험실 내부 인원들까지 네이티브화되고 지하에 숨어든 구인류 전체가 네이티브가 되거나 네이티브에게 살해되었다.[9]

이렇게 수가 불어난 네이티브는 엘더 네이티브를 중심으로 지휘체계를 설립, 하나의 군단이 되어 지상의 안드로-에이도스 문명을 침공하고, 이를 훗날 '최후의 전쟁'이라 부르게 된다. 일부 상위층 인사들은 궤도 링 콜로니로 대피하였고, 나머지 신인류는 지상에 남아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을 계속했으나 결국 안드로-에이도스의 군대인 리전은 패배하면서 지구는 네이티브의 손에 넘어갔다.

네이티브 군단은 이성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에이도스를 절멸시키고 마더 스피어를 제거한다는 목적의식은 뚜렷했는지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 콜로니로 등반하려 했으며, 이에 마더 스피어는 일부 궤도 링을 파손시켜 지표면에 추락시키는 콜로니 폴을 일으켰다. 콜로니 폴 때문에 네이티브의 콜로니 등반은 한차례 실패했으나, 콜로니 폴의 여파로 지표면이 박살난 와중 네이티브는 계속 살아남았다.

3. 종류

인게임에서는 네이티브 미니언이 12종, 네이티브 워리어가 36종, 엘리트 네이티브가 10종, 알파 네이티브가 6종으로 총합 64종의 네이티브가 등장한다.

다만 데이터베이스 상으로는 엘더 네이티브 3종까지 포함해서 67종이며 가드너처럼 배경으로만 등장하는 개체도 있다.

3.1. 네이티브 미니언

Naytiba Minions
네이티브 군단의 가장 말단에 있는 가장 약한 병력으로, 이른바 잡몹이다. 보통 부족한 전투력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는게 일반적이다. 다만 잡몹이라도 본작의 장르 특성상 초반에는 무시못할 위협이 될 수 있기에 방심해선 안되며, 특히 본작에서는 피격 후 무적시간이 없기 때문에 미니언들에게 포위당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매타작을 맞다가 캠프로 사출될 수 있다.
  • 쏜헤드 (Thornhead)
    파일:네이티브 3.jpg

    생태 정보

    쏜헤드는 가시투성이 머리에 길고 허술한 몸뚱이를 갖춘 네이티브입니다. 시각이나 청각 기관은 갖추고 있는지, 어떤 생태를 가지는지 그다지 밝혀진 게 없죠. 다만 몇 마리씩 떼지어 습격한다는 사실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전투 정보

    * 쏜헤드는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닙니다. 정면에서 쉽게 쓰러트릴 수 있을겁니다.



    쏜헤드 데이터뱅크

    프롤로그에서 주로 등장하며 대사막에서도 가끔 나타나는 개체로, 설명 그대로 매우 약해서 약공격 연타만 치면 반갈죽 된다. 크리퍼처럼 기동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어서 다수전에서도 크게 위협이 안 된다.
  • 크리퍼 (Creeper)
    파일:네이티브 4.jpg

    생태 정보

    크리퍼는 작지만 치명적인 네이티브입니다. 칼날 같은 꼬리와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어 예상 외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죠.


    전투 정보

    * 크리퍼는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마리에게 협공을 당해 좋을 건 없을 겁니다.

    * 크리퍼 무리에는 불안정한 개체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진하여 자폭 공격을 시도하므로 기만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크리퍼 데이터뱅크

    에이도스 7부터 스파이어 4까지 계속 등장하는 개체. 전투력은 약하지만 시야가 과하게 넓고 이동속도가 꽤 빠르다.[10] 심지어 다른 네이티브와 그룹으로 묶여있는 경우가 많아 한마리에게만 들켜도 서너마리가 떼로 달려든다. 에이도스 7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대량의 크리퍼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짜증날 정도로 개체수가 많아서 제법 고전하기도 한다. 특히 꼬리 공격은 아프지는 않지만 맞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평가가 많다. 중반부로 가면 크리퍼 改 한마리와 크리퍼 여러 마리가 몰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크리퍼 改은 체력이 꽤 되는데다 블링크로 피해야 하는 강공격을 걸어오기도 하므로 막무가내로 싸우면 고전할 수도 있다. 크리퍼들이 몰려나와 감당이 어려울 것 같으면 재빨리 슬래시 같은 광역 베타 스킬로 빠르게 정리해버리자.
  • 마이트 (Mite)
    파일:네이티브 31.jpg

    생태 정보

    마이트는 진드기와 쥐를 마구잡이로 합쳐 놓은 듯한 모습의 네이티브입니다. 하지만 진드기나 쥐와는 달리, 뚜렷한 악의와 적의를품고 무리지어 사람을 사냥하려 할겁니다.


    전투 정보

    * 마이트는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마리에게 협공을 당해 좋을 건 없을 겁니다.



    마이트 데이터뱅크

    큰 특징은 없는 잡몹. 하술된 보어랫과 비슷하다. 공격성은 조금 강한 편이다.
  • 마이트 改 (Mutated Mite)
    파일:네이티브 32.jpg

    독을 뿌리는 패턴이 추가되었고 죽을 때 자폭을 한다. 그런데 별로 안 아파서 그냥 맞아줘도 괜찮을 정도.
  • 보어렛 (Boorlet)
    파일:네이티브 33.jpg

    생태 정보

    보어렛은 헤지보어의 유생입니다. 메마른 땅에서 서로 먹이감을 두고 경쟁하고, 충분한 힘을 비축하면 몇 배로 부풀어 오르며 헤지보어로 변이하죠. 더 골치아픈 괴물이 되기 전에 한 마리라도 더 박멸하는 쪽이 좋겠습니다.


    전투 정보

    * 보어렛은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닙니다. 꼬리를 휘두르거나 가시를 세운 채 굴러 공격합니다.



    보어렛 데이터뱅크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뽈뽈뽈 다가와서 한참동안 쳐다보다가 꼬리치기 한 번 해주는 정도로 공격성도 낮다. 다만 떼로 몰려다니는데다 헤지보어 한둘과 협공을 시도하면 순식간에 캠프로 사출되므로 그 때는 주의하자. 크리퍼와 달리 시야가 좁은 편인데다, 타 네이티브와 그룹이 형성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원거리 공격으로 하나씩 유인해서 잡는 것도 방법이다. 도감엔 헤지보어로 변이하기 때문에 빨리 박멸하라는 식으로 쓰여 있지만, 설정상 그렇다는 거지 인게임에서 변이하는 기믹은 없다.
  • 촉수 (Tentacle)
    파일:네이티브 34.jpg

    생태 정보

    촉수는 어떤 네이티브의 팔다리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독립적인 개체입니다. 강화 콘크리트, 합금 바닥재, 각종 장갑판을 뚫고 뿌리를 박을 정도로 강인하지만 뇌는 세포 몇 개가 뭉친 덩어리에 불과하죠.


    전투 정보

    * 촉수는 움직이지 못하며, 접근하는 개체만을 공격합니다. 상대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종종 거대하게 성장한 촉수를 조우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촉수보다 훨씬 강력한 괴물이니 주의해야 할 겁니다.



    촉수 데이터뱅크

    이름 그대로 촉수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지면에서 폭발음이 들리면서 튀어나온다. 보통 슈트나 상자, 캔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시하라는 설명과는 달리 나올 때마다 무조건 처리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미니언으로 분류되는 주제에 체력은 워리어 급으로 높고 보호막 수치도 3줄이다. 미니언들이 보통 1줄 정도에 지나지 않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상한 수준으로 많다. 균형치가 존재하지 않아 패링 후 처형도 불가능한데 전술한 높은 체력과 결합되어 꽤나 죽이기 힘들다.
    미니언이 이런 오버 스펙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생태 정보에서 추측해볼 수 있다. 촉수들 중 종종 거대하게 성장한 개체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통상적으로 만나는 촉수들이 바로 이 엘리트 개체라는 것. 실제로 게임 후반부 지역인 스파이어 4에 등장하는 촉수들은 다른 미니언들과 비슷한 수준의 약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즉 게임 디자인상 일반 개체보다 엘리트 개체를 더 많이, 더 빨리 배치를 해버렸기에 미니언치고 꽤나 튼튼한 스펙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보통 엘리트 개체는 워리어 쪽으로 따로 분류를 해놓지만 촉수는 그냥 통으로 묶어놨다.
  • 실험체 (Test Subject)
    파일:네이티브 35.jpg

    레보아에서 등장하는 개체들로, 무언가로 진화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실패한 존재들이다. 직접적인 공격은 전혀 하지 못하고 기어다니며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체력이 다 닳거나 플레이어의 근처에 가면 자폭한 뒤 잠시 바닥에 화염이 생기니 주의. 레보아가 유독 어둡고 바닥을 잘 안보게 되기 때문에 방심하다가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브가 공격한게 아니라 자폭으로 죽으면 총알과 골드를 드랍하지 않는다.
  • 스컬링 (Skulling)
    파일:네이티브 36.jpg

    생태 정보

    스컬링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의 결과로 만들어진 흉물입니다. 늘 굶주려 있고, 귀신처럼 그림자를 넘나들며 침식할 먹잇감을 찾아 헤매죠. 작고 허약하지만 이보다 모욕적인 괴물은 없을 겁니다.


    전투 정보

    * 스컬링은 항상 더 강한 몸을 찾아 움직입니다. 시체를 침식하기 전에 제압하는 쪽이 가장 현명할 겁니다.



    스컬링 데이터뱅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플라가나 하프라이프의 헤드크랩처럼 인간의 시체에 기생하는 네이티브. 아무 시체에나 달라붙는 건 아니고 노란 옷을 입은 시체에만 기생한다. 기생한 개체를 해치우더라도 스컬링은 무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기생 전에 해치우거나 숙주에게 가지 못하도록 계속 밀어내면서 처리하는 게 좋다. 숙주가 죽으면 가장 가까운 숙주를 찾아가고, 근처에 새로운 숙주가 없다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죽였을 때 스컬링이 튀어나온다는 특성 덕에 매트릭스 11 지역에서는 전투 보급 기어의 효과가 2배가 된다. 기생체를 죽일 때 한 번, 스컬링을 죽일 때 1번으로 체력 회복이 2번 되기 때문. 주변에 시체가 많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스컬링이 계속 기생하도록 방치해 포션 하나 안 쓰고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할 수도 있다.
  • 레서 러커 (Lesser Lucker)
    파일:네이티브 37.jpg

    생태 정보

    레서 러커는 러커의 유생입니다. 아직 촉수의 경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땅을 파고 다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죠. 이 괴물이 골치 아픈 성체로 자라나기 전에 박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전투 정보

    * 레서 러커는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마리에게 협공을 당해 좋을 건 없을 겁니다.



    레서 러커 데이터뱅크

    대사막에서 등장하는 소형 네이티브. 체력이 워낙 낮아 위협적이진 않지만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미니언 급 개체들 중에서는 드물게 2연타를 자주 시도하므로 패링이나 대시에 성공했다고 방심하지 말자. 데미지는 약하지만 경직에 걸린다는게 문제다.
  • 드로이드 상체 (Broken Droid)
    파일:네이티브 38.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에서 출시한 각 타입 드로이드는 생존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제어 및 동력 계통이 위치한 상체가 무사하다면 장비 조작, 자력 귀환 등 최소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전투 정보

    * 드로이드가 파괴될 때 상체가 떨어져 나옵니다. 이 상체를 제압할 때까지 전투는 끝나지 않을 겁니다.



    드로이드 상체 데이터뱅크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계형 네이티브를 격파하면 남은 상반신만이 확률적으로 살아남아 공격한다. 공격력은 별볼일 없으나 체력이 생각보다 높고, 기어다니다보니 가로베기에 잘 안맞아 쉽게 안 죽는다. 세로 베기 위주의 강공격으로 빠르게 제거하자. 가끔 가드 불능의 잡기 공격을 하는데 여기 잡히면 이브가 발로 밟아 끝장을 내버린다. 여러 적을 상대할 때 잡히면 조금 번거롭다.
  • 에이드 드론 (Aid Drone)
    파일:네이티브 39.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 A-타입 드론은 의료 지원 기기입니다. 치료제 탱크를 장비하여 이를 분사하거나 주입하여 응급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죠. 하지만 네이티브에 침식되면서, 부유하며 네이티브에게 생체 물질을 공급하는 오염원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전투 정보

    * 에이드 드론은 주변 적을 회복시킵니다. 우선적으로 제압할 필요가 있습니다.

    * 에이드 드론은 더 이상 회복시킬 대상이 없을 때 자폭 공격을 시도합니다. 민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에이드 드론 데이터뱅크

    별다른 공격은 하지 않는 힐러 포지션. 얼핏 보기에는 이 녀석부터 죽여야 할 것 같지만 회복량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아 무시하고 싸워도 괜찮긴 하다. 정 신경쓰이면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원거리 공격으로 에이드 드론부터 제거하자. 작열탄이나 산탄 1~2방이면 깔끔하게 폭사한다.
    작중 네이티브화 되지 않은 멀쩡한 녹색 에이드 드론도 등장하며, 엔야를 보좌하고 있다.
  • 코케시 (Kokeshi)
    파일:네이티브 40.jpg

    생태 정보

    코케시 시리즈 드론은 카라쿠리 시리즈 로봇에 링크된 슬레이브 기기입니다, 원래 분위기 조성 및 공연 서비스에 활용되었죠. 하지만 이제 작은 악마처럼 돌변한이 기계와 마주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투 정보

    * 코케시는 작고 소름 끼치는 기계입니다. 자폭 공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케시 데이터뱅크

    기계 군체가 내뱉는 소형 개체. 자폭을 시도하니 주의하자. 엘리트 네이티브 카라쿠리도 다수를 뱉어내는데, 이 때는 자폭은 하지 않는 대신 카라쿠리의 지시에 맞춰 원거리에서 미사일 폭격을 쏟아붓는다. 코케시 다수가 모인 상태에서 미사일 세례를 맞아버리면 한 방에 즉사할 수도 있으니 얘들이 좀 쌓인다 싶으면 슬래시로 빠르게 처리해주자.

3.2. 네이티브 워리어

Naytiba Warriors
네이티브 군단의 중급 전사들. 개체에 따라 전투력 편차가 좀 큰 편이긴 하나 대체적으로 강한 편이다.
  • 비홀더 (Beholder)
    파일:네이티브 5.jpg

    생태 정보

    비홀더는 흉측하게 뒤틀린 몸에, 뼈 톱날이 달린 팔 하나만 덩그러니 매달고 있는 네이티브입니다. 도저히 특성을 짐작하기 어려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누렇고 소름끼치는 눈을 보노라면 이 괴물이 '주시자'라 불리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전투 정보

    * 비홀더는 뼈 톱날을 가볍게 휘두르며 덤벼듭니다.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홀더 데이터뱅크

    프롤로그에서 강하부대원을 살해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개체로 뼈 톱날이 달린 팔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모든 공격이 정박이어서 쉽게 패링할 수 있고 그 외 별다른 특징이 없는 쉬운 적이다. 워리어로 분류되어 있지만 워리어의 최하층으로 실질적인 전투력은 미니언에 가깝다.
  • 크리퍼 改 (Mutated Creeper)
    파일:네이티브 6.jpg

    생태 정보

    크리퍼 중 붉은 몸에 형광 반점이 번쩍거리는 개체를 발견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괴물은 병정 격의 개체로, 몸집이 크고 강하며 무리의 수호자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투 정보

    * 크리퍼 改는 꼬리를 마구 휘두르며 적극적으로 공격합니다. 침착하게 공방을 주고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크리퍼 改는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며 돌진할 수 있습니다. 이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크리퍼 改 데이터뱅크

    크리퍼의 강화버전. 체력이 일반 크리퍼의 몇 배인데다 꼬리치기 2연타 후 강공격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블링크로만 받아칠 수 있기 때문에 손이 꼬이면 한 번씩 얻어맞는다. 게다가 블링크에 성공해도 이녀석의 강공격은 점프 공격이라 블링크 추가타를 너무 빨리 쓰면 피하기 때문에 혼란에 걸리지 않는다. 혼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크리퍼들을 대동한 채로 몰려오는 경우가 많아 제법 골치아픈 상대다. 물론 광역 스킬들을 많이 익혔다면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 바나클 (Barnacle)
    파일:네이티브 7.jpg

    생태 정보

    바나클은 두터운 갑각을 두른 네이티브입니다. 경쟁, 침식, 포식 속에 진화를 이루던 네이티브 사이에서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유효한 전략이었다는 말이죠. 특히 바나클의 갑각 다리는 단분자 커터로도 거의 자를 수 없어, 살아 있는 방패나 다름이 없습니다.


    전투 정보

    * 바나클이 갑각 다리를 치켜들면 정면 공격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좀 더 스마트하게 돌파해야 할 겁니다.



    바나클 데이터뱅크

    갑각류를 모티브로 한 네이티브. 에이도스 7에서 첫 등장하며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갑각 다리가 특징이다. 후반부로 가면 스킬을 많이 익히기 때문에 방어를 뚫고 양학이 가능하지만, 초반부에는 평타를 전부 튕겨내고 반격 + 잡기까지 겸비한 엘리트 몹이라 퇴치에 어려움이 있다. 일반적은 공격은 이빨이 잘 안 박히므로 패링으로 자세를 무너뜨리는데 집중하자. 혹은 산탄이나 작열탄을 사용하면 꽤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 클리켓 부머 (Cricket Boomer)
    파일:네이티브 41.jpg

    생태 정보

    클리켓은 귀뚜라미와 여러 생물이 흉측하게 뒤섞인 듯한 생김새의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벌거숭이 같은 외피를 가지며, 필요와 역할에 따라 갑각질의 팔을 발달시킵니다.


    전투 정보

    * 클리켓 부머는 부식성 타액을 뱉어 공격합니다. 사망 시 폭발을 일으키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리켓 부머 데이터뱅크

    생김새가 마치 사일런트 힐 2라잉 피겨처럼 생긴 네이티브다. 체력은 낮으나 피를 전부 깎으면 자폭해서 피해를 주는지라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에서는 클리켓 슬래셔와 함께 등장하는데, 부머를 처리하기 위해 근접전으로 붙으면 슬래셔가 와서 방해하고, 슬래셔를 때리면 부머가 타액을 뱉어 원거리 공격을 하는 등, 이상하게 좋은 협동력을 보여준다. 드론 2.0으로 개조되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지면 하나씩 유인이라도 하지, 처음에는 그것도 안 되기 때문에 클리켓의 합동공격에 몇 번씩 눕게 된다.
    매트릭스 11과 에이도스 9에 등장하는 몇몇 부머들은 이브를 발견하면 즉시 자폭 모드로 달려들게끔 스크립트가 짜여있으니 주의하자. 다만 거리가 충분이 넓다면 열심히 달려오다가 제멋대로 터지면서 자멸하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인다.
  • 클리켓 슬래셔 (Cricket Slasher)
    파일:네이티브 8.jpg

    생태 정보

    클리켓은 귀뚜라미와 여러 생물이 흉측하게 뒤섞인 듯한 생김새의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벌거숭이 같은 외피를 가지며, 필요와 역할에 따라 갑작질의 팔을 변형시킵니다.


    전투 정보

    * 클리켓 슬래셔는 양팔에 더해 하나의 가운데팔을 가집니다. 필요에 따라 팔을 무기처럼 휘두릅니다.



    클리켓 슬래셔 데이터뱅크

    초반에 등장하는 적들 중에서는 상당히 위협적인 네이티브이다. 뼈마른 겉모습과 달리 키틴질 값을 하는건지 생각 이상으로 단단하고, 특히 공격력이 상당해서 실수로 몇 대 맞으면 많이 아프다. 에이도스 7, 9 등 숨을 곳이 많은 도심지에서는 모퉁이에 숨어있다가 갑툭튀를 시전한다. 이 갑툭튀가 꽤 아프니 스캔을 자주 사용해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미리 가드를 올린 채로 접근하거나 아니면 정확한 타이밍에 패링을 하는 것으로 파훼할 수 있다. 이 갑툭튀 공격을 패링하면 균형치를 한 번에 다 깎아버리며 바로 처형 액션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아니면 그냥 바닥에 작열탄 한 방 쏴서 선제공격 해줄 수도 있다.
  • 클리켓 부처 (Cricket Butcher)
    파일:네이티브 42.jpg

    생태 정보

    클리켓은 귀뚜라미와 여러 생물이 흉측하게 뒤섞인 듯한 생김새의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벌거숭이 같은 외피를 가지며, 필요와 역할에 따라 갑작질의 팔을 변형시킵니다.


    전투 정보

    * 클리켓 부처는 양팔과 두 개의 가운데팔을 가집니다. 붙잡고, 마구잡이로 휘두르거나 찌르는 듯 위협적으로 공격합니다.



    클리켓 부처 데이터뱅크

    일반적인 클리켓이 극도로 강화된 형태. 블링크나 리펄서로만 받아칠 수 있는 특수한 공격을 남발하며, 기본적인 연타 공격 외에도 5연타 공격을 추가로 시도한다. 공격력도 무척 강해져서 5연타 공격을 잘못 맞으면 그대로 절명할 정도로 위협적인 상대. 엄청나게 공격적인데다 연타 공격 속도도 매우 빠르니 어설프게 수비적으로 나갈 생각 말고 암습으로 일격사 시키거나 베타 스킬 쇼크웨이브로 일단 눕혀놓고 시작하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5연격이 전부 정박이라는 점.
  • 가디언 (Guardian)
    파일:네이티브 9.jpg

    생태 정보

    네이티브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의태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마치 수호석상처럼 보이는 네이티브가 나타난다면 그런 부류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석질의 단단한 표비 아래에 살점과 힘줄이 부글거리는 끔찍한 괴물 말이죠.


    전투 정보

    * 가디언은 단단하지만 굼뜨고 단순합니다. 하지만 거대한 팔에 자칫 붙들리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디언 데이터뱅크

    석상으로 의태해 갑작스럽게 공격하는 컨셉의 네이티브지만 스캔하면 대놓고 적이라고 강조 표시가 나오므로 대응하기는 쉬운 편이다. 등장 위치를 외우지 못한 뉴비라면 스캔을 자주 뿌려 의태 여부를 파악하자. 석상 자체는 여기저기서 등장하지만 가디언은 에이도스 7 외에는 나오지 않는다. 의태한 개체는 반드시 이브가 접근하거나 원거리 공격을 맞았을 때에만 의태를 풀고 공격을 시작하므로 광장 진입로 레퓨즈 캠프 밖에 있는 개체처럼 반드시 근처로 지나가야 하는 개체가 아니라면 전투를 쉽게 피할 수 있다. 의태하지 않고 그냥 로밍중인 가디언은 다른 네이티브처럼 이브가 시야 범위에 들어오면 추격을 시작한다.

    패턴은 대체로 정직하지만 첫 공격에 살짝 엇박을 넣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 해비 가디언 (Heavy Guardian)
    파일:네이티브 10.jpg

    생태 정보

    석상은 세월 앞에 풍화될 뿐이지만 석상으로 의태한 네이티브는 그렇지 않습니다. 해비 가디언은 죽이고 먹어치우며 끊임없이 몸을 불렸고, 제어할 수 없는 괴물로 거듭났습니다. 마치 피에 굶주린 거인처럼요.


    전투 정보

    * 해비 가디언은 한층 단단한 몸에, 파괴적인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망치 같은 손이 지면을 부수고 폭발시킬 정도입니다.

    * 해비 가디언은 육중한 체중을 실어 돌진할 수 있습니다.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비 가디언 데이터뱅크

    가디언이 커지고 왼 손에 철퇴가 달렸다. 커진 만큼 공격력이나 맷집이 다소 강해졌고 연타 패턴이 조금 더 복잡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래도 심각한 위협이라 할 수준은 아니고 조금만 익숙해지면 쉽게 대응할 수 있다.
  • 캐논 가디언 (Cannon Guardian)
    파일:네이티브 43.jpg

    생태 정보

    네이티브의 변화는 불안정하며 때때로 격렬한 변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 변이를 견뎌내지 못한 개체는 자멸하고 말죠. 가디언의 경우 단단한 껍질이 생존에 도움을 주어, 변이에서 살아남은 개체가 캐논 가디언으로 변화했습니다. 신체 내부에서 폭발물을 토해내는 괴물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캐논 가디언은 살아 있는 대포입니다. 생체 포탄을 연속 발사하거나, 마구잡이로 흩뿌립니다.

    * 캐논 가디언의 생체 포탄은 장탄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장전을 위해 꿈틀거릴 때 극도로 취약합니다.



    캐논 가디언 데이터뱅크

    캐논 가디언은 변이가 심해서인지 의태를 하지 않으며, 보통 일반 가디언과 세트로 함께 등장한다. 클리커 부머/슬래셔 조합처럼 연계 플레이를 시도하는데, 문제는 가디언이고 캐논 가디언이고 둘 다 공격성과 기동성이 클리커에 심히 못 미쳐서 그만큼 위협적이지는 않다. 정정당당히 상대해도 어느정도 맞대응이 되는 수준.

    명중률보다는 산탄으로 승부하는 유형이라 코앞에 서있어도 하나도 안 맞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잘 피했다 싶은데 슬금슬금 굴러온 폭탄구슬에 피격당하기도 하는 등 예측이 어려운 편.
  • 히드라 (Hydra)
    파일:네이티브 11.jpg

    생태 정보

    히드라는 마치 외계 생물처럼 생긴 다족 네이티브입니다. 몸통부에 부유낭을 갖고 있어 공중을 떠다니며, 자기장을 조절하여 몸을 날려보내거나 위장하여 주변 환경에 숨어들기도 하죠. 그야말로 페허의 암살자나 다름이 없을 겁니다.


    전투 정보

    * 히드라는 부유하며 날렵하게 공격합니다. 허점을 찾아 공격할 필요가 있습니다.

    * 히드라는 순간적으로 신체를 투명화할 수 있습니다. 이후 기습적인 돌진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건 어려울 겁니다.



    히드라 데이터뱅크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적. 에이도스 7의 개체는 굼떠서 상대하기 어렵지 않으나, 대사막부터 나오는 개체들은 속도도 빠르고 이브와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기에 초장에 제압하지 못하면 상당히 번거로워진다. 돌진과 후퇴를 반복하기에 쫓아다니면서 칼질하려고 하면 오히려 힘들고, 날아올 때 패링으로 받아치는걸 3번만 해주면 바로 처형이 가능하니 패링으로 상대하자. 간혹 투명화를 시전하면서 시야에서 사라지는데 스캔을 사용하면 위치를 드러낼 수 있다.
  • 히드라 改 (Mutated Hydra)
    파일:네이티브 44.jpg

    생태 정보

    히드라 중에는 더욱 격렬한 돌연변이를 일으킨 개체가 있습니다. 이 괴물은 더욱 기괴한 색깔로 번뜩이며, 자유자재로 위장할 수 있는 데다 부식성 체액을 축적하는 기관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위험천만하죠.


    전투 정보

    * 히드라 改는 부유하며 날렵하게 공격합니다. 허점을 찾아 공격할 필요가 있습니다.

    * 히드라 改는 순간적으로 신체를 투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 기습적인 돌진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건 어려울 겁니다.

    * 히드라 改는 입에서 부식성 체액을 발사합니다. 촉수가 닿지 않는 거리라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히드라 改 데이터뱅크

    일반 히드라와 비슷하지만 원거리에서 타액을 연속으로 뱉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그렇다고 원거리가 주력이라고 할 정도로 올인하는건 아니고 근접 공격을 더 자주 시전하므로 히드라처럼 패링 후 처형으로 맞대응하면 된다. 원거리 공격은 적당한 속도로 날아와 타이밍 맞추기 쉬우니 퍼펙트 대시로 피한 다음 역조 + 체인 리플렉션 콤보로 눕혀버리자.
  • 도저 (Dozer)
    파일:네이티브 45.jpg

    생태 정보

    도저는 벌레와 짐승이 융합된 듯한, 기괴한 형태의 네이티브입니다. 상체의 뿔과 갑각은 합급 장갑만큼 단단하며 살아 있는 중장비나 다름이 없죠. 하지만 들이받아 부수는 것 외에 고등한 사고는 일절 불가능한 만큼 두뇌가 퇴화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투 정보

    * 도저는 질주하는 괴수입니다. 다양한 방식의 돌진 공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도저는 뿔로 땅을 들이받아 충격파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민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도저 데이터뱅크

    초반에는 전용 컷신까지 있는 등 잡몹 주제에 후한 대접을 받는 네이티브. 패턴이 단순해보이지만 정막과 엇박을 섞어 쓰다보니 받아치기는 까다롭다. 특히 근접 3연타 공격의 1타인 머리 밀어치기가 이게 때리는건지 마는건지 애매한 모션이라 패링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타는 그냥 가드하고, 머리를 크게 들어올려 내리찍는 2타와 곧바로 머리를 휘둘러치는 3타를 확실하게 패링한다고 생각하자. 참고로 2타 패링 실패 시 3타까지 확정으로 맞으므로 피가 없다면 객기부리지 말고 피부터 채우자.
  • 보어렛 改 (Mutated Boarlet)
    파일:네이티브 46.jpg

    생태 정보

    힘을 비축한 보어렛은 조금씩 덩치가 커지며 몸 색깔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 괴물은 진화를 위한 마지막 에너지를 얻기 위해 더욱 흉폭하게 돌변하며 지상의 생존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전투 정보

    * 보어렛 改는 보어렛보다 한층 위협적입니다. 굴러서 돌진하거나 꼬리로 휘감는 공격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어렛 改 데이터뱅크

    일반 보어랫보다 확실히 난폭하다. 기본 공격이 꼬리치기 2연타라 방심하다가 후속타에 기스나는 일 있으니 조심하자. 데미지는 별볼일 없지만 역시 헤지보어와 뭉쳐서 떼로 나오기에 문제다.
  • 헤지보어 (Hedgeboar)
    파일:네이티브 47.jpg

    생태 정보

    헤지보어는 메마른 지상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변이를 일으킨 네이티브입니다. 영양과 수분 없이 수십 일간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죠. 무엇보다 이들은 멈출 수 없습니다. 절벽, 모래바람, 폐허, 생존자들의 공격, 그 모든 것을 이겨낼 힘이 있으니까요.


    전투 정보

    * 헤지보어는 둔중하지만 강인합니다. 웬만한 공격으로 경직시키든 건 불가능할 겁니다.



    헤지보어 데이터뱅크

    황무지에서만 등장하는 주적, 이전까지의 적과 달리 경직이 거의 걸리지 않아 생각없이 때리다 보면 되려 맞고 뻗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는 근접 공격 위주이나, 사슬달린 도끼를 들고있는 개체는 이를 연속으로 휘두르며 중거리 공격을 한다. 낫을 들고있는 개체는 가드를 올리기도 하는데, 이 때 생각없이 때리다가는 가드 불가능한 반격기를 날리므로 낫돼지가 가드를 올리면 공격을 멈추고 뒤로 빠지자. 정박과 엇박이 모든 공격에 섞여있는데다 연타 횟수가 많기까지 해서 난이도가 높은 적으로, 적응되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얻어맞게 된다.
  • 웨이스터 (Waster)
    파일:네이티브 48.jpg

    생태 정보

    네이티브에 의한 침식은... 때로는 불완전하여 숙주의 형태를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반토막이 난 몸뚱이에서 내장이 질질 새고, 목만 기괴하게 늘어난 웨이스터는 그 실패 사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투 정보

    * 웨이스터는 불완전한 몸으로 발악합니다. 일부 공격은 위협적일 수 있으니 방심해선 안 됩니다.



    웨이스터 데이터뱅크

    실패작이라고 대놓고 명시하고 있는 만큼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그리 높지 않은 적. 다만 산성피를 뿜어대는 기믹이 있으므로 마냥 무시하고 지나가기는 힘드니 빨리 처리해주자.
  • 포탑 드로이드 (Turret Droid)
    파일:네이티브 49.jpg

    생태 정보

    포탑 드로이드는 시장에서 퇴출된 구식 자율기동 포탑입니다. 다른 구식 드로이드처럼, 대량으로 고철이 될 운명으로 채 스크랩되지 못한 수천 수만 대가 쓰레기장에서 썩어갔습니다. 네이티브의 침식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포탑 드로이드는 낡고 부식된 포탑 로봇입니다. 대부분의 포탄은 검으로 받아낼 수 있지만, 광선 발사에는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포탑 드로이드 데이터뱅크

    황무지~대사막까지 나오는 적으로 보통 구형 드로이드 + 포탑 드로이드 2대, 또는 포탑 드로이드만 3대씩 한 조를 이뤄 맵을 배회한다.[11] 패링 불가 공격은 플라즈마 포탄을 박격포처럼 쏴 이브가 서있는 위치를 불태우는 것과, 광선 발사가 있는데 둘 다 딜레이가 긴 편이라 위협적이진 않다. 그런데 일반 공격 중 총알을 연발로 쏘는 것이 의외로 무시무시하다. 특히 두 개체 모두 해당 공격을 가해버리면 아차하는 순간 캠프로 사출되는 이브를 볼 수 있다.# 거기에 구형 드로이드의 공격까지 가해진다면 아무리 패링을 한다고 해도 버틸 수 없으니 무조건 포탑 드로이드를 우선적으로 제거하자. 또한 센트리 건 로봇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것인지 시야각이 굉장히 넓어서 암살로 처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포탑 드로이드가 무리지어 몰려다니면 게이지 아끼지 말고 베타 스킬과 버스트 스킬을 난무해서 빠르게 제압하자. 국내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비공식적이지만 러커와 더불어 비호감 탑2에 선정되기도 했다.#
  • 감시 포탑 (Guard Turret)
    파일:네이티브 50.jpg

    생태 정보

    최후의 전쟁에서 인류는 군수 시설, 군사 기지, 교량과 도로와 같은 주요 시설에 수많은 감시 포탑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궤도로 퇴각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버려지고 말았죠. 이제 포탑들은 네이티브에 침식되어, 옛 주인을 공격하는 살인 기계로 전락했습니다.


    전투 정보

    *감시 포탑은 목표를 찾아 락온한 뒤, 강력한 광선을 발사합니다. 락온되었을 때 신속하게 엄폐물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감시 포탑 데이터뱅크

    포탑 드로이드와 달리 특정 장소에 가만히 있는 개체로, 주로 아이템이 있는 곳이나 퍼즐 구간에서 이브를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무지막지해서 여간 까다로운 놈이 아니다.[12] 반드시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해 엄폐한 상태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해야 하며, 엄폐물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날아오는 포탄을 닷지로 피할 수는 있으나 포탄의 속도가 매우 빨라 쉽지는 않다. 특수 개체는 서브 퀘스트에 등장하는데, 록산느가 바디 코어를 빌미로 해당 개체의 데이터를 구해달라는 식으로 등장. 근데 폭발통이 포탑 근처에 있어 오히려 일반 개체보다도 잡기 쉽다.
  • 구형 드로이드 (Old Droid)
    파일:네이티브 51.jpg

    생태 정보

    21세기 중엽의 기술 진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고,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아주 짧았습니다. 구형 드로이드는 빠르게 시장에서 퇴출되어 고철 야적장에 컨테이너 단위로 내던져졌죠. 그렇게 잊혀진 구형 드로이드들은 네이티브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전투 정보

    * 구형 드로이드는 낡고 부식된 경비 로봇입니다. 모든 공격이 굼뜨지만, 마구잡이 돌진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구형 드로이드 데이터뱅크

    거적대기를 두르고 황무지와 대사막을 나돌아다니는 적. 주로 포탑 드로이드와 함께 다니면서 근접전을 담당한다. 궤도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에 등장하는 신형 드로이드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디자인이 구형인데, 배색이나 거적대기를 보면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그리버스 장군을, 스태프를 휘둘러 공격하는건 마그나가드에서 모티브를 받은 듯하다. 특히 블링크 발동 공격은 스태프를 풍차처럼 휘둘러 천천히 다가오는데, 이 모습이 영락없는 그 분의 모습인지라...
    연타 공격은 굉장히 아프지만 익숙해지면 공격 속도가 느려서 패링하기 쉬운 편이다. 체력도 높은데 억지로 사과깎기 하지 말고 패링에 집중한 뒤 처형으로 끝내주자.
  • 인펙터 (Infector)
    파일:네이티브 52.jpg

    생태 정보

    레보아에서 일어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는 시설 내의 모든 존재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모든 것이 잠잠해지는 데는 몇 시간, 며칠, 몇 달이 걸렸죠. 그리고 폐허가 된 레보아에는 뒤틀린 괴물밖에는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펙터는 그중 한 종류에 불과합니다.


    전투 정보

    * 인펙터는 길게 변이된 팔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가능하다면 붙잡고 물어뜯으려 할 때도 있습니다.

    * 인펙터의 허리춤에 매달린 파우치를 사격하면 폭발을 일으킵니다.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인펙터 데이터뱅크

    여느 감염물 게임에서 항상 등장하는 인간형 네이티브. 구 인류가 네이티브를 연구하고 있을 당시 연구원들이 사고로 인해 네이티브로 변모한 모습이며 어둡고 음침한 어비스와 알테스 레보아 내부에서 깜놀을 담당하고 있다. 허리춤에 달린 파우치를 사격하면 안에 든 수류탄이 터지는지 큰 폭발이 일어나며 쉽게 제압할 수 있다.
    클리켓처럼 구석에 숨어있다가 기습을 가하기도 하는데, 레보아 내부에서는 스캔을 할 수 없어 미리 체크할 수 없다. 클리켓과 달리 인펙터의 기습은 막을 수 없는 잡기 판정이라 닷지나 점프 등으로 피해야 하며, 잡힐 경우 떨쳐내는 QTE가 발생한다. 물론 위치를 외워뒀거나 사운드 플레이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면 작열탄을 바닥에 쏴줘서 선제공격 할 수 있다.

    일부 개체는 레보아에서 탈출했는지 레보아 근처 황무지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레보아에서 칼질을 못하고 사격으로만 해치워야했던 설움을 난도질하며 풀 수 있다.
  • 디파일러 (Defiler)
    파일:네이티브 53.jpg

    생태 정보

    레보아의 은밀한 실험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집니다. 거대한 곱등이처럼 생긴 이 네이티브는... 원래 그곳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자들이었습니다. 감당하지도 못할 것을 통제하려 하다가, 역으로 잡아먹히고 만 거죠.


    전투 정보

    * 디파일러는 등에 짊어진 실험체를 이용해 위장합니다. 근처에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 기습하려 할 겁니다.

    * 디파일러는 낫처럼 뒤틀린 팔을 휘두르거나, 체액을 뱉어 공격합니다. 충분히 정면에서 상대할 수 있습니다.



    디파일러 데이터뱅크

    실험체를 짊어지고 돌아다니는 개체. 민첩하지는 않으나 원거리 공격을 시전하고, 이브와 가까워지면 돌진해서 근접 공격을 시도한다. 작열탄을 가랑이 사이 쯤으로 쏘면 등에 맨 실험체는 물론 바리바리 지고다니는 폭발성 물질들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큰 피해를 입는다. 일정 피해를 주면 머리의 약점이 드러나는데 슬러그탄으로 몇 발 쏴주면 제압할 수 있다. 만약 가까이에서 나타났다면 산탄으로 날려버리자.
  • 디파일러 改 (Mutated Defiler)
    파일:네이티브 54.jpg

    생태 정보

    레보아의 은밀한 실험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집니다. 거대한 곱등이처럼 생긴 이 네이티브는... 원래 그곳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자들이었습니다. 흉악하고 추악한 괴물로 전락하여 썩어 문드러진 지하 시설을 영원히 배회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디파일러 改은 등에 짊어진 실험체를 이용해 위장합니다. 근처에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 기습하려 할 겁니다.

    * 디파일러 改은 발작적으로 돌진하거나, 먹이감을 붙잡아 먹어치우려 합니다. 민척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파일러 改 데이터뱅크

    일반 디파일러보다 징그럽게 생겼지만 공략법은 같다.
  • 군체 (Hive)
    파일:네이티브 55.jpg

    생태 정보

    모든 네이티브가 '생명체'같은 외형을 가지리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마구잡이로 뭉쳐 흉측하게 뒤틀리고, 종양과도 같은 둥지가 되기도 하죠. 군체는 이런 네이티비 둥지로, 끊임없이 소형 네이티브를 생산하여 뱉어낼 겁니다.


    전투 정보

    * 군체는 네이티브의 살아 있는 둥지입니다. 작은 네이티브를 계속해서 생산하므로,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군체 데이터뱅크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가디언의 디자인과 역할을 가져온 개체, 촉수를 휘둘러 공격하진 않지만 갑작스레 산성피를 토하는 공격을 하니 주의하자. 특히 스컬을 주기적으로 뱉어내기에 근접전으로 처리하려면 꽤나 까다롭다. 가능하면 인식 거리 밖에서 블래스터 풀차지와 슬러그탄의 조합으로 처리하자.
  • 기계 군체 (Machine Hive)
    파일:네이티브 56.jpg

    생태 정보

    네이티브의 침식은 종잡을 수 없습니다. 마구잡이로 살점과 근육을 뻗어 필요한 것을 집어삼키다 보면 기계와 얼키고 설켜 기괴한 둥지로 거듭나기도 하죠. 이 혼종 둥지는 마귀 같은 소형 기계를 계속 생산하여 더욱 세를 넓히려 할 겁니다.


    전투 정보

    * 기계 군체는 기계와 생체가 엉겨 불어 만들어진 혐오스러운 둥지입니다. 침식된 기계를 끊임없이 생산하므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기계 군체 데이터뱅크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계 네이티브를 생산하는 개체로 일반 군체와 큰 차이가 없다. 스컬 대신 자폭하는 코케시를 토해낸다.
  • 스컬 트루퍼 (Skull Tropper)
    파일:SB_SkullTrooper.jpg

    생태 정보

    리전에서 낙오한 일부 부대가 매트릭스를 지하 벙커 삼아 항전을 계속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결국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죠. 그리고 스컬링의 침식으로 노예가 되면서 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됐습니다. 죽어서도 죽지 못한 채, 지하에서 배회하며 생명을 탐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스컬 트루퍼는 망치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광란하며 무기를 마구 휘두를 때는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스컬 트루퍼 데이터뱅크

    등장하는 스컬류 중에서는 가장 상대하기 쉽다. 첫 타는 뜸을 엄청 들이면서 때리는데 2타는 급발진 하는 등 요상한 패턴이 좀 많다. 혼자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고 스컬 거너와 짝을 지어 나오는 일이 많다는게 문제로, 이런 경우엔 재빨리 스킬을 난무해서 제압해야한다.
  • 스컬 파이터 (Skull Fighter)
    파일:SB_SkullFighter.jpg

    생태 정보

    리전에서 낙오한 일부 부대가 매트릭스를 지하 벙커 삼아 항전을 계속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결국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죠. 그리고 스컬링의 침식으로 노예가 되면서 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됐습니다. 죽어서도 죽지 못한 채, 지하에서 배회하며 생명을 탐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스컬 파이터는 긴 창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혼신의 찌르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컬 파이터 데이터뱅크

    데이터 로그에는 창을 쓴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도끼창처럼 찌르기와 휘두르기를 둘 다 구사한다. 특히 찌르기 공격이 너무 훅 들어와서 패링하기 힘드므로, 완전히 숙달하기 전에는 찌르기 공격은 그냥 가드한다고 생각하자.
  • 스컬 거너 (Skull Gunner)
    파일:네이티브 57.jpg

    생태 정보

    리전에서 낙오한 일부 부대가 매트릭스를 지하 벙커 삼아 항전을 계속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결국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죠. 그리고 스컬링의 침식으로 노예가 되면서 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됐습니다. 죽어서도 죽지 못한 채, 지하에서 배회하며 생명을 탐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스컬 거너는 침식된 팔을 살아 있는 총기처럼 사용합니다. 신속하게 움직이거나, 발사한 체액을 되튕겨 제압할 수 있습니다.



    스컬 거너 데이터뱅크

    스컬이 무리지어 나오면 꼭 하나는 끼어있는 성가신 놈들. 다만 맷집은 유별나게 약하므로 타겟으로 삼으면 금방 제압할 수 있다.
  • 스컬 버서커 (Skull Berserker)
    파일:SB_SkullBerserker.jpg

    생태 정보

    리전에서 낙오한 일부 부대가 매트릭스를 지하 벙커 삼아 항전을 계속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결국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죠. 그리고 스컬링의 침식으로 노예가 되면서 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됐습니다. 죽어서도 죽지 못한 채, 지하에서 배회하며 생명을 탐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스컬 버서커는 기둥을 뜯어 짊어지고 다닙니다. 파괴적인 공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컬 버서커 데이터뱅크

    모든 공격이 엇박이다. 때릴까 말까의 장인. 대신 공격이 느리므로 준비 동작에 속지 말고 휘둘러지는 모습을 정확히 포착한 뒤 가드를 내지르면 패링할 수 있다. 일반 가드로 버티다간 실드가 순식간에 박살나니 도저히 안 되겠으면 그냥 스킬로 눕히자.
  • 러커 (Lurker)
    파일:네이티브 58.jpg

    생태 정보

    러커는 메마른 대지를 제멋대로 헤집고 다니는 네이티브입니다. 합금처럼 단단한 한 쌍의 촉수를 드릴처럼 사용하죠. 도대체 머리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이 괴물에게 그런 건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전투 정보

    * 러커는 땅 속으로 잠복하여 기습 공격할 수 있습니다.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겁니다.



    러커 데이터뱅크

    주로 모래 안에 숨어서 이동하며, 두더지가 지나가는 것처럼 아무것도 없는데 바닥에서 먼지가 날리면서 움직이고 있다면 십중팔구 이 녀석이다. 이브를 인지하면 점점 다가오다가 순식간에 튀어나와 기습한다. 이때 퍼펙트 닷지로 피하고 바로 역조로 반격하면 대응할 수 있다. 정면에서 달려오고 있다면 패링으로 받아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패링으로 받아치는 것은 첫 기습에만 유효하며, 이후부터 시전하는 잠복 돌진은 가드 불가 판정이니 회피로 피하자. 근접 공격은 정직하게 들어오며 균형치가 2칸, 강화형은 3칸으로 높지 않아 패링에 익숙하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검은색 강화 개체의 경우 죽기 직전에 노란색으로 빛나며 마지막 발악으로 양팔을 뻗어 이브를 잡아채려고 한다. 잡히면 다소 데미지를 받으니 주의. 조금 뒷걸음만 쳐줘도 허무하게 죽는다.
  • 레서 베히모스 (Lesser Behemoth)
    파일:네이티브 59.jpg

    생태 정보

    레서 베히모스는 아성체 베히모스입니다. 성체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이 네이티브는 특유의 야성으로 지상의 생존자들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문제의 싹은 빠르게 자를수록 좋겠죠.


    전투 정보

    * 레서 베히모스는 베히모스와 여러모로 유사합니다. 다만 훨씬 약체화되어 있으니, 여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겁니다.



    레서 베히모스 데이터뱅크

    대사막을 활보하는 대형 네이티브, 위협적인 크기 때문에 강해보이나 의외로 패턴이 뻔하고 체력도 높지 않은 편, 사실 이름처럼 엘리트 네이티브인 베히모스의 아성체다. 성체 베히모스는 레서 베히모스에게서 기대했던 모든 강함을 가지고 있으니 카야의 서브 퀘스트를 해보자.
  • 코쿤 (Cocoon)
    파일:네이티브 60.jpg

    생태 정보

    코쿤은 경화된 세포 덩어리입니다. 겉보기로는 번데기나 알 같죠. 마구잡이로 불어나 땅을 오염시키고 황폐화하며, 자신들의 영역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적대시할 겁니다.


    전투 정보

    * 코쿤은 부식성 체액을 발사합니다. 민첩하게 접근하여 제압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쿤 데이터뱅크

    네이티브의 대공을 담당하는 일종의 이벤트성 몬스터로 지상 공격 능력은 가끔 가시 한 번 내뿜는거라 별볼일 없다. 원거리 공격에 대한 면역이 있기 때문에 일일히 다가가 썰어줘야 한다.
  • 하운드보그 (Houndborg)
    파일:SB_Houndborg.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 D-타입 머신은 다목적 사족보행 로봇입니다. 일명 하운드보그라고 부르죠. 한때 정찰, 수색, 전투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지만 이제 철갑을 두른 야수형 네이티브와 별반 다를 것이 없게 되었습니다.


    전투 정보

    * 하운드보그는 개과 짐승처럼 행동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날렵하게 치고 빠지며 목숨을 노릴 겁니다.

    * 하운드보그의 쇄도는 위협적입니다. 하지만 쉽게 허점을 노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운드보그 데이터뱅크

    개를 모방한 드로이드로 실제로 개 짖는 소리를 낸다. 균형치가 2칸이라 패링에 익숙하면 순삭이 가능하다. 다만 근접 공격의 1타가 즉발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빠르게 들어오므로 방심하고 있으면 계속 얻어맞게 된다. 돌진 공격은 긴 충전시간과 빠른 돌격 속도가 조합되어 퍼펙트 대쉬로 피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편.
  • 센트리보그 (Sentryborg)
    파일:네이티브 62.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 S-타입 드론은 자율기동 포탑입니다. 일명 센트리보그라고 부르죠. 막강한 화력을 갖춘 센트리보그가 침식되면서, 이제 살아 있는 네이티브 포탑이 총탄과 미사일을 쏟아내는 비극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전투 정보

    * 센트리보그는 기관포와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총탄은 막거나 튕겨낼 수 있지만, 미사일에는 더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 센트리보그는 록온 후 일제 발사가 가능합니다. 탄막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겁니다.



    센트리보그 데이터뱅크

    포탑 드로이드처럼 원거리에서 유저를 귀찮게 하는 존재들. 다만 대사막의 드로이드들처럼 떼로 뭉쳐다니는 일이 적고, 등장하는 스파이어 4 지역이 엄폐물이 많은 실내여서 짜증과 스트레스는 포탑 드로이드에 비해 크게 덜하다. 근접 공격은 꼬리로 1번 휘두르는 외에는 전무하므로 붙어서 칼질로 처리하자.
  • 드로이드 (Droid)
    파일:SB_Droid.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 O-타입 드로이드는 표준형 전투 로봇입시다. 전선 유지, 전투 보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였죠. 하지만 콜로니 폴로 네트워크가 소실되면서 대부분 강제로 가동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지상에서 목격되는 드로이드는 네이티브에 동체가 침식된, 꼭두각시에 불과합니다.


    전투 정보

    * 드로이드는 리스트 블레이드 한 자루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 드로이드는 추가 무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방패 같은 장비를 습득하려 할 때, 빠르게 저지해야 합니다.



    드로이드 데이터뱅크

    손목칼 한 자루를 들고있으며 맷집이나 공격력 등에서 크게 특기할만한 부분이 없는 일반형 드로이드. 균형치도 2칸으로 매우 낮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 헤비 드로이드 (Heavy Droid)
    파일:네이티브 63.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 H-타입 드로이드는 방어형 전투 로봇입니다. 일명 헤비 드로이드라고 부르며, O-타입 드로이드에 추가 무장을 장비하여 운용하는 파생 모델로 계획되었죠. 이는 드로이드의 운용상 이점에 해당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이젠 네이티브의 이점이 되었으니까요.


    전투 정보

    * 헤비 드로이드는 리스트 블레이드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 헤비 드로이드는 방패로 공격을 받아칠 수 있습니다. 방어 태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헤비 드로이드 데이터뱅크

    방패를 들고있는 만큼 맷집도 일반 드로이드의 몇 배이며 가드를 올려 방어를 굳히기도 해 쉽게 죽이기 힘든 상대이다. 방패를 활용한 특수공격도 시도하는데 블링크나 리펄스로 받아쳐야만 한다. 한 마리만 나오면 문제가 없으나 무리지어 나오기 시작하면 상대하기 꽤나 껄끄럽다.
  • 배틀 드로이드 (Battle Droid)
    파일:네이티브 64.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 B-타입 드로이드는 중무장 전투 로봇입니다. 일명 배틀 드로이드라고 부르죠. 고화력, 고기동성에 높은 방어력까지 갖추어 네이티브와의 전면전에서 주력 기갑 병기로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때 인류의 곁에 섰던 이 기계는 네이티브에게 침식되어, 무기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고 말았습니다.


    전투 정보

    * 배틀 드로이드는 신속한 공수 전환이 가능합니다. 탄력적으로 물러나거나, 갑작스레 돌진하며 전투 템포를 잡을 수 있습니다.

    * 배틀 드로이드는 리스트 블레이드 두 자루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중량을 실은 찌르기나 낙하 공격을 허용해선 곤란할 겁니다.

    * 배틀 드로이드는 미사일 포드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민첩하게 움직여 미사일 폭격에 대응해야 합니다.



    배틀 드로이드 데이터뱅크

    단순히 칼 2자루 든 정도가 아니라 공격 패턴, 공격력, 방어력까지 크게 강화되어서 상대하기 쉽지 않은 녀석이다. 원거리에서는 등에 맨 미사일 포드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연사하기까지 한다. 근접하면 칼이 2자루라고 정엇박을 섞어가며 마구잡이 연타를 퍼부으니 컨트롤이 잘 안 되는 유저라면 정면에서 대응하려고 하지 말고 스킬로 상대하거나, 아니면 아예 암살을 노리자.
  • 럼프 (Lump)
    파일:네이티브 65.jpg

    생태 정보

    럼프는 최후의 전쟁의 격전지에 쌓여 썩어 가던 살점 무더기에서 다시 태어난 돌연변이 괴물입니다. 마구잡이로 뭉친 살덩어리에 촉완과 다리가 돋아났고, 지성과 감정 없이 폐허를 배회하죠.


    전투 정보

    * 럼프는 한 쌍의 거대한 촉완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방향과 범위를 파악하여 대응하는 쪽이 좋겠습니다.



    럼프 데이터뱅크

    두 팔 대신 달린 촉수를 휘둘러 공격하는 네이티브. 맷집도 나쁘지 않은데 촉수를 휘두르는 범위까지 길고, 혼자 돌아다니기보다는 촉수 네이티브가 밀집해 있는 장소에서 나타나 협공을 시도하므로 꽤나 까다로운 적이다.

3.3. 엘리트 네이티브

Elite Naytiba
네이티브 고등 전사들로 보통 특정 지역을 지키고 있는 보스 역할이다.

3.3.1. 브루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브루트(스텔라 블레이드)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브루트(스텔라 블레이드)#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브루트(스텔라 블레이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2. 아바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바돈(스텔라 블레이드)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바돈(스텔라 블레이드)#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바돈(스텔라 블레이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3. 커럽터

Corrupter
파일:콜럽터 데이터뱅크.jpg
네이티브에게 전술이나 전략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지만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진화와 변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독소, 화합물, 세균 따위로 대지를 오염시키는 것이 아주 '효율적'임을 간단하게 체득했죠. 곧 살아 있는 포대가 등장하여 수십 수백 종의 독소와 오염물을 마구잡이로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커럽터라는 명칭은 끔찍하고 역겨운 외형에 더해, 이런 행동을 아주 충실하게 반영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투 정보
* 커럽터는 독소 덩어리를 포탄처럼 발사합니다. 덩어리의 크기에 따라 대응 방식을 달리 해야합니다.
* 커럽터는 합금처럼 단단한 독가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독가시를 펼쳤을 때는 정면에서 대응해서는 안 됩니다.
* 커럽터가 높이 뛰어 지면을 들이받을 때 극도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가시가 땅을 헤집으며 강력한 충격파가 발생할 겁니다.
커럽터 데이터뱅크
기억의 탑 근처에서 마주하게 되는 보스 네이티브. 머리 부분은 멍게같은 돌기와 주사바늘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기괴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하반신을 자세히 보면 네이티브 워리어중 도저와 흡사한데 실제로도 대다수의 패턴을 도저와 공유한다. 차이점은 상반신에 달린 수많은 열매같은 부위를 투사하는 패턴들이 있고 이 열매가 바닥에 닿으면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산성 지대를 만들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약을 준다는 정도. 하지만 패턴이 잡몹인 도저와 공유하는데다가 경직도도 높지 않다는 점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후 황무지 지역에서 상반신이 오렌지빛인 아종이 등장하는데 대다수의 아종들이 대폭 강화되는 데 비해 커럽터는 아종도 큰 강화요소가 없이 나오기 때문에 이 역시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덕분에 원종 아종 모두 약골인 보스로 보스중에서 가장 비중없고 약하다는 평가다.

에이도스 9에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조우하게 된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보스중 유일하게 3번째 전투가 있는 보스. 단 에이도스 9 자체가 분기에 따라 아예 방문하지 않는 옵션격 지역인데다 커럽터가 있는 수몰된 시가지 구역 자체가 꼼수로 스킵 가능하기에 에이도스 9에 도달했더라도 조우하지 않을 수 있다. 수몰된 시가지에서 다시 스토리 루트로 돌아가는 길의 한 건물 옥상에 있는데, 체력이 대폭 강화된 도저 한마리와 함께 짝을 이루고 있으며 옥상에 진입하면 별다른 컷씬이나 대사 없이 바로 보스전에 들어간다. 상술했듯 도저가 체력이 대폭 강화된데다가 정석적인 도저의 근딜탱 + 커럽터의 원딜 전법을 시전하기 때문에 어렵다기 보단 굉장히 번거롭다. 최대한 빨리 도저를 처리하고나면 혼자만 남은 커럽터는 여기까지 온 유저라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보스 챌린지에는 황무지의 노란색 아종 대신 이 커럽터+도저 콤비가 챌린지 보스로 등록된다.

3.3.4. 멜스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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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스토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토커(스텔라 블레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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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저거너트

Juggernaut
파일:저거너트 데이터뱅크.jpg
스컬링은 '먹잇감'을 두고 끊임없는 경쟁을 벌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상황에서는 수많은 스컬링이 군집을 이루어 하나의 시체를 침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네이티브는 단순한 꼭두각시가 아닌 흉측하게 부풀어 오른 괴수로 거듭났죠. 온 신체에 깃든 네이티브의 힘으로 살아 있을 적 사용하던 무기를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죽음을 탐하는 괴수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저거너트는 둔중한 덩치가 아닙니다. 광폭하고, 민첩하죠. 그 앞에서 겁쟁이처럼 머뭇거리는 건 어리석은 선택이 될 겁니다.
* 저거너트는 괴력과 막대한 체중을 무기로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휩쓸리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
* 저거너트가 격노하면 거대 해머의 점화기가 작동합니다. 화염과 불길로 인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거너트 데이터뱅크
매트릭스 11 지역의 중간보스. 수많은 스컬링들이 뭉쳐서 하나의 시체에 기생해서 만들어진 네이티브로 황금색 가면들을 쓴 듯한 외형과 통상적인 스컬들보다 몇배는 큰 체격을 가지고 있다. 거구에 어울리게 거대한 망치를 가볍게 휘두르고 회전시켜 연속 공격들을 날린다. 2페이즈에는 분노하며 주변의 기름웅덩이와 망치에 불꽃이 휘말리고 추가 패턴으로 노란빛이 번쩍인뒤 가드가 불가능한 강공격 연사 등이 추가된다. 전반적으로 패링이 가능한 연타패턴의 비중이 적고 가드불가능한 패턴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닷지성공률에 따라 난이도 체감이 큰 보스이다.

3.3.7. 베히모스

Behemoth
파일:베히모스 데이터뱅크.jpg
생태 정보
네이티브는 별안간 지구에 나타났고, 인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적과의 전쟁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온갖 무기를 몸으로 받아내며 돌진하는 야수의 존재에 당황했습니다. 그야말로 살아 있는 무기와 같았으니 말이죠. 그 거수에게 '베히모스'라는 이름을 붙인 건 그런 경외와 혐오가 그대로 묻어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베히모스는 시작에 불과했지만요.

전투 정보
* 베히모스는 흉폭한 야수입니다. 갖가지 맹공을 퍼부으며, 도저히 정면으로 받아내기 어려운 일격을 가하기도 합니다.
* 베히모스에게는 거대한 발성 기관이 있습니다. 포효하거나, 음파를 발산하여 무기처럼 쓸 수 있죠.
* 베히모스는 강렬한 야성을 발휘하여 공격을 입으로 받아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힘을 겨루어 떨쳐내야 할 겁니다.
베히모스 데이터뱅크
자이온의 상점 NPC인 카야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조우하게 되는 대사막 지역의 네이티브. 대사막 곳곳에 돌아다니는 중급 네이티브인 레서 베히모스의 성체로 입으로 이브 상체를 삼킬 정도로 크기가 매우 거대하다. 맹수처럼 생긴 외형답게 앞발과 입을 이용한 빠른 연속 공격들을 사용하며 2페이즈에는 포효 후 몸이 금빛으로 빛나고 입으로 회오리를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3.3.8. 벨리알

Belial
파일:벨리알 데이터뱅크.jpg
생태 정보
오르카 항공우주회사 벨리알 타입 드로이드는 플래그쉽 전투 로봇입니다. 압도적인 운동 성능, 탁월한 방어력, 뛰어난 AI를 갖추어 격전지에서 인류의 검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썩은 네이티브 시체에 파묻힌 채 잊혀진 후, 그 분노와 증오에 침식되어 다시 일어선 벨리알은... 더 이상 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 이름처럼 악마 같은 네이티브로 돌변한 겁니다.

전투 정보
* 벨리알은 엄청난 생명력과 집념을 가집니다. 아마... 한 번 대결로는 끝을 보지 못할 겁니다.
* 벨리알은 두 자루 절단기를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필요에 따라 무기를 변형하여, 한 자루의 대검을 휘두를 수도 있습니다.
* 벨리알은 절단기를 휘두르는 건 물론 방어, 회피, 돌진 등 여러 움직임에 능합니다. 마찬가지로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벨리알 데이터뱅크
스파이어 4의 하이퍼튜브에서 나타나 이브 뒤를 쫓는 네이티브. 튜브 안에서 화려한 연출과 함께 벨리알을 날려버리고 곧이어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체력을 10% 정도 줄이면 한쪽 팔이 잘리는 컷신과 함께 천장을 뚫고 도주해버린다. 하지만 이브는 벨리알에게서 극심한 증오가 느껴진다며 분명 다시 만날 거라고 예견하고, 아니나다를까 이후 라파엘 스페이스 센터에서 재등장한다.

이 때 잘린 팔과 칼날을 재생하면서 재생 능력을 과시하는데, 때리다보면 평타로도 체력이 쭉쭉 달아서 의아스럽지만 체력을 다 깎는 순간 재생능력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이 때문에 릴리가 드론의 레일건을 준비하는 동안 시간을 벌어줘야 하는데, 총 3번을 쓰러뜨려야 한다. 3번째 체력을 바닥내면 다시 재생하려 할 때 QTE 이벤트를 통해 레일건으로 상반신을 통째로 증발되고 그제서야 소멸한다.

3.3.9. 카라쿠리

Karakuri
파일:카라쿠리 데이터뱅크.jpg
생태 정보
카라쿠리 시리즈 로봇은 아리사 시리즈 로봇과 함께 궤도 엘리데이터에서의 서비스를 위해 도입된 기종입니다. 하지만 온 시설이 네이티브에 침식되는 과정에서 완전히 오염되고 말았죠. 이제는 몇 대의 기계가 그로테스크하게 엉겨붙어, 원래 어떤 형상이었는지 알아볼 수조차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지옥에서 온 가희처럼 그저 울부짖고 파괴할 뿐입니다.

전투 정보
* 카라쿠리는 코케시의 상위 개체입니다. 작은 로봇들의 협공에 대처해야 합니다.
* 카라쿠리는 내장된 퓨전 드라이브를 과부하하여 고출력 광선을 발사합니다. 이걸 정면으로 받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 카라쿠리는 비명을 내질러 파괴적인 공명을 일으킵니다. 전조를 감지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라쿠리 데이터뱅크
원래 궤도 엘리베이터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노래를 불렀던 가희 로봇[13]을 중심으로 다수의 로봇이 융합된 네이티브. 이브를 몰래 염탐하면서 전력을 파악하고, 궤도 엘리베이터의 선홍빛 정원에서 교전하기 전 미리 드론을 저격해 무력화한다. 따라서 보스전 중 드론의 기능이 봉인된다. 가드가 불가능한 레이저로 휩쓰는 공격 패턴이 있긴하지만 직전 보스였던 벨리알보다 공격도 느린데다가 읽기 쉽고 2페이즈에도 크게 강화되는게 없어서 벨리알보다 쉽다는 평.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레이저, 스킬봉인, 잡몹소환+유도 기술때문에 이쪽이 더 어려운 경우도있다. 이브의 스킬을 일정시간 봉인시키는 충격파 패턴이 있으며, 안그래도 드론 사용이 봉인되는데 스킬도 못쓰면 상당히 답답해진다.

이브는 카라쿠리를 쓰러뜨린 다음 ID를 확보해 다음 구역으로 가는 문을 연다.

3.3.10. 데모크롤러

Democrawler
파일:데모크롤러 데이터뱅크.jpg
생태 정보
궤도 엘리베이터의 격전에서 수많은 인력이 시설 여기저기에 고립된 채 죽어갔습니다. 센트럴 코어는 그런 참상의 정점으로, 사람들은 저 너머로 아름다운 고향인 콜로니를 똑똑히 바라보며 목숨을 잃었죠. 그렇게 만들어진 시체 더미를 네이티브가 침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끔찍하게 뒤틀린 원망과 원한의 화신이 태어나는 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투 정보
* 데모크롤러는 에너지를 끌어올려 탄막을 발사하거나 광선을 방출합니다.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 데모크롤러는 공간을 왜곡하여 멀리 달아나거나, 갑자기 거리를 좁히며 공격할 수 있습니다. 늘 임기응변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데모크롤러가 분노하면 몸 속에서 뒤틀린 무기를 꺼냅니다. 위험을 느끼면 그 무기에 에너지를 충전하며 광란합니다.
데모크롤러 데이터뱅크
센트럴 코어에서 조우하는 네이티브로, 하반신은 수많은 촉수로 되어 있으며, 상반신은 수십개의 사람 머리가 달라붙은 마치 헤카톤케이레스같은 끔찍한 외형을 하고 있다. 강력한 자기장을 내뿜고 있어 궤도 엘리베이터와 콜로니 간 무선 통신을 막고 있다.

첫 조우 시 온통 네이티브 점막으로 뒤덮힌 센트럴 코어 천장에서 힘없게 툭 떨어지는데 이후 일어서면서 천장과 이어진 케이블을 스스로 잡아당겨 끊어버리는 모습이 마치 갓 태어난 존재가 스스로 탯줄을 자르는 모습처럼 보여 기괴하다. 이후 머리 위에 헤일로가 펼쳐지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순간이동을 사용한 독특한 패턴이 특징이다. 2페이즈는 몸속에서 거대한 칼을 꺼내서 근접 공격이 더욱 강화된다. 이브 일행은 데모크롤러가 오르칼이 예견한 궤도 엘리베이터 정상의 알파 네이티브라 여기고 격퇴하지만, 정작 데모크롤러의 체내에는 알파 코어가 없었으며, 센트럴 코어 전체를 잠식한 데모고르곤이라는 초대형 네이티브가 그들이 찾던 알파 네이티브인 것을 알게 된다.

연출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보스로, 선술한 탯줄을 자르는듯한 등장씬부터 2페이즈 시작 시 헤일로를 광범위하게 전개하는 연출, 그리고 아주 화려한 피니시 연출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전용 BGM이 화룡점정으로 굉장히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 곡을 부른 Pernelle은 직접 부른 버전을 따로 업로드했다. 가사는 영어로 되어 있지만 인트로를 비롯, 가끔 특이한 언어를 쓰는데 이는 Pernelle가 직접 만든 ækori라는 가상의 언어다.

3.4. 알파 네이티브

Alpha Naytiba
인간이 아닌, 안드로-에이도스를 기반으로 창조된 네이티브.[14]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신체능력을 지닌 안드로-에이도스를 기반으로 한 만큼 일반적인 네이티브보다 훨씬 강력하다. 공통적으로 체내에 알파 코어를 보유하고 있다.

3.4.1. 기가스

Gigas
파일:기가스 데이터뱅크.jpg
생태 정보
네이티브는 파괴적이지만, 스마트하지는 않았습니다. 장벽, 장애물, 지뢰 따위로 효율적인 저지선을 구축할 수 있었죠. 그러자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새로운 개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지면이 갈라지며 후방에서 네이티브가 솟아오른 겁니다. 합금보다 더 단단한 근육을 두른 이 거수에게 처음으로 유린당한 곳에서는 '괴물', '네이티브' 그리고 '기가스'라는 교신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전투 정보
* 기가스는 강력한 완력과 민첩성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연속 공격과 돌진 공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기가스는 특유의 괴력으로 땅을 뒤집거나 엄청난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휘말리기 전에 신속하게 몸을 빼내야 할 겁니다.
* 기가스가 분노하면 가슴을 두드리며 스스로를 고양시키고, 힘을 끌어올립니다. 이때 결코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되겠습니다.
기가스 데이터뱅크
에이도스7의 마지막 지역인 크레이터에 조우하게 되는 첫 알파 네이티브. 거대하고 뚱뚱한 거신의 몸과 천사상 같은 얼굴, 그리고 그 천사상을 파묻은 듯한 안쪽에 이빨들이 빼곡하게 달린 링을 머리에 이고 있는 특이한 외형을 하고 있다. 고릴라와 비슷한 체형인데, 가슴을 두드리는 등 고릴라 같은 습성도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저 덩치를 가지고도 땅 밑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머리의 TBM 처럼 생긴 부위가 땅을 파며 이동하는데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설정상 네이티브 군단의 생체 전차로, 네이티브는 그다지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인류는 어느 정도 저지선을 세울 수 있었지만 이런 통상적인 방어수단을 피지컬로 싸그리 뚫어버린다고 한다. 이를 보아 인류의 방어수단을 뚫는다는 목적을 가지고 적응·진화한 개체로 추정된다.

거구지만 첫 등장 컷신부터 수십m를 뛰어서 주먹을 내려찍는 등 보기보다 민첩하고 공격 패턴에도 이게 반영되어서 높이 점프해서 내려찍거나 빠르게 주먹을 연타하는 패턴등이 많다. 또 이전까지 잡은 초기 보스들과는 다르게 피격 중 사이드 스텝으로 플레이어의 옆쪽으로 돌아가서 공격을 피하고 자신의 공격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황무지 지역에서 서브 임무로 아종을 만날 수 있는데 외형은 머리를 둘러싼 링 일부분이 찢어져 피칠갑을 한 부상입은 모습이지만 에이도스7에서 마주쳤던 버전보다 훨씬 강화되었고 가드가 불가능한 점프 후 바디프레스, 기상하며 날뛰기 등 까다로운 패턴들이 추가되었다. 아담은 이 개체를 에이도스7에서 봤던 개체의 아종이라 판단하지만 사실 모델을 돌려쓴 탓에 에이도스7 개체가 처형당해 부상당한 모습을 그대로 사용한다.

기가스의 외형을 도로롱으로 바꿔주는 모드도 있다.#

3.4.2. 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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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데모고르곤

Demogorgon
파일:데모고르곤 데이터뱅크.jpg
생태 정보
궤도 엘리베이터는 최후의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격전지였습니다. 자연스레 어마어마한 양의 생체 물질이 쌓인 채 썩어갔고, 그 안에서 거대한 네이티브가 다시 태어나는 게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었죠. 데모고르곤은 자신이 말살해야 할 적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며,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기어 올라 이제 거의 목적을 달성하기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전투 정보
* 데모고르곤의 거대한 육체를 파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약점을 정확하게 노린다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데모고르곤 데이터뱅크
최후의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궤도 엘리베이터에 쌓인 생체 물질에 의해 탄생한 초거대 알파 네이티브.[15] 사실상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네이티브 중에서 지구 궤도상에 있는 마더 스피어와 콜로니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네이티브다.

궤도 엘리베이터 정상에 알파 네이티브가 있다는 오르칼의 말에 이브 일행은 힘겹게 그곳에 도달하며, 네이티브에게 완전히 침식된 센트럴 코어에서 데모크롤러와 조우해 쓰러뜨리지만 데모크롤러에게는 알파 코어가 없었다. 즉 데모크롤러는 알파 네이티브가 아니었던 것. 그 순간 거대한 손이 불쑥 나타나 이브를 우주 밖으로 던져버리는데 그제서야 센트럴 코어를 잠식한 초대형 알파 네이티브, 데모고르곤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 크기상 일반적인 전투로는 어찌해볼 상대가 아니기에 이벤트성 전투로 진행되는데, 벨리알을 처치할 때 썼던 드론의 레일건으로 처치하게 된다. 먼저 약점인 눈을 공격하면 눈꺼풀이 닫히는데, 이 때 그 주변에 있는 작은 눈들을 쏘면 다시 눈꺼풀이 열리니 이 때 최후의 한 방을 먹이면 된다. 이브는 자신의 바디셀 마지막 에너지를 쥐어짜내 레일건을 발사해 데모고르곤을 처치하지만, 그 위치상 알파 코어는 회수하지 못한다.

발매 전 부터 트레일러를 통해 그 존재가 알려져 있었다.

3.4.4. 정체불명의 네이티브

Unidentified Naytiba
파일:정체불명의 네이티브 데이터뱅크.png
생태 정보
이 끔찍한 괴물은 정체불명의 네이티브로. 타키의 목숨을 앗아간 원수입니다. 여타 네이티브처럼 본능과 감각만으로 움직이지 않고 마더 스피어를 저주하며 강하 부대원에게 증오를 퍼붓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고서 알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걸 알아낸다고 해서 바뀔 건 없겠지만.

전투 정보
* 정체불명의 네이티브는 분노의 화신입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광란하며, 잔혹한 공격을 펴붓습니다.
* 정체불명의 네이티브에게는 막대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으며, 필럭거리는 군체를 부립니다. 손듭보다 투사체를 더욱 경계해야 합니다.
* 정체불명의 네이티브는 하늘로 날아올라 갖가지 방식으로 폭격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체불명의 네이티브 데이터뱅크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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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레이븐(스텔라 블레이드)#|]]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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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오르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르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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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레이븐

생태 정보
레이븐은 '진실'을 접하고는 배신감에 뒤틀리고 미쳐 갔습니다. 엘더 네이티브는 그런 그녀를 부추기고 살짝 밀어 주기만 했을 뿐입니다. 그렇게 떨어지는 건 정말 간단하고, 즐거우며 상상도 못할 쾌락을 가져다 주었죠. 올라가는 일이 너무나 의심스럽고 고통스러웠던 것에 비하면 말입니다, 이제 레이븐에게 남은 건 복수와 숭배 뿐입니다.

전투 정보
* 레이븐은 기만적인 움직임으로 농락하는 전투를 선호합니다. 쉽게 속아 넘어가서는안 됩니다.
* 레이븐은 자유자재로 거리를 좁히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기민하게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레이븐은 크리오 블레이드를 자유자재로 다릅니다. 언제든지 먼 거리에서 극저온 칼날이나 파동이 쇄도할 수 있습니다.
레이븐 데이터뱅크
엄밀히 말해서 정체불명의 네이티브와 같은 네이티브지만 데이터뱅크에는 별개의 네이티브로 등록되어 있다.
===# 엘더 네이티브 #===
Elder Naytiba

사실 엄밀히 말해서 엘더 네이티브는 아담 단 한명이지만 인게임의 데이터뱅크에는 스캐빈저로 위장했던 아담, 최종보스전 직전의 날개를 펼친 아담과 본모습을 드러낸 아담이 모두 별개의 네이티브로 등록되어 있다.
  • 아담 (Adam)
    개체 정보

    아담은 실력 있는 스캐빈저로 유명합니다. 테트라포드를 운영하며 황무지와 대사막을 제멋대로 드나들기까지 하죠. 그의 행색은 여느 스캐빈저들과는 다릅니다. 마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하지만 그를 제지할 사람은 딱히 없습니다. 파수꾼들도, 만 대장도 심지어는 선지자 오르칼마저도. 그 이유가 뭔지는... 당사자만이 알 겁니다. 아마도요.


    전투 정보

    * 알려진 정보가 없습니다.



    아담 데이터뱅크


    개체 정보

    레보아의 심연에서 한 줄기 비명이 울려 퍼지며, 새로운 존재가 태어났습니다. 그 비명과 동시에 지구는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진실은 까맣게 잊히고 말았죠. 엘더 네이티브가 한때는 라파엘 마크스라고 불렸다는 사실 말입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실험체가 되었는지, 그 역시 전염되어 괴물로 전락한 건지, 아니면 이미 죽은 시체를 네이티브로 되살린 자들이 있는지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 어느 쪽이건, 그와 이 세상 어느 쪽도 구제할 길 없이 파괴되었다는 것만이 현실일 겁니다.


    전투 정보

    * 알려진 정보가 없습니다.



    아담 데이터뱅크
  • 엘더 네이티브 (Elder Naytiba)
    개체 정보

    세상이 완전히 초토화되고 나서야 제정신을 차린 엘더 네이티브는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후회한들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는 없었죠. 창조의 힘을 갖고도, 인류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놓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깊이 절망하여 진정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수족들에게 잠시 모든 걸 맡겨 둔 채 때를 기다리기로 한 겁니다. 하늘에서 천사들이 강림할 때마다,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만약 그가 엘더 네이티브라는 본모습으로 돌아오는 일이 있다면, 속죄를 끝낼 그 순간이 왔다는 뜻일 겁니다. 아니면... 모든 일이 끝장나는 순간일지도 모르죠.


    전투 정보

    * 알려진 정보가 없습니다.



    엘더 네이티브 데이터뱅크

3.5. 기타

배경이나 컷신에서만 등장하고 인게임의 데이터뱅크에는 없는 네이티브.
  • 가드너
    파일:대공포형 네이티브.png
    프롤로그에 등장한 네이티브의 대공을 담당하는 거대한 네이티브들. 강하부대의 함선과 포드를 대공 포격으로 격추하거나 지상에도 포격을 날린다. 스타쉽 트루퍼스의 플라즈마 버그처럼 지상에서부터 우주 궤도에서 강하하는 우주전함을 노릴 정도로 정밀하고 사거리가 높은 에너지탄을 쏘고, 전함의 정면에 쉴드가 전개되자 집속탄[16]으로 측면을 뚫어서 격침시키거나 대열을 무너뜨리고 전함의 측면에 두꺼운 레이저[17]를 쏴서 격침시키는 등 다양한 포격 능력을 가진 개체다. 하지만 게임 본편에선 이들을 직접 상대할 일이 없고 저들이 날린 포격만 피하면서 브루트까지 도달하는 정도로만 대적한다. 별도의 모델링까지 있는 개체임에도 별의 강림지에서 퇴각한 이후로는 일절 등장이 없다. Project EVE 티저 트레일러 당시 등장한 것을 보면 본래 지금의 모습보다 작았으며 정황상 보스로 등장시킬 예정이었으나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 네이티브 알
    파일:SB_Nest_2.png
    최종장인 네스트에 등장한 네이티브의 알. 주황색이나 청록색으로 빛난다. 지나가다 보면 미성숙한 캐논 가디언이나 럼프가 유산되는 장면도 나온다. 마지막 구역에는 천장에 엄청난 크기의 알이 매달려 있는데, 내부에 인간의 태아와 같은 모양의 태아가 보인다. 네이티브의 근원이 인간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태아 때 모습이 인간과 같은 것은 의도적인 연출로 보인다.
  • 해파리형 네이티브
    파일:SB_Nest_1.png
    몇 마리씩 네스트 안을 유영하고 다니며 공격성이 없고 무해하다. 명칭과 생태는 알 수 없으며, 네스트를 관리하는 네이티브라는 추측만 있다. 다만 컷신에서 일부 개체들이 네스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면 불확실하다.

4. 여담



[1] 프로젝트 이브 시절에는 NA:TIVE였다.[2] 실제로 일부 개체는 신체적으로도 불완전하다.[3] 현실의 라텔이나 족제비와 같은 동물들도 소형종이지만 신체능력과 흉폭함 등의 위험성으로 인간이 도구 없인 결코 얕잡아 볼수 없는 수준인데 저런 동물들보다 몇배는 더 강력한 네이티브 미니언의 경우 맞붙으면 어떤 꼴이 날지 결과는 뻔하다.[4] 에이도스 9에 진입하면 릴리가 예전의 네이티브들은 물을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 진화한것같다며 직접적으로 언급하는등 작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사항이다.[5] 알파 네이티브는 알파 코어를 가진 네이티브들을 총칭하는 말이지, 강한 네이티브를 일컫는 게 아니다. 오히려 전체적인 강함으로 따지면 알파 한 마리를 제외하면 엘리트 네이티브들이 더 강하다.[6] 물론 게임상 설정인 네이티브의 적응력으로 설명한다면 딱히 모순되는 요소는 아니다.[7] 어찌보면 명칭이 복선일 수 있는데, 영어 native는 원주민을 뜻한다. 즉 지구를 침략한게 아니라 지구의 원주민, 즉 원래 진짜 인류다는 것.[8] 디파일러는 당시에 사태를 수습하려다 역으로 침식당한 연구원들이다.[9] 혹 네이티브를 피한 구인류가 있었더라도 뒤따른 콜로니 폴과 지하 매트릭스 시설의 붕괴 등으로 인해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이다.[10] 황무지처럼 크리퍼가 대량으로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잊을만 하면 칼을 또 뽑아야 할 정도로 꾸역꾸역 달려든다.[11] 전자는 주로 황무지에서, 후자는 주로 대사막에서 볼 수 있다.[12] 어느 시점에서던 1~2방 맞으면 그대로 캠프로 날아간다.[13] 아리사와 마찬가지로, 이브 일행은 '사람'으로 인식한다.[14] 다만 궤도 엘리베이터에 쌓여있던 방대한 양의 생체물질을 바탕으로 탄생한 초대형 네이티브인 데모고르곤과 탄생배경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안드로-에이도스라기에는 거대한 기가스와 같이 안드로-에이도스를 기반으로 탄생하지 않은 알파 네이티브도 존재한다.[15] 스파이어 4의 메모리스틱 중 리전 743의 충격에서 침식이 위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존재가 암시되었다.[16] 수십 발을 맞춰야 겨우 전함을 반토막낼 정도로 위력은 약하지만 특정 고도에서 수십 개의 에너지탄들로 분할되어 나선을 그리면서 날아가기에 일부 미사일들이 전함의 정면에 전개된 실드에 막혀도 측면을 공격할 수 있다.[17] 집속탄보다 더 빠르고 한방에 전함을 격침시킬 정도로 위력이 강하지만 직선으로만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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