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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서: 나이순 * 현재 멤버는 틀:1박 2일 멤버 참고 * 시즌 1에 출연한 개에 대해서는 상근이 문서 참고 * |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김C Kim C | |
| | |
| 본명 | 김대원(金大元[1], Kim Daewon) |
| 출생 | 1971년 11월 15일 ([age(1971-11-15)]세) |
| 강원도 춘천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김해 김씨 (金海 金氏) |
| 신체 | 174cm[2], 64kg, O형 |
| 가족 | 어머니[3], 누나[4] |
| 아내 박세준 딸 김유우주(2004년생)[A][B] 아들 김유우리(2006년생)[A][B] | |
| 학력 | 춘천국민학교 (1978~1983 졸업) 춘천중학교 (1984~1986 졸업) 춘천고등학교 (1987~1989 졸업)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9] |
| 종교 | 무종교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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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록밴드 '뜨거운 감자'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았다. 김C라는 예명은 다른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 음악 활동을 하면서 윤도현이 본명인 김대원의 성이 김(金)이라 자신을 자연스레 김씨라고 부르던 것[10][11]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씨는 김씨 성을 가진 불특정 다수를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이라 자연스레 김C가 되었다.
여담으로 평소 목소리 톤은 중저음이지만 흥분하거나 격앙되면 톤이 굉장히 높아진다.[12]
2. 생애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나 자랐다. 학창 시절에는 춘천고등학교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했으나[13]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했다.[14] 전국 무대에서 8강 이상을 나가야 대학 진학의 길이 열리는 국내 학원 야구의 시스템을 감안하면 춘천고 출신으로 체육특기생 진학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었다. 방황하다가 강산에에게 음악을 배워 인생의 진로를 바꾸게 된다. 이후 1997년, 윤도현의 소개로 고범준과 함께 2인조 록밴드 뜨거운 감자를 2000년에 결성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같은 춘천시에서 활동하던 작가 이외수를 닮았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도 가까운 사이로 서로 연락하고 지냈었다고 한다. [15]
2003년 MBC FM4U <김C 스타일> DJ를 맡으면서 방송계에 입문했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맡은 코너 <삐딱이 김C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로 재미있는 입담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16]
2006년 4월 후반(22일)부터 KBS 위기탈출 넘버원 고정 패널로 출연하기 시작하여 2006년 11월 초까지 활동했다.[17] 38회[18]부터 첫 출연했는데 첫 출연치고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38회의 오구동성 공공의 답도 대부분 김C가 추측해서 정답을 맞추었다. 방청객들의 응원인 김C! 김C! 김C! 김C! 찬양은 덤... 그러나 43회[19]에서는 지워야 산다 문제를 모두 실패했는데 전부 다 김C가 정답을 찍어서 실패했다. 오죽하면 다른 패널들이나 MC 2명(이혁재, 강병규)은 일부러 틀리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다.[20] 여기서도 1박 2일처럼 과묵한 성격이었지만 가끔은 동생들이 이상한 짓을 하면 뭐라하기도 하였는데 나름 재밌는 장면이었다.
2007년 10월 말부터 KBS 1박 2일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2010년 하차하기 전까지 약 3년 동안 1박 2일의 최전성기를 이끈다. 처음에는 이미지도 있고 본인도 말을 잘 하지 않는 등의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1박 2일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점차 1박 2일 내에서 달인, 브레인 등으로 대표되는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잡아가며 1박 2일이 최전성기를 누리는데 한 축이 된다. 대표적으로 동강 편에서의 복불복 김밥 먹기, 올림픽 특집에서의 배드민턴 백패스 등. 비록 예능감이 다른 다섯 명의 멤버에 비해 눈에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김C가 1박 2일 내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었음은 부정하기 힘들다. 김C의 전임자였던 지상렬과 함께 했던 1박 2일의 경우, 6명 모두 중구난방인 모습이 강했다. 하지만 김C가 등장한 이후, 강호동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자리를 잡게 되었고 6명 모두 안정화가 되면서 사실상 최전성기를 열게 된다.[21]
의외로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실이 있는데, 강호동의 별명 '짱돌', 이승기의 '허당' 캐릭터를 잡아준 게 바로 김C이다. 이후에 강원 홍천편의 오프닝에서 일섭이 이섭이 허당을 합쳐 "섭섭당"이라는 전설의 YB팀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김C가 적지않은 도움을 준 셈이다. 거기에 김C가 하차하는 당시 1박 2일에서 강호동은 김C에게 스스로 정말 많은 의지를 했었다고 말할 정도. 또한 강호동은 다른 멤버들에게는 전부 편하게 막 대하고 했지만, 유일하게 김C에게만은 '김선생'이라는 호칭을 쓰며 친절하고 조심스럽게 대해주면서 예우해 주었다.[22] 김C가 하차하고 MC몽이 얼마 후 하차하면서 남은 5인 체재로 유지되다가 후임자로 엄태웅이 영입됐는데, 엄태웅 역시 예능에 적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김C의 역할을 잘 수행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1박 2일이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한 것만 봐도 김C 특유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23]
2009년에는 야구부 경력을 살려 천하무적 야구단의 야구 감독도 맡는 등 1박 2일 외에도 다른 방송 활동도 많이 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40세가 되던 해인 2010년,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박 2일을 비롯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24] 그 뒤 2012년에 이야기쇼 두드림의 진행자로 방송 활동에 복귀하였다.
외외로 꽤 잘 사는 집안이라고 한다. 학창시절에는 용돈도 상당히 두둑하게 받았고 쓰고 싶을 때마다 늘 쓰면서 살았는데, 성인이 되자마자 딱 끊겨서 한동안 힘들었다고 한다.[25] 또한 아버지가 홀로 김C와 그의 누나를 키웠다고 한다.[26]
특이하게도 야구선수 출신임에도 대단한 축빠이기도 해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XTM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중계 해설자로 활동하기도 했다.당시영상 스펀지에서는 등번호 문제까지 맞출정도이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월드컵 참가국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특집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호반의 도시 춘천 출신답게 동계스포츠에도 꽤나 일가견이 있어서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에 학창시절엔 스케이트 선수로도 활동해 전국 빙상 선수권 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12년 이후로는 방송에 직접 출연하기보다 내레이션을 주로 담당하였다.
이후 김C는 후술할 이혼 사건으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김C의 사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이야기를 하여 음악에 싫증이 생길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고 이후 인터뷰했다. 이 때문인지 방송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는데, 방송국에서 김C를 못 나오게 막았기 때문. 덕분에 나중에는 먼저 연락이 오면 아예 "상부에 내가 나와도 되는지 물어보라"고 먼저 되묻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이야기해서 상부에 확인을 하면 돌아오는 답변은 "죄송합니다. 안 될 것 같습니다."였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가 혼란스러웠을 때, 방송국 사람들이 방송장악에 맞서 싸울 때는 또 내게 지지하는 인터뷰를 해달라고 부르더라. 당연히 했다. 하지만 본인들이 힘들 때는 나의 지지를 원하면서 내가 힘들었을 때는 출연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여하튼 강제적인 공백기 동안 음악에 싫증이 난 김C는 모든 걸 내려놓고 새로운 악기를 만지기 시작했고, 독일에서 지내며 전자음악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상당히 많이 했다고 한다. 디제잉을 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가정사나 사생활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음악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다고도 밝혔다.
2010년대 후반 ~ 현재는 내레이션 제외 방송활동은 거의 안하는 중. "Oviduct" 라는 이름의 DJ를 주로 한 음악활동을 메인으로 취미인 요리를 하며 과거 1박 2일 시절보단 조용히 살고 있는 듯 하다. 이태원 주변에 거주하고 있으며 2022년 이태원 참사때 현장 목격자로 인터뷰가 나오기도 했다.#
김C의 캐릭터성 등 기타 이야깃거리는 뜨거운 감자(밴드) 문서에 자세히 나와 있다.
1박 2일 제주 국도여행편에서 언급된 바로 과일 귤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27] 그리고 국토일주 편에서 언급되기를 어릴 때부터 가자미 식해를 즐겨 먹고 있다고 한다.[28]
3. 방송 활동
- 김C 스타일 (2003 ~ 2005)
- 만원의 행복 (2006)
- 위기탈출 넘버원 (2006) - 38회[29]부터 64회[30]까지 고정 패널로 출연.
- 다큐멘터리 3일 (2008) - 목소리 해설
- 대한민국 국민고시 (2008~2009) - 고정 패널
- 걸어서 세계속으로 (2009) - 목소리 해설
- 천하무적 야구단 (2009)
- 생로병사의 비밀 (2009) - 내레이션
- UBC 열린예술무대 뒤란 (2007 ~ 2010)
- 궁금한 이야기 Y (2009 ~ 2010)
- 이야기쇼 두드림 (2012)
- 심장이 뛴다[31] (2013)
- 무한도전 못친소, 맞짱, 자유로 가요제 (2012, 2013)
- 뮤직쇼 (2013 ~ 2014)
- 여행생활자 집시맨 (2016 ~ 2017) : 내레이션도 하고 끝부분에서는 직접 출연했다.
- 지진 흔들리는 한반도 (2013)
3.1. 1박 2일
4. 그 외 활동
4.1. 드라마
- 2007년 MBC 베스트극장 로맨스 파파 - 이영만 (이리나 단막극)
- 2006년 M.net 추락천사 제니 - 현세 (29세)
- 2006년 MBC 베스트극장 - 잘 지내나요, 청춘 마형(단막극)
- 2006년 레인보우 로망스 - 김 교수(시트콤)
- 2005년 KBS2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시트콤 특별출연)
4.2. 영화
- 2015년 나의 절친 악당들 (특별 출연)
- 2009년 애자 곽형구 (맞선남) (특별 출연)
- 2008년 오이시맨 (Oishi Man) - 원안
- 2008년 정글 피쉬 (Jungle Fish) - 재타의 삼촌 TV용 (중편 영화)
- 2007년 별빛 속으로 (For Eternal Hearts) - 노란 샤쓰 (수지의 오빠) (뜨거운 감자의 멤버 고범준과 함께 영화 음악을 담당)
- 2006년 나스카 - 3D 목소리 해설 한국판 더빙
- 2005년 거칠마루
- 2004년 만남 감독 (단편 영화)
4.3. 연극
- 2010년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장항준 연출)
4.4. 라디오 DJ
- 2006년 ~ 2007년 SBS 러브FM 김C의 멋진 아침
- 2003년 ~ 2005년 MBC FM4U 김C의 스타일, 김C의 음악 살롱
4.5. 광고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망고 망고 딱 걸렸네~
어머나 세상에~ 포시즌을 낳았네~
망고와 구아바 눈맞은 얘기~
뭘 먹을까 (또옹) 고민되네 (또오옹)
세 가지 다 머↗억자! ||
여담으로, '1박 2일 129회'때 머슴 & 야외취침 복불복으로 제기차기를 앞두고 긴장하는 김C에게 이수근은 '구아바' 때를 생각하라고 조언해준다. 덕분인지 김C는 혼자서 29개를 찬다. 엠씨몽, 이수근보다 더 많이 찬 기록이다. 이를 두고 자막에선 '구아바의 난'이라고 표기되었다.
- 후지FDI (2004)
- 남양유업 불가리스 프라임 (2004)
- (주)시안 에이스샤시 (2004)
- 롯데제과 금동자 (2004)
- 현대금속 락앤롤 (2004)
- 보건복지부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2006)
- 금호아시아나 공익캠페인 (2008)
-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2009)
- 월드호텔&투어스 호텔패스닷컴 (2009)
- 두산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 (2010)
- 오리온 마켓오 (2010)
- SK커뮤니케이션즈 C로그 (2010)
- 질병관리본부 (2013)
- 벼룩시장 구인구직 (2013)
- 반스 모델 (2024)
5. 홍보대사
6.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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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불륜 의혹
2014년 8월 4일에 협의이혼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0년 10월경 베를린으로 오랫동안 떠나 있으면서부터 불화설이 있어왔고, 그러다가 2013년 이혼하여 2014년 8월 당시에는 작업장 근처에서 혼자 살고 있었으며, 두 자녀는 전처가 돌보고 있다고 한다.저때까지만 해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안타깝다, 힘내라 등 김C를 격려해 주는 반응이 많았지만, 이혼 소식 하루만에 결혼을 전제로 스타일리스트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터지면서 여론은 180도 뒤집혀버렸다. 사실 이혼을 한 해는 2013년이고, 그 전부터 불화로 인한 합의이혼 절차에 들어선 상태였지만, 하필 기사의 타이밍이 '이혼하자마자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거냐?'라든가, '이미 불륜이었던거냐?' 등의 좋지 않은 반응들이 나오기 딱 좋았다. 게다가 그 동안 김C는 방송에서 가정적인 이미지[32]로 많이 비춰졌었고, 특히 김C가 무명 때 돈 한 푼 제대로 못 벌던 시절부터 김C를 위해 헌신해 온 조강지처를 버렸다는 이미지 때문에 비난이 한층 더 심했다. 김C의 아내는 김C가 무명 시절부터 같이 고생했던 사람이었고, 그는 결혼 이후로도 7년 동안이나 제대로 된 별다른 수입이 없어서 가장인 아내 혼자서 회사를 다니며 가정을 돌봤다고한다. 김C 열애 인정, 사생활이지만 도덕적 비난 피할 수 없는 이유 김C 본인도 야심만만 2에서 무명 시절의 피눈물 나는 고생 이야기를 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었다. 때문에 김C의 이미지는 처참한 수준으로 박살이 났고, 이후 본인 말로는 방송 출연이 금지되기까지 했다고 한다. #[33]
게다가 뜨거운 감자의 <고백>과 <시소>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는 불륜을 풋풋하면서도 절절하게 그린 내용인데, 배두나가 분한 여주의 직업이 스타일리스트인 김C의 애인 직업과 동일하다며 본인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34]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다. 전처와의 큰 불화설이 있었던 2010년에 나온 곡이라 더더욱 그랬다.
당시 김C와 소속사 모두 개인 사생활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고, 김C의 전 아내 쪽에서도 별다른 반응이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그렇듯 루머는 확대재생산 되었고, 사실상 대중들에게 비호감으로 찍히면서 방송 활동에서 반강제적인 공백기를 맞이해야 했다. 2018년에 뜨거운 감자 이름으로 '중력의 여자'란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고, 이후 허핑턴 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나의 이혼이 당신의 어디를 아프게 했냐' 라면서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물론, 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 짝이 없다.
여담으로, 이 논란 이후 과거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한 말들이 재조명 되기도 하였다. MC몽이 과거 1박 2일 전라남도 담양군 편에서 김C에게 "형은 (김C) 바람 좀 피지 말아요 좀. 압구정동에서 매일 다른 여자와 술 마신다는 제보 들어와."라고 말한 것과 이 외에도, 2007년 해운대 편에서는 (김종민 군입대 임시 하차 이후) 여자 멤버가 들어와야 된다고 말을 하거나, 2009년 5월 나주 편에서는 은지원이 국악고 애들이 편지 보냈다고 말하자, 김C만이 바로 관심을 보이며 옆에 붙은 것과, 2009년 6월 거제편에서 관광객과 바람의 언덕에서 촬영을 하는데 제작진이 "바람이 분다~~"라는 음악을 집어넣은것과 자막으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기는 바람의 언덕" 이라고 한 것, 2009년 7월 영광 편에서 무릎팍도사를 패러디 했을 때에는 김C가 은지원(섭섭도사)에게 어떻게 해야 리액션을 잘할 수 있냐고 묻자, 은지원이 뜬금없이 "본인이 여자들에게 하는 것처럼 하면 된다"고 이야길 했고, 그 말을 들은 김C도 별다른 반박도 하지 못하고 끝났다. 옆에서 기타를 치며 "난 여자가 있는데~"라고 노래한 이수근은 덤.[35]
[1] 훈음 클 대 으뜸 원[2] 프로필상 키. 1박2일 당시 방송 영상으로 보면 170cm 중반으로 보이나 실제로 본 사람들 증언에 따르면 174cm가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3] 1931년생인 아버지는 별세 1년 전인 2007년부터 앓고 있었던 폐질환으로 인해 2008년 3월 21일 새벽에 향년 77세로 별세했다. 이때 아버지의 장례식 참여를 위해 강원도 속초시로 가서 당시 1박 2일 경상남도 거창군 편 녹화에 불참한 사례가 있었다.[4] 강원대학교 출신. 1박 2일 우정여행편에서 김C가 직접 언급.[A] 불륜 사건으로 양육권은 전처에게 넘어갔다.[B] 부모 성 함께 쓰기로 두 아이의 이름을 지었다. 아이들의 이름을 지을 때 전처의 성씨도 같이 붙여서 작명한 것.[A] [B] [9] 보직은 방위병[10] 김C는 윤도현에게 윤씨라 호명. 1박 2일 2008년 백두산 특집에서도 윤도현을 윤씨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11] 이후 김C의 1박 2일 하차 이후 김종민이 이수근에 의해 어차피 "김씨"(김종민씨) 입니다. 라고 개드립을 쳤다. 그래서 잠시나마 (김C)로 굳혀졌다(…). 그렇게 김종민이 김C 대신 올드팀에 합류했다. 한 가지 함정이라면 원년 멤버 은지원이 김종민 보다 1살 형인게 함정.[12] 이 점은 특히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었을 당시에 확연하게 나타난다. 사실 이는 방송 활동을 거듭하며 김C 본인의 성격의 변화라고 보는 게 맞다. 위기탈출 넘버원 지워야 산다 출연 때만 했어도 조곤조곤하고 낮은 톤에 지적인 이미지가 많이 보였다면 그로부터 1년 뒤 1박2일로 넘어온 이후 멤버, 스태프들에게 제 할 말은 다하거나 원치 않는 상황에 엮일 때마다 큰 소리로 하소연할 때, 아주 가끔 발랄한 면모가 보인다던지 등 시청자들에게 갭이 매우 큰 모습으로 웃음을 주게 되면서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13] 이 때의 인연으로 프로 선수 중에서 동기생인 이숭용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4] 야구 불모지 소재의 학교였던 탓에 춘천고등학교 야구부의 실력은 전국에서도 주로 하위권에 꼽히던 수준이었다. 그나마 최고 성적이 1999년 청룡기 준우승이다. 춘천고 야구부는 2008년 해체했다.[15] 그로 인해 2008년경 1박2일 6인체제 초창기에 강원 화천편을 감성마을에서 촬영하기도 했다.[16] 2004년부터는 영화배우 활동도 약간 했다. 당시에 한창 뜨던 윤도현과 함께 쟁반노래방을 나가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고, 같이 자리했던 김제동과도 친한 사이라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처럼 놀았다.[17] 위기탈출 넘버원 역대 고정 게스트 기준으로 조형기, 김현철 다음으로 최장 기간 활동했다.[18] 2006년 4월 22일 방송분[19] 2006년 5월 27일 방송분[20] 여담으로 김C는 이승기와 58회 게스트로 공동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이후 1박 2일에서 함께하게 된다. 잘할거에요 이사람들은 이승기, 신지 : 잘해야겠다! 그리고 59회 때는 김종민과 공동 출연하기도 했었다.[21] 방송에서 김C의 개인적인 코멘트가 나오는 경우는 적지만 '수도를 모르는 것이 어떻게 무식하냐?'는 의견에 김C는 그건 무식이 아니라 섭섭한 것이라고 하거나, 강호동이 MC몽의 서커스를 듣고 핀잔을 주면 바로 가요계의 펠레라는 식으로 코멘트를 남겼다. MC몽도 챙기고, 강호동의 방송 분량도 손수 만들어 주는 걸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22] 다만 이 부분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김C가 강호동과 한 살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인 탓도 크다.[23] 그 뒤 시즌1이 종영되고 오랜 세월이 지나 유튜브에 1박2일 시즌1의 풀영상과 레전드로 평가받던 부분을 편집한 영상들이 업로드 되기 시작하면서 초절정의 예능감을 자랑하던 멤버들 뒤로 알게 모르게 밸런스를 잡아주며 레전드의 한편에 묻혀가기만한게 아니라 여러 존재감을 드러내며 조화를 이루던 김C의 역할이 재발굴되기 시작하여 많은 그리움을 자아내었다.[24] 글만 보면 독일로 가서 음악을 공부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서 풀밭에 누워있기만 했다고 한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하고 싶은 것이 떠오르면 그게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었다고. 본인이 언급하기를 1박 2일에서 하차한 이후로 요양차 독일에 갔다왔다고 한다.[25]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 김c스타일에서 밝히길 음악을 한창 시작하던 시절에 기차역 옆에 컨테이너 같은데서 살았다고한다... 이게 낭만적이어 보이겠지만 기차가 지나갈때마다 시끄럽고 바닥이 울려대서 너무 곤욕스러웠다고[26] 1박2일 시즌1 80회, 시청자투어 1탄에서 본인이 이끌었던 행복한 싱글맘팀의 신청자에게 출연 확정 통보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기 전에 "저는 6살때부터 반대로 아버지 손에 의해 키워졌다"고 밝혔다.[27] 참고로 1박2일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운동부 출신, 그 중에서도 식사량이 많기로는 어디 가서 안 지는 야구부 출신인 영향도 있을 것이고, 복불복으로 먹을 기회를 놓칠 때도 굉장히 아쉬워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이수근의 말로는 해산물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추가적으로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때 야식으로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성게알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난데없이 얘기하는 걸로 보아 미식가 속성도 있는 듯하다.[28] 반면 김종민은 가자미 식해를 낯설어하는 듯했지만 먹어보니 맛있다며 호평했다.[29] 2006년 4월 22일[30] 2006년 11월 4일[31] 내레이션 담당[32] 1박 2일 내에서도 맏형이 아빠 역할이라면 김C는 엄마 역할로써 동생들을 보살폈었고 지금과 달리 2000년대에는 김C가 방송 활동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어떤 프로에 게스트로 나오면 딸(우주) 이야기도 상당히 자주 나왔었다. 1박 2일에선 대표적으로 아침에 조업나간다 하니 딸이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불러줬다는 일화도 있었고, 2010년 교동도 특집 때는 딸의 가방을 구매해 주기도 했다.[33] 정말 출연금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인지, 그저 기피 대상이 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전자라면 방송시에서 공지를 할 것이고 후자라면 공식상으로는 방송 출연에 제약이 없지만 눈치를 보는 것이다.[34] 시소의 엔딩 크레딧에 'STORY BY KIM C'라고 기재되어 있다.[35] 사실 이렇게 콕 짚어내서 언급하니 '김C가 이런 점 등이 있었구나'라고 시청자들도 그러려니 했지만, 실제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방영되는 방송 특성상, 김C가 멤버로 있던 1박 2일 당시에는 이렇게 가끔 여자 이야기가 나와도 다들 농담으로 여기며 넘어갔지 별다른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특히나 방송상으로는 더더욱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