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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텐노
2. 그리니어 제국
- 캡틴 보어
- 베이 헥 의원
- 사가스 럭 장군
- 틸 레거
- 켈라 드 싸임
- 렉 크릴 중위
- 그러스트래그 삼총사
- 벤크라 텔 & 스프래그
- 처형인
- 텐구스 박사
- 쌍둥이 여왕
- 보릴: 프롤로그 스퀀스가 각성 퀘스트로 재편되면서 삭제.
- 울프 오브 새턴 식스: 단, 나이트웨이브 진행 시점 당시부터 이미 그리니어에서 탈주하여 날뛰고 있었다.
- 가른
그리니어 제국의 종신형 감옥인 '새턴 식스'의 간수. 죄수들을 코퍼스 측에 실험체로 팔아넘겨 부당한 이익을 챙겼으며, 그 이익으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사치를 누렸다고 한다. 울프 오브 새턴 식스는 그의 이러한 행위에 분노하여 탈옥 이후에도 도망가지 않고 코퍼스를 습격하면서 그의 신병을 요구했고, 의문의 제보자가 울프 오브 새턴 식스에게 그의 신병을 넘겨버리는 바람에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 가브
캠비온 퇴적지 의뢰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니어 조난자. 의뢰 중 하나로 가브보다 인페스티드를 더 많이 처치하는 미션이 있다. 마찬가지로 의뢰에서 만날 수 있는 라트록스 운이 실드 오스프리와 수프라만 들고 빌빌대는 반면 이쪽은 동료 조난자들도 같이 등장하고 인페스티드에 효과적인 이그니스 화염방사기도 들고 있어 잘 죽지 않는다. - 쿠바 리치
- 칼-175
- 그랄
나이트웨이브 시즌 3 글래스메이커의 등장인물로 그리니어 반역자. 반 그리니어 세력의 정보들을 긁어모아 그리니어 보안 통신 회선을 활용해 솔라리스 연합과 접촉하고 있었으나 나힐이 그를 발견하고는 그리니어라는 사회에 불복종했다는 죄로 처형했다.
나이트웨이브 보상품목 중 하나인 그랄의 쿠브로돈 인형에서 언급되는 그리니어로 그의 소유였던 인형의 설명에 듬뿍 사랑받은 흔적이 많다고 기술된 점, 인형이 여기저기 얼룩으로 더러워져 있다는점을 고려했을때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했으며 무한한 애정을 쏟아부었던듯 하다. - 칼-180
베일 파괴자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베일 파괴자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칼-175의 언급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칼-175와 같은 시험관에서 나온 그리니어 식으로 치면 쌍둥이 형제인 인물로 다른 그리니어들의 죽음보다 조금 더 슬퍼하는 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토리상 칼의 심경을 좀 더 비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지만 인물 자체에 큰 비중은 없다. 하지만 칼-180이 착용하고 있던 제트팩은 칼-175가 회수하여 퀘스트 내내 유용하게 사용된다. - 로그-417
베일 파괴자 퀘스트에서 칼-175가 구출하는 그리니어들 중 유일하게 고정된 이름으로 등장하는 인물로 칼에게 구출된 이후 "여왕들을 위해서가 아닌 형제들을 위해 싸운다" 라는 말을 듣고 ...흠? 이라는 반응을 보인다.[1]
3. 코퍼스
- 네프 엔요
- 서전트
- 더프 엔요
네프 엔요의 아들 혹은 조카. 현재 인게임 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데 원래는 포럼에서 유저들이 농담으로 만든 캐릭터에 근거한 캐릭터 였기 때문. 그리고 이게 개발진들 마음에 들었는지 데브스트림 30에서 훗날 있을 네프 엔요 보스전의 리뉴얼에서 이 더프 엔요를 전투에 참가시킬 것이라 밝혔다. 다만 이 발언은 지금으로부터 훨씬 전인 데브 30때 이야기이고 곧 다가올 것으로 보이는 리뉴얼에서도 그 말이 지켜질지는 의문. 어쩌면 당시 발언 자체가 팬서비스 차원에서의 농담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름의 유래는 예상했듯이 네프 엔요이다. 네프 엔요가 화성에 부임하던 시절 온 태양계 보스중의 호구서열 1, 2위를 다투었던 것에서 기인한 이름으로 얼빠진이란 뜻인 Derp와 Nerf가 합쳐져 Derf가 된 것. 팬덤에서 기초한 캐릭터이니만큼 구글에 이름을 쳐보면 관련 팬아트가 쏟아진다. - 라트록스 운
캠비온 퇴적지 의뢰에서 만날 수 있는 코퍼스 연구자로, 엔트라티에게 샘플 수집 의뢰를 받고 데이모스로 왔으나 고립되었기에 텐노를 보자 처음엔 놀라면서도 자신을 구출하러 온 것에 살았다며 환호한다. 의뢰 미션 중 하나로 자원 샘플을 모으며 라트록스 운을 지키는 것이 있으며, 옆의 실드 오스프리도 지켜내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시고어 사바
- 알라드 V
- 엔요 주식회사
- 저브 랏
리틀 덕의 기억 조각에서 언급되는 인물. 네프 엔요의 금성 복원 사업 2차 부설계자로 코퍼스에서 탈주하여 퀼과 리틀 덕을 통해 솔라리스 연합에게 오브 마더의 정보와 서류를 넘겨주기로 되어 있었지만 리틀 덕이 그를 데리고 탈출하던 도중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중견급 인사임에도 리틀 덕의 말마따나 자기 목숨을 걸고서까지 오브 마더의 정보를 넘겨준 걸 보면 코퍼스 내에서 보기 드문 양심있는 인물이었던 듯. - 존 프로드맨
- 프로드 벡
- 프로티아 스펙터
- 파보스 그라넘
- 파보스의 자매들
- 발라 글라리오스
- 비소
- 제토
옥빛의 그림자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 파보스 파벌의 코퍼스 선장으로, 스토커가 제이드를 치료하기 위한 바이오 플라즈마를 약탈하기 위해 침투할때 등장한다. 처음 바이오 플라즈마 저장고를 약탈당할때는 시스템 오류라고 봤지만 2번째 저장고를 약탈당하자 즉각 침입자가 있다고 여겼고, 감시카메라에 찍힌 스토커를 보고 텐노처럼 싸우지 않는다며 위험 요소로 보고 먼저 자신의 부하를 밀어 넣지 않고 감시하라고 명령하며, 스토커가 떠나자 텐노 사냥꾼이 왜 치료제가 필요한지 궁금증을 느끼면서 추적한다.
이후 계속 스토커를 추적하면서 워프레임과 관련된 일이 있을것이라고 직감한 제토는 스토커의 은신처를 습격하는데에 성공하며 발라 글라리오스에게 연락하여 스토커가 숨기는 무언가를 빼앗으려고 한다.
결국 착륙장에서 기관총과 크루맨들을 이용하여 스토커를 몰아넣는데에 성공하지만, 스토커의 품 안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부하들에게 사격을 중지하라며 소리를 지르고, 스토커가 지나갈때도 조용히 옆을 비켜준다.
이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는 이미지가 박혀있는 코퍼스 선장이, 파보스의 파벌이면서 파보스의 직속 부하인 발라에게 직접 연락하여 작전을 진행했음에도 동정이라는 감정 하나로 막대한 이득이 걸린 인물을 그냥 보내줘 버린, 실질적으로 경력 자살과 다를바 없는 일을 해버린 제토가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 받고 있다.
4. 인페스티드
5. 센티언트
6. 오로킨 제국
현 시점에서는 이미 텐노들의 손에 의해 멸망하여 사라진 미래의 인류들. 압도적인 기술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태양계 전역을 지배하였으나, 도덕적으로는 굉장히 헤이하여 인명을 경시하고 착취했다. 현 워프레임의 세계관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만악의 근원으로, 세팔론 시마리스의 신디시스에서 옛 오로킨 제국 일원들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오로킨 제국의 7인 의회 | ||||||
Executor Avantus 집행관 아반투스 | Executor Ballas 집행관 발라스 | Executor Karishh 집행관 카리쉬 | Executor Tuvul 집행관 투불 | 미상 | 미상 | 미상 |
- 7인 의회(The Seven)
7인 의회는 과두정 체제로 운영되었던 오로킨 사회의 정치 기관으로, 동등한 권한을 지닌 7인의 오로킨 귀족이 투표를 통해 정책의 결정부터 죄인의 처형까지 사회 전반의 거의 모든 입법, 행정, 사법을 도맡아 집행했던 의결기관이다. 의회의 구성원들은 공식적으로 집행관이라는 직위를 지니며, 현재까지 알려진 구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 집행관 아반투스
투불과 함께 시마리스의 신디시스 임프린트 로어에서 처음 등장한 7인 의회의 구성원 중 하나. 성별은 여성으로 오로킨답게 거만하고 고압적인 성격을 보인다. 에리드 에비서레이터 신디시스 임프린트에 따르면 집행관 아반투스는 텐노들의 반란으로 오로킨 제국이 붕괴하던 혼란 속에서 어떠한 경위를 거쳐 인페스티드에게 감염당한 오로킨 타워 내부에 섹타루스 계급의 오로킨인인 빌사(Bilsa)와 함께 고립되었다. 주위에는 당시 오로킨의 사병이었던 커럽티드들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아반투스와 빌사는 타워 내부에서 발견한 비전투 그리니어 복제들을 무장시켜 감염체들을 돌파하고 탈출용 함선을 찾아냈으나, 비전투용 복제체라서 고등 사고가 불가능할 것이라 안심했던 그리니어들 가운데는 설계상의 결함으로 자의식이 발달한 개체인 베이 툭이 있었고, 그리니어들 앞에서 함선을 찾아내면 그리니어들을 버리고 갈 것이라고 대놓고 발언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결국 멀쩡한 함선을 찾아내어 방심한 틈에 베이 툭이 뒤에서 무장하고 있던 공구용 톱날로 척추부터 반으로 갈라버리면서 허망하게 살해당했다. - 집행관 발라스
항목 참조. - 집행관 카리쉬
워프레임 그렌델의 레베리안에서 등장하는 7인 의회의 일원. 집행관 카리쉬는 오로킨 제국의 멸망 이후에도 살아남은 몇 안되는 오로킨인이자 7인 의회의 구성원으로, 오로킨의 멸망 이후 기근에 시달리는 유로파의 얼어붙은 도시인 리다로 도망쳐 그곳에서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다른 오로킨들과 함께 자신의 저택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리다에 거주하는 다른 시민들은 모두 굶주리고 병들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카리쉬와 다른 오로킨인들은 매일같이 호화로운 연회를 열어 사치와 향락을 즐겼는데, 이를 보다못한 그렌델과 가우스의 오퍼레이터들이 유로파에 도착해 경비를 서던 닥스들을 돌파하고 저택의 장벽을 무너뜨려 리다의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으며, 카리쉬는 혼비백산하여 도망쳤으나 결국 뒤따라 추격해온 그렌델에게 따라잡혀 문자 그대로 통째로 잡아먹히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했다. - 집행관 투불
발라스와 마찬가지로 집행관 직책을 지닌 7인 의회의 구성원 중 한명. 세팔론 시마리스의 연구로 밝혀지는 신디시스 임프란트 중 '데트론 크루맨' 항목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인게임에서 등장 자체는 상당히 오래되었으며, 여기서는 아르키메디안 페린톨의 연구 프로젝트와 창조물을 폐기하려는 발라스에게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이후 자리만의 천사들 업데이트에서도 비중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설정상 투불은 자리만 10-0호 함선의 타우 성계 개척 최초 항행 당시 후원자라 해당 지역에는 투불의 모습을 본뜬 상징물과 동상, 그리고 본인의 음성이 기록된 홀로그램 영상이 맵 곳곳에 존재한다. 또한 이를 통해서 성별은 남성임이 밝혀졌다.
이후 보루나의 레베리안에서 추가로 공개된 로어에 따르면 투불은 7인 의회의 집행관이면서 내면의 전쟁 퀘스트에서 묘사되는 오로킨인들의 영속을 주관하는 '유반의 회'라는 모임을 이끌던 우두머리로서, 오로킨 제국의 붕괴가 임박하던 당시 노쇠한 투불은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을 위한 영속의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 루아로 향했다. 혼란스러운 와중이라 의식에 사용할 어린 아이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투불은 루아에 위치한 유반의 장의 수호자였던 보루나의 오퍼레이터를 의식을 통해 교체할 육신으로 삼는 흉계를 꾸몄으나 이를 눈치챈 보루나의 오퍼레이터와 늑대들은 투불을 추격하여 루아의 유반의 장으로 향했고, 다급해진 투불은 알브레히트 엔트라티가 남긴 연구와 저서를 이용하여 공허에서 보이드 투영체를 발현시켜 보루나를 막았다. 이 '공허의 악마들'은 결국 격전 끝에 보루나의 늑대 무리를 죽이는데 성공했으나, 슬픔과 분노로 각성한 보루나가 투불을 저지하고 의식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쿠바를 사용하여 늑대들과 하나가 된 후 결국 보루나의 늑대 무리에게 잡아먹혀 살해당한다.
- 나힐
오로킨의 법률에 따른 7인 의회의 판결을 집행하던 판사 겸 처형인. 항목 참조. - 마굴리스
항목 참조. - 실바나
- 아이사
- 페린톨
- 베이 툭
오로킨 제국이 멸망해가는 틈을 타 그리니어들을 이끌고 함선들을 탈취하는 돌연변이 그리니어 노동자. 설계상의 결함으로 인해 원래 고등한 사고가 불가능해야 할 복제체들 가운데서 자의식을 지닌 인물로, 이를 이용해서 7인 의회의 집행관인 아반투스와 방심한 닥스를 살해하는 전과를 올렸다. - 칼린
실종된 함선인 자리만을 조사하던 여군인. - 발레리아
오로킨 여성 귀족.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으나 새로운 전쟁 퀘스트에서 발라스의 암시와 테신의 텐노를 향한 원망 섞인 고함을 통해[2] 발레리아는 옛 전쟁 승전 축하 및 텐노들의 공을 치하하는 대연회장에 참석한 오로킨 고위인사임을 알 수 있으며, 또한 텐노들에게 살해당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다만 이때 테신은 발라스의 세뇌장치에 당한 시점이라서 사실과 다를 수 있다.
7. 스토커
스토커와 어콜라이트를 다 합쳐도 7명밖에 안되지만 게임내 코덱스에서는 별도의 진영으로 분류되어있다.8. 신디케이트
처음 신디케이트를 접할때는 수장들의 이름을 알 수 없으나 이후 게임 컨텐츠를 진행해나가다보면 하나씩 확인할 수있다.9. 시터스
}}}||Ghouls #1 |
하지만 텐노의 엑스칼리버가 결국 패하고 생포되자 홀로 남은 마을을 거닐다가 솔라리스 연합의 리틀 덕이라는 요원과 마주치게 된다. 상황을 설명한 후 요원에게서 다른 오스트론 식민지인 시터스에 데려다주겠다는 제안을 받으나 거절한다. 그러다 보어가 마을 어딘가에 있다는 오로킨 볼트의 위치를 알아낼 심산으로 추격해 오자 리틀 덕의 손에 이끌리며 도망치다가 현장에 도착한 매그의 공세로 혼란스러운 때를 타서 도망친다. 이후 매그를 통해 로터스와 대화하여 마을 주민들이 황금 문이라고 부르던 오로킨 볼트에 대한 소재를 알린다. 코믹스 마지막에서는 퀼에 몸을 의탁한다.
10. 포르투나
- 솔라리스 연합
- 유디코
- 비즈니스
- 스모크핑거
- 티커
- 루드 주드
- 렉스
- 솔라리스 요원
- 치퍼
칼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은밀한 파괴공작 미션에서 등장하는 솔라리스 연합의 일원으로 작중 시점에선 베일이 착용된 채로 베일 공장에 구속되어 있었다. 이후 칼이 베일 파괴 도구로 베일을 벗기자 파괴 도구를 보고 위험한 도구다 뭐다 하면서 시끄럽게 떠들어 칼을 귀찮게 만든다. 미션 이후엔 칼과 함께 드리프터의 야영지에 머무르게 된다. 칼은 치퍼를 두고 그리니어만큼 강하지만 스스로 팔다리를 잘랐다며 더 멍청하다고 까는데, 아무래도 솔라리스 연합원 특유의 변제를 위해 저당 잡혀 대체된 인공 신체를 두고 하는 말로 보인다.
치퍼의 음성 대사에서 드러나는 어휘와[4] 억양을 고려하면 포르투나의 티커와 마찬가지로 호주 지역 성우가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5] 치퍼 또한 여타 포르투나 NPC들과 마찬가지로 복부 수납 공간에 치퍼 자신의 원래 머리가 들어있다. 다만 (2022년 9월 하순 기준으로) 안면 애니메이션은 모두 구비되어 있으나 정작 안구 3D 모델은 빠져있다.
치퍼의 인사 대사 중 치퍼 자신은 과거에 '위생 기사'(sanitary engineer)로 일했었다고 고백하는 내용있다. 청소부를 에둘러서 표현한 것일 경우, '포보스에서 변기나 닦던' 리틀 덕과 비슷한 과거를 지닌 셈이다. 한편, 치퍼의 원래 머리에서 이마와 입술에 남은 흉터 자국이나 영화 레옹의 대사(Cleaner)처럼 창작물에서 청소부가 암살자 내지는 살인청부업자를 비유하는 표현이라는 걸 고려하면 말그대로 치명적인 일을 했을지도 모른다. 이 경우 비즈니스와 비슷한 내력을 거쳤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비즈니스는 포르투나 주변인은 물론 비즈니스 본인 말마따나 '생명을 효율적으로 죽이는' 일을 했었다고 언급된 바 있다.
베일 파괴자 콘텐츠가 도입된 시점이 런처를 비롯한 광역 공격 원거리 무기의 헤드샷 판정 제거를 위시한 성능 하향 조치가 함께 이루어진때라서 이를 노린듯한 농담성 대사가 있다.[6] - 벤트키드
11. 네크랄리스크
12. 사수자들
13. 세팔론
14. 워프레임
일부 워프레임과 워프레임의 스펙터는 텐노의 의지와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며, 게임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기도 한다.- 크로마
낯선 신비에서 등장하는, 그 과거부터 정체까지 불확실한 의문의 워프레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이나로스
이나로스의 모래에서 언급되는 워프레임. 화성 식민지의 수호자이자 구원자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가라
사야의 기도에서 언급되는 워프레임. 고대에 평원에서 거대한 센티언츠와 싸운 수호자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티타니아
백은의 숲에서 언급되는 워프레임. 백은의 숲을 지키기 위해 오로킨과 싸웠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엑스칼리버 움브라
희생에서 등장하는, 워프레임 자체의 기원과 정체의 공개에 있어 중심이 되는 워프레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세바고스
템페스타리의 부름에서 정확히는 세바고스의 그림자가 나온다. - 쿨레르보
두비리의 역설에서 언급된 바로는 오로킨을 향한 반란의 주동자이다. - 제이드
옥빛의 그림자에서 등장하는, 스토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워프레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5. 나르메르
새로운 전쟁에서 등장한 신세력. 발라스가 만든 세력으로, 순식간에 태양계를 정복하면서 오로킨 제국의 후신이라고 할만한 모습을 보여준 세력이었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텐노들에 의해 무너진다.- 집정관
- 사도 카-누테루
드리프터가 로터스를 살리기 위해 천왕성 해저의 헌하우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인물. 천왕성에 주둔하는 나르메르 그리니어를 이끌며 나르메르에 대한 광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나 드리프터와 스토커의 습격에 병력을 잃고 자신 또한 스토커의 암습에 사망한다.
16. 두비리
- 감정의 나선
- 마틸라
- 시텔
- 로둔
- 루시니아
- 봄바스틴
17. 해부의 성역/카비아
- 로이드
세팔론 로이드의 원본격인 인간. 알브레히트 엔트라티의 조수로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 현 시점에서는 칼리모스 시퀀스에 따라 동면에서 깨어나 알브레히트가 남긴 동물 3인방 카비아를 돌보고 있는 중. 해부의 성역에서는 보카 교환과 아케인 분해를 담당한다.
상부 네크랄리스크에 있는 네크랄로이드는 항상 예의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원본 로이드는 매우 예민하며 신랄한 성격이다. 아무래도 네크랄 로이드는 엔트라티 가문의 집사로 살아오면서 셀수 없을 정도의 시간을 마음을 정리하는데에 사용할 수 있었지만 원본 로이드는 스테이시스로 시간을 넘겼기 때문에 아직 감정을 수습하지 못해서 까칠한 것으로 보인다. - 카비아
알브레히트의 실험용 동물 3인방으로 보이드 진입 실험때 어쩌다보니 지능을 얻게 됐다. 하지만 그때 보이드에 오염돼 시한부 인생이 돼버린 상태. 해부의 성역에서는 각종 평판 교환물과 오비터 및 도미누스 장식 아이템 판매를 담당한다. - 피보나치
외형은 아이돌론 평원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인 노그이며 카비아의 리더격이다. 텐노에게 의뢰를 주는 역할로 민을 잃고 멘탈이 붕괴된 태그퍼[7] 나 4차원인 새 3호가 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평판을 올릴수록 냉정해지는 태그퍼와 반대로 아무리 노력해도 보이드 침식이 멈추지 않는 것에 절망감을 숨기지 못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해부의 성역에서는 의뢰와 신디케이트 랭크 업을 담당한다. - 태그퍼
'서뷸라이트'라는 사족보행하는 강아지 혹은 염소 비슷해 보이는 생물. 해당 종의 마지막 생존자이며 '민'이라는 짝이 있었으나[8][9] 사고로 잃게 되었고 이에 정신줄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평판을 올리다보면 결국 민을 죽도록 만든게 피보나치라는 사실을 알게 돼서 크게 싸우게 되고 점점 시니컬해지며 이 모든 일의 원인인 알브레히트 엔트라티를 찾아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려 한다. 설사 그로 인하여 로이드와 대적하게 된다 하더라도 상관 없다고.
결국 로이드가 이들에게서 보이드를 추출하려는 계획이 실패하여 사망이 확실시되자, 피보나치를 용서하게 된다. 그렇게 카비아 모두 사망하는듯 했으나 보이드의 알수없는 반작용으로 카비아 3인방 모두 자리만의 사수자들처럼 죽음에서 부활하게 된다. 부작용으로는 피부색이 계속 바뀐다는 것... 이후 플레이어가 직접 이들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피보나치와 화해하고 괜찮은 성격이 됐지만 여전히 알브레히트에 대해서는 적개심을 갖고 있다. 해부의 성역에서는 엔드게임 컨텐츠인 네트라셀의 의뢰를 담당한다. - 새 3호
정신없이 시끄럽게 떠드는 새. 부리가 매우 길고 크며 머리에는 뿔이 T자 처럼 수평으로 나있으며 타조와 같이 하체가 크게 발달했고 둔부가 매우 크지만 날개는 키위처럼 퇴화하여 몸체에 비해 매우 짧고 꽁지깃과 날개깃도 상당히 작다. 다른 동료들이 인간적인 지성을 가진데 반해 아직 동물적인 본능이 강하며 낙천적이면서 단순하고 순진한 아이같은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지성을 가진것은 동일해서 말하는걸 들어보면 헛소리 같다가도 곰곰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말들을 한다. 태그퍼도 새 3호의 낙천적인 면모를 조금이라도 닮을 수 있음 좋겠다고 자조할 정도.
피보나치와 태그퍼가 싸우자 '우리가 소중히 여기던 것들은 전부 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우리뿐인데 그나마도 서로 죽이고 싶어하고 있다!'고 일갈하여 둘 모두 한 발 물러나게 만든다. 해부의 성역 내에서는 평판 아이템 판매를 담당한다.
이름이 새 3호인데 네크랄 로이드가 1호와 2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보면 앞선 번호의 해당 개체들은 실험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Warframe: 1999로 도입된 홀바니아 지역에 있는 동물원에 새 3호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조류가 묘사된 그림과 설명이 있다.# 이름은 오옥(Ook)으로, 수명은 25년에서 30년 정도이며, 작중 세계의 브라질 열대우림(아마조니아)을 비롯하여 남아메리카 곳곳에 서식한다고 한다.
18. 1999
참고: Warframe 공식 사이트 게시물, 워프레임: 1999 시연의 목소리 주인공들을 만나다 (영어 원문)- 올리
Ollie. 홀바니아 쇼핑몰의 오락실에 비치된 한 아케이드 게임기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극중극 인물이라 1999의 스토리와는 무관하다.
담당 성우는 연기 당시 척추갈림증을 앓고 있던 16세의 비전문 성우인 제임스 콘린(James Conlin)으로, Warframe에서 앞서 두비리의 봄바스틴과 1999의 TV 광고 아나운서를 맡은 전문 성우 케빈 림의 주선[10]과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성우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11]
18.1. 프로토프레임
자세한 내용은 Warframe/신디케이트/헥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8.2. 스칼드라
- 네시 루살카 소령
Major Neci Rusalka
성우는 엘시 러브록. 앞서 옥빛의 그림자 퀘스트에서 등장한 코퍼스 선장 제토를 맡았다.
스칼드라의 무자비한 지휘관. 코와 입부분만 가리는 방독면을 쓴채 통기 구멍에 물부리를 끼워 담배를 피우는 비범한 모습으로 아서와 처음으로 조우한다. 복장은 신체 부위 곳곳에 방탄 패드와 여러 튜브가 둘러진 것에 비해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는, 맨몸 위에 걸친 재킷의 왼쪽 가슴팍에 훈장 여럿이 달려 있고 에퍼본을 담은 다수의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하네스를 마치 현장처럼 오른쪽 어깨에 두르고 있으며 오른팔 전체는 갈고리 손톱이 달린 의수로 대체되어 있다. 장교답게 주황색 정모를 쓰고 있는데, 정작 붉은기가 도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라는 군인 치고는 긴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파격적인 복식의 여간부라는 점에 있어서 여러모로 Warframe 본래 세계의 켈라 드 싸임과 공통점이 많은데, 마침 루살카라는 이름은 켈라 드 싸임이 보스로 등장하는 행성인 세드나에서 파괴공작 미션을 진행하는 노드의 명칭으로 앞서 쓰인 바 있다. 한편으로는 독성 물질을 다루는 여성이라는 점에서 새린과도 공통점이 있는데, 절묘하게도 새린이 바로 그 켈라 드 싸임 보스전 클리어시 보상으로 제작 부품이 지급된다.
- 빅토르 보댜노이 중위(성우: 닐 뉴본[12])
루살카 소령의 부관이자 스칼드라 진영의 2인자. 헥스 퀘스트에선 루살카 소령과 함께 알브레히트 엔트라티를 고문하는 역할로 나왔으며 헥스 퀘스트 이후 리타이어한 루살카 소령을 대신해 스칼드라에 대한 전권을 위임 받았는지 미션 도중 종종 얼굴을 비추고 있다.
18.3. On-Lyne
자세한 내용은 Warframe/적 일람/인페스티드/테크노사이트 코다 문서 참고하십시오.19. 기타
- 다르보
- 클렘
- 마루
- 바로 키 티어
- 니와
- 벽 속의 사람
- 노라 나이트
- 템페스타리
- 탈영병 베일 리프
택티컬 얼럿 이머전시 엑시트에서 처음 등장한 그리니어 탈영병. 그리니어의 클론 중에는 복제코드의 변이로 인해 명령에 불복종하는 개체들이 가끔식 나타나며 베일 또한 그 중 하나이다. 훈련소에서 탈주하여 새로운 타입의 그리니어병사에 대한 정보를 텐노측에게 전하나 이 메세지가 그리니어 측에게 감청되어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탈영병사라는 설정, 두터운 장갑을 걸친 모델링과 더불어 젯키타그를 장비한 모습은 처음에는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얼럿 동안에 그 관심은 증오로 탈바꿈하게 된다. [13] 여하튼 베일리프는 그렇게 구조되었고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뒤 다른 훈련시설에 있는 또 다른 탈영병에 대해 언급한다. 더 어려운 난이도에서 두 번째 베일리프를 구조한 뒤 로터스는 스틸 메리디안 측과 연락하여 이 탈영병들을 그쪽에 보낸다. 이렇게 보면 참 훈훈하게 끝났지만 이후 갖가지 택티컬 얼럿에서 베일리프 유닛이 등장하게 되고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너 잘만났다.' 정황상 두 탈주자들이 있던 훈련 시설이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인 베일리프들을 훈련시키는 장소였던 모양이다. 이후 6주년 이벤트에서도 등장했으며 나이트워치 부대로부터 그를 지켜야 하는데 여전히 호전적인 인공지능과 낮은 체력으로 죽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결국 DE는 나이트워치 파워클로의 데미지를 하향시켰다. 이후 주년 얼럿마다 방어 대상으로 등장하는 중. - 울레메디
큐리아의 시를 쓴 인물로, 플레이어가 큐리아의 50%, 75%, 100%를 달성할 시 큐리아 배지/글리프/조각상을 보내온다. - 드루수스 레베리안
레베레안의 큐레이터. 이 외에는 딱히 밝혀진 정보도 없던 데다가 레베리안 자체가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상당히 낮았던 비인기 컨텐츠인지라 완전 관심 밖의 인물이었다.
그러다가 해방된 단테 업데이트를 통해 그의 현황도 밝혀졌는데, 텐노 외에는 레베리안에 찾아오는 사람도, 기부하는 사람도 없어서 결국 재정난으로 쇠락해갔다고 한다.[14] 이런 상황에서 파보스 그라넘이 거래를 하고자 접근했고, 당시에는 '안 될게 뭐가 있냐, 그냥 다 내려놓자'고 섣불리 판단해 거래를 했다고 한다. 이후에 잘못된 판단을 했음을 깨닫고 수습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역부족이었던지라 결국 텐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바르지아
프라임 리서전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인물로, 에라 퀘스트 시네마틱에서 에라에게 공격당했던 그 닥스이다. 옛 전쟁 이후 전투에 진절머리가 나서 전역했다고 하며, 동면 캡슐에 잠들어있다가 캡슐을 발견한 마루에 의해 다시 깨어났다. 마루의 암시장에 상주하며 자신의 특기인 오로킨 기술 친화성과 주조 실력으로 아야와 리갈 아야를 각종 성유물과 프라임 장비들로 교환해준다. 하는 말들을 가만히 들어보면 여러모로 흥미로운 말들을 한다. 가령 프라임 장비들에 대해선 어떤건 날때부터 프라임이였고 어떤건 악착같이 기어 올라온거라거나, 또한 텐노들이 반란을 일으켜 오로킨 고위층과 닥스들을 죽인 것을 알지만 이에 대한 악감정은 없으며 오로킨에 대해선 악담이란 악담은 다 퍼붓는 한편 프라임 장비 쫙 빠진거 하나는 인정해야 한다는 둥의 말들을 한다. 닥스인 만큼 테신과도 연이 있어서 테신 삼촌이라고 부른다.
테신과 마루 각각을 대상으로 상당히 직설적인 섹드립 대사가 있어서 양성애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 설정상 여왕들을 향한 그리니어의 충성은 유전적 단위로 주입된 것으로 스틸 메리디안이나 카보어 탈주자들 같은 선천적 돌연변이들이 아닌 이상 후천적으로 여왕들에 대한 충성심을 스스로 거두게 된 경우는 칼이 유일하다. 여왕이 아닌 다른 형제들을 위해 싸운다는 칼의 말을 듣고 로그가 저런 반응을 보인 게 당연한 것.[2] 정황 상 테신의 연인으로 보인다.[3] 해당 코믹스의 시점은 오퍼레이터가 깨어나기도 전인 과거로 보인다.[4] 일례로 No worries는 호주 영어 표현이다.[5] 이를 두고 영어권에서 호주인과 관련된 농담, 특히 비디오게임계의 대표적인 호주인 캐릭터인 팀 포트리스 2의 스나이퍼와 엮은 팬아트도 있다.[6] 공식 한국어 번역: "여 있는 멍텅구리들이 원하는 건 그냥 한 쪽에서 빵 하면 겨누는 쪽에서 쾅 하는 거거든."[7] 실제로는 민을 죽게 만든것이 피보나치이다. 처음 보이드에 진입했을때 보이드의 무심, 벽 속의 사람이 선내로 침입, 이들 카비아에게 대화할 수 있도록 지능을 준 것. 하지만 피보나치는 근본이 물고기에 불과한 노그였다가 급작스럽게 지성을 얻은데다가, 지성을 얻자마자 목도한 것이 일반적인 인간조차 광기에 빠져드는 보이드였기에 너무나도 겁에 질린 나머지 벽 속의 사람을 보이드로 내보내려고 했으나 하필 여기에 민이 휘말려 버린 것.[8] 새 3호가 죽어가며 민을 만날 수 있을지 묻자 '네가 아무리 이상해도 그녀는 있는 그대로 너를 사랑해 줄 거야' 라고 답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사려 깊고 착한 성격이었던 모양이다. 이런 짝을 잃었으니 태그퍼의 멘탈이 나갈만도 했다.[9] "태그퍼"라는 본인의 이름은 그들의 종이 마지막 한쌍만 남았기에 생물종으로서의 재기 가능성을 완전히 잃어 버렸고, 그에 따라 가치가 없어지자 Tagged for disposal, 즉 폐기 용도로 지정됨 정도의 뜻에서 시작되었기에 자신의 짝에게는 훨씬 나은 이름을 주고자 태그퍼가 민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10] 성우의 트윗, 게임웹진 Lords of Gaming의 성우 인터뷰 글.[11] GameSpot의 관련 기사[12] 해부의 성역의 피보나치 또한 맡았으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칼 하이젠베르크와 발더스 게이트 3의 아스타리온으로 유명한 성우다.[13] 추신: 얼럿 미션은 베일리프를 적들로부터 지키는 방어미션이었는데 베일리프 인공지능이 매우 호전적이라 잠시 한눈판사이에 저 멀리서 혼자 몰매 맞고 있기가 다반사였다. 그리하여 연속된 미션 실패와 더불어 짜디짠 보상으로 인해 포럼 게시판에서는 베일리프에 대한 분노로 불타올랐고 로키의 스위치 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베일리프를 계단사이에 가두는 플레이 인증이 올라오기도 했다.[14] 레베리안은 설정 풀이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렇다고 보상을 주는 것도 아닌 박물관 그 자체인 컨텐츠다 보니 비인기 컨텐츠가 되는 건 당연했다. 이에 대해 본인도 완성되지 못한 단테의 레베리안에서 비슷한 뉘앙스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