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1 22:25:55

바로 키 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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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크라이오틱 프론트2.2. 이나로스의 모래
2.2.1. 이나로스의 전설
3. 대사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Voidtraderplaceholderthumb.png파일:바로키티어.png

Baro Ki’Teer

2주에 한번 릴레이에 나타나는 보이드 상인.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11시쯤에 릴레이에 방문한다. 바로 키 티어가 릴레이에 방문하기 24시간 전, 성계 지도에 그가 방문할 릴레이가 표시된다. 한 번 방문시 48시간동안 머무르며, 방문 시간이 끝나면 2주동안 볼 수 없다. 두캇을 화폐로 하여 일반적으로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바로 키 티어 물품 목록(영문)

2. 작중 행적

2.1. 크라이오틱 프론트

크라이오틱 프론트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그 시기에 베이 헥 의원의 발러 포모리안 함대가 텐노들의 릴레이를 노리고 있었다. 바로는 스스로를 "새로운 협력자"로 소개하며, 신원을 밝히지 않고 위협에 직면한 텐노들에게 접촉한다.

그는 발러 포모리안에 맞설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새로운 광물인 크라이오틱발굴을 요구하였다. 당시 바로는 화성에만 서식하는 "화성 오아시스 해파리"의 사업을 진행중이었는데, 오아시스 해파리는 별미로 이름났고 태양계 곳곳에서 해파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운송이 까다로웠기 때문에 화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물건이었다. 그리고 바로는 해파리 운송 사업으로 큰 돈을 벌기위해 드라이아이스처럼 차가운 광물인 크라이오틱이 필요했었다고 자신의 의도를 밝힌다. 이후 텐노로부터 충분한 양의 크라이오틱을 제공받은 바로는 무사히 해파리 운송 사업을 진행하였고, 텐노의 노고에 대한 대가로 발러 포모리안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무기인 아크윙에 대한 정보를 로터스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텐노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후일을 기약한다.

이벤트 이후 바로는 2주에 한번씩 릴레이를 방문하게 되었고, 발러 포모리안의 위협은 다음 이벤트인 게이트 크래쉬 작전으로 이어진다.

2.2. 이나로스의 모래

바로는 포보스의 사막에 위치한 한 영묘에 대한 정보를 얻게된다. 영묘에 있는 보물들을 노린 바로는 보물 사냥꾼들을 고용하려 했지만, 사냥꾼들은 신성한 영묘를 도굴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바로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는 수 없이 바로는 미신이나 믿는 보물 사냥꾼들 대신 텐노에게 같은 내용의 의뢰를 제안하였고, 텐노는 바로를 돕기로 한다.

텐노는 바로가 알려준 영묘에 도착하였고, 바로는 포보스의 선주민들에 대한 정보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당시 포보스에는 특별한 신앙을 가진 민족이 거주중이었고, 그들은 이나로스라고 불리는 신을 숭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니어가 침략하였을 때, 그들이 숭배하던 이나로스는 전혀 도와주지 않았고, 결국 콜로니는 그리니어에게 멸망하여 현재는 그들이 지키던 영묘만 남은 상태였다. 바로가 포보스인들의 미개함을 비웃으며 이야기를 마쳤을 때, 영묘에서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조용히 하렴, 우리 모래알같은 아가... 무서워할 필요 없단다. 옳지, 옳지... 그래. 모래를 털어내고... 하지만 다 털어내지는 말려무나. 엄마가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

여성은 자신의 아들에게 포보스인들에게 구전되던 이나로스의 전설에 대해 들려준다. 여성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바로는 몹시 불쾌해하며 텐노에게 보이드 공명을 멈춰줄 것을 부탁한다. 텐노는 바로의 불평을 뒤로하고 유적을 탐색한 끝에 영묘에 안치되어있던 매장용 단지를 찾아낸다. 방근 전까지 알 수 없는 목소리에 대해 불만을 표하던 바로였지만, 텐노가 유물을 찾아내자 그 유물로 큰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하기 시작한다. 영묘에서 발견한 단지를 조사해보자, 단지 안에는 워프레임의 설계도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단지의 옆면에는 "압제자들을 물리쳐 그대가 곧 그 분임을 증명하라."라는 문자가 새겨져있었다. 바로는 단지에 적혀있는 시련을 극복하면 더 많은 보물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였고, 텐노에게 단지가 말하는 시련을 통과해줄 것을 요청한다.

바로의 예상대로 단지에 적혀있는 시련을 통과하자, 단지는 영묘의 다음 구역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되었다. 그리고 영묘를 탐색하자 다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바로는 처음에는 목소리에 대해 불쾌해하며 텐노에게 보이드 공명을 멈춰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여성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여성이 말하는 이나로스의 전설을 자신이 이미 알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혼란에 빠진다. 텐노는 영묘 안에서 새로운 단지를 찾았고, 바로는 영묘의 목소리가 들려준 전설을 유추해보면, 그들이 말하던 이나로스가 실재하는 워프레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영묘와 목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텐노에게 단지에 적혀있는 시련을 통과해줄 것을 부탁한다.
바로 키 티어: 놈들이 날 끌고 갈 거야... 이..이나로스! 당장 저 짐승같은 놈들 좀 막아달란 말이야!

단지의 시련을 통과하고 영묘의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였을 때, 오래동안 억눌러왔던 기억을 떠올린 바로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정신을 차린 바로는 다시 여성의 목소리와 이나로스의 전설의 뒷부분을 듣기 위해 텐노에게 계속해서 영묘를 탐사해줄 것을 부탁한다. 마침내 영묘의 마지막 구역에 도달하자, 다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목소리: 어서, 서둘러 우리 아가, 놈들이 오고있어...
바로 키 티어: 잊어버리려고, 그렇게나 발버둥쳤어요.
목소리: 어서, 여기 숨어. 아무 소리도 내지 말렴, 바로. 자 여기 이 알갱이들을 꼭 쥐고 있으려무나... 이나로스님이 널 지켜주실 거란다.

목소리: 뭘 원하는거죠? 안돼요. 당신들이 무슨 권리로요! 아냐, 여긴 나 밖에 없다구요...
바로: 이나로스....이나로스....이나로스.... 이나....
(총소리)

바로 키 티어: 하지만 이나로스는 나타나지 않았죠. 텐노, 당신이 제게 왜 이곳에 오게 됐는지를 알려줬군요. 돈 때문이 아니었어요. 다시 문이 닫히고 있군요. 당신이 이나로스님의 힘에 걸맞는 자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십시오.

마침내 모든 기억을 떠올린 바로는 영묘에서 들리던 목소리가 자신의 어머니의 목소리였음을 알게된다. 목소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었으며, 바로는 어머니가 그리니어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그 기억들을 잊고 살았음을 고백한다. 처음에는 돈때문에 시작하였지만, 자신의 어린 시절과 마주하게 된 바로는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다시 한번 이나로스를 보기 위해 텐노에게 영묘의 시련을 극복해줄 것을 부탁한다.[1] 영묘의 마지막 장소에는 이나로스의 형상을 한 영묘 수호자가 있었고, 텐노는 수호자를 쓰러뜨림으로써 모든 시련을 통과하고, 이나로스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텐노임을 증명하게 된다. 영묘에서의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바로는 텐노에게 정중한 감사의 편지를 보낸다.
어머니께선 이미 이 세상에 없지만, 당신께서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세상에 들려주셨군요. 당신 덕에 저는 제 과거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누구였는지를 기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유물들을 거두어 그를 다시 부활시켜 주십시오. 어차피 이제 이것들을 내다 판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테니까요. 지금의 저에겐 이 몇 알의 모래 알갱이가 더욱 소중한 보물입니다.

우리 둘 모두, 지금에 와선 왜 이나로스가 어머니를 구할 수 없었는지 알고 있지요. 그 때의 이나로스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면 다르겠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바로 키 티어 올림.

2.2.1. 이나로스의 전설

조용히 하렴, 우리 모래알같은 아가... 무서워할 필요 없단다. 옳지, 옳지... 그래. 모래를 털어내고... 하지만 다 털어내지는 말려무나. 엄마가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

옛날 옛날, 우리 콜로니는 저주받은 땅이었고, 사람들은 공포에 물들어 있었지... 금빛의 천인들이 내려와, 우리의 아이들을 데려가버리곤 했고...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들을 그들에게 빼앗길까 두려워하며 그들 앞에서 고개를 조아리고 했단다. 하지만 어느 날 그 분이 나타났지. 우리의 공포를 먹어치우고, 천인을 쓰러뜨리신 분... 그 분의 이름은 이나로스!

아가, 이 이야기가 끝나면 자야 한단다...

처음 나타났을 때, 이나로스님은 우리의 왕이 아닌 적이었단다. 금빛 천인들이 부리는 전사였지. 하지만 천인들이 아이들을 하나씩 데려갈 때 마다 이나로스님의 분노는 더욱 더 커져갔고, 이윽고 그 운명의 밤이 찾아왔단다.
또 한명의 아이를 천인이 끌고갔고, 마을 사람들은 둥글게 모여 앉아 애도하며 슬퍼하고 있었지... 그 순간 자그마한 목소리가 들려왔단다. 맙소사, 바로 끌려간 아이가 되돌아온 거였어! 아이가 다가오자, 피를 흠뻑 뒤집어 쓴 아이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숨을 삼켰지. 아이의 아버지가 달려나와 아이를 끌어안고 보니, 아이의 몸은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어. 아이의 아버지가 이건 누구의 피냐고 물으니, 아이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대답했단다. "이건 천인들의 피에요. 이나로스가 이렇게 한 거라구요."
오, 맙소사 모래와 별들의 신들이시여! 천인들은 크게 화가 났고, 곧장 군대를 보내 이나로스님을 공격했지만... 그 누구도 사막의 모든 모래를, 죽음을 지배하는 이나로스님을 이길 수는 없었지. 이나로스 님은 그들의 공포를 집어삼키고 더욱 더 강해졌단다. 그리고 천인들은 지금까지 쌓여온 우리의 공포와 함께 저 멀리 달아나 버렸지. 그 날부터 이나로스님은 우리의 왕이 되어, 거대한 모래 폭풍과 함께 날아올라 하늘 왕좌에 앉아 우리를 굽어살피셨단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오랫동안 아이들을 우리의 품 안에서 지키며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었단다. 하지만 평화라는 모래는 언제나 한 자리에 머물지 않는 법, 세월이 지나자 역병이 사막으로 들이닥쳤어. 바로 인페스티드였단다. 절박함에 찬 목소리로 사람들은 하늘을 향해 외쳤지. "이나로스님! 이나로스님!" 그 간절한 목소리에도 이나로스님은 깨어나지 못했고... 사람들은 차례차례 그 굶주린 무리에게 잡아먹혔단다... 얼마 남지 않은 마을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잃은 채, 또 다시 애도의 원을 그리며 모여 앉아 다가올 종말을 기다리고 있었지...
하지만 그 때, 갑자기 그들 곁에서 폭풍이 솟아올랐어.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르는, 거대한 모래 폭풍의 소용돌이...! 마을 사람들은 놀라 한 자리에 모여들었고 그렇게 폭풍의 눈 안에 갇힌 순간 흉포한 야수들이 달려들었지만... 눈 깜짝할 새에 야수들은 갈가리 찢겨나가고 그와 함께 인페스티드 역병도 영영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영원히, 영원히 휩쓸려가 버렸단다. 이윽고 폭풍이 가라앉자 사람들은 사막으로 나아갔어. 우리의 소중한 구원자, 이나로스님의 그림자만이라도 뵐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그들이 찾아낸 건 부서진 채 고요히, 거룩한 모습으로 모래위에 쓰러져 있는 이나로스님의 금속 시신이었지. 사람들은 슬퍼했을까? 아니. 사람들은 그 분의 혼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으리라는 것을 알았어. 그리고 그 분의 시신을 모아, 도둑이나 침입자들이 손댈 수 없도록 안전하게 보관했지. 사람들은 그 조각들을 성스러운 단지에 넣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모셔두었단다... 언젠가 이나로스님이 그 육체를 되찾아 다시 부활하기를 기다리며 말이야.

그러니 우리 아가, 무서워할 필요 없단다. 자, 이 모래 알갱이들을 가져가 네 배개 밑에 숨겨두렴. 이나로스님이 너를 지켜봐주실 거란다.

과거, 바로의 어머니는 그의 잠자리 곁에서 이나로스의 전설을 들려주었다. 오로킨 제국이 건재하던 시절, 오로킨들은 주기적으로 포보스의 어린 아이들을 끌고 갔다.[2] 오로킨의 강력한 힘 앞에 포보스인들은 항의하지도, 저항하지도 못하였다. 당시 오로킨의 전사였던 이나로스는 오로킨의 잔학한 모습과 슬픔에 빠진 포보스인들을 보며 분개하였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이나로스는 오로킨을 모조리 도륙내버렸고, 납치당한 아이들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다. 이나로스의 행동에 분노한 오로킨은 이나로스를 토벌하기 위해 포보스로 대군을 보내지만, 이나로스는 오로킨의 막강한 군대 마저도 격파해버린다. 이후 포보스인들은 더 이상 자식들을 잃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이나로스를 신이자 왕으로써 숭배하게 된다.

오로킨의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로운 시절이 계속되는 듯 하였지만, 포보스에 또 다른 위협이 다가온다. 인페스티드라는 재앙이 포보스에 들이닥쳤고 사람들은 옛날 자신들을 구원해준 이나로스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그들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이나로스는 나타나지 않았고[3] 많은 사람들이 인페스티드에게 목숨을 잃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한 자리에 모여 다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그들의 마지막을 기다리고 있었다. 인페스티드가 그들을 에워쌌을 때, 생존자들 주위로 거대한 모래폭풍이 발생한다. 살아남은 자들은 모래폭풍의 눈 속에 있었기 때문에 상처 하나 없었지만 그들을 둘러싼 인페스티드들은 모래폭풍에 의해 갈가리 찢겨져나간다. 폭풍이 잦아들고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남은 사람들은 또 다시 자신들을 구원해준 이나로스를 뵙기 위해 사막을 수색한다. 그리고 그들은 사막에서 이나로스의 강철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포보스인들은 이나로스의 혼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고 믿으며, 이나로스가 다시 부활할 때 까지 그의 육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영묘를 건설하였다. 그리고 이나로스의 육체를 조각낸 후 3개의 성스러운 단지에 넣어 이나로스의 부활을 기다리게 된다.

3. 대사

일반 장비를 장착하고 대화를 걸면 플레이어를 깔보는듯한 대사를 날려준다. 하지만 프라임 장비를 장착하고 대화를 걸면 갑자기 공손해지는 아주 싸가지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나로스의 모래 퀘스트 후, 이나로스를 장착하고 대화를 걸면 매우 정중하게 이나로스를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 Introduction/Tutorial
    • Hello Tenno, my name is Baro Ki'Teer, the Void Trader. Welcome to my Ducat Kiosk.

      Allow me to explain. Perhaps, like me, you enjoy the thrill of the void. And perhaps you've also collected more treasure than you can use, or not exactly what you desire? This is where I come in.

      Bring your unused prime blueprints and parts to this kiosk and exchange them for the only currency I accept, Orokin Ducats. Then, during one of my regular relay visits you may trade your Ducats for something rare and extraordinary, something only I can provide.
  • Upon Entering Concourse
    • The wait is over Tenno, Baro Ki'Teer has arrived.
    • My latest safari in the Void has yielded spectacular finds. Unique items for the Tenno of distinction.
    • Tenno! May I extend an invitation to you, my latest collection of choice items from the Void is now available for viewing.
  • Entering Trade Menu
    • 어서 오시지요.
    • 뭐, 안녕하십니까.
    • 구경은 언제나 공짜입니다. 당신 같은 분들에겐 천운이죠.
    • 제 상품들은 모두 보이드라는 곳에서 공수해 온 물건들입니다. 모르지요, 언젠가 당신도 가게 될지?
    • 마음껏 구경하십시오. 혹시 압니까? 언젠가 당신도 이런 물건을 사게 될 고객이 될 지?
    • 가지고 계신 장비가 특이하군요. 간촐히 차려입는 게 다시 유행을 타나 보죠?
  • Entering Trade Menu(If Equipped with Prime Gear)
    • 당신께 보여드릴 상품이 아주 많답니다.
    • 바로 키 티어가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 오 이런, 훌륭한 안목을 지닌 분이 오셨군요.
    • 오늘 제가 보여드릴 상품은 인정하실 수밖에 없을 겁니다만?
    • 아, 척 봐도 명품에 익숙한 분이시로군요.
    • 남달리 훌륭한 취향을 갖추신 텐노로군요. 보기만 해도 압니다.
    • 안녕하십니까, 금빛의 전사이시여. 방금 보이드에서 돌아오신 참인가 보지요?
  • 거래 활성화(이나로스를 착용하였을시)
    • 이나로스, 당신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 텐노, 당신의 워프레임이 우리 일족을 영광되게 합니다.
    • 살아 움직이는 이나로스를 제 눈으로 보게 되다니, 제 마음이 기쁨으로 차오릅니다.
  • 거래 종료
    • 또 오십시오.
    • 다음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 이제 노력을 할 목표가 생기셨겠지요.
    • 역시 좀 벅찬가요? 어쩌면 다르보의 제안쪽이 당신의 수준에 더 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거래 종료(프라임제 무장이나 이나로스를 장착하고 있을시)
    • 다음에 또 뵙도록 하지요.
    • 다음에 또 오십시오.
    •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십니까?
    • 다음엔 반드시 좋아하실 물건을 갖추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리지요.
  • Upon Purchasing An Item
    • They say 'money can't buy class', but I think you just proved them wrong.
    • I underestimated you Tenno. I do hope you didn't put yourself in a hole for this?
    • 뜻밖의 기쁨이로군요. 어쩌면 당신에게도 희망이 있긴 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Upon Purchasing An Item(If Equipped With Prime Gear)
    • An excellent choice, be sure to visit again when I have new finds.
    • 당신 같은 분과 거래를 할 수 있다니 정말 기쁘군요 텐노, 혹여 다음에 열릴 파티 초청에 응해주실수 있으신지요?
    • If you like that, come back next time I'm in the relay. I'll have something extra special for you.
  • Ten minutes left before Baro Ki'Teer leaves
    • Tenno, there is little time left to purchase the finest Orokin-era items this side of Jupiter.
    • This relay is about to get a lot less interesting. Come see me before I go.
    • I have nearly sold out of these items. This is your last chance, I don't know when I will have these again.
  • When Baro Ki'Teer leaves from Relay / Trade Time is over
    • And now I am off. I hope you don't miss too much while I'm gone.
    • Farewell, Tenno. Until we meet again.
    • I'm afraid I must be off; the Void is calling my name.

4. 기타

  • 가지고 오는 상품이 영 좋지 않을 때에는 플레이어들에게 바로 키 트롤(Baro Ki’Troll)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2016년 1월 9일, 오류로 인해 바로 키 티어가 콴타 스킨 하나만 가지고 왔을 때에는 운영자가 공지로 Baro Ki’Troll 이라는 농담을 띄우기도 했다.
  • 한국어판에서는 키 티어로 띄어쓰기로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라틴 문자 표기에서 고유명사의 표기에 쓰이는 따옴표(Apostrophe)는 음절을 구분을 위해서 쓰이는 것이지, 띄어쓰기를 표시하는 것이 아니므로 한단어로 붙여쓰는 것이 맞다. 올바르게 표기하면 바로 키 티어가 아니라, 바로 키티어가 맞다.
  • 이나로스의 모래 퀘스트에서 포보스의 영묘를 언급하지만 실제 미션이 진행되는 곳은 포보스가 아니라 화성이다. 스펙터즈 오브 레일 업데이트 전 까지는 미션 위치가 포보스였지만, 업데이트 후 사막 타일셋에 맞는 화성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문제는 퀘스트 중 나오는 대사는 여전히 포보스기 때문에 약간의 오류가 생겨버렸다.
  • 약간 농담거리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상당히 위험한 인물이기도 하다.그 이유는 바로 키 티어와 거래할때는 '두캇'이라는 오로킨 시절 화폐와 일반 크레딧이 필요하고 '두캇'을 얻을 방법은 그에게 오로킨 시대의 기술력의 정수가 담긴 프라임 제품들의 파츠나 설계도를 그에게 주고 두캇을 받는것이며 물건을 구매할때 다시 그에게 두캇을 반납한다. 즉 그는 실질적으로 크레딧과 오로킨시절 물품들을 이득 보는것이다. 코퍼스나 그리니어가 발굴이나 약탈로 오로킨 기술을 어찌어찌 긁어모을때 그는 텐노들에게서 직접적으로 받아먹는셈.
  • 이나로스 프라임을 들고 바로 키 티어에게로 가면 '바로 보이드 시그널'이라는 특수한 아이템을 파는데, 이 아이템을 구매하면 보이드에서 'Void Raider'라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미션은 10웨이브짜리 방어 미션인데, 특이점이라면 이나로스 프라임으로만 수행 가능하며 아클렉스를 들고 있는 바로 키 티어와 함께 싸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미션으로 바로 키 티어의 모션을 볼 수 있다. ~별거 없다는게 함정~ 클리어시 확률적으로 엘릭시스 래트론 아머 세트나 이나로스 오시리스 헬멧, 이나로스 사르코파구스 노글 스태츄를 얻을 수 있다.
  • 일종의 농담이지만 유저를 깔볼때 다르보의 제안정도가 수준에 맞을거다 하는데 다르보는 코퍼스의 현 수장 프로드 벡의 아들이자 하이에나 시리즈를 개량한 연구자라는 세계관 내에서도 최상급 스펙을 가진 인물이다. 이 때문에 키티어의 속물적인 면모가 더 강조된다는 평이 많다.물론 포보스출신 생짜배기가 보이드를 넘나드는 상인이 된걸 보면 키트롤도 비범한 녀석이긴 하다.

5. 관련 문서



[1] 바로가 이나로스를 믿지 않으려고 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어머니가 죽을 때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이나로스에 대해 짙은 불신과 원망을 품었지만, 이나로스가 올 수 없던 이유를 알자 돈 따위 필요 없으니 이나로스를 지켜달라고 매달리는 바로의 태도 변화 역시 이나로스의 모래를 진행하며 볼 수 있는 백미.[2] 어린 아이의 몸에 오로킨의 의식을 옮겨 불멸의 삶을 살게하는 "유반의 장"을 위해서로 추정된다.[3] 이나로스를 저지하지 못하자 그의 오퍼레이터를 끌고간 듯 하다. 하지만...[4] 이나로스를 장착했을 때와 프라임을 장착했을 때 하는 말은 미묘하게 다르다. 프라임을 장착한 텐노를 마주할 때는 '이 돈 많은 호구를 어떻게 구워삶아볼까'하는 느낌이라면, 이나로스를 입고 간 텐노를 마주했을 때는 매우 공손하게 '충성'하는 바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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