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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35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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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10M의 복좌형 시제기 프로젝트.2. 특징
Su-35 계열기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형식인데, 다른 Su-35들과 달리 유일하게 복좌형이며 Su-30에 카나드만 KnAAPO에서 생산한 복좌형 중 유일하게 카나드가 달려있다. 이르쿠트 IRPK가 생산한 형식과 외형면에서 상당히 유사하지만, 수직미익 상단 외형이 다르며, 특히 콕핏 구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1] 레이돔 역시 Su-35보다는 Su-30에 가깝게 생겼으며, 전체적으로 Su-30MK에 카나드만 장착한 형상을 하고 있다.3. 1~2차 FX 사업
한국 공군의 1~2차 FX 사업에도 후보기종으로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탈락했다.2004년 기술평가시 한국군이 복좌형을 요구해 생산했다는 설이 있는데, 최초 비행은 2000년에 했고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 FX 사업에 입찰했으므로 한국의 FX 사업과 관련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 여부는 지금 와서는 불명이다.
다만 가능성이 낮은게 아닌게, 마지막 단좌형 Su-35가 1996년 그러니까 Su-35UB가 제작되기 4년전에 끝났고 러시아와의 Su-35 계약이 1997년에 끝난 상태에서 상식적으로는 생산될리가 없는 기종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의 입찰 외에도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 Su-35가 제안되고 있었기 때문에 단좌형 Su-35 구매국에 훈련용으로 제시하기 생산된 기종이라고 보면 맞을 것이다. 한국군이 2001년 수행했던 기술평가 때는 복좌형에 탑승했었다. 다만 Su-35UB 자체는 Su-35의 복좌 훈련형이므로 F-15E, Su-30MK와 같은 전폭기라고 보기는 어려운 점이 있으며[2], 한국 FX 사업 당시 Su-35가 아닌 Su-35UB가 후보였다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당시 Su-35는 후보기종 중 가장 대형기종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폭장량, 항속거리면에서 우월했으며, 대당 가격과 심지어 유지비용까지 가장 낮아 1차 평가까지만 해도 내부평가에서 라팔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장 호환도 IAI[3]에 외주를 주어 해결하기로 했지만, 당시 수호이가 장사를 할 줄 몰라서 결국 2차 평가에 가보지도 못하고 떨어졌다. 자세한 것은 1~2차 FX 사업 참고.
4. FX 실패 이후
F-15K가 수출에 성공하고 탈락한 후에 러시아에서도 양산되지 못했다. 이후 해당기는 수출용 전자장비의 테스트베드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이후 Su-57과 함께 비행하는 장면도 목격되었다. 현재는 통합항공기제작사와 수호이사 소유로 전자장비, 엔진 테스트용으로 아직도 사용된다.Su-57과 주기된 Su-35UB |
레이더로 N011M PESA를 장착하고 디지털 콕핏을 채용하는 등 성능면에서는 인도의 Su-30MKI, 즉 이르쿠트 IRPK의 수출형 Su-30MK와 비슷하며, Su-35UB라는 명칭도 Su-37과 유사하게 마케팅 용어였을 가능성이 높다. 생산 업체인 KnAAPO는 Su-35UB가 한국군에서 떨어진 후에는 오히려 Su-30M 수출형 Su-30MK를 복좌형 주력 수출기로 밀었고, 베트남, 베네수엘라 나아가 러시아로 부터 Su-30M2라는 명칭으로 수주를 받는것도 성공했다.
5. 둘러보기
[1] 당시 IRPK는 프랑스 탈레스에서 전자장비를 공급받았기 때문에 LCD 등도 더 고급이 들어갔다.[2] UB라는 말 자체가 복좌 훈련형의 줄임말로 전후방 콕핏 구성이 같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Su-35UB를 전폭기로 볼 여지는 있다. 베네수엘라 공군에 복좌 전폭기형으로 판매된 Su-30MK의 전후방 콕핏 구성이 Su-35UB와 같기 때문. 물론 계기의 배치만 다르지 설치된 계기 자체는 전후방이 동일하다[3]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참고로 이들은 F-15I를 자체개량하거나, 팰콘 조기경보통제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Mi-8이나 Su-25를 서방제 항공전자장비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키트를 팔고 있어서 선정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