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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의 모습 | 마지막 적용 차량인 쉐보레 카프리스 (4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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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B-Platform / B-body
1. 개요
제너럴 모터스가 1926년부터 1996년까지 사용한 대형 세단/왜건용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후륜구동 플랫폼이다.2. 상세
1926년에 뷰익의 승용차였던 마스터 식스에 적용하면서 쓰이기 시작했다. 이후 GM의 미국 시장용 대형차에는 이 플랫폼 혹은 자매품인 C-바디[1]나 D-바디[2]가 깔렸다. 그리고 GM 차량들의 잦은 세대교체와 맞물려 플랫폼도 열 번 넘게 개량되었다. 이후 1980년대에 미국차들이 전반적으로 몸집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B-바디도 플랫폼 크기를 줄이게 되었다. 따라서 이 플랫폼으로 나오는 차들도 크기가 줄었고, 이마저도 기존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쓰던 차들이 전륜구동으로 전환하면서 적용 차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후 1990년대 초에 나온 쉐보레 카프리스 4세대, 뷰익 로드마스터 8세대와 올즈모빌 커스텀 크루저 3세대에 B-바디가 마지막으로 쓰였으며, 1996년 12월에, 이 플랫폼을 사용하던 카프리스와 로드마스터가 단종되면서 B-바디는 1997년에 완전히 퇴역했다. 따라서 B-바디는 약 70년간 사용되면서 GM의 플랫폼 중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플랫폼이 되었다.이후에 개발된 전륜구동 플랫폼들이 B-바디의 뒤를 잇긴 했지만 1996년 이후 GM에서 미국식 풀 사이즈 세단을 더 이상 내놓지 않아서 실질적인 후속 차대는 없다.[3] 여담으로, 그 덕분에 경쟁 차량이 없어진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와 머큐리 그랜드 마퀴스 둘이서 박터지게 싸우다 보니 오히려 포드가 의문의 1승을 거두었다.
3. 적용 차량
3.1. B-플랫폼
- 쉐보레 임팔라 1~7세대
- 쉐보레 카프리스 1~4세대
- 쉐보레 벨 에어 3~8세대
- 쉐보레 노매드 2세대
- 쉐보레 비스케인
- 뷰익 로드마스터 8세대
- 뷰익 마스터 식스
- 올즈모빌 시리즈 70
- 올즈모빌 88 1~8세대
- 올즈모빌 커스텀 크루저
- 폰티악 보네빌 1~6세대
- 폰티악 파리지앵
- 폰티악 카탈리나
- 폰티악 이그제큐티브
- 캐딜락 시리즈 60/61/63
3.2. C-플랫폼
3.3. D-플랫폼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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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예정 | VSS-R 플랫폼 | ||
[1] 이쪽도 1926년부터 1984년까지 장수했다. 이후에 C-바디 네이밍은 1985년에 나온 전륜구동 플랫폼인 C-바디가 가져갔다.[2] 1936년부터 1996년까지 썼던 플랫폼으로 캐딜락 플리트우드 브로엄에 탑재된 플랫폼이다.[3] 굳이 B/C/D 바디의 후속 차대를 꼽아야 한다면 캐딜락 CT6에 들어가는 후륜구동 대형차용 플랫폼인 GM 오메가 플랫폼, 내지는 스케이트보드 승용 프레임 바디인 GM BEV3 플랫폼 정도이다. 오메가 플랫폼이 직계 후손이 아닌 이유는 B-바디는 바디 온 프레임 형식이지만, 오메가 플랫폼은 유니바디 형식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후륜구동 대형차 플랫폼인 제타 플랫폼은 후륜구동 V-바디의 후속이다. 또한 BEV3는 세단용 프레임 바디 구조이긴 하지만 순수 전기자동차 전용인데다 대형차 뿐만 아니라 중, 소형 자동차까지 고려한 구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