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A 올해의 선수 FWA Footballer of the Year | |
FWA 올해의 선수 트로피(2018) | |
주최 | |
첫 시상 | 1948년(남성) | 2018년(여성)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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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신문사나 그 대행사를 위해 글을 쓰는 축구 기자들과 축구 특파원들로 구성된 협회인 축구언론인협회(FWA, Football Writer Association) 소속 400여명의 회원들이 투표로 한 해 동안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에서 최고였던 선수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상이다.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협회의 설립자 중 한 명이었던 찰리 부찬의 제안에 의해 1947-48 시즌부터 수여되었으며,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2. 역대 수상자
3. 팀별 수상 횟수
3.1. 남자
<rowcolor=#c18e33> 클럽명 | 횟수 | 선수 목록 |
리버풀 FC | 15 | 모하메드 살라(2), 케니 달글리시(2), 존 반스(2), 이안 캘리한, 케빈 키건, 엠린 휴즈, 테리 맥더모트, 이안 러쉬, 스티브 니콜, 스티븐 제라드, 루이스 수아레스, 조던 헨더슨 |
토트넘 홋스퍼 FC | 9 | 대니 블랜치플라워(2), 팻 제닝스, 스티브 페리맨, 클라이브 알렌, 게리 리네커. 위르겐 클린스만, 다비드 지놀라, 가레스 베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9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 조니 캐리, 바비 찰튼,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로이 킨, 테디 셰링엄, 웨인 루니 |
아스날 FC | 8 | 티에리 앙리(3), 조 머서, 프랭크 매클린톡, 데니스 베르캄프, 로베르 피레스, 로빈 판페르시 |
맨체스터 시티 FC | 7 | 돈 레비, 베르트 트라우트만, 토니 북, 라힘 스털링, 후벵 디아스, 엘링 홀란드, 필 포든 |
리즈 유나이티드 FC | 4 | 바비 콜린스, 잭 찰튼, 빌리 브렘너, 고든 스트라칸 |
첼시 FC | 4 | 지안프랑코 졸라, 프랭크 램파드, 에덴 아자르, 은골로 캉테 |
에버튼 FC | 2 | 네빌 사우스올, 게리 리네 |
스토크 시티 FC | 2 | 스탠리 매튜스, 고든 뱅크스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2 | 빌리 라이트, 빌 슬레이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 2 | 톰 피니(2) |
블랙풀 FC | 2 | 스탠리 매튜스, 해리 존스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2 | 바비 무어, 스콧 파 |
레스터 시티 FC | 1 | 제이미 바디 |
블랙번 로버스 FC | 1 | 앨런 시어러 |
셰필드 웬즈데이 FC | 1 | 크리스 워 |
입스위치 타운 | 1 | 프란스 타이 |
노팅엄 포레스트 | 1 | 케니 번 |
풀럼 FC | 1 | 앨런 머레 |
더비 카운티 | 1 | 데이브 맥케 |
번리 FC | 1 | 지미 애덤 |
루턴 타운 FC | 1 | 시드 오웬 |
볼턴 원더러스 FC | 1 | 냇 로프트하우스 |
3.2. 여자
<rowcolor=#c18e33> 클럽명 | 횟수 | 선수 목록 |
첼시 FC 위민 | 4 | 서맨사 커(2), 프랜 커비(2) |
맨체스터 시티 위민 | 2 | 니키타 패리스, 카디자 쇼 |
아스날 WFC | 1 | 비비아너 미데마 |
4. 선수별 수상 횟수
4.1. 남자
<rowcolor=#c18e33> 선수 | 횟수 | 소속 클럽 |
티에리 앙리 | 3 | 아스날 FC |
톰 피니 | 2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
대니 블랜치플라워 | 2 | 토트넘 홋스퍼 FC |
스탠리 매튜스 | 2 | 블랙풀 FC, 스토크 시티 FC |
케니 달글리시 | 2 | 리버풀 FC |
존 반스 | 2 | 리버풀 FC |
게리 리네커 | 2 | 에버튼 FC, 토트넘 홋스퍼 FC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모하메드 살라 | 2 | 리버풀 FC |
4.2. 여자
<rowcolor=#c18e33> 선수 | 횟수 | 소속 클럽 |
서맨사 커 | 2 | 첼시 FC 위민 |
프랜 커비 | 2 | 첼시 FC 위민 |
5. 여담
- PFA 올해의 선수와 비교하면 수상자 선정 기조에 있어 약간의 차이가 있다. 선수협회인 PFA가 경기장 내에서의 임팩트나 표면적인 기록을 주로 고려한다면, 언론협회인 FWA는 경기 외적인 모습이나 상징성 등의 정성적 요소도 꽤나 비중있게 고려하는 편이다. 실제로 2010-11 시즌에 PFA는 후반기 혜성같은 활약을 펼치며 큰 임팩트를 남긴 가레스 베일을 선택했으나, FWA는 시즌 내내 강등권에서 악전고투하며 엄청난 리더십을 보여준 꼴지팀 웨스트햄의 스콧 파커를 선택했다. 또한 2018-19 시즌과 2019-20 시즌에 PFA는 각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버질 반 다이크와 케빈 더 브라위너를 선택했지만, FWA는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한 라힘 스털링과 조던 헨더슨을 선정했다. 이에 2013-14 시즌의 루이스 수아레즈, 2014-15 시즌의 에당 아자르, 2017-18 시즌의 모하메드 살라처럼 그야말로 시즌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기록, 상징성까지 갖지 못한다면 PFA 올해의 선수와 FWA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수상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