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3 23:56:51

DESTINY(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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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온·오프라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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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업데이트 쇼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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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규모 업데이트
메이플스토리 G R A N D I S 업데이트
2020 겨울 2021 겨울 2022 여름
NEO
DESTINY

파일:메이플스토리데스티니로고.png
2021년 12월 30일
별빛 심포니
2022년 1월 27일
모험가 리마스터
2022년 2월 24일
감시자 칼로스


1. 개요2. 업데이트 이전3. 영상4. MapleStory DESTINY Live Talk5. 업데이트 상세
5.1. 로드맵
5.1.1. 진행 일정
5.2. 봄봄 프로젝트5.3. 모험가 리마스터 및 전 직업 밸런스 패치5.4. 보스 시스템 개선5.5. 콘텐츠
5.5.1. 별빛 심포니
5.5.1.1. 별들의 합주5.5.1.2. 스타 브릿지 / 트윈 스타캐쳐
5.5.2. 테라버닝 & 버닝월드
6. 평가
6.1. 모험가 리마스터 일정 관련6.2. 신규 장비 추가6.3. 기타
7. 반응
7.1. 긍정적 반응7.2. 중립적 반응7.3. 부정적 반응7.4. DESTINY Live Talk 이후 반응
8. 기타9. 부정적 반응에 대한 후속 대응10. 후속 패치11. 해외 서비스

1. 개요

업데이트 홈페이지

2021년 겨울에 진행된 메이플스토리대규모 업데이트.

2021년 12월 3일,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으며[1], 티저 마지막에 'DESTINY'가 다음 업데이트명임을 사전적으로 공개했다. 이후 12월 16일, 티저를 한번 더 공개하면서 모험가의 일러스트 리뉴얼을 예고했다.

쇼케이스는 2021년 12월 23일 16시에 진행됐으며, 패치는 12월 30일부터 진행되었다. 이후 2022년 1월 5일, 사실상 2차 쇼케이스인 MapleStory DESTINY Live Talk가 진행되었다.

2. 업데이트 이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인해 게임의 위상과 평가가 바닥을 치고, 메이플은 성수기였던 여름방학 시즌을[2] 메이플 LIVE를 통해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로 넘기게 되었다. 확률조작 사건 이후 운영진은 자극적인 이벤트를 실시해서 단기적인 효율을 뽑아내기보다는 게임에 산재해있는 버그나 불균형 같은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서 겨울 방학 시즌을 대비한 내실을 다지는 쪽을 선택했다. 때문에 사실상 메이플 LIVE 이후 DESTINY 이전까지 대형 밸런스 패치는 없다고 공인하면서 메이플을 끝까지 놓지 않고 남아있는 유저들조차 지루함을 호소하는 의견이 날이 갈수록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메이플스토리에 남아있는 유저들이 이 업데이트에 거는 기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유저나 운영진이나 이 업데이트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고 말 그대로 메이플의 향후 운명을 결정지을 패치라는 이야기가 많다.

메이플 LIVE 3차 쇼케이스 막바지에서 선행 공개된 모험가의 리마스터 및 이전 스토리들의 내용, 연출, 대사의 수정 및 개선 등 다수의 패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고 디자인이 빛들이 떠다니는 우주 느낌이 나는 편이라 그란디스 관련 스토리를 전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하지만 AWAKE와 같이 로고 디자인은 사이버펑크 느낌으로 만들어 놔서 누가봐도 기계, 미래적인 요소가 연상 되게 해놨지만 결국 로고 디자인과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고 그렇다고 메인 스토리랑 연관된 것도 아닌 무릉도원 판다곰들이 튀어나오는 대표적인 로고 낚시의 사례가 있기에 쉽게 추측하기 어렵다.[3]

지난 업데이트인 AWAKE 업데이트의 경우 신규 5차, 신지역 이외에는 업데이트 내용이 별로 없어 평가가 안 좋았고, NEO 업데이트는 업데이트 자체만 보면 평이 상당히 좋았지만 그 직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추락했으며,[4][5] 메이플 LIVE는 타이틀이 GRANDIS 네이밍이 아닌 것처럼 신 직업신규 보스외에는 편의성 개선 위주의 소소한 패치였다. 이렇게 세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알맹이 없이 얼렁뚱땅 넘어간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패치기 때문에 또 로고만 거창하게 뽑아놓고 부실하거나 성의없는 업데이트로 나오면 등을 돌릴 것이라는 여론이 많다.

2019년 여름의 GLORY 업데이트 이후 상당히 오랫동안 블록버스터급 메인 스토리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검은마법사 업데이트나 GLORY 업데이트처럼 선행공개 방식으로라도 대규모 메인 스토리를 풀지 않는다면 상당한 비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달리 사냥이나 밸런스 외에 스토리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졌으며 특히 강원기LIVE 업데이트 당시에 앞으로 스토리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강원기가 언급한 스토리 개선의 정도가 유저들이 기대하는 수준에 부응할지는 미지수다. 홍보만 거창하게 하고 속 빈 강정으로 끝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데스티니의 경우도 기존 스토리에 쓰였던 어색한 스크립트 몇 개 고치고, 스토리 중간중간에 던전앤파이터처럼 짧은 모션아트 몇 개 넣어놓고 스토리 개선했다고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사실 가능성이 꽤나 높은 게 애초에 스토리 개선은 이렇게 하겠다고 LIVE 3차 쇼케이스에서 언급했다. 강원기는 떡밥을 던지는 것만 업데이트하는 편이고 예고하지 않은 걸 업데이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장 이전에 라이브 업데이트 쇼케이스에서도 길드 개선, 신규 직업 1개, 신규 보스 1개만 예고해서 유저들을 당황시켰는데 정말 정직하게 그거 3개만 추가되고 끝나서 유저들의 어이를 털어버린 전례도 있다.[6]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쇼케이스가 상당히 늦는 점에 대해서도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하다. 역대 업데이트 중 가장 늦게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던 어드벤처 업데이트의 경우 그 이전에 이루어진 업데이트가 역대급 수익을 가져다 준 대규모 업데이트인 검은마법사였기 때문에 그나마 유저들이 납득할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데스티니 업데이트의 경우 직전에 이루어진 대규모 업데이트가 경험치는 많이 주는 미니게임하고 신규 캐릭터인 라라가 귀여웠다는 것 빼면 건진 게 없다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인 희대의 없데이트 라이브였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더욱 강했다.

다른 겨울 업데이트 같았으면 이미 1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을 날짜인 12월 23일에 본섭 업데이트도 아니고 고작 티저 동영상이 공개되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라이브 업데이트 마냥 세 차례에 나눠서 한 달 간격으로 잡담 나누는 방식의 쇼케이스를 공개한다면 이 또한 엄청나게 욕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플에서 보여주는 쇼케이스 방식은 다양한데 라이브의 경우 아무것도 없는 업데이트 내용을 잡담으로 뻥튀기시킨 쇼케이스라 엄청난 욕을 먹었으며 뜬금없이 내용 소개 중간 중간마다 넥슨 광고가 나오던 NEO 쇼케이스도 평가가 썩 좋지 않았다.[7]

유저들이 선호하는 쇼케이스 방식은 V 업데이트,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AWAKE 업데이트처럼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스타일이다.[8] 게다가 직전에 진행된 로아온던페가 대부분 호평 속에 마무리 된 상황에서 메이플 역시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데, 상세 내용 공지는커녕 진행 시간도 알려지지 않아 유저들을 더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게 기대만 잔뜩 시켜놓았는데 내용물이 좋지 않으면 게임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

게다가 2021년 12월에 들어서 과거 GLORY 업데이트의 쇼케이스에서 봄! 봄! 프로젝트를 공개했을 당시가 재평가되었는데, 이를 보고 게임사가 게임 유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했던 것들인데, 효과만 화려하게 꾸미고서는 마치 대단한 것을 추가한 것 마냥 부풀렸다는 식으로 유저를 기만했다며 많은 커뮤니티에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펨코개드립

12월 21일 쇼케이스를 23일(목요일) 16시에 한다고 공지하였는데, 그 공지에서 목요일의 THU가 아닌 화요일의 TUE로 표기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메이플 유저들은 게임의 명운을 건 중요한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타가 난다는 것 자체가 쇼케이스 자체에 대한 기대를 떨어트리는 것이라면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12월 23일, 쇼케이스가 개최되기 이전에 미리 쇼케이스의 길이에 대한 정보가 알려졌는데, 그 길이가 67분이라서 많은 유저들이 로스트아크와 던전앤파이터의 쇼케이스에 미치지도 못하는 길이라면서 많은 비판을 쏟아냈다. 거기다가 다른 게임들의 쇼케이스가 라이브 방송을 한 것과 달리, 메이플스토리의 쇼케이스는 녹화 방송인지라 큰 실망감을 표했다.

===# 업데이트 예정 항목 #===
쇼케이스 공개 이전 정보를 바탕으로 서술한다
  • 모험가 리마스터
    • 선공개된 직업 중 비숍은 벤전스 오브 엔젤 로직 수정, 다크나이트는 전반적인 딜 구조 개선, 신궁은 디스턴싱 센스 개선을 예고했다.
    • 또한 인터뷰를 통해 다크나이트의 궁그닐 디센트와 다크 임페일, 신궁의 피어싱과 스나이핑, 캡틴의 래피드 파이어와 배틀쉽 크루의 리마스터된 스킬 이펙트를 선공개했다. 호평을 받은 다크나이트에 반해 신궁의 피어싱은 패스파인더의 얼티밋 블래스트를 팔레트 스왑한 모습에 혹평을 나타내고 있다.[9] 캡틴의 경우, 배틀쉽의 외관이 매우 화려해지고, 배틀쉽 선원 도트나 래피드 파이어의 날개와 같이 촌스러운 효과들이 대부분 사라져 호평하는 유저들이 많다.
    • 패스파인더는 최신 직업이니만큼 개편이 없다. 그래도 같은 모궁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공용 스킬인 샤프 아이즈나, 색만 바꾼 더블 점프 등 간접적으로 이펙트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는 있다.
    • 일부 액티브 버프 스킬의 패시브화, 공격 스킬에 있는 버프 효과 상시화 등 편의성 부분이 개선될 예정이다.
    • 일러스트가 전체적으로 리뉴얼 될 예정이다. 듀얼블레이드, 캐논슈터, 패스파인더를 제외한 나머지 12개의 직업들의 일러스트가 전체적으로 리뉴얼된다.[10]
  • 보스 컨텐츠의 전반적인 난이도 바리에이션 및 리워드 조정
  • 스토리 개선
    • 스토리의 뼈대는 유지하되, 연출 및 대사등 몰입성을 저해하는 부분과 복선 부분이 보완될 예정이다.
    • 스토리 스킵 기능이 추가가 될 예정이다.
  • 길라잡이 개선
    • 신규 유저에 한하여 상시 스텝업 미션을 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 퀘스트마다 예상 클리어 시간이 표시되고, 경험치 보상이 조정될 예정이다.
  • 전직업 대규모 밸런스 패치
    • 모험가 리마스터로 밀려있던 밸런스 패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모험가 마법사를 포함한 다른 마법사 직업군의 기동성을 일괄 개선할 예정이다.
    • 기존 각기 다른 점프 방식이 변경점이 있을 예정이다.
  • DESTINY 이벤트
  • 봄봄 프로젝트 : 편의성 개선

3. 영상

1차 티저 영상 2차 티저 영상
쇼케이스 영상 DESTINY Live Talk
<rowcolor=#fff> WE ARE ALL ADVENTURERS(모험가 테마곡) 모험의 서(書)
<rowcolor=#fff> 메이플스토리 콤보 출시

4. MapleStory DESTINY Live Talk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apleStory DESTINY Live Talk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업데이트 상세

5.1. 로드맵

파일:데스티니 일정.png

5.1.1. 진행 일정

  • 2021년 12월 24일 - 메이플스토리 X CGV 콜라보
    • 메이플스토리 콤보 판매 (#)
  • 2021년 12월 30일 - 봄봄 프로젝트
    • 캐릭터 성장 개편
    • 전투/보스 개편
    • 기타 편의성 패치
  • 2022년 1월 27일
    • 모험가 리마스터
    • 전 직업 밸런스 패치
    • 모험가 전용 이벤트
  • 2022년 2월 24일

5.2. 봄봄 프로젝트

업데이트마다 전통적으로 이루어진 편의성 개선 관련 패치인 VOM(Voice Of Mapler) VOM 프로젝트. 이번에도 캐릭터 성장, 전투 및 보스, 기타로 나누어 구분하여 공개하였으며 아래와 같다.
  • 캐릭터 성장
    • 길라잡이 및 신규/복귀 유저 보상 추가
    • 5차 전직 퀘스트/성장 과정 개선
    • 보스/아케인리버 선행퀘스트 스킵 여부 선택가능
    • 몬스터 파크 경험치 1.5배 쿠폰 → 2배 쿠폰(15분)으로 통일 수정
    • 250 ~ 259 레벨대 경험치 필요량 16% 감소 [13]
  • 전투 / 보스
    •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알림
    • 키세팅, 링크스킬 프리셋
    • 검은 마법사 연습 모드 추가
    • 진 힐라 미궁 던전 삭제, 파티원 수에 따른 제단 입력 횟수 조정
    • 엘리트 보스 보너스 스테이지 삭제, 경험치 보상 증가
  • 기타
    • V코어 일괄 선택 기능 추가
    • 신규 소비 아이템 새싹 물약 추가
    • 몬스터 라이프 몬스터 잠금기능 추가
    • 친구 접속 알림 개선
    • 교환 신청 시 메소 억/만/ 단위 표기 추가
    • 경매장 물품 판매 시 키 입력으로 판매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
    • 펜던트 슬롯 기간만료 안내 보강
    • 더스크 운석 이미지 개선
    • 헤어, 성형 마네킹 최대 슬롯 증가

5.3. 모험가 리마스터 및 전 직업 밸런스 패치

모험가 리마스터 스킬 목록
히어로 | 팔라딘 | 다크나이트
아크메이지(불,독) | 아크메이지(썬,콜) | 비숍
보우마스터 | 신궁
나이트로드 | 섀도어 | 듀얼블레이드
바이퍼 | 캡틴 | 캐논슈터

2013년 여름에 진행된 레드 업데이트 이후 오랫동안 개편되지 않아 노후된 모험가 직업군이 리마스터된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패스파인더를 제외한 14개 직업이 개편 대상이며 이펙트, 범위, 데미지 등의 상향이 이루어졌고 일부 직업은 신규 스킬 추가, 스킬 삭제 및 대체, 스킬 운용 로직 변경 등 여러 개선 방안이 적용되었다.

리마스터의 방향성은 크게 3가지로, 직업 고유의 캐릭터성 강화, 전투 패턴 최신화, 스킬 성장 경험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시그너스 리턴즈 업데이트처럼 저차수 스킬도 모두 수정하여 각 직업의 컨셉을 재정립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하지만 시그너스 기사단 개편은 2013년과 2014년 두 해에 걸친 장기적인 스케줄을 두고 진행된 반면, 이번 모험가 개편은 이보다 짧은 약 5개월 간의 개발 기간 내에 더 많은 작업량을 할애하고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이렇듯 무리하다시피 준비한 결과, 후술한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업데이트 지연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된다.

쇼케이스를 통해 사전 공개된 모험가의 개편 사항은 다음과 같다.
{{{#!folding [ 전사 ]
* 히어로
메인 컨셉은 검성. 분노, 불꽃과 같은 검성과 연관성이 없는 이펙트 대신 검과 검기 이펙트로 변경하여 컨셉을 더욱 강화하였다. 전반적으로 쉬운 조작이라는 히어로의 특성을 부각시켰다.
* 콤보 어택: 더 이상 스킬을 사용할 때 콤보를 요구하지 않음
* 레이징 블로우: 콤보 완충 시 강화 레이징 블로우로 변경
* 인사이징: 디버프 적용 시간 연장
* 패닉: 버프 스킬로 변경
* 샤우트 → 오라 블레이드: 원하는 방향으로 검기를 발사하는 신규 스킬
* 콤보 포스 → 플래시 슬래시: 적에게 빠르게 이동하며 범위 내의 적을 공격하는 신규 스킬

* 팔라딘
메인 컨셉은 중장갑 성전사. 속성 관련 스킬을 모두 삭제하고 신성, 망치 관련 스킬을 추가했으며, 개인 생존력과 서포트 능력은 뛰어나지만 사냥과 보스에서 약한 화력을 보이는 단점을 보완하였다.
* 홀리 유니티: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 180초로 변경
* 그랜드 크로스: 재사용 대기시간 150초 → 180초로 변경
* 디바인 스티그마: 디바인 차지 사용 시 상향 범위를 공격할 수 있는 신규 스킬
* 디바인 저지먼트: 블래스트 사용 시 자동으로 추가 타격을 할 수 있는 신규 스킬
* 엘리멘탈 차지 → 홀리 포스: 기존 엘리멘탈 차지의 버프를 유지할 수 있는 신규 스킬
* 플레임 차지, 블리자드 차지, 라이트닝 차지 삭제

* 다크나이트
메인 컨셉은 어둠과 계약한 창기사. 컨셉을 보강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비홀더와 리인카네이션의 이펙트 및 성능을 전반적으로 리마스터했다. 쿨타임을 낮추기 위해 불필요하게 비홀더 스킬을 사용하는 구조적 문제도 개선했다.
* 궁그닐 디센트: 쿨타임 제거
* 리인카네이션: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른 3가지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발동 가능
* 새크리파이스 → 다크 레조넌스: 스킬을 사용 시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신규 스킬
}}}
[ 마법사 ]
* 모험가 마법사 공통
언스 인피 운빨 문제를 개선하고, 넓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여 사냥하는 현재의 메타에 맞게 기동성을 향상시켰다. 모험가 마법사 뿐만 아니라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마법사 직업군도 개선이 들어갈 예정이다.
* 언스태이블 메모라이즈: 6가지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발동하는 구조로 변경. 단, 쿨타임은 랜덤 적용
* 텔레포트: 거리 증가, 3차 스킬에서 텔레포트 거리를 조정할 수 있는 신규 스킬 추가
* 마나 웨이브: 사용 시 위로 높게 점프할 수 있는 신규 스킬

* 아크메이지 썬·콜
메인 컨셉은 얼음과 번개를 다루는 마법사. 유사하게 표현된 속성별 컬러와 이펙트 차별화 및 연출을 강화하였다. 사냥 성능 개선은 물론 빙결 중첩 속도가 번개 스킬을 따라오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 역시 개선되었다.
* 아이스 오라: 공격 시 몬스터에게 빙결 중첩을 쌓을 수 있는 기능 추가
* 블리자드: 파이널 어택 효과 패시브화
* 프로즌 브레이크: 확정적으로 방어율 무시가 적용되도록 변경
* 체인 라이트닝: 전이 범위 상향
* 썬더 스톰: 설치 기능 추가

* 아크메이지 불·독
메인 컨셉은 불과 독을 사용하는 마법사. 컨셉은 명확하게 잡혀 있었기 때문에 노후화된 스킬 이펙트 개선이 주된 내용이었으며, 도트 데미지를 쌓고 폭발시키는 연계 패턴을 강화하기 위해 도트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추가하였다.
* 파이어 오라: 일정 시간마다 도트 데미지를 주도록 변경
* 포이즌 체인: 최대 중독, 전염 몬스터 수 증가
* 메기도 플레임: 여러 개의 불 구체를 생성하는 스킬로 변경
* 슬라임 바이러스 → 포이즌 리젼: 일정 주기마다 도트 데미지를 주는 독 영역을 생성, 영역 내에서 불 스킬 사용 시 연쇄 폭발하는 신규 스킬

* 비숍
메인 컨셉은 성스러운 사제. 이펙트를 사제에 맞게끔 노란색 위주로 바뀌었으며, 벤전스 오브 엔젤 활성화 시 디메리트가 매우 커져서 비숍의 스펙업 동기 상실을 불러왔고 이와 연관된 스킬들을 대거 수정하였다.
* 벤전스 오브 엔젤: 스킬 제한 삭제, 강화된 엔젤레이 효과 상시 적용. 활성화 시 힐, 홀리 파운틴, 디스펠이 공격 특화 스킬로 변경
* 엔젤 오브 리브라: 두 천사가 모두 소환되도록 변경
* 홀리 워터/홀리 블러드: 벤전스 활성화 여부에 따라 원거리 아군 치유 능력과 공격 기능 보완을 선택할 수 있는 신규 버프 스킬
[ 궁수 ]
* 보우마스터
메인 컨셉은 속사와 추가 화살 공격. 난잡했던 이펙트를 통일하되 색상에서의 차별점은 유지하였다. 주로 퀴버 카트리지 관련 스킬들의 구조적 하자를 개선하였다.
* 퀴버 카트리지, 어드밴스드 퀴버: 독화살 삭제, 온오프 스킬로 변경
* 폭풍의 시: 이동속도 고정 기능 삭제, 시전 딜레이 감소
* 퀴버 풀버스트: 화살 로직 변경
* 플레시 미라주: 일정 횟수 타격 시 주변으로 화살이 발사되는 신규 스킬
* 퀴버 플로우: 맵 내의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여 텔레포트 할 수 있는 보우마스터/신궁 공용 신규 스킬

* 신궁
메인 컨셉은 저격수. 신궁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불렸던 거리 조절 메커니즘은 삭제하고 한방을 강화하는 컨셉으로 선회하였다.
* 리트리트 샷: 보우마스터/신궁 공용 스킬로 변경
* 디스턴싱 센스 → 인핸스 애로우: 스나이핑, 피어싱을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할 때마다 효과가 강화되는 신규 스킬
* 볼트 플로우: 맵 내의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여 텔레포트 할 수 있는 보우마스터/신궁 공용 신규 스킬
[ 도적 ]
* 나이트로드
메인 컨셉은 표창과 부적을 사용하는 어둠의 제왕. 표창과 부적 이펙트를 최신화하였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패턴을 유지하되 컨트롤 실력과 관계 없는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 쿼드러플 스로우: HP가 높은 적을 우선적으로 타겟하는 기능 추가
* 자벨린 부스터: 패시브 스킬로 변경
* 스피릿 자벨린: 패시브 스킬로 변경
* 쇼다운 챌린지: 스킬 범위 및 사용성 개선
* 쉐도우 러시: 다크 사이트가 적용된 채로 돌진하는 신규 스킬

* 섀도어
메인 컨셉은 암살자. 스킬 이펙트가 전반적으로 날카로워졌으며, 킬링 포인트 시스템 대신 암메암 패턴을 공식화하여 컨트롤 난이도를 소폭 하향시켰다.
* 소닉 블로우: 스킬 사용 중 절개 사용 시 스킬 중단 가능
* 멸귀참영진: 재사용 시 마지막 타격을 수동으로 발동 가능
* 블러디 파킷: 활성화 시 픽파킷이 붉은 동전을 떨어트리게 바뀌는 신규 온오프 스킬
* 블러디 익스플로전: 사용 시 붉은 동전이 폭발하며 살의 버프를 부여하는 신규 스킬, 살의 버프가 부여된 상태에서 암살 2타를 발동하면 기존의 킬링 포인트 버프 효과 부여

*듀얼블레이드
메인 컨셉은 이도류. 이도류에 맞게 스킬 이펙트가 날카로워졌고 스킬의 강제 이동 기능 제거 및 주력기 강화 방향으로 스킬을 재배치하여 성장 경험을 강화하였다.
* 블레이드 퓨리: 범위 확장
* 팬텀 블로우: 범위 확장
* 파이널 컷: 돌진 기능 삭제
* 플래시 뱅: 확정적으로 디버프 효과가 적용되도록 변경
[ 해적 ]
* 캡틴
메인 컨셉은 전함을 지휘하는 함장. 스킬 이펙트의 코믹한 요소를 제거했고 전투 기여도가 높은 소환수 관련 요소들이 대폭 변경되었다.
* 배틀쉽 봄버: 확률 요소 삭제
* 서먼 크루: 상태 이상 방어 기능 추가, 성능 향상
* 옥타 쿼터덱 → 시즈 봄버: 보스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기능 추가
* 언위어링 넥타: 소환수 공격 주기 및 공격력 강화 버프 추가
* 퀵 드로우: 패시브 스킬로 변경, 이어서 공격하는 스킬 강화
* 인피닛 불릿: 패시브 스킬로 변경
* 전함 노틸러스: 버프 효과 패시브화
* 사인 오브 봄바드: 설치된 위치로 배틀쉽 봄버의 포격을 유도할 수 있는 신규 스킬

* 바이퍼
메인 컨셉은 수룡의 힘을 다루는 격투가. 기존에 존재했던 초인 컨셉을 아예 배제하고 관련 스킬 역시 모두 다른 스킬로 대체하면서 이번 모험가 리마스터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았다.
* 격투 스킬 사용 시 수룡 스킬 자동 발동
* 서펜트 스톤: 수룡 스킬을 강화하는 신규 스킬
* 에너지 차지, 슈퍼 차지, 울트라 차지 삭제

* 캐논슈터
메인 컨셉은 유쾌함. 스킬 이펙트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불꽃과 화약 이펙트를 강조하여 캐논슈터의 강력함을 부각시켰다.
* 빅 휴즈 기간틱 캐논볼: 몬스터에 닿을 시 감속하는 기능 추가
* 몽키 퓨리어스: 디버프 지속시간 연장
* 오크통 룰렛: 크리티컬 데미지 버프 추가
* 미니 캐논볼: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며 시전 시 하늘로 올라가 폭발하는 신규 스킬
* 몽키와 함께라면: 캐릭터 옆 몽키 이펙트를 켜고 끌 수 있는 신규 온오프 스킬
* 몽키 웨이브 삭제


그래도 우려와는 달리,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이 많다. 거의 대부분의 직업들이 망했다고 평가되던 테섭과 달리, 막상 본섭에 와 보니 다크나이트, 섀도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험가들이 상향을 크게 체감하고 있으며, 만족하는 분위기이다.

대표적으로 본섭 상륙 전날까지도 망했다는 평가를 받던 팔라딘이, 막상 본섭에 와보니 극딜 성능이 호아아 급이 되었다는 소리까지 나오며 유의미한 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험가 뿐 아닌, 메르세데스, 제논, 데몬 어벤져, 스트라이커, 배틀 메이지 등의 직업들이 구조적 개선, 딜 상승을 통해, 큰 상향을 받으며 환호 하였으며, 커뮤니티에서도 운영진을 밸런스로 비판하는 글은 많이 없어졌다.

사실 이는 딱히 특별한것도 아닌게 기존에도 테섭 시절 당시에는 엄청난 혹평을 받아도 본섭 넘어와서 꽤 좋아진 케이스들이 수두룩하다. 당장 대부분 직업들 5차 잘 받았다고 평가받았던 블랙 패치 당시에도 테섭 초반에는 루미너스정도 제외하면 대부분 망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역시 초반에 평가가 안좋았던 어웨이크 신5차 당시에도 본섭 넘어올때 생각보다 좋다는 반응이 많아졌다. 애초에 테스트서버인 만큼 테섭 초반에는 평가가 좋지 않은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볼 수는 있다. 본섭 넘어오면서 잘된 것이 다행인점.

하지만, 다크나이트, 섀도어, 신궁의 경우 여전히 리마스터가 좋지 못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고, 루미너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은월, 제로, 라라 등, 유의미한 패치를 받지 못한 직업도 여럿 있기에, 운영진을 찬양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며,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는 패치라는 의견이 많다.

그중 또다시 등장한 오류수정의 새로운 피해자로 카데나가 나타났다. 약 크뎀 33퍼가 날라갔는데, 이게 오래된 오류는 아닌지라 수정 하는거 자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직전 라이브톡에서도 오류로 인한 스펙을 어느정도 인정해 주겠다는것과 테섭에선 아무말도 없다가 갑작스럽게 통보한점, 그리고 마치 카데나 유저들이 컨트롤하기 힘드니까 고쳐준거다라는 뉘앙스의 개발자 코멘트까지 겹쳐 그동안 참아왔던 카데나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 하였다.

기존의 카데나는 출시 이후부터 밸런스패치에서 항상 버그픽스가 대부분이 었으며, 구조개선은 다크사이트, 밸패는 스킬 한개정도 찔끔 상향, 하향 당하는게 고작이었다.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테섭에서 남들 최종뎀 10퍼정도 받을 때 3퍼정도 받은건 그래도 DPM1등이니까[14] 봐준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본섭 패치에 갑자기 크뎀 33퍼를 날려버린것이다. 남들은 상향을 의도하고 구조적 개선도 다 받는 마당에 카데나는 수많은 구조적하자 개선은 커녕 작게잡아도 최종뎀 8정도를 까이게 되었다.

한편 DPM 1위라는 놈들이 그 표에 반영되지도 않는 크뎀을 가지고 있었느냐, 꿀빨던거 반납하는거니 징징대지 마라 라는 반론도 나오면서 카데나 DPM 순위가 수면위로 올랐다. 기존 카데나는 블래스터와 함께 DPM 1,2위를 차지하면서도 다른 적폐직업들과 달리 "쟤네는 1, 2위 해도 되지" 라는 분위기 였는데 이는 두 캐릭터의 극한의 컨트롤로 정말 이론적으로밖에 나올 수 없는 데미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공개된 DPM산정 로직을 보니 카데나의 재사용으로 인한 상황 설정이 있었고[15] 그 외에도 여러 계산 오류가 있었다. 다른직업도 이론상 딜이라곤 하지만 파일럿이 잘만하면 근접할 수있는 데미지였던것에 반해, 카데나는 그냥 파일럿이 아무리 잘해도 근접하지 못하는 DPM 표였던 것이다.

극한의 컨트롤로 유틸 다 반납하고 오로지 딜로만 승부보는 직업이, 실제론 더 딜 높은 캐릭터들이 있고, 그 딜마저 뺏어가게 되면서 카데나의 정체성은 무엇이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게다가 본섭에 패치되면서 체이스에 다크사이트 버그가 생겨서 사용하지 못하는 수준이 됐는데 후속 마이너 패치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버그는 고쳐주면서 카데나 버그는 고치지 않아 딜도 뺏기고 유틸도 뺏긴 그야말로 무관심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개선은 되지 않고 딜상승 오류는 고치면서 새로운 오류는 무시하는 운영진의 태도를 보여주었다.

다만 후속 패치를 보아서 보정패치를 해준다고 약속하였다. 이 역시 테섭기간에 아무말도 없다가 본섭에서 이러는가에 대한 비판은 있지만 어찌 됐든 오류를 스펙으로 어느정도 인정해 준다는 내용이라 한줄기 희망은 있는 편이다.

또한 이후에도 한 동안 구조적, 수치적인 변동 사항이 많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였기에, 아직 불만족스러운 다크나이트, 섀도어에게도 희망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5.4. 보스 시스템 개선

선택받은 세렌 이후 최상위 보스인 감시자 칼로스 라는 신규 보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아케인셰이드 세트 출시 이후 5년만에 250레벨 장비 세트에테르넬 세트가 보상으로 세렌과 칼로스에 추가되며 검은 마법사의 최종보상인 제네시스 무기가 에테르넬 세트로 변경되어 총 8종의 장비 세트가 된다. 즉 장비 체계에서 하드리셋을 단행한 셈. 이번 신규 장비는 상/하의로 나와서 9년간이나 최종템에 올라있던 카루타 상/하의 시대 또한 종결시켰다. 아케인셰이드 세트를 직접 작한 초고스펙 고자본들에겐 뼈아픈 하드리셋이다.[16][17]

또한 보스 보상 리워드를 개편, 가디언 엔젤 링의 세트효과가 여명의 보스 장신구 세트로 이동하고 기존 노멀 윌, 하드 진힐라, 하드 세렌에서 이지 윌, 노멀 진힐라, 노멀 세렌이 추가되는 보스 난이도 다양화 패치와 함께 신규 아이템 3종을 추가하였다.

신규 세트효과인 여명의 보스 장신구 세트가 추가되며 가디언 엔젤 링을 포함한 신규 아이템 3종과 함께 적용된다.[18] 칠흑의 보스 장신구 세트의 경우 기존 6세트가 방어율무시 10%가 추가되면서 신규 효과인 8 ,9세트 효과가 추가된다. 효과는 아래와 같다.
  • 8세트: 최대HP: +375 / 올스탯:+15 / 공·마력: +15 /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10%
  • 9세트: 최대HP: +375 / 올스탯:+15 / 공·마력: +15 / 크리티컬 데미지: +5%

또한 신규 장비 에테르넬 세트의 경우 기존 보다 더 높은 잠재능력이 부여된다.
  • 레전더리: 단일스탯%: +13% / 에디셔널 레전더리 기준 단일스탯%: +8%

5.5. 콘텐츠

5.5.1. 별빛 심포니


전체적인 뼈대는 메이플 LIVE 이벤트와 동일하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것이 특징으로 주요 npc들의 외형과 이름도 별자리와 항성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번 코인 수급방법인 스텔라의 별빛 마차의 경우 이전 LIVE 업데이트와 동일하지만, 이전에는 구독자수, 누적 코인량에 따라 얻을 수 있던 보상이 있던 반면에 별빛 마차의 경우 페어리 브로의 황금마차 이벤트와 비슷하게 코인 300개를 수급한 뒤, 별빛 도장을 획득하며 누적 별빛 도장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뒤늦게 참여하는 유저를 위해 황금마차의 골든 패스와 동일한 별빛 패스를 추가하여 늦게 진입하더라도 메이플 포인트를 지불하여 합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이전 LIVE 때까지 이어져온 버닝월드에서도 코인샵을 이용하여 보상을 2배로 얻을 수 있던 방식은 막히고, '스텔라 패스'를 통해 19,800[19] 메이플 포인트를 지불한 후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다.[20]

코인샵의 종류 또한 이전과 동일한데, 주마다 보스를 잡고 얻는 코인을 통해 여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보스 코인샵 '하모니 코인샵'또한 이번에도 등장하였으며 메소샵, 일반 코인샵 또한 이전과 유사하다.
5.5.1.1. 별들의 합주
오전 10시부터 오전 1시 30분까지 매시 30~39분 사이에 이벤트 맵에 입장하면 30분간 지속되는 특수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시간만큼은 이벤트 맵의 BGM이 바뀐다.
블루별 밴드(짝수 시 30분)
효과 경험치 획득량 +15%
BGM
(Jazz Ver.)
The Raindrop Flower
The Fantastic Thinking
The Cygnus Garden
Login
감성별 밴드(홀수 시 30분)
효과 올스탯/공격력/마력 +15
MaxHP/MP +1500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15%
몬스터 방어율 무시 +15%
BGM
(Lo-Fi Ver.)
Aquarium
Frozen Link
Illyard Moor
Leafre
5.5.1.2. 스타 브릿지 / 트윈 스타캐쳐
메이플 LIVE 업데이트에서 선보였던 경험치 획득 이벤트가 돌아왔다. 두 이벤트 모두 200레벨 이상 캐릭터 1~3인까지 진행할 수 있다.
- 스타 브릿지 (BGM: Frozen Link)
제한 시간 30분 내에 우측 상단에 있는 별자리 모양과 똑같이 그리는 미션이다.

- 트윈 스타캐쳐 (BGM: Frozen Link / BGM - Dynamic Universe)
제한 시간 30분 내에 캐릭터를 움직여 가운데에 놓여진 같은 모양의 카드를 찾아 모두 없애는 미션이다.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마다 무작위 확률로 특수 효과가 발동되어 특수 효과에 따라 클리어 타임이 크게 달라진다.

5.5.2. 테라버닝 & 버닝월드

이번에도 테라버닝이 진행된다. 하지만 정해진 기간에 테라버닝 캐릭터를 2개씩 키울 수 있던 이전 테라버닝 플러스와 다르게 10주 동안 테라버닝 캐릭터 1개를 키울 수 있고, 해당 테라버닝 캐릭터가 200레벨을 달성하면 테라버닝 부스터를 주는 것으로 변경하여 유저마다 원하는 시기에 캐릭터를 키울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버닝월드의 경우 스탠스 100% 버프가 추가되었으며 이외의 부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6. 평가

6.1. 모험가 리마스터 일정 관련

●▅▇█▇▆▅▄▇ 리마스터/밸패 앞당겨라
쇼케이스 공개 후,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와 메이플스토리 인벤 10추글에 도배된 내용. 업데이트 자체가 여러모로 심각한 상황이라 유저들의 평가가 매우 부정적이다.

모험가 리마스터의 경우 당초 유저들이 예상했던 규모보다 큰, 사실상 모험가 리런칭에 가까운데다 각 직업들의 요구 사항, 부실한 이펙트를 대거 개선해줬다는 점에서 내용 자체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데스티니 쇼케이스 영상에서도 모험가 직업들의 개선점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호평에 가까운 댓글이 많았고 김창섭 기획팀장이 각 직업마다 어떠한 개선점이 필요했으며, 목표로 한 방향이 어디인지, 어떻게 개선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주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21]

하지만 1월 27일 패치라는 비상식적인 패치 일정이 공개되자 많은 유저들의 여론이 뒤집어졌고 순식간에 쇼케이스 자체의 평가도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불만이 제기되는 부분은 이 게임이 2021년 들어 망할뻔한 위기를 겪고, 그렇게 환골탈태를 부르짖던 게임이 맞긴 한지 의문이 들 정도로 느리디 느린 패치 주기다. 리마스터 패치는 확률 조작 사태 이후 내실을 다지겠다고 내놓은 공약 중 하나였으며, 이 패치 하나만을 위해 메이플 LIVE 이후 밸런스 패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참고 기다려 왔으나 다른 RPG들이 방학 시즌에 맞춰 대규모 패치를 단행할 때 무려 1달에 가까운 시간이나 지연되는 것을 보고 유저들의 민심이 부정적으로 폭발했다.

물론 메이플스토리가 그동안 대규모 업데이트는 3차례의 패치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직업 관련 패치는 항상 두번째로 진행했기 때문에[22] 메이플 개발진 입장에서는 그동안 해온대로 해왔는데 왜 욕먹는지 의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해온대로 해왔기 때문에 그 홍역을 치룬 것이었으며, 그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 것. 애초에 그렇게 안일하게 패치를 해왔기 때문에 곪은 문제가 터진 것이 확률 사태와 메이플 간담회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약속한 공약이 '환골탈태'였다. 무엇보다 그 당시 별다른 경쟁자도 없어 유저 풀이 고였던 이전의 국내 RPG 시장과 달리 현재는 로스트아크라는 강력한 1인자가 군림하고 있는데다가, 동류 취급 받던 던전앤파이터조차 어떻게든 재기해 보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 속에서 이전과 똑같이 나태하기 짝이 없는 패치 일정을 잡으니 유저들에게서 "도대체 어디가 환골탈태냐"는 반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심지어 말은 2번째 패치여도 이번 데스티니는 이벤트 자체를 워낙 늦게 시작하기 때문에 1월 말이라는 굉장히 늦은 시점에 진행되며,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일정은 이전 겨울 업데이트의 본패치보다 늦는 1월 6일이다.[23]

더군다나 신직업과 모험가 리마스터는 명백하게 다른 것이, 신직업은 전통적으로 테라버닝 생성을 막았기 때문에 1차에 테라버닝을 진행하고 2차에 신직업이 나와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모험가 리마스터'는 신규 유입을 끌어들일 대형 흥행요소이자 메인 간판이다. 유입 유저 입장에서는 모험가 리마스터 일정이 워낙 늦기 때문에 1차 패치에 맞춰 모험가 직업으로 테라버닝을 시작하려고 해도 도대체 어떻게 바뀔지 어떤 직업이 좋아질지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제대로된 시작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사실상 겨울 업데이트의 메인 업데이트인 모험가 리마스터를 1월 말로 설정한건 업데이트 순서를 잘못 선택한게 아니냐는게 주된 반응이다.

결론은 위에 서술한 대로 운영진이 메이플 LIVE 등의 업데이트와 패치에서 내실을 다지는 쪽을 선택했고, 내부 인원도 대거 채용을 했고, 그동안 어물쩡 없데이트로 남은 유저들을 기다리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잘 기다렸으니 이왕 이렇게 된 거 또 기다려 달라"라고 말하듯 또 태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왜 이번 업데이트로 불타지? 평범했던 업데이트 아닌가?'라며 의아해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문제는 잘 쳐줘야 '평범한' 업데이트 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모험가 업데이트가 1월 말로 미뤄진다는 것도 있지만, 지금같이 메이플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대한 상황에 평범한 수준의, 아니 그보다도 못할 수도 평가가 가능한 수준의 업데이트를 했으니 기대했던 기존 유저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기 디렉터의 해명문에서는 신규 직업 4~5개를 만드는 작업량에 육박한데다가 신직원 교육으로 인해 일정이 이렇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완성도를 위해서 앞당기는 일은 없다고 못을 박아버려 여론은 더더욱 좋지 않다.

6.2. 신규 장비 추가

새롭게 추가되는 250제 장비와 신규 보스는 일반 유저는 상상도 못할 극초고자본 고인물 유저 전용 콘텐츠이고, 그란디스 메인 스토리와의 큰 연관성도 없어보여 실망의 목소리가 크다. 결국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 자체는 생각보다 좋게 됐지만, 그 외의 패치의 경우 메이플 LIVE 때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엔 한참 미달하는 패치라는 반응이다.

특히 이 부분은 소위 '수천만원' 현금을 때려박아 초고스펙 캐릭터의 육성 및 보스 도전 과정을 주요 방송 컨텐츠로 삼는 크리에이터(인터넷 방송인)에게 최악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메이플스토리의 변화하지 않는 템 가치를 믿고[24] 아케인셰이드 장비로 최상급 세팅을 맞춰놓았으며 이전 추옵 사태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봤기 때문에 간담회에서도 여론을 형성하여 추옵 전승권을 받아냈으며 당연히 이 전승권으로 옮긴 장비의 가치도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넘어간 것이었다. 하지만 간담회 결과 받아낸 추옵 전승은 신규 시스템이 아닌 일회성 보상이었으며 새 장비가 추가됨에 따라 불과 1년도 넘기지 못하고 휴짓조각이 되게 생겼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간담회에서도 초고스펙을 대표한 여론은 추옵 전승 시스템이나 초고스펙을 위한 템가치 보존 방식을 재고해달라는 부탁을 했지만 신규 장비인 에테르넬은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관련 시스템도 전무한 상황 속에서 무조건적인 하드리셋을 단행해버렸다. 물론 앞서 말했듯 카루타 상하의와 모자는 8년이 넘었기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과 초고자본 유저들도 새로운 아이템 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시기상조인 다른 부위들도 동시에 출시하였기에 더 반발이 큰 것이다. 따라서 그렇게 큰 사고를 치고 간담회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그 결과는 고스란히 초고스펙 유저들에게 있어 다시 수천만원의 재투자를 강요하는 패치를 강원기 디렉터가 결정했다. 이쯤되면 누가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의문이 들 지경이다.

이후 추가 입장문에서 한 파티 당 6개월에 한 파츠 수준으로 공급을 낮게 잡을 것이라고 한다. 아마 아케인 장비보다도 보급화가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장비 하나에 1/2 제네시스 무기라니 강화하다 터지면 1.2 제네시스 무기

6.3. 기타

이외의 프리셋 등 봄봄 프로젝트 패치는 분명 편리하게 변경되는 부분이 많지만, 메이플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노후된 게임이라서 그렇게 보일 뿐,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특별할 것도 없고, 다른 게임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들이기에 유저들에게 큰 호응이 없다. 또한 다른 RPG 게임에서는 대부분 존재하는 보스 파티 구인시스템 관련은 아무런 언급이 없어서 고확으로 보스 파티를 구해야하는 불편감은 여전하다.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 개선에는 일언반구도 없이 어물쩡 넘어간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쇼케이스에선 특별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쇼케이스 1시간 전 NEXON NOW라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개하고 메이플스토리에서 런칭했는데, 반응이 상당히 나쁘다. 메이플 NOW는 갱신 주기가 1시간인데, 단순히 유료아이템 사용이 총 몇 건인지만 공개할 뿐, 매 시행의 상세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있어 겉무늬만 실시간 모니터링이지 실제로는 의미없는 선전탑에 불과하다는 악평까지 받았다. 유저들이 원한 것은 던전앤파이터의 아이템 획득 로그처럼, 고급 장비의 획득 로그, 추가옵션 또는 큐브 강화 내역 같이 개별 로그를 API로 공개해달라는 것이었지만 이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메이플측이 두루뭉술하게 제시한 전체통계만 있기 때문에 유명무실한 상황.

이벤트 소개중 하나인 스페셜 썬데이 메이플 역시 큰 혹평을 받고 있다. 스페셜 썬데이 메이플 일정이 첫주차를 제외하고 전부 과금 관련 이벤트라는 점. 2주마다 미라클 타임, 쁘띠 펫 타임, 스타포스 타임 등등 이벤트 기간 내에 노골적으로 매출을 챙기려는 행위를 보이고 있어 스페셜 썬데이 메이플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매출 17% 포기를 선언한 로아온과는 정반대로 비교되는 부분이다. 후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과금 유도 이벤트가 아니라, 메생역전 식의 당첨자들에게 퍼주는 이벤트였다는게 밝혀져서 덜 까이고 있는 편이나, 누가봐도 과금 유도 이벤트로 보이게 말해버린, 고질적인 불통으로 일어난 헤프닝이라 여전히 소통을 못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동시에 쇼케이스에서 강원기 디렉터는 모험가 직업 외의 직업군에 대한 밸런스 패치도 모험가 리마스터와 동일한 1월 27일로 예고했다. 다만 후술할 공지사항에서 만족할만한 모험가 직업군 개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1월 27일로 늦춰지게 된 점을 언급했는데 타 직업군의 경우 동일한 날에 업데이트 될 밸런스 패치는 어찌된건지 쇼케이스에서 알려주지 않아서 의문스러워 하고 있다.[25]

기존 인터뷰에서 예고했던 250 구간의 경험치 조정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경험치 이벤트에서 260대가 250대보다 높은 경험치 퍼센트를 받는 것으로 유저들이 250대 경험치 감소, 또는 이벤트 경험치 증가를 통한 250대 유저들이 받는 경험치의 퍼센트를 높이길 바랬으나, 오히려 260 이후 구간의 경험치를 너프해버렸다. 이후 테섭 추가공지를 통해 250대 경험치 구간도 조정했지만 민심은 이미 지하밑바닥이라 유저들의 반응이 극도로 나쁜건 여전하다.

크게 홍보한 보스의 난이도 추가 역시 별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이지 윌이야 이지 루시드가 이미 있는 겸, 덤으로 추가하는 느낌이라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노멀 모드 진 힐라는 테섭기준 체력이 132조인데 이는 하드 모드에서 고작 25% 줄인거라 해방 퀘스트를 수행할 때와 같아 기존의 하드 모드와 그리 큰 차이는 없으며 안그래도 보상이 열악한 진 힐라인데 거의 유일하게 쓸모가 있던 고통의 근원마저 노멀 모드에서는 드랍하지도 않으니 잡을 가치조차 없다. 또한 하드 듄켈과 검은 마법사 사이의 난이도 공백을 메운답시고 굳이 그 사이에 선택받은 세렌의 노멀 모드를 끼워넣은 것도 의문이다. 노멀 세렌 역시 체력을 하드 모드에서 고작 3분의 1을 줄여놓았다. 메이플이 지금까지 노멀 보스 난이도는 노멀 보스 순서대로, 하드 보스 난이도는 하드 보스 순서대로 책정한 전례를 보면 비교된다. 정말로 보스 난이도 공백을 메꿀 의도였다면 하드 스데미와 하드 루윌 사이 난이도에 보스를 추가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7. 반응

7.1. 긍정적 반응

쇼케이스의 형식은 이전에 지루하고 흥미가 떨어져 비판받았던 토크쇼의 방식이 아닌 발표의 형식이여서 이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단 리부트 월드 유저들에게는 호재라고 평가되고 있다. 본 서버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받는 요소들이 리부트 월드에서는 모험가 리마스터 일정 지연만 제외하면 전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버닝섭 리프를 막고, 유료 패스권으로 강제한 스텔라 패스도 애초에 버닝 서버를 이용할 수 없는 리부트 서버에서는 어차피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라 긍정적인 반응이다. 본 서버에서 초고스펙들에게 큰 반발을 부른 신규 장비 에테르넬셋은 템 가치가 전혀 변하지 않는 리부트 서버에서는 늘 하던 대로 직접 얻어서 직작하면 그만이며, 거래가 불가능하므로 앱솔랩스나 아케인셰이드셋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여명셋은 오히려 리부트에서 그간 필요하다 요구되어온 징검다리 장비가 떡하니 생긴 격이다.[26] 검은 마법사 연습모드 역시 리부트 월드의 엔드스펙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오던 컨텐츠이다. 때문에 어웨이크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은 데스티니 업데이트도 최후의 승자는 리부트라는 의견을 보였다. #

모험가 리마스터의 이펙트 퀄리티와 개선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으로, 실제 채팅창 반응도 여기까지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창섭 기획팀장이 이러한 점이 문제였기 때문에 이것을 고쳤다며 유저들에게 이유를 납득이 가게 명확한 근거를 대서 설명하였으며 모법 직업들의 '언스 인피' 운빨 문제나 섀도어의 '암메암 빌드'를 언급하는 등 직업 이해도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정적인 반응의 주된 원인은 업데이트 시기가 늦다는 점이다. 허나 이는 메이플스토리가 모험가를 리마스터 한다는 결정을 내린 시점에서 피할 수 없는 수순이었다. 모험가는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다양한 직업들이 묶여있는 직업군이며, 또한 가장 노후화된 직업군이다. 이에 속한 14개의 직업 전체를 리메이크에 가까운 개선작업을 하고 있으니, 입장문에서 언급한 신직업 5~6개를 제작하는 작업량이 필요하다는 말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다수의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었던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였던 만큼 출시 시기 단축은 유저들 이상으로 넥슨이 바라는 이상이다. 그러지 못하는 것은 결코 상술이나 유저농락이 아닌 순수히 개발시간에 대한 문제라고 봐야 하기에 출시 시기를 비판하려면 시기를 단축시키라고 닥달하기 보단, 오히려 시기를 더욱 늦추고 다른 컨텐츠를 겨울방학 이벤트에 준비해야 했다고 비판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모험가 리마스터라는 시도 자체가 메이플 측에서 리스크가 매우 큰 결정이었으며, 그런 만큼 시기가 늦어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수순이기에 이 기획에 대하여 명확한 평가를 남기려면 최소한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로 결과물을 뜯어볼 수 밖에 없다.

이벤트맵인 별빛 심포니는 이번에도 BGM이 좋은평가를 받고 있다.

패치의 방향성 역시 대부분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득충 영상에서도 소개되었듯이, 아래의 부정적인 반응 대부분은 쇼케이스에서 이를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방식과 일정문제가 가장 컸지, 그 내용은 대부분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출시 9년차를 맞이하는 최종템셋 카루타의 대체장비가 등장하는것도, 8년전 오한별디렉터의 놀장사태와 황선영디렉터의 스타포스너프로 인해 생겨난 소위 놀장똥[27]을 청산하기 위해 드디어 22성이 가능한 보스장신구 세트아이템 얼장, 귀고리, 팬던트가 등장하여 이제서야 놀12 매커 등 놀장 적폐템 청산이 이뤄진것도 지금이 아니라 작 한 5년전쯤에 했어도 늦었다 소리 들을 패치였는데 엄청나게 늦긴 했지만 이제서라도 이뤄진것이 다행일 정도.

특히 여명셋의 경우 그동안 유저들 사이에선 '놀장템값을 지켜주기 위해' 라고 인식되던 템값방패를 뚫고 드디어 신규템 출시가 이뤄지면서 루윌, 진더듄 등 최상위 라인 보스들의 보상감이 크게 증가하여 유저들에게 상위보스 트라이 동기부여를 매우 강하게 제공하고 있다는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지금이 패치 초기라 그렇지만 21년 1월초 기준 트와일라잇 마크의 경우 20~30억대, 데이브레이크 팬던트의 경우 거의 100억대 선의 시세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수요가 엄청나게 많은 아이템이라고는 해도 드랍률이 가엔링에 필적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3개월 이내에 가격은 급속도로 떨어져 파풀마~가엔링과 비슷한 시세가 될 예정이다. 결국 상위보스의 보상을 결정석 이상으로 좋게 하기 위해선 상위 아이템의 등장이 필수적이었는데, 이걸 템값방어를 위해 거의 6-7년을 동결시켜놓고 묶어버리니 그동안 상위보스의 보스 보상감이 형편없을 수 밖에 없었고, 드디어 이렇게 천년만년 상위템을 출시하지 않는 관행을 깨트린 것이다.

신규유저 육성 루트도 상당히 강화되어 길라잡이의 형태로 추가가 되었고, 신규 유저가 처음 1회 받을 수 있는 제한 대신 상당히 많은 아이템들을 제공하여 신규유저가 처음 정착했을때의 난이도를 크게 줄여주는 패치가 들어왔다.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신규 유저에게 메이플 정착이 쉬운편이라고 보긴 힘들고, 다만 신규유저 지원 플랫폼이 생겼기 때문에 이 컨텐츠를 버프하는 방식으로 신규유저 정착을 더욱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외에도 편의성 패치에서 길라잡이 기능 대폭확대로 인한 이동 편의성 강화, 보스길뚫과 아케인리버 길뚫 계정공유와 진힐라 길뚫삭제로 쓸데없는 시간낭비 대폭축소, 링크스킬 키셋팅 프리셋과 스킬쿨타임 알람, 검마 연습모드 추가 등등 많은 패치가 들어왔다. 물론 '진작에 했어야할 패치' 소리 들을 만한 스토리스킵과 길뚫삭제 검마연모추가 등등은 볼멘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는 패치들이지만, 그거 포함하더라도 어쨌든 편의성 강화는 있으면 무조건 좋은 일이니.

7.2. 중립적 반응

종합적으로 보자면 그동안 여러 안좋은 사건들로 침체기에 빠진 메이플을 부활시킬 강력한 업데이트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어떤 유저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왜 부정적인 반응인지 이해못하는 유저들도 많다. 사실 여론이 부정적인 쪽으로 과열된 건 사실이지만,[28] 여태까지 메이플스토리가 어떤 모습을 보이든 무조건 옹호부터 해주는 유저들이 많았던 것 역시 사실이다.

DESTINY 자체는 역대 업데이트와 다를 게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미 메이플스토리의 상황과 유저들의 기대치는 이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고, 이는 유저들마다 평가가 크게 갈리거나 여러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게 되었다. 현 메이플에게 있어서는 한계점이 큰 패치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7.3. 부정적 반응

직전의 다른 게임에서 로아온이 큰 호평을 받았고, 던파 페스티벌도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생각보다 호평이 더 많은 상황이었기에, 메이플스토리의 쇼케이스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의견이 나름대로 있었다. 그리고 그 기대에는 "메이플스토리의 반년 ~ 1년 정도의 구체적인 업데이트 로드맵의 제시"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지금까지의 메이플스토리의 쇼케이스는 지금까지 항상 "이번" 패치에 대한 내용만을 다뤄왔고, 미래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더라도 매우 피상적인 표현으로만 넘기곤 했으니 이번엔 그보다 더 나은 게 나와야 했다는 것.

그러나 공개된 결과물은 이전과 다를 게 없었고, 결국 이번 업데이트 쇼케이스는 소수 희망적인 예측에도 불구하고 매우 실망스러운 쇼케이스가 되었다. 모험가 리마스터를 제외하면 내용 자체가 이전의 동어 반복 수준에 머물러 있고 오히려 유입 유저, 저자본 유저, 고자본 유저 어느 누구에게도 어필하기 힘든 내용이라는 평가가 많다. 메이플스토리는 이번 패치로 일부 유저 유입과 복귀를 유도했지만, (의도인지 능력 부족인지의 여부를 떠나서) 또 해결책을 짚어내지 못하고 실패했다.

아직 남아있는 메이플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희망을 걸고 이번 쇼케이스와 업데이트를 기대했지만 결국 극적인 반전은 없었고,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인벤, 메이플스토리 채널 # 등 인터넷 커뮤니티의 많은 유저들 또한 큰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 유저는 로스트아크 이주 사태와 마찬가지로 메이플스토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또한 심각성이 인터넷 방송인(유튜브)에게도 수익과 인기가 떨어지는 문제로 직결되어 그나마 남아있던 메이플스토리 방송인들도 메이플을 대신하여 로스트아크를 찍먹하거나 아예 같이 떠나기 시작했다.[29]

왜 메튜버들이 로아 찍먹하러 갈까?(뇌피셜) - 킴슈림
  • 메이플 확률조작 사건 이후로 그간 영상 조회수가 85%만큼 감소되었음을 직접 말했으며, 2021년 12월을 기점으로 메이플스토리 자체가 유튜브 추천 영상 노출(알고리즘)이 중지되어 유튜브도 메이플을 버렸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함을 알려줬다.

이로 인해 메이플스토리 인벤과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눕는 이모티콘으로 게시판을 도배함으로써 모험가 리마스터와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앞당기라는 항의성 시위가 벌어졌으며, 인터넷 방송인들도 이런 상황에 동참하여 '어떤 유저층도 만족시키지 못한 최악의 업데이트'임을 성토하는 글을 홍보하며 추천 유도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추옵 사태 이후 어느 정도 운영진에게 우호적이고 게임에 애정이 깊은 유저들만 남은 상태임에도, 그때의 험악한 민심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신규 장비 추가로 인하여 초고스펙 유저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그렇다고 MMORPG가 언제까지고 그들의 눈치를 보며 신규장비 출시를 미룰 수도 없는 노릇이다. 특히 출시 이후 10년 가까이 유저들의 템셋팅에서 빠져나올 일이 없는 카루타 상하의 같은 아이템의 존재 자체가 이미 기형적이라고 봐야 할 부분이었다.[30] MMORPG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컨텐츠가 추가되고, 컨텐츠가 추가됨에 따라서 기존 컨텐츠의 소모속도를 단축시키며, 이에 따라 이전에 출시된 아이템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되는 일은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이다. 전승권에 관하여도, 무작정 기존 아이템을 신규 상위장비에 전승할 수 있게 한다면 기존 아이템의 가치 하락은 없고 유저간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면서 장기적으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했을 것이 뻔하다.[31] 이러한 구조적 형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눈 앞의 손해만을 강조하며 비판 받고 있다.

신규 장비로 인한 기존 초고자본 장비의 가치하락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투자 효율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장비는 기본적으로 낮은 수준에서의 스펙업에는 적은 비용이 소모되지만 높은 수준에서의 스펙업을 위해선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든다.[32] 이러한 방식은 최종 스펙을 뽑기 위해 소모되는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버리지만 다른 측면에선 고자본과 저자본과의 스펙 차이를 좁히기 위한 효율적인 수단으로서도 역할을 해내고 있다. 쉽게 말해 10의 비용을 지불한 아이템과 100의 비용을 지불한 아이템 간의 스펙 차이가 결코 10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아이템을 최종 스펙까지 투자했다는 말은 계수 3%를 올리기 위해 비효율을 감소하고 매우 큰 비용을 지불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리머들은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희소성있는 아이템의 존재를 화젯거리로 삼아 방송의 활기로서 이용했을 것이다.

여기서 보다 상위의 신규 아이템을 출시한다는 것은 기존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기존 최종 스펙에 준하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며, 여기에 더하여 신규 아이템을 최종 스펙까지 진화시키기 위해선 기존 최종 스펙 아이템 그 이상으로 투자를 필요로 한다는 의미이니, 최종 스펙 아이템을 원하는 초고자본들 유저들에겐 당연히 부담될 일이다.

물론 초고자본 유저들도 상/하의에 대해서는 다른 부위들만큼 이의를 제기하는 수준까진 아니었는데 알다시피 카루타 장비가 루타비스 업데이트 이후 지금까지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워낙 오래된 장비라 교체될 가능성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렇게 노후화가 상당히 된 부위들부터 차근차근 했다면 지금보다 최소한 욕이라도 덜 먹었을 텐데 아직 시기상조인 다른 장비들까지 교체하라고 내놓은 꼴인데다 추옵전승권을 주면서 장비 가치를 지켜줄 것마냥 해놓고 통수를 갈기니 반발이 그만큼 클 수밖에 없었다.

행사 이후, 메이플 유저들 사이에선 '너 아직도 그 게임 하니?'라는 도발·자조적인 유행어가 퍼지고 있다. 그만큼 메이플스토리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다는 것이다. 유래는 로스트아크금강선 디렉터가 크리스마스에 직접 게임에 등장해 수동으로 기념 공지를 쓰다가 했던 발언이다. 원래는 2020년에 개최된 로스트아크의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시즌1의 로스트아크의 부진을 언급하며 '이제 누가 그 게임 하냐고 물었을 때 긍정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게임이 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는 의미로 한 발언이었으나, 공교롭게도 메이플의 쇼케이스가 끝난지 이틀밖에 안 된 시점이었기에 메이플 유저들은 자신들의 쇼케이스를 상기하며 유행어로 만들었다. 세글자는 로스트아크를 탐방하던 중 실시간으로 저 발언을 보고 멘붕하여 로스트아크를 빡종했다. 일부 유튜버들 역시 유행어를 언급하며 메이플스토리의 현재 상황을 비판했다.

거기다가 정기 이벤트 중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2021년에는 그냥 넘어갔다. 데스티니 업데이트 군에 끼워할 수도 있었음에도 생략되었다.

이에 대해서 금강선의 매출 17% 포기 발언과 엮어 로아는 매출의 17%를 포기하고 메이플은 유저의 17%를 포기한다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7.4. DESTINY Live Talk 이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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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64비트 클라이언트 적용 후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벤트이다.[33]
  • GLORY부터 업데이트 명칭의 앞글자가 'GRANDIS'와 일치하는 점 때문에 'D'로 시작하는 업데이트명을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며 이후 데스티니(D)라는 명칭을 통해 다시 그란디스 패턴을 이어가는 것이 확정되었다.[34]
  • 또한 업데이트 이전 많은 'D' 단어들[35]이 후보에 올랐는데 그 중 데스티니는 무난한 단어라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했고,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마침 이번 업데이트가 거의 사활이 걸려 있는 중요한 업데이트이기도 해서 적절한 이름이기도 하고, 실패하면 '운명하셨습니다'니까 데스티니를 채택하는 것이 아니냐는 개드립도 이어졌다. 업데이트 이름처럼 게임의 운명을 좌우할 패치라는 게 유저들 사이에서의 중론.
  • '데스티니'라는 이름은 업데이트 공개 이전, 2021년 9월 16일 스페셜 라벨로 '데스티니 명찰 반지'와 '데스티니 말풍선 반지'가 풀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원래라면 여름 업데이트명이 데스티니였고 이 치장템이 같이 나왔을 예정인데 확률조작 사건으로 중간에 LIVE 업데이트가 끼어들면서 템만 덩그러니 출시된 게 아니냐는 것. 이후 겨울 업데이트명이 공개되고 이 예측이 사실로 드러났으며, 데스티니 반지와 업데이트 로고 디자인이 유사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 메이플 여러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다.
  • 2021년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메이플 운영자에게 '1230운명의데스티니'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샤벳 펫을 지급했다.
  • 쇼케이스 영상 편집에서 다소 아쉬운 점들이 나타났다. 슬라이드에서 직업의 개선점을 설명하는 중, 일부 직업들은 발언자 옆에서 아무런 글씨도 안 나타나는 등 통일성이 낮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 업데이트 자체는 문제가 많아 혹평이 대부분인 반면, CGV 콜라보 상품은 구성이 대용량 팝콘+콜라에 온라인에서 2만원대에 판매되는 팬톤 보조배터리를 같이 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그 덕에 메이플스토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이들 구매하여 콜라보를 시작한지 사흘도 안되어 대부분의 매장에 재고가 다 나간 상태다. 태생적으로 굿즈 상품은 혜자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적은데, 이번 경우는 상당히 특이했다는 평. 이전에 실시했던 로스트아크와의 콜라보는 실패로 돌아간지라 제고가 엄청 쌓였는지[36] 한 유저가 로스트아크 콜라보 버전으로 받은 해프닝이 있었다. 유일하게 로아를 이긴것
  • 12월 28일, 데스티니 업데이트와 같은 시기에 공개한 실시간 확률 모니터링 사이트, NEXON NOW에서 주작 의혹 발생했다. 유저들은 자세한 해명을 요구하며 커뮤니티 여론이 또다시 들끓었으나, 이후 공지를 통해 세세한 개인별 로그를 공개하며 해명하였고, 더미 수치를 기입한 것이 아닌 로그 반영 시간이 공지된 주기와 달라서 벌어진 일이라는게 밝혀졌다. # 다만 유저들이 간담회에서 원하던 '개인별 로그'를 보여주지 않고 전체 통계만을 공개하다보니 논란 초기 모니터링 시스템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결국 해명 공지에서 개인별 상세 로그를 공개하는 식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약속도 공지하여 여론이 다소 가라앉았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2020년대 참조.
  • 여러방면에서는 아쉬운 전례로 끝나긴 했지만 이벤트는 이례적으로 크게 신경쓴 부분이 존재한다. 심포니라는 이름 답게 게임 외적으로 음악 관련 이벤트를 하거나, 이벤트맵은 시간에 따라 여라가지로 음악이 달라지기도 하며, 앉으면 특수한 BGM이 틀어지는 의자가 여러개 나왔고, 다른 이벤트들과는 다르게 이번 이벤트는 마지막 코인 수급날에 이벤트 NPC에 특수대사가 있다.[37]
  • GMS에선 22년 여름에 적용되었다. 7월에 신규 보스와 더불어서 하우징 시스템이 TMS에 이어서 추가될 예정이다.#

9. 부정적 반응에 대한 후속 대응

1차 쇼케이스 공개 이후 부정적인 반응이 급증하자 결국 이벤트가 시작하지도 못한 12월 24일에 강원기 총괄디렉터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 내용 자체는 업데이트 내용을 고치는 것보다는 입장 표명과 변명에 가까운 내용이다. 모험가 리마스터가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한 해명과 장비 하드 리셋에 관해 획득이 오래 걸리게 해서 문제 없다고 말하는 변명[38][39]에 대해서 유저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또한 가디언 엔젤링의 세트 옵션 문제에 대한 해결 제시, 패스권의 가격을 4만 메이플포인트에서 2만으로 하향, 선데이 펫 이벤트가 원더베리 2배 이벤트가 아닌 슈가타임 개념의 이벤트라는 해명만 하고 어물쩡하게 넘어갔다. 거기다가 코인샵에서 판매 중인 이벤트링 전용 레전드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의 경우, 월드 내 교환 가능 사양으로 들어갔어야 하나, 오류로 교환 불가로 반영된 상태이며 12/30 패치에는 의도한 대로 월드 내 교환 가능 사양으로 반영하겠다고 했으나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결과 아이템 코드가 애초에 2개였다는 것이 들통나면서 민심이 더욱 나빠졌다. 이는 원래 교환 불가 템으로 만들었다가 반응이 안 좋자 부랴부랴 교환 가능 사양의 템을 새로 만들어서 끼워넣었다는 의미인지라 메이플스토리 인벤 등에서 더 배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메이플스토리 인벤에서는 2021년 2월, 추옵 사태 때 진행했던 0원 챌린지가 다시 벌어졌다.[40]

후속 입장문으로도 사태가 수습되지 않고 오히려 더 새로운 논란만 부추기자 2021년 12월 28일, 이벤트 시작을 이틀 앞두고 테스트서버에 250~259 레벨 경험치 완화 및 가디언 엔젤링 세트 옵션 문제 및 몇가지 변경점들이 추가로 패치되었다. # 또한 결국 총괄 디렉터 강원기가 2022년 1월 5일 오후 6시, 라이브 방송인 MapleStory DESTINY Live Talk 중계를 진행하여 DESTINY 업데이트 관련 추가 공지와 실시간 Q&A를 진행하고 나서야 민심이 어느 정도 수습되었다.

10. 후속 패치

3차 업데이트 정보 영상에서 공개된 2022년 상반기 로드맵에 의하면 무릉도장의 최대 층수를 80층에서 100층으로 확장, 유니온 시스템 확장, 그 외의 보스 시스템 개편 등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5월에 간담회가 열릴 것을 예고했으며[41], 실제로 2022 MAPLE LIVE TALK이 개최되었다. 이후 여름 업데이트 IGNITION에서 시그너스 기사단 리메이크, 신규지역 오디움도 공개하였다.

이를 기점으로 여러 스토리 및 밸런스 조정에 관해서도 상시로 챙길 것을 밝혔기에 앞으로의 발전성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

2년 후 2023년 여름에는 로스트아크의 로아온 여름 업데이트가 크게 망하자 대반전이 일어난 셈이다.[42]

10.1. 3월

  • v1.2.361 슈피겔만의 별빛 상자 (2022.3.10 ~ 2022.3.23)
    별빛 심포니의 후일담으로 짧게 열렸던 이벤트. 기존 슈피겔만의 이벤트의 보상이 혜자가 있었기에 이번 이벤트에도 혜자가 있길 기대 많았으나 실제로 소소한 이벤트 의상, 육성 아이템이 전부라 그리 크게 부흥을 얻진 않았다.

10.2. 4월

  • v1.2.362 카밀라의 팝업 스토어 (2022.4.7 ~ 2022.4.20)
    이벤트의 주 목적은 이벤트 의상, 의자를 위주로 된 치장 아이템 뿐이다. 룩펙업에 도움이 안되는 플레이어에겐 별 것 없어 보이지만, 일일 보상 중에 메이플 포인트도 포함되어 있어서 약간의 주목은 있는편.

10.3. 5월

10.3.1. 2022 MAPLE LIVE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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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6월

11. 해외 서비스

서비스 현황
한국 글로벌 중국 일본 대만 SEA
1차 2021.12.30
2차 2022.01.27
3차 2022.02.24
1차 2022.06.15
2차 2022.07.20
1차 2022.06.22
2차 2022.07.27
1차 2022.07.06
2차 2022.08.10
1차 2022.06.22
2차 2022.07.27
1차 2022.05.25
2차 2022.06.29

  • 일본(JMS)
    2차 업데이트에 네오 도쿄가 이벤트 형식으로 재출시되었다.



[1] 지난 NEO 업데이트 티저 공개로부터 정확히 1년이다.[2] 방학 시즌이야 겨울에도 있지만 메이플스토리의 최고 성수기는 여름방학 시즌이라는 것이 유저 층의 주된 의견이었다. 동접자 62만 신화를 이뤘던 레전드 업데이트도 여름, 5차 전직 출시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V 업데이트도 여름, 업데이트 규모가 매우 컸던 검은마법사 업데이트도 여름이다. 하지만 2020년 이후 AWAKE 업데이트부터는 겨울 업데이트인 NEO 업데이트의 규모가 더 커졌던 것을 보아 여름 업데이트의 규모를 줄이고 겨울 업데이트의 규모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이때는 원래 계획이 갑작스런 코로나로 인해 어그러진 것이라는 추측도 상당하다.[4] 과거 놀라운 장비강화 주문서 사태도 업데이트 종료 직후 터지고 업데이트의 평까지 같이 나락으로 보내며 메이플을 최악의 위기로 몰아갔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5] 다만 놀장강 사태와 다른 점이라면 특수 스텟, 보스 스펙 상향등 비판점이 많은 언리미티드 패치와 달리, 네오 패치 자체는 호평이 비교적 많았다는 것이다.[6] 그나마도 길드 개선은 대규모 업데이트 타이틀을 달기도 우스운데다 이후 플래그 레이스에서 문제가 생길 정도였고, 실질적으로 추가된 건 신직업 1개, 신규 보스 1개였다.[7] 하지만 업데이트의 양은 많은 편이었고, 숙적 같은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도 있었기에 만족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8] 일부 유저들은 중간에 넥슨 광고만 없다면 NEO 업데이트의 쇼케이스 방식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9]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펙트는 취향의 영역이고, 팔레트 스왑은 신직업들 모두 있었던 의혹이다. 당장 업데이트 이전까지 최신이었던 라라 역시 정기 뿌리기가 비숍의 빅뱅과 유사하다는 말을 들었고, 패스파인더의 레이븐 템페스트의 경우 윈드브레이커의 하울링 게일의 디자인은 물론 코드까지 뜯어온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이후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스킬을 확인해보면 다른 이펙트로 변경된듯 하다[10] 일부 직업의 경우 기존에 유출되었던 일러스트와 달라진 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히어로와 비숍의 헤어스타일, 나이트로드의 표정 및 무기, 바이퍼의 전기가 수룡으로 바뀐 것 등. 해당 영상과 이미지와 비교해가면서 확인해보자.[11] LIVE 업데이트로 추가된 가디언 엔젤 링과 같은 신규 아이템으로 예상된다.링크[12] 원래는 2월중에 하려 했으나, 3월 14일로 밀렸다.[13] 테스트서버, 쇼케이스에서는 누락되었었다[14] 후술하겠지만 카데나의 DPM표는 불가능한 지표이다.[15] 기본적으로 보스와 카데나가 둘다 벽에 붙어 있어야 한다.[16] 하지만 이후 밝힌바에 따르면 한 파티에서 한 명에게 조각화된 장비를 몰아주더라도 6개월에 한 파츠가 나올 정도로 구성해놨기에 단기간에 효용성 하락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17] 다행히 데스티니 라이브톡에서 기존의 카루타 세트에 해당하는 모자, 상의, 하의 파츠만 먼저 출시하겠다고 약속하였다.[18] 가디언 엔젤 링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보스 장신구 세트이지만, '가디언 엔젤 링 세트 변환 주문서' 사용 시 여명의 보스 장신구 세트로 변경된다.[19] 기존에 39,800 메이플 포인트 이였으나 추가 안내에서 변경링크[20] 모험가 리마스터 새로운 여정 이벤트로 리마스터가 된 모험가로 레벨 220 달성하면 '모험가의 희망 상자'를 받고 메이플포인트 20000 상품권 1개를 쓰면, 무과금도 쉽게 지불할 수 있다.[21] 다만 듀얼블레이드의 팬텀 블로우, 아수라의 스킬 이펙트나 나이트로드의 쉐도우 파트너 이펙트나 섀도어의 메소 익스플로전을 이름만 블러디 익스플로전으로만 바꾸고 암메암의 딜구조 방식을 그대로 채용한 방식이나 캐논슈터의 코코볼이나 사냥에서의 문제(Y축이 없어서 위로 터지는 미니 코코볼 등) 등 부정적인 부분도 존재한다.[22] 강원기 디렉터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추가된 블래스터부터 가장 최근 추가된 라라까지 모두 2번째 업데이트로 진행되었다. 호영은 엄밀히 따지면 3번째지만 2번째인 Borderless 패치가 그냥 스토리 스크립트만 추가된 정도였기 때문에 사실상 2번째나 마찬가지였다.[23] NEO의 2차 업데이트는 1월 7일, 마지막 3차 업데이트가 1월 28일이었다. 바꿔 말하면 단순 순서상으론 2번째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은 3차에나 나오는 수준의 날짜 배정인 것이다.[24] 시도때도 없이 최상위 아이템의 위상이 바뀌는 RPG 게임에서 5년이라는 시간동안 최상위 아이템이 출시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아케인셰이드가 최강으로 군림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특히나 메이플 내에서는 무려 8년이라는 시간동안 최상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카루타 상하의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다.[25] 유력한 예상은 모험가 리마스터만으로 모든 인력이 집중되어 타 직업 밸런스 패치는 사실상 한두줄 개선에 그질 것이라는 예상이다.[26] 모든걸 직접 얻어야 하는 리부트 월드는 보장셋과 칠흑셋의 간극이 너무 멀다는 문제가 있었다. 기존까지는 칠흑셋을 맞추기 전까지 귀고리는 혼돈의 파편을 10개씩 퍼먹는 마이스터 이어링이나 더 시드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는 오션 글로우 이어링을 파밍해야 했고 얼장과 펜던트는 운 없으면 몇 시간씩 레시피를 캐야 하는 130제 전문기술 장신구를 껴야 했다. 하지만 여명셋의 추가로 리부트 월드는 칠흑셋을 파밍할 수 있는 스펙이 되기 전까지 그 전 단계를 여명셋으로 메꿀 수 있게 되었다. 마이스터 장비나 시드 장비와 다르게 여명셋은 매 주 해당 보스를 잡는 것만으로 스페어를 편하게 파밍할 수 있어 스타포스 접근성도 좋다.[27] 놀장똥인데 황선영도 책임이 있는 이유는, 애초에 오한별 설계시 100렙제도 22성을 달 수 있게 설계해놓은 스타포스를 황선영이 놀장유저들의 편을 들어주며 스타포스 파격적인 너프를 결정하고, 그 여파로 140제 아래의 아이템은 22성을 달지도 못하게 제한한것이 이 놀장똥이기 때문이다. 그때 황선영이 저런 너프만 하지 않았어도 놀 12 매커가 있든말든 22성 매커를 만들면 성능이 아주 소폭 하위이긴 하더라도 이런 이상한 놀장똥이 발생할 일도 없었다. 하지만 놀장유저들의 템값을 지키려고 스타포스로는 죽어도 놀장을 못따라잡을 성능격차를 만들기 위해 황선영이 도입한것이 강화제한이고 이게 간담회때도 소개되고 그토록 유저들이 해결하라고 요구하던 놀장똥이다. 템값수호대는 시대를 불문하고 전설이다.[28] 이것의 원인은 메이플 업데이트도 그런데, 하필 로스트아크랑 던전앤파이터의 이번 대형 업데이트가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29] 세글자, 뷰능#, 온앤온# 등.[30] 앱솔랩스, 아케인셰이드 모두 한벌옷인 탓에 잠재능력 2부위를 넘어설 수가 없던지라 상/하의는 카루타로 10년 가까이 이어온 셈이다.[31] 던파도 비슷한 맥락으로 강화/증폭을 이전할 수 있는 새김 기능이 존재한다. 물론 메이플의 전승은 강화 수치가 1 떨어지고 잠재능력이 에픽으로 제한되는 패널티가 있지만.[32] 일단 주문서를 바르는 업그레이드, 장비 옵션에 추가로 능력치를 더 붙히는 추가 옵션, 그리고 캐시질의 결정체 잠재능력. 운빨도 운빨인데다 들어가는 돈이 장난 아니다.[33] 다만 이벤트가 나오기 전인 12월 25일에는 적용이 된 후인데도 새벽에 접속 장애로 서버가 터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에 논란이 사그라들고 잊혀질 뻔했지만 공지도 안나와서 어느정도 못넘어갈 수준이었다. Live talk에서 결국 언급이 나와 강원기 디렉터가 밝히길 새벽에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서버 장애로 공지도 못올릴 정도라고 했으며 더이상 잘 할수밖에 없을거라며 사죄했다.[34] 이전 업데이트인 LIVE확률조작 사건으로 업데이트 방향성을 잠시 틀어 편의성 위주의 패치로 바꿨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이 전혀 없었다. 그러므로 GRANDIS에 포함되지 못했다.[35] Dark 같은 그럴싸한 추측도 있었지만, 현재 메이플의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Destroy, Die, Death, Disaster, Doomsday, Delete 등 온갖 잡다한 개드립 단어들이 난무했다. 특히 업데이트 공개 시점 기준 직전에 국내 시장에 런칭했던 디즈니+와 엮어 'DISNEY PLUS'라는 합성짤과 드립이 나돌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의 고질적인 단점인 지루한 사냥과 2시간 재획시간으로 인해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OTT에 기생하는 요소를 디스한 것이다.[36] 로스트아크 공식 방송인 2021 로아온 윈터에서 다른 콜라보가 언급된 반면에 CGV 콜라보가 누락되었을 정도로 흑역사 취급이다.[37] 스타 심포니 어셈블 10회를 모두 채우면 스텔라가 "마지막 스타 심포니 어셈블을 완료하셨군요. (플레이어 이름)님. 그동안 우리 음악들과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별빛마차가 찾아온 동안, (플레이어)님은 즐거우셨나요? 전 너무나도 행복했답니다. 이제는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우리 다시 또 만날 수 있는거죠?"라는 대사를 한다. 네오 이벤트의 르네의 '난 널 그리워할거야 항상' 급으로 심금을 울린다는 평이다.[38] 아이템 가치 하락에 관련한 면피성 발언이지만 오히려 이 사실을 언급한것이 독이 되었다. 대략적으로 풀파티 인원이 참여해서 1명에게 보상을 몰아줘야 1파츠 제작에 6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 얻기만 하면 끝이 아닌 강화시 아이템 파괴 확률이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특성상 강화를 하다가 터지기라도 하는 날엔 복구를 위해서 강제로 저놈의 6개월 가량의 정신나간 기간을 또 갈아넣어야 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는 스트리머와 같은 극헤비 유저들에게도 굉장히 부담이 가는 기간이다. 심지어 대부분의 세렌파티가 6인팟인 상황에서 보상을 6등분한다면 한 사람당 한 파츠를 얻기 위해 걸리는 시간만 3년이다.[39] 나아가 이 발언은 에테르넬 세트 아이템의 가치를 보존 시키기 위해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근시일 안에 내놓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현재 메이플은 9년된 루타비스 세트와 7년된 앱솔랩스 세트가 현역으로 사용된다. 이 상황에서 일반 유저가 에테르넬 세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제작 기간만 최소 2027년 초반으로 예상되는데 그때에도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 상위 아이템 추가가 없다고 단언한거와 같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규 보스가 추가되고 기존 보스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파밍 속도는 조금 빨라질 것이다.[40] 이는 김창섭 기획팀장이 1월 5일 진행한 라이브에서 신규직원의 실수였다고 해명하며 사과했다.[41] 본래는 4월에 예정되었으나, 1달 연기되었다고 한다.[42] 2021 메이플스토리 데스티니: 포대 팝콘 로스트아크의 콜라보 논란, 환불사태에 이어 제2의 로스트아크 이주, 게임을 그만둔 유저 증가, 모험가 리마스터 1월 말 뒤늦게 출시, 별빛심포니의 불편함. 2023 로스트아크 로아온: 여름에 출시한다는 카멘이 9월 출시, 요식계 콜라보 줄어드는 현상, 23년 봄부터 나아지지 않는 패치, 게임을 그만둔 유저 증가. 21년~23년 초반 최악이었던 메이플이 여름 업데이트의 반전이 생김과 동시에 로스트아크와 뒤바뀌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