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23:31:59

후지와라 쿄타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로고.svg치바 롯데 마린즈
2024 시즌 외야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000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0 오기노 타카시 · 1 후지와라 쿄타 · 3 카쿠나카 카츠야
22 그레고리 폴랑코 · 23 이시카와 신고 ·
25 오카 히로미 · 38 타카베 아키토 · 50 아이토
51 야마구치 코키 · 61 야마모토 다이토 · 63 와다 코시로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선수
틀:치바 롯데 마린즈로 돌아가기
다른 NPB 팀 명단 보기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로고.svg치바 롯데 마린즈
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000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1961년 1962년 1963년 1964년 1965년
드래프트 제도 미시행 오츠카 야스오
1966년 1967년 1968년 1969년 1970년
소노다 요시노리 무라타 쵸지 아리토 미치요 마에다 고스케 히에이 다다오미(5)
1971년 1972년 1973년 1974년 1975년
이노우에 케이이치 다테 야스지 사토 히로마사 박덕용(키쿠무라 토쿠요) 다나카 요시오
1976년 1977년 1978년 1979년 1980년
모리 시게카즈(5) 하카마다 히데토시 후쿠마 오사무(4) 다케모토 유키오(5) 아이코 다케시
1981년 1982년 1983년 1984년 1985년
이베 야스지 이시카와 마사루(4) 히가 요시토모(4) 가사하라 에이이치 이시다 마사히코(4)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0년
세키 기요카즈 이라부 히데키 마에다 유키나가(4) 코미야마 사토루(4) 고이케 히데오(5)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요시다 아츠시 타케무라 준이치로 가토 다카야스(3) 사부로 사와이 료스케(4)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시미즈 마사우미(3) 와타나베 마사토 고바야시 마사히데(3) 다카하시 카오루(3) 다나카 료헤이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키타 타카시 니시오카 츠요시 우치 타츠야 쿠보 야스토모(3)
테지마 사토시(3)
야나기타 마사토시(1)
네모토 슌이치(2)(6)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오미네 유타(1)
코베 타쿠미(2)(6)
카라카와 유키(1)
핫토리 야스타카(2)(4)
키무라 유타 오기노 타카시 이시미네 쇼타(4)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후지오카 타카히로 마츠나가 타카히로(4) 이시카와 아유무 나카무라 쇼고 히라사와 타이가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사사키 치하야(4) 야스다 히사노리(4) 후지와라 쿄타 사사키 로키 스즈키 쇼타(4)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마츠카와 코 키쿠치 리쿠(4) 우에다 큐토(4)
(1) 고교생 드래프트
(2) 대학생, 사회인 드래프트
(3) 역지명, 희망 입단 범위
(4) 하즈레 1라운더
(5) 지명 후 미입단
(6) 1순위가 아니지만 그 해 첫 번째로 지명된 선수
}}}}}}}}}}}} ||
파일: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로고.svg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c7bc69 우승반지}}}
2023

파일:藤原恭大2024.png
치바 롯데 마린즈 No. 1
후지와라 쿄타
藤原恭大 / Kyota Fujiwara
생년월일 2000년 5월 6일 ([age(2000-05-06)]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지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포지션 외야수[1]
투타 좌투좌타
학력 오사카토인고교
프로입단 2018년 NP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소속 치바 롯데 마린즈 (2019~)
등장곡 홀수 타석 : Clean Bandit - Symphony(feat.Zara Larsson) (2019~)
짝수 타석 : Shawn Mendes - If I Can't Have You (2022~)
응원가 파워프로군 포켓13 OST - 逆襲の時!(역습의 때!)[2]
연봉 2024 / ¥32,000,000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19 시즌2.2. 2020 시즌2.3. 2021 시즌2.4. 2022 시즌2.5. 2023 시즌2.6.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기타

[clearfix]

1. 개요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18년 신인 선수이자 1라운드 지명자.

2. 선수 경력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오사카 토인 고교[3] 진학 이후 2018년 코시엔에서 오사카 토인 고교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을 봄, 여름 코시엔 우승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이때 같은 학교의 네오 아키라와 호토쿠 학원 고교의 코조노 카이토와 함께 고졸 선수 최대어로 주목받았다.

드래프트에서는 롯데 말고도 라쿠텐과 한신이 1라운드로 지명했다. 추첨에서 롯데가 승리하면서 롯데에 입단.

2.1. 2019 시즌

시범경기에 종종 나오는데 그럭저럭 컨택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백업급으로라도 개막 라인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꽤 있다.

이후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고, 개막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시 54년 만에 롯데에서 고졸 1년차가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끼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개막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하면서 54년 만에 등장한 롯데 소속으로 개막전에 선발출장한 고졸 1년차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주전 중견수로 나오는 중.

그러나 개막전에서 내야안타 하나 친 것 외에는 4경기 내내 안타가 없었고, 특히 4월 2일 세이부전에서는 2사만루에서 삼구삼진을 당하는 등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개막전에 고졸 신인이 선발출장하여 안타를 기록한 사례가 사상 6번째라고 하니 나름 값진 기록을 하나 세웠다.

4월 6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결국 이 경기를 끝으로 1군에서 말소.

2.2. 2020 시즌

작년에는 후지와라가 시범경기에 자주 나오고 야스다가 찬밥이었다면 올해는 처지가 뒤바뀌었다. 시범경기 출장이 딱 1경기 1타석 출장해서 무안타를 기록한게 끝.

10월 6일 코로나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1군에 올라와 주전 좌익수 자리를 차지했다.

10월 22일 1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3안타로 1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4연패를 당했다. 이날 기준 12경기 46타수 14안타 타율 .304에 2홈런 5타점 3도루 OPS .809를 기록중.

시즌 성적은 26경기에서 타율 .260에 OPS .707. 홈런은 3개고 도루는 4개(도루자 1개)였다. 96타수에서 기록한 것인 만큼 풀타임을 뛰면 20-20도 노려볼만한 성적. 다만 6볼넷 33삼진이라는 초대형 선풍기 수준의 선구안을 보여준 것은 아쉽다.[4]

여담으로 신인왕 투표에서 1표를 받아 4위를 기록했다. 전체 표가 277표라 진짜 의미 없지만.

2.3. 2021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었고 주전 중견수로 낙점받았다. 개막전에는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했으나 무안타.

결국 주전 중견수도 오카 히로미에게 빼앗기고 4월 22일 2군행. 말소 전 성적은 22경기 타율 .161에 무홈런 4타점 1도루 OPS .464.

2군에서 담금질 한 후 1군에 복귀했다. 8월 24일, 현재 15경기 연속 안타에 타율을 .282 출루율 .371 장타율 .476 ops .847까지 끌어 올렸고, 4홈런 6도루를 기록 중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 2022 시즌

등번호를 키요타 이쿠히로가 썼던 1번으로 교체했다.

시즌 초에는 나름 주전 중견수 경쟁을 했으나 오히려 작년보다 퇴보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시즌 중간에는 꽤 오래 2군에 가 있다 9월 초 복귀했는데 복귀전에서 득점권만 날려먹고 무안타를 기록하고도 스포나비 앱 투표에서 그날 MVP로 뽑혀 또 까였다.

2.5. 2023 시즌

WBC를 앞두고 일본 야구 대표팀의 평가전 임시 서포트 멤버로 오카 히로미, 닛폿햄의 만나미 츄세이와 함께 뽑혔다. 대표팀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배팅 연습을 지켜보곤 자신의 타격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본 듯한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5]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으며 시즌 초부터 준수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다시금 팬들에게 기대 받고 있다.

하지만 시즌에서는 2할대 초중반 타율에 OPS 6할대로 성적이 나빠졌다. 그렇다고 홈런을 많이 치거나 도루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점차 팬들 사이에서도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기 야마구치 코키도 OPS 7할 안팎을 오가고 타율 2할을 겨우 찍지만 얘는 홈런이라도 많이 치니까 오히려 야마구치가 더 중용되고 있는 수준.

이 해는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에 출전했지만, 타율.238, 3홈런, 21타점으로 약간 저조하게 끝났다.[6]

2.6. 2024 시즌

현재 팀 외야진, 특히 중견수가 빈약한지라[7] 올해도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만능 유망주. 야구명문고가 몰려있는 오사카에서도 제일 명문고로 취급받는 오사카토인고교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4번 타자 자리를 꿰찼던 선수였다. 그에 걸맞게 고교 통산 32홈런을 친 타자인데다[8] 주력도 준수하여 50m 달리기가 5.7초일 정도로 빠르다.

1년 전에 뽑은 야스다 히사노리가 클래식한 거포 스타일이라면 후지와라 쿄타는 야나기타 유키, 야마다 테츠토처럼 3-30-30을 노릴 만한 다재다능한 5툴 플레이어 스타일. 이구치 타다히토 감독은 성장하면 아키야마 쇼고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거포를 잘 못 키우는 롯데의 육성이 걱정된다는 것.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나고야 돔과 수위를 다투는 투수친화구장이라 호타준족 유망주들이 아예 2군 본즈가 되며 망해버리거나, 설령 성공한다고 해도 파워를 포기하고 컨택에 집중하다 보니 아마추어 시절에 기대했던 것과 달리 그냥 컨택 좋고 발 빠른 똑딱이가 되어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4. 기타

  • 채소를 먹기 싫어하고 공부를 못하며 게임을 좋아한다고 한다. 촉망받는 일본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어도 사석에서는 어린 소년인듯.[9]
  • 일본에서 미남 소리를 꽤 많이 듣고있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는듯하지만 괜찮은듯 하다. 실제로 야스다 히사노리가 방송에서 자기가 신인일 땐 여성팬들이 거의 찾아오지 않았는데 후지와라가 입단하자 여성팬이 확 늘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10] 2022년 복귀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하고도 MVP 팬 투표 1위를 하는 것만 보면 확실히 얼빠가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계약금은 전부 부모님에게 드렸다고 한다. 대신 1100만원짜리 초음파 치료기 등 고가의 장비를 부모님께서 팍팍 사주셨다고 한다.

[1] 주로 중견수를 본다.[2] ラララ… 藤原恭大 ラララ… さあ 今だ振り抜け ラララ… 藤原恭大 勝利の一撃を (라라라… 후지와라 쿄타 라라라… 자 지금이다 휘둘러라 라라라… 후지와라 쿄타 승리의 일격을)[3] 현재 고교야구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학교 중 하나. 나카무라 타케야, 이와타 미노루, 니시오카 츠요시, 아사무라 히데토, 후지나미 신타로, 나카타 쇼, 모리 토모야 등 쟁쟁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동문으로 있고, 2018년에 봄, 여름 코시엔을 싹쓸이해버린 전력도 있다.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고교 동기 네오 아키라(주니치 1라운더), 요코가와 카이(요미우리 4라운더), 카키기 렌(닛폰햄 5라운더), 대학에 진학한 4년 선배 쇼즈이 유야((히로시마 6라운더)까지 동문 5명이 프로에 진출. 또한 같은 팀인 롯데에 고교 선배인 에무라 나오야, 카츠키 카즈야, 후쿠다 코키(이쪽은 호세이대학을 거쳐 프로에 입단한 터라 고교 선배지만 프로 입단은 후배다)가 있다. 단 황금세대가 전부 졸업한 2019년에는 01년생 선수들 중 특출난 선수가 없으면서 성적이 수직하락했고, 나카타 유이토를 제외하면 아무도 프로에 가지 못했다. 심지어 그 나카타 유이토도 오릭스의 육성선수 드래프트 3라운더라서 정규 드래프트 지명자는 제로.[4] 그래도 동갑내기 고졸타자 최대어로 꼽혔던 네오 아키라, 코조노 카이토랑 비교하면 후지와라의 성장이 제일 빠르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고교 동기였고 드래프트 때는 후지와라보다 조금 더 주목을 받은 네오가 2군에서도 방황하는 것을 생각하면..[5] 자신은 홈런 타자 스타일이 아닌데 그동안 무리해서 홈런 스윙을 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6] 사실 후지와라가 좋지 않은 성적에도 계속 출전했던 이유는 팀의 빈약한 중견수 사정이 컸다. 오기노가 노쇠화로 코너 외야로 밀리고 타카베가 시즌 아웃으로 이탈하면서 팀 내 중견수가 가능한 자원은 오카 히로미와 와다 코시로 둘이 끝이었기 때문(그래서 중견수만 보는 후지와라와 같이 나오면 둘 다 코너로 이동했다). 근데 올해 타격 성적은 오카와 와다가 훨씬 낫다는 게 함정[7] 작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오카 히로미는 이미 30대를 넘긴지라 큰 성장을 바라는 것은 무리이고, 타카베 아키토는 작년 부상으로 시즌을 통으로 날린 상태라 올해 활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늙은 오기노 타카시나 대주자 와다 코시로를 주전 중견수로 쓸 수는 없는 판국이니(...) 사실상 후지와라의 성장이 절실한 상황이다.[8] 사실 일본 고교야구에서 32홈런이면 많은 홈런은 아니지만... 당장에 1년 전의 롯데 1라운더이자 똑같은 오사카 권역 고등학교 출신인 야스다 히사노리는 고교 통산 65개 쳤다. 참고로 나카무라 타케야가 83개, 나카타 쇼가 87개를 쳤다.[9] 근데 고교 동기 네오 아키라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모교 오사카토인고교는 예체능계를 별도로 두는 학교라서(3류가 예체능계이다.) 전반적으로는 편차치 65 이상의 수준급 고교지만(공부를 하는 1류와 2류는 성적에 따라 나눈 구조인데 1류는 편차치 70 이상, 2류도 편차치 65~70 정도이다.) 예체능계의 경우 편차치 50 정도라서 성적이 나쁜 학생도 많다.[10] 2020년 12월 기준 트위터 좋아요 수만 봐도 후지와라가 야스다의 두 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