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시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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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시민아파트 전경

<colbgcolor=#CD5C5C><colcolor=#FFF> 회현시민아파트

정식 명칭	<colbgcolor=#fff,#1f2023> 회현시민아파트
영문 명칭	Hoehyeon Citizen Apartment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길 101 (회현동)[1]
최초 입주	1968년 10월 16일 (1차[2]) 1970년 5월 28일 (2차[3])
철거	2003년 4월 (1차) 2023년예정 → 시기 미정 (2차)
동수	2개동
층수	10층
세대수	464세대[4]
주차대수	-
면적	52㎡ 외
건설사	다수

1. 개요

1.1. 회현제1시민아파트 (1968~2003)1.2. 회현제2시민아파트 (1970~)

2. 공사 및 입주 과정3. 구조4. 존치와 철거 의견의 갈등

4.1. 존치/리모델링 계획(2016~2021)4.2. 철거/공원조성 계획(2021~)

5. 주변시설6. 교통7. 대중매체에서의 등장8. 관련 문서 자료

[clearfix]

1. 개요

1968년 서울 남산 근처에 지어진 아파트.

한때 연예인이나 중산층이 거주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90년대 중후반부터는 노후화되어 흉물 취급을 받았다.

2000년대 들어서는 독특한 구조와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으로 자주 쓰였고 오래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보존하자는 의견도 많았으나 결국 ~~2023년에~~ 철거가 확정되었다(시기 미정).

1.1. 회현제1시민아파트 (1968~2003)

시민아파트 1차분으로, 1968년 10월 16일 완공되었다.

회현동1가의 불량(무허가/불량)건축물을 철거하여 건설한 시민아파트로 6층짜리 1동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총 가구수는 124세대로 추측된다. 김현옥 당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이 입주하였다. 과거 항공사진으로는 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안타깝게도 항공사진 이외의 사진은 없는 듯하다. 이어 같은 년도 11월에 2차분 아파트에 대한 기공식이 열렸다.

이후 2003년 철거되었다. 철거된 자리에는 중구회현체육센터가 건립되었다.

1.2. 회현제2시민아파트 (1970~)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현재 서울특별시 내에서 마지막으로 지어진 시민아파트이며, 금화시민아파트가 2015년 철거되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시민아파트가 되었다.

이 아파트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로 부실성이 크게 대두되었던 시민아파트 시대의 폐막을 알리고, '부실시공 관행을 뿌리뽑겠다'는 서울 행정당국의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5] 그래서 이름도 ‘회현제2시범아파트’라고 붙였다.

세대 내부 모습이 2009년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과 2016년 무한도전 무도리GO 특집에도 공개되었다.

2015년부터 중구가 추진하는 남산옛길의 명소의 한 군데로 지정되어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비교적 최근인 2021년 9월에도 매물이 거래된 기록도 있다.[6]

2. 공사 및 입주 과정

1970년 와우시민아파트의 붕괴 이후 벌어진 시민아파트 안전도 조사는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건설된 시민아파트 434동 중 4분의 3 이상인 349동이나 철거나 보수, 재시공 등이 필요하다고 나온 것이었다.

이로 인해 시민아파트의 신뢰도는 땅 끝까지 떨어졌고, 서울시는 이미 지어놓은 아파트들을 철거하고 보수, 재시공 등을 하느라 이제까지 시민아파트 짓는 데 쓴 돈을 몇 배로 쓰게 되어서 재정파탄 상태가 되어버렸다.

김현옥 시장은 이것을 수습하고자 지어오던 시민아파트 2백여 동을 공사 취소시키고, 대충 지을 수 있을 것 같은 시민아파트(남아현시민아파트, 회현시민아파트)는 이제까지의 아파트들과 다르게 철저히 튼튼하게 지을 것을 지시한다.

그렇게 해서 1970년 5월 28일 완공되었다.

3. 구조

360도 파노라마 뷰

파일:external/blogimg.hani.co.kr/84572_94870.jpg_M480.jpg

이미지 : 정재호 <회현동 기념비> 종이에 채색 / 259×194cm / 2005

10층으로 다른 시민아파트들이 5~6층이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ㄷ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 동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엄연히 한 동이다. 또한 남산 자락에 있다는 이점을 살려 6층과 7층에 구름다리를 설치해 고층에 사는 시민들이 잘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에서 일반 건축물에 구름다리가 적용된 최초의 사례. ~~고층에 아파트 입구가 있는 것은 산복도로에 흔하지만~~

10층 높이의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70년대 당시 엘리베이터는 아주 중요한 건물에나 설치되는 고급 장비였기 때문이다. 물론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고층 아파트들은 다 엘리베이터가 있긴 하지만, 10층 높이의 아파트가 고급 주택 취급받던 시절이라서 이왕 돈 써서 엘리베이터도 같이 설치했기 때문이다. 즉 고급 아파트가 아니었음에도 10층으로 지어진 회현시민아파트가 이례적인 사례라고 보아야 할 것이며, 이후 10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가 당연시 여겨지던 80년대에야 평범한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터가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80년대 이후 아파트를 싸고 빠르게 짓기 위해 벽식 구조가 많아지고, 현재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는 벽식 구조로 지어졌다. 벽식 구조는 기둥이 없고 벽만이 하중을 지탱하므로, 층간 소음이 크고, 리모델링이 어렵다. 반대로 그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회현시민아파트를 포함해 대부분이 라멘 구조였다. 라멘 구조는 벽이 아닌 보와 기둥이 하중을 지탱하므로, 층간 소음이 덜하고, 벽이나 벽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설비를 교체하거나 보수하기가 쉽다.

4. 존치와 철거 의견의 갈등

서울시 측은 2004년 이후로 이 아파트의 철거 떡밥을 뿌렸고 실제로도 떡밥을 회수하려 했으나 입주민들과의 보상금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7][8]은 현재까지 존치해두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회현시범아파트를 존치하자는 쪽과 철거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갈리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충 존치파(특히 문화계)는 60~70년대 경제 발전을 상징하는 건물이니 보존하자 or 한국 아파트 역사의 산 증인이니 보존하자 는 논거를 들고 있으며, 철거파는 지은 지 50년이 넘어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철거를 주장한다.

2006년 회현시범아파트에서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D등급 위험시설로 분류되며 철거하자는 의견이 많아졌었다.[9] 하지만 2010년대 이후 회현시범아파트가 방송이나 영화에 나오는 일이 부쩍 많아지면서 존치하자는 의견도 있었다.[10]

4.1. 존치/리모델링 계획(2016~2021)

2016년 8월 회현시범아파트가 철거되지 않고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 사업가와 예술가를 위한 주택으로 쓰일 것이라고 발표되었다.[11]

리모델링 후의 명칭은 아트 빌리지로서, 예술인을 위해서 교류, 창작, 작품발표등의 공간을 조성하고, 모든 시민에게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창작공간, 역사가 담긴 주거공간의 보존/재생, 외부공간과 연계된 그린 스페이스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실제로 서울시가 리모델링의 설계 자료를 작성하고 2020년 11월 및 2021년 4월에 주민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일부 자료에서는 이하와 같은 계획이 담겨있다.

352세대의 각각 세대의 위치와 모양등을 고려해 여러 타입으로 분류하여, 타입마다 평면도를 설계했다. 예를 들어 남향의 햇볕이 좋은 위치는 발코니 거주 타입으로, 주거 환경이 불리한 세대는 공용시설으로, 라는 식으로 기존의 세대를 변경한다.
1, 2층의 평면설계도를 보면 일부 세대를 이하와 같은 공용시설로 변경한다.
1층: 작업 공간, 아트샵, 만화카페등
2층: 전시장, 공유주방, 피트니스등
엘리베이터를 3개(입주자용 2개, 외부인용 1개) 신설하여, 입주자와 외부인 동선을 분리한다.
외관 일부 면 및 라멘 구조, 브릿지 구조를 보존하고, 우수건축자산에 특례적용해서 등록할 계획이다.[12]

4.2. 철거/공원조성 계획(2021~)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하면서 이 계획은 엎어졌고, 10년 만에 복귀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회현시민아파트가 부실 시공으로 인해 보존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준공 53년 만인 2023년, 회현시민아파트는 본격적인 철거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10월까지 주민 보상·이주 절차를 완료하고 연내 철거에 돌입한다는 목표라고 한다. 철거후에는 남산과 연계해 공원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340가구 중 34가구가 이주 및 보상을 거부하며 제동이 걸렸다.[13][14] 34가구 중 6가구는 외국인 또는 1가구2주택자여서 입주권 없이 보상금만 받아야 하는 입장이어서 끝까지 나가지 않고 버틸 가능성이 높아, 현실적으로는 연내 철거도 어렵다고 전망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에게 입주권이 없다는 사실은 2006년 철거 추진시부터 서울시에서 설명이 없었고, 16년동안 매번 보내 온 입주신청서에도 써져 있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이 돼서야 서류에는 "외국인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라고 명시되어, 그제서야 알게 됐다. 외국인에게 입주권이 없다는 건 할 수 없지만, 첨 부터 알려 줬으면 아파트를 제값에 팔고 이미 나갔다고 하며, 서울시가 이 행정실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한 나가지 않겠다고 한다.[15]

5. 주변시설

회현시민아파트 앞 남산 옛길 엘리베이터
아파트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지만, 2017년 9월말에 아파트 앞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원래는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석축 계단이 남산하고의 주요 통로였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계단의 높이도 높아 교통약자에게는 보행 부담이 상당한 곳이었다. 남산을 잇는 길목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덕분에 노인과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는 물론, 관광객들의 편의도 높아졌다. 투명 엘리베이터에서는 탑승 중 남산을 조망할 수 있고, 15인승으로 장애인도 사용이 가능하다.

백범광장
회현시민아파트 앞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길을 건너면 백범광장이 나온다. 백범광장는 백범 김구 선생의 동상과, 넓은 잔디밭이 설립되어 있는 광장이자 공원이다.

남산

남산오르미

남산케이블카

남산도서관

안중근의사기념관

6. 교통

간선버스 402, 405, 남산순환버스 01A - 백범광장
버스에서 내려서 길을 1분정도 걷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 가면 도착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 회현역
회현시민아파트까지 400여미터의 오르막 길이 있지만, 남산옛길의 코스가 있서 안내도를 확인하면서 벽화, 명소등을 볼 수가 있다.

간선버스 143, 401, 406등 - 남산3호터널
가까운 정류장은 아니지만 터널 향해서 왼쪽 길에 있는 남산오르미 타고 올라가면 오르막 길은 안 걸어도 괜찮다. 남산 케이블카 매표소 옆에서 내리고 큰길(소파로)을 따라서 400여미터 걸으면 된다.

7.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뮤직비디오
<rowcolor=#fff> 연도	아티스트	곡명	링크	비고
2007년	빅뱅	거짓말		[16]
2007년	아웃사이더	남자답게
2008년	BoA	Eat You Up		[17]
2009년	리쌍	챔피언
2014년	정준영, 윤하	달리 함께
2017년	재키 와이	Anarchy		[18]
2023년	DREAMCATCHER	BONVOYAGE		[19]
2023년	우원재	Ransome

영화
<rowcolor=#fff> 연도	영화	감독	비고
2005년	주먹이 운다	류승완
2005년	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2008년	추격자	나홍진
2008년	숙명	김해곤	[20]
2010년	하녀	임상수
2016년	범죄의 여왕	이요섭	[21]
2017년	사월의 끝	김광복
2021년	괴기맨숀	조바른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제목	비고
2003년		나는 달린다	[22]
2007년		개와 늑대의 시간	[23]
2010년		나쁜남자	[24]
2016년		싸우자 귀신아	[25]
2016년		W	[26]
2017년		파수꾼	[27]
2018년		시간	[28]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29]
		나쁜형사	[30]
2020년		스위트홈
2023년		힘쎈여자 강남순	[31]

예능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제목	비고
2009년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2016년		무한도전	500회 특집 무도리 GO
2019년		대탈출2	[32]

게임
<rowcolor=#fff> 출시년도	유통	제목	비고
2005년		서든어택	[33]
2014년		클로저스	[34]

8. 관련 문서 자료

이미지
<rowcolor=#fff> 연도	사이트명	자료주제	링크	비고
2015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아카이브	회현 제2시민아파트 내부 및 주변 일대	#
2021년	서울특별시	Hoehyeon Simin Apartment	#	[35]

동영상
<rowcolor=#fff> 연도	사이트명	자료주제	링크	비고
2015년	서울특별시	The last remaining “Citizens’ apartment building”: Hoehyeon Apartments	#

기사
<rowcolor=#fff> 연도	사이트명	자료주제	링크	비고
2013년	서울특별시	영화가 사랑한 서울 촬영지 100선	#	[36]
2016년	서울특별시	서울형 도시 재생 지역을 가다 ②_다른 듯 닮은 역사 문화 동네 남대문시장·회현동	#
2016년	서울특별시	마지막 시민아파트, 예술공유공간으로 재탄생	#
2017년	서울특별시	2018 회현동 ‘남촌’…북촌·서촌 안부럽다	#
2021년	서울특별시	레트로 감성이란 이런 것! 서울에서 만난 오래된 건축물	#
2021년	서울특별시	드라마 '스위트홈'에 영감을 준 "서울의 오래된 아파트"	#
2022년	건축사	사라지는 마을 _ 마지막 시민아파트, 회현 제2시민아파트 2022.10	#
?	중구청	회현제2시범아파트 역사문화자원	#

책
<rowcolor=#fff> 연도	사이트명	자료주제	링크	비고
2009년	네이버쇼핑	대한민국 아파트 발굴사	#
2016년	리디	회현시민아파트 짓밟는 서울시 정책 (이혜경 시의원 정책발언)	#

논문
<rowcolor=#fff> 연도	사이트명	자료주제	링크	비고
2007년	네이버학술정보	서울 시민아파트 연구	#
2014년	네이버학술정보	회현시민아파트의 계획적 특성과 변용사례에 관한 연구	#
2015년	네이버학술정보	회현 제2시민 아파트를 통한 근대주의 건축유산의 재생 방안	#
2016년	네이버학술정보	회현시민아파트 리노베이션을 통한 대지 활성화 방안 제시	#

설계작품
<rowcolor=#fff> 연도	사이트명	자료주제	링크	비고
2010년	한국건축문화대상	회현 시민아파트, 자연으로 돌아가다	#
2019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아카이브	FLAT,UN-FLAT(입체적인 주거복합공간 리모델링 프로젝트)	#
2020년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회현시민아파트 재건축계획 제악	#
2022년	인제대학교 건축학과	SECOND PRIME ; 회현시범아파트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

그림작품
<rowcolor=#fff> 연도	화가명	자료주제	그림링크	비고
2005년	정재호	회현동 기념비	#	[37]
2021년	정재호	회현아파트-오래된 사랑	#	[38]

[1] 회현동 147-23[2] 회현제1시민아파트[3] 회현제2시민아파트[4] 1차 124세대, 2차 340세대[5] 실제 김현옥 시장은 이 시민아파트는 다른 시민아파트보다 더 견고하게 지으라고 지시했다.[6] 네이버 부동산 기록[7] 철거가 결정된 2023년까지도 주민들의 반대가 여전하다. 시세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주장부터 이주해야 하는 임시 거주시설에 대한 불만도 나온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중구에서 거주했는데 중구에 위치한 임대주택은 한정적이고 강남, 강서, 노원 등 서울 외곽 쪽으로 거처를 옮겨야 하는 거부감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8] 그러나 시세가 5억이라는 부분은 입주민 측의 과장으로, 최근의 마지막 거래가 2021년의 월세(500/30) 거래 이력뿐인 회현시민아파트 대신 바로 옆에 있는 삼풍맨션아파트를 보면, 63~64㎡(회현의 1.7배)가 2023년 8월 초 4.3억원으로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시의 보상금 2.3억 + SH입주권(분양 자격만)이 입주민 주장만큼 비현실적이지는 않은 것.#[9] 안전진단 D등급은 외벽을 바치는 콘크리트에 관한것이며, 회현제2시민아파트 비상대책위원장 박용수씨는 서울시가 구조보강을 하면 150년도 너끈히 버틸 수 있다고 한다.[10] 정작 아파트가 유명해지자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건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서 사진 촬영, 낙서 등의 짓거리를 해대는 무개념들 탓이 크다. 계속 사람이 사는 곳이므로 저런 짓은 해서는 안 된다.[11] 이 리모델링은 박원순 서울시장가 계획한 남촌 재생플랜의 일부분이다. 남촌은 청계천 아래로 남산에 이르는 일대를 가리키고, 남촌 재생플랜은 잊혀진 남촌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살리기 위해 이하 다섯 곳을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회현동 은행나무, 표암 강세황 집터, 회현 제2시민아파트, 근현대 건축 자산 밀집 지역, 소파로 아래 남산공원).[12] 당시 서울 미래유산의 후보로도 지정되었다.[13] 이 단지는 땅은 서울시, 건물은 주민들 소유인 토지임대부 형태의 주택이다.[14] 앞서 입주권을 받은 주민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나 경기 위례 등으로 갔고, 이후 남은 주민들에게는 서초구 성뒤마을을 제안해 7가구 가량이 마음을 바꿔 협의 보상에 응했다.[15] 이 아파트에 살고 있었던 외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자란 대만국적의 화교이며 지금은 3가구 남아있다. 이 3가구의 외국인들은 30년이상 이 아파트에 살면서 내국인과 똑같이 세금을 납부해왔다.[16] 2분 40초대에서 3분 30초대에 낡은 아파트 한곳을 배경으로 하는데 거기가 이 아파트다.[17] 시작부터 1분 정도까지 나온다.[18] 잠깐잠깐씩 등장한다. 건물 외부와 복도에서 촬영.[19] 자켓 촬영.[20] 도완 역으로 나온 김인권집으로 나온다.[21] 포스터 촬영[22] 한여주 역으로 나온 김서형의 집으로 나온다. 신상식 역의 에릭이 자주 찾아간다.[23] 이준기와 김갑수가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로 등장했다.[24] 액션스쿨 장감독의 집으로 나온다.[25] 봉팔과 스님의 집으로 나온다.[26] 진범의 집으로 나온다.[27] 서보미의 집으로 원래는 동대문 아파트가 나오는데, 촬영 도중부터 회현시민아파트로 나온다(조수지가 서보미의 집을 찾아가고 사람들한테 잡힐 때는 배경이 동대문 아파트였는데, 조수지가 잡혀 연행될 때부터는 회현시민아파트로 촬영지가 바뀐다).[28] 여주인공 설지현의 집으로 나온다.[29] 성추행범 집으로 나온다.[30] 어느 한 범인의 집으로 나온다.[31] 제11화에서 확임됨.[32] 김종민과 피오가 갇혀 있는 공간으로 나온다.[33] 생존모드의 '시범단지'라는 맵으로 등장한다.[34] 요일던전 배경 중 한 곳으로 등장한다. 아범아파트라고 명칭이 바뀌어 있는 게 특징.[35] 사이트에서 다른 언어를 선택하면, 영어외에 중국어, 일본어 버전도 볼 수 있다.[36] 페이지 밑의 "Part2 느끼다"의 "바로보기"를 누르고 제43번째 항목인 "남산 회현시민아파트"를 참조.[37] 출처: 아트인사이트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58265[38] 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3/09/12/MIOCERWC7BB2ZL2SZQLVKRLD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