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3:11:40

황봉알/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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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막장 방송2. 대순진리교 사건3. 카드빚 사건4. 음주운전 동승 사고5. 순풍산부인과 박영규 모함 사건6. 원숭이탈 사건7. 연극 출연료 미지급 피해 사건8. 낙태금 지원 사건9. 렉스턴 도난 사건10. 연예인 지망생 사건11. 봉알전

1. 막장 방송


김구라황봉알 노숙자가 인터넷 방송에서 한참 활동하던 시절에 방송된 영상이며 해당 영상은 실제 영상이다.

2. 대순진리교 사건

빼도 박도 못하는 황봉알의 흑역사 1. 물론 황봉알도 피해자였으나, 문제는 친구를 끌어들였다는 점에 있단 거다.

1993년, 사이비 종교대순진리회에 친구를 끌어들여 들어갔다가 수백만 원을 강탈당한 사건으로, 제사를 지낸다는 명목으로 1차로 80만 원을 뜯기고, 경전공부를 명목으로 2차로 약 580만원을 뜯겼다고 한다. 이로 인해 김구라에게 까이기도 했다.

3. 카드빚 사건

김구라,황봉알의 시사대담 '35회-카드빚, 5명 엽기 살인'편 中

여자를 꼬시려고 온갖 비싼 선물을 해주는 호구짓을 하다가 카드빚을 왕창 진 사건. 첫 번째 여자에게는 어장관리만 당하고 차였고 두 번째 여자와는 어찌저찌 거사(...)를 치렀지만 한 번 만나고 차였다(...). 결국 한동안 식사를 자유시간으로 때웠다고...그리고 김구라의 그 여자가 남자 등치다가 교도소 갔다오고 전과자 되었다 할 게 없어 차량 털이범이 되어 렉스턴을 쎄볐을 거라는 드립은 덤

4. 음주운전 동승 사고

빼도 박도 못하는 황봉알의 흑역사 2. 1996년도에 벌어진 일인데, 물론 직접 운전한 것은 아니고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했다. 그 운전자가 사고를 내는 바람에 배상금 및 합의금을 물어 주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그 당시 시점에서 법이 개정되는 바람에 자신도 처벌을 받았다는 말을 하기는 한다.

5. 순풍산부인과 박영규 모함 사건

빼도 박도 못하는 황봉알의 흑역사 3호. 그 많고 많은 시사대담의 가짜뉴스 중 하나로, 이른바 박영규의 미달이 출연료 슈킹사건.#

순풍산부인과에서 단역으로 나왔던 황봉알이 표인봉에게 들은 이야기라면서 박영규에 대한 루머를 퍼트린 사건이다. 당연하지만, 표인봉에게 들었다는 말도 거짓말로 추정된다.

내용인 즉 순풍산부인과 가족 역할을 한 연기자 다섯명[1]이 단체 광고를 찍었는데, 거기서 박영규가 박미달 역의 김성은과 오지명의 출연료를 가로챘다가, 오지명에게 걸려서 죽도록 두들겨 맞고 1달동안 못나왔다는 이야기다.[2] 참고로 황봉알이 순풍 산부인과에 단역으로 몇 번 출연했었다. 미달이보다도 바우처 등급이 낮은 것에 한을 품고 SBS를 열심히 깠다.

그런데 미달이를 연기한 김성은은 명실상부한 주연이다. 미달이가 메인롤인 에피소드도 적지 않은 작품인데, 단역 배우가 600회 넘게 개근한 고정 주연 배우보다 높은 등급의 바우처를 기대했다는 것이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저 아역이라고 성인인 자신이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니 누구의 문제인지는 굳이 말을 안 해도 알 수 있다.

이 때 황봉알은 밑에 나온 원숭이탈 사건은 전혀 생각도 안 하고, 단역으로나마 지상파에 나왔는데 자신이 초딩인 미달이보다도 출연료가 안 나온다니 순풍에 나온 친한 연예인과 썰을 푸니 해서 막말과 중상모략을 내뱉었다. 그런데 박영규나 순풍산부인과 제작진이 왜 고소를 안 했는지는 의문이다.

6. 원숭이탈 사건

김구라,황봉알의 시사대담 '87회-어버이날, 황봉알 '이게 내 한이'편 中

황봉알이 지상파 진출이 어려웠던 원인이 된 사건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우선 1997년 발생한 로봇찌빠 사건에 대한 설명을 빼놓을 수 없다. 황봉알의 초기 활동 시절, 이문세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생방송인 '이문세의 라이브' VJ로 섭외되었는데, 그 배역이라는 게 깡통로봇인형을 쓰면서 프로그램 중간에 '삐리삐리 다음 코너는 ○○입니다. 삐리삐리'라는 말을 하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사실 데뷔 초기의 연예인이 얼굴이 안 나오는 역할을 맡는 경우는 드물지 않는 경우이기는 하나 생방송에서 대사를 까먹는 방송사고까지 내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계속 고생하다가 인터뷰를 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처음 인터뷰 대상인 박상원에게는 인터뷰를 거절 당하고 이영애에게도 찬밥대접을 받아가며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그나마 김희선이 제일 인간적으로 대해줬다고.

이후 황봉알은 동년 '신바람 스튜디오'이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그 프로그램에서 황봉알이 맡은 배역은 험상궂은 원숭이 을 쓰고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는 배역이었다. 일전에도 얼굴이 안나오는 역할을 맡아 안 그래도 황봉알 입장에서는 불쾌한 일인데, 더 문제인 건 당시 SBS 공채 5기였던 개그맨 후배[3]들보다도 안 좋은 배역이었다는 것. 이에 황봉알은 작가에게 출연 포기 의사를 표했다. 문제는 생방송 시작 전에 벌어진 일이라 방송을 펑크를 내는 일인 데다가, 거기에 이를 하극상으로 판단한 작가의 미움을 사서, 이후 사실 상 지상파에서 퇴출되고 김구라, 노숙자와 함께 인터넷방송에서 활동하는 신세가 된다.

참고로 그 원숭이 역은 다른 무명(...) 연예인이 맡았다고 한다.

7. 연극 출연료 미지급 피해 사건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 한 연극 제작자가 룸살롱에 데려가더니 "오늘 여기 쏘는 게 니 이번 공연 출연료야" 이러더니 그 후로 공연 시작 후 몇 달치 출연료를 진짜로 안 줬다고 한다. 야 이 개새끼야 돈 내놔 상술한 배두나의 인터뷰에서 황봉알이 말한 슬픈 사연이 바로 이거다.

8. 낙태금 지원 사건

연극을 하던 시절, 청주 출신의 한 미녀와 친한 사이였는데, 그 여자가 연극단을 나간 후에는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여자가 낙태비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황봉알을 만났는데 마음씨 좋은 황봉알은 기꺼이 그 여자에게 80만 원을 줬다고 한다. 이후 그 여자는 잠수를 탔다고. 본인 회고에 의하면 그때 그 여자는 분명 유흥비를 목적으로 자신에게 돈을 타간 것일 거라 하였고, 이에 김구라는 수술비가 80만 원이나 될 리가 없음을 왜 생각치 못했냐며 핀잔을 줬다.

9. 렉스턴 도난 사건

김구라,황봉알의 시사대담 '24회-렉스턴 도난사건'편 中

2002년에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부인과 살던 황봉알은 그간 고생고생해서 개미같이 3년동안 알토란같이 모은 적금 2000만원 + 주식으로 번 1000만원 + 마티즈타고 다니다 접촉사고 합의금으로 받은 200만원 + 알파로 뽑은 렉스턴[4] 보름 정도 타자마자 도난당한다.

주차선 안에 주차했으면 보험료 인상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많은 응암동 특성상 주차선 같은건 없었고, 결국 황봉알은 차 값 3300만원을 포기하느냐 보험료 폭풍인상을 받아들이느냐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황봉알은 보험료 인상을 받아들이고 보험금으로 2800만원 정도를 받았다.

그나마 차 값의 85% 정도를 받았기 때문에 실제 손해는 크지 않았으나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김구라는 응암동에서 사는 놈이 아반떼나 사지 왜 렉스턴을 사냐고 핀잔을 줬고, 평소라면 어떤 말이든지 떠들었을 황봉알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었고, 다시 마티즈로 돌아가야 된다고 폭풍 눈물만을 쏟았다.

이 사건 이후로 응암동 자부심을 가지고 살던 황봉알은 김구라가 "응암동 X 같은 동네" 라고 말해도 반발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동안 왜 응암동 욕하냐고 화낸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응암동은 X같은 동네가 맞다고 쿨하게 인정. 심지어 나서서 응암동을 까기까지 한다. 이하는 시사대담 24회에서 황봉알이 한 말.
33년을 살아온 응암동, 항상 좋은 동네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제 비로소 제일 X같은 동네라고 느꼈습니다. 다른 X같은 XX의 차도 아닌 욕을 잘하는 이 황봉알 3년 동안 마티즈 몰고 다니다가, 남 등쳐서 한 것도 아니고 내 몸 버려가면서 2백 벌고, 1년 주식 말아먹다가 대로 터져서 XX 천만원 번 돈, 3년 적금 부어서 2천만원 생긴 돈 합쳐서 3천 3백. 그거를 몰빵해서 산 렉스턴, 렉스턴을을 보름 탄 XX는 나 밖에 없을꺼야. 이런 X같은 동네를 믿고 33년을 살아온 저, X같습니다.

이 사건이 있고 약 1년 뒤, 라디오 21에서 진행한 인터넷 방송인 "김구라황봉알의 날방개그"에서는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도난당한 차의 출처를 추적하는 방송까지 만들어서 내보냈으나 끝내 렉스턴은 찾지 못했다.[5]

한편 보험금으로 받은 돈은 황봉알의 아내가 가져가 부동산에 투자하여 결국 삼각지역 주변 주상복합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한다.

10. 연예인 지망생 사건

2006년 9월 케이블 채널 XTM ‘최양락의 엑스레이’에 출연해 ‘대한민국, 성형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던 중 황봉알이 성형 24번한 연예인 지망생에게 “24번 성형할 정도면 붓기 빠지고 쉬는 시간 등 시간이 많이 들어갔을 텐데 그 시간 동안 춤 실력이나 연기력 같은 실력을 쌓지 그랬냐”고 말하자 이에 이안[6]은 “그럼 황봉알 씨는 그 나이 되도록 왜 안 떴어요?”라는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한다(...).

그래도 본인은 방송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별 거 아니라며 대인배스럽게 넘어갔다. 사실, 방송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전에 대본이 있는 것이었을 것이다.

11. 봉알전

2014년에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한 연극 '봉알전19'를 야심차게 준비한 적이 있다. # 나름 기를 쓰고 열심히 준비해서 4월 18일 초연, 4월 16일 프레스콜을 예정하고 야심차게 내걸었건만… 프레스콜 날짜를 다시 보라. 결국 제작발표회에는 기자들이 거의 안 온데다[7] 19금 코미디 장르라는 점과 추모 분위기가 겹쳐 본인 골수팬 몇몇만 오는 대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본인도 당시 사회 분위기 상 조용히 막을 내리는게 도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1] 오지명, 박영규, 박미선, 선우용여, 김성은.[2] 실제 이 당시 박영규가 한달간 학원강사 미국 연수를 다녀온다는 설정 하에 몇 주간 안 나오긴 했다.[3] 심현섭, 김준호, 강성범, 지상렬, 오종철 등[4] 풀옵션이다. 눈물을 흘리며.. 3300만원 이라고 언급한걸 보면 당시 렉스턴 2.9 디젤의 최고 등급인 RX290으로 추정.[5] 2008년 라세티 1세대를 타고 다니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후 2015년에는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하여 스포티지 R을 탄다고 밝혔다.[6] 참고로, 이안은 EBS의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전원책 변호사에게 생각없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많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7] 황봉알 본인은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는 기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얘기했지만, 프레스콜 기사와 사진까지 남아있으니 기자가 있긴 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연예부 기자가 대형 참사 났다고 거기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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