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7:22:33

현대카드/문화 사업

현대카드/문화사업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현대카드

1. 개요2. 슈퍼콘서트
2.1. 향후 계획2.2. 기타
3. 컬쳐프로젝트4. 글로벌 뮤지엄 패스5. Library, Understage, Storage, Vinyl&Plastic6. 채널 현대카드7. 기타

[clearfix]

1. 개요

현대카드는 일반적인 카드회사답지 않게 고급화 마케팅 전략을 상당히 많이 펼치는데, 대표적으로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공연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현대카드'가 아니라 '현대공연기획'이라 해도 될 정도로 일반적인 스폰서의 범위를 넘어서 실제 공연 기획 및 운영 부분에도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공연하려면 신용도가 중요하다 카더라 2007년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이들 행사를 슈퍼시리즈로 부르고 있다.

이런 공연을 진행하면서 카드사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현대카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1] 현대카드가 행사를 일부 관리하니 현대카드로 결제'할 때 1인 4매까지 티켓 가격이 20%씩이나 할인[2]받을 수 있어서, 현대카드 문화사업 때문에 현대카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인다.[3] 현대카드 할인은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제휴로 나온 우체국, 증권사 체크카드로도 충분히 결제와 할인이 가능하기에 신용카드 혜택이 아쉬운 사람들도 충분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몇몇 혜택은 슈퍼시리즈와는 별개로 진행되었으나, 점점 브랜드를 슈퍼시리즈로 묶고 있는 추세이다.

2. 슈퍼콘서트


파일:현대카드 로고.svg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fff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3.jpg
1

일 디보
2

비욘세
3

빌리 조엘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4.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5.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6.jpg
4

플라시도 도밍고
5

크레이그 데이빗
6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빈 메타, 조수미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7.1.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8.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9.1.jpg
7

그린데이
8

휘트니 휴스턴
9

안드레아 보첼리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0.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1.1.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2.jpg
10

어셔
11

스티비 원더
12

이작 펄만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4.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jpg
13

스팅
14

마룬 파이브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정명훈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8.jpg
16

레이디 가가
17

에미넴
18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1.jpg
19

시티브레이크
20

폴 매카트니
21

시티브레이크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jpg
22

콜드플레이
23

샘 스미스
24

켄드릭 라마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1.jpg
파일: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jpg
25

, 아담 램버트
26

빌리 아일리시
27

브루노 마스
}}}}}}}}} ||


2007년부터 2023년 6월 현재까지 총 27회의 '슈퍼콘서트' 내한공연을 기획 및 진행했는데, 명칭에 걸맞게 장르를 넘나들며[4] 전 세계 레전드급의 뮤지션들로 엄선하여 섭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갈수록 축적된 경험과 경력 덕분인지 섭외력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5] 아래에 '슈퍼콘서트'에 참여했거나 참여할 예정인 해외 뮤지션들의 명단을 보자. 해외에서 이루어진 공연 기록이 아니라 모두 현대카드 측에서 내한 공연으로 기획한 '슈퍼콘서트'의 기록이다.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rowbgcolor=#ff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tablecolor=#000,#fff>
파일:현대카드 로고.svg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목록 ||
<rowcolor=#fff> 회차 공연일자 출연진
1 2007년 1월 26일 (금) 일 디보[6]
2007년 1월 27일 (토)
2 2007년 11월 9일 (금) 비욘세[7]
2007년 11월 10일 (토)
3 2008년 11월 15일 (토) 빌리 조엘
4 2009년 1월 13일 (화) 플라시도 도밍고
5 2009년 8월 19일 (수) 크레이그 데이빗 [8]
6 2009년 9월 29일 (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빈 메타[9], 조수미
7 2010년 1월 18일 (월) 그린데이
8 2010년 2월 6일 (토) 휘트니 휴스턴[10]
2010년 2월 7일 (일)
9 2010년 5월 2일 (일) 안드레아 보첼리
10 2010년 7월 3일 (토) 어셔
11 2010년 8월 10일 (화) 스티비 원더
12 2010년 10월 26일 (화) 이작 펄만[11]
13 2011년 1월 11일 (화) 스팅
14 2011년 5월 25일 (수) 마룬 파이브 [12]
2011년 5월 26일 (목)
15 2012년 2월 21일 (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정명훈
2012년 2월 22일 (화)
16 2012년 4월 27일 (금) 레이디 가가[13]
17 2012년 8월 19일 (일) 에미넴[14]
18 2013년 2월 6일 (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3년 2월 7일 (목)
19 2013년 8월 17일 (토) 시티브레이크 [15]
2013년 8월 18일 (일)
20 2014년 5월 28일 (수)
2015년 5월 2일 (토)
폴 매카트니[16]
21 2014년 8월 9일 (토) 시티브레이크
2014년 8월 10일 (일)
22 2017년 4월 15일 (토) 콜드플레이
2017년 4월 16일 (일)
23 2018년 10월 9일 (화) 샘 스미스
24 2018년 7월 30일 (월) 켄드릭 라마[17]
25 2020년 1월 18일 (토) + 아담 램버트
2020년 1월 19일 (일)
26 2022년 8월 15일 (월) 빌리 아일리시
27 2023년 6월 17일 (토) 브루노 마스
2023년 6월 18일 (일)

영세업체들이 난립한 국내 공연 시장에서 현대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면서 초청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내한공연 섭외를 이렇게 연달아서 현실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해외 뮤지션들의 명성에 걸 맞게 여러 방면으로 대접하고 배려해 주는 그들만의 공연 기획 및 운영 원칙이 있었고, 한국에서의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뮤지션들의 명성에 걸맞게끔 이전부터 꾸준히 높여 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에서 대외적으로는 후원사의 위치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공연 기획사의 역할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내한공연 시 후원사는 협찬비만 내고 공연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현대카드는 타이틀 스폰서 비용을 지급하는 대신 마케팅과 언론 홍보 등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디테일하게 직접 챙겨 실질적으로 공연 기획사 역할까지 도맡아 하는 정성을 기울이는 탓에 다른 내한공연들에 비해 상당히 성대하고 짜임새 있게 기획 및 운영하는 편이다. 특히 공연 수입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우리나라 공연업계의 관례인 공짜 티켓이나 초대권 제공을 요구하지도 않는 상생의 파트너쉽의 원칙을 지키는 덕분에 뮤지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듯. 대신 1열 좌석을 연예인들에 특혜줘서 욕먹는 중

슈퍼콘서트 1회당 현대카드가 타이틀 스폰서 비용으로 최대 20억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제 내한공연시에 각종 언론을 통해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5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통해 예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세계 레전드급 뮤지션을 내한공연으로 섭외하여 자사의 브랜드의 명성까지 높이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공연을 통한 광고효과는 스폰서 비용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물론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네임밸류에 비해서는 티켓 가격이 나름 합리적으로 책정된다는 점에서[18] 관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점도 무시못한다. 다만 평균 개런티의 2배를 주고 무리하게 섭외를 해서 다른 업체에서도 금액 문제로 아티스트들을 섭외가 힘들게 공연 업계의 전체적인 개런티 비용을 뛰게 만든 주범이라는 비판도 많다.

2020년 8월 25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SNS 포스트에 의하면 26회는 본래 빌리 아일리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흐지부지 되었다고 한다. 이후 2022년 6월 23일 발표를 통해 2022년 8월 15일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이 다시 성사되었다. 또한 2023년 6월 17~18일 2014년 슈퍼콘서트를 원한다고 연락왔는데 인기는 최고지만 아직 젊고 앨범이 몇장 없는지라 울림이 작을 것 같다.는 이유로 까버린 브루노 마스 내한이 성사되었다.

2.1. 향후 계획

뮤지션의 명성이 아주 높아야 하며 내한 공연 경험이 적거나 없는 것을 선호하는 슈퍼콘서트의 특성을 고려하면 마돈나, 아델,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로드리고등이 차후 출연 후보로 거론된다.

2017년 10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슈퍼콘서트 16번째 주인공이었던 레이디 가가가 슈퍼콘서트 23번째 주인공으로 다시 선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현대카드 측 관계자가 "레이디 가가의 슈퍼콘서트 내한은 사실무근이다"고 알리며. "일반적으로 한 번 모신 아티스트는 또 한 번 출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보아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과거 출연했던 아티스트가 재공연을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19] 클럽하우스 방송에서 밝힌 것으로는 콜드플레이와 폴 메카트니가 공연을 다시 한번더 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슈퍼 울트라 콘서트라도 열어서 한 번더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중이다.

2021년 현시점에서도 위에서 언급된 뮤지션들이 언제 내한공연을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세계가 위험해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치료제도 곧 나올 것으로 전망되어 2022년 이후부터는 슈퍼콘서트 측에서 언제든 섭외 및 내한공연 추진을 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실제로 2022년 빌리 아일리시를 시작으로 재개하였다.

2023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대형 경기장 대관이 어려워진 점이 슈퍼콘서트 주최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예측이 적지 않았는데,[20] 실제로도 정태영 부회장이 한 강연에서 2023년 12월에 진행하려던 슈퍼콘서트가 무산되었다고 밝힌 바가 있어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 예로 유력한 슈퍼콘서트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던 테일러 스위프트[21] 한국에서도 섭외해달라는 많은 요청이 있었고 실제로 현대카드 측에서도 섭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이나, 공연장 대관 문제로 무산되었다는 추측이 존재했다. 실제로 2024년 2월 초 정태영 부회장은 인스타그램 피드로 테일러의 도쿄 돔 콘서트 방문 사진과 함께 한국에 테일러 스위프트 정도의 콘서트를 감당할 경기장이 현재 존재하지 않아 말도 못 꺼냈다는 코멘트로 이 추측이 맞다고 간접적으로 알렸다.

2.2. 기타

파일:1879c5d145c19a54f.jpg

2014년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가 남긴 페이스북 글때문에 이슈가 된 적 있었다. 저 글에서 슈퍼콘서트 개최 제의를 받았지만 깠던 그 가수가 브루노 마스라는 루머가 돌았고, 당시 이걸 알게된 팬들이 브루노 마스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거냐며 현대카드를 가루가 되도록 깠던 것. 당시에는 정확히 그 가수가 누구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었으나 정황상 브루노 마스를 의미한건 거의 확실했다. 정태영은 한번도 그 가수를 비하하거나 무시한 적이 없었다. 단순히 '울림이 적을 것 같다'라는 이야기만 했으나 어그로 끌리기 딱 좋은 화법에 의해 네티즌들이 낚였을 뿐. 왜 하필 브루노 마스냐면 저 당시는 2014년, 당시 전세계적 히트곡이 Uptown Funk였고 그 자체도 상당히 많은 히트곡을 냈기에 정태영의 저 발언에 부합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에 화제가 됐었는데, 이 직후 슈퍼콘서트 주연이 발표가 되자 모두들 데꿀멍했다. 다름아닌 비틀즈폴 매카트니의 내한이 성사되었기 때문. 당시의 분위기를 표현한 유머글이 있다. 다만, 실제 공연은 본인의 건강문제로 1년 연기되어 2015년에 이루어졌고, 그와 별개로 브루노 마스는 2014년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후일 2021년 2월 24일 클럽하우스 방송에서 정태영 부회장 본인이 실제로 브루노 마스를 말한 것이라 인정했다. 하필 당시 어렵게 성사된 폴 매카트니 공연과 겹쳐 예산 문제가 있기도 했고, 당시 앨범이 1개뿐이라 보통 15곡 이상 하는 콘서트를 채우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 27회 슈퍼콘서트 공연에 브루노 마스가 초빙되면서 브루노 마스는 마침내 슈퍼콘서트에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거야 말로 루머가 진실이 되는 마법

2021년 2월 24일, 정태영 회장이 페이스북에서 다프트 펑크의 해체를 아쉬워하며 "차기 슈퍼콘서트 주요 목표 중 하나였다." 라고 밝혔다. 기사성공했다면 역대급 대사건이 되었을텐데...

슈퍼콘서트로 인해 현대카드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국내 공연=현대카드'라는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는 퀄리티 높은 커버곡에 '현대카드는 이 사람 초청 안하고 뭐하냐'는 댓글이 달리는 등 조금씩 밈화되었고, 23년 7월 들어 인터넷 방송계에 유행한 AI 노래 커버 월드컵으로 인해 밈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게 되었다.

3. 컬쳐프로젝트

제 28회
파일: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8.png
2011년 2월부터 시작한 문화사업으로, 처음에는 슈퍼콘서트로 부르기엔 명성이나 경력이 조금 아쉬운 아티스트[22]를 초대하는 콘서트로 시작되었다.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슈퍼콘서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4회와 8회 연극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슈퍼콘서트와 차별화를 시작했고, 9회부터 전시전, 건축전, 발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슈퍼콘서트보다 커리어가 부족한 아티스트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으나 전자음악의 대부로 칭송받는 크라프트베르크, 세장의 정규앨범으로 당시의 R&B의 판도를 바꾸고, 명실상부 당대의 슈퍼스타였던 위켄드도 컬쳐프로젝트로 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슈퍼콘서트와 완전한 차별화는 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rowbgcolor=#ff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tablecolor=#000,#fff>
파일:현대카드 로고.svg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목록 ||
<rowcolor=#fff> 회차 공연일자 출연진
01회 2011년 03월 케샤[23]
02회 2011년 04월 존 레전드
03회 2011년 09월 미카
04회 2011년 10월 코메디 프랑세즈[24]
05회 2012년 01월 데미안 라이스
06회 2012년 06월 제이슨 므라즈[25]
07회 2012년 09월
08회 2012년 10월 블랙 와치[26]
09회 2012년 12월 팀 버튼
10회 2013년 04월 크라프트베르크
11회 2013년 06월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12회 2013년 10월 더 킬러스
13회 2013년 12월 마리스칼 전[27]
14회 2014년 05월 존 메이어
15회 2014년 07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16회 2014년 11월 스노우 화이트[28]
17회 2015년 01월 5 Nights
(어벤지드 세븐폴드, 바스틸, 스타세일러, 루디멘탈, 아우스게일)
18회 2015년 07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19회 2015년 11월 스탠리 큐브릭
20회 2016년 01월 5 Nights Ⅱ
(Zedd, 네이트 루스, 아담 램버트, 제임스 베이, The 1975)
21회 2016년 03월 장 폴 고티에
22회 2016년 07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23회 2016년 07월 벡 한센
24회 2016년 11월 시규어 로스
25회 2017년 08월 15일 아리아나 그란데
26회 2017년 09월 11-12일 The Chainsmokers[29]
27회 2018년 4월 27일 OneRepublic
28회 2018년 12월 15일 The Weeknd

4. 글로벌 뮤지엄 패스

컬쳐프로젝트와 관련해서 국내외 미술관들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하는데[30], 그 덕분인지 현대카드 플래티넘급 이상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국립현대미술관[31]과 뉴욕 MoMA에서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9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테이트 모던[32], 프랑스 파리에 있는 퐁피두 센터, 일본 도쿄에 있는 모리미술관[33], 미국 뉴욕에 있는 MoMA[34]까지 무료로 입장하는 프로모션 글로벌 뮤지엄 패스를 진행했다. 조건은 위와 마찬가지로 플래티넘급 이상 카드이고,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5. Library, Understage, Storage, Vinyl&Plastic

현대카드 DIVE 홈페이지[35]

디자인 관련 도서를 소장중인 디자인 라이브러리(2013년 2월 개관), 여행 관련 도서를 소장중인 트래블 라이브러리(2014년 6월 개관-2021년 10월 폐관), 바이닐과 음악관련 도서(롤링 스톤 등)를 소장중인 뮤직 라이브러리(2015년 5월 개관), 요리 관련 도서를 소장하고 체험하는 쿠킹 라이브러리(2017년 4월 개관)를 운영하고 있다.
각 공간별로 테마에 맞게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다. 디자인의 경우는 레어북을 볼 수 있는 레어룸이 별도로 있고, 쿠킹의 경우는 식사가 가능한 델리와 플래티넘 회원만 사용 가능한 그린하우스, 그리고 크레이터들이 사용할 수 있는 크레이터 키친도 준비되어있다.트래블의 경우는 구글 어스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를 둘러보는 Play룸과 다양한 백지도로 동선도 미리 그려볼 수 있는 Plan룸이 있다.

현대카드 회원만 입장이 가능하며[36], 작은 공간을 활용해서 기간별로 바뀌는 별도의 전시전을 개최하기도 한다. 평일 기준 DIVE 어플의 입장혜택을 통해서 입장 가능하다.

위치들이 서로 상이한데, 디자인은 북촌에 뮤직, Vinyl&Plastic, Storage, Understage는 한남동에 트래블과 쿠킹은 청담(도산~학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루 만에 돌기에는 어렵고 비슷한 곳은 가는 김에 한 번에 같이 봐도 좋다.

이태원동이 내려다보이는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에는 언더스테이지라는 이름의 소규모 공연장이 있다. 큐레이터[37]들이 기획한 여러가지 공연들이 열린다. 슈퍼콘서트 급의 유명 아티스트가 이 곳에서 오붓하게 작은 규모의 공연을 열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2015년 11월 내한공연을 가진 엘튼 존과 2017년 5월 공연한 스팅 이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 옆 1,2층에는 음반, 이어폰, 스피커, 턴테이블 등을 팔고 있는 Vinyl&Platic이 위치하고 있는데, 현대카드로 구매 시에 10~20% 할인이 가능하며 M포인트 100% 사용도 가능하다. 특이사항으로는 어지간한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 턴테이블 청음이 가능하다. 또한 뮤직 라이브러리와는 음반 보유수랑 종류는 많이 차이 나지만 음반들을 청음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지하에는 전시전을 전문적으로 하는 Storage가 위치하고 있다. ECM, 오스제미오스, 가파도 등 다양한 예술적인 전시회를 해왔는데, 전시 기간마다 워낙 준비하는 시간이 있어서 있는지 오픈이 매우 유동적이니 일정 등은 현대카드 DIVE나, SNS 통해서 확인해보자. 티켓은 유료이나 여기 역시 현대카드로 결제시 20% 혜택 제공한다.

6. 채널 현대카드

채널 현대카드 홈페이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현재 서장훈이 MC로 있는 깃털토론이란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국내 최초 취향 배틀 토론'이라고 한다.
# 프로그램명 (굵은 글씨 진행중) 부제
1 깃털 토론 국내 최초 취향 배틀 토론
2 Digital 현대카드 Digital에 대한 현대카드의 생각
3 What the Chart 세상 어디에도 없는 뻔뻔한 음반 차트쇼
4 현대카드 Brand Film 현대카드의 Brand Ideology Film
5 Radio in MUSIC LIBRARY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
6 Book Talk 전문가와 함께하는 책에 대한 대담
7 LIBRARY Cartoon 세상에서 가장 쉬운 애니메이션 도서 리뷰
8 Inspiration Talk 각 분야 크리에이터의 영감에 대한 독백
9 Digital 매뉴얼 완벽한 현대카드 체험을 위한 동영상 설명서
10 Special 영감이 가득한 특별한 순간의 기록
11 현대카드 광고 TV 속 독보적인 현대카드 광고

7. 기타

전 세계적 유명 스포츠 스타의 모습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슈퍼매치[38], 관심있는 사람들과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슈퍼토크를 진행했다. 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현대카드 MUSIC을 통해 인디뮤직에도 지원을 한 적이 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들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대신 Apple 뮤직에 현대카드 플레이리스트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2016년 5월 10일에는 Vinyl & Plastic이란 이름으로 LP판(Vinyl)과 CD 음반(Plastic)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을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 옆에 개점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하여 LP 소매점주들이 들고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유는 기사에서도 지적되고 있지만 "음반 시장, 특히 LP 음반 시장은 영세한 규모와 제한적인 소비층 등의 문제로 중소 자영업자의 불안감이 더 심화되는 상황"이기 때문. 하지만 현대카드가 주최한 바이닐페스티벌에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많이 와서 팔았다

문화사업 일체를 볼 수 있는 DIVE라는 웹&앱이 새로 생겼다. 무료 입장 혜택도 있고 다양한 컨텐츠도 업로드 되고 있다. https://dive.hyundaicard.com/web/main.hdc올라가는 컨텐츠는 SNS나 유튜브에도 올라가고 있는데, 요즘 오버 더 레코드로 다양한 명사들을 초빙해서 전문적으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기회가 되면 봐도 좋을 듯 하다.


[1]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현대차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라 평하기까지 한다.[2] 폴 매카트니 슈퍼콘서트 기준 현대카드 앱카드는 심지어 30% 할인이었다! 단 1인 2장이나 클래스 지정 제한은 있다.[3] 2007년 첫 슈퍼 콘서트에서 64% 수준이던 현대카드 결제 비율이 최근의 공연에서는 90%를 넘나든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4]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초창기에는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을 아울러서 선정했기에 “장르를 넘나들며”라는 말을 할 수 있었지만, 오너의 취향이 반영되어서인지는 몰라도 2013년 초 시카고 심포니를 끝으로 클래식쪽은 중단되었고, 이후에는 팝음악의 슈퍼스타를 초청하는 공연으로 한정되고 있기에 더이상 이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이는 컬쳐프로젝트 등 다른 문화사업도 마찬가지로, 초창기와 달리 대중음악이나 대중문화 장르에 집중하는 쪽으로 전체적인 기획의 방향이 변화하였다.) 다만 2022년 말에 들어와서 장르의 확장이란 취지하에 클래식 피아니스트의 연주회를 언더스테이지에서 열기 시작하고는 있다.[5] 초기에 섭외된 뮤지션들과 중후반기에 섭외되는 뮤지션들의 명성도 평균치를 비교해보면 더더욱 그렇다. 물론 초기에 섭외한 뮤지선들 중에도 유명한 뮤지션들은 있는데, 빌리 조엘이나 플라시도 도밍고는 중후반기의 뮤지선들에 비해서도 그 유명세가 떨어지지 않는다.[6] 세계 최초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7] 김성제의 욘세토스 사건으로도 유명한 그 공연이 맞다.[8] 영국 R&B 소울 뮤직의 황제로 유명한 뮤지션. 휘성이 부른 Insomnia라는 곡은 사실 이 분이 원조이며, 휘성은 이 곡의 아시아 버젼 제작을 위해 크렉 데이빗이 직접 지목하여 부를 수 있었던 것이다.[9]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 하루 전 날 갑작스레 불참 통보, 러시아 출신 투간 소키예프 볼쇼이 극장 수석지휘자가 대신하였다. 이분은 내한공연뿐만이 아닌 당시 09/10 시즌의 모든 오프닝 공연 지휘를 맡게되었다. 더불어 음악계에서 주빈메타의 말년병장 포스를 다시 한 번 보여 준 사건이기도 했다.[10] 처음이자 마지막 내한공연. 엉망진창인 몸상태에 전성기와는 비교도 안 되는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만 안겼다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지만, 내한공연 후 정확히 2년 뒤인 2012년 2월에 터진 그녀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그래도 생전에 한국땅에서 그녀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가치를 둘 수 있을 듯.[11]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19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한국에 내한 공연을 '슈퍼콘서트'를 통해 하였다.[12] 슈퍼콘서트 최초로 2회의 내한공연을 했다. 그것도 서울에서 한 번, 부산에서 한 번. 마룬파이브 멤버들은 공연차 부산으로 가기 위해 KTX를 이용했다고 한다.[13] 레이디 가가의 투어 일환으로 진행. 게다가 이 공연은 레이디 가가의 2012-2013 월드 투어인 The Born This Way Ball의 스타트 공연인데, 공연 직전에 18세 미만 관람불가로 확정되면서 미성년자(고등학교 재학생 포함)가 예매한 표를 환불하기로 결정되었다. 참고로 수수료는 없었다. 그 밖에도 한기총과 엮여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건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 참조.[14] 첫 내한공연으로, '슈퍼콘서트' 사상 최초로 힙합 뮤지션의 콘서트다. 에미넴의 월드투어인 The Recovery Tour(2010.7.9 ~ 2013.8.25)의 일환이었고, 닥터 드레가 깜짝 출연 하였다.[15] 이틀간 걸쳐하는 락 페스티벌. SUMMER SONIC의 양일 헤드라이너인 메탈리카뮤즈가 출연. 메탈리카-뮤즈의 헤드라이너 라인업은 한국의 양대 여름 락페인 펜타포트밸리록페 수준에서는 섭외가 어려운 최대어급 밴드이다.[16] 첫 내한공연이다. 그것도 비틀즈 시절부터 포함해서. 그러나 2014년 공연은 본인의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해 전후의 일본 투어와 함께 연기 or 취소되었다. 그리고 2015년 5월 공연이 확정되었는데, 다시 20회를 쓰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정태영은 자신의 SNS에다 광고를 재방송하긴 처음이다.라고 하면서 동영상을 올렸다.[17] 투어 스케쥴 문제로 24회가 23회보다 먼저 진행되게 되었다.[18] 보통 슈퍼스타의 내한공연을 일반 기획사에서 초청할 경우, 상대적으로 시장이 좁아 개런티를 감당하기 어려워 일본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티켓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많다.[19] 폴 메카트니와 빌리 이일리시의 경우는 각각 건강 악화와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내한을 재초청한 케이스다.[20] 서울 내 톱스타들의 대형 공연(스타디움 투어)을 감당할 수 있는 경기장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최대 10만명)과 서울월드컵경기장(최대 7만명) 뿐이다. 이중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은 상술한 바와 같이 2026년까지 리모델링 중이라 사용이 불가능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대관 규정 상 축구 행사가 우선이라 잔디훼손을 우려하여 단독 공연에 대한 대관을 잘 내주지 않는다. 고척 스카이돔은 최대 수용인원이 2만 5000명이라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21] 2023년부터 The Eras Tour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수익만 3조원이 넘어간다.[22] 혹은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세계적인 인지도를 못따라가 슈퍼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하기 어려운 경우. 2012년 정도를 기점으로 슈퍼콘서트는 정말로 슈퍼스타가 아니면 진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듯 하다.[23]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취소되었다.[24] 연극 상상병 환자[25] 윤현승의 경우 제이슨 므라즈 부산공연과 관련해 가벼운 에피소드가 있다.[26] 연극[27]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며, 치코와 리타 제작에도 참여했다.[28] 발레공연[29] 11일에는 부산에서, 12일에는 서울에서 총 2번 진행된다.[30] 컬쳐프로젝트 09회 팀 버튼전, 15회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이 MoMA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15회는 국립현대미술관도 같이 참여.[31] 서울관 개관을 앞두고 입장권 발권기를 현대카드에서 디자인했다.[32] 테이트 모던은 원래 입장료가 무료인 곳이라 유료기획전시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33] 2017년 5월 31일 까지[34] 위에 언급한대로 MoMA는 예전부터 무료였다.[35] 현재는 전체 통합되어 Space란에서 각 공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36] 안내데스크에서 현대카드 소지여부를 확인한다.[37] 유희열, 윤종신, DJ soulscape, 김수로라고 한다. 종종 현대카드측에서 직접 기획한 공연도 열리고 큐레이터들이 관여하지 않은 공연이 열리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38] 노박 조코비치 vs 앤디 로딕, 샤라포바 vs 비너스 윌리암스 (이 때 샤라포바는 무한도전에도 출연하였다.), 샘프라스 vs 페더러(모두 테니스), 피겨, 스노우보드 등. 쓰고나니 대부분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