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플랫폼 | ||||
J 플랫폼 N 플랫폼 M 플랫폼 | → | 3세대 플랫폼 | → | 현재 |
최초 적용 차량인 현대 쏘나타(8세대) |
3rd Generation Platform |
1. 개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발하고 2019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자동차 플랫폼이다.2. 플랫폼 설명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이 모두 들어가는 준중형차 ~ 대형차에 탑재되는 플랫폼으로 모듈러 방식을 채택했다. 최초 적용 차량은 역시 현대 쏘나타(8세대, DN8)로 사양에 따라서 4WD, 하이브리드 등의 옵션이 들어간다.과거에 사용하였던 J 플랫폼, N 플랫폼, M 플랫폼을 대체하고 있으며, 르노-닛산 CMF 플랫폼, 토요타 TNGA 플랫폼, 폭스바겐 그룹 MQB 플랫폼 등과 경쟁 관계로 볼 수 있다.
일단 현대자동차그룹 측에서는 표면상으로 3세대로 통합해서 표현하고 설계사상을 공유하긴 하나, 기본적으로 거의 유사한 시기에 나온 다른 플랫폼 3개[1]를 의미한다.
플랫폼 적용 차량의 생산지는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광명시, 화성시, 충청남도 아산시와 미국 앨라배마주 등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전륜구동 중형차 ~ 대형차 전용 플랫폼인 N3 플랫폼[2]과 전륜구동 준중형차 전용 플랫폼인 K3 플랫폼, 후륜구동 플랫폼인 M3 플랫폼[3]으로 나뉜다.
3. 특징
- 연비규제 대응 전략에 따른 새로운 엔진 개발을 반영했고 경량화, 강화되는 충돌 안전규제 대응, 주행 성능 향상,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을 모두 반영하였다.[4]
- 모듈화 및 저상화 설계 또한 특징이며, 특히 저상화 설계 덕분에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RV 모델들은 사이드스텝 없이도 쉽게 올라탈 수 있다. 또한 우물 정 자 모양의 서브프레임이 범퍼까지 쭉 뻗어있다.
- N3 플랫폼의 하이브리드도 2열 시트 하단에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세단 기준 트렁크 용량이 일반형과 같아졌으며, 12V 전장 배터리도 2017년 이후의 아이오닉, 니로처럼 고전압 배터리에 통합해서 방전 시 12V 리셋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만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은 정비소 리프트에 띄운 후 언더커버를 뜯어보면 오른쪽에 있으며, 납산 배터리가 달렸기 때문에 방전 시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긴급출동을 불러야 한다. 스타리아는 중앙에 있으며, 12V 배터리 리셋도 가능하다.
- 다중 골격 엔진룸 구조 및 서브 프레임의 변형모드 제어, 로어암 강도 및 이탈 시점 제어, A필러 변형 모드 최적화 등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대응 및 2차 사고를 줄이는 데 목표를 두었다.
4. 적용 차량
적용시기 순으로 나열하였다.4.1. N3 플랫폼 (2019 ~ 현재)
현대자동차의 N3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19 ~ 현재 | N3 플랫폼 최초 적용 차량. | |
쏘나타 (8세대) | ||
2020 ~ 2023 | 정확히 말하자면 기아의 오피러스, 쏘렌토 2세대처럼 신형 플랫폼으로 완전히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전면 및 후면부 일부에 3세대 플랫폼의 서브프레임이 적용되는 정도의 변경을 거쳤다. 물론 페이스리프트였던 만큼 기본적인 플랫폼은 여전히 LF 쏘나타가 쓰던 N2 플랫폼이다. | |
싼타페 (4세대 후기형) | ||
2020 ~ 현재 | ||
투싼 (4세대) | ||
2020 ~ 2023 | 중국 전략형 모델. | |
미스트라 (2세대) | ||
2021 ~ 현재 | ||
스타리아 | ||
2021 ~ 현재 | 투싼을 기반으로 만든 픽업트럭이자 북미 전략형 모델. | |
싼타크루즈 | ||
2021 ~ 현재 | 중국 전략형 모델. | |
쿠스토 | ||
2022 ~ 현재 | ||
그랜저 (7세대) | ||
2023 ~ 현재 | 중국 전략형 모델. | |
무파사 | ||
2023 ~ 현재 | ||
싼타페 (5세대) | ||
2024 ~ 현재 | ||
ST1 |
기아의 N3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19 ~ 현재 | ||
K5 (3세대) | ||
2020 ~ 현재 | ||
쏘렌토 (4세대) | ||
2020 ~ 현재 | ||
카니발 (4세대) | ||
2021 ~ 현재 | ||
K8 | ||
2021 ~ 현재 | ||
스포티지 (5세대) |
4.2. M3 플랫폼 (2020 ~ 현재)
제네시스의 M3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20 ~ 현재 | M3 플랫폼 최초 적용 차량. | |
GV80 | ||
2020 ~ 현재 | ||
G80 (3세대) | ||
2020 ~ 현재 | ||
GV70 | ||
2021 ~ 현재 | ||
G90 (4세대) |
4.3. K3 플랫폼 (2020 ~ 현재)
현대자동차의 K3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20 ~ 현재 | K3 플랫폼 최초 적용 차량. | |
아반떼 (7세대) | ||
2023 ~ 현재 | ||
코나 (2세대) |
기아의 K3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22 ~ 현재 | ||
니로 (2세대) | ||
2024 ~ 현재 | ||
K4 |
5. 제조되는 공장
제조 국가 | 적용 차량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광주광역시 (AutoLand 광주) | 기아 스포티지 |
울산광역시 (울산공장) | 현대 아반떼 현대 코나 현대 투싼 현대 싼타페 현대 스타리아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80 | |
경기도 광명시 (AutoLand 광명) | 기아 카니발 | |
경기도 화성시 (AutoLand 화성) | 기아 K5 기아 K8 기아 니로 기아 쏘렌토 | |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공장) | 현대 쏘나타 현대 그랜저 | |
전라북도 완주군 (전주공장) | 현대 스타리아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앨라배마공장) | 현대 싼타크루즈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 | 기아 K4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허베이성 창저우시 | 현대 미스트라 현대 쿠스토 |
베이징시 (베이징현대) | 현대 무파사 현대 쏘나타 |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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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차 | |||
대형차 | M3 플랫폼 | M 플랫폼 | |
전기차 | E-GMP | - |
[1] N3, K3, M3 플랫폼[2] 그동안의 전륜구동 중형 ~ 대형차 플랫폼이 그래왔듯 쏘나타가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옆나라 토요타의 캠리도 마찬가지다.[3] 전기차 전용 플랫폼도 있는데 전동화까지 고려한 설계가 적용되어 M3 플랫폼 기반의 전동화 모델(G80 EV, GV70 EV)은 새로 설계된 플로어 패널이 들어가고 완전히 평평한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 부분적으로 E-GMP와 유사한 형태가 된다.[4] 이를 위해 선행 단계부터 세단, SUV, MPV 등 모든 바디 타입을 동시에 고려하고, 차량 제작 과정과 성능 평가까지도 고려했다.[5] 기아차중에선 유일하게 2세대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3세대 플랫폼 미적용 차량임에도 출시 시기 덕분인지 고급형 6세대가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