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8:49:41

현대 J 플랫폼

현대자동차그룹의 준중형차 플랫폼
시작 J 플랫폼 K3 플랫폼
파일:현대자동차그룹 로고.svg
파일:heritage_elantra04.jpg
최초 적용 차량인 현대 엘란트라
J Platform

1. 개요2. 플랫폼 설명3. 적용 차량
3.1. 1세대(J1) (1990 ~ 1995)3.2. 2세대(J2) (1995 ~ 2001)3.3. 3세대(J3) (2000 ~ 2017)3.4. 4세대(J4) (2006 ~ 2019)3.5. 5세대(J5) (2010 ~ 2023)3.6. 6세대(J6) (2015 ~ 현재)
3.6.1. 파생형: K2 플랫폼 (2019 ~ 현재)
4. 제조 공장별5. 둘러보기

1. 개요

현대자동차그룹이 1990년부터 활용하고 있는 전륜구동 준중형차자동차 플랫폼이다.

2. 플랫폼 설명

1987년에 출시된 미쓰비시 미라쥬 3세대/랜서 5세대의 플랫폼의 설계를 토대로 하여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가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플랫폼들처럼 6번의 개량 및 변경을 거쳤으며 34년을 장수하고 있는 플랫폼이다.[1]

위키 내에서 J 플랫폼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엘란트라의 프로젝트 코드명인 J-CAR에서 따와 가칭으로 부르고 있기 때문인데 X 플랫폼, Y 플랫폼처럼 준중형차용 플랫폼이라는 의미로 쓰이기 위해서이다.

전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후륜 서스펜션은 세대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세대별로 따로 누어서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3~4기통 엔진과 5~6단 수동변속기 혹은 4~6단 자동변속기, 6~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CVT가 탑재된다.

플랫폼 적용 차량의 생산지는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화성시, 슬로바키아 질리나주 등이다.

후속 플랫폼은 K3 플랫폼이지만 유럽, 중국에서는 아직 현역인데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를 기반으로 PBV 차량으로 제작되었기에 이 플랫폼을 현재까지도 병행 사용한다.

3. 적용 차량

3.1. 1세대(J1) (1990 ~ 1995)

앞에 상술했듯이 본래는 미쓰비시 미라쥬 3세대/랜서 5세대의 플랫폼 기반으로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주유구와 머플러는 각각 우측, 좌측에 위치했고[2] 후륜 현가장치는 토션빔 형태를 띄고 있었다.[3]

파워트레인도 미쓰비시의 것을 사용해 엔진은 SOHC는 오리온 엔진, DOHC는 시리우스 엔진을 사용했고,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 역시 미쓰비시의 것을 사용했으며, 자동변속기는 1.5/1.6L는 KM176, 1.8L는 KM175다.
현대자동차의 J1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26-elantra-640x412.jpg
1990 ~ 1995 최초 적용 차량.
엘란트라 (아반떼 1세대)

3.2. 2세대(J2) (1995 ~ 2001)

여기서부터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했다. 연료 주입구와 머플러 역시 각각 좌측, 우측으로 바뀌어졌다. 또한 후륜 현가장치가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형태로 바뀌었다.

파워트레인도 현대의 것으로 바뀌어 엔진은 알파 엔진베타 엔진을 사용했고, 변속기는 M5xF 5단 수동A4xF 4단 자동을 사용했다.

스쿠프엑셀의 X2 플랫폼을 적용했다면, 후자인 티뷰론은 아반떼의 J2 플랫폼을 적용한다.
현대자동차의 J2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heritage_avante_09.jpg
1995 ~ 2000
아반떼 (2세대)
파일:Heritage_Tiburon_Inexterior_Design01_02.jpg
1996 ~ 2001
티뷰론

3.3. 3세대(J3) (2000 ~ 2017)

전 세대들 중에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플랫폼이자 생산기간이 가장 긴 플랫폼이다. 범용성이 넓었던 만큼 6기통 엔진(!)이 적용되는 위엄을 달성했다.[4] 1999년에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이후부터 기아자동차도 S-CAR 플랫폼 대신 이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전 세대들 최초로 투싼과 스포티지를 비롯한 SUV 모델에 4WD 옵션이 탑재되었고, 디젤 라인업이 추가되었다.[5]
현대자동차의 J3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AVANTE XD.jpg
2000 ~ 2014
아반떼 (3세대)
파일:현대 라비타.png
2001 ~ 2010
라비타
파일:투스카니초기형.jpg
2001 ~ 2008
투스카니
파일:2009_tucson.jpg
2004 ~ 2017
투싼 (1세대)
기아의 J3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쎄라토앞면.jpg
2003 ~ 2008
쎄라토
파일:xtFYsT4.jpg
2004 ~ 2015
스포티지 (2세대)

3.4. 4세대(J4) (2006 ~ 2019)

여기서부터는 4WD 옵션이 사라졌다. 후륜 현가장치는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의 멀티링크 서스펜션토션빔 서스펜션[6]으로 바뀌었다.

2008년에는 i20의 플랫폼을 보강화한 버전도 등장하였고, 이는 J5 플랫폼의 초석이 되었다. 2009년에 준중형차용 플랫폼을 사용하였던 준중형 SUV들이 풀체인지를 하면서 중형차용 플랫폼인 N 플랫폼으로 갈아타기 시작했다.[7]
현대자동차의 J4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bsMvM9r.jpg
2006 ~ 2013
아반떼 (4세대)
파일:아삼공1-1.jpg
2007 ~ 2011
i30 (1세대)
파일:attachment/현대 ix20/Example.jpg
2010 ~ 2019 i20의 플랫폼을 보강화한 플랫폼 탑재.
ix20
기아의 J4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9x5xAVw.jpg
2006 ~ 2012
씨드 (1세대)
파일:KIA_FORTE_14592.jpg
2008 ~ 2017
포르테
파일:V2SYonF.jpg
2009 ~ 2013
포르테 쿱
파일:초대 쏘올.jpg
2008 ~ 2013 i20의 플랫폼을 보강화한 플랫폼 탑재.
쏘울 (1세대)
파일:venga crossover.png
2009 ~ 2019 i20의 플랫폼을 보강화한 플랫폼 탑재.
벤가

3.5. 5세대(J5) (2010 ~ 2023)

전체 세대들과는 달리 유럽 시장용 소형차인 i20의 플랫폼을 보강한 버전으로 등장했다.[8] 전폭을 1,765 ~ 1,800mm로 늘렸으며,[9] 적용 차량들의 개수가 다른 세대들에 비해 늘어지기 시작했다. 후륜 현가장치는 토션빔 서스펜션(CTBA)으로 통일했지만 유럽 시장을 위해 일부는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했다.
현대자동차의 J5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61Nfpcn.jpg
2010 ~ 2015
아반떼 (5세대)
파일:qcLQtc4.jpg
2011 ~ 2018
벨로스터 (1세대)
파일:아삼공2-1.jpg
2011 ~ 2016
i30 (2세대)
파일:external/www.newscj.com/179434_136668_1933.jpg
2012 ~ 2015
아반떼 쿠페
파일:80e20bad-7e4e-4748-8ab1-b3fb5f6cf77d.jpg
2017 ~ 2023 현지명인 '위에둥'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형제차인 포르테 2세대가 단종되고 셀레스타도 얼마 못가 조용히 단종되면서 최후의 J5 플랫폼 적용 차종이 됐다.
셀레스타
기아의 J5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ceed gt.jpg
2012 ~ 2018
씨드 (2세대)
파일:JhfCw1q.jpg
2012 ~ 2018
K3 (1세대)
파일:AKFplJm.jpg
2013 ~ 2018 S-CAR 플랫폼을 사용한 1세대처럼 준중형 플랫폼으로 돌아왔다.
카렌스 (3세대)
파일:jRguDAW.jpg
2013 ~ 2019
쏘울 (2세대)
파일:95ed2c896d5cdb8ba2234387fd45e830.jpg
2017 ~ 2023 현지명인 '푸뤼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포르테 (중국형 2세대)

3.6. 6세대(J6) (2015 ~ 현재)

J 플랫폼의 마지막 세대. 후륜 현가장치는 전 세대처럼 여전히 토션빔이지만 해치백, 전기자동차, 소형 SUV 출시와 고성능 트림도 추가되면서 4세대에 기본으로 있었던 후륜 현가장치인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의 멀티링크 서스펜션도 추가되었고 SUV 모델에 한해 4WD 옵션도 다시 추가되었다.

2016년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고 전동화 플랫폼도 개발되었는데 이는 아반떼의 플랫폼 기반에서 파생된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파생형으로는 개발도상국 시장에 대응하여 개발한 K2 플랫폼이 있다. 특징으로는 4WD 옵션은 존재하지 않으며 개도국 시장용인 만큼 보강재도 일부 빠지고 원가절감도 더 심하며 여러 옵션이 좀 빠졌다는 점이다.
현대자동차의 J6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현대 아반떼.jpg
2015 ~ 2022
아반떼 (6세대)
파일:Hyundai Ioniq Hybrid review-8.jpg
2016 ~ 2022 전동화 플랫폼 탑재.
아이오닉
파일:아삼공3-1.jpg
2016 ~ 현재
i30 (3세대)
파일:현대 코나.jpg
2017 ~ 2023
코나
파일:Hyundai-Veloster-2019-800-01.jpg
2018 ~ 2022
벨로스터 (2세대)
파일:lafesta_front.jpg
2018 ~ 현재
라페스타
기아의 J6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2018_니로_HEV_내수.jpg
2016 ~ 2022 전동화 플랫폼 탑재.
니로 (1세대)
파일:2022 기아 포르테 GT.jpg
2018 ~ 2024
K3 (2세대)
파일:2021 기아 씨드 앞.jpg
2018 ~ 현재
씨드 (3세대)
파일:2023 기아 쏘울.jpg
2019 ~ 현재
쏘울 (3세대)
파일:seltosfl2.jpg
2019 ~ 현재
셀토스
파일:2022 기아 엑씨드 GT-라인.jpg
2019 ~ 현재
엑씨드
파일:기아 니로 플러스 택시.jpg
2022 ~ 2024 전동화 플랫폼 탑재. 니로 1세대를 기반으로 제작된 PBV 차량이다.
니로 플러스

3.6.1. 파생형: K2 플랫폼 (2019 ~ 현재)

현대자동차의 K2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2020 크레타.png
2019 ~ 현재
크레타 / ix25 (2세대)
파일:hyundai_alcazar.jpg
2021 ~ 현재 크레타의 장축형 버전.
알카자르
파일:현대 스타게이저.png
2022 ~ 현재
스타게이저
기아의 K2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seltos-gt-line.jpg
2019 ~ 현재
셀토스 (인도, 중국형)
파일:2023 기아 카렌스 1.jpg
2022 ~ 현재
카렌스 (4세대)

4. 제조 공장별

<colbgcolor=#002c5f> 제조 국가 생산 지역 차종 목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AutoLand 광주)
기아 쏘울
기아 셀토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카렌스
울산광역시
(울산공장)
현대 엘란트라
현대 아반떼
현대 아이오닉
현대 i30
현대 티뷰론
현대 투스카니
현대 벨로스터
현대 코나
현대 투싼
현대 라비타
경기도 화성시
(AutoLand 화성)
기아 쎄라토
기아 포르테
기아 K3
기아 니로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질리나주
(질리나공장)
기아 씨드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베이징시
(베이징현대)
현대 첼레스타
장쑤성 옌청시 기아 포르테(중국형)

5.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03c83><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3c83> 파일:현대자동차그룹 로고 화이트.sv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차급 현역 플랫폼 퇴역 플랫폼
<colbgcolor=#003c83> 경차 경차 플랫폼 -
소형차 소형차 플랫폼 X 플랫폼
준중형차 K3 플랫폼 J 플랫폼, S-CAR 플랫폼
중형차 N3 플랫폼, M3 플랫폼 Y 플랫폼, N 플랫폼, M 플랫폼, G-CAR 플랫폼
준대형차
대형차 M3 플랫폼 M 플랫폼
전기차 E-GMP -
}}}}}}}}} ||



[1] 현대자동차가 독자개발한 플랫폼부터의 경우에는 29년이다.[2] 이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당시 토요타, 닛산, 이스즈 같은 차종들이 연료 주입구와 머플러를 각각 우측, 좌측에 두고 있는 차량들이 많아 이를 따랐거나 미라쥬 3세대를 이글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수출하기 위해 일부러 미국차처럼 바꿨다는 설이 있을 정도.[3] 단, CTBA 형태의 서스펜션이 아니라 트레일링 암, 액슬 빔, 레터럴 로드가 합쳐진 형태이다.[4] 이 때문에 일부 아반떼 XD나 쎄라토 오너는 델타 엔진과 투스카니 엘리사의 6단 수동변속기를 스왑한 경우도 종종 있었다.[5] 투싼과 스포티지는 D 엔진을, 아반떼와 쎄라토는 U 엔진을 사용한다.[6] 씨드를 제외한 기아의 차량들에만 적용되었다.[7] 고출력 디젤 엔진인 R 엔진을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중형차 플랫폼으로 옮긴 것이다.[8] 4세대(J4)에서 보면 알겠듯이 사실상 쏘울 1세대가 먼저 시작한 거다.[9] 여기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