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중형차 플랫폼 | ||||
시작 | → | Y 플랫폼 | → | N 플랫폼 |
최초 적용 차량인 현대 스텔라 |
Y Platform |
1. 개요
현대자동차그룹이 1983년부터 2017년까지 활용한 전륜구동[1] 및 전륜구동 기반 4WD 중형차~준대형차 전용 플랫폼이다.2. 플랫폼 설명
플랫폼의 모태는 1979년에 출시된 포드 코티나 5세대의 후륜구동 플랫폼으로, 포드와의 기술제휴 재계약에 실패하자 코티나의 생산이 불가능해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개발한 중형차인 스텔라에 탑재하기 위해 이미 단종된 코티나 5세대의 플랫폼을 재활용한 것으로 시작했다.위키 내에서 Y 플랫폼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유는 스텔라의 프로젝트 코드명인 Y-CAR에서 따왔기 때문인데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공식으로 쓰이지 않지만 중형차 ~ 준대형차용 플랫폼이라는 의미로 쓰이기 위해서다.
현대자동차의 플랫폼들 중 총 5번의 변경 및 개량을 거치고 34년을 장수한 플랫폼이다. 워낙 연식이 오래된 플랫폼이다 보니 후속 플랫폼인 N 플랫폼으로 이어졌고 쏘나타 모인카를 끝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3. 적용 차량
3.1. 1세대(Y1) (1983 ~ 1997)
상술했듯이 포드 플랫폼 기반으로, 후륜구동 형태에 전륜 현가장치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는 4링크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고, 주유구와 머플러는 각각 우측, 좌측에 위치했었다.현대자동차의 Y1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1983 ~ 1997 | 최초 적용 차량. | |
스텔라 | ||
1985 ~ 1988 | ||
쏘나타 (1세대) |
3.2. 2세대(Y2) (1986 ~ 1993)
여기서는 1983년에 출시한 미쓰비시 갤랑 5세대의 플랫폼 기반으로 바뀌었으며, 전륜 현가장치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는 토션빔 서스펜션[2]으로 바뀌었고, 주유구는 좌측으로 바뀌었으나 머플러는 주유구와 같은 좌측에 그대로 있었으며, 쏘나타 2세대에 한해 머플러도 우측으로 바뀌었다.현대자동차의 Y2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1986 ~ 1992 | ||
그랜저 (1세대) | ||
1988 ~ 1993 | ||
쏘나타 (2세대) |
3.3. 3세대(Y3) (1992 ~ 2009)
전 세대처럼 갤랑의 플랫폼을 기반으로[3] 후륜 현가장치는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바뀌었다.현대자동차의 Y3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1992 ~ 1998 | ||
그랜저 (2세대) | ||
1993 ~ 2000 | ||
쏘나타 (3세대) | ||
1995 ~ 1998 | 쏘나타(3세대)의 고급화 모델. | |
마르샤 | ||
1996 ~ 2005 | 그랜저(2세대)의 고급화 모델. | |
다이너스티 | ||
1999 ~ 2009 | ||
에쿠스 (1세대) |
3.4. 4세대(Y4) (1998 ~ 2017)
이 세대부터는 현대자동차가 플랫폼을 독자 개발했으며, 전륜 현가장치는 어느 고급차 못지않게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으로, 후륜 현가장치는 더블 위시본 기반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바뀌었으나 서스펜션마저 전부 공유하는 것이 아니다. 적용 차종에 따라서 현가장치가 다르기 때문인데, 싼타페와 트라제 XG의 전륜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륜에는 트라제 XG의 경우 세미 트레일링 암 서스펜션이, 싼타페의 경우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됐다.이 때문에 기본형(세단용)/SUV용/MPV용으로 이렇게 나뉘어진다. 1999년에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되고 기아도 G-CAR 플랫폼 대신 이 플랫폼을 사용하게 됐다.
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Y 플랫폼 세대들 중 생산기간이 가장 긴 플랫폼이다.
현대자동차의 Y4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1998 ~ 2006 | 최초 적용 차량. | |
쏘나타 (4세대) | ||
1998 ~ 2005 | ||
그랜저 (3세대) | ||
1999 ~ 2007 | MPV용 플랫폼 탑재. | |
트라제 XG | ||
2000 ~ 2006 | SUV용 플랫폼 탑재. | |
싼타페 (1세대) | ||
2009 ~ 2017 | 쏘나타 4세대 기반의 중국 전략형 모델. 사실상 최후 적용 차량이다. | |
쏘나타 모인카 |
기아의 Y4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00 ~ 2011 | ||
옵티마 | ||
2002 ~ 2011 | 옵티마의 고급형 모델. | |
옵티마 리갈 | ||
2003 ~ 2006 | ||
오피러스 (전기형) |
장화이자동차의 Y4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07 ~ 2013 | 현대자동차와의 기술 제휴관계에 있었을 때 만들어진 차량. 1세대 싼타페 기반 면허생산 모델이다. | |
라인 |
3.5. 5세대(Y5) (2004 ~ 2015)
Y 플랫폼의 마지막 세대. 전 세대처럼 편의상 세단용/SUV용/MPV용으로 나뉜다.기본형인 세단용[4]의 현가장치[5]는 더블 위시본/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SUV용은 맥퍼슨 스트럿/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MPV용은 맥퍼슨 스트럿/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의 멀티링크 조합이다. 즉, 차종마다 현가장치가 달라버린 가지각색 플랫폼인 셈이다.
현대자동차의 Y5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04 ~ 2014 | ||
쏘나타 (5세대) | ||
2005 ~ 2011 | ||
그랜저 (4세대) | ||
2005 ~ 2012 | ||
싼타페 (2세대) | ||
2006 ~ 2009 | 카니발 2세대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 | |
앙트라지★ | ||
2006 ~ 2015 | ||
베라크루즈 | ||
2008 ~ 2011 | 쏘나타 5세대 기반의 중국 전략형 모델. | |
링샹 |
기아의 Y5 플랫폼 적용 차량 | ||
적용 차량 | 적용 기간 | 비고 |
2005 ~ 2014 | 순수 MPV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일한 차량이다. | |
카니발 (2세대) | ||
2005 ~ 2010 | 특이하게도 세단용 프레임에 MPV용과 같은 현가장치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플랫폼 논란이 벌어졌다. | |
로체 | ||
2006 ~ 2013 | 카렌스 세대들 중 유일하게 중형차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로체의 플랫폼을 사용했다.[6] | |
카렌스 (2세대) | ||
2006 ~ 2012 | ||
오피러스 (후기형) | ||
2009 ~ 2012 | ||
쏘렌토 (2세대 전기형) |
4. 제조 공장별
<colbgcolor=#003c83> 제조 국가 | 생산 지역 | 차종 목록 |
대한민국 | 광주광역시 (AutoLand 광주) | 기아 카렌스 |
울산광역시 (울산공장) | 현대 스텔라 현대 쏘나타(1~3세대) 현대 그랜저(1~2세대) 현대 마르샤 현대 다이너스티 현대 에쿠스 현대 트라제 XG 현대 싼타페 현대 베라크루즈 | |
경기도 광명시 (AutoLand 광명) | 기아 카니발 | |
경기도 화성시 (AutoLand 화성) | 기아 옵티마 기아 오피러스 기아 로체 기아 쏘렌토 | |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공장) | 현대 쏘나타(4~5세대) 현대 그랜저(3~4세대) | |
기타 | JAC 라인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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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세대(Y2)부터. 1세대(Y1)는 후륜구동이다.[2] CTBA 형태가 아닌 트레일링 암, 액슬 빔, 레터럴 로드가 합쳐진 형태이다.[3] 대신에 1987년에 출시한 6세대 갤랑 기반으로 바뀌었다.[4] 로체는 제외. 세단용 프레임에 MPV용과 같은 현가장치를 사용했기 때문.[5] 전륜/후륜[6] 1세대는 세피아II 플랫폼, 3세대는 K3 1세대 플랫폼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