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2:23:13

플레인즈워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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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5] Ice Age 블록에 포함[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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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라브니카의 충성 플레인즈워커 전쟁 코어세트 2020

1. 개요2. 상세3. 스토리
3.1. 평가
4. 환경5. 카드 일람6. 키워드 및 메커니즘7. 등장 플레인즈워커8. 여담



1. 개요

War of the Spark.
TCG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2019년 4월에 출시되었다.

라브니카의 길드에서 이어지는 라브니카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다루는 삼부작 중 마지막 세트다. 원제는 스파크 전쟁이지만 한글판에서는 플레인즈워커 전쟁으로 의역되었다.

2. 상세

약칭은 WAR로 프리릴리즈 일자는 2019년 4월 27일.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업데이트는 4월 25일이며 23일 23시부터 스트리머들을 통해 사전공개 행사를 했다. 실물 카드 정식 발매는 2019년 5월 3일.

관문수호대니콜 볼라스의 최후의 결전을 다루는 라브니카 배경의 3부작 이야기 중 마지막 세트다. 스포일러 그림에 릴리아나 베스가 등장하였고 티저 동영상에 니콜 볼라스를 암시하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등장하여 니콜 볼라스와 그의 부하 세력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이라는 이름답게 역대 최고로 많은 36명의 플레인즈워커가 등장한다. 또한 대량의 플레인즈워커가 등장하는 만큼 각 부스터팩이 전설적 카드 1장을 포함했던 도미나리아처럼 각 부스터팩에서 플레인즈워커 카드 1장이 보장된다.

3. 스토리

니콜 볼라스의 이전까지의 스토리 요약

이전 몇 블럭 동안은 공홈 기사를 통해서 스토리 소설을 연재했으나, 이 세트는 소설 <라브니카>를 별도로 발매했다. 네이버 포스트 번역

다중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기를 원했던 니콜 볼라스위대한 수복으로 인하여 힘을 잃은 후,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여러 차원에서 음모를 꾸며 왔다. 칼라데시에서는 테제렛을 파견하여 무생물을 차원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인 차원의 다리를 얻었고, 아몬케트를 정벌해 특수 금속으로 코팅된 좀비인 영생자 군단을 양성했으며, 익살란에서는 플레인즈워킹을 막는 마법물체 불멸의 태양을 수중에 넣은 후, 도미나리아에서는 계약의 헛점을 이용해 릴리아나 베스를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영생자 군단의 지휘를 맡겼다. 그리고 라브니카에 자신의 부하 플레인즈워커들을 보내 다섯 길드의 길드장 자리를 차지하도록 하여 혼란을 일으켰다.[1]

니브-미젯은 열 길드의 의식을 통해 힘을 모아 볼라스를 상대할 힘을 얻으려 했지만, 회담 중에 이스페리아 암살길드 정상 회담이 박살나며 실패했다. 결국 니브-미젯은 볼라스와 싸우다 죽는다.[2] 사실은 이중 스파이였던 이젯의 길드마스터 랄 자렉이 도움을 구하러 차원을 잇는 봉화를 건설하여 다중우주에서 플레인즈워커들을 불러들이지만, 이 또한 볼라스가 의도한 바였다. 볼라스의 모든 음모는 도미나리아에서 찾아낸, 수많은 플레인즈워커의 스파크를 대가로 시전자에게 어마어마한 권능을 부여하는 고대주문을 발동하기 위함이었다. 볼라스는 플레인즈워커들을 라브니카로 불러들여 불멸의 태양으로 가둔 후, 영생자 군대로 이들을 죽여 스파크를 수확하려던 것이다. 볼라스와의 재대결을 준비하던 관문수호대와 봉화의 부름으로 온 플레인즈워커들이 라브니카에 모이며 준비가 완료된다.

볼라스와 테제렛은 라브니카에 볼라스의 요새신 파라오의 조각상을 소환하는 한편 불멸의 태양을 발동했고, 이어서 10번 구역에 차원의 다리를 소환하여 릴리아나와 영생자 군단을 아몬케트에서 소환하는 동시에 10번 구역의 파괴로 제이스 벨레렌이 길드팩트의 힘을 잃게 만든다. 영생자 군단은 라브니카의 시민을 학살하고, 이에 니브-미젯의 죽음을 추모하던 라브니카와 플레인즈워커들은 영생자 군단에 맞서 전투에 나선다. 보로스 군단은 공중전함 파헬리온 2호를 띄웠고, 니사셀레스냐 교단의 본거지 비투-가지의 정령을 무단으로 깨워 싸우게 하며 볼라스의 조각상을 무너트리는 등, 초반은 라브니카 측이 우세했다. 나히리와 소린은 라브니카가 박살나던 말던 그냥 자기들끼리 싸웠다(...)[3]

이 우세는 아몬케트에서 신 영생자들[4]가 넘어오면서 깨진다. 비투-가지는 신 영생자의 무력 앞에 허무하게 무너졌고, 이를 본 돔리는 그룰에게 볼라스에게 협력하자며 그룰 부족을 선동한다. 하지만 돔리의 인망이 너무 부족했기에, 그룰 부족은 돔리에게 찬성하는 자들과 반대하는 자들로 나뉘며 와해된다. 볼라스가 고대주문을 발동하자 영생자들은 플레인즈워커들을 공격하여 스파크를 척출한다. 돔리는 볼라스의 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스파크를 척출당해 사망했고, 볼라스는 그토록 갈망하던 최강의 힘을 손에 넣기 시작한다.

플레인즈워커들이 사망하고 라브니카의 군세도 위기에 몰리자, 플레인즈워커들과 그동안 반목하던 길드들은 힘을 합쳐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5] 랄과 그의 고블린 동료인 마리는 차원을 잇는 봉화를 비활성화시켰다. 찬드라, 사힐리, 라비니아, 라자브는 도빈이 지키는 불멸의 태양을 비활성화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도빈은 시력을 잃고 도망친다. 오브 닉실리스, 사무트, 카른, 댁 페이든은 차원의 다리를 파괴하기 위해 아몬케트로 넘어가 테제렛과 싸워 차원의 다리를 파괴했으며, 볼라스의 부하로 지내는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테제렛은 큰 저항 없이 도망친다. 이후 플레인즈워킹하여 떠난 오브 닉실리스 대신 우진과 함께 볼라스 타도 계획을 짠 사르칸이 스파크 전쟁에 참여하고, 이들은 아몬케트의 신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하조렛에게서 그녀의 창을 받는다. 한편 제이스, 자야, 테페리, 비비안은 고대주문을 시전하던 볼라스 대신 영생자 군단을 지휘하던 릴리아나[6]를 암살하려고 했고 거의 성공했지만, 볼라스가 개입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나머지 인원은 영생자 군단에 맞서 싸우거나,[7] 민간인을 구하거나, 아직까지 참전하지 않은 그룰, 셀레스냐,[8] 골가리, 전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신나게 외발자전거 묘기를 연마하던 락도스 길드를 끌어들이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닌다. 브라스카와 부활한 혈마녀 헤카라 덕에 골가리와 락도스는 참전했고, 도빈의 도주 덕에 아조리우스도 참전한다. 불멸의 태양이 위력을 잃자 상당수의 플레인즈워커들은 도망쳤지만, 몇몇은 볼라스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라브니카에 남는다. 이후 니브-미젯이 죽기 전에 우진과 함께 짠 부활 계획인 "Operation Desperation"에 따라 니사의 주도 하에 치러진 의식 덕에 니브-미젯이 부활하며 그토록 염원하던 길드팩트의 힘까지 손에 넣는다. 직후 니브-미젯은 라브니카 측을 공격하던 케프넷을 소멸시켰지만, 어마어마한 힘을 퍼부은 바람에 잠시 의식을 잃고 리타이어한다.[9]

기디온은 볼라스를 죽이기 위해 찬드라를 시켜 불멸의 태양을 재가동하여 볼라스를 라브니카에 가둔다. 라브니카가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전력을 다해 볼라스에게 맞서는 동안,[10] 기디온은 페가수스를 타고 날아가 흑검으로 볼라스를 공격하려고 한다. 기디온을 본 릴리아나는 오케트라를 조종하여 페가수스를 격추시키지만,[11] 놀랍게도 락도스츤츤대며 기디온을 받은 후 볼라스에게 날아간다. 락도스는 볼라스를 공격했지만, 이미 수 백의 스파크를 흡수한 볼라스에게는 상대도 되지 못하고 허망하게 리타이어한다. 기디온은 흑검으로 볼라스를 공격하지만, 흑검은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박살났으며, 기디온은 추락하고 만다. 사실 흑검의 전설을 퍼트렸린 것도 볼라스였고, 흑검이 다시는 장로 용을 해치지 못하도록 수천 년 전에 흑검에 수를 써놨던 것이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기디온마저 패배한지 얼마 되지 않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일어났으니, 통수의 달인 릴리아나가 볼라스를 배신한 것이다. 트레일러에서 나왔듯이 어린 소년과 소년을 지키던 그의 누이가 무너지는 담벼락에 깔려 죽는 모습을 본 릴리아나는 자신의 인생사와 겹치는 그 광경을 보고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볼라스에게 반항하기로 한 것이다. 릴리아나의 배신을 본 볼라스는 즉시 계약을 파기했고, 릴리아나는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기디온이 릴리아나에게 달려가 계약과 저주를 자신에게 옮겨 릴리아나 대신 죽는다. 릴리아나는 아직까지 남아 있던 신 영생자 오케트라와 본투의 조종을 해지하며 그들을 부추겼고, 볼라스를 호위하던 오케트라와 본투는 그에게 덤벼든다. 볼라스는 오케트라와 본투를 상대로 싸우려다 몰래 다가온 니브-미젯을 감지하지 못하는 바람에 니브-미젯이 든 하조렛의 창에 꿰뚫리고 만다.[12]

볼라스는 무기에 꿰뚫린 상태로도 니브-미젯을 제압하고 오케트라를 분쇄하지만, 본투가 자신을 물고 스파크를 척출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했다. 본투의 신체는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볼라스의 스파크와 함께 소멸한다. 플레인즈워커들이 가장 간단한 주문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힘을 상실한 볼라스의 숨통을 끓으려는 찰나, 우진이 제이스에게 텔레파시로 말을 건다. 볼라스의 육체를 죽여도 언젠가는 되살아나 다시 다중우주에 재앙을 불러올 것이니, 죽이지 않고 명상 차원에 봉인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제안을 한다. 납득한 제이스는 볼라스가 소멸하는 환영을 만들고, 우진이 볼라스를 데리고 플레인즈워킹할 수 있도록 불멸의 태양을 다시 비활성화한다.

라브니카가 승리를 선언하며 자축하는 동안, 우진은 볼라스의 몸을 날개로 감싸고 명상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한다. 스파크마저 상실한 필멸자 볼라스의 육체는 플레인즈워킹을 감당하지 못하여 비늘이 빠지고, 명상 차원에 도착한 후에는 의식을 찾는 데만 몇 주, 회복을 시작하는 데만 몇 달이 걸릴 정도로 비참한 피해를 입었다. 우진은 어느 정도 회복한 볼라스에게 자신이 그동안 사르칸, 니브-미젯과 공모하여 그의 몰락을 획책했다는 것을 밝힌다. 이어서 우진은 볼라스의 이름을 빼앗아 누구도 그를 소환하지 못하게 한 후, 명상 차원을 다중 우주에서 차단하여 볼라스와 자기 자신을 영원히 봉인하고 수천 년이 흘러 볼라스가 완전히 죽을 때까지 계속 그를 감시하겠다고 말한다.

카야는 관문수호대에 가입하고, 제이스는 몰래 기디온의 죽음을 애통해 하던 릴리아나를 만나 도망치라고 언질을 준다.[13] 릴리아나는 볼라스의 영혼 보석[14]을 쥐고 어디론가로 플레인즈워킹한다. 니브-미젯과 길드의 수장들은 회의를 열고, 승리에 공헌하긴 했지만 볼라스에게 협력한 전적이 있는 랄, 브라스카, 카야는 볼라스에게 협력했던 자들를 죽임으로서 죄값을 치르게 하자고 합의를 본다. 이에 랄은 테제렛을 잡겠다고 자원하고, 브라스카에게는 도빈을 추적하라는 지령이 내려졌으며, 카야는 릴리아나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3.1. 평가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첫째는 세트 간 분량 배분 실패. 길드 - 충성 - 전쟁으로 이어지는 라브니카 vs 볼라스 스토리에서 앞 두 세트는 열 길드 소개 및 배경 설명만 하고 있으며, 실제 스토리는 마지막 세트에서 몰아서 진행하면서 지나치게 성급한 전개 및 마무리를 보였다. 라브니카는 이미 세 번째로 방문하는 차원인 만큼 배경 설명을 줄이고 이야기를 진행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평이 많다.

두 번째는 소설의 질. 매직 소설의 전통대로, 그렇게 질이 좋은 편이 아니다. 서평을 보면 빈약한 내러티브와 서술을 지적하고 있다. 가뜩이나 세트 간 분량 배분이 실패한 상황에서 소설마저도 대부분의 분량을 기존 설정을 요약하는 데 할애했고 후반부 몇 챕터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세 번째는 전쟁치고는 너무 작은 규모. 두 세트에 걸쳐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지금까지 등장했던 거의 모든 플커를 다 모은 것 치고는 규모가 너무 작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영생자 몇 명이랑 싸운 것이 활약의 전부다.(심지어 아시오크는 스토리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사망한 인물은 기디온, 돔리, 댁 페이든 뿐. 작중에 이미 무명의 플레인즈워커 수백 명이 죽었는데도 주연급 캐릭터는 거의 죽지 않았다.

반면 다 사는 와중에 카드로 등장도 못한 댁 페이든이 죽은 것도 논란이다. 댁은 여러 만화와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Conspiracy에서 준수한 성능의 카드로 등장한 나름 인기있는 인물이었다. 때문에 정식으로 스탠다드에 등장하기를 바라는 팬들도 많았는데, 출연한 것도 출연 안 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에서 죽인 것. 댁이 카드로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원래는 계획에 없었다가 스토리 변경으로 소설에만 급히 등장시켰기 때문이라고 마로가 밝혔는데, 오죽하면 캐릭터들이 너무 안죽어서 죽을 애를 급히 데려온 거냐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4. 환경

2019년 4월 말~5월 초에는 기존의 강력한 아키타입이 추가 카드로 강화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5월 중순에 들어서서는 본격적으로 새 카드들이 연구되고 이들을 주축으로 하는 아키타입이 나오며 이들 사이에서도 대세가 갈리는 등 매우 역동적으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아키타입들을 살펴보면,
  • 에스퍼 컨트롤: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장막을 가르는 자, 나르셋으로 견제력을 확보하고 카야의 맹세로 대어그로 대책까지 지원받았다. 대신 역으로 상대의 테페리와 나르셋에 크게 견제당하고, 쌓인 플레인즈워커를 한번에 처리할 방법이 고대주문 정도라 슈퍼프랜즈에게 약세를 보였다.
  • 시믹 넥서스: 융성의 유대이야기 수집가, 타미요로 주요 콤보 파츠 튜터링이 훨씬 수월해진데다 무덤에서 카드 복원도 편해졌다. 테페리와 나르셋에게 크게 견제당하는 약점이 있어서 폭발 지역을 채용했다.
  • 이젯 피닉스: 숭고한 기능공, 사힐리의 횡전개로 상대를 압도하는 선택지가 등장한데다 약속의 대단원으로 아크불빛 불사조를 쉽게 부활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시믹 넥서스와 마찬가지로 테페리와 나르셋 양쪽 모두에게 크게 견제당하나, 아크불빛 불사조를 하드캐스팅하는 선택지로 이를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시믹 넥서스에 비하면 상황이 나은 편.
  • 모노 레드: 방탕한 선동가, 티볼트로 상대의 생명점 회복까지 방지하며 싸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9년 5월 4~6일 열린 스타시티 게임즈 리치몬드에서는 TOP 3가 모노레드, 그것도 우승자는 레어 이상의 플커진 중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했던 화염의 장인, 찬드라를 메인에 4장 채용한 모노레드라는 사실이 밝혀져 그간의 저평가 분위기를 박살냈다. 사실 플레인즈워커 전쟁의 모노레드는 코어 카드들의 채용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도미나리아의 3유색 단색 생물 사이클 중 가장 사기라고 평가받았던 고블린 사슬회전꾼빼고 그 자리에 군단 전쟁대장을 4장 채우거나, 찬드라를 2~3장 쓰고 실험적인 광분을 쓰지 않는 덱, 찬드라와 광분을 모두 채용하는 덱 등등 조금씩 차이가 있다.
  • 화이트 위니: 테페리를 채용. 원래 화이트 어그로는 유연한 사이드보딩을 위해 청색을 터치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채용했다.
  • 모노 블루: 전 시즌의 악명과 대조적으로 매우 약화된 아키타입. 이번 세트에선 지원을 못 받았고, 극강의 카운터인 테페리와 폭발 구역, 나르셋 때문에 핸드 어드벤티지를 이용한 퍼미션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새로 정립된 아키타입은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의 강력한 대컨트롤 견제 능력을 활용하여 생물진으로 초반 공격적인 덱을 견제하고 상대의 플레인즈워커를 압박하는 에스퍼/반트 미드레인지가 있다. 에스퍼 미드레인지는 대부분이 다색 카드라 1번 관할구역의 영웅의 시너지를 최대한도로 활용하며, 반트 미드레인지는 순간마법 타이밍에 생물을 꺼낼 수 있게 해주는 야생의 용사, 비비안이나 비비안의 아크 활 등을 사용하여 컨트롤을 상대로 역으로 니가와를 가능케 한다.

볼라스의 요새를 활용하여 생명점을 적극적으로 자원으로 사용하는 아키타입도 등장했다. 거친성장 보행자와 탐험의 시너지로 생명점을 회복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하는 골가리 컬러를 기반으로 하여, 여기에 추가 생명점 회복과 드로우를 위해 히드라성 크라시스를 섞어넣는 술타이, 공포군단 지휘의 폭발적인 파워에 주목하여 아예 지휘에 맞춰 덱을 다시 짜고는 컨트롤 견제를 위해 백색까지 섞어 테페리와 나르셋, 타미요까지 끼워넣는 4색 미드레인지 덱까지도 메타에 출현했다.

한편으로는, 플레인즈워커들이 굉장히 고평가 받고 있다. 미식 뿐 아니라 레어급 플커들도 다들 자기자리 하나씩 찾았고 일부 언커먼들도 굉장히 강력한 파워를 보였다. 정적 능력을 가진 플레인즈워커가 본격적으로 실험되기 시작한 세트라 그런지 강력한 능력들이 많다. 지금까지의 플레인즈워커는 나오자마자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전형적"[15]인 플커만 채용되었는데, WAR의 플커들은 충성 능력은 덤이고 그냥 부여마법처럼 멀뚱히 서있기만 해도 상대방은 굉장히 압박이 되기 때문이다. 상대가 카드를 매턴 1장만 뽑을 수 있게 제한하는 장막을 가르는 자, 나르셋 같은 경우 바로 레가시까지 진출했으며, 위대한 창조자, 카른도 강력한 마법물체 락킹 및 튜터 능력으로 바로 하위타입으로 내려가서 새로운 아키타입을 만들었다.

스탠다드에서도 돔리찬드라, 니사 등으로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 그룰 슈퍼프렌즈나 도빈, 테페리, 나르셋, 카스미나로 상대를 틀어막는 제스카이 슈퍼프렌즈 아키타입이 등장했으며, 공통적으로 쌓인 플레인즈워커들로 바로 역공을 날릴 수 있는 주인 없는 자 사르칸이 코어 카드로 들어간다. 2019년 5월 17~19일 열린 스타 시티 게임즈 오픈 시라큐스에서는 모노레드 어그로가 TOP3를 차지한 리치몬드에서와 대조적으로 제스카이 슈퍼프렌즈를 가지고 온 우승자를 포함한 TOP3가 모두 슈퍼프렌즈였다.

슈퍼프렌즈가 대세가 되자 슈퍼프렌즈를 메타하는 아키타입도 같이 떠올랐다. 상기한 공포군단 지휘 기반의 4색 덱 또한 서로 생물과 플레인즈워커를 교환하여 무덤에 밀어넣다가 공포군단 지휘로 서로의 생물과 플레인즈워커를 내 조종하에 건져올려 승기를 잡는 아키타입이었다. 이 4~5색 덱 또한 슈퍼프렌즈의 성향을 띄는데, 색말림을 막기 위해 기본 대지를 거의 넣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암살자의 트로피, 파괴의 현장, 전쟁의 희생자[16]를 사용하여 차원을 잇는 봉화나 흑색이 들어간 대지를 깨면서 상대에게 색말림을 유발하는 골가리 기반의 랜파덱이 4색 기반 지휘 덱의 카운터로 떠올랐다. 상대가 대규모로 깔아놓은 플레인즈워커들을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의 우월한 펌핑을 바탕으로 한 대량 조작[17]으로 한꺼번에 강탈하는 시믹 램프덱과 여기에 3페리를 끼워넣은 반트 램프덱이 등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폭동으로 많은 생물들이 신속을 가지고 공격할 수 있는 그룰 컬러의 미드레인지도 슈퍼프렌즈의 카운터로 떠올라 메타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5. 카드 일람

파일:mtg-symbol-war-white.svg 플레인즈워커 전쟁카드
파일:mtg-symbol-w.svg
백색
파일:mtg-symbol-u.svg
청색
파일:mtg-symbol-b.svg
흑색
파일:mtg-symbol-r.svg
적색
파일:mtg-symbol-g.svg
녹색
파일:mtg-symbol-multicolored.svg
다색
파일:mtg-symbol-c.svg
무색
파일:mtg-symbol-land-white.svg
대지
플레인즈워커


6. 키워드 및 메커니즘

  • 36+1명의 플레인즈워커 - 고유 키워드는 아니지만 플워전쟁만의 특징으로 티저영상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그려진 36명 전원이 신규 플레인즈워커 카드로 등장하며 테제렛은 부스터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박스 프로모로 증정되어 총 37명의 플레인즈워커가 등장한다. 그야말로 MTG 스토리의 대난투, 플벤져스. 또한 기존의 플워는 모두 미식레어로 등장한다는 규칙이 깨지고[18] 언커먼, 레어 플레인즈워커도 등장했다. 미식 레어는 정적/격발 능력을 포함해 4개의 능력(슬롯)을, 레어는 3개, 언커먼은 2개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언커먼 플레인즈워커는 전부 - 능력 밖에 없다. 개발중에는 언커먼에도 +능력을 주려고 한적이 있지만 능력간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 -로 통일했다고 한다. 총 개수는 언커먼 20장, 레어 13장, 미식 3장, 박스 프로모 1장.
  • 플레인즈워커의 정적/격발 능력 - 플레인즈워커 전쟁의 플레인즈워커들은 충성도 카운터를 쌓거나 제거하고 활성화하는 활성화 능력 이외에도 정적 능력이나 격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부여마법 같은 역할도 겸한다.
  • 혼성마나 - 라브니카의 길드라브니카의 충성에서 사용되었던 혼성마나가 플레인즈워커 전쟁에도 사용된다. 언커먼 등급의 2색 플레인즈워커는 발동 비용에 혼성마나가 포함된다.
  • 증식(Proliferate) - Scars of Mirrodin에서 돌아온 메커니즘. 플레이어와 지속물을 임의의 수만큼 선택하여, 각각에 대해 올라와있는 각 종류의 카운터를 한 개씩 더 얹는다. SOM 시절의 증식이 피렉시아의 -1/-1 카운터와 독 카운터를 지원하는 메커니즘이었다면, 여기에서는 당시 다른 용도로 제시된 플레인즈워커의 충성도 카운터와 축적의 생물 토큰을 지원하는 느낌의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원래는 각각에 대해 올라와있는 한 종류의 카운터에만 적용되었으나, 재등장하면서 에라타되어 선택한 대상에 올라와있는 모든 종류의 카운터를 하나씩 추가해준다.
  • 좀비 축적(Amass Zombies) X - 군대 생물 하나를 선택하여 좀비 생물 유형을 추가하고 +1/+1 카운터 X개를 올려놓는다. 군대 생물을 조종하고 있지 않다면 0/0 흑색 좀비 군대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들고 +1/+1 카운터 X개를 올린다. 아몬케트에서 등장한 바 있는 볼라스의 영생자 군대를 의미하는 키워드. 카운터가 올라갈수록 점점 그 수가 불어나 단일 생물로서 점점 강해지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 좀비 군대 토큰은 서로 다른 수의 영생자들이 그려진 세 종류의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현재 매직에서 군대 타입을 가진 생물은 축적으로 나오는 토큰뿐이며, 축적 효과로는 좀비 군대 토큰은 한 장만 필드에 있을 수 있다. 생물 복사를 한다고 해도 복사본은 방어도가 0이라 바로 죽기 때문에 군대 생물을 늘리고 싶다면 광역버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복사 같은 복잡한 방법을 써야 한다.
    개발중에는 1/1 토큰 횡전개나 가능하면 같은 목표를 공격/방어해야하는 패널티를 가진 토큰 등 다양한 형태를 시험해봤지만 대치상황이 쉽게 발생해 게임이 늘어지거나 규칙이 복잡해져서 현재같은 형태가 되었다.

    원래는 단순히 '축적'으로만 표시했으나,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의 이야기에서 '오크 축적'이 나오면서 기존의 축적 카드들은 모조리 좀비 축적으로 에라타되고 좀비 생물 유형과 관련된 추가적인 처리를 실행하도록 변경되었다. 이로써, 좀비나 오크 외의 다른 축적이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 탑승(Crew) X - 마법물체의 세부 유형인 탑승물에 붙은 능력. 탑승을 가진 마법물체는 생물이 아님에도 생물로서의 능력치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조종하는 생물을 공격력 총합이 X 이상이 되도록 탭하면 그 탑승물은 턴종료까지 마법물체 생물인 것으로 취급한다. 칼라데시익살란, 그리고 도미나리아에 등장한 뒤 돌아온 메커니즘으로,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3종의 유색 마법물체가 탑승물에 해당한다.
  • 마법물체 친화(Affinity for artifacts) - 미로딘 블럭에서 돌아온 키워드. 조종하는 마법물체 하나당 발동비용이 {1} 줄어든다. 박스 프로모 카드인 테제렛만 가지고 있다.

7. 등장 플레인즈워커

파일:플커워.png
티저 영상에서 스테인드 글라스의 형태로 등장 플커들이 공개되었다.[19]
  • 이 중 4명은 이때까지 카드로 등장한 적이 없던 신 캐릭터이다. 정보
    • 카스미나(첫줄 오른쪽 끝): 불가사의한 스승, 카스미나로 등장한다.
    • 방랑자(The Wanderer, 둘째 줄 4번): 카드 유형은 서브타입도 없이 전설적 플레인즈워커 뿐. 정체에 대해 소설 내에서 사르칸 볼과 구면이라는 말이 나옴에 따라, 정체성을 잃어버린 엘스페스 티렐이라거나, 타르커의 칸 평행세계에서 주르고에게 살해당한 나르셋이란 설도 나왔다. 여장한 개럭 와일드스피커(...)라는 밈도 있다. 정체는 이후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서 밝혀진다.
    • 테이오 베라다(Teyo Verada, 첫줄 4번) : 방패마법을 전문으로 하는 쉴드 메이지. 소설 라브니카에서 주연급으로 나온다.
    • 다브리엘 케인(Davriel Cane, 다섯째줄 1번) : 소설 Children of the Nameless에 등장하는 캐릭터. 상대의 마법을 훔쳐서 사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이니스트라드에서 칩거중. 카드로 등장할 경우 흑청이 될 것이라는 작가의 언급이 있었으나 실제 공개된 카드에서는 흑단색으로 나왔다.
  • 장 양구(Jiang Yanggu, 넷째줄 4번)는 이름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중국을 노리고 만든 플레인즈워커. "글로벌 시리즈"라는 특정지역[20]에서만 유통되는 세트에서 카드로 등장한 적이 있다.
  • 테제렛은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없지만 박스 프로모로 등장한다.
  • 반대로 스탠다드에 등장한 적 있던 플레인즈워커 중 코쓰, 벤서, 엘스페스, 제나고스, 개럭은 등장하지 않는다. 이 중 벤서와 제나고스는 사망했으며, 엘스페스도 테로스에서 사망 후 명계에 있다. 코쓰는 뉴 피렉시아가 워낙 막장상태라 발이 묶인 것으로 추정.[21] 반면 개럭은 최초의 5인 중 하나면서도 못 나오는게 밈이 되었다. 티볼트마저 등장하는 와중에 불참한 프로불참러 일본 공홈에서 이걸 만화로 그렸다.
  • 카드로 등장한다고 해서 모두가 스토리 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카드로 등장하지 않는 플레인즈워커도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트레일러에서 덱 페이든이 등장했고, 소설에는 장 양구와 같이 등장한 플레인즈워커 무 양링도 짤막하게 등장한다.
  • 일본어판에는 50% 확률로 일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린 얼터아트 버전이 들어간다. 그중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아마노 요시타카 등 거물급도 포함되어 있다. 일본인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일본판도 소량 전세계로 풀리고 코어세트 2020 프로모팩에도 25% 확률로 첨부될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 얼터아트 플레인즈워커의 상상외의 인기, 그리고 포일버젼은 사실상 마스터피스로 취급되어 버리면서 각국에서 마구 사들인 결과, 일본어판 부스터 초판 매물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 {{{#!folding[ 일본어판 펼치기 · 접기 ]
파일:플레인즈워커 전쟁 일본어판.jpg}}}

8. 여담

  • 마로의 발언에 의하면 라브니카의 길드시절부터 3부작 스토리의 마지막을 맡은 세트는 라브니카를 배경으로 하면서 길드가 주요 테마가 아닌 세트라고 한다. 또 Nephilim이 나오는 세트는 아닐 것이라고. 2019년 1월 11일 새벽 세트명이 공개되었고 이전에 발표한대로 니콜 볼라스 VS 관문수호대 일행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로 밝혀졌다.
  • 2014년에 마크 로즈워터가 언급한 바, 플레인즈워커를 테마로 하는 세트의 스톰 스케일[22]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10점은 "절대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나오려면 상당한 기적이 필요함"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다른 컨텐츠가 Storm이나 Dredge 등 자체적으로 환경을 고정시켰으며 하위 타입에서도 지속적으로 견제를 받고 있는 악명 높은 키워드들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안 내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는 소리였던 것.
    • 다리의 대가, 테제렛이 가지고 있는 마법물체 친화(Affinity for Artifacts) 역시 미로딘 블럭 시절 환경을 박살낸 공로로 스케일 8~10점을 먹고 있던 능력이다.
  • 트레일러 영상이 엄청나게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드 일러스트에 약간의 애니메이션을 주는 수준이었던 기존 트레일러들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스토리라인이 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시도했다. BGM으로 깔린 린킨 파크In The End와 전쟁으로 인해 참혹하게 변한 라브니카와 희생자들, 마지막으로 릴리아나 베스의 죽음을 불사한 저항까지. 영화의 한 장면같은 트레일러라 그런지 공개 10시간만에 조회수 400만을 돌파했고 이 수치는 매직 더 개더링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약 3년치 트레일러 조회수와 비슷한 숫자로, 말 그대로 자릿수가 다른 흥행이다. 이후 꾸준히 조회수가 상승하여 13일에는 1천만뷰를 돌파했다. 댓글들 역시 "영화로 나온다면 보고 싶었던 장면이었다." 같이 큰 호평을 보냈다. 플워전쟁이 워낙 스토리 상 중요한 세트이기에 단발적으로 끝날것이라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으나 돈법사에서 트레일러에 대해 꾸준한 투자를 한다고 밝혔고 다음 세트인 엘드레인의 왕좌역시 고퀄리티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 스토리 스포트라이트 카드가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카드 공개를 스토리 진행 순서대로 하면서 실질적으로 세트 내의 모든 카드가 스토리 스포트라이트 카드인 것처럼 취급했다. 스토리와 설정에 관심있는 팬층과 카드 능력에 관심있는 팬층 모두에게 흥미를 주는 방식이라 좋은 평가를 들었다. 다만 중요 카드인 릴리아나의 승리가 초기에 유출되어 스포일러되는 등의 헤프닝이 있었다. Story Scenes 페이지
  • 발매 전부터 번역 오류가 지적되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버 텍스트의 번역 품질이 좋지 않다. 장 양구/방랑자는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는 지앙 양구/떠도는 자로 쓰여 있고, 흑색 커먼인 배신의 대가에서는 defied를 defeated로 잘못 봐 완전히 틀리게 번역한 초보적인 수준의 실수가 보인다. 일러스트와 맞지 않는 번역 또한 자주 보였다. '영혼 점쟁이'로 번역된 'Soul Diviner'는 일러스트로 보면 단어의 두번째 뜻인 '찾아내는 자'와 가깝고 '잠수부'로 번역된 'Diver' 역시 '공중 급강하'를 의미한다. 흑검을 든 기디온 같은 경우 실물카드는 제대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 매직 아레나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라클 텍스트에 오역이 있다. 위의 지앙 양구/떠도는 자 역시 마찬가지. 또 방랑자(매직 더 개더링)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는 떠도는 자로 재번역 되는 등 검수를 안한듯한 사고도 있었다.
  • 한국 프리릴리스 행사에서 포르투갈어 팩이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글 팩만 나오는 프릴킷도 있었지만 포르투갈어 팩만 나오거나, 둘이 혼재된 팩도 존재했다. 매장에서는 프릴킷에서 포르투갈어 팩이 나오면 바로 한글판 팩으로 바꿔 주는 등 나름의 대처를 했으며, 해즈브로 측의 입장은 프리릴리즈 이벤트가 다 끝난 다음주에나 각 매장에 연락이 왔는데 이벤트중 발생한 포르투갈어 팩을 교환해주겠다는것이 전부. 포르투갈어 팩이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에는 방해가 되지만 한국에서 포르투갈어 팩을 보기 힘든만큼 대부분의 팩은 이미 상픔으로 다들 가져간 뒤라 아무 의미없는 늦장 대응이라고 밖에....
  • 플레인즈워커 전쟁과 같이 발매되는 제품 중 Mythic Edition 이라는 제품이 이베이 한정 12,000개만 판매되었는데, 여기엔 얼터아트와 포일로 처리된 Jace, the Mind Sculptor, 그리고 신령 용 우진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판매시작 5분만에 품절이 되었다. 하지만 이베이측의 에러에 의해 주문처리가 제때 끊어지지 않아 약 43,000박스 가량이 주문처리가 되며 많은 혼란이 일어났다. 이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이베이와 위자드는 커뮤니티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취소메일에도 Jace와 다른 플레인즈워커들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어떻게 판매될지는 미정.
  • 플레인즈워커 카드는 먼저 색조합별로 능력을 디자인한 뒤 색에 맞는 캐릭터를 대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스토리상으론 영생자들을 박살내며 볼라스와 맞서고 있는 앙그라스가 영생자를 부르는 능력을 지니는 등 캐릭터 설정과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1] 사실 이 중에서 진짜로 볼라스에게 충성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젯의 랄은 이중 스파이였고, 골가리의 브라스카는 익살란에서 제이스랑 사랑에 빠지며 배신, 오르조브의 카야는 애초에 볼라스의 부하가 아니라 단순 의뢰로 이 일을 했으며 심성은 착했기에 결국은 배신했다. 그룰의 돔리는 본인을 볼라스와 동등한 동업자로 여기고 있을 정도로 현실감각이 없는 개초딩. 결국 아조리우스의 도빈만이 정말로 충직한 부하였다.[2] 미젯의 사망은 소설 시작 시점 전에 일어났다. 정확히는 소설과는 별도로 공개되는 프롤로그에서 다룰 예정이었는데, 작가와 문제가 생겨 공개가 늦어지면서 소설은 물론 카드 발매 때까지 공개되지 않은 것.[3] 단일 전투의 플레이버 텍스트: "다우주 전체에 대한 위협마저도 이 둘의 분쟁을 미뤄 놓게 하지 못했다."(...)[4] 신 영생자 본투, 신 영생자 케프넷, 신 영생자 오케트라, 신 영생자 로나스. 아몬케트에서 전갈 신에게 죽었던 4명의 신들을 볼라스가 좀비로 되살렸다.[5] 이 때 관문수호대를 탈퇴했던 니사가 재가입한다.[6] 볼라스에게 뒤통수를 맞고 코가 꿰여 억지로 동료들을 배신한 처지였기에, 진작부터 계약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볼라스에게 반항하고 있었다. 영생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민간인을 학살하지 않도록 명령한 것 등.[7] 이 과정에서 기디온이 흑검으로 로나스를 제거한다. 흑검은 과거 장로 용을 죽인 적이 있는 마법물체여서 기디온이 볼라스와 맞서기 위해 도미나리아에서 얻어왔다.[8] 셀레스냐와 통하는 면이 있다고 판단된 니사가 대변인으로 셀레스냐를 방문했지만, 셀레스냐 길드는 니사 때문에 성지 비투-가지가 파괴되었다며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던 참이었다. 결국 니사는 쫓겨나고 말았고, 셀레스냐는 훨씬 나중에 참전한다.[9] 니브-미젯이 약한 것이 아니라, 케프넷을 비롯한 신-영생자의 힘이 너무 강한 것이다. 아몬케트에서 등장한 전갈 신은 볼라스의 마개조를 받아 단신으로 아몬케트의 다섯 신 중 셋을 죽이고 하조렛을 몰아붙였다. 전갈 신과 비슷한 스펙을 지녔으며 영생자처럼 특수 코팅까지 된 막강한 신적 괴물을 막 부활한 몸으로 소멸시킨 니브-미젯이 대단한 것이다.[10] 이 과정에서 댁이 사망한다.[11] 화살이 기디온을 꿰뚫지 않도록 배려했다.[12] 하조렛의 창은 아몬케트를 점령한 볼라스가 직접 만들어 세뇌되었던 하조렛에게 하사한 무기다. 볼라스의 힘이 담겨 있기에 신의 경지에 오른 볼라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던 것.[13] 릴리아나는 볼라스의 몰락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기는 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기디온의 희생을 목격한 제이스와 제이스에게서 사정을 전해들은 찬드라 뿐이다. 제이스마저 릴리아나를 변호하기는 커녕 그녀가 몰래 도망치도록 손을 쓴 것을 보면, 막대한 피해를 입고 분노한 라브니카가 결코 릴리아나를 용서하지 않으리라는 점을 파악한 모양이다.[14] 볼라스의 뿔 사이에 있던 보석. 볼라스가 우진을 죽이고 탈취한 우진의 정수라고 한다. 이 보석을 통하여 우진은 명상 차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동시에 볼라스의 행보를 빠짐없이 읽으며 그의 몰락을 계획했다.[15] 적당한 발동비용, +로 카드 어드밴티지, -로 자기보호, 강력한 궁극기. 이런 스킬셋을 가진 플커들만 쓰이다보니 개발팀이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비판도 있었다.[16] {2}{B}{B}{G}{G} 집중마법. 생물, 대지, 부여마법, 마법물체, 그리고 플레인즈워커 하나를 목표로 정해 파괴하는 모드가 각각 있는데, 이들 모드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한다. 최상의 경우 생물, 대지, 부여마법, 마법물체, 그리고 플레인즈워커를 하나씩 깨는 주문이 될 수 있는 것.[17] {X}{X}{U}{U}{U}{U} 집중마법. 생물과 플레인즈워커를 총합 X개 목표로 정해 그 목표들의 조종권을 얻는다.[18] 로윈블럭에서 최초로 등장한 플레인즈워커 5인방은 전부 레어 등급이었으나, 당시에는 미식레어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들 또한 재판될 때에는 미식레어로 등장했다.[19] 기디온의 일러스트는 마스터피스 버전이다.[20] 이 시리즈의 경우 중국. 중국 한정으로 19년 현재 스탠다드에도 쓸 수 있다.[21] 디자인 단계에서는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피렉시아화되지 않고(...) 힘들게나마 싸우고 있는 듯.[22] 어떤 것이 스텐다드 세트에 나올 확률. 클수록 확률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