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5:24:09

보로스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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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라브니카의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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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리우스 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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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스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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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르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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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가리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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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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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젯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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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조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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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도스 광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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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냐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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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믹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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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할과 문화3. 구조4. 주요 지점5. 다른 길드를 향한 평가 6. 역대 길드장 계보7. 길드 키워드
7.1. 광휘(Radiance)7.2. 부대전(Battalion)7.3. 지도(Mentor)
8. 여담

보로스 군단(Boros Legion)

1. 개요

나의 군대. 나의 공격성. 나의 길드.

TCG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라브니카 차원의 길드. 길드색깔은 적/백(RW)으로 백색의 질서와 적색의 열정이 합쳐진 라브니카 질서의 수호자들로 라브니카의 군경.

2. 역할과 문화

정의와 법, 공동체의 이익을 수호하는 이념을 가진 라브니카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 자신감과 열정, 효율성으로 이상을 실현하려고 하며 법을 위협하는 모든 것을 적으로 취급한다. 길드간의 분쟁을 막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때때로 보로스의 과격한 전투는 민간인들도 휘말리게 되고 자신들의 뜻을 따르지 않는 자들에겐 자비가 없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이 물불 안가리는 점 때문에 기디온 주라가 질려 보로스 길드를 탈퇴했을 정도.

그래도 적색이 섞인 4개의 길드 중에는 가장 정상인 편이다. 뿐만 아니라, 일만 년 전 길드팩트가 처음 제정될 당시 본래의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고 있는 길드이기도 하다.

군대답게 매우 계급적이고 권위주의적이며 각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형태로 서로 다른 계급과 소통할 때는 각기 마련된 프로토콜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 개인적인 승진 추구는 보통 지양되며 같은 길드원들끼리 서로 맡은 역할이 뭐든 존중하라고 교육받는다.

3. 구조

군대인만큼 셀 수 없을 정도의 등급과 병종이 있지만 대충 정리하면 이와 같다.
  • 영도자(Warleader[1]): 천사 전략가들. 보로스가 쓸 전략을 짜는 자들로 과거에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었으나 아우렐리아의 개혁으로 인해 좀 더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에 집중하도록 바뀐다.
  • 불꽃갈기(Firemane): 전장의 모범. 일기토에 특화된 천사들. 웬만한 적은 이길 수 있지만 명령을 내리지도 받지도 않는 독불장군 스타일.
  • Battleforce Angel: 각종 전략과 창공기사(Skyknight)의 대형에도 참여하는 열정적인 천사들. 각자 자신들의 군대를 이끌기도 하며 다른 장군이나 지휘관과 같이 일한다. 라지아 시절에는 계급을 엉망으로 만든다며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 아우렐리아에 의해 바뀐다.
  • 길드 마도사(Guildmage): 종교적 신앙심, 비술 능력, 군사적 재능까지 모두 갖춰야 하는 직업으로 천사가 아닌 자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위 중 하나. 과거에는 길드 마도사만이 천사와 소통할 수 있었으나 아우렐리아의 개혁으로 이 부분은 완화되었다.
  • 보로스 군대: 헌실적이고 효과적이지만 자신의 이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자비하게 되는 걸로 정평이 나있다.
    • Swiftblade: 전장에 첫 번째로 투입되는 병사들. 해병대와 비슷한 개념으로 점거에 특화되어 있다.
    • Flamekin: 보로스 갑옷을 입고 싸우는 불의 정령들. 일반 병사들처럼도 싸우지만 보통 깃발과 같이 용기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밝아서 잘 보이잖아
    • 창공기사(Skyknight): 로크(Roc)를 타고다니는 비행병력으로 라브니카인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의 준연예인급 대우를 받고 있다. 워젝의 스카이젝과 대응하는 존재.
  • 워젝(The League of Wojek): 질서와 법을 집행하는 군단으로 시민과 그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아조리우스에 범죄자들을 넘기기위해 범죄조사를 하기도 하며 악과 혼란을 잠재우는 과업을 맡은 라브니카의 평화 유지군. 거기다가 길드 사이의 평화를 유지하는 역할도 맡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힘 또한 가지고 있다.
    • 스카이젝(Skyjek): 창공기사와 대응되는 존재. 로크를 타고 돌아다니며 다른 워젝과 다르게 사건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순찰과 평화를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이런 기존 지휘체계에 더해 아우렐리아의 개혁으로 기존에 있던 워젝과 군대는 네 개의 지구(Theater)란 개념으로 묶이게 되며 이들은 아우렐리아의 조언자 네 명이 각기 맡아 지휘한다.
  • 질서의 지구(Theater of Order): Commander Grozdan이 이끌고, 카만 요새(Kamen Fortress)에 본거지를 둔 지구. 불특정다수에게 위협적인 행위를 가하는 락도스의 암살자와 연쇄 살인범 섬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과거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그냥 놔뒀던 락도스의 클럽들을 일망타진이란 목표를 가지고 합법적인 곳이라도 없애는 등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가지만 락도스의 클럽등은 위치를 자주 바꿔서 잡기 힘들기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지는 못하고 있다.
  • 진실의 지구(Theater of Integrity): Lieutenant Anksa가 이끌고, 젤조 기지(Zelzo Base[2])에 본거지를 둔 지구로 디미르 가문과 지하에 일어나는 범죄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수사 쪽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오르조브와 이젯 등으로도 감시 대상이 확장된다.
  • 방어의 지구(Theater of Fortification): 보로스의 검 타직이 이끌고 선홈에 본거지를 둔 지구로 천재전사 계획(Warmind Initiative[3])을 담당하고 있다. 이 천재전사 계획이란 이젯과 힘을 합쳐 궁극의 병사를 만드는 것으로 더 좋은 장비와 방어 시스템의 구현, Flamekin의 강화, 돌을 움직여 병사로 사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보충의 지구(Theater of Recruitment): 사령관 야스젠(Commander Yaszen[4])이 이끌고, 지평선 사관학교(Horizon Military Academy[5])에 본부를 둔 지구로 교육과 징병을 담당하고 있다. 다른 군사기관도 따로 훈련하는 곳이 있지만 젊은 세대를 겨냥해서 만든 곳. 야스젠의 노력으로 그리핀과 로크 등의 사육도 담당하고 있다.

4. 주요 지점

  • 군단의 요새 선홈(Sunhome, Fortress of the Legion): 보로스의 길드 회랑으로 요새와 병영, 신전의 역할까지 한다. 원래는 워젝 사단의 작전 기지였으나, 아우렐리아가 군단장이 된 이후 워젝 사단을 다른 기지로 보내고 선홈에 군단 병력을 집결시켰다.
  • 파헬리온 2호(Parhelion II): 라브니카 블록 스토리 도중 부서진 파르헬리온 I의 잔해를 가지고 재건한 공중 요새.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전설적 마법물체 탑승물로 등장했다. 그런데 사진이 보로스 군단의 쇼크 랜드인 신성한 주조소의 배경과 똑같아서 변신 로봇 플라잉 내무반 드립이 흥하는 중. 설정상 전고는 거의 빅 잠 급이다.

5. 다른 길드를 향한 평가

Azorius: "Legalistic, arrogant pontificators who use law as a weapon to wield power they don't deserve."
아조리우스 : 가질 자격없는 힘을 행사하기 위해 법을 무기처럼 사용하는 오만한 율법제일주의 대행자들이다.
Orzhov: "Selfish pretenders with no sense of justice or righteousness."
오르조브 : 정의도 의로움도 없는 이기적인 가짜들이다.
Dimir: "Immoral snakes who need to be exterminated for the good of the community."
디미르 : 사회적인 이익을 위해 반드시 박멸되어야 할 부도덕한 뱀이다.
Izzet: "As long as their spellcraft is controlled, it can be beneficial to society."
이젯 : 그들의 마법이 통제된다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akdos: "Immoral rats who need to be exterminated for the good of the community."
락도스 : 사회적인 이익을 위해 반드시 박멸되어야 할 부도덕한 쥐새끼들이다.
Golgari: "An unfortunate guild that serves a necessary function for the good of all."
골가리 : 모두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불행한 길드.
Gruul: "Lost souls who haven't been exposed to true righteousness but will embrace Boros ideals if provided the right opportunity."
그룰 : 진정한 의로움에 노출된 적 없는 길잃은 영혼들이지만, 올바른 기회가 제공된다면 보로스의 이상을 수용할 만하다.
Selesnya: "While their devotion to their community is noble, they are mistaken about what a perfect society should look like."
셀레스냐 : 사회에 대한 그들의 헌신은 고결하지만, 그들은 완벽한 사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Simic: "A wasteful guild preoccupied with arcane, meaningless experimentation."
시믹 : 난해하고 의미없는 실험에 몰두하는 낭비적인 길드이다.

6. 역대 길드장 계보

7. 길드 키워드

7.1. 광휘(Radiance)

라브니카 때의 키워드. 목표 생물 및 그 생물과 색을 공유하는 다른 생물들이 모두 한 번에 영향을 받는다. 이로운 주문으로 아군 생물을 찍으면 아군 전체가, 해로운 주문으로 적 생물을 찍으면 적 전체가 알아서 영향을 받는 편리한 키워드일 것 같지만, 상대와 색을 하나만 공유하더라도 이런 류의 단순한 계산이 불가능해져서 운신의 폭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심지어 사용하는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도 다색덱 vs 다색덱의 싸움에서는 "색을 공유하는 지속물"이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쉽게 체크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수하기 딱 좋은 능력이다.

최소한 단색 중심의 블록에서 + 백색/적색의 컬러파이에 한정되지 않는 중립 키워드로 등장했거나, 하다못해 그 생물의 조종자가 조종하는 정도만 적어줬어도 평가는 완전히 바뀌었을 것이라는게 중론. 디자이너인 마크 로즈워터조차도 스톰 스케일 9점 #, 가장 나쁜 키워드 탑 10에 올려놓을 정도다.

7.2. 부대전(Battalion)

라브니카로의 귀환 때의 키워드. 자신을 포함해 총 셋 이상의 생물이 공격할 때, 특별한 효과가 추가 발생한다. 격발될 시 자기자신이나 내 생물들을 버프하는 능력과 격발될 시 주문을 쓸 수 있는 생물들로 나뉘어진다. 커먼에는 그 중에서도 자기자신만을 버프하는 능력만이 들어가 판을 최대한 간단하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7.3. 지도(Mentor)

라브니카의 길드에서 등장한 키워드. 지도 능력을 가진 생물은 공격할 때마다 자신보다 공격력이 낮은 공격 생물 하나에게 +1/+1 카운터를 하나 놓을 수 있다.

8. 여담

  • 헝가리 출신으로 매직 더 개더링과 꾸준히 같이 일해오고 있는 아티스트 Zoltan Boros와 이름이 같아서, 이 사람으로부터 길드명이 유래된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돈법사에서는 아니라고 밝혔다. #. 참고로 라브니카로의 귀환 부적 아트웍 10장도 담당했기 때문에 졸탄 보로스가 그린 보로스 부적(...)이 있다.


[1] 전장의 영도자 아우렐리아에서는 전장의 영도자로 번역[2] 열쇠 전문가 도적 번역[3] 천재전사 보병의 번역[4] 기사단 순찰 번역[5] 정의의 화살 번역[6] 길드 소개 페이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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