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2:05:39

스탠다드(매직 더 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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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블록 로테이션
3. 범위
3.1. 사용 가능 세트3.2. 금지 카드
3.2.1. 2017년 이후 밸런스 논란3.2.2. 역사
4. 알케미5. 기타

1. 개요

Standard

TCG 매직 더 개더링의 플레이 포맷 중 하나. 1995년 1월에 생겼다.

컨스트럭티드 대회 중에서 가장 흔히 열리는 형태로, "블록 로테이션 제도"가 도입되어 있어 최대 3년간의 확장판과 기본판만을 사용한다.

2. 상세

가장 유저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현재 판매 중인 부스터팩과 직결되기 때문에 금지/제한에 굉장히 민감하며, 역으로 그 때문에 최대한 금지 카드가 나오지 않도록 돈법사가 심혈을 기울이는 포맷. 만약 이 포맷에서 금지 목록이 갱신되면 돈법사는 반드시 홈페이지에 해명문을 올리며, 개발자들은 사장실로 끌려가 박살난다고 한다.[1] 가끔 이런 모습에 타 카드 게임의 금지 제한 카드 관련 정책이 비교되어 욕을 먹기도 한다.[2]

카드풀이 계속 바뀌다보니 시기에 따라 인기가 널뛴다. 스탠으로 큰 이벤트들이 열리는 시기면 인기가 가장 높지만, 반대로 로테이션 아웃을 앞둔 세기말이라면 인기가 떨어져 모던이나 리미티드 포맷보다 플레이어가 줄어들기도 한다.

2.1. 블록 로테이션

파일:매직 더 개더링 2022 로테이션.png
2021년 9월의 로테이션을 요약한 그림

상술했듯이 최대 3년간의 확장판과 기본판만을 사용할 수 있다. 매년 가을(9~10월) 세트가 발매될 때 가장 오래 된 세트 1년치가 한꺼번에 빠져나간다. 따라서 로테이션 아웃 직전이 카드풀이 제일 넓다.

쓸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게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 유저들이 계속 카드를 사게 된다. 이 경우엔 유저 입장에선 단점
  • 게임 환경의 정체를 막을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 금지/제한 목록이 바뀌지 않는 한 한번 고착된 환경을 바꾸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카드풀이 바뀌는 경우 자동적으로 게임 환경이 바뀌게 되고 특정 환경이 고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파워 인플레가 방지된다. 제한이 없는 경우 유저들이 새 카드를 사게 하려면 이전 보다 좋은 카드들을 넣어야 되고, 이 경우 얼마 안 가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 게임 자체의 수명이 짧아진다.
  •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다. 카드가 수만 장 단위로 넘어간 매직의 경우 별 생각없이 넣은 카드가 예전에 발매됐던 다른 카드와 조합하면 사기적으로 강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하위 포맷으로 갈수록 제한카드가 많아지는 이유.
  • 초보자의 유입이 쉽다. 덱 하나를 만들려고 몇년 전에 절판된 카드들까지 구해야 된다면 신규 사용자의 진입 장벽은 높아진다.

단점은 정확히 반대다.
  • 스탠다드를 플레이하려면 유저들이 계속 카드를 사야만 한다. 위에서 얘기했듯 이건 회사 입장에서는 장점
  • 게임 환경이 정체되지는 않지만, 사용 가능한 카드 풀이 좁아지며 제작사가 의도한 바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고착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세트에서 청색에게 생물이 아주 약한 대신 카운터를 강하게 주겠다면서 카드를 설계/발매하면 청색은 그 시즌 동안 생물전은 포기해야한다.
  • 파워 인플레가 적은 대신 옆그레이드가 빈번해진다. 일부 예시로 전투 종결의 경우 조금씩만 다른 카드가 새로 발매되는 게 대부분이며, 충격을 예로 들면 아예 기존 버전의 상위호환이 나온 적이 있다. 실제 활용은 다르긴 하지만, 같은 카드를 또 산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 일부 강한 카드가 메타에 미치는 영향이 지나치게 강해진다. 카드 풀이 좁아 특정 카드가 강세가 되면 카운터할 카드를 채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왕관 도둑, 오코와 같은 초강력 카드가 한번 잘못 등장하면 다음 세트를 기다리던가 금지로 치우는 수밖에는 없다. 이 경우 위에서 언급한 "밸런스 맞추기 쉽다"는 장점도 퇴색되며, 특히 후술할 2017년 이후 금지 카드가 쏟아지기 시작하며 이런 경향이 더 강화된다.
  • 위에서 언급된 것과는 반대로, 역설적으로 초보자가 유입을 주저하게 된다. 비교적 저렴한 새 카드만 사면 덱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메타에서 강력하게 활약하는 카드는 나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그러한 카드들도 포맷마다 활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카드와 덱들이 로테이션 아웃되고 나면 더 강력한 과거 카드들에게 밀려 하위 포맷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려워 강제로 시한부 카드가 된다. 2023년 이후로는 로테아웃 기간까지 늘어나 가격 방어 기간까지 더욱 늘어났기 때문에 비용의 부담도 더욱 커졌다.[3] 게다가 초보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덱과 카드가 로테이션 아웃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안하고 말거나, 모던, 파이어니어 같은 하위 포맷을 하는게 합리적인 처사일 수 있다. 취미에 예산을 아낌없이 퍼부을 수 있는 초보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망설임은 스탠다드 입문의 심리적 관문이 된다.
  • 스탠다드 환경을 완벽히 시뮬레이팅하는 매직 아레나의 존재. 스탠다드에서만 쓰일 법한 카드를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있으면서도 유통기한까지 있는 오프라인 스탠다드의 경쟁력이 감소한 것도 사실이다.

처음 도입 예고되었을 땐 유저들의 반발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도입 후 장점이 컸기 때문에 결국 받아들여진다. 이후 다른 게임들에서도 로테이션을 도입할 때 매직을 예로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매직 아레나 발매 이후 COVID-19 사태와 함께 오프라인 스탠다드 유저 수가 급감하여 상당수의 오프라인 스탠다드 게임은 리미티드 포맷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원래 로테이션이 적용되는 포맷에는 익스텐디드(7년내 발매된 범위의 카드풀 사용 가능. 이후 4년으로 개편되었다.)가 있었지만, 익스가 폐지되고 모던이 생기면서 로테이션이 적용되는 포맷은 스탠다드만 남아있다.

2023년 5월 8일 프로 투어 방송 중, 스탠다드 포맷의 로테이션 주기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변경되었음이 발표되었다. 이에 2023년 9월 발매된 엘드레인의 야생지에서는 로테이션이 발생하지 않았다.

2027년부터 로테이션 주기가 1월로 변경되어 1분기에 발매된 세트를 기준으로 로테이션 범위가 조정된다. 즉, 한 해 동안 발매된 모든 팩이 동일한 로테이션 주기를 가지게 된다. 2023년에 발매된 엘드레인의 야생지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은 이 기준대로라면 원래 예정된 2026년 3분기가 아니라 2026년 1분기에 로테이션 아웃되어야 하겠지만, 이 둘에 한해서는 로테이션 아웃 시기가 조정되어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이후 세트와 동시에 로테이션 아웃된다. 즉 2026년에는 로테이션 아웃이 없다.

3. 범위

3.1. 사용 가능 세트

원래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뉴 카펜나의 거리 세트들은 2023년 3분기 세트인 엘드레인의 야생지 발매 때 로테이션 아웃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5월 8일 스탠다드 개편 발표에 따라 로테이션 아웃이 1년 미뤄지면서 2024년 3분기 세트 발매 전까지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2025년 9월 이후 세트 관련 정보 [ 보기 · 닫기 ]
* 2029년 1분기 세트 발매 전까지 사용 가능
  • 코드네임 Wrestling - 로윈 차원을 배경으로 하는 세트.
  • 코드네임 Yachting - 아르카비오스 차원을 배경으로 하는 세트.
  • 코드네임 Ziplining - 새로운 스토리 아크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세트. 플레인즈워커 전쟁이나 기계군단의 행진에 대응된다고 한다.

3.2. 금지 카드

매직 더 개더링금지 카드: 스탠다드
현재 스탠다드에서 금지된 카드 없음
아레나 Bo1 한정: 동조의 수맥



마법물체 테마 블럭이 스탠에 있을 때마다 금지 카드가 생긴다는 징크스가 있다. 스탠다드에 금지가 있던 시절을 크게 나누면 우르자, Mirrodin, 젠디카르, 칼라데시, 엘드레인의 왕좌 시절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블럭들은 엘드레인을 빼면 자기가 마법물체 테마이거나 앞뒤에 마법물체 테마 블럭이 있었다.

매직 아레나의 단판전(Bo1)은 별도의 밴리스트를 가진다.

3.2.1. 2017년 이후 밸런스 논란

파일:standard_ban_2017-2020.jpg
2017년을 전후로 금지카드 비교[4]
보통은 한 블럭 내에서 왕창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2017년 칼라데시 시즌(젠디카르 전투부터 익살란까지)은 다양한 블럭에서 자잘하게 나와 2년 넘게 밴 없던 시기가 없던것이 특징. 그리고 2019년 로테이션 아웃으로 밴 리스트가 초기화 된 지 단 2개월 후에 코어세트 2020을 시작으로 다시 밴이 이어지고 있다.[5]

사실 상기한 마법물체 징크스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스탠다드에 금지 카드가 생긴 것은 엘드레인의 왕좌 시즌이 실질적으로 최초(...).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스탠다드에서 밴 카드가 두 자릿 수[6]갱신한 것은 우르자 블럭 이후 무려 22년만이다.[7] 2020년 로테이션 아웃 이후로 5장까지 줄었다가 다시 금지가 추가되어 2020년 10월 기준 8장이 금지되어 있으며 그 중 엘드레인이 6장을 먹고 있다.

사실 이는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가 발매되면서 대전 자체의 수가 많아져 메타가 더욱 빠르게 굳어지는 편이라 위자드도 스탠다드 금지를 종전보다 더욱 과감하게 때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레나에서 지원하지 않는 하위타입 또한 비슷하게 밸런스가 개판이 되었고[8], 같은 블럭 내에서 2장 무한콤보가 성립되는 것을 발견 못하고 발매하는 등 단순히 메타가 빠르게 굳어지는 것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위자드 개발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전반적으로 온라인 TCG의 밸런싱과 유사해지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스탠다드는 이제 누구나 접근성과 비용이 저렴한 아레나로 하기 때문.

3.2.2. 역사

1995년 1월에 T2가 출범한다. 출범하며 빈티지의 금지/제한을 상속받았다. 97년 이전에는 금지와 제한이 혼재되어 있었고 T2에 해당하는 범위도 계속 바뀌었다. 최초의 금지 제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이후 아래 순서대로 금지 제한이 시행되었다.
  • 1997년
    • 1월: 현재와 비슷한 덱 구성 규칙이 정해지고 여태까지의 제한 카드는 모두 금지된다.
    • 6월: Ice Age 블럭의 Zuran Orb금지된다.

4. 알케미

Alchemy

2021년 말에 출범한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전용 포맷. 출시 초기에는 "연금술"로 번역되었으나 카미가와: 네온 왕조 발매 즈음해서 "알케미"가 공식 명칭이 되었다.

스탠다드의 변형이다. 기본적으로 스탠다드의 카드풀을 사용하며, 추가로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부터 매 테이블탑 세트 발매 후 약 한 달 뒤에 발매되는 알케미 전용 세트의 카드들이 들어간다. 해에 따라, 매 해 네 번째 스탠다드 세트 이후 아레나에서 알케미 전용으로 다섯 번째 대형 세트가 발매되기도 한다. 스탠다드는 2023년 5월부로 범위가 3년으로 확장되었으나, 알케미에서는 여전히 과거 스탠다드처럼 최신 2년의 카드들만을 사용한다. 즉 다음과 같다.

알케미 전용 세트의 카드들은 이전에 점프스타트: 역사적 호라이즌 등을 통해 등장한 바 있는 디지털 전용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밸런스는 에라타를 통해 조정한다. 즉 하스스톤 맛을 첨가한 MTG. 당연히 오프라인으로는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다.

단 알케미 출범 이전에 발매된 적 있는 카드는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에라타를 통하지 않고 다른 테이블탑 포맷과 마찬가지로 금지를 통해 밸런스를 조정한다. 이에 따라 Future Sight에 발매된 바 있는 히죽거리는 화염령뉴 카펜나의 거리 알케미 팩 발매 이후로 협잡꾼 대장[14]과의 막나가는 콤보를 보여주어 알케미에서 금지되었다.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역대급으로 나쁘다. 일단 디지털 전용 메카니즘이 다들 예상했던 대로(...) 하스스톤식 랜덤 요소 또한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드로우 운처럼 어쩔 수 없는 부분 이외에는 가능한 한 확실성을 기반으로 덱을 구축하는 플레이어 다수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했으며, 테이블탑 기반의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아레나의 초기 모토에도 어긋났다. 그나마 기존 포맷에 영향을 끼치는 일 없이 새로 포맷만 추가되는 것이었으면 이런 반발은 덜했겠지만, 알케미의 전용 추가 카드와 카드 리밸런싱이 히스토릭에까지 자동으로 적용되어 졸지에 히스토릭 환경까지 오염되어 버렸다. 심지어 스탠다드의 밸런스를 조절하겠다는 당초 모토가 무색하게도, 알케미 전용 세트의 카드들 중 몇몇이 두 번이나 너프를 당한 마을파괴자 폭군처럼 기존의 스탠다드를 연상시키는 파워 카드로 나와 명분도 실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포맷으로 평가받는다.

경제 정책에서도 큰 실책이 있는데, 다른 포맷에서 금지된 카드들은 같은 등급의 와일드카드로 보상하여 최소한 이전까지 만들어 플레이하는 것만큼은 아무 주저 없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알케미에서 너프를 당해 아키타입이 사용불가능한 수준까지 떨어지더라도 매 밸런싱마다 이벤트 등을 통해 주어지는 공통 보상 이외에는 일절 보상이 없다. 이 때문에 다른 포맷 플레이어들이 알케미 진입을 주저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결국 알케미는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 가장 플레이 수가 적은 포맷이 되고 말았다. 카미가와: 네온 왕조 시즌에 최초로 진행된 알케미 메타게임 챌린지는 현재 컬렉션에 관계없이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올 액세스 룰로 진행되어야 했을 정도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위자드는 디지털 전용 메커니즘과 리벨런싱이 없는 확장 포맷인 익스플로러를 만들기로 약속한다.

5. 기타

T2라고도 하는데, 이는 처음 스탠다드가 분리되었을 때 기존 포맷(오늘날의 빈티지)을 타입1(T1), 새로운 포맷을 타입2(T2)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이후 레가시(Legacy)가 끼어들면서 T1.5, 익스텐디드(Extended)가 끼어들면서 T1.75라는 표현이 적용되었지만, Tx.x 용어는 현재는 T2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T2라는 명칭 자체도 요즘은 안쓴다.

난투(Brawl)는 스탠다드 카드풀로 하는 커맨더 변형룰이다.

스탠다드 포맷을 지원하는 온라인 게임은 매직 온라인매직 아레나가 있으며, 매직 아레나에서는 단판전 한정으로 "아레나 스탠다드"라는 포맷을 만들어 필요한 경우 금지 목록을 따로 관리한다. 2024년 10월 기준으로 다음의 세 가지 케이스가 있다.
97년 이후로 로테이션 기간은 2년이었지만, 2023년 5월에 3년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2023년 3분기에는 로테이션 아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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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크 로즈워터가 2003년에 올린 반성 포스트에는 우르자의 전설 때문에 자신이 위저드 사에서 일했던 (포스트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8년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개발 부서 전체가 사장실로 불려가서 박살났다는 서술이 있다. 굳이 부서 전체를 들먹인 것을 보면, 해당 소문이 사실이라면 스탠다드에서 금지된 카드의 개발에 관여한 개발자들만 불려가 질책을 듣는 듯하다.[2] 대표적으로 방향성 면에서 반대 사례인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있다. 유희왕쪽이 주류인 한국의 인식과는 반대로 블록제를 채용하지 않는 카드 게임이 오히려 극소수인데, 이런 면에서 오히려 금지/제한을 자사의 상품 판매에 이용하기 위해, 새로 출시되는 카드를 띄워주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는 비판을 항상 받아오고 있다. 다만 매직의 레거시 포맷과 비교했을 때, 멀리건이 없다는 점 때문인지 매치제를 채용함에도 선턴킬이나 무한 루프에 관련된 카드들, 즉 게임을 시작하고 아무것도 못한 채 게임을 닫아버릴 포텐셜이 있는 카드는 칼같이 금지를 때린다는 점은 칭찬받기도 한다.[3] 냉정하게 말하자면, 스탠다드 1티어 덱과 파이어니어 1티어 덱의 비용 차이는 기껏 해야 최소 몇만 원에서 십만 원 남짓하지 않는다. 주범은 당연히 이 카드[4] 그리고 2020년 10월에는 여기에 자연의 분노의 거신, 우로, 야생지로 도망치다, 행운의 클로버, 창조의 원천, 옴나스까지 추가되면서 화룡점정을 찍는다.[5] 두 시즌의 금지 난립의 이유가 정 반대인 것이 특이한 점이다. 칼라데시 시즌은 세트 평균 파워가 너무 낮아 몇몇 OP카드가 깽판을 쳐서였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세트 파워를 높여간 결과 엘드레인 시즌은 지나치게 세트 파워가 높아져 전체적으로 난장판이 되었기 때문이다.[6] 2020년 9월, 코어세트 2021을 기준으로 가마솥 소환수, 망자들의 벌판, 발명의 화염, 배반 공작 요원, 성장 나선,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 왕관 도둑, 오코, 여름의 장막, 옛날 옛적에, 황무지 개척까지 딱 10장. 거기다 단짝을 너프해서 밴이나 다름 없게한 카드들도 있으니 실질적인 밴 리스트는 10장 이상이라고 볼 수도 있다.[7] 여담이지만 그 당시 스탠다드에서 밴 먹은 10장은 톨라리아 아카데미, 꿈의 방, 횡재, 대지조작술, 변동기, 연꽃잎, 박복되는 악몽, 시간의 소용돌이, 사념력, Memory Jar이다.[8] 전포맷 합쳐서 2019-2020년에 인쇄된 52장의 카드가 밴됨[9] 94년 8월의 빈티지 제한을 이어받음.[10] 릴리즈 후 14일만에 금지되어 스탠다드 최단기간 밴 기록을 가지고 있다.[11] 예외조항으로 당시 스톤포지가 수록되었던 이벤트덱을 수정없이 사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었다.[12] 처음엔 변화 없음으로 공지되었으나 이틀 후 긴급 금지되었다.[13] 로테이션 아웃을 1달 남기고 언밴. 스탠다드 금지 상태에서 언밴된 유일한 경우이다.[14] 3/2 {R}{G} 인간 시민 생물. 전장에 들어올 때, 내 손의 생물 카드를 2장까지 선택하여 영구적으로 "이 주문을 발동할 때, 보물 토큰 한 개를 만들고 이 주문은 영구적으로 이 능력을 잃는다."를 얻게 한다. 원래 능력 삭제는 들어있지 않았으나, 후술할 조정 이후에도 탑덱을 차지했기 때문에 능력 삭제가 추후에 붙은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