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28 01:20:40

변동기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Fluctuator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31104_1.jpg
한글판 명칭 변동기
마나비용 {2}
유형 마법물체
당신이 활성화하는 순환 능력은 활성화하는 데 최대 {2}만큼 덜 든다.
계속되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피코는 세 번 연속 아토그만 소환했다. 스승은 피코의 실패를 꾸중해야할지, 아니면 그 일관성을 칭찬해야할지 고민했다.
수록세트 희귀도
우르자의 전설 레어
Commander 2020
기본적으로 순환은 자기 자신을 버려서 카드를 뽑게 해주는 능력이다. 물론 이런 걸 아무 제한 없이 하게 된다면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카드를 버리고 뽑는 걸 반복하게 될 테니, 실제로는 대부분의 캔트립이 그렇듯 마나비용(이 카드가 같이 나온 우르자 블록에서는 전부 {2}로 통일)이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 근데 이 변동기는 그 마나비용을 {2}만큼 줄여준다. 즉 원하는 만큼 카드 버려서 카드 뽑는 짓이 실제로 가능하게 되며, 여기에서는 대지조차 예외가 아니다. 변동기가 나오고 나면 거의 무한으로 순환을 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결과적으로 무덤에 카드들이 가득 차게 되는데, 이걸 이용하여 덱을 순환을 가진 생물들로 가득 채워넣고 잊혀지지 않는 고통 혹은 죽음의 생명으로 게임을 접수하는 콤보덱이 등장하게 된다.

물론 초반에는 톨라리아 아카데미라는 희대의 개사기 카드가 있어서 묻혔지만 1998년 톨라리아 아카데미가 밴 당한 이후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1999년에는 시간은 많이 걸리면서 콤보로 노는 카드들의 키카드인 변동기를 비롯한 대지조작술, 꿈의 방, 연꽃잎, 박복되는 악몽, 시간의 소용돌이가 모두 밴당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해 그랑프리는 Memory Jar를 이용한 2턴 콤보덱이 점령하고 만다(…) 스탠다드에서 밴 당했다지만 다른 포맷에서는 금지당하지 않았기에 시간이 지나 Onslaught 블록에서 순환 능력이 다시 나오자 익스텐디드에서 다시 한 번 부활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카드도 마크 로즈워터가 만든 카드.

이코리아 차원에서 순환이 돌아오면서 재판되었다. 다만 본 세트에 돌아오지는 않았고, 이코리아 차원을 다루는 커맨더 덱인 Commander 2020에 발매. 본세트에 돌아왔으면 천불
영어판 명칭 New Perspectives 파일:external/static.starcitygames.com/NewPerspectives.jpg
한글판 명칭 새로운 관점
마나비용 {5}{U}
유형 부여마법
새로운 관점이 전장에 들어올 때, 카드 세 장을 뽑는다.
당신의 손에 카드가 일곱 장 이상 있는 한, 당신은 순환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0}을 지불할 수 있다.

이해는 관점의 문제다.
수록세트 희귀도
아몬케트 레어
훗날에 순환 능력이 다시 돌아온 아몬케트에서도 순환 비용을 줄여주는 카드가 재등장. 변동기 때 데여서 전환마나비용이 확 늘어난 6마나가 되었고, 손에 카드가 일곱 장 이상 있어야 순환비용이 줄어들어서 쓰긴 힘들게 되었다. 그럼에도 이 카드와 두 번째 태양의 접근을 사용한 사이클링 콤보 덱이 하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