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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경제 정보 | |||
인구 | <colbgcolor=#FFFFFF,#191919> 30,976,754명 | <colbgcolor=#FFFFFF,#191919>2024년 | |
명목 GDP | 2.7조 달러 | 2024년 추정치 | |
1인당 명목 GDP | 86,987 달러 | 2024년 추정치 | |
지니 계수 | 0.480 | 2024년 | |
생산인구 | 15,226,787명 | 2024년 4월 | |
실업률 | 4.0% | 202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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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합중국 텍사스주의 경제를 다루는 문서.2. 상세
미국 내 주들 중 1위인 텍사스의 수출 규모 | 오스틴에 위치한 수많은 첨단 대기업들 |
이를 바탕으로 텍사스는 첨단 기술 산업과 에너지 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종합적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주이다.
매우 부유한 재정 덕분에 소득세를 모두 면제해 주고 있으나 소비세와 재산세를 높게 매기면서 이를 충당한다.[1]
텍사스의 경제적인 부유함은 구매력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증권, 투자은행 등의 금융 산업이 크게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에서 1인당 쇼핑몰이 가장 많은 주이다. 시민들의 부유한 경제력은 그들의 여가활동의 활발함에 기여하며 문화, 사회를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2.1. 1차 산업
텍사스의 서북부 권역은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곡창지대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의 체르노젬과는 다른 형태지만 비슷한 수준의 부양력을 가진 토양이 매우 넓게 퍼져 있고 이곳에서 우수한 품질의 과일과 채소가 대량으로 생산된다.2.2. 2차 산업
2.2.1. 항공우주
NASA의 존슨 우주 센터, 스페이스X가 이곳에 위치하며 우주 산업이 크게 발전했다.[2]2.2.2. 석유 및 에너지
텍사스의 압도적인 석유 산출량 |
텍사스는 경제, 사회, 문화 모두 천문학적인 부를 이룩하고 있으며, 텍사스의 석유 산업은 세계 에너지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적 축복과 함께 텍사스는 미국 자동차 문화의 핵심적인 주가 되었다. 부유한 오일머니를 통해 부의 원천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20세기 초부터 개인 자동차를 정말 많이 보유한 덕분에 텍사스는 미국 최초로 상호 연결된 신호 시스템을 설립하게 되었다.
부유한 석유 경제와 함께 텍사스 주 정부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거대한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4] 석유를 통해 창출되는 세금을 투자하여 시민 복지, 사회 인프라 등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석유 산업과 함께 공학, 화학, 지구과학 등의 학문들이 중심되었고 에너지 산업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 본격적으로 학위를 취득하고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세계 각지의 인재들이 모이고 있다. 미국 대학교의 전공들 중 평균적으로 매우 높은 연봉을 받는 학문이 바로 석유 공학 (Petroleum Engineering) 이다. 대한민국에서 재벌을 다룬 드라마들이 인기있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텍사스의 부와 삶을 다룬 작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3. 의료
이와 함께 첨단 의학의 중심지로 매우 유명하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 역시 이곳에서 치료받은 뉴스가 잘 알려져 있다. 다수의 생명과학 대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 최대 바이오 연구소들이 텍사스에 거점을 두고 있다.[5] 그리고 휴스턴의 텍사스 메디컬 센터 (Texas Medical Center) 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단지로서 이 메디컬 센터의 GDP가 서유럽과 미국 도시의 전체 경제 규모를 초월하고 있다.[6]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종합 대학 병원과 핵심 시스템이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다. 의과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라이스 대학교의 존재가 이러한 경향에 한몫한다.2.2.4. 제조업
텍사스의 토착기업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
록히드 마틴은 댈러스 포트워스 광역권에 자사의 4개 중 2개의 지역사업본부를 두고 있다. 포트워스에는 록히드 마틴의 항공생산 부문을 담당하는 록히드 마틴 항공회사(Lockheed Martin Aeronautics)의 본부가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F-16, F-35가 생산되며 F-22도 이곳에서 생산했었다. 댈러스와 포트워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그랜드프레리에는 록히드 마틴 미사일 및 화기관제 (Lockheed Martin Missiles and Fire Control) 본부가 위치하며 미사일 개발과 제조를 담당한다. 각 본부의 상세 내용은 록히드 마틴 문서를 참조.
이름에 대놓고 텍사스를 박아넣은 방산 및 제조업 기업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본사 역시 당연히 댈러스에 위치한다. 이 회사의 자세한 사업분야는 문서를 참고.
포트워스에는 군용 헬리콥터 제조사인 벨 헬리콥터의 본사가 위치한다. 벨은 V-22와 OH-58의 제조사다. 최종 조립 생산라인은 서쪽에 위치한 아마리요(Amarillo)에 있다. 또한, 3대 방위 서비스 계약자들인 DynCorp, AECOM, DXC Technology는 포트워스에 큰 지사를 두고 있다.
DFW 광역권에 위치한 리처드슨 시에 보잉과 UTC 소속 기업인 록웰 콜린스가 지사를 두며 F4U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보우트(Vought)는 댈러스에 본사가 위치한다. RTX의 공장도 DFW 근처에 위치하며, BAE 시스템즈[7], 엘빗 시스템즈 등등 많은 방산기업들이 DFW 광역권에 지사 혹은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KBR(할리버튼의 자회사였음)은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R&D기관인 Southwest Research Institute는 샌안토니오에 있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오스틴에 본사가 위치한다.
2.3. 3차산업
2.3.1. 운송
텍사스는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미국 중앙에 위치한 이점과 함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 휴스턴을 지나 대서양을 통해 항만이 크게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공항들이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두 번째 거대한 공항인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이 널리 알려져 있다. 유학과 비즈니스 등 상용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인천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시아 국가들 중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 상하이 국제공항,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등을 통해서도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일본과 대만에서 휴스턴 직항편을 취항하고 있다.[8]2.3.2. 정보기술
특히 오스틴은 대기업의 본사를 설립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스틴을 중심으로 수많은 첨단 IT 대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9]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다양한 기업들의 분사들이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캘리포니아와 더불어 다양한 정보 관련 스타트업들이 태동하는 곳이다.[1] #[2] #1, #2, #3[3] #[4] Economic Stabilization Fund.[5] #[6] #[7] 소도시인 실리(Sealy)에 중형전술차량 공장이 있다.[8]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9]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