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레이미

테드 레이미 Ted Raimi
본명	시어도어 '테드' 레이미 Theodore 'Ted' Raimi[1]
국적	미국
출생	1965년 12월 14일 ([age(1965-12-14)]세)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학력	오클랜드 커뮤니티 대학[2] (연극 / 중퇴) 미시간 주립대학교 (법 관련 전공 / 전학) 뉴욕 대학교 (영화 관련 전공 / 전학) 디트로이트 머시 대학교 (영화 관련 전공 / 졸업)
신체	180.3cm
가족	배우자 (결혼 날짜 불명)[3] 자녀 없음[4] 형제 샌더 레이미[5], 아이반 레이미[6], 샘 레이미[7] 남매 안드레 레이미[8]
직업	배우, 영화 감독, 각본가, 코미디언[9]
소속사	데인저러스 엔터테인먼트
활동	1977년 - 현재
링크

1. 개요

2. 생애

영화 《이블 데드 2》에서

영화 《스키너》에서

드라마 《여전사 지나》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드라마 《애시 vs 이블데드》에서

게임 《더 쿼리》에서

3. 출연작

3.1. 영화

3.2. TV

3.3. 게임 & 애니메이션

3.4. 그 외

4. 활동

4.1. 홍보

4.1.1. 여전사 지나

4.1.2. Morbid Minutes

4.1.3. The Scariest Stories Ever Told

4.1.4. 애시 vs 이블데드

4.1.5. SEMBLANCE

4.1.6. Red Light

4.1.7. 더 쿼리

4.1.8. FAILURE!

4.2. 곡 & T-Money

4.2.1. Public Access

4.2.2. 여전사 지나

4.2.3. Man with Screaming Brain

4.2.4. 그 외

4.3. 인터뷰

4.3.1. 이블 데드 시리즈

4.3.2. 여전사 지나

4.3.3. 애시 vs 이블데드

4.3.4. 더 쿼리

5. 인용

5.1. 멘트

5.2. 콩트

6. 여담

• 형 샘 레이미(Sam Raimi)와 쌍둥이가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형제끼리는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지고 호흡이 척척 맞아 촬영도 금방금방 끝난다며 가족과 영화를 찍는 건 더없이 좋다고 고백했다.

• 브루스 캠벨(Bruce Cambpell)은 옛날부터 매일 밤마다 레이미네 집에 놀러와서 항상 저녁을 얻어먹었다고 한다. 자기 아버지가 그러려면 일을 해라 해서 브루스가 테드의 베이비시터 노릇을 하게 된 거였다. 피아노 레슨이든, 첼로 레슨이든 그래서 친구처럼 됐다고. 테드가 그를 안 건 11살 때부터였다.#

• 업계에서 소통을 즐기며 사교적인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누구와도 이야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나. 팬들에게 마찬가지로 허물없이 대하며 교류하는 것도 적극적이다. 자기 집에 파티를 열어 '누구 올 사람?!'식으로 마구잡이로 팬들을 초대해 버리질 않나 팬들과 어울리며 쉰이 다 되가는 나이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 여러모로 일반적인 할리우드의 틀은 벗어던진 배우. 미팅을 한 팬들은 테드가 굉장히 느긋하지만 냉철하고 웃기다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자신은 늘 운이 좋다며 '럭키 가이'라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아 매우 겸손하다고 평판이 났다. 물론 시도 때도 없이 개드립을 자꾸 치긴 치지만. 최근에 와서는 결국 본인에게서 이제 아재개그가 스멀스멀 기어나오고 만다는 충격적인 근황을 스스로 전했다.

• SNS 활동도 잦은 편. 수년 동안 거르지 않고 이틀에 한 번 꼴로 계속 인스타와 트위터에 자신의 사진과 얘길 공유하고 있다. 보통 그 시대 즈음 유명인들은 SNS를 시작해도 몇 년 해보고 뜸해지거나 잠수를 타는데 그냥 모든 일에 진심. 공포라면 껌뻑 죽는 괴짜답게 트위터의 내용 절반은 할로윈스러운 귀신 분장을 한 행사장의 사람들과 찍은 사진이거나 고전 공포에 관한 얘기로 잔뜩 도배해 놨다. 또, 인스타의 나머지 절반 가량은 술 사진로 차있다. 대충 예를 들면 '해피 토요일- (위스키 사진)' 뭐 이런 식이어서 언어의 장벽에 굴할 염려 없이 가볍게 들러볼 수가 있다. 애시 vs 이블데드의 쳇 배역을 그냥 받아온 게 아니라는 건지 실제로도 얼핏 보면 엄청난 애주가의 포스를 풍기는데 가히 술에 대한 그 애정이 끔찍하다 못해 독할 정도. 그도 그럴게, 양주 킬러다. 나이에 비해서 잘 마시는 편. 대단한 간을 가진 게 분명하다.

• 동물들을 사랑해 예전부터 강아지를 갖고 싶어했었다. 그래서 반려견으로 핏불을 하나 데리고 와 할리우드 개라며 집에 돌아오면 말 그대로 부둥켜 안고는 수시때때로 뒹굴거렸다. Madeline이란 이름을 붙여준 걸로 보아 성별은 암컷. 낮잠을 자는 팁 중 하나는 주말에 자신의 개와 함께하는 것이라 소개했던 적이 있기도. 안타깝게도 2022년도, 테드의 곁을 떠났다.

• 해골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동물 뼈는 물론 사람 두개골도 가지고 있다 말했다. 파는 상인이 끝까지 알려주지 않아 신원 미상의 자의 것. 그 때문인지 해골과 찍은 사진들이 넘쳐난다. 미국 각지에 드라이브를 다니면서 박물관을 들리는 역사광이다.

• 코미디언으로도 알려져 있다. 동료 배우들이 그를 소개할 땐 대부분 항상 쾌활하고 유머감각이 넘쳐 매우 재미있다는 표현이 들어간다. 이블 데드의 공동 출연장인 도나와 루시는 둘을 한 세트장에 함께 두면 꼭 테드와 브루스의 코미디쇼를 보는 것 같다고 둘은 사람을 즐겁게 할 줄 안다며 입을 모아 인터뷰한 바 있으나 증인은 이어서, 이 끝없는 이들의 농담에 한 번은 여전사 지나 촬영 당시, 대기 중이던 소녀 하나를 저녁 자리에 초대했는데 대화 자체가 대부분 현실과 동떨어진 헛소리라 소녀는 겁을 먹고 루시에게 배우 인생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한 것을 마지막으로 다신 오지 않았다고 시인한 바 있다. #

• 2002년 Dragoncon Dawn Look A Like Contest의 사회를 봐줬다. 몸을 내던진 몸개그는 덤이다.

• 2007년 시카고 SF 스케치 페스트(sketchfest)[67]에 Kelly & Roeters의 공연을 도와 연기 지도자를 맡아주기 위해 참석. 인터뷰가 들어오자 자신은 작고 반질반질한 남자, 뭐 그런 건데 장면 번호를 들고 나와서 관객들에게 알린다고 설명했다. 아주 호다닥 뛰어다녔다.

• 2010년 스트리미상 최고의 코미디 웹 시리즈(Best Comedy Web Series)의 시상을 Zoe Bell과 맞는, 맡았다.

• 2016년, 오랜 기간 이 시리즈에 몸담았던 만큼 애시 vs 이블데드의 캐릭터 쳇을 보다 많이 아끼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출연작'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배우로서 평소엔 "그건 매번 시시각각 바뀌고 있어서요."라며 대답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아니하였으나, 이땐 찍은 직후라서 그런가 자긴 쳇을 좋아한다고 넌지시 밝힌 적 있다. SNS에도 그와 관련된 게시글들이 유독 도드라지게 많이 보이는 편.

• 2017년, MrCreepyPaster의 채널에서 빈센트의 "The phone in the kitchen"이라는 이야기를 읽어준 적이 있다.

• 자기 펫이 좋은 오후를 보내고 있다며 한번은 지렁이들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큰놈한테는 Gerhard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리고 같은 해 2020년, 여자친구가 익사시키려는 나비 애벌레들이 액체 위를 동동 떠다니는 사진을 올려 둘은 함께 냉담한 하루를 보낼 거라 했다. 이전 년도에도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은 있었는데, 둘이 호러 행사 (Weekend Of Hell 2019)에 갔었던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초,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SF 스케치페스트에 이블 데드 주연들과 함께 초청됐다.
  
• 2022년작 더 쿼리 인게임에서 맥스(스카일러 지손도)가 여자친구를 따라 을씨년스런 계단을 내려가며 "이블 데드는 본 거지?" 따위의 개드립을 쳐 초반부터 사망 플래그를 제대로 세우기도. 주인공 외 주변 인물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는 화려한 전적을 가진 공포계 전설의 슬래셔물이 거론되자마자 본인의 대표작 호출벨이 눌렸다고 인정사정 없이 바로 소환에 응하는 이 보안관은 프롤로그부터 대단한 카리스마를 표출하여 플레이어들을 지리게 만들었다. 또, 후반부에는 여전사 지나 시즌 4 DVD에서 힙합 가수인 자기 아티스트명은 '티머니'이니 더 이상 테드 레이미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던 흑역사 대로 별명을 붙여 한 번 더 드립으로 테드를 놀린다. 여기서의 티(T)머니는 트래비스의 티인 것으로 추정.[68]

• 2022년도에 더 쿼리 출시 이후론 제작사인 SNS에 본인이 출연한 영화와 홍보에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이다. 슈퍼매시브나 배급사인 2K를 인용하기도 하지만, 팬들의 아트도 스토리나 트윗에 이따금 올라오고 있다. 촬영을 마치고 본인 고향이자 현재 거주지인 디트로이트로 복귀하면 가끔 투어하듯 동네 소개를 하기도 한다.

• 2022년, 더 쿼리로 워싱턴 포스트에 본인 이름이 실리자, 한평생 자기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감격의 소감을 해 함께 해준 배우진들(로라 역 시오반 분, 바비 역의 수플리 분)이 축하 인사를 건네주었다.

• 2022년, 프로게이머이자 브루스 캠벨의 아들인 Andy Campbell이 우리 삼촌 테드 레이미는 무서운 사람이야라는 제목으로 더 쿼리 파트 9, '지나간 과거'를 플레이한 게임 영상을 따로 올렸다. 테드가 트래비스의 대사들을 칠 땐 전체적으로 눌린 발음을 구사하여 연기하는데, 아버지인 브루스가 평소 하던 말투도 중간중간 나온다며 기뻐하며 자신이 흉내내기도. 대표적으론 Shut up(셔럽)을 끌어서 말하는 게 있다.

• 202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comic con)에 참석하기 전날, 식인 풍습에 대한 박물관을 들렀고 이러한 글을 남겼다. "전시회에서 '대서양 한가운데에 만약 좌초되어 뗏목을 타게 되면,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을 먹을 겁니까?'라는 질문을 당신들께 해왔습니다." [69]

• 2022년 7월, 영국 배우 데이비드 워너(David Warner)가 암투병 끝에 세상을 뜨자 그를 기리며 "잘가, 왕자님[70]"하고 작은 작별 인사를 했다. 2년 전 런던에서 그와 만나 칼 라이너의 <두 두뇌를 가진 사나이>에 대해 얘길 나눴었는데 그는 굉장히 재밌는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71]
  
• 2022년 11월 18일 여전사 지나 25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다.[72] 이번에 또 상당히 크게 열리는데 종영한지 20년이 되어서도 티머니의 근본이기도 하는 지나의 조서를 트래비스 보안관으로 다시 한번 각광받게 한 테드가 기념 행사에 참가해 사회를 맡으면 어떤 진행을 해나갈지 두고봐야 할 부분.

• 2023년 샌프란시스코 SF 스케치페스트의 라인업에 이름이 공개됐다. 일시는 1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이며 이번에도 브루스 캠벨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티케팅 진행 중. #

7. 외부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