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06:17:17

태평양파크빌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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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5_태평양파크빌라트.jpg
명칭 태평양파크빌라트
영문명칭 Pacific Park Villart
종류 주상복합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102 (방이동 181)
착공 1994년 7월 4일
분양 1995년 6월 3일
준공 1995년 12월 30일
입주 1996년 1월 5일
동수 1개동
층수 최고 15층
높이 45.9m (상단부 장식용 스텐 첨탑 제외)
세대수 19세대
면적 69평A (6세대), 69평B (11세대) / 펜트하우스: 88평 (1세대), 89평 (1세대) [1]
시공사 태평양개발
설계 건원건축[2] 한현호[3]
수상 서울특별시건축상, 금상, 199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부분 본상, 1996년
홈페이지 공식홈페이지[4]

1. 개요2. 구조3. 내부4. 보안5. 주변환경6. 상업시설7. 교육시설8. 교통
8.1. 철도8.2. 버스8.3. 도로
9. 여담10. 관련 링크

1. 개요

파일:태평양빌라트초기스케치.jpg
▲ 디자이너의 초기 스케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앞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이자 건축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매우 보기 드물게 주거용도 건축물에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디자인 개념을 입힌 건축물이다.

1995년 12월 준공했으며, 1개동 총 1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IMF 이전인 90년대 중후반 유행하던 최고급 공동주택 주거양식인 빌라트의 형식을 띄고 있다.[5][6] 빌라트란, 콩글리쉬로 빌라 + 아파트를 합친 뜻으로 90년대 당시 부유층사이에서 유행하던 고급 대형빌라 스타일에 관리가 용이하고 전망확보에 유리한 고층아파트양식을 더한 고급주상복합이나 고급공동주택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이러한 저택형 단동 주상복합들은 청담동 한강변[7], 올림픽공원 주변[8], 광장동 워커힐 밑 한강변 [9] 등 영구조망권이 확보된 곳이나,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 전통부촌 주변[10]에 90년대 중후반 다수 공급되었다. 지하1층부터 2층까지는 아케이드라 불리는 상업시설[11]이 있고, 3층부터 1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주민은 주로 기업인, 그 중에서도 기업 창업주와 같은 나잇대가 있는 사람들이 거주 한다고 한다. 그 라인업으로 말하자면 대한민국 물가를 좌지우지하는 유명 도매 업체 회장, 유명 C해충방재업체 창업주, D제약사 창업주, 000중공업 창업주, 모 화학 회장, 00반도체 회장 등 주로 나잇대가 있는 기업인 혹은 창업자와 그 자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는 삼성 사장단들이 꽤 많이 살고 있다고 하며[12] 유명 원로 연기자 및 전문직(주로 법조인) 등이 있다고 한다. 그 중 김지미는 89평 펜트하우스에서 분양 당시부터 살다가 이사를 갔으며[13] 지금은 주로 기업인들과 그 자녀들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조인들 중에서는 유명한 모 검사장이 거주한다고 한다. 또한 외국인도 거주한다고 한다. 일본인이고 한일 외교계 인물이라는 말이 있다.

2. 구조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매스가 계단실을 중심으로 45도각도로 상반되게 틀어져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문쪽과, 장미광장쪽으로 1, 2호가 서로 마주보지 않게 나뉘어 있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14]

건축당시 상당히 화제가 된 작품이다.[15] 서울특별시건축대상 금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부분 본상을 수상하였다. 설계면이나, 디자인면에서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다. [16] 그래서 그런지 구글링을 하다보면 서울시에서 예전사진을 아카이빙 해놓은 자료도 나오고, 당시 다른 건축가의 칼럼[17] 이나 심지어는 대학교 건축학부의 출사장소[18]로까지 선정되기도 했던 기록이 나온다. 건축업계인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시공하기 까다로운 형태였을 것이라 한다.[19]

또한 대형평형으로만 조성된 주상복합이다.

1. 단층형인 69평형A, B타입
2. 가든하우스 69평형 A, B타입[20]
3.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88, 89평형

평형으로는 [21] 이렇게 6가지 평면이 제공되었다.

단층형의 경우 3층 가든하우스 타입세대는 2층 아케이드의 지붕인점을 이용해 세대별로 넓은 마당이 있다. 이외에는 모든 세대마다 최소 3개이상의 작은 테라스가 조성되어 있어 전망을 야외에서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A타입의 경우 올림픽공원에 있는 평화의문과 멀리 한강은 물론 워커힐아차산까지 보인다 하며, B타입의 경우 장미광장과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멀리 경기도 쪽의 예봉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22] 88, 89형 펜트하우스는 복층구조를 이용해 두층에 걸쳐 테라스가 매우 크게 있다고 한다. [23]

3. 내부

외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내부 또한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디자인으로 시공했다. 당시 건축가에게 의뢰하며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하라고 태평양 측에서 백지위임조건을 제시해서 건축가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디자인과 그 디자인의 마감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값비싼 내부 자재들을 아낌없이 사용했었다고 한다.

당시 기준으로 엄청난 가격 [24]과 논란에 걸맞게 지금 기준으로도 매우 비싸고 국내시장에서는 생소한 브랜드의 자재들이 사용되었다.

이 중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유명한 브랜드도 있는데 이 주상복합에 국내에 최초로 수입-설치된 것들이 많다.
  • 주방은 명품 주방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Snaidero [25]가 유명디자인 업체인 피닌파리나에 의뢰해 이 집의 디자인에 어울리게 특별 디자인한 제품을 사용했다.
  • 그 주방시스템에 달아놓은 가전들은, 독일 밀레(Miele)의 각종 빌트인 가전[26]시스템에 독일 NEFF사의 오븐, 주방 후드마저도 스위스제 FRANKE의 후드 시스템을 달았다.
  • 집 안의 방문은 이탈리아의 수백년된 문 전문 기업인 Tre-P&Tre-Più [27]의 문이다.[28]
  • 그 문의 문 손잡이와 열쇠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인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에게 디자인을 의뢰해 문 제작사에서 특별 주문제작한 제품
  • 각종 붙박이장과 신발장, 창고문 등의 손잡이는 일본의 명품 경첩 및 하드웨어 제조사인 스가츠네[29]의 매립형 손잡이를 사용했고 문짝의 경첩조차 일본 스가츠네사의 특허받은 심리스경첩을 사용해 겉에서 경첩이 보여서 깔끔한 디자인을 해치는 요소를 없애고 여닫는 느낌을 좋게하였다고 한다.
  • 창문은 독일의 유명 시스템창호 제조업체인 G-U사[30]의 제품을 직수입 해 이건창호에서 시공
  • 바닥은 이탈리아의 유명 바닥재 업체인 Cadorin사[31]의 너도밤나무 원목을 Cadorin의 가술자가 직접와서 짜맞춤 방식으로 시공
  • 모든 조명은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조명업체인 Artemide사[32]의 조명 사용 [33]
  • 인테리어의 마감은 주로 단풍나무와 밝고 화려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모두 녹나무의 뿌리부분을 엷게 켠 구스목을 사용하였다고 한다.[34]
  • 이 구스목은 엘리베이터 카 내부에도 고급스런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위해 모든면에 아낌없이 사용했다. 엘리베이터 바닥은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기하학 무늬를 넣어 마감했다.
  • 화장실은 손님용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해온 자기질타일과 선반과 포인트 부분을 그린마블로 마감하고, 주인용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산간지방에서 공수해온 아이보리, 다크엄버 색 대리석으로 대리석 장인이 마름모꼴 모양으로 하나하나 깎아서 모양을 내 마감을 했다고 한다.
  • 수전금구도기류는 모두 미국의 유명 수전금구업체인 Kohler사[35]의 제품을 사용했고 욕조는 미국 Jacuzzi [36]의 마사지스파욕조를 달았다고 한다.
  • 화장실의 습기로 인한 곰팡이등의 피해와 여름 겨울의 더위, 추위를 방지하기 위해 일본에서 욕실용 냉온풍기[37]를 수입해와 천장에 달아놓았다.
  • 집에서 해외[38] 직수입 전자제품들을 사용하기 쉽도록 모든 세대에 세대 전용 변압시스템을 설치해놓고 110V 전기 플러그를 곳곳에 설치했다고 한다.[39]

4. 보안

보안시설이 거의 DMZ 수준이라 한다. 일단 CCTV 시스템 자체도 최신식으로 싹 새로 구축하였다고 한다.[40] 심지어 화단 풀숲(!!!)에도 CCTV가 있다 한다. 없을 듯 해보이는 곳에도 감시를 위해 공중에 CCTV를 안보이게 매달아 놓아있다 한다.이 정도면 관음증 환자같다 또한 경비원도 누가 입주민인지 아닌지 다 외우고 있어서 비입주민이 다가오면 바로 왜 왔냐느니 어떻게 왔냐느니 하고 내쫓는다. 24시간 365일 경비원이 상주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놀라울 정도로 곳곳에 설치된 CCTV도 상시녹화해 기존에 어물쩍대던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본다. 설사 이 모든 것을 뚫고 들어가도 문제다. 겉에서 보기에는 평범한 목재로 된 대문 같지만 실제로는 두께만 무려 10cm가 넘는 쇳덩어리가 들어간 특수 금고용 문을 이탈리아에서 주문제작해서 이 것을 집마다 대문으로 설치해서 드릴은 고사하고 다이너마이트 터트려서 들어지 않는 이상 사실상 키가 없으면 문을 못연다고 한다..... [41] 문이 닫히면 은행금고처럼 4면이 입체적으로 20군데 이상 잠기면서 문이 들리는 특수구조라고 한다. 문고리와 열쇠는 독일에서 특수 제작한 것이라 복제는 일단 한국에서는 못하고, 열쇠를 잃어버린채로 문이 닫히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42] 마스터키가 없으면 자기 집에 자기가 못 들어가는 참사가 일어난다 한다. 이러한 요새 같은 구조는 처음 설계 당시부터 종합보안의 개념으로 설계가 되어 고안되고 시공된 것이라고. 거기에도 성에 안차는지 대부분 세대는 세콤과 같은 무인 경비시스템까지 깔아 놨다하니 말 다했다.

5. 주변환경

위례성대로를 두고 올림픽공원과 마주하고 있으며, 후면에는 비둘기어린이공원이라는 근린 공원을 갖춘 주택가 이면도로이다.
주변에는 평창갈비, 참치의 미 등과 같은 고급식당과 늘푸른 수학원, 뛰어노는 논술등 학원들이 위치하고 있어 한적하다.

6. 상업시설

상업시설은 아케이드라 부르며 4개소가 입점해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카페 스타벅스 올림픽공원남문점
의료 박태홍의원[43], 임문우교정치과
일반음식점 오라라이브카페


상업시설의 층간 이동은 이면도로쪽 후문 계단으로만 가능하다. (어차피 병원가는 사람만 해당된다.) 잘못알고 대로변 좌측에 빌라트 입구로 들어갔다가는 경비원에게 제지당한다.
2021년 9월 현재 탐방결과 철제담장으로 출입구를 막아 대로변으로 외부인의 통행은 더이상 불가능해졌다.

7. 교육시설

초등학교로는 서울방이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는 방산중학교가 있다. 고등학교는 방산고등학교, 오금고등학교, 보성고등학교가 았다.

8. 교통

교통접근성은 꽤 좋은편이다. 우선 5, 8, 9호선 모두가 해당 건축물 근처에 인접해 있다. 모두 도보로 8-10분거리 내에 있다. 또한 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도 가깝다.[44] 지도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서울의 변두리지역과 강남 중심부의 중간지적 위치라 서울 외곽지역이나 강남 중심가로 직선으로 이동가능하다.

8.1. 철도

주변에 역이 꽤 많은 편이다. 우선 주변에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만 4개가 위치한다. 수도권 전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위례성대로를 따라 내려가면 서울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있다. 9호선 급행을 타고 오고 싶다면 서울 지하철 9호선 올림픽공원역이 공원을 통과해서 가면 13분이다.[45]

8.2. 버스

포드링컨전시장이 있는 곳으로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정류장에는 하남 버스 30-5, 하남 버스 35, 서울 버스 3412, 서울 버스 3413이 정차한다. 이 외에도 방이초등학교 쪽 정류장에서 하남 버스 30, 서울 버스 3216, 서울 버스 3414를 이용할 수 있다.[46]

8.3. 도로

9. 여담

태평양그룹(現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접 시공-분양한 공동주택이라는 의미가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에서 자신들의 건축에 대해 아카이빙을 하고있는데 향후 아모레퍼시픽에 의해 아카이빙과 자료정리가 잘 될 확률이 높다.

국내에서는 주택시장의 투자상품화와 몰개성화로 인해 거의 없다시피한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의 주거건축물이라는 점에서 건축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준공 당시에도 건축계 평이 좋았었고 여러부분으로 지금의 관점으로 보아도 일반적인 건설회사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47]

위에 내부 부분에서 보다시피 내부시설은 물론 외장재까지 모두 수입자재로만 구성하여 당시에 논란이 있었다. [48][49][50][51]

분양광고를 내놓고 (일반인은 받지 않고) 따로 만들어진 리스트에 들어가있는 소수만 초청분양을 해 논란이 되었었다.
분양받은 후 보니 실제로 분양받은이들의 대다수 사실상 전부 다 는 대기업 사장, 사업가, 자산가, 전문직(의사, 법조인 등...), 유명배우 등 이었다고 하며 이들은 25여년이 지난 지금도 거주중이라고 한다.

당시 (1995년) 화폐가치로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인 6억 6천만원~9억 7천만원에 분양을 했었다. [52]

한때 고급 집들의 유행같았던 해외 위성방송 수신시스템이 있다고 한다. 2M가 넘는 초대형 위성안테나가 2대 옥상에 설치되어 있어서 일본 BS, CS위성방송과 미국 AFN방송 두가지 위성을 수신할 수 있다 한다.

층간소음이 거의 없기로 유명하다고 한다.[53]

관리비[54]는 고급주상복합답게 가히 살인적이다. 가장 작은 69평형 기준 건물관리비로만 70만원 가까이 낸다고 한다. 여름겨울에는 공용시설에 에어컨 히터를 24시간 튼다는데 관리비+전기세합하면 120-130은 가볍게 넘는다고 한다.[55]

매물이 안 나오기로 유명하다. 분양 이후 여태까지 바뀐 집은 19가구중에 3-4가구밖에 없다고 한다. 그나마도 친척 등 지인간 거래나 자식 증여가 전부라고.

세대내부가 조금이라도 보이는 사진을 찍거나 사생활이 침해될듯한 자료를 온라인에 올리면 귀신같이 알고 얄짤없이 사생활침해로 글내리라고 한다. 원체 사는 사람들이 쟁쟁한지라 함부로 건드렸다가 유명법무법인에서 고소장이 날라온다고. 이 문서의 사진 역시 해당 건물의 디자이너의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 촬영 사진이다.

또한 CCTV가 많아서 그런지 주변에 불법주차를 하면 귀신같이 신고한다고 한다.

10. 관련 링크

  • 기사
    10억원 넘는 고급빌라건설 다시 고개들어 - 매일경제, 1994.06.24 링크
    고급 빌라트 올림픽공원 주변 속속 - 조선일보, 1995.02.27 링크
    호수와 공원이 앞마당 고급주택촌으로 각광 - 중앙일보, 1995.05.10 링크
    여유와 품격의 색이 있다면 그것은 녹색, 태평양파크빌라트 - 조선일보, 전면광고, 1995.06.03 링크
    올림픽공원 석촌호주 주변 '주상복합' 빌라트 속속 건립 - 동아일보, 1995.06.04 링크
    올림픽공원 주변 빌라트촌 형성 - 매일경제, 1995.10.09 링크
    올해 건축문화대상에 대법원 청사 ... "본상은 송파 태평양파크빌라트...주거부문" - 연합뉴스, 1996.09.17 링크
    건축문화 대상에 대법원 청사 ... "본상 주거부분에 송파 태평양파크빌라트" - 동아일보, 1996.09.18 링크
    건축기행 (38) 방이동 태평양빌라트 - 매일경제, 1996.10.30 링크
    구태 벗고 경제부터 살리자 (7) 과소비병 안고치면 회복 못해 - 매일경제, 1997.01.11 링크
    서울건축상 금상 태평양파크빌라트 - 동아일보, 1997.02.25 링크
    서울시건축상 금상 태평양파크빌라트 - 경향신문, 1997.02.25 링크
    개성있는 건물 선정 서울시 건축상 시상 - 중앙일보, 1997.02.25 링크
    <이사람> 서울시 건축상 금상 한현호씨 ... "입체설계로 단조로움 극복" - 중앙일보, 1997.02.26 링크


[1] 하단 '구조' 부분 참고[2] 유명 설계회사. 대표적인 주상복합 프로젝트로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여의도 트럼프월드, 서초동 현대슈퍼빌 등이 있다. 월드아키텍처 순위에도 17위에 들어가는 회사다.http://www.cnews.co.kr/m_home/view.jsp?idxno=201701031151342410895-건설경제신문 출처[3] 대표작으로 KT&G 사옥,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옥, 국방부 청사, 도곡동 우성캐릭터199 등이 있다.[4] 구글의 사업자 프로그램인 마이스페이스로 만들어진 것을 보아 입주민끼리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이 되는 듯 하다. 구글검색에 태평양파크빌라트를 검색하면 섹션이 뜨는데 그곳에서 입주민 공지 같은 것이나 시세, 입주민 서비스 등을 확인 가능하다.[5]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1995100801331 한국경제신문 주택토지면, 1995.10.08[6]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1995/02/27/1995022771801.html 조선일보 경제면, 1995.02.27[7] 연세빌라트, 연세리버빌, 상지리버빌, 목화빌라트 등... 한강 올림픽대로 앞에 딱 붙어있다. 핑크색이나 각종 특이한 모양새의 한동짜리들이 그것들이다. 주로 나잇대가 있는 소비층을 노리고 지은 집이라 한강변임에도 거실을 남향으로 뺀 집들도 조금있다고 한다. 평수들은 주로 80평이상의 초대형들이라고[8] 주로 당시 50대정도의 비교적 젊은부자들을 노리고 지은 집들이라 대형평수인 60평부터 초대형인 120평까지 평면이 다양했다. 내부에 각종 외제품은 기본에 첨단시설을 갖추고 과감한 밀라노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외장 디자인으로 빌라트들 중 가장 비싼 분양가를 자랑했다. 거기에 50만평 올림픽공원 영구조망은 덤. 2000년 초반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공시가격의 주상복합이었던 파크뷰진도맨션[56], 해태빌라트와 서울에서 가장 넓은 공동주택 면적을 자랑했던 (지금기준으로도 레전드인) 전용 125평 슈퍼펜트하우스의 현대파크빌라트[57], 지금의 관점에서도 매우 특이한 디자인의 삼성파크타워, 태평양파크빌라트 등이 부유층들을 유혹했었다.[9] 국회의원 김한길등 유명인이 거주하는 현대빌라트, 연세빌라트, 흥화빌라트 등이 있다. 대지가 다소 저렴했어서 꽤 넓은 부지에 널찍하게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10] 최태원이 신혼때 거주했던 월드빌라트999등 이 지역 빌라트들은 대형평수의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11] 지하1층은 라이브카페, 1층은 스타벅스 올림픽공원남문점, 2층은 치과와 만성피로클리닉이다.[12]삼성전기, 삼성전관(현 삼성SDI), 삼성반도체통신(현 삼성전자) 사장 3인방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13] 이종구 박사와 함께 살다가 이혼 후 적적해서 나갔다 한다. 뷰 때문에 이사가기 너무 싫었지만 혼자 살기에는 너무 넓어서 자녀들이 거주하는 미국으로 가기위해 나갔다고 한다.[14] 이 건물을 설계한 건원국제 건축의 한현호 소장은 『주변 가로 환경에 어울리는 새로운 도시 고급 주거 양식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우선 건물을 도로와 평행하게 배치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상층부의 주거 부분을 45도 각도로 틀어진 두 개의 마름모꼴 매스가 붙 어있는 형태로 배치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본 건물의 층수를 타 건물에 비해 높게 확보하고도 뒤편의 주거지에 대한 일조권을 보호해 주는 법규 적 제한을 만족시킬 수 있었고, 주거 공간에서의 향과 전망도 더욱 좋은 조건을 가질 수 있게 했다. 더욱이 45도의 벽체와 각 주거가 갖는 발코니 공간들이 일정한 리듬을 보이며 반복되어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외관을 갖게 되었다. 특히 한쪽의 매스를 인근 상가의 높이와 맞추어 낮게 처리 함으로써 주변 환경과의 대비와 조화를 함께 추구하였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03000099128001&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6-10-30&officeId=00009&pageNo=28&printNo=9588&publishType=00010매일경제 1996년 10월 30일, 28면[15] 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에 검색하면 꽤 많은 결과가 나온다.[16] http://www.aurum.re.kr/Bits/BuildingDoc.aspx?num=334 건축도시정책연구소에 들어가면 도면을 자세히 확인가능하다. 공간에 대한 섹션을 외관으로 튀어나오게 하여 여러개의 매스가 겹쳐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7]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03000099128001&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6-10-30&officeId=00009&pageNo=28&printNo=9588&publishType=00010[18] '서울모습 사진담기를 위한 기획연구' http://seoul.cric.or.kr/menu7/images/img_1.pdf[19] 외관의 벽체가 너무 다양하게 튀어나와 있고 거기에 모든 세대에 앞뒤로 테라스까지 튀어나와 있고 기단부는 철골조로 2층까지 올라가다 갑자기 3층부터 상반되게 45도씩 틀어졌다. 여기에 대지도 마름모꼴로 되어 있다보니 지금 기술력으로도 짓기 까다로운 형태다. 건축가가 디자인한 그대로 시공한 까닭에 건축물의 규모에 비해 상당히 공사기간이 길었다.[20] 3층에 마당이 있는 타입[21] 분양당시에는 건축법상 주상복합은 지하주차장 면적도 분양평수에 포함시켜서 분양해야 했어서 69평형, 89평형이었다고 한다.관련 기사 즉, 지하주차장의 지정자리도 현재 세대별 개별등기에 모두 올라가 있으며 각 세대의 전용공간이다. 이에 근거하여 본 문서에서는 이를 합산한 평수를 적는다.[22] 이렇게 조망권이 말도 안되게 좋은 이유로는 올림픽공원 주변 중에서 이 건물의 위치가 가장 지대가 높은 곳이기도 하고, 집을 밑에 상업시설을 넣으면서 다른 아파트 3층높이만큼 올린 후에 각각 45도씩 대각선으로 보이게 틀어서 지어서 이런 조망권 확보가 가능했다고 건축가가 말했다.[23] 테라스 면적만 어지간한 아파트 크기인 30평 이상이다.[24] 95년 분양당시 분양가 660,000,000~970,000,000원 / 참고로 95년 당시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이 많이 올랐다고 신문에서 이야기하던 가격이 1억 9천이던 시절이다. / 그래도 감이 안 온다면, 당시 삼성전자에서 몇년에 걸쳐서 신제품을 개발했는데 그 제품 개발비가 6억이었다. 참고로 95년 당시는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10,076달러이던 시절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여담 참고.[25] 엘시티갤러리아포레에 들어간 주방 시스템이다. 이 주방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수입해 설치한 곳이 이곳이다.[26] 냉장고, 냉동고, 식기세척기, 심지어 요즘에 보급되기 시작한 인덕션까지 풀 빌트인 이었다...[27] https://www.trep-piu.com/[28] 80년대 말 부터 주로 성북동 단독주택들에서 조금씩 사용되었던 문이라고 한다. 특징으로는 바람이 세게 불어서 닫혀도 닫히기 직전에는 부드럽게 닫히는 특수 경첩과 먼지유입 방지와 소음방지를 위하여 문과 문틀의 이음매에 자동차와 같이 실리콘패킹처리를 한 것이라고 한다.[29] スガツネ工業株式会社 https://www.sugatsune.co.jp[30] https://www.g-u.com/en/DE.html[31] https://www.cadoringroup.com/[32] https://www.artemide.com/en/home[33] 아르테미데는 국내에서는 최근에 들어서 유명연에인들이 인테리어조명으로 사용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나 해외에서는 하이엔드 조명업체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이 집이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로 아르테미데 조명을 수입해 사용한 곳 이라고 한다.[34] 구스목은 생산량이 많지 않고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구 중에서도 최상급 가구에 주로 사용되는 고급자재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고. http://gagudosa.com/m/product_detail.html?brand_uid=90[35] https://www.us.kohler.com/us/[36] https://www.jacuzzi.com/en-us/swim-spas[37] 마츠시타제 / 현.파나소닉[38] 미국, 일본제품들[39] 요즘에도 미군이나 외국인 상대 렌트를 많이하는 한남동, 이태원 등의 고급빌라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40] 입주민 모 회장이 군수업체 관련자로 있어서 안면인식이 되는 최신 시스템으로 싹 갈아 엎었다고.[41] 일부세대에서 디지털도어락을 달때 이탈리아 문 제작사에 직접 사람을 불러서 감리를 해주고 중장비를 동원해서 달았다는 일화가 동네에서 전해진다... 여기서는 도어락을 달기위해 건설중장비를 동원하고 기술자를 초빙합니다.[42] 리조트처럼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방식이라 깜빡하고 열쇠 안들고 나갔다가는 내 집에 내가 못 들어간다....[43] 참고로 진료과목명에는 내과로 등록되어 있으나 만성피로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 클리닉이다.[44] 9호선 한성백제역이 들어서기 전에는 다소 애매한 위치로 여겨졌지만 황금노선인 9호선 역을 포함한 지하철역만 주변에 4개나 들어서게 되면서 적절한 입지였음을 입증했다. 그리고 스타벅스가 입주할 정도로 주변상권이 나쁘지 않다.[45] 급행과 완행의 배차간격을 잘 계산해서 오면 한성백제역보다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려 걸어서 방문하는 편이 더 빠른때가 있다.[46] 단 30번은 상산곡동 방향, 3216번과 3414번은 오금동 방향 한정이다.[47] 외부 마감 재료를 보면 저층부는 석재로 처리하고 상층부는 드라이비트를 기본으로 하고 석재로 띠를 둘러 획일적인 외관을 갖는 인근의 건물들과 차별화시켰다. 그리고 보통 아파트에서 입주 뒤 베란다의 새시를 제각각으로 시공하여 외관을 해치는 점을 고려, 처음부터 베란다 부분을 유리 커튼월로 마감하여 외관의 통일성을 부여하였다. 거주 공간 계획에서는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용도를 바꿀 수 있는 가변성을 추구하면서 단위세대의 각 방별로 독립된 여러 개의 발코니와 충분한 수납 공간을 둔 점이 돋보인다. 곡선을 주어 부드러운 느낌의 주방 공간과 원목 색을 주조로 청록색등 이 가미된 내부 공간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시행자인 태평양개발 은 『3∼4인 가족이나 자녀를 분가시킨 노부부등을 주된 입주대상으로 삼아 거실과 안방 공간 위주의 평면을 구성하고 인테리어도 유럽 스타일 의 모던한 인상이 되도록 꾸몄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파노라마를 펼쳐보이는 올림픽공원의 전경이 압권이다. 상가 1층에는 자동차 전시장이 입주해 있고 , 2층은 입주민들을 위한 크리닉이 들어있다. 의사들중에는 재택근무 형 식으로 주거 공간에도 입주한 경우가 있어 본인은 물론 타 거주자에들의 편의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03000099128001&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6-10-30&officeId=00009&pageNo=28&printNo=9588&publishType=00010매일경제 1996년 10월 30일, 28면[48] 물론 수입으로 시공한 덕에 다행인 것은 우신골든스위트 사태처럼 가연성 드라이비트가 아닌 미국의 드라이비트사에서 제작한 정품 드라이비트를 시공해 난연재라 드라이비트파동때 가뿐히 검사를 통과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공당시 앵커와 접착제를 아주 잘해놔서 그런지 25년이 지난 지금도 멀리서 봤을때 외관상 손상이 간 부분이 하나도 없어 보인다. FM대로 시공해서 그렇다 카더라.[49] 당시 분양광고 하단 설명 참고. 기사.[50] 기사.[51] 기사.[52] 당시 6억 6천만원이 어느 정도의 가치이냐면 당시 삼성전자에서 모든종류의 CD타이틀을 TV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신형 CD플레이어 개발비로 총 6억원을 투입했다고 적혀있다. 집 한채가 기업의 신제품 개발비와 같은 값이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33100099112001&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5-03-31&officeId=00009&pageNo=12&printNo=9056&publishType=0001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3] 당시 시공자에 의하면 천장 마감재가 2중접합에 슬라브 부분에도 두꺼운 단열재를 덧대고 그 위에 그것도 모자라 자갈에 기포콘크리트까지 시공해서 그렇다고 한다.[54]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다 빼고 순수 건물관리비[55] 사실 이런 강남3구의 고급빌라들을 좋아하는 수요층들의 특징에서 기인하는데, 입주민들의 (외부인에 대한 경계와 보수성에 있어서) 사생활보호 풍조와 입주민 수준 맞추기라 해서 자신들 끼리의 커뮤니티와 교류를 중시해 일부러 이사오는 사람을 걸러 받으려고 비싸게 관리비를 운용, 책정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 연유로 이곳도 보기에는 그냥 오래되고 특이하게 생긴 주상복합정도로 보여도 기업 CEO의사, 교수, 전문직 등 어마무시한 사람들이 거주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곳들은 대부분들 새로 오는 사람에 대한 배타적인 자세가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유형의 집들은 각종 하우스키핑서비스와 철저한 보안에 따른 비용, 라운지등 일반아파트에는 없는 시설과 서비스가 있어서 관리비가 비싼것도 있다. 심지어 이 동네 다른 모 빌라트는 발렛파킹도 해준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타 강남3구 고급빌라, 빌라트들도 못해도 평당 8000원에서 1만원선의 관리비를 책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