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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마도사 영웅 | ||||||||
{{{#!wiki style="margin: 0px -12px; margin-bottom: -2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margin-bottom: -12px;" | ★5 영웅 | |||||||
디지 | 람 | 로이 머스탱 | 루루카 | 최강 모델 루루카 | 루트비히 |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 | 마신의 그림자 | |
멜리사 | 밀림 | 바사르 | 바알&세잔 | 현자 바알&세잔 | 비비안 | 숲의 현자 비비안 | 설계자 라이카 | |
신월의 루나 | 아라민타 | 백은칼날의 아라민타 | 아리아 | 아인즈 울 고운 | 에다 | 축제의 에다 | 설국의 솔리타리아 | |
제노 | 지오 | 진혼의 로앤나 | 카웨릭 | 테네브리아 | 메르헨 테네브리아 | 환영의 테네브리아 | 폴리티스 | |
하르세티 | 후미르 | ae-지젤 | ||||||
★4 영웅 | ||||||||
구도자 아이테르 | 도미니엘 | 도전자 도미니엘 | 떠돌이 왕자 시더 | 로만 | 자애의 로만 | 메르세데스 | 외우주의 메르세데스 | |
보조형 랏츠 | 빛의 천사 안젤리카 | 세릴라 | 제라토 | 승부의 제라토 | ||||
★3 영웅 | ||||||||
글루미레인 | 미스티체인 | 스단 | 아들라이 | 오틸리어 | 제나 | 카마인로즈 | 캐롯 | |
펄호라이즌 | 휴라두 | |||||||
전직 영웅 | ||||||||
연구자 캐롯 | 인도자 제나 | 인형 제작가 펄호라이즌 | 전도자 카마인로즈 |
지오 Zio ジオ 智武 | |||||
영웅 소개 | |||||
변혁의 시대를 이끄는 테라나드의 황제 |
속성 | 암속성 | 직업 | 마도사 | 별자리 | 백양궁 |
지휘 | 98 | 매력 | 83 | 정치 | 12 |
정보 | |||
태생 등급 | ☆5 | 본명 | 지오 |
소속 | 대적자 | 설정분류 | [별의 계보] 대적자 |
C.V. | 윤은서(한)/코바야시 유스케(일)/지노 로빈슨(영) | ||
출시 형식 | 신비소환 | 출시일 | 2022/11/24 |
각인해방 | 각인집중 | ||
공격력% 증가 | 효과적중% 증가 |
각인 공유 영웅 | |||
- | - | - | |
- | - | 지오 | - |
성약 | 전직 | 월광 | 이벤트 |
특기 | |||
지고한 결정 | |||
그의 선택을 통해 수많은 의지가 움직입니다. | |||
적용 유형 | 강력한 우두머리 | 특기 효과 | 보상 보너스 +10% |
프로필 |
테라나드의 어린 황제. 황실의 먼 방계 혈통으로 본래 황위 계승과 거리가 멀었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보위에 오른다. 정치적 기반 없이 태사와 대무녀의 보호를 받는 유약한 황제로 알려져 있으냐, 일각에서는 본 모습을 숨기고 있다고 전해진다. |
영웅 관계도 | ||
기본 | ||
루아 | 어리석고 집요한 자여. 그대가 이룩한 모든 것은 짐을 위해 쓰일 것이다. | |
자하크 | 테라나드와 짐을 위한 태사의 헌신에 반드시 합당한 보상을 내리겠다. | |
샤룬 | 죄책감에서 비롯한 충성심이라도 괜찮다. 그 능력만큼은 충분히 쓸모가 있으니. | |
아딘 | 나약한 실바나의 후계자. 너는 티끌만큼의 방해도 되지 못한다. |
능력치 | |||
<colbgcolor=#c3e1e6,#19373c> 레벨 | Lv.15성0각성 | Lv.505성5각성 | Lv.60 6성6각성 |
전투력 | 1862 | 15349 | 21683 |
공격력 | 104 | 837 | 1255 |
생명력 | 275 | 3656 | 5016 |
속도 | 106 | ||
방어력 | 81 | 525 | 652 |
치명확률 | 15.0% | 27.0% | |
치명피해 | 150.0% | ||
협공확률 | 3.0% | ||
효과적중 | 0% | 18.0% | |
효과저항 | 0% |
[clearfix]
1. 개요
모든 조각이 맞춰 졌을때, 비로소 나는 완전해 질것이다.
에픽세븐의 5성 마도사 영웅 지오.
2. 배경 스토리
잃어버린 테라나드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어린 황제.먼 과거 황실에서 쫓겨난 방계 혈통의 후예이며, 자신의 출신을 모른 채 자란다. 본래 평범한 삶을 살아갔으나,금지된 산의 동굴에서 만난미지의 존재를 통해 진정한 염원을 깨닫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 부당한 이유로 마을을 습격한 테라나드 군대에 쫓기게 된다. 하지만 미지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되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러 온 자하크에 의해 황위 후계자로 추대된다.
일련의 사건으로 새로운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나, 대부분 태사와 대무녀의 비호를 받는 유약한 존재로 여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원대한 꿈을 위해, 본 모습을 숨기고 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3. 작중 행적
3.1. 미래가 감춘 진실
본래 지오는 오래 전 테라나드 황실과 인연이 끊긴, 희미한 피만 이어진 황실의 아주 먼 방계였다. 하지만 선황이 대무녀 샤룬의 만류를 뿌리치고 무리하게 요괴 토벌을 나갔다가 전사하자 태사 자하크에 의해 갑자기 유력한 제위계승후보로 부상한다. 하지만 촌구석에서 살던 지오는 권력다툼이나 권모술수와는 전혀 관계없는 순진무구한 소년이었고 제국의 대신들은 태사가 꼭두각시로 삼으려고 데려온 것 아니냐고 수군거렸다.대무녀 샤룬은 죽어나간 제위 후계자 중에서 지오와 자하크가 서 있는 미래를 보고 지오를 대피시키려 하지만 미래는 그대로 일어났다. 자하크는 지오를 황제로 옹립하기 위해 일부러 대신들 간의 대립을 방치했고, 다음 날이 되자 후계자들은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모두 죽었다. 지오는 자신을 찾으러 온 샤룬에게 체념한 듯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사태가 종료되자 지오는 제위에 올랐지만 자하크의 허수아비 황제에 불과했고, 자하크를 통해 제국을 조종하던 루아도 지오를 힘없는 어린 황제라고 얕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속임수였고, 지오는 샤룬이 생각하는 순진무구한 소년이 아니라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욕망 덩어리였다.
선황이 사망하자 지오는 자하크에게 접촉해 황위 후계자가 되었고, 자하크의 수하를 조종하여 황위 후계자를 학살했다.[1] 후계자들이 몰살당한 날 샤룬이 기억하던 체념한 지오의 모습도 사건의 진상을 가리기 위해 지오가 샤룬의 정신을 교란해서 만든 가짜 기억이었다.[2]
3.2. 에피소드 4
지오는 과거 대전쟁 때 피난민들이 건설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그곳 영주의 양자로 자랐다. 마을 주변의 '시작의 산'에는 순례자들이 붙잡은 아엘다드의 분신들이 봉인되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봉인을 풀고 다른 분신들의 힘을 빼앗았다. 순례자들은 온 힘을 다해 탈출하는 분신을 다시 봉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의 의식은 순례자들의 보관소를 빠져나가 근처의 동굴까지 뻗어갈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 지오는 시작의 산에서 아엘다드의 분신에게 마주하여 자신 또한 아엘다드의 분신임을 깨달았다.얼마 뒤, 테라나드의 선대 황제가 마을이 수인과 내통했다는 이유로 태사 자하크에게 토벌 명령을 내렸다. 테라나드군이 마을 주민들을 학살하자 지오는 시작의 산에 가서 아엘다드의 분신에게 내가 부려야 할 병사들에게 죽기 싫다면서 대가를 지불할 테니 힘을 달라고 요구했다. 분신은 지오 마음 속에 우글대는 권력욕을 보고 흔쾌히 힘을 빌려준다. 지오는 그 힘으로 테라나드군을 학살하고, 아엘다드의 힘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제위에 오른 지오는 또 다른 아엘다드의 분신인 루아, 율하와 달리 겉으로는 순진한 어린 황제를 연기하며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겼다. 학살을 숨기고 마을 주민들의 기억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렸으며, 자하크에게 아미드를 되살려주겠다고 회유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순례자들에게 "봉인지 안에 새로운 세계의 해방을 가져올 존재가 갇혀 있다"는 목소리로 속여 봉인지로 가도록 유인한 뒤 각성자 병사들을 시켜 그를 죽이고, 순례자들의 피를 이용해 봉인을 푼다. 오랜만에 아엘다드의 분신과 마주한 지오는 약속한 값을 치르러 왔다고 말하고 분신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그런데 지오는 아엘다드의 분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욕망 덩어리였다. 그는 약속을 깨고 아엘다드의 분신을 지배하려 들었다. 아엘다드의 분신은 인간 따위가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고 하지만 지오의 정신력은 아엘다드의 분신조차 굴복시킬 정도로 강력했다. 지오는 약속을 깨고 분신의 힘을 모조리 흡수한 뒤 아엘다드가 꿈꿨던 나탈론의 멸망이 아니라 대륙을 지비했던 고대 테라나드 제국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삼고 행동을 개시한다.[3]
예상대로 루아는 변혁의 손과 카안 제국을 움직여 사계절의 검과 아엘다드의 힘을 모아 왔고 때가 되자 차원문을 열고 루아의 힘을 빼앗으려 했다. 루아는 공격을 시도하지만 청현의 아딘의 일격에 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인 데다가 힘까지 빠졌으니 저항조차 못하고 아엘다드의 힘과 사계절의 검을 내준다. 모든 것을 빼앗은 지오는 덜덜 떨며 숨어있는 아딘을 보고 비웃으며 부유섬으로 가 아엘다드가 볼러오려 한 외우주의 어두운 별, '데무토'의 힘을 불러오기 위한 의식을 시작한다.
에픽세븐 대적자 영웅 | ||||||
{{{#!wiki style="margin: 0px -11px; margin-bottom: -2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margin-bottom: -11px;" | 에피소드 1 성약의 계승자 |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 | 에피소드 3 설원에 울리는 찬가 | 에피소드 4 개벽의 장 | 에피소드 5 영원의 그림자 | |
마신의 그림자 | 스트라제스 | 벨리안 | 지오 | 하르세티 |
아룬카, 란, 태유, 아딘이 부유섬에 잠입하고 윤령과 하솔도 도와 의식을 방해하려 하자 직접 강림하여 단번에 아딘을 쓰러뜨리고 자하크의 조언에 따라 의식에 쓰기 위해 납치한다. 하지만 납치된 아딘은 마지막 남은 빛의 힘으로 샤룬의 암시를 풀고, 둘은 갑자기 나타난 데스티나의 힘으로 어딘가로 보내진다. 아룬카, 란, 태유가 힘을 합쳐 가을의 검을 제외한 사계절의 검을 회수하지만 결국 차원문은 열리고, 데무토가 지상에 강림한다. 지오는 아미드가 가진 어둠의 힘과 사계절의 검에 깃든 어둠, 그리고 외우주의 어둠까지 흡수하여 완전체로 거듭났다.
하지만 지오는 자만한 나머지 신마저도 자신의 의지로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했다. 거기에다 데무토는 오래 전 대전쟁 당시 아엘다드를 이용해서 오르비스에 강림할 계획을 짜둔 상태였다. 결국 지오는 데무토의 의지를 이겨내지 못하고 그에게 흡수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데무토는 지오의 몸을 차지한 뒤, 아딘을 새로운 그릇으로 삼아 그녀까지 어둠에 집어삼키려 했지만 아미드와 아딘의 활약으로 차원문 밖으로 쫓겨났고 남은 어둠의 힘도 외우주로 방출되었다.
4. 스킬
부숴주지 | |||
기본공격 | 소울 1 획득 | ||
스킬 효과 | 창으로 후려쳐 적을 공격한 후 자신에게 1턴 간 공격력 증가를 발생 시킵니다. 자신이 신위 상태라면 추가로 사라져라를 사용합니다. 사라져라는 자신의 턴에 1번만 발생합니다.{{{#!wiki style="" | 사라져라: 검기로 적을 공격하고 처치 시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킵니다. 대상의 방어력을 50% 관통합니다. |
스킬강화 | ||
+1 | 피해량 5% 증가 | |
+2 | 피해량 5% 증가 | |
+3 | 피해량 5% 증가 | |
+4 | 피해량 5% 증가 | |
+5 | 피해량 10% 증가 |
- 신위 : 공격 시 치명확률이 50% 증가하고 피격 시 받는 피해량이 50% 감소합니다. 피해 감소 효과는 중복 시 가장 높은 효과만 적용됩니다. 신위는 강화 해제되지 않습니다.
선택하는 자 | |
패시브 | |
스킬 효과 | 첫 전투 시작 시 행동 게이지가 10%(20%) 증가합니다. 자신이 받는 행동 게이지 증가량을 감소 시키는 효과에 대해 영향 받지 않습니다. |
스킬강화 | |
+1 | 행동 게이지 2% 증가 |
+2 | 행동 게이지 2% 증가 |
+3 | 행동 게이지 2% 증가 |
+4 | 행동 게이지 2% 증가 |
+5 | 행동 게이지 2% 증가 |
굴복하라 | |||
액티브 | 쿨타임: 6턴(5턴) | 소울 3획득 | |
스킬 효과 | 적을 공격하여 강화효과를 2개 해제한 후 행동 게이지를 30%(40%) 감소시킵니다. 자신에게 3턴 간 신위를 발생시킵니다. 대상의 방어력을 100% 관통하며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상이 영웅이라면 대상의 현재 생명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 ||
각성 후 | 적을 공격하여 강화효과를 2개 해제한 후 1턴 간 침묵을 발생시키고 행동 게이지를 30%(40%) 감소시킵니다. 자신에게 3턴 간 신위를 발생시킵니다. 대상의 방어력을 100% 관통하며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상이 영웅이라면 대상의 현재 생명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 ||
소울번 | 대상의 강화효과를 전부 해제합니다. | 소울 10 소모 | |
스킬강화 | |||
+1 | 행동 게이지 2% 증가 | ||
+2 | 행동 게이지 2% 증가 | ||
+3 | 쿨타임 1턴 감소 | ||
+4 | 행동 게이지 2% 증가 | ||
+5 | 행동 게이지 4% 증가 | ||
스킬 애니메이션 | |||
5. 평가
선턴잡이를 카운터치는 선턴잡이 컨셉을 가진 5성 암속성 마도사 영웅.지오의 핵심은 패시브인 2스킬에 붙어있는 첫 턴 행동게이지 증가 효과이다. 얼핏보면 꼴랑 20%를 올려주는데다가 딱 한 번 밖에 발동하지 않기에 구려보일 수 있으나, 이게 왜 좋은지는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게임의 첫 턴 행동게이지는 속도가 가장 빠른 캐릭터를 100%로 놓고 책정된다. 지오는 행동게이지 20% 보정을 받으므로, 이는 곧 가장 빠른 캐릭터의 속도 20%를 베껴오는 것과 동일하다. 즉 가장 빠른 캐릭터의 속도의 80%만 있으면 해당 캐릭터를 따라잡을 수 있다. 다만 첫 턴은 0~5%의 랜덤 보정이 있어서, 확실히 추월하고 싶다면 해당 캐릭터의 85%를 초과하는 속도를 갖추면 된다.
이렇게 상대 선턴잡이를 추월하게 되면 그 선턴잡이를 그대로 3스로 찍으면 되는데, 일단 버프를 해제하고 난 뒤에 침묵과 행동게이지 감소가 걸리므로 면역도 소용이 없다.
지오가 출시되자 선턴잡이들의 행동 양식이 변화했다. 일단 아예 3스를 저항하려고 효과저항을 두둑하게 챙기는 부류가 생겼다. 대표적으로 지배자 릴리아스가 희망의 보루까지 끼고 효과저항을 넉넉히 챙기는 식으로 세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선턴잡이들이 속도에 효저까지 챙기게 되면 필연적으로 딜이나 효적 어디서는 펑크가 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러면 선턴잡이의 제역할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다른 하나는 아예 지오에게 무력해질 선턴잡이를 대신할 후속 선턴잡이를 같이 뽑는 것이다. 그러나 이 쪽은 지오 쪽도 똑같이 할 수 있고, 선턴잡이 두 개를 뽑아놓으면 정작 덱 파워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이 핵심인데, 아예 지오에게 찍히지 않는 것이다. 지오의 3스킬은 단일이므로 은신이 있다면 이걸 피할 수 있다. 즉 인도하는 빛을 낀 사수 영웅들은 모두 지오에게서 자유롭다는 뜻인데, 22년 이후 인빛 메타를 만든 원흉 중 하나이다. 루아나 불신자 리디카가 인빛을 끼고 있으면 지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선턴잡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유 버프인 신위에 피해감소 50%, 치명확률 50%효과가 붙어있으며 3스킬은 기본적으로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심복인 자하크처럼 장비 세팅이 수월하다. 1스킬 추가타에 방관 50%, 적 처치시 행게 50% 패시브가 있어서 혼자 날뛰면서 원맨쇼를 펼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평타임에도 추가타 딜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딜세팅이 된 지오라면 딜러는 무조건 비명횡사고 탱커도 억소리나는 딜이 나온다. 선턴은 거의 무조건 잡을 수 있고 신위는 해제도 안되는 만큼 강불에 영향받지 않고 신위를 거의 무조건 켤 수 있어 조건도 어렵지 않다.다만 캐릭터 설계가 중구난방인게 옥의 티이다. 선턴잡이 카운터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3스킬이 유효타가 터져야 하는데 상대 턴잡이가 효과저항을 잔뜩 챙겨서 3스킬의 디버프를 무시하면 높은 확률로 판이 엎어져버린다. 그렇다고 효과적중을 지나치게 높이자니 1~2스킬은 디버프가 없는 순수 딜링용 스킬이라 효율이 영 좋지 않다.
대신 속덱을 상대로는 매우 편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 템 격차가 심하지 않다면 속덱 상대로도 선턴을 쉽게 잡을 수 있고 속덱은 보통 선턴잡이를 시작으로 물흐르듯 스킬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연계를 쉽게 끊어버릴 수 있어[4] 속덱 상대로 애용된다. 다만 원체 선턴이 빠른 영웅인 만큼 속덱에서 뺏어 쓰는 경우도 잦은 편.
5.1. 추천 아티팩트
- 타그헬의 고서: PVP 한정으로 5성급 성능을 자랑하는 마도사 아티팩트. 24년 초 기준 채용률이 가장 높다. 지오 본인이 사용하기 보다는 팀원에게 소울을 공급하는 역할이다.
- 블러디 로즈 : 단일공격시 효과적중이 상승한다. 지오는 단일 스킬 밖에 없기에 사실상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각을 풀로 찍고 블러디 로즈를 15강 하면 27+45=72%의 효적을 챙길 수 있다. 흡혈 디버프를 거는 것은 덤.
- 시간의 물질: 지오를 메인 딜러로 사용할 경우 채용하는 아티팩트이다. 딜 보충이 가능하고, 적을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신위가 비는 턴을 없앨 수 있다.
- 채티 : 부족한 내구를 보충해주는 아티팩트이다. 역시 이 쪽도 지오를 딜러로 사용할 경우 채택한다.
5.2. 시너지 영웅
5.3. 카운터 영웅
- 효과저항을 떡칠하거나 디버프를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선턴잡이
- 인도하는 빛을 착용한 루아 - 은신으로 인해 먼저 턴을 잡아도 3스킬을 쓸 수 없다.
- 희망의 보루를 착용한 지배자 릴리아스 - 지오의 등장으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저항 지릴리. 3스킬을 꽂아봤자 저항이 뜨면 먼저 턴을 잡는 이유가 없다.
- 사막의 보석 바사르 - 저항 지릴리와 마찬가지. 기본으로 효과저항을 18% 받는 별자리인데다, 지오가 채티를 끼고 있으면 보호막 전환이 달린 2스킬로 갈아버린다.
- ae-윈터 - 이쪽은 아예 시작하자마자 은신이 있다. 거기에 윈터는 2턴 기절을 가진 영웅인지라 신위의 턴을 대부분 날려버릴 수 있다.
- 화력이 강력한 단일 딜러
6. 대사
기본 스킨 | |
상황 | 대사 |
전투 준비 | 감히 짐에게 대항하겠다고? |
그릇의 차이를 보여주마. | |
선택받은 자의 힘을 보여주지. | |
여흥을 즐겨볼까? | |
패배 | 내 운명이 여기서 끝일 리 없어. |
획득 | 모든 조각이 맞춰졌을 때. 비로소 나는 완전해질 것이다. |
레벨 업 | 힘조절을 하는 건 꽤 고된 일이군. |
승리 | 아직도 짐에게 대적할 자가 남았나? |
추가 스킬 | 무모하고 어리석구나. |
피하는 게 좋을 거다. | |
영광으로 알거라. | |
스킬3 | 이 땅의 진정한 주인 앞에 무릎꿇을 지어다! |
배덕한 자여, 두려워하라. 짐의 심판을. | |
운명에 대항한 자의 말로를 처절히 느껴보거라. | |
협공 요청 | 눈치없군. |
하명하마. | |
어서 가라! | |
협공 반응 | 끝내겠다. |
한 번 뿐이다. | |
칫, 감히...! | |
캠핑 | |
행복한 추억 | 그 존재를 만난 순간 깨달았지. 과거의 무의미한 삶이 끝나고, 비로소 진정한 운명이 시작된다는 것을. |
신화 | 어두운 별에 대해 얘기할 수는 있다만... 과연, 그걸 듣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 |
7. 기타
- 공식 채널 영웅 소개 영상
[1] 샤룬의 추측대로 자하크가 일부러 대신들의 갈등을 조장해 공멸을 노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지오가 독단으로 일을 벌였다.[2] 때마침 샤룬은 미래를 알고 있으면서 선황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손쉽게 정신을 교란할 수 있었다.[3] 이때 순례자의 보관소에는 지오와 각성자 병사 말고 요괴 4자매도 있었는데 지오는 아직 들키면 안 된다는 이유로 죽이는 대신 기억만 봉인했다.[4] 선턴잡이는 보통 효저를 챙기지 않으므로 절대저항이 아닌 이상 지오한테 바로 행게가 밀리며 지오 상대로 속도를 이길 정도면 장비 격차가 극심한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