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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조원 Brian Cho | |
출생 | 1996년 2월 11일 ([age(1996-02-11)]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복수국적) |
본관 | 창녕 조씨 (昌寧 曺氏)[1] |
가족 | 친조부 조변현, 친조모 박정숙 숙부 조권, 6촌형 조범동 |
아버지 조국, 어머니 정경심, 누나 조민 | |
학력 |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국제관계학 / 학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지역학 / 석사과정 재학)[4] |
병역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2021년 4월 19일 ~ 2022년 10월 18일)[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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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복수국적자이자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의 아들.2. 생애
- 1996. 2. 11. 미국 출생
- 2011. 3. ~ 2014. 3.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졸업
- 2013. 3. ~ 2014. 1. 서울특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2014년 1월 25일 활동인증서 수령)
- 2013. 동양대학교 인문학강좌 총장 상장
- 2013. 7. 15. 서울대학교 인권법센터 인턴예정증명서 (기간 2013. 7. 15. ~ 2013. 8. 15.)
- 2014. 9. ~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
- 2017. 2학기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지원 → 탈락
- 2017. 10. 16. 서울대학교 인권법센터 활동증명서
- 2017. 10. 18.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지원 마감(2017. 10. 10. (화) 10:00 ~ 10. 18. (수) 18:00까지)
- 2018. 1학기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과정 지원 → 합격
- 2021. 4. 19. 육군 입대
- 2022. 10. 18.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조국 아들, 서울시 청소년委 탈락하고도 10여일만에 극소수 추가 모집으로 합격
조국의 눈물나는 자녀 '용 만들기'...장학금-논문 등재-병역기피 나서며 "조순실이냐" 비판까지
“동양대 수료증 받은 조국 아들, 애초 참가자격 없었다”
檢, 한인섭 원장 소환…조국 아들·딸 서울대 인턴 조준
동양대 총장 "조국 아들도 표창장…정교수가 제멋대로 줬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서울시 청소년위원회 위원 특혜 논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같은 당 소속 김소양 서울시 의원 등에 따르면, 조국 후보자의 아들 조모씨(23)는 한영외고 3학년이던 2013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20여명의 중·고교생이 위촉돼 10개월 동안 총 19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천재지변·학교시험·본인질병·사고 등 특별한 사유 없이 5회 이상 활동 및 회의에 불참한 자는 해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곽 의원은 “조씨가 4차례만 회의에 참석하고 활동 수료증을 받았다”며 “불참 사유도 ‘해외 방문’ ‘개인적 사유’ 두 차례만 기록됐다”고 밝혔다.#또한, 1차 모집에서 서류 심사 때 탈락했지만, 1차 모집 후 불과 10일 만에 시작된 추가 모집에서 합격해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있다. 특히 이 추가 모집에 4명만 응시하고, 자진 불참한 1명을 제외한 3명이 모두 합격해 특혜 의혹이 나온다.#
2019년 9월 23일, 검찰은 서울시 평생교육국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평생교육국은 서울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매일경제 2019.09.29
3.2. 동양대학교 총장상 위조 의혹
조국의 딸 조민과 마찬가지로 조원 역시 동양대학교에서 위조된 총장상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 최 총장에 따르면 (딸 조민 관련) 의혹을 확인하던 중 조원 역시 동양대 인문학 수업 우수 수강자라는 명분으로, 총장 명의로 된 우수상을 받아갔음을 확인했는데 이 역시도 자기가 승인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조국 교수는 이에 대해 아들이 동양대에서 인문학 수업을 수강한 것은 맞다며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검찰은 당시 고교 3학년이던 조 씨가 대입을 앞두고 '스펙' 쌓기를 위해 어머니가 참여한 학술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당시 강의 실적을 남기려 찍은 사진첩에 조 후보자 아들 모습이 보이지 않은 점 등을 두고 '허위 수료'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심지어 원래 수강 대상이 동양대가 위치한 경북 영주 소재 20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서울의 한영외고에 재학 중이던 조국 아들 조원이 프로그램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인문학 강좌의 수강 후기를 올린 사람의 회원 정보가 '58세 여성 가르'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조국의 배우자 정경심의 출생연도와 동일하다. 또한 옛날식 외래어 표기법의 사용과, 10대 학생스럽지 않은 문체를 사용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정경심이 아들의 수강 후기를 대리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존재한다.# 관련 사실이 보도된 이후 논란의 '58세 여성 가르'는 해당 까페에서 모든 작성글을 지우고 까페를 탈퇴하였다.
이와 관련해 동양대 교수 진중권 씨가 대학교 특강에서 밝힌 사항으로, 본인이 해당 강좌에서 강의를 맡은 적이 있는데 문제의 수강 후기는 조원 군이 아닌 정경심 교수가 작성한 것이 맞고, 당시에도 본인이 전혀 강의하지 않은 엉뚱한 내용이 후기에 작성되어 있어 의아하게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에 덧붙여서 이 강의 프로그램이나 인턴 과정 등은 수도권이나 부유층 학생들같이 스펙을 쌓기가 어려운 지역 일반 중고생들을 위해 동양대가 지역사회 봉사 측면의 목적으로 특강을 개설하고 수료증을 발급한 것인데 서울의 외고에 다니는 자교 교수 아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확인증을 받아간 것 자체가 다소간 적절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정 교수의 컴퓨터에는 조원이 받은 표창장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 부분을 따로 오려낸 그림 파일과 조민이 받은 표창장 내용이 적혀 있는 한글 파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검찰은 누군가가 조민의 표창장 내용을 한글 파일로 작성한 뒤, 이 위에 조원의 표창장에서 오려낸 총장 이름과 직인이 담긴 그림 파일을 얹어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KBS 2019.09.17 조 장관의 아들은 2013년에 실제로 표창장을 받았는데, 딸의 표창장에 찍힌 동양대 총장 직인과 위치·각도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2019.09.17 JTBC 2019.09.18.
3.3. 서울대학교 인턴 경력 논란
3.3.1. 2013년 7월 '예정 증명서' 발급 논란
2019년 9월 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조국의 아들 조원이 2013년 7월 인턴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서울대로부터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30년간 근무했지만 인턴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를 먼저 발급 받은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은 조 후보자와 가까운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였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실제 인턴 활동을 하지 않고 대학 입학을 위해 듣도 보도 못한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를 발급받았을 수 있다”며 입시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이와 함께 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이날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법대 산하 공익인권법센터에서 발급된 인턴 활동 증명서 명세 등을 공개했다. 주 의원은 “총 28명을 대상으로 증명서가 발급됐고 2015년 이후 고교생에게는 단 1건이 발급됐다. 그게 바로 후보자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조원이 조국 소속 대학 산하 기관에서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인턴증명서를 발급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조원의 인턴ㆍ논문 활동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다는 법학연구소의 공식 답변이 나왔다. 곽상도 의원은 “인턴증명서에 적힌 연구 활동 기록이 없다는 말은 사실상 인턴십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라며 “당시 센터장이었던 한 교수가 조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검찰 수사에서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일보 2019. 10. 1
3.3.2. 증명서 조작 의혹
2019년 9월 8일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따르면, "왜 고등학교 2학년 때 인턴십 했던 증명서를 22살이 된 2017년 10월16일 날 발급 받았느냐. 로스쿨 지원하면서 조작됐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며 "기재된 내용으로 봐도 이 자체 형식으로만 봐도 최근 5년 동안 유일하게 이것만 발급된 것으로 봐도 이것은 가짜 증명서일 확률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고 했다.행사 진행과 업무보조를 했다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조국 후보자의 아들만 학교폭력 피해자의 인권 관련 논문 작성을 했다고 돼 있고 직인까지 찍혀 있다고 한다. 주광덕 의원은 다음날인 9일 조국 후보자 아들의 서울대 인턴 경력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명의로 발급된 조 장관 아들 조모 씨의 ‘인턴활동 예정 증명서’ 발급 과정도 수사 대상이다. 조 장관 아들은 2013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기재된 인턴활동 예정 증명서를 그해 7월 15일자로 발급받았다. 또 2017년 10월 16일에는 인턴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검찰은 이 인턴증명서가 허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앞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공개한 조 씨의 인턴활동 증명서엔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 명의로 돼 있고 아래에 영어가 적혀 있다. 다른 인턴들의 증명서엔 ‘서울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 명의로만 돼 있고 영어 표기는 없다. 조 씨가 논문 작성에 참여했다고 기재된 기간을 전후로 서울대 인권법센터에서 학교폭력과 관련한 논문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발급받은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에는 '활동 예정 사항'에 2013년 7월 15~8월 15일 ‘학교 폭력 피해자의 인권 관련 자료 조사 및 논문 작성’을 할 예정으로 기재돼 있다. 그런데 2017년 10월 16일 발급된 ‘인턴십 활동 증명서’에도 해당 활동 내용을 설명하는 난(欄)에 '활동 예정 사항'이라고 나온다. 업무 내용은 ‘학교 폭력 피해자의 인권 관련 자료 조사 및 논문 작성’으로 똑같다. 2017년 활동증명서는 활동을 이미 마치고 4년 뒤에 발급된 서류이기 때문에 '활동 사항'이라고 해야 하는데, 여전히 '활동 예정 사항'이라고 했다.
2013년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와 2017년 ‘인턴십 활동 증명서’는 2017년 서류에 직인이 찍혀져 있는 것을 제외하면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다. 두 서류는 기관명에 ‘SNU Center for Public Interest & Human Rights Law’ 중 '법'(Law)이라는 단어가 빠져 오기를 한 점도 똑같다.
주 의원은 “서류에 나온 '발급번호'도 2013년 것은 '2013-001', 2017년 것은 '2017-001'로서 둘 다 그 해 최초 발급된 서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도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 2019년 10월 2일, 조국 아들과 발급번호(2013-001)는 같지만 수령자가 다른 인턴증명서 발견되었다.#
조원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허위로 받은 인턴활동 증명서를 로스쿨 입시 과정에서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아주대 로스쿨과 충북대 로스쿨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조국 장관의 방배동 자택에 대해서도 이날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실시했다.2019. 9. 23.
조원은 연세대 대학원 입시 전형에도 서울대 법학연구소 산하 공익인권법센터의 '인턴십 활동증명서'를 제출했다. 증명서에는 조원이 고교생이던 2013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학교폭력 피해자의 인권 관련 자료 조사 및 논문 작성' 업무를 수행했다고 적혔다. 그러나 서울대는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의 '공익인권법센터의 2013~2014년 학교폭력 피해자 인권과 관련 활동내역 제출 요구'에 대해 "보관 중인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자 인권과 관련해 연구, 조사, 논문 작성 등 관련 내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다. 조선일보 2019. 9. 25
2019년 10월 1일, 서울대 서울대 법학연구소 산하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내역을 공익인권법센터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공식 답변이 나왔다. 아들과 딸 모두 인턴 내역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서울대 인권법센터에서 2011년부터 발급한 27건의 인턴활동 증명서는 동일한 양식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조 장관 아들이 발급받은 증명서만 기본 양식과 제목이 모두 다르다. 또 2017년 10월, 조 장관 아들이 대학원 입학을 위해 발급받은 ‘인턴 활동 증명서’는 4년 전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와 양식이 똑같았다. 2019.10.2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인턴십 활동을 했다는 확인서와 달리 당시 실제로 인턴 활동을 한 고등학생이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
3.4. 법무법인 허위 인턴 사건
자세한 내용은 최강욱의 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당시 변호사로 활동하던 최강욱이 허위의 인턴증명서를 발급하여 준 사건이다.조원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교부해 대학원 입시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에 대해, 2023년 9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상고를 기각하여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였다.
3.5. 조지 워싱턴 대학교 학사 학위 관련 의혹
조원은 2014년 9월부터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엘리엇 스쿨에 재학했다. 엘리엇 스쿨의 정규 교과 과정상 조원은 2018년 5월에 졸업하게 된다. 하지만 조원은 2017년과 2018년에 연세대와 서울대 대학원 과정에 지원했고 실제로 2018년 1학기부터 재학했다.통상적인 졸업시기 이전에 대학원에 지원하고 입학한점에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실제로 엘리엇 스쿨을 비롯한 정규 학사과정의 편성이 단계적으로 전공 과정을 이수해야하는데, 1학년 과정에서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한뒤부터 통상 3년의 전공 과정을 이수해야한다. 이 전공 과정은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해야 수강할 수있고, 전공 과정 역시 순차적으로 수강해야한다. 누나 조민은 동생 조원이 4년 장학생으로 조지 워싱턴을 입학했음을 언급한 반면, 조원이 대학원 지원 과정에서는 3년치 근거자료만 제출하였다. 또한 검찰은 조국에대한 공소장에서 조원이 학사학위를 수료하며 이수한 총 121학점 중 49학점을 동양대 등 한국 대학교에서 취득한 것이라 적시했다. 조지 워싱턴의 학칙에 의하면 교환 프로그램으로 학기당 15학점씩 총 30학점을 허용하고 별도의 교외 이수 학점으로 최대 9학점을 인정될수 있다. 이를 제외하면 추가적인 학점 인정 근거는 없다. 학칙에 따르면 교환 프로그램은 정규 가을 학기와 봄 학기에만 가능하며, 교환 과정에 대해선 본교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조원이 처음 연세대 석•박사 과정에 지원한 시기는 2017년 초인데, 당시는 조원의 6학기 시점이며 통상 졸업 과정(7~8학기)를 이수할 때 발급되는 졸업 예정 증명서를 조원이 어떠한 연유로 그전에 받았는지에대한 의혹이다. 또한 조원이 장학금을 6학기만 받았는데, 이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급하는 미국의 장학금 제도를 보았을 때, 4학년때 장학금이 미지급된것은 장학금 기준에 결격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엘리엇 스쿨의 학규에 의하면 장학금 지급 기준은 평균 학점(GPA)과 이수 학점(Enrolled Credits)인데 이수 학점이 9학점에 못미치는 경우 장학금 지급의 결격 사유가 된다. 전공 과목이 단수전공일 때도 9학점임으로 정규 과정을 들을 경우 이수 학점 미달로 결격되지는 않는다. 또한 GPA 역시 3.4~3.5로 장학금 결격 사유는 아니다. 조국 아들 학사 논란 조국 후보 역시 아들의 장학금이 입학 시에 받은 것이며 3년 간만 받은 것이라 밝혔다.
연세대 대학원의 지원 요건을 보면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로 명시돼있는데, 2017년 초 연세대 석박사 통합과정 지원 시점에 조원은 3학년으로 졸업 예정 증명서의 발급대상이 아니다. 또한 졸업 예정 증명서는 미국 행정법상 공문서로 밀봉 상태로 학교에서 대학원으로 직접 보내며, 통상적으로 원서를 제출하고 3학년 2학기때 발급해준다.
연세대 석박사 통합 과정에 지원했을 당시 조원은 5학기 성적과 6학기 장학금 증명서를 제출했고, 탈락후 다시 연세대 석사과정에 입학했을 때 조원이 제출한 서류는 2019년 8월 분실되었다.
3.6. 연세대학교 대학원 관련 의혹
조원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2017학년도 2학기와 2018학년도 1학기 두 차례 지원한 후 합격했다. 합격 당시 조원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의 인턴십 활동증명서를 제출했다.그런데, 해당 대학원은 검찰의 당시 전형서류 요구에, 탈락이 확정된 2017학년도 서류만 제출하고, 2018년도 면접 점수표 등 합격 당시 서류는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증거인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 장관 아들의 입학서류가 사라진 경위 파악에 나섰다.TV조선
연세대 대학원에 입학한 조원은 두 번째 학기인 2018년 2학기에 배종윤 교수의 전임 조교로 활동했다. # 조씨가 연세대 대학원에서 지난해 '조교장학금' 250만원을 수령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조원에게 조교 자리를 준 교수는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직속 후배로#,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제자이자 ‘오른팔’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사다. # 배 교수의 박사과정 지도교수는 문 특보였다. 배 교수는 지금도 문 특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아시아연구기금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 정외과 한 대학원생은 "당시 학교에서 배 교수는 조교를 두고 있음에도 자기가 직접 우편물을 가지러 가는 모습이 여러 번 학생들 눈에 띄어 '황제 조교를 모신다'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했다. 배 교수는 "조씨가 지원해 조교로 받아준 것은 사실이지만, 내 수업을 들은 적도 없고 내가 논문 지도교수도 아니며, 유학 준비에 전념하라는 내 조언에 따라 조교를 그만둔 것"이라고 진술했으며, "문정인 특보는 조국 장관과 친하지도 않고, 그의 아들이 우리 학과에 다닌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조선일보 2019.09.25
연세대 측에서는 대학원 입시채점표가 하필 2019년 8월에 분실된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아울러 정식 결과가 나오기 1주일 전 합격 결과를 알았으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신욱희 교수를 통해 아들의 합격을 위해 연세대와 고려대 교수들에게 청탁을 한 사실도 밝혀졌다.[6]
연세대에서 관련 교직원 75명에 대한 징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원의 입학 취소도 검토하고 있다. #
2021년 9월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과 정 교수의 공판에서 조원이 연세대 대학원을 지원했을 당시 처음 제출했던 서류 경력란에는 아무런 기재가 없다가 추가로 제출했을 때에는 7개의 경력이 추가된 사실을 놓고 당시 연세대 입시 담당자가 "경력란까지 수정한 건 처음 본 사례라 놀랐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서류를 열어봐 경력란까지 수정됐다고 확인했다면 추가 서류를 받아주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
"조국 아들, 연대 대학원 입시 구술시험 제대로 대답 못했다"
마감 13분전 경력 오려붙여서···연대 대학원 합격한 조국 아들
2023년 7월 10일, 석사학위를 반납하는 내용증명을 연세대 대학원에 보냈다고 밝혔다. #
2023년 9월 18일 조씨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최강욱 전 의원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최종 유죄가 확정됨에 따라 연세대 측은 조씨의 입학 취소 논의에 착수했다.#
3.7. 국적 및 병역 관련 논란
조원은 이중국적이며 현재 입영을 5번 연기한 상태이며, 조국은 아들이 2020년에 입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국이 2019년 10월 14일자로 장관에서 사직한 상황에서, 조원이 병역을 이행할 지 여부에 대해서 의혹이 제기되었다. # 실제로 조원은 2020년이 끝날 때까지 입대하지 않았는데, 서민 단국대 교수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측이 이를 지적했다. 조국 측은 아들이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어 대학원 졸업 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을 바꾸었다.이후 TV조선 보도로 2021년 4월에 입대하여 수방사에 근무 중인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듬해 10월 18일에 18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했다.
3.8. 가짜 수강 의혹
진중권 교수에 따르면, 조국 아들이 진중권 교수의 강의에 대한 감상문을 올렸는데 ID 주인이 조국 부인인 정경심이었고, 감상문의 내용을 보니 자신이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3.9.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대리 시험 의혹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2016년 조원의 온라인 시험을 조국 부부가 대신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시험은 조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과의 '민주주의에 대한 세계적 관점'이라는 과목에 있었던 시험으로, 2016년 11월 1일과 12월 5일 2차례에 걸쳐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한다. 조원은 시험 문제가 뜨자 이를 캡쳐해서 보냈고, 객관식 10문항을 절반씩 나눠서 정경심은 처음부터 중간까지, 조국은 중간부터 끝까지 풀었다고 한다. 이는 메신저 및 이메일 기록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12월 5일에 있었던 시험에서는 조국이 "스마트폰으로는 가독성이 떨어지니 e메일로도 시험지를 보내 달라"고 아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1, #2 #3조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녀 숙제를 돕는 것도 안 되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건 숙제가 아니라 시험이다. 또한 수강생이 혼자 시험을 풀어야 하며 외부의 도움은 금지한다는 학교 측의 온라인 시험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미국의 교육기관들은 이러한 부정행위를 심각하게 여기며,[7] 이같은 인식차에 기인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런 부정직한 행위로 인해 퇴학당하는 유학생들이 종종 나오고는 한다.
결국 온라인 시험이라 현실적으로 대학 차원에서 대리시험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하고 비도덕적 행동을 했다가 검찰 수사로 드러난 셈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국은 이 문제와 관련한 진술을 일절 거부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유시민은 오픈북 시험이라 문제될 것 없다고 주장했지만 팀 도드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스쿨 학사자문 국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행위는 '학문의 진실성을 훼손한 것으로 명백한 교칙 위반'이라며 한국 검찰이 증거를 공유한다면 자체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1 기사2 기사3 이러한 유시민의 주장에 대해 진중권은 "유시민의 변명이 앙큼하다"며 "아들의 대리시험 의혹을 ‘오픈북 시험’이라고 표현하면서 대중들의 윤리를 마비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시민의 오픈북이라서 대리시험이 문제없다는 주장은 나경원의 "주어가 없다"와 같은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당연히 오픈북은 더 많은 내용을 읽고 보고 듣고 해서 좋은 답안을 작성하라는 것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어서 더 풍부한 내용으로 작성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그 정보나 지식을 담당교수에게서 얻든 다른 교수나 선배 동료에게서 얻든 부모에게서 얻든 문제되지 않는다.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애초에 오픈북이나 온라인 시험으로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순한 암기 이상의 창조적이고 종합적인 지식을 습득하자는 목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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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스로 자료를 찾아 답을 작성하는 것이 오픈 북 시험의 일반적인 모습이지, 시험 중에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은 오픈북 시험의 일반적 행태가 아니다. 게다가 워싱턴대는 "부정행위는 시험에서 다른 학생 답안을 베끼는 것은 물론 승인받지 않은 자료나 정보, 도움을 활용하거나 무단으로 타인과 협업하는 행위를 포함한다"고 학칙을 통해 대리시험을 부정행위로 보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학문 진실성 위반행위"라며 "한국 검찰이 증거를 공유한다면 우리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기에 잘못된 것이 맞다. #
조국은 자신의 아들 조원 대신 대리시험을 친 후 불과 2주 뒤에 트위터에 이화여대 교수가 정유라의 과제를 대행했음을 성토하는 글을 게시했다. 진중권은 "국아, 너는 대체 어떤 종류의 사람이니?"라며 조국의 위선을 비판했다. #
2023년 6월 아들 대리시험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국측 변호사는 조지 워싱턴대 지도교수를 증인신청을 하면서 협조 메일을 보냈으나 아무런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이야기 함과 동시에 "대리시험이 아니라 아들 시험을 도와준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검사측은 "대리시험을 해도 되는지 미국교수를 데리고 물어본다는 것은 재판을 희화화 시키는 것"이라며 불쾌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1] 태복경공파(太僕卿公派) 27세 영(永)○ 항렬.[2] 석사 학위 논문 : Social movements as instruments of mass participation in democracy : 'Occupy wall street'(2011) & 'Black lives matter'(2013-2020)[학위취소] 2023년 7월 10일, 조원 측에서 연세대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으나 대한민국에는 심의를 거쳐 부정으로 인정되어 취소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학위를 반납할 수 있는 제도가 없기에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2024년 8월 8일, 연세대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조원의 학위취소를 발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연세대 석사 학위가 취소되었다. #[4]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연세대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 한 달 전에 이미 서울대 국제대학원 신입생 후기 모집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5] 아버지 조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정보공개[6] 신욱희 교수가 인정한 부분. 다만 그는 기소되지 않았다.[7] 미국 대학 홈페이지에 반드시 나오는게 학문윤리(Academic Integrity)와 부정행위에 관한 내용과 그에 대한 학교 규정이다. 예1(하버드) 예2(MIT) 예3(퍼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