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33:31

김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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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金民雄 | Kim Min-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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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6년 10월 6일 ([age(1956-10-06)]세)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본관 경주 김씨
현직 서울겨레하나 대표
촛불행동 상임 공동대표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1녀
동생 김민석, 김민화[1]
학력 경복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석사[2])
델라웨어 대학교 (정치학 / 박사 수료)
유니언 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 박사)
경력 미주 동아일보 기자
코리아타임스 기자
지 미주 특파원
뉴저지 길벗교회 담임목사
프레시안 기획의원
성공회대학교 NGO 대학원 교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논란4. 사건사고
4.1. 박원순 성폭력피해자 2차 가해에 따른 성폭력범죄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목사, 언론인, 학자이며 본관은 경주 김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형이다. 2024년 현재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하는 촛불행동 상임대표이다.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3] 였으나 성범죄 추문으로 해고 [4] 됐다. 이후 대법원 유죄 확정 뒤 공표되기까지 한 성범죄 전과자이므로 기존에 이어오던 민주당 계통에서의 정치활동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공적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5]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촛불행동의 상임공동대표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퇴진 운동을 주도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 퇴진 운동이 본격화 된 뒤로는 과거 행적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 # # #

2. 생애

1956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여 1961년에 귀국하였다.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미국으로 건너가 델라웨어대학 정치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기독교 정치경제윤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미주동아일보, 지 미주 특파원 등을 역임했고, 뉴저지의 길벗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했다.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여러 언론매체에 남북관계, 한반도와 미국, 국제관계, 서평 등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창세기이야기’, ‘자유인의 풍경’, ‘밀실의 제국’, ‘보이지 않는 식민지’, ‘물위에 던진 떡’, ‘콜럼버스의 달걀에 대한 문명사적 반론’, ‘사랑이여 바람을 가르고’, 등이 있다. 오마이스쿨에서 유료 성경 강의도 올리고 있다.

미국에서 교회 목사로 있던 시절부터 당시 유력 차기 대선 주자였던 김민석의 친형이라는 백그라운드를 등에 업고 국내 정치에 각종 훈수를 두어 여러차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03년에는 뉴저지 교회 목사 신분으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자신을 겸허히 돌아보라라고 충고했다. #

2019년부터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호, 공수처 설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국백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두고 "이제 저는 선생님을 인정하기 너무나 어렵다. 부디 이제 가실 길을 알아서 혼자 가시기 바란다. 선생님께서는 지난 30년 운동의 역사를 모두 파괴하는데 앞장섰다"라고 비판했다. 기사

2021년 7월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의 인터뷰집 <추미애의 깃발>이 출판되었다.

3. 논란

  •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하여 사실과 동떨어진 주장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의 해협을 통하여 한 달이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동해를 직격한다며 해류의 방향을 고려하지 않은 사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설파해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 # #

4. 사건사고

4.1. 박원순 성폭력피해자 2차 가해에 따른 성폭력범죄

  • 2020년 12월 23일 페이스북에 박원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의 실명을 게재했다. # 이와 관련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2차 가해이자 처벌 대상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후 실명이 노출된 것은 아주 잠깐이므로 자신을 비판하는 보도는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실명 노출은 고의가 아니었다"며 과실범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이후 박원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피해자는 김민웅을 구속수사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
    • 12월 29일, 안철수가 비판했다. #
    • 경희대학교 제자들도 2차 가해라며 연서명에 나섰다. #
    • 검찰에 송치되었다. #
  • 2022년 5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비밀준수등)위반죄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8월 12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 이후 대리인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정한 박원순의 혐의들이 성범죄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려움을 알게 되어 형사책임은 없다며 항소하였다. [6] 검찰은 반대로 형량이 적다며 항소했다.
  • 2024년 1월 30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0689?sid=102
    • 항소심 판결문에서 김민웅에게 실명을 공개당한 피해자는 피해 회복은 커녕 결국 개명까지 해야 했음이 밝혀졌다. #
  • 2024년 10월 15일 대법원에서 항소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지었다. #

이로써 김민웅은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성범죄[7] 전과자가 되었다. 이에 대해 본인은 1,2,3심 법원의 판결을 모두 인정하지 않으며, 평생을 믿어 온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기 때문에 무죄이고 이 모든 것이 정치검찰과 사법부, 언론 등 특정 세력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감추고 촛불집회를 공격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 #



[1] 1987년 교통사고로 사망.[2] 석사 학위 논문: 정치세계의 위기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접근 : 한 정치철학적 반성(1980.)[3] 전임 교원인지 계약직인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4] 만약 시간강사였다면 학교측의 재계약 거부로 자연스럽게 물러났을 것이다[5] 민주당계 스피커로 활약하던 여러 시사프로 패널 등에서도 퇴출된 상태.[6] 울산컨트리클럽이라는 골프장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때 가해자는 네일아트한 손을 만졌다고 해명했는데 피고인이 진술한 행위는 강제추행이 아니라는 취지로 2021년 2심 판결이 나와 (울산지방법원 2019노1039) 대법원에서 확정 (2021도3740)되고, 마찬가지로 부산 동부 지역 모 대학 산학협력처에서 성추행 의혹사건이 터졌을때 손톱이 신기하다며 네일아트를 만진것은 강제추행이 아니라고 1심 판결(부산동부지방법원 동부지원 2018고단1338)을 하여 2심 지방법원 본원과 대법원에서 그대로 인정한 적이 있다.[7]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