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3:02:26

고려대학교/학부/스마트보안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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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학부
2.1. 사이버국방학과
2.1.1. 개인 혜택 및 진로2.1.2. 입시 관련 정보
2.1.2.1. 수시2.1.2.2. 정시
2.1.3. 논란
2.2. 스마트보안학부

1. 개요

고려대학교 스마트보안학부
高麗大學校 스마트保安學部
Korea University Division of Smart Security
파일:고려대학교 정보보호학부 상징.png
<colbgcolor=#872434,#191919> 상징색 <colbgcolor=#ffffff,#191919> 진노랑
상징물 칼과 방패와 월계수(성취와 영광)의 조합
보조 상징물 호랑이 무늬를 반원형으로 패턴화
FM -[1]
단과대 학번 35
연혁 2011년 정보보호학부 사이버국방학과 설립
2014년 정보대학 통합
2018년 정보보호학부 독립
2021년 스마트보안학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2. 학부

2.1. 사이버국방학과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소개영상
조국수호 사이버국방
사이버국방학과 소개

<개요>
고려대에선 예전부터 정보보호대학원이 유명했는데, 정보보호학부 과정을 만들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였고 그 결과 현재의 사이버국방학과가 설립되게 되었다. 국내 대학 중 정보보호학과가 독립된 학부 과정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은데, 본교의 정보보안 분야에서의 능력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국방부와 계약을 맺어 만든 계약학과이자 군사학과가 사이버국방학과이다. 농협 해킹 디도스 공격 등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사이버 전쟁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사이버 전쟁에서 나라를 지킬 정예 요원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탄생하였다. 이스라엘의 탈피오트를 롤 모델로 사이버 보안 전문가, 국제적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육성, 엘리트 사이버 보안 전문장교 양성이 목표인 만큼 최상위 학생을 끌어오기 위해 고려대학교에 설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2015년 2학기에 정보대와 협력하여 정보보호 융합전공도 신설하였다. 시설 또한 학교 내 사이버 WAR ROOM(과학도서관 208호)이라는 것을 만들어 실제 사이버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여러 보안장비를 비롯하여 2012년 기준 10억정도를 사용하였다.
현재 사이버 WAR ROOM은 스마트보안학부, 사이버국방학과랑 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수업도 같이 개설된다.
예전에는 정보대학내에 있다가 정보보호학부로 독립하였고 나중에 2021년 정보보호대학원 산하 정보보호학부의 명칭이 스마트보안학부로 변경되었다.

<신분 비밀>
정보대학 소속이던 시절에는 마치 정보대 내 자치구역처럼 정보대와의 교류는 있되 보안유지의 이유로 학생회 행정처리 등 많은 부분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형태였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분리되었다. 실제로 고대신문을 비롯한 여러 교내외 언론에서 학부생을 인터뷰했을 때 국방부의 요청으로 실명과 얼굴 공개를 하지 않았다. 또한 타과 학생과 같이 단체 사진을 찍어도 정보보호학부 학생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배부한다.[2] 또한 여기 소속 학생들은 자신이 사이버국방학과 학생임을 오프라인/온라인에서 밝혀서도 안된다고 한다.[3][4] 학업량 같은 경우도 상당한 편인데, 일단 타학과 학생보다 25학점 많은 15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교양도 전공기초로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과정>
커리큘럼도 보통은 대외비이며 수강신청에는 과목 3, 과목 4, 과목 13, 과목 14같은 강의명으로 분류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 컴퓨터 및 전산학 40%, 군사학 10%, 수학 및 교양 10%, 정보보호학 40%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이버국방학과 교육과정은 군사학(무기체계론, 군대윤리, 리더쉽, 전쟁사, 사이버전, 군사작전등), 기초 전산학(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네트워크, 운영체제, 시스템프로그래밍, 논리회로, 데이터베이스, 컴파일러, 컴퓨터구조, 계산이론 등)
정보보호학(암호학, 역공학 및 악성코드 분석, 해킹방어이론및실습, 네트워크보안, 암호 및 보안시스템 개발, 디지털포렌식, 시큐어소프트웨어개발, 정보보호 정책 및 위험관리, 모의사이버전실습, 인공지능보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1.1. 개인 혜택 및 진로

재학 중의 개인 혜택은 사관학교 수준으로 대우한다. 그러나 실제 사관학교가 아니기에 받지 못하는 혜택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임관과 동시에 장기복무가 아니기 때문에 5년차 전역이 불가능하다는 것.

원래는 장학금이 많은 편이었으나 장학금 제도의 교체로 모두가 장학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고사국에 대한 지원 축소를 걱정하는 의견이 있다.

<졸업 및 장교 생활>
졸업 후 소정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장교(전문사관)로 임관해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복무한다. 7년간[5] 복무를 해야 하며, 소위로 임관하여 3년차 대위로 진급, 4년을 더 복무 후 그대로 전역하거나, 직업군인으로 군에 남겠다고 하면 남들과 같이 10년차 진급 심사를 거쳐 소령으로 진급한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777사령부만큼의 극도로 민감한 일은 하지는 않지만 그에 못지 않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여담으로 사이버작전사령부는 한 때 저 777사령부와 함께 국방정보본부 산하였다. 신검 규정은 일반장교와 동일하다. 장교 신검 규정은 병사와 다르게 어렵지 않게 불가 판정을 받을 수 있어 그냥 병사로 18개월 군대 간 경우도 있다. 사이버국방학과의 커리어가 경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의무 복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고, 사회에서 바로 기술적인 커리어를 쌓으려는 사람들은 임관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2022년에 43%밖에 안되는 임관율을 보여주며 제대로 인력을 쓰지 않는다며 국방부에서도 말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모 졸업생은 4년간 행정 업무를 해서 불만이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2년 전에도 60~70% 밖에 안되는 임관율을 보여주었다. 임관 안하고 취업했거나 대학원 진학 또는 일부 소수의 인원은 창업을 한 경우도 있다.

해당학과 출신 장교는 정보통신 병과에 소속되며, 사이버 부특기가 부여된다. OBC 교육과 OAC 교육을 육군 정보통신학교와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받는다. 임관자 전원이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보통 3년동안 사이버작전사령부에서 근무한뒤 각군으로 이동한다.
육군 80%, 해군 10%, 공군 10%로 구성되며 육군은 전문사관, 해군 및 공군은 학사사관으로 임명되며 육해공군의 정보체계관리단 이나 사이버작전센터 또는 보안부서등에서 근무하며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또는 국방부 직할부대(지휘통신사령부, 방첩사령부, 777사령부, 데이터 센터 등)에서도 근무가 가능하며 사이버국방학과 졸업생들은 사이버전문인력으로 분류된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사이버전문사관으로 국직부대를 가기 더 수월하고 정보보호 관련 직위를 더 맡게될 가능성이 높다.

의무복무기간 7년간 군복무 과정 중에 고려대의 정보보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수 있게끔 만들어 놨다고 임종인 교수가 2014 사이버국방학과 입학설명회에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해외 대학원 위탁교육도 가능하며 다만 위탁교육생 선발 시 장기 복무자 선발에 합격한 상태여야 하며, 위탁교육 기간만큼 의무복무가 늘어난다. 교육기간에 국내는 1년, 해외는 2년을 곱한다.
2023년에 첫번째 정보보호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생이 나왔다.

2.1.2. 입시 관련 정보

고려대학교 이과계열 학과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학과 중 하나이다. 창설 이후 몇년간은 교내에서도 상위권의 입결을 자랑하는 인기과였다.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 기준이 4합 7로 꽤 높은 편인데, 높은 최저와 더불어 20년대에 접어들며 장기 군복무에 대한 비선호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 현상까지 겹쳐 2023 입시에서는 아예 미달이 나버렸다. 한술 더떠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하면 전체 학과를 통틀어 가장 낮은 입결을 기록하고 말았다. 휴학, 이중전공, 전과가 불가능하므로 2023년에 사이버국방학과 1기가 7년 복무 후 만기전역하였는데, 이들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알려졌고, 예비역/현역 사이버국방학과 출신 장교들이 입을 모아 군생활에 불만족한다고 말하고 있어 입결이 저점을 갱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성기 때와 달리 현재는 기피학과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매년 입결이 갱신될때마다 바닥 밑의 지하실 구경하는 중

201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수시 2015명, 정시 1015명으로 총 30명을 선발하며, 2026 입시부터는 수시에서 오로지 학종으로만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폐지되었다. 군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인성검사, 체력검정, 신체검사, 군면접을 수시는 2박 3일, 정시는 1박 2일동안 시행한다. 2012년도 기준 신입생들의 출신 고등학교를 조사했을 때, 일반고 37%, 과고 47%, 영재학교 13%, 국제고·외고 3%인 것으로 나왔다. 특히 수시 전형에서 특목고 학생의 합격 비율이 일반고 학생의 합격 비율보다 높은 편이다. 임종인 원장은 수시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6]도 있다고 밝히며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을 부탁했지만, 2019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수시는 100% 과학고/영재고 출신이었으며 2020학년도 입시결과에는 수시전형 합격생의 절반이 서울과학고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는 반대로 정시 지원자의 대부분은 일반고 학생인 것으로 나타나며, 2019학년 정시 전형 합격자의 출신 학교를 조사했을 때 일반고 출신이 75%, 자사고 출신이 25%인 것으로 나왔다. 특히 수과학 특기자 또는 해킹 방어 특기자는 일반고는 안 뽑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군사학과인 특성상 극단적 남초 현상을 보이는데, 여자는 12학번 3명, 13학번 1명, 14학번 1명. 13, 14, 15학번은 전체 30명 학과인원 중 29:1이라는 극단적 성비를 자랑한다. 16학번은 28:2, 17학번은 무려 30:0이다.[7]18학번은 다행히 29:1이다. 그러나 19학번은 또 30:0이다. 2020년에는 여학생 3명이 수시전형으로 합격해 정시에서는 여학생을 모집하지 않았다. 이는 사관학교의 특성상 여자를 10%이내로 선발한다는 규정이 원인이다. 정시전형을 목표하던 여학생들 입장에서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며, 이에 임종인 교수가 대표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후 여자선발을 제한하는 사이버국방학과의 규정은 2021학년도 기준으로 철폐되었다.
2.1.2.1. 수시
수시에서는 1510명을 특기자전형[8], 1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단계별 전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에서 3배수를 서류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점 + 면접 20점 + 기타(군 면접+체력검정) 20점 = 100점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4과목 합 7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특기자전형의 경우 별도의 최저는 없다. 지원 비율은 2012년 첫 해에는 일반고 62%, 과학고 32%, 영재학교 4%, 국제고나 외고 등 기타 3% 였다. 점차 영재학교와 과학고 비중이 늘어 10기 모집인 2021년에는 과학인재 15명 중 7명이 서울과학고 출신이었고, 서울과학고를 포함해 영재학교 12명, 과학고 2명, 자립형사립고 1명이 입학하였다. 특기자전형 중 수과학 특기자로 오는 학생들은 거의 모두가 영재학교나 과학고에서 뽑히는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6입시부터는 수시에서 오로지 학종으로만 10명을 모집하고, 나머지 20명을 모두 정시로 선발하게 되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지속적으로 수시 지원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경쟁률도 늘고있다. 모집요강에 따르면 과학인재 평가방법이 1단계 서류에서는 수학 및 과학 관련 역량과 고교 재학 중의 활동 등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 그리고 2단계 면접에서는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본교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 역량과 과학인재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심층적으로 평가한다고 한다.
2.1.2.2. 정시
정시에서도 수능 최저등급이 있다. 기준이 수학 or 과탐 2개 1등급 or 국어+수학+영어+과탐 1개 합 7등급으로 설정되어 있다. 수능 80%, 군면접 10%, 체력장 10%로 선발한다. 군 면접과 체력장이 20%를 차지하기에 당락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체력장은 기본점수가 90.5점이고 면접은 점수 차이를 크게 두지 않기 때문에 정시생 합격은 거의 수능으로 결정된다. 물론 그렇다고 체력장을 아예 놔버려도 된다는 말은 아니며, 수능점수가 압도적으로 높지 않은 이상 평균 점수는 받아야 합격에 지장이 없다.

정시 지원자 학교 출신별 비율은 12년도 기준 96%가 일반고, 4%가 외고. 수능 반영비율은 국어영역 1, 수학영역 가형 1.2, 과학탐구영역 1로 수학에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둔다.

20학번까지는 ‘여학생 최대 3명’의 제한이 있었다. 그런데 20학번 수시 모집 과정에서 여학생 3명을 모두 모집하였기 때문에 정시에서 여학생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점이 상당히 논란이 되어 21학번 입시부터는 이 제한이 풀렸다.

2.1.3. 논란

2017년 9월 현재 사이버사령부의 불법적 정치 댓글 활동과 관련한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사이버국방학과 또한 관련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당시 현역 군인군무원들로 불법적 댓글부대를 운용하여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육군 사이버사령부의 문건에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의 졸업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담은 문건이 나왔다. 나아가 9월 29일에는 사이버사를 통해 불법적인 댓글 공작과 군의 정치 개입을 지시하여 수사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사이버국방학과 학생들을 졸업 후 전원 사이버사 소속 요원으로 활용할 것을 직접 지시했다고 밝혀졌다기사. 그러나 추후 이어진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측의 설명자료에 따라 사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현재 학부 교육과정에 사이버심리전 관련 교과목은 없으며, 심리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 바 없다.
2. 사이버국방학과의 교과과정은 사이버 안보 관련 기술 및 정책 분야로 편성돼 있다.
3. 사이버국방학과는 1·2기가 졸업한 상태로 단 한명도 사이버사령부에 배치되지 않았다.

실제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때에도 정보보호대학원 소속 교수들은 본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등 과의 분위기는 전혀 보수적이지 않다.

결국 사이버국방학과는 졸업생중에 아직 사이버사령부에 근무하는 인원이 한 명도 없어서 이번 사이버사령부의 불법적 정치 댓글 활동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확인하지 않은 편향적인 기사로 인해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참고로 기사가 작성된 당일, 사이버국방학과 학생회는 자보를 작성하였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4980&page=1&kind=2
https://www.asiae.co.kr/article/2022112309114310362
지금 사이버국방학과 출신들이 임관을 안하려는 추세가 깊다. 현재 임관율이 매우 낮으며 짧게 병사로 갖다오는 상황이 많아진다. 하지만 취업이 쉽지만은 않다. 한국 군대답게 인원 부족으로 당직을 서거나 작업을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사이버 관련 일에만 집중하기 힘들고, 이러한 점을 기업들도 알고 있기에 의무복무를 마치면 기업을 골라가서 수억대연봉은 기본이라는 언플과는 다르게 취업 난이도는 매우 높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학과를 졸업하고 사이버전 장교로 복무하고 있는 이들 중 90%가 의무 복무만 하고 전역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

2.2. 스마트보안학부

고려대학교 스마트보안학부 소개영상
정보보호 무결보안
스마트보안학부 소개

2021년 신설.

보안 및 정보기술, 그리고 융합적 지식을 기반으로 믿을 수 있는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리더를 키울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과다. 전체적으로 같은 학부에 속해 있는 사이버국방학과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차이점을 꼽자면 계약학과가 아닌지라 사이버국방학과가 받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신 사이버국방학과가 져야할 의무에서도 자유롭다. 교육과정도 비슷해서 군대 7년이 부담되는 학생들은 스마트보안학부로 많이 지원한다.

여담으로 단과대학 이름과 학과의 이름이 '스마트보안학부'로 완전히 동일하지만 사이버국방학과와 같은 단과대 소속이라 독립학부가 아니기 때문에, 구별을 위해 단과대학 내부에서는 본 단과대학을 지칭할 때 스마트보안학부 대신 기존 명칭인 '정보보호학부'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며[9] 해당 학과는 스마트보안학부 대신 스마트보안'학과'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만약 아무 수식어도 없이 그냥 '스마트보안' 또는 '스보'라고만 하면 단과대(정보보호학부)가 아닌 학과를 지칭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 단과대 구호가 없다.[2]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정보대학 학생들과 팀으로 출전해 상을 받은 학생이 정보관 대문에 정보대 학생들과 함께 학번과 이름이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당연히 추후에 수정되었다.[3] 보통 학생회 구성원들의 실명은 공개가 원칙이나, 이 학과가 소속되어 있는 정보보호학부 학생회의 경우 학생회 구성원 이름과 학번은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어 외부인의 신상 특정이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어 두었으며, 자신의 학력을 추가할 수 있는 SNS인 페이스북에서는 아예 학적 자체를 기재하는 것을 내규로 성문화하여 금지하고 있다.[4] 다만 편입학 등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곳이 있다면 대충 커리큘럼이 나오며, 어쨌든 국가에서 키우는 정예요원 후보생임과 동시에 고려대학교 학부생이기 때문에 교내 활동의 제약을 받지는 않는다. 다만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될 경우 '사이버국방학과'로 참가하지 않고 타 단과대의 학부와 학과를 빌려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5] 기본 의무복무 3년 + 학업 장려금 가산복무 4년[6] 여기서 일반고라 하면 외고, 자사고, 국제고를 모두 포함한 非과고/非영재고를 일컫는 말이다.[7] 17학번의 경우 여자 지원자가 애초에 없었다고 한다.[8] 수과학(일반/자연) 특기자 10명, 해킹방어 특기자 0명.[9] 물론 단과대 외부에서도 꽤 잦은 빈도로 이 명칭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