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0 03:52:21

인터리그


1. 개요2.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의 인터리그
2.1. 인터리그 매치업의 결정
2.1.1. 지역 라이벌전2.1.2. 지구(Division) 단위 순환
2.2. 인터리그 제도의 변천과 경기수 분배2.3. 인터리그 경기에서의 지명타자제도
2.3.1. 인터리그 경기 기록
3. 미국 NBA에서의 인터리그
3.1. 개요
3.1.1. 교류전 경기 기록
4. 일본프로야구에서의 인터리그
4.1. 개요4.2. 운영4.3. 지명타자제도4.4. 기타4.5. 교류전 경기기록
4.5.1. 팀 별 통산 기록4.5.2. 교류전 최우수선수(MVP)
5. KBO 리그에서의 인터리그

1. 개요

Inter League, 교류전(交流戰)

프로 스포츠에서 다른 리그에 속한 팀끼리 펼치는 경기이다. 대체로 양대리그 체제에서 서로 다른 리그에 속한 팀끼리 펼치는 경기이다. 그리고 주로 프로야구에서 볼 수 있다. 물론 NHL이나 NBA에서도 교류전은 있다.

2.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의 인터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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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경우 1997년 내셔널리그아메리칸리그 간 인터리그가 도입되었다. 2014년 현재 한 팀당 전체 162경기 중에서 약 12.3%인 20경기를 인터리그로 치른다. 2013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아메리칸리그 서부로 이사간 후에는 양 리그에 홀수의 팀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즌 내내 인터리그 경기가 펼쳐지게 되었다. 페넌트레이스 개막을 인터리그 경기로 하는 팀들도 있었고, 페넌트레이스 폐막경기 또한 인터리그 경기로 하는 팀도 존재하게 된다.

2013년 4월 1일,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팀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팀 신시내티 레즈가 개막전을 치렀는데, 이것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처음으로 인터리그로 치러진 첫 개막전이었다.

2.1. 인터리그 매치업의 결정

각 팀의 인터리그 상대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결정된다.

2.1.1. 지역 라이벌전

같은 지역이나 인접한 지역에 있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아메리칸리그팀과 내셔널리그팀끼리 맞붙는 지역 라이벌전이 있다.

하지만 MLB의 30개 팀이 모두 지역 라이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억지로' 고정적인 지역 라이벌전이 열리는 경우도 있고, 격년제로 돌아가며 맞붙는 경우도 있다.


고정적인 인터리그 매치업
뉴욕 양키스 VS 뉴욕 메츠
서브웨이 시리즈
(Subway Series)
원래 서브웨이 시리즈는 브루클린 다저스-뉴욕 양키스 혹은 뉴욕 자이언츠-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말하는 것이었지만, 다저스와 자이언츠, 두 팀이 뉴욕에서 나간 이후로는 메츠-양키스 간의 시리즈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컵스와 화이트삭스처럼 같은 뉴욕 지역을 연고지로 했지만 양키스 연고지인 뉴욕 브롱스는 뉴욕의 부유한 중산층들[1], 메츠의 연고지 플러싱[2]과 퀸즈[3]는 아시아계 이민자와 서민층이 모여사는 대비되는 지역인데다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경쟁심, 지하철을 타면 양팀 경기장에 바로 갈 수 있다는 점 등이 겹쳐 지하철 시리즈라는 고정 인터리그가 열린다. 지금은 많이 식어진 감이 없지 않으나 인터리그가 도입되면서 가장 핫한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혔으며 1997년 6월 16일,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첫 인터리그 경기에서 메츠 선발 데이브 믈리키가 양키스에 6대 0 완봉승을 함으로서 서막을 올렸다. 2000년 월드 시리즈가 이 매치업으로 치러졌고 양키스가 4:1의 전적을 기록하며 커미셔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벨트웨이 시리즈
(Beltway Series)
벨트웨이는 메릴랜드에 있는 순환고속도로로 워싱턴 D.C.볼티모어를 연결한다.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메릴랜드 주에 있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중계권 분쟁이 있었던 바 있다.
템파베이 레이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시트러스 시리즈
(Citrus Series)
플로리다에서 많이 나오는 시트러스(오렌지 류의 과일의 통칭)의 이름을 땄다. 플로리다의 두 팀의 인기가 풋볼에 밀리기 때문에 제일 듣보잡 시리즈.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시카고 컵스
윈디시티 시리즈
(Windy City Series)
'윈디 시티'는 바람이 많이 부는 시카고의 별명이다[4][5]. 남부와 북부 지역감정의 극명한 대립에다, 88년만에 블랙삭스의 저주를 깬 화이트삭스와 108년 만에 간신히 저주에서 벗어난 컵스의 라이벌리. 게다가 팬층도 컵스는 시카고의 중산충과 백인 위주이며 화이트삭스는 하층민과 흑인 위주이다. 두 팀은 1906년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바 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i-70 시리즈
(i-70 Series)
카디널스와 로얄스 모두 미주리 주에 있는데다 두 도시간에 국도로 연결되어 있어 국도 이름을 딴 I-70 시리즈로 불린다. 1985년 월드 시리즈의 악연이라는 앙금도 있는 시리즈.[6] 다만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암흑시대 중이었던 때에는 별 다른 주목을 얻지못하다가 로얄스가 잘나가는 지금에서야 약간의 관심을 갖게 된 상황.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VS 신시내티 레즈
오하이오 시리즈
(Ohio Series)
같은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이웃 도시라서 오하이오 시리즈로 만난다. '오하이오 컵'이라고도 부르며, 이 시리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에게는 따로 상을 수여하기도 한다. 추신수는 2012년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고, 2013년에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어서 2년동안 팀을 번갈아가며 오하이오 시리즈를 뛰었다.
미네소타 트윈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미네소타 연고지 프로스포츠 팀과 위스콘신 연고지 팀은 서로 사이가 나쁘다. 밀워키가 아메리칸 리그에 있을 때는 위스콘신 주 연고지 팀이라 자연스럽게 라이벌 구도가 세워졌다. 휴스턴이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로 옮기고, 밀워키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로 옮겨가 이 라이벌 구도가 없어질 것 같았으나 고정 인터리그가 되며 라이벌 구도는 계속 이어진다. 또한 두 도시는 I-94 국도로 연결되어 있긴 한데, 'I-94 시리즈'라고 하면 이 매치업이 아니라 밀워키-컵스, 밀워키-화이트삭스를 의미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다른 AL과 NL 팀들을 라이벌끼리 서로 연결하다가 남은 팀들 중에 맞춰지게 된 라이벌리이긴 하지만, NHL에서 이미 형성된 두 도시의 라이벌리, 디트로이트 레드윙스피츠버그 펭귄스 때문에 덩달아 조명을 받게 된 면도 있다. 또 현재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팀인 이리 시울브스가 과거에는 피츠버그 산하에 있기도 했고, 짐 릴랜드 감독이 두 팀 모두에서 감독직을 지냈다.[7] 두 도시는 물론 인접해 있기도 하다. 또한 디트로이트가 모타운(Mo' town), 즉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였고, 피츠버그미국 철강산업의 중심지였던 역사도 그 배경에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909년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게 전부.
LA 에인절스 VS LA 다저스
프리웨이 시리즈
(Freeway Series)
천조국판 두산엘지[8]양쪽의 홈구장을 잇는 고속도로를 타고 빠르면 40분만에 갈 수 있어 프리웨이 시리즈로 불린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베이 브릿지 시리즈
(Bay Bridge Series)
베이 브릿지는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다리이다.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보이는 다리가 바로 베이 브릿지. 이웃 지역인데다 연고지 문제 등으로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1989년 월드시리즈에서 애슬레틱스가 자이언츠를 4경기 싹쓸이로 발라버린 경력이 있다. 더구나 공교롭게도 작년까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트리플A 마이너리그 팀이었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가 2015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트리플A 마이너리그가 되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이 AL로 편입되면서 사라진 론스타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 2017년에 새로 도입된 매치업이다. 원래 두 팀은 과거 NL에서 10년 넘게 한솥밥을 먹었고, 비슷한 시기에 황금기, 리빌딩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팀 사이 별다른 스토리는 없다.[9]


스플릿 라이벌리: 격년제로 돌아가며 맞붙는 매치업
위 항목에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팀과 서부지구 2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팀과 서부지구 2팀이 없다. 이 8개의 팀은 고정된 지역 라이벌전 상대가 없고, 양대리그의 동부지구 2팀씩, 서부지구 2팀씩 다음과 같이 격년제로 돌아가며 맞붙는다.
홀수해 AL 팀 NL 팀 짝수해 AL 팀 NL 팀
보스턴 레드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굳이 인연을 찾자면 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미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와 중심지라는 역사적 배경이 있고 보스턴과 애틀랜타는 과거 보스턴을 연고로 하던 AL팀과 NL팀이라는 인연이 있다. 토론토와 애틀랜타, 필라델피아는 각각 1992, 1993년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상대팀이었고 특히 토론토와 필라델피아는 조 카터의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이라는 악연이 있기는 하다.
홀수해 AL 팀 NL 팀 짝수해 AL 팀 NL 팀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시애틀 매리너스 콜로라도 로키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 네 팀 중에서 샌디에이고와 시애틀은 미 서부의 남쪽 끝과 북쪽 끝의 대도시라는 인연으로 스플릿 라이벌리 시절 이전부터 고정 라이벌리 관계였다.
2019년에는 양대서부지구간 인터리그 매치업에 변화가 생겼는데,우선적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텍사스 레인저스와 맞붙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콜로라도 로키스와 맞붙는다.자연히 이전 고정매치였던 시애틀 매리너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일시적인 매치업인지 이후로도 고정 매치업으로 갈지는 지켜봐야 할 듯.

사라진 인터리그 매치업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몬트리올 엑스포스
올 캐네디언 시리즈
(All-Canadian Series)
피어슨 컵(Pearson Cup)이라고도 한다.[10] 2004년을 끝으로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이전하여 워싱턴 내셔널스가 됨에 따라 사라진 시리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에 이전해오기 전까지 고정적으로 열렸던 매치업.
텍사스 레인저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론스타 시리즈
(Lone Star Series)
본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있어 텍사스 레인저스와 인터리그에서 론스타 시리즈라 불리며 라이벌전을 벌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텍사스 레인저스와 같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이전해오면서 더 이상 인터리그 매치업이 아니게 된 케이스.
시애틀 매리너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있었던 억지춘양식 고정 매치업. 양 팀이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애리조나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Peoria Sports Complex) 야구장을 공용한다는 이유로 짝지어졌다(...) 지역적으로 가깝지도 않고, 그렇다고 플레이오프에서 혈투를 벌인 것도 아니고[11] 이래저래 말 그대로 억지 라이벌리. 하도 끼워맞출 게 없어서, 펄 잼의 에디 베더가 두 도시에 모두 거주했다는 이유로 농담조로 '베더 컵'이라고도 불렸다 한다. 그런데 정작 베더 본인은 컵스 팬(...)

2.1.2. 지구(Division) 단위 순환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는 각각 동부, 중부, 서부의 3개 지구로 나뉘는데, 3년 단위로 아메리칸리그의 한 지구와 내셔널리그의 한 지구가 돌아가며 맞붙게 된다. 상대 지구는 다음과 같이 순환된다. n은 자연수이다.
  • 3n년 : AL 동부 vs NL 서부 / AL 중부 vs NL 동부 / AL 서부 vs NL 중부(2019년, 2022년, 2025년....)
  • 3n+1년 : AL 동부 vs NL 중부 / AL 중부 vs NL 서부 / AL 서부 vs NL 동부(2020년, 2023년, 2026년....)
  • 3n+2년 : AL 동부 vs NL 동부 / AL 중부 vs NL 중부 / AL 서부 vs NL 서부(2021년, 2024년, 2027년....)

2.2. 인터리그 제도의 변천과 경기수 분배

  • 1997-2012년
    인터리그 도입 초기에는 양대리그의 팀 수가 각각 짝수였기 때문에 인터리그를 시즌 내내 치를 필요가 없었다. 즉, 시즌 중 인터리그 기간이 따로 존재[12]하여 이 기간 동안에 인터리그 경기가 한꺼번에 열렸다. 최초에는 같은 지구 내의 다른 리그의 팀들끼리 시리즈를 치렀으나, NL/AL 중부지구, 서부지구는 각각 팀 수가 달라 인터리그 수가 일정치 않은 문제가 발생했었다.

  • 2013-2014년, 2016-2017년, 2019년-2020년, ...
    2013년 시즌부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있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이사를 가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6개 지구(Division)이 모두 5팀으로 편성되었고, 양대리그의 팀 수가 각각 15개로 홀수가 되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인터리그 경기가 시즌 내내 치러지게 되었고, 인터리그는 총 20경기가 열렸다. 한 시즌에 162경기가 열리니 약 12.5%가 인터리그 경기로 열리는 셈.

편성 팀 수 팀당 경기수 설명 총합
지역 라이벌전 1팀 2경기 X 2 휴식일 없이 홈 2연전, 원정 2연전, 총 4연전를 치르는 방식 20경기
지구 단위 순환 편성 4팀 3경기 상대 지구 4개 팀과 각각 3연전을 한 번씩 치르는 방식
지구 단위 순환 편성 1팀 2경기 X 2 상대 지구 1개 팀과 2연전을 두 번 치르는 방식

  • 2015년, 2018년, 2021년, ...
    2013-2014년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내내 인터리그가 펼쳐지는 것은 동일하며 한 시즌 인터리그 경기수가 총 20경기라는 점도 동일하다. 하지만 이 두 시즌과 다른 점은, 지구를 순환하며 편성되는 경기가 같은 지구 차례가 되면서 지역 라이벌전과 매치업이 겹치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는 점이다. 인터리그 경기 배정 방식에 따라, 이처럼 3년에 한 번씩 지역 라이벌전과 겹치게 되므로, 지금의 방식을 고수하는 이상 3년에 한 번씩 아래와 같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2015년에는 1팀은 휴식일없이 홈 2연전, 원정 2연전을 치렀으나 2018년부터는 그 제도가 없어지고 2팀은 홈 2연전, 원정 2연전을 치른다.

편성 팀 수 팀당 경기수 설명 총합
지역 라이벌전 1팀 3경기 X 2 지역 라이벌 상대와 홈 3연전, 원정 3연전을 치르는 방식 20경기
지구 단위 순환 편성 2팀 2경기 X 2 상대 지구 1개 팀과 2연전을 두 번 치르는 방식
지구 단위 순환 편성 2팀 3경기 상대 지구 2개 팀과 각각 3연전을 한 번씩 치르는 방식

2.3. 인터리그 경기에서의 지명타자제도

인터리그 경기에서 지명타자 제도는 홈 팀의 소속 리그의 규칙을 따른다. 즉, 내셔널리그 팀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인터리그 경기에서는 원정 온 아메리칸리그 팀도 지명타자 없이 투수를 타석에 내세우며, 아메리칸리그 팀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인터리그 경기에서는 원정 온 내셔널리그 팀도 지명타자를 세울 수 있다.[13] 이는 월드 시리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아메리칸리그 소속 투수들도 내셔널리그 홈구장에서 인터리그 경기를 가질 때에는 타격 연습을 해야 한다. 번트라도 하면 다행이고, 익숙치 않은 타격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거나, 투구 리듬이 깨지거나, 어설픈 스윙으로 병살타를 만들 우려 때문에 가만히 있게 지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희생삼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지도.

2.3.1. 인터리그 경기 기록

연도 우세 리그 총 경기수 아메리칸리그 승수 내셔널리그 승수 우세리그 승률
1997 내셔널리그 214 97 117 .547
1998 아메리칸리그 224 114 110 .509
1999 내셔널리그 251 116 135 .538
2000 아메리칸리그 251 136 115 .542
2001 아메리칸리그 252 132 120 .524
2002 내셔널리그 252 123 129 .512
2003 내셔널리그 252 115 137 .544
2004 아메리칸리그 252 127 125 .504
2005 아메리칸리그 252 136 116 .540
2006 아메리칸리그 252 154 98 .611
2007 아메리칸리그 252 137 115 .544
2008 아메리칸리그 252 149 103 .591
2009 아메리칸리그 252 138 114 .548
2010 아메리칸리그 252 134 118 .532
2011 아메리칸리그 252 131 121 .520
2012 아메리칸리그 252 142 110 .563
2013 아메리칸리그 300 154 146 .513
2014 아메리칸리그 300 163 137 .543
2015 아메리칸리그 300 167 133 .557
2016 아메리칸리그 300 165 135 .550
2017 아메리칸리그 300 160 140 .533
2018 내셔널리그 300 142 158 .527
총합 아메리칸리그 5764 3,032 2,732 .526

2017년 기준으로, 2004년 이후 1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가 내셔널리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리그가 시작된 1997년 이후로 총 21시즌 동안 아메리칸리그가 17번, 내셔널리그가 4번 우위를 보였다.

이러한 승률 차이는 리그의 수준 차이에서 기인한다기보다는 지명타자제의 유무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아메리칸리그 팀들은 지명타자까지 포함한 9명의 주전타자 라인업을 마련하는 반면, 내셔널리그 팀들은 지명자리에 들어설 주전급 타자를 준비해 놓지 않는다. 그러니 지명타자제를 도입하여 치러지는 AL홈경기에선 당연히 AL팀이 유리하고, NL 홈경기라고 하더라도 AL 팀들은 주전타자 9명 중 상태 좋은(?) 8명을 골라 내보내는 셈이라 역시 AL팀이 유리하게 된다. NL이 유리한 경우는 NL 홈경기로 치러질 때 NL투수가 AL투수보다 타격을 확연히 잘 할 경우에 한정되는데 그럴 정도의 타격 실력을 보여주는 투수는 흔치 않다.

3. 미국 NBA에서의 인터리그[14]

3.1. 개요

조던의 2차 은퇴 이후에 드리워진 심각한 서고동저를 나타내는 지표

미국 NBA에도 인터리그가 있으며 메이저리그에 비해 인터리그의 빈도수가 높은 편이다. 1995-96시즌 신생팀인 토론토 랩터스와 밴쿠버 그리즐리스(現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새롭게 창단되어 29개팀 체제로 있을때 인터리그 경기수는 각 팀 당 28경기 체제였으며 2004-05시즌 샬럿 밥캣츠(現 샬럿 호네츠)가 창단되어 30개팀 체제로 된 이후는 각 팀 당 전체 82경기 중 30경기를 인터리그로 진행한다. 정확하게는 NBA라는 리그가 독립적인 하나의 리그이기 때문에 인터컨퍼런스라는 내용이 맞다.

조던이 2차 은퇴를 한 1998-99시즌부터 서고동저가 심화되기 시작했다. 위의 메이저리그 인터리그처럼 지명타자 제도의 유무에 따라 한쪽이 유리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승률이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조건에 똑같은 경기 룰인데 그냥 서부가 강해지고 동부가 약해지는 구조로 변하면서 20년 이상동안 화두의 중심이 된 단어가 바로 서고동저이다. 현재는 어느 정도 완화가 되어있지만 스테픈 커리와 케빈 듀란트라는 MVP 출신 선수가 한 팀인 서부의 골든스테이트의 강세로 여전히 심각한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미 농구 협회를 참조.

3.1.1. 교류전 경기 기록

연도 우세 리그 총 경기수 서부컨퍼런스 승수 동부컨퍼런스 승수 우세리그 승률
1990-91 서부컨퍼런스 364 194 170 .533
1991-92 서부컨퍼런스 364 183 181 .503
1992-93 동부컨퍼런스 364 173 191 .525
1993-94 서부컨퍼런스 364 194 170 .533
1994-95 서부컨퍼런스 364 206 158 .566
1995-96 동부컨퍼런스 420 206 214 .510
1996-97 동부컨퍼런스 420 178 242 .576
1997-98 동부컨퍼런스 420 177 243 .579
1998-99 동부컨퍼런스 84 38 46 .548
1999-00 서부컨퍼런스 420 227 193 .541
2000-01 서부컨퍼런스 420 259 161 .617
2001-02 서부컨퍼런스 420 232 188 .552
2002-03 서부컨퍼런스 420 250 170 .595
2003-04 서부컨퍼런스 420 266 154 .633
2004-05 서부컨퍼런스 450 256 194 .569
2005-06 서부컨퍼런스 450 252 198 .560
2006-07 서부컨퍼런스 450 257 193 .571
2007-08 서부컨퍼런스 450 258 192 .573
2008-09 동부컨퍼런스 450 219 231 .513
2009-10 서부컨퍼런스 450 246 204 .547
2010-11 서부컨퍼런스 450 261 189 .580
2011-12 서부컨퍼런스 270 156 114 .579
2012-13 서부컨퍼런스 450 262 188 .582
2013-14 서부컨퍼런스 450 284 166 .631
2014-15 서부컨퍼런스 450 263 187 .584
2015-16 서부컨퍼런스 450 232 218 .516
2016-17 서부컨퍼런스 450 246 204 .547
2017-18 서부컨퍼런스 450 237 213 .527

4. 일본프로야구에서의 인터리그

파일:external/d2mdquvz3bkqq0.cloudfront.net/interleague-2015-01.jpg

1부 리그에 의한 2부 리그 양학 기간
퍼시픽리그가 X나 "세"게 센트럴리그를 "파"괴하는 교류전

4.1. 개요

2004년 말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오릭스 블루웨이브의 합병문제로 촉발된 프로야구 재편 소동으로 홍역을 치른 일본프로야구는 이듬해 신생구단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리그 참가와 더불어 50년이상 완전히 분리된 양대리그 체제의 지속에 따른 매너리즘의 타파와 팬들의 관심 유도를 위하여 새로운 기획을 필요로 했다. 그렇게 해서 메이저리그의 인터리그 제도를 도입하여 2005년부터 센트럴 리그퍼시픽 리그 팀들이 교류전이라는 이름 하에 정규시즌의 성적에 포함되는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일본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교류전에도 스폰서가 있는데 2005년부터 줄곧 니혼생명이 교류전의 스폰서를 맡아왔다.

4.2. 운영

각 팀은 상대 리그의 각 팀과 3경기씩 팀당 18경기, 총 108 경기를 치른다. 상대리그 6개 팀 중에서 3개팀과는 홈 경기, 나머지 3개팀과는 원정경기를 치르며 이듬해에는 서로 홈과 원정을 바꿔서 일정을 소화한다.

교류전 초기에는 각 팀들이 홈 앤드 어웨이로 3연전을 한번씩 주고 받으며 메이저리그보다 더 많은 팀당 36경기, 총 216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인터리그에서 쪽박찼던 센트럴리그[15]가 날뛴 것도 있고 스케줄의 공평함을 확보하기 위하여 무려 6주간이라는 긴 일정을 소화함에 따라 팬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정작 본업인 같은 리그끼리의 대결이 소홀해진다는 주장에 따라 2007년부터 3연전 체제를 2연전으로 축소하여 각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2연전을 주고받으면서 팀당 24경기, 총 144경기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2연전 체제가 되면서 이동일 확보 등의 사정으로 일정이 불규칙해지고 느슨해지는 폐단이 발생했으며 원래 의도했던 일정축소효과도 크지 않음에 따라서 24경기도 많다고 징징대던[16] 센트럴리그 구단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2015년부터 6경기가 삭감되어 팀당 18경기, 전체 경기수도 108경기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또 퍼시픽리그가 압살을 해대니 다음에는 팀당 12경기씩, 총 72경기로 줄어들 일만 남았다

4.3. 지명타자제도

MLB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센트럴리그의 팀이 홈 팀인 경기에서는 지명타자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평소 정규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데에 교류전의 의의가 있다는 일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10번째 시즌이었던 2014년에는 한시적으로 센트럴리그 팀의 홈 경기에 지명타자제를 채택하고 반대로 퍼시픽리그 팀의 홈 경기에서 지명타자를 채택하지 않고 투수가 타석에 서는 등 스와핑 실험적인 시도가 행해지기도 했다.

4.4. 기타

2014년 경부터 리그 1위로 교류전에 돌입한 센트럴리그 팀은 반드시 폭망하고 내려간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2014년에는 교류전 직전까지 1위를 달리던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 최하위로 폭망하고 그대로 미끄러져서 3위에 그쳤고, 2015년에는 교류전 직전 승패마진 무려 11을 기록면서 17년만의 우승 얘기까지 나왔던 요코하마 DeNA가 교류전 기간 동안 10연패를 하는 졸전끝에 DTD를 시전해서(3승 14패 1무) 역대 최저 승률인 1할7푼6리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치는 등 페넌트레이스의 판도에도 무시못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근데 고작 2년밖에 안돼서 좀 지켜봐야한다. 16시즌은 교류전 돌입 직전 1위였던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도 선전하여 그대로 리그 우승, 17시즌에는 교류전 직전 1위를 차지한 히로시마는 교류전 준우승을 거두며 그대로 리그 우승, 교류전 직전 리그 1위를 뺏긴 한신은 교류전에서 10승 8패로 선방하고 그대로 리그 2위로 시즌 마감. 다만 둘 다 일본시리즈 진출은 실패(...). 2018년에는 교류전 직전 1위였던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 망했으나 그 전에 워낙 벌어놓은 게 많았고 세리그 팀들이 죄다 털리면서 리그 3연패에는 무리가 없었다. 이렇게 징크스는 없어지는가 했는데… 2019년에 다시 튀어나왔다. 교류전 돌입 직전 11연승을 하며 무섭게 질주했던 세리그 1위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 폭망하고 4위까지 추락한 것. 이 쪽은 심지어 교류전 이후 올스타전 전까지 승을 아예 못 챙기고 11연패까지 몰린다.

일본에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거의 매년 지명타자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퍼시픽리그의 우세로 끝나고 해가 갈수록 양 리그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서 그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대체적으로 모아지는 의견은 메이저리그와 비슷하게 지명타자를 쓰는 퍼시픽리그가 아무래도 수비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을 폭넓게 육성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홈구장들이 넓어서 투수와 타자가 좀더 파워풀한 승부를 하기 때문에 센트럴리그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성장의 폭이 넓다는 것, 퍼시픽리그 팀들의 본거지가 센트럴리그보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 익숙하지 않은 센트럴리그 팀들이 길어진 이동거리에 체력적으로 고전할 가능성 등으로 정리되는 듯 하다.

이에 관련해서 네이버의 일본야구 칼럼니스트 기무라 고이치는 아래와 같은 해석을 내놨다.
  • 파리그는 타자들이 속구 대응 능력부터 완벽하게 습득한 뒤에 변화구 대처 능력을 갖추도록 훈련 체계가 짜여져 있지만, 세리그는 역으로 변화구 대처 능력부터 키우게 하고 있다.
    • 여기에 더해서 파리그의 투수들은 속구를 통한 정면승부 경향이 강하지만, 세리그는 역으로 변화구를 통한 맞춰잡기의 비중이 크다.
  • 지명타자 제도의 사용이 역시나 영향을 크게 주는데, 세리그의 경우 투수가 타석에 서는데 경기에서 뒤지는 상황에서 후반이라면 대타 투입이 강제된다. 그러면 당연히 투수는 경기에서 빠지면서 길게 갈 수 없게 되고 그만큼 길게 던지는 투수는 육성하기가 힘들어진다.
    • 그렇다고 해서 투수가 타격을 하냐면 그것도 아닌 게 번트를 대는 경우가 십중팔구다. 이는 내셔널리그도 다르지 않다.

4.5. 교류전 경기기록

연도 우세 리그 총 경기수 센트럴리그 승수 무승부 퍼시픽리그 승수 우세 리그 승률 교류전 우승 팀
2005 퍼시픽리그 216 104 7 105 .502 치바 롯데 마린즈
2006 퍼시픽리그 107 1 108 .502 치바 롯데 마린즈
2007 퍼시픽리그 144 66 4 74 .529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08 퍼시픽리그 71 0 73 .507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9 센트럴리그 70 7 67 .51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0 퍼시픽리그 59 4 81 .579 오릭스 버팔로즈
2011 퍼시픽리그 57 9 78 .57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2 퍼시픽리그 66 11 67 .504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3 퍼시픽리그 60 4 80 .57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4 퍼시픽리그 70 3 71 .504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5 퍼시픽리그 108 44 3 61 .58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6 퍼시픽리그 47 1 60 .56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7 퍼시픽리그 51 1 56 .52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17]
2018 퍼시픽리그 48 1 59 .551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9 퍼시픽리그 46 4 58 .55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총합 퍼시픽리그 2124 966 60 1098 .532

놀랍게도 MLB 아메리칸 리그의 약 20년에 걸친 누적 승률과 NPB 퍼시픽리그의 15년 누적 승률(약 5할3푼)이 거의 일치한다(!) 우연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재미있는 부분.

4.5.1. 팀 별 통산 기록

순위 승률 전년도에서의 순위변화
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14 14 126 .629 -
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86 11 157 .542 △1
3 치바 롯데 마린즈 184 14 156 .541 ▼1
4 요미우리 자이언츠 181 9 164 .525 -
5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77 7 170 .510 -
6 오릭스 버팔로즈 173 10 171 .503 △1
7 주니치 드래곤즈 171 10 173 .497 ▼1
8 한신 타이거스 165 13 176 .484 -
9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64 4 186 .469 △1
10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161 8 185 .465 ▼1
11 히로시마 도요 카프 149 12 193 .436 -
12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139 8 207 .402 -

4.5.2. 교류전 최우수선수(MVP)

교류전 최우수 선수는 2014년까지는 우승팀에서 교류전 우승에 공헌한 최고수훈선수를 뽑는 제도였으나 2015년 제도의 개편과 함께 각 팀간의 스케줄의 동일성 확보가 불가능 해짐에 따라 교류전 우승의 개념을 없애고[18] 최고 승률팀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다만 복수의 팀이 같은 승률을 기록할 경우 타이브레이커 규칙이 있어 사실상 우승이나 마찬가지이다. 한편 각 팀 간의 스케줄이 동일성을 잃음에 따라 최우수선수 선출도 리그 간 성적을 고려하는 식으로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교류전 최우수선수는 "우세를 보인 리그에서 교류전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의 최고 수훈선수"가 수상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팀은 교류전 승률 1위가 아니더라도 소속 리그가 종합적으로 우세를 기록하고 리그 안에서 가장 승률이 높다면 그 팀의 소속선수가 MVP를 수상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승률 3~4위 정도를 기록한 팀이라도 소속 리그가 우세를 거두면 MVP를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당장 2018년 교류전이 이 예에 해당하게 되었는데 교류전 승률 1위는 센트럴리그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이지만 야쿠르트를 제외한 나머지 5팀이 전부 7위이하 하위권을 깔아준 덕분에 2018년에도 리그 전체적으로는 퍼시픽리그가 우세를 가져가게 되었다. 따라서 MVP는 퍼시픽리그 팀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은 오릭스 버팔로즈요시다 마사타카가 수상하게 되었다.

그 외에 팀 성적과 상관 없이 개인 성적이 빼어난 선수는 우수선수상에 해당하는 「니혼생명상」을 두고 각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개인에게 시상을 하도록 함으로써 MVP의 개념[19]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개인 성적에 따른 MVP 수상 가능성과 관련된 시비를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에 교류전 1위팀이 아닌 오릭스에서 MVP가 배출되었고 일정의 공평성이라는 요소에만 치중해서 리그간 대결이라는 요소를 집어넣은 MVP 선출 시스템이 사람들이 느끼는 MVP에 대한 인상과 괴리가 생긴데다 개인성적은 차치하고라도 교류전 최고승률팀도 아닌 팀의 선수가 팀에 대한 공헌도를 우선시하는 일본적 정서를 감안하더라도 MVP로 뽑히는 게 과연 타당한가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결국 선정시스템을 단순화하여 교류전 스폰서인 니혼생명이 후원하는 상금 3000만엔은 승률 1위팀이 독식[20]하고 MVP는 교류전 최고승률팀에서 뽑히는 것으로 제도를 바꾸었다. 다만 팀 순위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빼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니혼생명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연도 MVP 니혼생명상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선수 소속팀 선수 소속팀 선수 소속팀
2005 고바야시 히로유키 치바 롯데 마린즈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타이거스 나카무라 다케야 세이부 라이온즈
2006 고바야시 마사히데 치바 롯데 마린즈 사토 미쓰루 주니치 드래곤즈 마쓰나카 노부히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7 라이언 글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다카하시 히사노리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부로 치바 롯데 마린즈
2008 가와사키 무네노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타이거스 이와쿠마 히사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09 스기우치 도시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토니 블랑코 주니치 드래곤즈 다르빗슈 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0 T-오카다 오릭스 버팔로즈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자이언츠 와다 츠요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1 우치카와 세이이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쓰미 데쓰야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카구치 도모타카 오릭스 버팔로즈
2012 우츠미 테츠야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기우치 도시야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시카와 미쓰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3 하세가와 유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노미 아쓰시 한신 타이거스 다나카 마사히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4 가메이 요시유키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마다 테츠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노리모토 다카히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5 야나기타 유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하타케야마 가즈히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기쿠치 유세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6 기도코로 류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스즈키 세이야 히로시마 도요 카프 오타니 쇼헤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7 야나기타 유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마루 요시히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 마쓰모토 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8 요시다 마사타카 오릭스 버팔로즈[21] 이시야마 다이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이시카와 아유무 치바 롯데 마린즈
2019 마쓰다 노부히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나기 유야 주니치 드래곤즈 스즈키 다이치 치바 롯데 마린즈

5. KBO 리그에서의 인터리그

KBO 리그 최고의 흑역사인 1999~2000 시즌 기간동안 양대리그를 시행하면서 가진 교류전.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162경기중 20경기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143경기중 18경기라는 적은 횟수로 치러진데 반해,KBO에서는 99시즌 132경기중 72경기, 00시즌 133경기중 76경기를 교류전에 편성 하였다.

사실, 특별히 교류전을 더 많이 편성 했다기 보다는 리그를 2개로 나누고 경기는 그냥 하던데로 한 것에 가깝다. 8개 구단을 2개 리그로 나눠 4개팀으로 2개 리그를 구성하였으므로 리그에는 상대팀이 3팀, 다른 리그에는 4팀 있게 되어 경기를 편성할 경우 리그전 19경기X3팀 = 57경기, 교류전 19경기X4팀=76경기가 된다. 교류전은 오히려 늘어나 1999시즌에는 리그전 20경기, 교류전 18경기 였으나 2000시즌에는 동일하게 19경기로 편성 하였다. 또한, 전력 불균형이 심해서 99시즌 매직리그 1위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승률은 0.562였고, 드림리그 2위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승률은 0.591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롯데와 삼성을 교환 하였으나 더 심화돼서 00시즌 매직리그 1위팀인 LG 트윈스의 승률은 0.515로 드림리그 3위인 삼성 라이온즈의 0.539보다도 낮았다.


[1] 사실 뉴욕시 브롱스구는 뉴욕시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으로 악명높다.[2] 거주주민의 상당수가 중국계 이민자들이며 재미동포들 역시 거주하고 있다.[3] 히스패닉계 이민자들과 갓 이민온 이민자들이 사는 지역이다. 맨하튼과는 다리건너 있는 구역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기 때문이다.[4] 도시가 미시간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한 까닭에 바람 부는 날이 많다.[5] NBC 스포츠에서는 크로스타운 컵(Crosstown Cup)이라고도 부른다.[6] 이 시리즈는 오심으로 인해 우승팀이 갈렸다.[7] 1986~1996 피츠버그, 2005~2013 디트로이트[8] 다저스가 로스엔젤레스에 입성 후부터 로스엔젤레스의 주인이라며 자주 다투던 사이에다가 다저스가 로스엔젤레스에 입성하고 나서 같이 다저스 구장을 공유하고 있었을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다저스는 한국의 LG와 같이 팬들도 많았고 예전의 리즈 시절과 긴 암흑기, 그리고 2013년의 급반등 또 숨어있던 팬들의 대란 이 비슷하고, 에인절스는 두산처럼 포수 출신의 감독이 부임하면서 2000년대부터 아메리칸리그의 강호로 부상했다.[9] 이유는 휴스턴이 신경썼던 라이벌은 인터리그 라이벌이었고, 같은 주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였기 때문이다.[10] 1978년-1986년 올스타 브레이크에 치러진 양 팀 간의 정기 친선경기를 일컫는 말. 195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몬트리올의 창단에 힘을 쏟은 전 캐나다 총리 레스터 피어슨의 이름에서 유래했다.[11] 이 매치업이 존속했던 20년 동안 두 팀은 한 번도 가을야구에 동반진출한 적이 없다(...)[12] 보통 5월 말 내지는 6월 초에 한 번, 7월 말 내지는 8월 초에 한 번, 이렇게 두 번에 나눠서 일정을 소화했다.[13] 꼭 지명타자를 써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내셔널 리그 쪽에서도 굳이 공격력을 낮출 필요는 없다.[14] 엄격히 따지자면 NBA는 MLB처럼 리그가 두개있는게 아니라 그냥 편의상 컨퍼런스로 쪼개놓은 거라거 인터"리그"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이는 NFL, NHL도 마찬가지.[15] 이전에는 요미우리가 날뛰었다고 했는데 요미우리는 의외로 몇몇 쪽박을 찬 해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교류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요미우리는 2015년까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이어 교류전 통산 승률 2위이고 센트럴리그에서 교류전에서 우승을 한 팀도 요미우리밖에 없다. 성적이 문제라면 현재의 요미우리로서는 교류전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 물론 2015년처럼 폭망하는 해도 있기는 하지만. 교류전 축소는 밑의 주에도 나오지만 요미우리 경기의 중계권 수입과 크게 관련이 있다.[16] 이게 다 요미우리전의 중계권 수입과 관련이 있다. 교류전 때문에 센트럴리그의 팀들은 막대한 중계권료를 챙길 수 있는 요미우리전의 숫자가 줄어들어 교류전 자체에 불만이 많은 상태였으며 주기적으로 교류전 폐지론을 들고 나왔다. 일설에는 거기에 더해서 매년 퍼시픽리그 팀들에게 깨지니까 X팔려서 그런다고도 한다.[17] 승패는 히로시마와 같으나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여 승자승에 따라 우승.[18] 그래도 여전히 미디어에서는 우승이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는 한다.[19] 소속 팀의 리그가 교류전에서 우세를 기록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여겨지는 선수.[20] 팀당 18경기로 줄어든 후에는 총상금 3000만엔을 최고 승률팀에게는 상금 500만엔, 우세를 보이는 리그는 모든 소속팀에게 교류전에서의 리그 내 순위에 비례해서 리그 전체에 주는 상금 2500만엔을 차등배분하는 제도를 채택했었다. 그래서 2018년의 경우에는 교류전 최고 승률팀인 야쿠르트는 고작 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반면 퍼시픽리그에서 최고 승률팀이었던 2위 오릭스가 1000만엔의 상금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제도에 대한 비판이 가해졌다.[21] 교류전 전체 승률은 2위이나 우세를 거둔 퍼시픽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이라 MVP는 오릭스에서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