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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B2025> 알 아라비 SC No. 9 | |
| 오마르 알 소마 عمر السومة | Omar Al Somah | |
| 본명 | 오마르 제하드 알 소마 عمر جهاد السومة Omar Jehad Al Somah |
| 출생 | 1989년 3월 23일 ([age(1989-03-23)]세) |
| 데이르에조르 | |
| 국적 | [[시리아|]][[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92cm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소속팀 | 알 포투와 SC (2008~2011) 카디시야 SC (2011~2014) 알 아흘리 SFC (2014~2023) → 알 아라비 SC (2022~2023 / 임대) 알 아라비 SC (2023~ ) |
| 국가대표 | 40경기 21골 (시리아 /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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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 아라비 SC에서 뛰고 있는 시리아 출신 스트라이커로 중동 출신에다 중동 리그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탓에 국내에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지만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사우디 리그 180경기를 비롯해 공식전 245경기에 출전하여 무려 195골을 터뜨린 특급 활약을 선보인 까닭에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2. 클럽 경력
2.1. 알 푸토와
유스 시절을 자국리그 팀인 알 푸토와에서 보낸 후, 프로 데뷔 역시 알 푸토와에서 시작했다. 19세이던 2008-09 시즌 13골을 넣으며 득점순위 3위를 기록했고, 2부리그로 강등된 2009-10 시즌에는 팀의 우승을 도우며 팀이 1부리그로 다시 승격하는데 일조했다. 2010-11 시즌에는 5골을 기록했으나 아랍의 봄 여파로 시리아의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리그가 3월에 중단되었고, 몇달 후 쿠웨이트의 알 콰드시아로 이적하게 된다.2.2. 알 카드시야
2011년 여름 쿠웨이트 리그의 알 카드시야로 이적한 뒤, 셋 시즌 동안 68경기에서 43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2012,14 시즌 쿠웨이트 리그 우승, 2012,2013년 쿠웨이트 에미르 컵 우승, 2013,2014년 쿠웨이트 크라운 프린스 컵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SFC로 이적하게 되었다.2.3. 알 아흘리
2014년 7월, 3년 계약을 맺고 알 아흘리에 공식 입단하였다. 2014년 8월 11일 알 하젬 FC와의 크라운 프린스 컵 경기에서 데뷔했고 5일 뒤 리그 경기에서 하제르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런 활약으로, 2015년 1월 반시즌만에 추가로 2년 재계약을 맺었다. 2월에는 알 힐랄과의 사우디 크라운 프린스 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런 활약을 한시즌 내내 보여주면서 22골로 사우디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고 시즌 33경기 출전, 31골을 기록했다.2015-16 시즌에는 두번째 경기인 알 칼리즈 전에서 리그 첫골을 넣은 후 10월 알 나스르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22경기에서 무려 27골을 넣으며 알 아흘리에게 32년만의 리그 우승을 선물했다.
2016-17 시즌에도 시즌 37경기 40골을 기록했고, 2017-18 시즌에는 12월에 입은 발목 부상으로 2월 말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리그에서 14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그래도 11골을 넣었고 시즌 1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17-18 시즌에는 큰 부상을 당하여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음에도 14경기에서 11골을 넣는 파괴력을 보여줬다.
2018-19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24경기 19골 아챔 6경기 6골을 넣어주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알 카디시야 전에선 알 아흘리 소속으로 통산 100골을 기록하였다.
2.3.1. 알 아라비 SC (임대)
2022년 8월 9일, 한 시즌간 임대되어 공식전 27경기 27골을 터뜨리며 리그 준우승과 리그 컵대회 우승 등에 공헌한 뒤 친정팀인 알아흘리 SFC로 복귀했다.2.4. 알 아라비 SC
2023년 7월 21일 알 아라비 SC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3. 국가대표
2008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에서 U-20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뛴 이후 2009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지중해게임과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에서 올림픽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하여 시리아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하며 마지막까지 시리아가 올림픽 본선 진출에 가까워지게 만드는 활약을 펼쳤다.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는 2012년 12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였는데, 시리아가 여기서 예상을 뒤엎고 이라크까지 꺾으며 우승했다. 우승 후 알 소마는 홀로 관중석 쪽으로 걸어가 반정부군을 지지하는 관중들이 모여있는 곳 앞에서 지지하는 의미의 깃발을 들어 보였고, 이것이 정치적인 세레머니, 반정부 퍼포먼스였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그 이후로 대표팀에 복귀 할 수 없었고, 나중에는 시리아에서 요청을 했지만 본인이 거절을 했다. 그 틈을 타 변변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던 사우디아라비아가 귀화를 추진하기도 했다.그런데 시리아가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월드컵 진출 가시권에 들어갈 정도로 선전한데다가 알소마와 같은 정치적 이유로 2012년 "시리아 땅에 학살이 계속되는 한 대표팀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며 대표팀을 떠났던 주장 피라스 알 카티브가 2017년 3월 대표팀에 복귀한 뒤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하지 않겠냐는 이유로 끊임없이 알소마를 설득했다. 결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바가 컸던 알소마는 9월 카타르, 이란과의 마지막 두 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대표팀에 전격 복귀했고, 그가 복귀한 뒤 카타르를 3-1로 이기고 무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에게 종료직전 동점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 덕에 시리아는 이란, 대한민국의 뒤를 이어 3위로 시리아 축구 역사상 첫 아시아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되었고 호주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 동점골, 2차전 선제골을 넣었으나 연장전에서 팀 케이힐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아쉽게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으며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출전했다.
그러나 2023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며 명단 발표 다음날 국가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11년간의 국가대표팀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며칠 후 은퇴 선언은 분노와 좌절 때문에 한 발언으로 다시 국가대표에 뛸 준비가 되었다고 자신의 은퇴를 번복했다.#
4. 통산 기록
4.1. 국가대표
- A매치 골 기록
| 횟수 | 날짜 | 장소 | 상대팀 | 결과 | 대회 |
| 1 | 2017년 9월 5일 | 테헤란, 이란 | | 2대2 무 | 2018 FIFA 월드컵 예선 |
| 2 | 2017년 10월 5일 | 크루봉, 말레이시아 | | 1대1 무 | 2018 FIFA 월드컵 예선 |
| 3 | 2017년 10월 10일 | 시드니, 호주 | | 1대2 패 | |
| 4 | 2018년 3월 24일 | 바스라, 이라크 | | 2대2 무 | 친선경기 |
| 5 | 2018년 9월 6일 |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 | 1대1 무 | |
| 6 | 2018년 9월 10일 |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 | 1대2 패 | |
| 7 | 2018년 10월 11일 | 리파, 바레인 | | 1대0 승 | |
| 8 | 2019년 1월 15일 | 알 아인, 아랍에미리트 | | 2대3 패 | 2019 AFC 아시안컵 |
| 9 | 2019년 9월 5일 | 바콜로드, 필리핀 | | 5대2 승 | 2022 FIFA 월드컵 예선 |
| 10 | |||||
| 11 | 2019년 10월 10일 |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 | 2대1 승 | |
| 12 | |||||
| 13 | 2019년 10월 5일 | | 4대0 승 | ||
| 14 | |||||
| 15 |
5. 여담
- 중동이 주 무대지만 그 득점력 때문에 쿠웨이트 사람이 구단주로 있던 잉글랜드의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에서 1달간 입단 테스트를 제시한 적이 있다. 당시 팀 감독 션 오드리스코널이 직접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정식 계약 제시까지 하려 했으나, 그 까다로운 잉글랜드의 취업비자에 발목이 잡혀 결국 잉글랜드 진출에는 실패했었다. 확실히 중동 리그에만 머무르긴 아까운 재능이다.
- 상술한 대로 시리아의 반정부 세레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한동안 시리아 국가대표에서 멀어진 적이 있다. 그래서 그의 A매치 첫 골은 선수생활 전성기를 한창 달리던 2017년에서야 기록되었고, 통산 A매치 기록도 2021년 4월 기준으로 26경기 15골에 머물러있다. 월드컵 예선 참가도 2번에 아시안컵 본선 참가도 1회로 매우 일천하다.
- 국가대표 경기에서 호주를 상대로 3경기 3골을 기록했으나, 그가 골을 기록한 경기에서 시리아는 월드컵 플레이오프와 아시안컵이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3전 1무 2패로 탈탈 털리며 호주의 승점자판기 신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