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타임

1. 개요

2. 주요 사건

2.1. 엔드 타임 : 나가쉬 (The End Times : Nagash)

2.2. 엔드 타임 : 글롯 혈족 (The End Times : The Glottkin)

2.3. 엔드 타임 : 케인 (The End Times: Khaine)

2.4. 엔드 타임 : 탄퀄 (The End Times : Thanquol)

2.5. 엔드 타임 : 아카온 (The End Times : Archaon)

3. 종족별 상황

3.1. 선의 세력

3.1.1. 인간(제국/브레토니아/키슬레프/남부왕국들)

• 제국
  결국 글롯킨이 이끄는 군세가 마린부르크를 공격했고 너글의 군세에게 함락당한다.[2] 너글의 군대는 이대로 남하하여 자신들의 앞에 있는 모든 제국의 땅을 파괴하였고 알트도르프에서 제국의 운명을 건 전투가 시작되었다. 너글의 악마들과 너글을 신봉하는 북방인, 숲의 비스트맨이 알트도르프로 진격했고 이에 맞서는 제국군과 브레토니아 동맹군, 블라드의 언데드 군단이 격돌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북쪽에서 남하한 아카온의 군세에게 제국 북부가 초토화 당하고 보리스에 의해 미덴하임을 지키던 팔텐은 아카온에 맞서 싸우며 수많은 노스카 군세와 울프릭을 비롯한 카오스 챔피언들을 살해하였다. 그러나 아카온과 팔텐의 대결이 벌어졌을때 스케이븐의 개입으로 팔텐이 어이없게 살해되고 미덴하임은 함락당한다. 제국의 최후의 주인 아베르란트에서도 카오스 군세에 밀리자 살아남은 제국군들과 주민들은 아델 로렌 숲으로 피난간다.
• 폴크마: 준동하는 뱀파이어를 끝내기 위해서 폴크마가 성전을 일으켰으나 만프레트의 함정에 빠져 붙잡힌다. 그 후 나가쉬의 부활 제물로 희생됨.
• 발타자르 겔트: 실바니아의 주변에 대 언데드 마법 장벽을 세워 인기가 높아져있던 발타자르 겔트는 미스테리한 여자[3]의 방문과 함께 거대한 장벽을 세울 수 있는 주문서를 받아 제국의 북쪽 국경에 황금의 보루라고 불리는 거대한 장벽을 세운다.[4]
• 카를 프란츠: 제국 황제 카를 프란츠는 황금의 보루를 더이상 유지하지 않기[5]로 결정하고 보루는 그대로 무너지며 카오스 군세와의 본격적인 전쟁이 벌어진다. 이 전투에서 황제 카를 프란츠가 사망하였지만[6] 이후 지그마가 그의 몸에 강림하여 지그마가 부활하여 너글의 군세를 전멸시켰다.
• 보리스 토드브링어: 미덴하임의 선제후 보리스는 카즈라크를 살해하나 전사한다.
• 쿠르트 헬보르크: 알트도르프 전투에서 글롯킨과 싸우다 전사.
• 루트비히 슈바르츠헬름: 피의 발키아와 동귀어진.
• 팔텐: 1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버민로드의 뒷치기로 사망.
• 그레고르 마탁: 1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사망.
• 벤델 폴커: 2차 미덴하임 전투 중 아카온에게 사망.
• 알데브란트 루덴호프: 겔트가 일으킨 언데드에게 사망.
• 에밀 팔가이르: 체인질링(Warhammer)에게 사망.
• 늑대 신 울릭: 테클리스에 의해 울릭의 불꽃이 크게 약화되었고, 울릭의 힘을 이어받은 인물들(그레고르 마탁, 벤델 폴커)가 살해당하면서 완전히 사망.
• 죽음의 신 모르: 네헤카라 명계의 신 우시리안이 사망할 때 같은 존재로 밝혀짐.
• 루터 후스: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에게 사망.
• 한스 라이트도르프: 나가쉬의 부활을 막기 위해 출정했다가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에게 사망.
• 엘스페트 폰 드라켄: 아페르하임 전투에서 사망.
• 에마누엘레 폰 리프비츠: 아페르하임 전투에서 사망.
• 마르쿠스 불프하르트: 아페르하임 전투에서 사망.
• 티루스 고르만: 키슬레프에서 차리나의 마지막 돌격에 동행해 행방불명.
• 키슬레프
  키슬레프는 에콜드 헬브라스, 쓰로그,지그발트 등이 이끄는 연합된 카오스 군대 앞에 프라그, 수도 키슬레프 등 주요 도시가 함락당한다. 이후 키슬레프의 얼음 여왕 차리나 카타린과 키슬레프 잔존 병력은 에렌그라드에서 최후의 돌격을 하며 전멸하면서 나라가 멸망하게 된다. 키슬레프의 피난민들은 제국으로 도망쳤다. 이후 지그발트는 수도 키슬레프 시를 자신의 쾌락의 장소로 만들고는 포로들을 데려다가 강간하는 장소로 썼다.[7]
• 차리나 카타린 - 제국 망명을 거부하고 최후까지 싸우다 실종되었다.
• 스테판 라신 - 마지막 돌격에서 웅골인들을 이끌고 함께 돌격해 전사.
• 토르디미르 루보바신 - 저주받은 모르드렉에게 자신의 군마가 살해당했고, 그는 그 군마에서 나온 카오스 스폰에게 전사했다.
• 무로바의 일자 - 프라그 전투에서 쓰로그에게 사망.
• 울리카 매그도바 스트라코프 - 막시밀리안을 구하려다가 쓰로그에게 감금당한 뒤 피를 빨지 못하고 미처버려 펠릭스 일행을 위협하다가 펠릭스 예거에게 사망.
• 남부 왕국
  틸레아, 에스탈리아, 보더프린스도 준동한 스케이븐 군대 수천에게 공격당해 멸망,[8] 피난민들이 제국과 아라비로 몰려들었다. 유명한 도시인 미랄리아노의 경우 불과 몇시간만에 함락당했고, 사르토사만이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결국 함락되고 배를 타고 떠난 최후의 피난민들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보더 프린스를 다스리던 지도자들은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 뱀파이어에게 굴복했다. 에스탈리아의 경우 미르미디아 교단의 본산인 마그리타만이 끝까지 버티고 있다가 함락되었는데, 최후까지 버티던 방어자들 사이에서 여신 미르미디아가 강림했다고 한다.
  
  틸레아의 유명한 용병들인 '전쟁의 개들' 또한 쳐들어 온 스케이븐들과 싸우다가 대부분 사망하고 만다. 그 최후의 모습들도 사뭇 다양한데, 글라이더를 타고 날아다니는 '카트라자의 새인간들'은 스케이븐 군대가 오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날아올랐으나 스케이븐 사수들에게 격추당했으며, 드워프 슬레이어들로 이루어진 '롱 동의 슬레이어 해적들'은 해적들의 섬인 사르토사까지 건너가서 최후의 저항을 했다. 표범가죽을 뒤집어쓴 장창병대인 레오폴드의 표범 중대와 레마스 공화국의 근위대였던 리코의 공화국 수비대, 그리고 러스트리아에서 리자드맨에게 고용되었던 피라초의 길잃은 군단은 루치니 평원에서 3일동안 스케이븐 대군을 막아내다가 전멸하였다. 돈이 아니라 주민들의 호의를 얻기 위해 싸워서 큰 인기를 받았던 알카타니 동맹은 판금 갑옷과 파비스를 갖춘 석궁병 부대인 브라간자의 포위자들과 가벼운 대포를 운용하는 '브론지노의 기마 포병대'와 연합군을 편성하여 틸레아의 평민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사르토사까지 가서 최후까지 저항하였다. 유명한 용병 기사단인 볼란트의 베나토로스는 미덴하임 전투에 참가하였다가 전멸하였고, 정예 석궁병들인 미리글리아노의 명사수들은 토바로에서 스케이븐과 맞서싸우다가 도시가 함락되면서 모두 전사하였다.
• 루크레치아 벨라도나 - 파보나 전투에서 자살 혹은 전사. 자세한 사인은 불명.
• 레오폴드 루치 - 루치니 평원 전투에서 전사.
• 로렌초 루포 - 루치니 평원 전투에서 전사.
• 페르나도 피라초 - 루치니 평원 전투에서 전사.
• 인색한 미다스 - 사르토사로 이동 중 피살당함.
• 말라카이 마카이슨 - 미덴하임 전투에 참전했다는 언급 이후 행방불명.
• 아사르닐 - 추방당한 하이 엘프 대공. 사르토사 전투에서 사망했다.
• 요한과 빌헬름 -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에게 사망.
• 리히터 크루거 - 나가쉬의 모타크 제의를 거부한 뒤 사망.
• 티치 후이치 - 사우스랜드에서 모르슬리프 파편을 맞고 사망.

무트 지방에 사는 하플링들은 너글과 스케이븐 침략군을 피해 인간 피난민들과 함께 이제 제국과 동맹을 맺은 뱀파이어 카운트의 실바니아로 대피하였고, 그곳에서 언데드 군단의 보호를 받다가 침공해온 너글과 스케이븐 군대에게 저항하다 올드 월드가 파멸할때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 브레토니아
  무지용의 말로부르가 호수의 여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고 대규모 내전이 발생하였다.[9] 그러나 내전이 종결된 직후 대규모 역병과 워프 균열이 터져 브레토니아 남부가 초토화되었고 비스트맨의 공격으로 국토 곳곳이 공격당하여 인구의 1/4이 사망했고 나머지 1/4는 제국으로 피난간다. 그후에도 브레토니아 군은 제국 황제 칼 프란츠를 따라 애버하임 전투에도 참여하는 등 함께 계속 싸우나 아델 로렌에서 만프레트에 의해 호수 여신의 정체와 그녀의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배신감에 분노한 브레토니아 군은 아델 로렌을 떠나버린다. 숲을 막 떠나려고 하는 순간 브레토니아 군의 사령관 역할을 하던 퀘넬의 공작 제로드에게[10]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 찾아와 브레토니아의 한 수도원에서 질 르 브레통과 압호라쉬[11]가 카오스에 맞서 같이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며 붉은 공작[12]을 길잡이로 삼게 해주어 잔존 브레토니아 군은 질 르 브레통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 이후 브레토니아는 스케이븐의 침공으로 멸망한다.
• 페이 인챈트리스: 납치되어 폴크마, 알리아스라와 함께 나가쉬가 부활하는 제물로 희생된다.
• 루앙 레옹쿠르: 이 내전에 나가쉬의 수하인 흑암의 아칸과 우드 엘프까지 관여하였고 루앙 레옹쿠르가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루앙 레옹쿠르는 살아남았고 귀환하여 브레토니아의 챔피언이 되어 제국을 구원하기 위해서 제국군을 조력한다. 알트도르프 공방전에서 제국군을 도와 너글 군세와 싸우며 분전하나, 루앙 레옹쿠르가 전사하는 등[13] 큰 피해를 입는다.
• 알베릭: 아예 언급이 없다.
• 그린 나이트: 그린 나이트가 사실 건국왕 질 르 브레통으로 밝혀져 말로부르를 살해하고 질 르 브레통이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내전이 종결되었다. 이에 질 르 브레통은 브레토니아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마지막이 될 에란트리 워를 선포하며 브레토니아 본국에서 최대한 지연전을 펼치고 생존자들을 구원하기 위한 지원군을 각지로 보내며 카오스의 군세에게 맞선다.
• 보에몽 - 그린 나이트, 압호라쉬와 함께 브레토니아에서 최후 항전을 벌였다.
• 베르트랑 - 키퍼 오브 시크릿을 활로 죽인 뒤 자신도 성벽이 무너지면서 사망했다.
• 말로보드: 브레토니아 내전 후반부에 그린 나이트와의 싸움에서 전사.
• 퀘넬의 제로드 - 아델 로렌에서 선 세력 연합군을 이탈한 뒤, 브레토니아에서 항전을 벌이고 있는 그린 나이트와 압호라쉬를 지원하기 위해 떠난다. 이후 행적은 불명.
• 기사단장 롤랑 - 너글의 챔피언에게 사망.
• 위험한 랜스의 기사 - 파라봉 전투에서 지그발트에게 사망했다.
• 아키텐의 아르망 - 파라봉 전투에서 성벽이 무너지면서 압사.
• 미모의 자스페레 - 바스통 전투에서 전사.
• 퀘넬의 탕그레르 - 크렐과의 싸움에서 전사.
• 트리스트랑과 곡예사 쥴 - 트리스트랑은 비스트맨에게 사망, 곡예사 쥴은 회색 산맥에서 종말을 맞이했다.
• 칼라르 드 가라몽 - 아페르하임 전투에서 전사했다.

3.1.2. 엘프(하이 엘프/우드 엘프/다크 엘프[14])

• 하이 엘프
  데몬 프린스 느'카리가 이끄는 수만의 대규모 카오스 데몬의 침공이 발생했고 수천명의 엘프들이 학살당했으며[15] 피닉스 킹이었던 피누바르는 말레키스가 소환한 악마 블러드레터에게 살해당한다. 또한 티리온의 딸은 나가쉬의 부하들에게 납치돼서 나가쉬가 부활하는 제물로 사용되었고 말레키스가 진짜 피닉스 킹임이 밝혀지자 이에 티리온은 심리적인 절망감에 케인의 검[16] 위도우메이커를 들고 케인의 아바타가 되어 버린다.[17] 이후 티리온은 자신을 따르는 엘프 무리인 아에스티리온을 이끌고 자신에게 반대하는 엘프들을 공격하다가 말레키스와 기타 엘프들에 의해 쓰러지고 아에스티리온은 항복한다. 테클리스는 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죽은 티리온을 부활시키며 빛의 로어의 화신으로 만들려고 미덴하임의 울릭의 불꽃을 훔쳐내어 티리온을 부활시켰다.[18] 그레이트 볼텍스가 붕괴하여 울투안이 가라앉고 생존한 엘프들은 아델 로렌 숲으로, 남은 엘프들은 울투안과 운명을 같이 했다.

• 다크 엘프
  핏빛의 발키아가 이끄는 카오스와 스케이븐 군세가 나가로스를 침공한다. 다크 엘프는 맞서 싸웠으나 패하고 나가로스는 카오스와 스케이븐에게 점령당한다.[19][20] 말레키스는 울쑤안을 다시 침공하였고 테클리스에게서 피닉스 킹의 의식이 거짓이었고 말레키스가 바로 선택받은 피닉스 킹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21] 이후 말레키스는 아수리얀의 불꽃으로 다시 들어가 의식을 완수하는데 성공했고 그토록 염원하던 피닉스 킹에 등극한다.[22][23] 이후 말레키스는 케인의 아바타가 되어버린 티리온과의 결전에서 일기토를 벌이나 티리온에게 밀리고 결국 다른 이들의 도움 끝에 티리온이 사망하면서 엘프 내전에서 최종 승리하게 된다.[24] 이후 새로운 피난처인 아델 로렌에서 말레키스는 하이 엘프, 다크 엘프, 우드 엘프를 통합하는데 성공했고 엘프 전체를 통치하는 이터니티 킹에 등극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따로 살아왔던터라 각 엘프들은 이것을 반갑게 여기지 않았고 다크 엘프는 한술 더 떠서 말레키스의 약탈금지에 불만을 품고 브레토니아 해안가를 약탈하다 이를 주도한 지도자 드레인 블랙블러드가 말레키스에게 처형된다.

• 우드 엘프
  세월의 떡갈나무가 갑작스럽게 뿌리부터 썩어갔고 비스트맨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게 되된다. 우드 엘프의 노력으로 간신히 세월의 떡갈나무를 지킨다. 하지만 이후 케인의 화신이 된 티리온을 막기 위해서 오리온이 티리온의 갑옷에 자신의 창으로 손상을 입히는 등 분투하나 결국 티리온의 손에 죽고 만다. 오리온의 아내이자 우드 엘프 여왕 아리엘은 카오스와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으면서 다 죽어가다가 애버퀸 알라리엘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망하는데 아리엘의 영혼이 그녀와 합쳐졌고[25] 알라리엘은 라이프 로어의 화신이 된다. 볼텍스 붕괴와 애버하임 함락 이후 아델 로렌 숲은 다른 엘프들과 살아남은 선세력 종족들의 피난처가 된다. 미덴하임 2차전에서 드루수는 알라리엘에게 자신의 힘을 전해주고 사망한다. 우드 엘프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알라리엘은 여신 릴레아스의 주례로 엘프 전체의 왕이 된 말레키스와 결혼하여 그의 왕비가 된다.

3.1.3. 드워프

• 카락 아줄의 룬로드 쏘렉 아이언브로우와 카자도르 썬더혼 왕은 드워프 조상신 중 하나인 발라야의 무덤 앞에서 네페라타와 크렐의 언데드 병력에 맞서 싸우다가 사망한다.
• 여덟 봉우리 카락을 되찾기 위한 벨레가르의 분투는 결국 실패하고 벨레가르는 민간인, 잔존 병력들을 피난시키고 결사대 2백명과 퀵의 스케이븐 대군 7만을 막다가 전사한다.
• 웅그림 아이언피스트는 카락 카드린 함락 이후 카라즈 아 카락으로 자신들의 군중들을 이끌고 지원을 와 스케이븐과 전투를 벌인다. 이 때 운그림은 불의 화신으로 각성하고, 토그림과 조세프 버그만과 함께 카라즈 아 카락을 방어한다. 하지만 엄청난 스케이븐의 병력 때문에 필사적인 저항에도 결국 카라즈 아 카락은 함락되고[29] 하이킹인 토그림이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고 저항하다 사망하였다.
• 카라즈 아 카락 함락 이후 운그림은 아베르하임으로 와서 제국을 지원하나 압도적인 아카온의 군세에 밀리며, 결국 제국과 드워프 피난민 및 제국군, 드워프군 잔존 병력의 퇴각을 위해 자신과 슬레이어들이 남아 최후의 저항을 펼치다 사망하게 된다. 그 결과 세상의 종말까지 살아남은 드워프들은 아델 로렌으로 피신한 주프바르의 주민들과 그들을 이끄는 그롬브린달과[30] 룬로드 고트리 해머슨, 유명한 맥주 장인이었던 조세프 버그만이었다.[31]
• 마스터 엔지니어인 그림 벌록손은 스케이븐의 대군에 맞서 주프바르를 수비하다가[32] 중과부적으로 도시가 함락되는게 확실해지자 자폭장치를 가동하여 주프바르의 폭포를 폭파, 도시를 수몰시켜 수많은 스케이븐들을 저승길동무로 데려간다.
• 슬레이어 고트렉의 모험도 끝을 맞이한다. 그는 친우인 펠릭스와 함께 벨라코르의 음모를 저지했고 펠릭스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말과 함께 그를 올드 월드로 보내며 드워프의 신인 그림니르의 다음을 잇게 되어 카오스와의 투쟁에 나선다.[33]

3.1.4. 리자드맨

• 테토에코: 틀락스틀란 공방전에서 슬란들이 깨어나지 못하자 그들을 대신에서 전투를 지휘했다. 스케이븐들의 인해전술로 사원도시를 지키기 어려워진 테토에코는 틀락스틀란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피난을 결정한다. 그는 혜성을 소환해 틀락스틀란에 떨어트렸고, 틀락스틀란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슬란인 2세대 슬란 아도히-테카가 깨어나 피난가는 리자드맨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을 쳐서 피난가는 리자드맨들을 보호했다.
• 크록-가르: 싸후텍에서 쏟아지는 악마들을 막아내다가 안개의 사원도시 즐란후아펙 전투에 참전해 함락 위기의 도시를 구해내었다. 이후 2차 잇차 공방전에 참전하여 군주 스크롤크를 죽이는 활약을 보여줬으나, 친우인 그림록을 잃고 만다. 리자드맨들의 엑소더스 엔진들이 날아오를때 마즈마문디에게 새로운 지시를 전달받은 크록-가르는 큰 포효를 질렀고, 어느 카르노사우르스가 응답에 부릉하자 카르노사우르스 위에 올라탄 뒤 달리기 시작한다. 정황상 엑소더스 엔진에 합류한 걸로 추정된다.
• 테헨하우인: 1차 잇차 전투에 참전해 스케이븐들의 후방을 공격하여 잇차 구원에 성공한다. 이후 사원도시 파후악스의 폐허에서 스케이븐들과 싸우게 되는데, 테헨하우인의 군세가 스케이븐들에게 점차 밀리자 테헨하우인은 소텍의 이름을 부르짖는다. 테헨하우인의 외침에 소텍이 응답했는지, 정글에서 거대한 뱀들이 쏟아져나와 스케이븐들을 공격했고, 테헨하우인은 군세를 정비해서 후퇴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 고르-로크와 나카이(Warhammer): 2차 잇차 공방전 전투에 참전해 스케이븐들 시체로 산을 쌓을 만큼 싸우게 된다. 이후 모르슬리프의 파편들이 러스트리아로 충돌할때까지 싸우며 크게 포효했고 이후 행적은 불명.
• 차칵스: 잘란후아펙의 2세대 슬란 후이니테누츨리를 스케이븐들이 암살하려 하자 이들을 모두 해치우고 성전 문을 잠갔다.
• 옥시오틀: 모르슬리프 파편을 격추시키는 슬란들을 스케이븐들이 암살하려 하자, 황금바람총으로 이들을 몰살시켰다.
• 틱타크토: 2차 잇차 공방전에 참전해 페스틸런스 클랜 병사들에게 돌세례를 퍼부었다.

3.2. 악의 세력

3.2.1. 카오스

• 아카온의 군세
  엔드 타임이 시작되기 전 디더릭이라 불리던 아카온은 진실에 타락하여 카오스 워리어가 되었고 에버초즌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 카오스의 여섯 유물을 모으는데 성공하여 밸라코르에게 왕관을 받으며 모든 카오스의 군세를 결집했다. 북부에서 진군해 내려오면서 미덴하임을 공격한다. 아카온은 팔텐과 일기토를 벌여 그를 쓰러트리고 인간-신인 지그마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각인시키려 했으나 중간에 개입한 버민로드 디시버가 팔텐을 살해하면서 그 기회를 놓치자 대노한다. 이후 미덴하임을 점령하고 워해머 세계관 자체를 붕괴시킬 대규모 워프 균열을 열 수 있는 장치를 미덴하임에서 발견하여 이를 가동시킨다.

• 너글의 군세[39]
  아카온이 다 쓸어버리기 전에 올드월드를 독차지 하려고 다른 카오스 군대보다 먼저 제국을 침공했다. 먼저 마린부르크와 노르트란트를 초토화시키며 남하하고 설상가상으로 드락발드 숲에서는 비스트맨이 세워뒀던 허드스톤들로 포탈까지 열어 이 포탈을 통해 너글의 군세가 제국 내로 순식간에 쏟아져 들어왔다.[40] 이후 탈라브하임도 함락시켰고 알트도르프로 진군하여 궁성에서 카를 프란츠를 전사시키는 쾌거를 이루지만 이내 부활한 지그마[41]에 의해 너글의 군세가 전멸당한다.

• 지그발트: 키슬레프를 초토화하며 멸망시켰고 그곳에 포로들을 데려와 자신의 향락을 위한 장소를 마련했다. 그는 트롤킹인 쓰로그와 함께 있었는데 쓰로그를 그냥 멍청한 트롤쯤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무시&모욕하는 발언을 했고 쓰로그는 이를 계속해서 참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지그발트가 중상을 입은 쓰로그를 공격했다. 쓰로그가 죽은 줄 알고 지그발트가 떠났지만 쓰로그는 살아서 재생을 하고 있었다. 이후 엔드 타임 최후반 미덴하임 2차전에서 승전 축하연회를 벌이다 언데드가 가담한 선 세력의 군대가 기습하면서 전투를 펼치는데 크렐과의 일기토에서 승리하지만 중상을 입었다.[42] 트롤왕 쓰로그가 나타나 이때를 놓치지 않고 방심하던 그의 머리통을 거대한 돌망치로 부수어 사망한다.

• 콜렉 선이터: 아카온이 카오스에 투신한 세트라에게 충성의 증거로 콜렉을 죽이라고 명령하는데, 이는 콜렉이 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않기 때문이었다. 결국 세트라와 미데란트의 숲을 초토화시키면서 4일간 혈투를 벌인 끝에 사망한다.

• 피의 발키아가 이끄는 코른의 군세: 나가로쓰 지역을 초토화시켰다. 다만 90일 동안 나가론드 공방전을 치렀으나 코우란 다크핸드의 선방으로 함락시키지 못하다가 말레키스(Warhammer)의 개입으로 발키아가 사출당하면서 패배하기도 했는데, 다크 엘프들은 숫적 열세로 나가로쓰를 포기하고 울쑤안 침공을 감행하게 된다.

• 데칼라: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티리온에게 사망.

• 스카브란드: 말레키스에 의해서 사출당함.

• 카반다: 아카온이 카이로스 페이트위버를 죽여 소환제물로 써 소환되었다.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카를 프란츠, 불의 화신 카라드리안, 빛의 화신 티리온과 3:1의 전투를 벌였으나 오히려 셋을 압도해 카라드리안을 죽였고 티리온도 죽을 뻔했으며 나가쉬와도 대등하게 전투를 벌였다. 후에 지그마 헬든해머에게 사출당했다.

• 실라 안핑그림: 아페르하임 전투에서 웅그림에게 사망.

• 불패의 아르바알: 불의 로어의 화신이 된 카라드리안에게 전사.

• 느카리: 티리온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사출됨.

• 자르칸: 엘프 내전에서 말루스 다크블레이드의 몸을 차지했으나, 티리온에게 사망함.

• 변화자 멜레크: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에게 사망.

• 피 묻은 자 하르그로스: 카론드 카르 전투에서 맹길 맨하이드에게 사망.

• 저주받은 모르드렉: 팔텐에게 사망.

• 수확자 발니르: 울프릭에게 사망.

• 에그림 반 호르스트만: 카라드리안 사후 불의 로어를 흡수하려다 불에 타죽었다.

3.2.2. 북부인(노스카, 쿠르간, 헝)

• 울프릭: 팔텐에게 살해당한다.

• 쓰로그: 지그발트의 상황과 같으므로 생략. 지그발트를 죽인 쓰로그는 자신이 강자라며 좋아하다가 나가쉬에게 당했는데 영혼째 소멸했는지 재생도 못하고 한줌의 재가 되었다. 죽기 직전 자신을 따르면 살려주겠다는 나가쉬의 말에 카오스 신의 총애를 갈망하다 파멸하는게 너같은 놈을 따르는 것보단 낫다고 일침을 가했다.

• 에길 스티르비욘: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발타자르 겔트에 의해 사망.

• 바르덱 크롬: 헤페겐 전투에서 팔텐에게 사망.
  
• 불신자 사일: 음모를 꾸미다가 칸토한테 사망.

• 베오르그 베오스트럭: 1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벤델 폴커에게 살해당한다.

3.2.3. 언데드(뱀파이어 카운트, 좀비 파이러츠 등의 나가쉬 세력)

• 흑암의 아칸은 주인을 부활시킨 공으로 나가쉬의 아홉 군주들 중에서도 필두에 봉해졌다. 이후 세상이 멸망하는 때까지 나가쉬에게 충성을 바쳤다. 올드 월드가 멸망할때 마지막 남은 힘으로 잠시나마 파멸의 여파를 막아주며 네페라타와 이사벨라가 대피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은 나가쉬가 제국과 대화를 위한 인물로 부활시킨다.[44] 이후 그는 팔텐을 죽을 위기에서 구하고 너글의 군세에 위협당하는 알트도르프 전투에서 제국을 도와주는 대신 실바니아의 선제후로 인정받는다.[45] 미덴하임 2차전에서는 너글에 잠식당한 이자벨라를 지켜주고자 그녀를 껴안고 말뚝으로 뛰어내렸고 자신이 끼고 있던 불사의 반지를 이사벨라에게 끼워주어 그녀를 구해낸다. 하지만 부활한 이자벨라는 실바니아에서 올드 월드가 망할 때 그 여파에 휘말려 사망한다.[46]

•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은 나가쉬를 자기 뜻대로 부리려 했으나 거꾸로 자기가 나가쉬에게 복속당하자 불만을 품던 도중 카오스에게 유혹당했고 결국 최후의 전투 중 워프 균열을 막으려던 의식에서 금속의 로어 화신이였던 겔트를 뒤에서 칼로 찔러 배신하게 된다. 직후 티리온이 선팽으로 만프레트를 말그대로 불태워버린다.[47]

• 최초의 뱀파이어인 네페라타는 실바니아에서 나가쉬의 명령을 따르며 카오스와 싸우다가 세상이 멸망하는 순간 인사불성이 된 이사벨라를 데리고 실바니아로 와서 그곳의 언데드들과 인간, 하플링 주민들, 자신의 사촌이고 숙적이었던 칼리다와 함께 담담하게 최후를 맞이한다.[48]

• 크렐(Warhammer)은 리치마스터 하인리히 케믈러에게 부활했지만 충성심은 오직 나가쉬에게만 향해져 아칸이 케믈러를 죽일 때 아칸 편에 섰다. 이후 나가쉬 밑에서 따르다 지그발트와 싸워 죽는데 이때 지그발트의 거울 방패를 부숴 파편들이 지그발트의 얼굴에 상처를 내자 지그발트가 분노해 크렐의 두개골을 박살내면서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

• 해적 제독 루터 하콘은 만프레드와 같이 너글의 군세와 싸웠으나 너글에게 부활한 이사벨라 폰 칼슈타인이 나타나자 만프레드와 같이 도망치려 했으나 만프레드가 팔을 잘라내 떨어져 이사벨라에게 죽는다. 뱀파이어 계열 부하치고 끝까지 충성을 다하고 갔다.

• 디터 헬슈니흐트는 나가쉬가 우시리안과 맞서는데 힘을 보탰지만 결과적으로 명계를 지키는 파수견이 되면서 생각을 그만두었다와 같은 상태가 되어버렸다. 아홉 모타크들 중에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해버린 케이스.

• 왈라크 하콘은 초창기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과 함께 제국을 도와서 싸웠지만, 카오스 신 코른의 유혹으로 휘하 블러드 나이트들과 함께 제국 + 블라드 연합군을 배신해버리고 헤페겐 전투에서 연합군의 뒤를 습격, 자신은 카를 프란츠를 데스클로에서 낙마시키는 트롤링을 저지른다. 왈라크의 트롤링에 빡친 블라드는 그의 좀비 드래곤을 조종해 왈라크를 두동강내게 만들면서 죽여버린다.

• 이름없는 자는 실바니아 방어전에서 카오스 세력에게 붙어버렸고, 루터 후스의 몸을 취해서 조종하고 다녔다. 허나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 루터 후스를 도와주면서 각성한 루터 후스에게 타버리면서 소멸했다.

•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은 하필 너글 세력에 의해 부활해버려 카오스 세력과 함께 싸우게 된다. 이후 블라드의 희생으로 구출된 뒤 실바니아로 이동하지만 그곳에서 종말을 맞이한다.

• 하인리히 케믈러 : 사실상 카오스 신들과 거래를 하고 있었고 아칸과 대결을 벌이다가 전사한다.

• 모타크 제의를 거부한 리히터 크루거와 그를 따르는 저주 받은 중대는 나가쉬에게 소멸당했다.

• 압호라쉬는 자신이 충성을 맹세한 질 르 브레통과 함께 브레토니아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였고, 이후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 붉은 공작은 퀘넬의 제로드와 함께 최후 항전을 벌이는 그린 나이트 + 압호라쉬 연합군을 도우러갔지만 소식이 끊겼다.

• 네크라치 뱀파이어 불멸의 자카리아스는 나가쉬에게 대들다가 그대로 소멸당했다.

• 헬만 고스트는 폴크마가 일으킨 실바니아 성전에서 만프레트 측에 가담했지만 뒷이야기는 알려진 바가 없다.

3.2.4. 스케이븐

• 멸망의 기계인 모르스키타 엔진[49]을 만들어 모르슬리프를 파괴했다. 이렇게 파괴된 모르슬리프의 조각들은 전 행성을 덮칠뻔 했으나 마즈다문디와 로드 크로악을 비롯한 슬란들의 희생으로 러스트리아로만 낙하한다.[50]

• 탄퀄이 이끄는 스케이븐의 군세에게 눌른이 함락되어 초토화 당한다. 이 때 눌른의 포술학교에 보관되어 있는 스팀 탱크 딜리버린스가 눌른의 방어 전력에 합류하여 수많은 스케이븐들을 죽였으나 둠휠 3기의 집중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터지고 만다. 그래도 제국의 두번째 가는 대도시답게 제국군은 강력한 포병 전력과 불타는 태양 기사단, 스팀 탱크까지 동원하여 스케이븐 침략군들을 밀어붙였으나[51] 지원 병력을 이끌고 온 탄퀄의 활약으로 결국 함락되고 만다.[52]

• 퀵 헤드테이커는 7만의 대군을 이끌고 마침내 그렇게 원하던 여덟 봉우리 카라크를 점령했고 스카스닉을 물리치고 벨레가르 아이언해머와 싸워 이겨 그를 살해했다.[53] 그러나 이후 카라즈 아 카락을 공격하다 퀵은 토그림에게 패하여 죽는다.

• 페스틸런스 클랜은 스크롤크의 주도로 러스트리아를 대규모로 침공하지만 크록 가르의 방어로 큰 피해를 입고 스크롤크도 크록 가르에게 전사한다. 그러나 러스트리아 침공은 성공했다. 그러나 스크라이어 클랜이 폭파시켜 떨어지는 모르슬리프 파편에 러스트리아가 박살나 페스탈런스 클랜도 전멸했다.

• 그외 자잘한 클랜들도 올드 월드가 파괴되면서 멸망하고 만다.
  

3.2.5. 비스트맨

3.2.6. 오크 & 고블린

3.3. 중립 세력

3.3.1. 툼 킹

3.3.2. 오거 킹덤

3.4. 기타 세력들

3.4.1. 카오스 드워프

3.4.2. 캐세이

3.4.3. 인드

3.4.4. 니폰

3.4.5. 아라비

3.4.6. 알비온

3.4.7. 아마존, 피그미

3.4.8. 노움

4. 결과

• 불의 로어: 웅그림 아이언피스트[65] → 카라드리안[66] → 공석
• 짐승의 로어: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67] → 공석
• 생명의 로어: 알라리엘
• 빛의 로어: 티리온
• 죽음의 로어: 나가쉬
• 천상의 로어: 지그마 헬든해머
• 그림자의 로어: 말레키스(Warhammer)
• 금속의 로어: 토그림 그루지베어러[68] → 다이쓰[69] → 발타자르 겔트[70]

5. 여담

• 1. 나가쉬 완전 부활: 완전 부활시 카오스 신 이전에 나가쉬에 멸망하니 릴레아스의 계획 대로 케인의 저주로 불완전한 부활
• 2. 슬라네쉬 강림: 볼택스는 나가쉬가 죽음의 로어를 지배하면서 이미 붕괴 중이었고 그걸 해체해서 로어의 화신을 만들기로 한 릴레아스의 계획대로 해체하지만 모라시가 폭주시켜 슬라네쉬가 볼택스를 타고 직접 강림하려 한 시도를 칼레도르와 테클리스가 저지
• 3. 너글의 정원과 영구적 통로 연결: 글롯킨 3형제가 제국을 멸망시키고 알드로프에 너글의 정원에 직통 통로를 만들려고 시도[76] 해체된 볼택스에서 천상의 로어의 화신이 된 지그마의 강림만으로 글롯킨 3형제가 불타버리면서 저지
• 4. 모르슬리프 파편 낙하: 모르슬리프에서 더 많은 워프 스톤을 획득 하려던 마지막 계획으로 초대형 워프 라이트닝 캐논으로 모르슬리프를 사격했지만 스케이븐도 카오스 신도 진정한 위력을 알지 못한 이 미친 계획은[77] 모르슬리프를 폭파 시켜 버리고[78] 그 운석으로 세계 멸망을 탈출하지 않고 남은 슬란들이 최대한 파편 크기를 줄이고 죽은 뒤 로드 크로악이 운석을 러스트리아에 집중시켜 보호막을 쳐서 세상의 멸망을 막았다.
• 5. 세월의 떡갈나무 파괴: 벨라코르는 아카온이 자기 설계를 뚫고 에버초즌에 오른 것도 모자라 세계를 멸망시켜 카오스 신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꼴을 봐줄 수 없었음. 그래서 아카온의 군대가 카를 프란츠를 조지러 오기 전에 세월의 떡갈나무를 파괴하고 세계를 멸망시키기로 함. 세월의 떡갈나무는 워해머 세계 전체에 퍼진 마법적 연결망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파괴되면 곧 세계 멸망과 다를 바가 없음 그걸 위해 드라이챠와 코에딜, 최근 통합 엘프에게서 쫓겨나 분노에 타오르는 헬레브론, 우드 엘프가 봉인해놨던 슬라네쉬 악마 등을 동원해 세월의 떡갈나무를 침공하고 방어군이 막는 순간 숨어들어 세월의 떡갈나무를 파괴 하려는 순간 울릭의 불로 케인의 저주를 정화하고 빛의 화신으로 부활한 티리온에게 저지
• 6. 미덴하임 지하의 유물 기폭: 2차 미덴하임 공방전 끝에 세상이 멸망했다.

6. 매체에서 등장

• 버민타이드(2015), 버민타이드 2(2018): CO-OP 게임인 엔드타임의 시기의 제국을 배경으로 한다. 주 무대는 황폐화된 라이클란트-회색산맥 지역이다.
• Warhammer Quest 2: The End Times(2017): 엔드 타임 시기의 제국의 라이클란트, 미덴란트, 탈라벡란트가 배경이다.
•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2016, 2017, 2022): 1편 그랜드 캠페인과 2편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 아카온이 이끄는 카오스의 전사 군대가 후반 위기로 등장한다. 3편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는 여러 후반위기들이 등장하는데, 드워프와 우드 엘프, 카오 드워프의 후반 위기를 제외하면 엔드 타임 때 사건들을 모티브로 따왔다. 다만 카오스 후반위기는 추가만 예고되고 아직 미구현되었다. 이외에는 엔트 타임 때 나왔던 몇몇 정예 연대들이 유닛으로 구현되기도 했다.

7. GW의 사정

8. 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The_End_Times
• https://1d4chan.org/wiki/The_End_Times
• 소설 및 아미북에서 언급되지 못한 마이너 캐릭터들/세력들의 최후는 모두 작가 조쉬 레이놀즈가 Q&A에서 풀어놓은 내용들에서 발췌된 것이다. 아카이브

9. 관련 소설

• 엔드 타임 5부작
• 1권 나가쉬의 귀환(The Return of Nagash) - 죽음의 신 나가쉬가 부활과 본격적으로 엔드 타임이 시작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
• 2권 알트도르프의 몰락(The Fall of Altdorf) - 카오스 세력[88]의 제국 침공이 주요 사건이다.
• 3권 케인의 저주(The Curse of Khaine) - 엘프 내전이 중점이 되어 다뤄진다.
• 4권 뿔난 쥐의 비상(The Rise of the Horned Rat) - 스케이븐의 대통합 및 리자드맨, 드워프 공격이 여기서 다뤄진다.
• 5권 종말의 군주(The Lord of the End Times) - 카오스 세력의 목적과 최종결전인 2차 미덴하임 전투와 엔드 타임과 Warhammer의 영원한 끝을 다룬다.

•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
• 킨슬레이어(2014년): 키슬레프가 멸망한 시점으로 프라그를 점거한 트롤왕 쓰로그가 악당으로 등장한다. 고트렉과 펠릭스 일행의 조력자였던 울리카 매그도바 스트라코프가 이 때 사망한다.[89]
• 기억하는 자들(Rememberers): 고트렉과 펠릭스가 주인공인 단편 소설. 킨슬레이어-슬레이어 사이의 시점이다.
• 슬레이어(2015년): 올드 월드에서 고트렉과 펠릭스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작품.

• 기타 단편소설 & 설정 게임
• 아카온: 카오스의 군주(Archaon: Lord of Chaos): 엔드 타임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며, 아카온의 설정이 재정립된 소설이다.
• 탄퀄: 엔드 타임 시점에서 탄퀄과 본리퍼의 이야기.
• 나가론드 공성전(The Siege of Naggarond): 피의 발키아가 이끄는 코른 군세의 침공으로 다크 엘프들의 도시 나가론드에서 벌어지는 공성전이 배경인 소설. 다크 엘프인 코우란 다크핸드가 주연으로 나오며, 시점은 말레키스의 울쑤안 침공 이전이다.
• 얼음과 검과 함께(With Ice and Sword): 카오스 군대의 침공을 맞은 키슬레프가 배경인 소설.[90]
• 지그마의 피(Sigmar's Blood): 엔드타임 프리퀄 스토리로 폴크마의 성전군 VS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의 뱀파이어 군대 간의 대결이 배경인 게임. 헬만 고스트가 해당 스토리에서 만프레트 측에 참전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 뼈의 감옥(The Bone Cage): 지그마의 피 - 나가쉬의 귀환 사이의 내용을 담은 소설이다.
• 마린부르크의 저항(Marienburg's Stand): 알트로드프의 몰락 전투 이전에 벌어진 너글 군세의 마린부르크 함락이 배경이다.
• 케인의 신부(Bride of Khaine): 케인의 저주 - 죽음의 검 사이의 내용을 담은 소설. 헬레브론과 그의 부하인 툴라리스 데스브링어가 주인공이다.
• 죽음의 검(Deathblade): 말루스 다크블레이드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