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떡밥과 그에 따른 추측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스토리, 그리고 작품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숨겨진 복선들로 유명하다. 여기에 겨울의 바람과 봄의 꿈이 수년째 출간되지 않고 있는 상황까지 더해져, 팬들은 시리즈 내에 숨겨진 떡밥을 발견하고 다양한 가설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한 낙으로 삼고 있다.이러한 가설 중에는 상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팬덤 내에서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문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재미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든 내용은 작가 GRRM만이 최종적인 진실을 알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더 심도 있는 논의는 얼음과 불의 노래 서브레딧(영문), 얼음과 불의 노래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2. 인물의 정체
- R + L = J
- 내용: 에다드 스타크의 서자로 알려진 존 스노우의 진짜 부모가 사실은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 리안나 스타크라는 가설이다.
- 근거:
- 에다드가 아내 캐틀린의 극심한 반감에도 불구하고 존을 곁에 두고 보호하려 했던 이유.
- 존의 친모로 거론되는 윌라, 아샤라 데인 등에 대한 질문에 에다드가 침묵하거나 모호한 태도를 보인 점.
- 리안나가 '피에 젖은 침상(bed of blood)'에서 죽어가며 오빠 에다드에게 "약속해줘, 네드(Promise me, Ned)"라고 말한 대사의 의미.
- 로버트의 반란 당시, 리안나가 머물던 기쁨의 탑을 킹스가드의 전설적인 기사 세 명(아서 데인, 오스웰 웬트, 제롤드 하이타워)이 지키고 있었던 이례적인 상황.
- 에다드의 내면 묘사에서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존과 리안나에 대한 죄책감과 비밀.
- 라에가르가 약속된 왕자 예언과 '얼음과 불의 노래'를 믿고 세 번째 아이를 간절히 원했다는 정황.
- 소설 2부에서 대너리스가 불멸자의 집에서 본 환영 중 '장벽의 얼음 틈에서 푸른 겨울 장미가 피어나는 모습'.
- 현재 상태: 얼음과 불의 노래 팬덤에서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거의 정설로 굳어진 가설이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이 가설이 사실로 확정되었으나, 원작 소설에서는 세부적인 전개나 맥락이 다를 수 있다. 존 스노우가 약속된 왕자 혹은 아조르 아하이의 재림이라는 가설과도 깊이 연관된다. E + A = J나 B + A = J 등의 소수 의견도 존재하지만, R+L=J만큼 강력한 지지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존 스노우 문서의 관련 문단 참조.
- 아에곤 왕자의 진짜 정체
- 내용: 라에가르와 엘리아 마르텔의 아들로, 로버트의 반란 당시 킹스랜딩 약탈 과정에서 산더미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아에곤 왕자가 소설 5부에서 '젊은 그리프(Young Griff)'라는 가명으로 등장하며 생존 사실을 밝힌다. 그러나 그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여러 정황 때문에 그가 진짜 아에곤이 아닌 가짜(imposter)라는 주장이 팬덤 내에서 매우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캐릭터를 'fAegon'(fake Aegon)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에곤 타르가르옌 문서 참조.
- 진짜 아에곤이라는 가설:
- 아에곤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특징인 은발자안을 가지고 있으며, 라에가르의 오랜 친구였던 존 코닝턴 역시 그의 정체를 굳게 믿고 있다.
- 바리스가 타르가르옌 가문에 충성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에리스 2세의 와일드파이어 계획을 알게 된 후 아에곤 왕자를 구하기 위해 다른 아기와 바꿔치기했을 가능성이 있다.
- 바리스가 소설 5부에서 케반 라니스터를 암살하며 아에곤 왕자가 살아있다고 말하는데, 죽어가는 사람에게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
- 가짜라는 가설 (주류 의견):
- 존 코닝턴은 라에가르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과거의 죄책감으로 인해 맹목적으로 아에곤을 믿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바리스는 아에리스 2세의 편집증을 부추기고 라에가르와의 갈등을 조장한 과거 행적으로 볼 때, 단순한 타르가르옌 충성파가 아닐 가능성이 크며, 그에게는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있다.
- 아기를 바꿔치기하려면 산더미가 아기의 머리를 벽에 찧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들 것이라는 상황을 바리스가 미리 예측하고 계획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 케반에게 한 바리스의 말은 주변에 있을지 모르는 자신의 '작은 새들'에게 비밀을 유지하기 위한 연막이거나,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작가의 연출적 장치, 혹은 바리스 자신도 일리리오 모파티스에게 속아 아에곤을 진짜라고 믿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대너리스가 불멸자의 집에서 본 환영이나 콰이트의 예언에서 '가짜 용(mummer's dragon)', '천으로 만든 용(cloth dragon)' 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아에곤을 암시하는 복선일 수 있다.
- 가짜일 경우,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한 가설들:
- 블랙파이어 가문의 후손: 팬덤에서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는 가설이다. 일리리오 모파티스는 블랙파이어 가문의 남계가 끊어졌다고 언급하지만, 여계를 통해 후손이 이어졌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블랙파이어 반란을 주도했고 그들을 지지했던 황금 용병단이 아에곤을 지지하는 것은, 그가 타르가르옌이 아닌 블랙파이어의 후손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황금 용병단은 과거 비세리스 타르가르옌의 고용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일리리오나 바리스가 황금 용병단 수뇌부에게 아에곤의 블랙파이어 혈통을 비밀리에 알려 충성을 얻어냈을 수 있다. 일리리오가 티리온 라니스터에게 한 "붉은 용이든 검은 용이든 용은 용이다", "어떤 계약은 검은 잉크로, 어떤 계약은 붉은 피로 쓰인다" 등의 발언은 이를 암시하는 복선으로 해석된다. 소설 4부에서 교차로의 여관에 있던 검은 용 문양이 녹슬어 붉게 변했다는 묘사 역시 블랙파이어가 타르가르옌으로 위장해 돌아온다는 복선으로 여겨진다.
- 일리리오 모파티스의 아들: 일리리오가 아에곤에 대해 유난히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애정의 빚'을 언급하며, 그의 저택에 아이 용품이 있었던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된다. 일리리오의 젊은 시절 외모가 아에곤과 비슷하며, 그의 죽은 둘째 부인 세라(Serra)가 백금발에 보라색 눈을 가졌다는 묘사도 있다. 이 경우, 세라가 블랙파이어 가문의 후손이라는 설정과 결합될 수도 있다.
- 타르가르옌 방계 후손: '광명염' 아에리온 타르가르옌의 아들 마에고르의 후손, 자에하에리스 1세의 딸 사에라 타르가르옌의 사생아 후손, 혹은 알려지지 않은 드래곤의 씨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된다.
- 용의 피와 무관한 가짜: 자유도시, 특히 리스에는 발리리아 혈통을 이어받아 은발자안을 가진 이들이 많으므로, 그들 중 한 명을 데려와 아에곤 타르가르옌으로 위장시켰다는 가설이다.
- 콜드핸즈의 정체
- 내용: 소설 3부에서 샘웰 탈리와 길리를 구해주고, 5부에서 브랜 스타크 일행을 세 눈의 까마귀에게 인도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말을 하고 사고할 수 있지만, 음식을 먹거나 잠을 자지 않으며 손이 시체처럼 차가워 반쯤 와이트(시귀)가 된 존재로 추정된다. 밤의 경비대 복장을 하고 있으며, 그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있다.
- 가설들:
- 벤젠 스타크: 가장 널리 알려졌던 가설이다. 1부에서 실종된 에다드의 동생 벤젠이 콜드핸즈라는 주장이다. 드라마에서도 벤젠이 유사한 역할로 등장했지만, 숲의 아이들 중 하나인 이파리가 "그는 오래전에 죽었다(He died long ago)"고 언급한 점, 그리고 GRRM이 편집자의 원고 메모에 콜드핸즈가 벤젠이 아니라고 명확히 표시한 사실('NO'라고 체크)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설득력을 크게 잃었다.
- 과거의 밤의 경비대원: 블러드레이븐과 함께 북쪽으로 갔던 '까마귀의 이빨(Raven's Teeth)' 궁수 중 한 명, 혹은 이름 없는 과거의 경비대원이라는 설이다.
- 밤의 왕: 극소수 의견으로, 고대의 밤의 왕이라는 주장도 있다.
- 현재 상태: 벤젠 스타크 설은 작가에 의해 부정되었다. 그의 정확한 정체는 아직 불명확하며, 차기작에서 밝혀질 중요한 떡밥 중 하나이다.
- 알레라스 = 사렐라 샌드
- 내용: 소설 4부 시타델의 수련생으로 등장하는 도르네와 여름 군도 혼혈 '알레라스(Alleras)'의 정체가 사실 오베린 마르텔의 사생아 딸들인 모래 뱀들 중 한 명인 사렐라 샌드라는 가설이다.
- 근거:
- 사렐라 샌드가 올드타운에서 자신만의 "게임"을 하고 있다는 언급.
- '사렐라(Sarella)'의 철자를 거꾸로 하면 '알레라스(Alleras)'가 된다는 점 (애너그램).
- 알레라스의 외모(곱슬머리, 총명한 눈빛 등)와 혈통에 대한 묘사가 사렐라와 일치.
- 현재 상태: 팬덤에서 R+L=J 다음으로 가장 널리 인정받는 정체 가설 중 하나이다. 올드타운에 도착한 샘웰 탈리가 알레라스를 포함한 마르윈의 제자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그녀의 정체와 목적이 6부 겨울의 바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덤 파는 자(Gravedigger) = 산도르 클리게인
- 내용: '사냥개' 산도르 클리게인은 소설 3부에서 아리아에게 버려진 후 생사불명 상태가 된다. 소설 4부에서 고요섬의 장로 수도사가 브리엔느에게 산도르가 부상 후 섬으로 와서 죽음을 맞이했고, 자신이 직접 묻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섬의 수도사 중 유난히 키가 크고 다리를 절며, 후드를 깊게 눌러써 얼굴을 가린 채 묵묵히 무덤을 파는 자가 있는데, 이 인물이 바로 살아남은 산도르 클리게인이라는 가설이다.
- 근거:
- 무덤 파는 자의 신체적 특징(큰 키, 다리 저는 모습)이 산도르와 일치.
- 산도르가 죽기 전 입었던 다리 부상.
- 장로 수도사가 "사냥개는 죽었다"고 말한 것은, 산도르의 폭력적인 과거 인격이 죽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은유적 표현일 수 있다.
- 고요섬 마구간에 산도르의 애마 '스트레인저(Stranger)'가 머물고 있다는 점. (스트레인저는 주인을 제외하고는 매우 사납다고 묘사된다.)
- 현재 상태: 상당한 지지를 받는 가설이다. 드라마에서는 산도르가 생존하여 주요 역할을 수행했지만, 원작에서는 고요섬에서 평화로운 여생을 보낼지, 아니면 다시 세상으로 나올지는 불분명하다. 서양 팬덤에서는 산도르와 그의 형 그레고르의 결투(일명 '클리게인볼')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원작에서의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 로버트 스트롱 = 그레고르 클리게인
- 내용: '산더미' 그레고르 클리게인은 오베린 마르텔과의 결투 재판에서 승리했지만, 오베린이 창에 바른 만티코어 독으로 인해 끔찍한 고통 속에 죽었다고 알려졌다. 그의 두개골은 도란 마르텔에게 보내졌다. 그러나 소설 5부부터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맹세 경호원이자 킹스가드로 임명된 거구의 기사 '로버트 스트롱 경'이 등장하는데, 그 정체가 바로 콰이번에 의해 되살아난 그레고르 클리게인의 시체라는 가설이다.
- 근거:
- 로버트 스트롱은 식사도, 수면도, 용변도 보지 않으며 말을 전혀 하지 않고, 투구를 절대 벗지 않는다.
- 그의 키와 덩치가 그레고르 클리게인과 정확히 일치한다.
- 콰이번이 그레고르의 시신을 연구하며 "죽음을 초월한" 전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 현재 상태: 작중 등장인물들조차 강하게 의심하고 있으며, 팬덤에서는 거의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로버트 스트롱은 겨울의 바람에서 세르세이의 결투 재판 대리인으로 나설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 '선원의 아내(Sailor's Wife)'의 정체
- 내용: 소설 4부 아리아 챕터에서 브라보스의 매춘부 '선원의 아내'가 등장한다. 그녀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남자와만 동침하며, 바다에서 실종된 남편을 위해 매일 항구의 사원에서 기도한다고 알려져 있다.
- 가설: 그녀의 딸 이름이 '라나(Lanna)'이고 금발이라는 점에서, 라니스터(Lannister) 가문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현재 상태: 단서가 부족하여 추측의 영역에 머물러 있다. 작중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
- 성녀 레모어의 정체
- 내용: 소설 5부에서 '젊은 그리프', 즉 아에곤 왕자를 수행하는 일행 중 한 명으로, 그에게 칠신교 교리를 가르친 성녀(Septa)이다. 갈색 머리의 매력적인 중년 여성으로 묘사되며, 배에 임신선이 있어 과거 출산 경험이 있음을 암시한다.
- 가설:
- 아샤라 데인: 자살했다고 알려진 아샤라 데인이 사실은 살아남아 신분을 숨기고 있다는 설. R+L=J 가설과 연관되어, 그녀가 존 스노우의 출생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타이엔 샌드의 어머니: 모래 뱀들 중 하나인 타이엔 샌드의 어머니라는 설.
- 현재 상태: 주요 등장인물이 아니므로 확실한 단서는 부족하다.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아에곤이나 다른 인물들의 과거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 윈터펠의 망토 쓴 남자(Hooded Man)의 정체
- 내용: 소설 5부, 램지 볼턴과 가짜 '아리아 스타크'의 결혼식이 열린 후 윈터펠 성내에서 볼턴과 프레이 가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이 발생한다. 대부분은 가수 '아벨'로 위장한 만스 레이더와 그의 야인 여전사들의 소행으로 밝혀지지만, 테온 그레이조이는 어느 날 밤 망토를 깊게 눌러쓰고 칼을 든 의문의 남자와 마주친다. 이 남자는 테온을 '변절자', '친족살해자'로 부르며 적대감을 드러내지만, 삶에 미련이 없는 듯한 테온의 모습에 그를 해치지 않고 사라진다.
- 가설:
- 할 몰렌: 윈터펠의 위병대장.
- 갤버트 글로버 또는 롭의 유언과 관련된 인물: 북부의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
- 하르윈: 과거 윈터펠의 경비병이었고, 이후 깃발 없는 형제단에 합류한 인물.
- 테온 더든(Theon Durden): 극소수 팬들이 제기하는 황당한 가설로, 미래에서 온 테온이라는 설. (밈에 가깝다)
- 현재 상태: 정체가 불분명하며, 다양한 추측만 존재한다. 만스 레이더 일당 외에 또 다른 복수 세력이 윈터펠에 잠입해 있음을 암시하는 떡밥이다.
- '연금술사(The Alchemist)' = 자켄 하가르
- 내용: 소설 4부 프롤로그에서, 시타델의 수련생 페이트가 '연금술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의문의 인물에게 흑백의 집의 철제 동전과 유사한 금화를 받고 독살당한다. 이후 샘웰 탈리 챕터에서 죽었던 페이트가 멀쩡히 다시 등장하는데, 이는 연금술사가 페이트의 얼굴을 빼앗아 변장하고 시타델에 잠입했음을 시사한다.
- 근거:
- 현재 상태: 팬덤에서는 자켄 하가르가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그가 시타델에 잠입한 목적은 불분명하나, 페이트에게서 넘겨받은 열쇠로 시타델에 보관된 고대의 중요한 책(아마도 용이나 마법에 관련된)을 노리고 있다는 추측이 유력하다.
- 웃는 나무의 기사(Knight of the Laughing Tree)의 정체
- 내용: 로버트의 반란 직전 열린 하렌홀의 마상시합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기사. 방패에 웃는 얼굴의 위어우드를 그려 넣고 나타나, 하울랜드 리드를 괴롭힌 종자들이 섬기던 기사들을 모두 격파하고 그들에게 하울랜드를 존중하라고 가르치도록 요구했다. 아에리스 2세가 그의 정체를 밝히라고 명했지만, 다음 날 그는 사라지고 갑옷과 방패만 발견되었다.
- 가설:
- 리안나 스타크: 가장 유력한 가설이다. 리안나는 뛰어난 승마 실력을 가졌고, 남자아이처럼 활달하고 정의로운 성격이었다는 묘사가 있다. 웃는 나무의 기사가 체구가 작았다는 점, 이야기 속에서 '늑대 처녀(she-wolf)'가 하울랜드를 도왔다는 언급 등이 근거로 제시된다.
- 하울랜드 리드, 에다드 스타크 등.
- 현재 상태: 리안나 스타크 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이 사건은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이 리안나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두 사람의 비극적인 사랑과 로버트의 반란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해석된다. 라에가르가 웃는 나무의 기사를 추적하다 리안나임을 알게 되었고, 그녀의 용기에 감명받아 마상시합 우승 후 그녀에게 푸른 겨울 장미를 바쳤다는 추측이 일반적이다.
- 메이나드 플럼 = 브린덴 리버스
- 내용: 외전 덩크와 에그 이야기 3부 '수수께끼 기사(The Mystery Knight)'에 등장하는 방랑기사 메이나드 플럼 경이 사실은 세 눈의 까마귀, 즉 브린덴 리버스(블러드레이븐)가 마법으로 변장한 모습이라는 가설.
- 근거:
- 덩크가 부상당했을 때 플럼의 모습이 평소와 달리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창백하며 단 하나의 붉은 눈을 가진, 흐릿한 형상으로 보였다는 묘사.
- 플럼이 에그(아에곤 5세)의 정체나 2차 블랙파이어 반란의 음모 등 일반적인 방랑기사로서는 알기 어려운 많은 비밀을 알고 있었던 점.
- 플럼이 덩크에게 도움을 주고 에그의 위치를 알려준 뒤 홀연히 사라진 점.
- 현재 상태: 상당한 설득력을 가진 가설로 평가받는다. 플럼이 다른 방랑기사들과 대화 중 '우리 모두 아에곤 4세의 사생아일지도 모른다'는 농담에 '왜, 또 모르잖나?(Were it so, we would all be great bastards, eh?)'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한 대사는 그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 다리오 나하리스 = 유론 그레이조이
- 내용: 대너리스의 연인이자 폭풍까마귀단의 대장인 다리오 나하리스와 강철 군도의 새로운 왕 유론 그레이조이가 사실 동일인물이라는 가설.
- 근거: 외모나 성격의 유사성, '폭풍까마귀단'과 유론의 별명 '까마귀 눈(Crow's Eye)'의 연관성 등이 제시되었으나...
- 현재 상태: 거의 밈(meme)으로 취급되는 가설이다. 두 인물의 시간대와 행적이 전혀 맞지 않으며, 작중에서 명확히 다른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는 장면들이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과거에는 일부 진지하게 논의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과도한 해석과 음모론의 예시로 자주 언급된다. 다리오 = 유론 = 벤젠 = 하울랜드와 같이 여러 미스터리한 인물들을 억지로 엮는 농담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반쪽손 쿼린 = 아서 데인 설, 만스 레이더 = 라에가르 타르가르옌 설 등도 신빙성이 매우 낮은 가설로 취급된다.
3. 실종 인물의 행방
- 벤젠 스타크
- 상황: 에다드의 동생이자 밤의 경비대의 수석 정찰대원. 소설 1부에서 존을 밤의 경비대로 데려온 직후 장벽 너머로 정찰을 떠났다가 실종되었다. 제오르 모르몬트 사령관이 주도한 장벽 너머 대원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벤젠을 찾는 것이었으나 실패했다.
- 가설들:
- 콜드핸즈라는 설 (작가에 의해 부정됨).
- 다른자(아더)들에게 납치되었거나 살해당했다는 설.
- 여전히 영원한 겨울의 땅 어딘가에서 살아남아 임무를 수행 중이거나 헤매고 있다는 설.
- 이미 사망했다는 설.
- 현재 상태: 생사불명 상태이며, 그의 실종은 중요한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단순한 캐릭터 퇴장이 아니라면, 차기작에서 그의 행방이나 관련된 비밀이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
- 셸라 웬트 부인
- 상황: 소설 1부 시점 하렌홀의 영주이자 휀트 가문의 가주. 다섯 왕의 전쟁 발발 후 타이윈 라니스터 군대가 하렌홀로 진격하자 성을 버리고 가솔들과 함께 도주했다고 언급된다. 이후 하렌홀의 주인은 여러 차례 바뀌지만 셸라 웬트의 행방은 물론 생사조차 불분명하다. 소설 4부에서 리틀핑거가 그녀가 죽었다고 언급하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나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 떡밥: 휀트 가문은 하렌홀의 마상시합을 주최했고, 기쁨의 탑을 지키던 킹스가드 중 한 명인 오스웰 웬트를 배출하는 등 로버트의 반란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들에 연루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문의 규모에 비해 작중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매우 적어, 작가가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특히 기쁨의 탑을 지킨 세 킹스가드(아서 데인, 제롤드 하이타워, 오스웰 웬트)의 출신 가문들 모두가 작중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되거나 미스터리하게 다뤄지는 경향이 있다. ([데인 가문|데인 가문], 하이타워 가문)
- 고아 여자아이 '족제비(Weasel)'
- 타이렉 라니스터
- 상황: 타이겟 라니스터의 외아들로, 로버트 바라테온의 종자였다. 헤이포드 가문의 어린 영애와 결혼했다. 소설 2부 킹스랜딩 폭동 당시 혼란 속에서 실종되었으며, 시신이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 작중 추측 및 가설:
- 제이미 라니스터는 표면적으로는 폭도들에게 살해당했거나 강에 던져졌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내심으로는 바리스가 로버트의 종자였던 타이렉에게서 정보를 얻거나 다른 목적을 위해 납치했을 가능성을 의심한다.
- 팬들 사이에서는 바리스가 훗날 젊은 그리프를 지지하는 과정에서 라니스터 가문의 방계로서 서부 장악에 이용하기 위해 빼돌렸다는 설이 제기된다.
- 현재 상태: GRRM이 그의 행방이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차기작에서 재등장하거나 사망 경위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 순찰자 '바위뱀(Stonesnake)'
- 상황: 장벽 너머 대원정 당시 반쪽손 쿼린, 존 스노우와 함께 우유강(Milkwater)까지 정찰을 나갔던 밤의 경비대 순찰자. 뛰어난 등반가로, 정찰 임무 후 먼저 산을 타고 내려가 모르몬트 사령관에게 보고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 책 말미 부록에는 '귀곡성 고개(Skirling Pass)에서 실종'으로 기록되어 있다.
- 가설들: 조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실종 후 어떤 형태로도 재등장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콜드핸즈의 정체라는 설(가능성 낮음), 벤젠 스타크와 합류했다는 설, 혹은 훗날 브랜 스타크가 세 눈의 까마귀와의 수련을 마치고 남쪽으로 돌아갈 때 조력자로 등장할 것이라는 설 등이 있다.
- 현재 상태: 생사불명이며, 재등장 가능성은 미지수다.
- 라에가르 프레이, 제러드 프레이, 사이먼드 프레이
- 상황: 소설 5부에서 프레이 가문 대표로 화이트 하버에 사절로 왔던 세 명의 프레이. 다보스 시워스 면전에서 피의 결혼식에 대해 거짓 변명을 하고 다보스를 모욕했다. 이후 윈터펠에서 열리는 램지 볼턴과 가짜 '아리아 스타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와이먼 맨덜리와 함께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실종되었다.
- 가설 (프레이 파이 - Frey Pies): 팬덤에서는 와이먼 맨덜리가 이들을 살해하여 그 인육으로 파이를 만들어 결혼식 연회에 올렸다는 가설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루스 볼턴을 비롯한 작중 인물들도 맨덜리를 의심한다.
- 맨덜리가 결혼식 연회에서 유독 세 개의 커다란 고기 파이를 프레이 가문 사람들과 볼턴 가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자신도 즐겁게 먹는 모습.
- 연회에서 맨덜리가 가수에게 쥐 요리사에 대한 노래를 부르도록 요청한 점 (쥐 요리사는 손님을 해치고 그 인육을 왕에게 먹인 죄로 신들의 저주를 받은 인물).
- 접대의 관습을 어긴 피의 결혼식에 대한 맨덜리 가문의 복수라는 해석.
- 현재 상태: 명시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강력한 정황 증거들로 인해 팬덤에서는 기정사실화되어 있다.
- 에다드 스타크의 유골
- 상황: 조프리 바라테온에 의해 참수당한 에다드 스타크의 유골은 소설 2부에서 티리온 라니스터의 조치로 클레오스 프레이를 통해 리버런의 캐틀린에게 전달된다. 캐틀린은 윈터펠 경비병이었던 할리스 몰렌에게 유골을 맡겨 윈터펠 지하묘지에 안장하도록 보낸다. 그러나 강철인들이 모트 케일린을 점령하면서 할 몰렌과 에다드의 유골은 행방불명이 된다. 소설 5부에서 바브레이 더스틴 부인은 유골이 윈터펠은커녕 북부에 도착하지도 못했다고 언급한다.
- 예상: 하울랜드 리드가 등장할 때 그의 행방과 함께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 소설 3부에서 롭 스타크가 피의 결혼식 직전 작성한 명령장(존 스노우를 후계자로 지명하는 내용 포함)을 가지고 하울랜드를 찾아간 매지 모르몬트와 갤버트 글로버 역시 이때 함께 재등장할 수 있다. 이 명령장은 향후 북부의 후계 구도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아래 '대북부 음모론(Great Northern Conspiracy)'과도 연결된다.
4. 예언 관련
(이 섹션은 다양한 예언과 그 해석을 다루므로, 소설 진행에 따라 내용이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언 몇 가지만 간략히 언급하고, 상세 내용은 각 예언별 문서나 캐릭터 문서에서 다루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속된 왕자 / 아조르 아하이의 재림
- 내용: 고대의 영웅 아조르 아하이가 다른자(아더)에 맞서 세상을 구원할 약속된 왕자로 재림한다는 르흘로 신앙의 예언. "소금과 연기 속에서 태어나며, 별들에서 피 흘리는 붉은 검 라이트브링어를 뽑아 어둠에 맞서 싸울 것이다."
- 후보자: 존 스노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젊은 그리프) 아에곤 타르가르옌, 스타니스 바라테온(본인 주장 및 멜리산드레의 초기 해석), 빅타리온 그레이조이 등 다수.
- 현재 상태: 가장 중요한 예언 중 하나이며, 아직 누가 진짜 예언의 인물인지는 불분명하다. R+L=J 가설과 결합되어 존 스노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지만, 대너리스 역시 강력한 상징성을 지닌다.
- 발론콰(Valonqar) 예언
- 내용: 젊은 시절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매기 더 프로그에게서 들은 예언. "여왕이 될 것이나 너보다 젊고 아름다운 다른 이가 나타나 모든 것을 빼앗을 것이다. 왕은 스무 명의 자식을, 너는 세 명의 자식을 가질 것이며, 황금관을 쓰고 황금 수의를 입을 것이다. 그리고 네 눈물이 너를 익사시킬 때, 발론콰(Valonqar, 하이 발리리아어로 '남동생')가 그의 손으로 네 창백한 목을 졸라 생명을 빼앗을 것이다."
- 해석:
- 젊고 아름다운 여왕: 마저리 티렐,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산사 스타크 등.
- 세 명의 자식과 그들의 죽음: 조프리 바라테온, 미르셀라 바라테온, 토멘 바라테온의 운명을 암시. (드라마에서는 모두 사망)
- 발론콰: 세르세이의 남동생인 티리온 라니스터 또는 제이미 라니스터(세르세이보다 몇 분 늦게 태어난 쌍둥이 남동생). 혹은 아리아 스타크(성별이 다르지만, 얼굴 없는 자의 능력으로 남동생의 얼굴을 쓸 가능성), 혹은 다른 인물의 남동생일 가능성 등.
- 현재 상태: 세르세이의 불안감과 편집증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발론콰의 정체는 여전히 논쟁거리이며, 예언의 성취 방식 또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 용에게는 세 개의 머리가 있다(The dragon has three heads)
- 내용: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이 믿었던 예언으로, 대너리스 역시 불멸자의 집에서 유사한 환영을 본다. 세 마리의 용을 탈 세 명의 용 기수가 필요함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후보자: 대너리스는 확정적. 나머지 두 자리를 두고 존 스노우(타르가르옌 혈통), (젊은 그리프) 아에곤 타르가르옌(타르가르옌 혈통 주장), 티리온 라니스터(숨겨진 타르가르옌이라는 가설 존재), 브랜 스타크(스킨체인저 능력),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드래곤 뿔 소유) 등.
- 현재 상태: 대너리스 외 두 명의 용 기수가 누가 될 것인지는 중요한 떡밥이다. 용과의 교감 능력이나 타르가르옌 혈통이 중요한 조건으로 여겨진다.
- 콰이트의 예언들
- 내용: 콰이트가 대너리스에게 여러 차례 경고와 조언의 형태로 전달한 수수께끼 같은 예언들. "유리 양초가 불타고, 창백한 암말이 오고, 다른 자들이 온다... 태양의 아들을 조심하고, 헝겊 용을 조심하라. 사자를 조심하고, 그리핀을 조심하고, 향기로운 청지기를 조심하라..."
- 해석: 각 상징이 어떤 인물이나 사건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 창백한 암말: 미린에 퍼진 피의 역병(Bloody Flux).
- 태양의 아들: 쿠엔틴 마르텔.
- 헝겊 용: (젊은 그리프) 아에곤 타르가르옌.
- 사자: 티리온 라니스터.
- 그리핀: 존 코닝턴.
- 향기로운 청지기: 명확하지 않으나, 바리스나 티렐 가문의 인물 등 여러 추측.
- 현재 상태: 대너리스의 향후 행보에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하지만, 그 의미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5. 주요 가설 및 음모론
(이 섹션은 팬덤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주요 가설들을 다룹니다. 근거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비약적인 음모론은 제외하거나 비판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북부 음모론(Great Northern Conspiracy)
- 내용: 롭 스타크 사후, 북부의 여러 가문들(맨덜리, 글로버, 모르몬트 등)이 겉으로는 볼턴 가문과 철왕좌에 복종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비밀리에 스타크 가문의 복권과 북부의 독립을 계획하고 있다는 가설.
- 근거:
- 와이먼 맨덜리의 연설("북부는 기억한다")과 다보스 시워스에 대한 태도 변화, 프레이 파이 사건.
- 글로버 가문과 모르몬트 가문이 스타니스에게 합류하는 과정에서 보인 미묘한 태도와 충성심.
- 롭 스타크가 피의 결혼식 직전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언장(특히 존 스노우를 후계자로 지명했을 가능성)의 존재와 그 행방.
- 바브레이 더스틴 부인의 모호한 태도와 발언.
- 현재 상태: 상당한 지지를 받는 가설이며, 겨울의 바람에서 북부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중요한 예측이다. 릭콘 스타크의 생존 여부와 그의 역할 또한 이 음모론과 연관될 수 있다.
- 남부의 야망(Southron Ambitions)
- 내용: 릭카드 스타크, 존 아린, 호스터 툴리 등 주요 대영주들이 아에리스 2세의 폭정에 맞서 비밀리에 동맹을 맺고, 타르가르옌 왕조를 전복시키거나 최소한 왕권을 견제하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는 가설.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 리안나 스타크의 사랑과 도피는 이 계획의 도화선이 되었을 뿐, 반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 깊은 곳에 있었다는 주장이다.
- 근거:
- 주요 가문들 간의 연이은 혼인 동맹 (에다드-캐틀린, 존 아린-라이사 툴리 등).
- 아에리스 2세의 편집증과 폭정이 심화되던 시기.
- 리틀핑거가 브랜든 스타크를 부추겨 라에가르에 대한 적개심을 키웠다는 정황.
- 현재 상태: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가설로 평가받는다. 로버트의 반란이 단순히 납치와 복수라는 개인적인 감정만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 하울랜드 리드의 역할
- 시타델과 마에스터들의 음모
- 내용: 올드타운의 시타델과 그곳의 마에스터들이 마법을 불신하고 용과 같은 마법적인 존재들을 세상에서 없애려는 비밀스러운 계획을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는 가설. 타르가르옌 왕조의 용들이 사라진 것도 이들의 음모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다.
- 근거:
- 마에스터 마르윈의 발언 ("시타델이 용을 죽였다").
- 마에스터들이 일반적으로 마법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점.
- 자켄 하가르가 시타델에 잠입한 목적이 이들의 음모와 관련된 고문서를 찾기 위함일 수 있다는 추측.
- 현재 상태: 흥미로운 가설로, 마법의 부활과 함께 마에스터들의 역할이 재조명될 가능성이 있다.
6. 향후 스토리 예측
(이 섹션은 팬들의 다양한 예측을 담고 있으므로, 확정적인 내용이 아님을 명시해야 합니다. 주요 예측 몇 가지만 간략히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존 스노우의 부활과 향후 역할
- 다른자(아더)와의 최후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