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23:00:42

타이겟 라니스터

<colbgcolor=firebrick><colcolor=#fff> 타이겟 라니스터
Tygett Lannisterr
파일:tygett lannister.jpg
이름 <colbgcolor=#fff,#191919>타이겟 라니스터 (Tygett Lannister)
가문 파일:라니스터 가문.png 라니스터 가문
생몰년 250 AC ~ 285 AC 이후
부모님 아버지 타이토스 라니스터
어머니 제인 마브랜드
형제 타이윈 라니스터, 케반 라니스터, 젠나 라니스터, 제리온 라니스터
배우자 달리사 마브렌드
자녀 티렉 라니스터

1. 개요

1. 개요

Tygett Lannister.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라니스터 가문의 일원으로, 타이토스 라니스터의 셋째 아들. 전투에 능한 기사였던 것으로 추측된다.[1]

마브랜드 가문의 달리사와 결혼하여 외아들 티렉을 두었다. 형을 도와 레인-타벡 반란을 진압하기도 했다.

젠나 라니스터에 의하면 타이겟은 형인 타이윈의 그림자로부터 독립된 인간이 되길 원했지만 실패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형에 대한 열등감을 쌓아가다 홍역[2]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풀지 못하는 열등감을 계속 쌓다 이것이 몸의 병으로 악화된 듯.

조카인 티리온이 항상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삼촌으로 그를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형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티리온과도 사이가 좋았던 듯하다. 생일 선물로 뭘 가지고 싶냐고 어린 티리온에게 물었는데 드래곤에 관심이 많았던 티리온이 생일 선물로 드래곤을 달라고 하자 드래곤들은 이미 오래 전에 다 죽었다고 말해준 게 타이겟이었다. 그리고 타이윈 입장에서도 동생인 타이겟을 나름 챙겨주려고 했던 경황이 있다. 아에리스 2세 시절 레드 킵의 무기교련관(Master-at-arms) 자리가 공석이 되자 수관이었던 타이윈은 아에리스에게 타이겟을 추천했지만 무산되었다.

[1] 젠나 평으로 제이미가 싸우는 게 이 사람 같다고. 제이미가 얼불노 세계관 상에서 최강급 기사니 이 사람도 실력이 뛰어난 기사였을 듯하다.[2] Pox. 엄밀히 따지면 홍역뿐만 아니라 피부에 종기가 나고 열이 오르는 건 전부 통칭하는 병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