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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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바람 The Winds of Winter | |
<nopad> | |
장르 | 하이 판타지 |
작가 | 조지 R.R. 마틴 |
발행일 | 미정 |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2011년 5부 드래곤과의 춤 발매 이후 2025년 현재 14년째 집필 중이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6 최종화의 부제이며, OST의 마지막 트랙이기도 하다. 대니 일행이 에소스에서 배타고 웨스테로스로 넘어갈 때 나오던 그 음악이다.
2. 기나긴 집필 과정
출간 시기에 대해서는, 작가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드라마 시즌 6이 시작하기 이전인 2016년도 3월 말까지 출간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마감을 지키는 데에 실패하였다고 한다. 아직도 써야 할 페이지가 많고, 수정 편집 작업도 해야 하며, 출판사 측의 교정과 교열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칫 잘못하다간 2016년 출간이 가능할지도 의문인 상황이었다가 2018년까지 또 미뤄졌다. 이쯤되면 거의 희망고문인셈. 그리고 2018년 11월 외전인 불과 피가 나오면서 외전도 좋지만 본편에 집중 좀 해달라는 팬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2019년, 작가가 직접 나서서 겨울의 바람은 다른 프로젝트로 인하여 늦춰지지 않고 제때 발매할 것이라는 말을 공언하였으나 현재 왕좌의 게임 드라마 이후의 프리퀄 시리즈 작업, 작가의 1980년 작 아이스 드래곤의 애니매이션 제작 등에 모두 조지 R.R. 마틴이 제작자로 참여 예정이기에 저 말이 지켜진다는 거는 이제 아무도 믿지도 않고, 이제 정말 책 자체가 발간될지도 의문이다.
2019년 11월 25일, 왕좌의 게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Winter is Coming" 이라는 트윗이 올라왔고, 12월에는 Windsofwinter.com의 도메인 주인이 바뀌었다는 기사가 뜨면서 2019년 내에 출간 날짜가 뜰 것이라는 예측이 커졌다. 하지만 그런 건 없었고, 2019년은 물론 작가가 예고했던 2020년 7월까지도 출간은 이뤄지지 않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2020년 5월에도 출간 예정은 안 떴다. 작가는 2020년 7월 예정인 뉴질랜드 월드콘 행사가 열릴 때까지도 끝내지 않으면 자신이 책을 다 쓸 때까지 산성호수가 보이는 오두막에 가둬도 된다는 허가증을 블로그 포스트에다 직접 써놨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월드콘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면서 이 약속은 어영부영 넘어가게 된 듯하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마틴이 마감을 연장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개드립이 성행하고 있다.다만 2021년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자 마틴 옹이 다시 집필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일주일에 세 챕터를 마무리했다고 하는 등 예전보다 작업 속도에 훨씬 진척이 있는 모습이어서 팬들이 다시 한번 기대했다. 실제로 마틴이 2021년 블로그 글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최근 몇 년 중 가장 많은 진척을 이뤘다고 말하기까지 했지만, 그 뒤에 2021년엔 작업 상황이 더뎌졌다고 덧붙인 것처럼 집필 소식이 다시 뜸해졌다.
2022년에 팬들의 실낱같은 희망을 다시 반짝여주는 소식이 잇달아 나왔다. 6월 1일에 올린 글에서 그간 몇 년 동안 골치를 썩였던 세르세이 챕터들을 끝냈다고 언급하고, 7월 8일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정원사 스타일' 글쓰기[1]가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6권 진행 상황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7월 9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는 티리온을 비롯한 일부 캐릭터들의 서사를 거의 완성했고[2] 5권보다 300페이지 정도 많은 분량이 될 거라 언급한 것이다. 그리고 벌써 봄의 꿈에서 한 캐릭터의 완벽한 엔딩이 떠올랐다고도 한다. 8월 12일에는 이번 주에 한명, 어쩌면 두명의 스토리라인을 마무리(wrap up)할 수 있을 거라고 포스팅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데, 무려 11년 동안 희망고문에 시달린 터라 "프리퀄 드라마 나올 때 되니까 이제 와서 독자들 관심 끌려고 달래는 거냐?"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있는 한편, 그동안의 소식과 달리 티리온 등의 캐릭터 서사를 거의 끝마쳤다고까지 언급한 건 의미가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티리온 서사를 다 썼다는 건 미린 플롯이나 대너리스 플롯도 완성에 가깝다는 뜻일 수 있고, 5권 드래곤과의 춤 출간 직전 마틴이 여러 POV 작업을 끝마쳤다고 말했던 선례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행복회로를 돌리는 독자들도 있다.
10월 25일, 출판사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의 4분의 3 정도의 분량을 완성했다고 언급했다. #
겨울의 바람 출간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은 마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참을성을 길러라. 12년 밖에 안 지났다. 원문[3]
어느덧 2025년 중순을 넘어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출간소식이 없다. 이 쯤 되면 작가가 아이디어가 없어서 책 쓰는 걸 포기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드는 상황이다.[4] 사실 현재 독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가 끝내 미완성으로 끝나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대로 겨울의 바람 이후로도 봄의 꿈이라는 최종작이 하나가 더 있는데 작가는 1948년생으로, 작가의 나이가 2025년 현재 76세이다. 설사 언젠가 겨울의 바람이 나온다고쳐도 봄의 꿈을 완성하지 못하고 시리즈가 끝날까봐 독자들이 출간을 서둘러주길 바라는 것이다.[5]
어쨌든 이때문에 대한민국 얼불노 팬덤은 반쯤 포기해서는 "가둬놓고 다쓸때까지 군만두만 먹이자"며 작가에게 닿지 못할 닦달을 하거나, 사실상 의미없는 설정놀이에 IF놀이, 혹은 AI를 활용해 혼자 결말을 낸다거나 하면서 시간만 때우고 있다. 다음 장이자 최종장인 봄의 꿈은 모두가 포기했고, 그래도 6부는 나올 것이다 vs 6부도 작가 생전에 안 나오니 베르세르크처럼 지금부터라도 누가 진행이랑 결말을 작가로부터 받아서 대작해야 한다로 의견이 갈리는 게 고작이다. 전자의 의견을 따르는 사람들은 작가가 75%는 썼다는 걸 믿는 쪽, 후자는 그마저도 안 믿는 쪽이다.
3. 지금까지 공개된 챕터들
- 아직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챕터들이 몇 개 있다. 테온 그레이조이 챕터는 작가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고 아리안느 마르텔과 빅타리온 그레이조이, 티리온 라니스터 챕터는 작가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읽어 준 것을 팬들이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다만 옮겨 적고, 그걸 요약하면서 잘못 전해진 내용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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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몇몇 작가들처럼 처음부터 모든 사건과 플롯을 계획해놓고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려놓고 캐릭터들의 서사는 새로 떠오르는 아이디어에 따라 계속 수정해나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실제 출간되는 순서대로 선형적으로 집필하는 대신, 특정 캐릭터들을 먼저 쓰고 다른 인물로 넘어가거나 계속해서 챕터들의 순서를 뒤바꾸는 식으로 복잡하게 쓴다고 한다. 그래서 상당한 분량이 통으로 삭제되기도 하고 수정되기도 하면서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이다.[2] 티리온의 챕터는 지금 쓰는게 마지막 챕터거나 한 챕터 남았다고 한다.[3] 댓글로 지적되는 사항이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는 시리즈 본편이 완결나는데 12년도 아니고 10년 걸렸다.[4] 이게 사실 흘려들을수없는 말인게 최근 작가인 조지 R.R. 마틴이 여러 인터뷰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 사리즈의 열정이 식은 것같다는 말을 몇번한적이 있어서 정말 미완으로 끝나는게 아니냐는 말이 도는 중이다.[5] 대표적으로 나니아 연대기가 그에 속한다. 본편은 다끝냈었지만 에필로그형식이었던 나니아의 수잔을 집필하기전에 작가가 사망하는 바람에 끝내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래도 이건 본편은 다 끝냈다는 점에서 얼불노보단 낫다.[6] 하오드는 4시즌으로 예정되어 있고, 시즌3이 26년, 시즌4는 28년에 방영될 예정이다.[7] 덩크와 에그 이야기는 "세븐킹덤의 기사"라는 제목으로 2025년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었는데, 2026년으로 밀렸다. 이래도 6부보다 먼저 나올 것 같다면 그건 절대 기분 탓이 아니다.[8] 공교롭게도 더 위쳐 시리즈와 얼음과 불의 노래는 유럽 중세를 모티브로 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크 판타지 소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9] 조지 R.R. 마틴과 아는 사이이며 코믹콘 같은 곳에서 자주 만나 맥주를 같이 마셨다. 그는 조지 R.R. 마틴의 소설을 매우 좋아하지만 마틴이 "자신의 영웅들을 너무 아껴주지 않아" 계속해서 주요 등장인물들을 죽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