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0:08:56

시사교양

1. 정의2. 용례3. 문제점4. 시사교양 목록
4.1. 방영 프로그램4.2. 종영 프로그램
5. 관련 문서

1. 정의

  • 시사(時事): 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
  • 교양: 방송 용어로 보도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

세상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을 전달해주는 프로그램. 시사보도는 위에서 언급한 보도 프로그램(뉴스)이므로 포함되지 않는다.

2. 용례

주로 지상파 방송[1],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에서 편성한다. 특히 종편은 시사교양의 편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시사교양인지 시사보도인지 구분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자 문제점이다. 종편들이 뉴스를 하면서 시사토론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낯설지 않다.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tvN은 특이한 경우로 시사교양을 부편성으로 방송한다. 예능, 드라마, 시사교양의 3박자를 모두 갖춰 가끔 사람들에게 종편 아니냐며 오해받기도 한다. 다만 tvN은 종편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가 없고, 뉴스, 기자, 아나운서가 모두 없다. JTBC예능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일부 프로그램의 장르를 예능에서 시사교양으로 변경하기까지 하였지만, 그래봤자 예능인 건 변함이 없다.

아무래도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보통 보도국에서 제작을 하다 보니 특보/속보가 나오면 바로 뉴스특보로 전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종편은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반면 tvN은 원천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날 수 없는데 이는 선술했듯이 애초에 보도 편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2]

시사교양 프로도 다시보기가 유료인 경우가 존재한다.[3]

3. 문제점

왠만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문제점이 바로 조작 논란이다. 물론 장르가 장르인 만큼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부분도 많지만, 나름 웃을 거리가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비하면 사회 문제등의 무거운 소재를 다루다보니 상대적으로 지로해 보일수도 있다보니 시청률의 우려도 있어서 자극성으로 승부를 보려고 실제 내용을 악마의 편집으로 막장처럼 묘사하거나 사실은 실제로는 없는 내용을 실제 일어난 일인것처럼 그럴싸하게 꾸며놓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또한 특종세상이나 궁금한 이야기 Y 등에서 자주 보는 특정 인물이 중심이 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은 여러 클리셰를 자주 우려먹기도 한다.
* 제보를 통해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받았다
* 촬영을 해보니 그 사람이 기행이나 민폐를 끼친다
* 본인이나 마을 주민들의 인터뷰를 해보니 자신은 과거에 유명인으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 주변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학창시절에는 똑똑하고 착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 이후 주인공이 가정에서의 소외, 집안 파산등의 과거 사연을 늘어놓고 나레이션의 "사실은 이분은 따듯한 손길과 애정이 필요했던게 아닐까."라는 말이 나온다.
* 전문가(주로 정신과 의사)의 상황 감찰을 통해 치료를 위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처방이 나온다.
* 다른 누군가의 따듯한 손길을 통해 주인공이 마음의 문을 연다.
* 마지막에는 나레이션의 따뜻한 한마디로 끝난다

이런 진부한 전개가 반복되다 보니 이를 비판하는 시점에서는 사연팔이/감성에 호소하는 오류/사실은 불쌍한 사람이었어도 억지 감동을 유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4. 시사교양 목록

범례
다큐멘터리
옴부즈맨 프로그램
시사 뉴스/뉴스쇼
데일리 시사교양
주말 시사교양

4.1. 방영 프로그램

4.2. 종영 프로그램

5. 관련 문서



[1] KBS(특히 KBS1)나 EBS는 시사교양이 전문이다.[2] 녹화제작은 부수적인 요인일 뿐 이러한 경우에도 중간에 양해를 구하고 충분히 전환할 수도 있다. 결국 tvN에 이러한 경향이 나타날 수 없는 건 방송법으로 명시되어 있는 채널의 지위상 정치든 생활이든 어떠한 보도 편성도 할 수 없어서라고 보는 게 맞다.[3] 편당 보통 부가세 제외 1000~1500원.[4] 구.최윤영과 네 남자, 구.최윤영의 오늘아침.[5] 2009년 2월 스튜디오 진행이 폐지되고 나서 시사교양 성격이 강해졌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MBC 방송연예대상MBC 연기대상 등 어느 시상식에도 참여할 수 없다고 한다.[6] 3시 뉴스브리핑으로 방송되었던 2015.11.23~2016.12.30 방송분. SBS 뉴스브리핑으로 확대 개편된 2017.01.02 방송분부터 방송 법상 뉴스로 재분류되었다.[7] 구. 좋은날 좋은시간.[8] 현. 도시락, 녹화방송.[9] 구. 생방송 혼저옵서예.[10] 비슷한 성격의 썰전이나 판도라가 시사교양으로 분류된 것과는 달리 강적들은 TV조선에서 시사교양이 아닌 예능으로 분류되어 있다.[11] 월요일에는 방송되지 않는다.[12] 구.한국의 유산. ◇표시는 한국의 유산 방송분.[13] 구.생방송 시사 중심.[14] 금요일 방송의 명칭은 주간 뉴스 초점.[15] 구.굿모닝 대한민국.[16] 2023년 6월 4일 방송분부터[17] 구.임택근 모닝쇼. 2006.05.01~2006.07.14 방송분은 1부: 오늘아침, 2부: 기분 좋은 날로 편성했으나, 2006.07.17 방송분부터는 MBC 모닝쇼 타이틀이 사라지고, 생방송 오늘아침기분 좋은 날로 분리했다.[18] 구.10시! 임성훈입니다, 구.생방송 임성훈입니다. 1999.01.04~1999.05.14 방송분은 임성훈이 단독으로 진행했다.[19] 구.일요인터뷰 20, 구.일요인터뷰 人.[20] 구.MBC 파워매거진.[21] 구.화제집중 생방송 6시.[22] 구.뉴스 후.[23] 구.톡톡 정보 브런치.[24] 2015.11.20~2019.2.15 방송분.[25] 구.생방송 5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