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8 03:20:41

수란은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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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핑계고original
회차 EP.9-1
출연 유재석, 남창희, 조세호, 이동욱
공개 날짜 2023년 03월 11일 ([dday(2023-03-11)]일, [age(2023-03-11)]주년)
공개 시간 AM 9:00
동영상 길이 41분 17초
자막 EN
장소 남창희 집[1]
연출 조은진, 조수빈, 이은솔
작가 김송화, 김이진, 정채휴
인턴 성민지, 전상하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본편]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예고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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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
2.1. 프롤로그2.2. 오프닝2.3. 유재석 등장2.4. 모세의 저주2.5. 남창희의 배려2.6. 남창희가 고상한 삶을 추구하게 된 원인2.7. 조세호 등장2.8. 모세의 저주 22.9. 이동욱 등장2.10. 핑계고 섭외 뒷이야기2.11. 이동욱의 대표작2.12. 이동욱의 수염2.13. 이동욱의 플러팅2.14. 자리 조정2.15. 소정의 정2.16. 이동욱 옭아매기2.17. 핑계고 옴부즈맨2.18. 돌출 입의 비애2.19. 핑계고 옴부즈맨 22.20. 실버 버튼 언박싱2.21. 이동욱의 진지한 이야기2.22. 조남지대가 모텔을 전전하던 때2.23. 유재석의 가짜 뉴스 바로잡기2.24. 약속 있는 날 입는 옷2.25. 마이클 조던에 대하여2.26. 라이벌과 롤 모델에 대하여2.27. 외모 평가2.28. 이동욱의 외모 자격지심2.29. 남창희의 정갈한 성격2.30. 펑리수 만담2.31. 말이 많은 조세호2.32. 가짜의 삶 특집 예고2.33. 유료 광고 의심2.34. 여자 친구 유무에 대하여2.35. 발음이 안 좋은 조세호2.36. 이동욱의 설날 지내기2.37. 이동욱의 일정2.38. 차회 예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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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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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original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EP.8
커피 한잔은 핑계고
EP.9-1
수란은 핑계고
EP.9-2
또 수란은 핑계고
😇 : “수요없는 집공개와 수란만들기... 일단 대기탑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창희네 집에서 수란 만들고 왔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만난 김에 경제 토크까지 곁들여서 또 길~게 떠들어제끼고 왔습니다.

2. 내용

2.1. 프롤로그

수요 없는 공급의 결정판
수란남 집에 떠들어제끼러 왔습니다
5.6천 명은 봐주실거죠...?
  • 남창희 집 거실을 비췄다.
  • 거실에는 Jasper Morrison : THINGNESS[전시회] 포스터가 걸려있다.
  • 식탁 위에는 백란 한 개가 빠진 반 판과 선터치 휴대용 가스버너 SW-1000S 스탠더드형이 놓였다.
  • '수요없는 집공개와 수란만들기... 일단 대기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에 표시된 좋아요 숫자 5.6천을 강조하면서 엄살 부렸다.

2.2. 오프닝

  • 아무도 없는 남창희 집 주방을 비추며 시작했다.
  •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남창희는 손님을 맞이할지 여부를 제작진에게 물었다.
  • 남창희는 손님을 맞으러 현관문으로 이동하면서 제작진에게 팔로우하고 있냐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 남창희는 핑계고에서 이런 감성이 없어서 해봤다고 전했다.

2.3. 유재석 등장

  • 남창희는 꺄르르 웃으며 제작진에게 인사하고 올라오는 유재석을 맞이했다.
  • 유재석은 '수요 없는 공급'이라고 인사말을 건네자, 남창희는 공급 좀 많이 해달라고 부탁했다.
  • 유재석은 집이 너무 좋다면서 펜트하우스라고 감탄하자, 남창희는 저 이렇게 산다고 자랑했다.
  • 유재석은 핑계고 제작진을 보더니 핑계고 최초로 이렇게 장거리 촬영을 왔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쎄작(김이진 작가) 머리가 왜 저러냐고 하자, 김이진은 촬영 잡히고 파마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파마 왜 한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동욱이 형 온다고 또 힘준 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 김이진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유재석은 아니긴 뭐가 아니냐며 믿지 않았다.
  • 남창희는 자리에 앉으시라며 주방으로 안내하자, 유재석은 집이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 유재석은 연예인 집이라고 하자, 남창희는 부끄러워했다.
  • 유재석은 사실 (남창희의) 집을 보자고 하거나 보고 싶다고 하신 분은 없지만, 말 그대로 수요 없는 공급, 이 집을 제공해 준 창희에게 고맙다고 악수로 감사를 표했다.
  • 남창희는 우리 집은 처음이지 않냐고 묻자, 유재석은 예전 집 앞에 잠깐 촬영한 적은 있었다면서 (남창희가 이사 온) 집 안에 (이렇게) 들어왔는데 너 용돈 주면 안 되겠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세 들어 사는 거라고 해명했다.

2.4. 모세의 저주

  • 유재석은 화장실 좀 쓰겠다고 하자, 남창희는 화장실로 안내했다.
  • 남창희는 화장실에서 나는 소리를 신경 쓰실 수 있으니까 저작권 안 걸리는 음악[6]을 살짝 틀겠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안에서는 재석이 형이 일을 보고 계신다고 해설했다.
  • 남창희는 '나는 어떠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유재석은 너 노래하지 말라고 외치며 서둘러 착석했다.
  • 유재석은 너 노래해서 1,000명 빠져나갔다고 폭로했다.[7]
  • 유재석은 욱동이가 시켜서 노래하지 않았냐며 내가 실시간 시청자 수 그래프를 봤는데 천 명이 빠져나갔다고 재차 짚었다.
  • 남창희는 제가 모세가 아니라며 억울해하자, 유재석은 막 재밌다고 해주셨던 따뜻한 분들이 차갑게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 유재석은 이 노래 틀지 말라고 당부하자, 남창희는 저작권 상관없는 노래라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천 명이 빠져나가니까 저작권 상관없어도 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2.5. 남창희의 배려

  • 남창희는 발 시리시니까 슬리퍼 신으시라고 권했다.
  • 유재석은 사양하자, 남창희는 형까지만 해드리겠다면서 개수가 좀 모자란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커피를 권하자, 유재석은 한 잔 달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이게 뭐냐고 묻자, 남창희는 우리 집은 (커피잔에) 하나 얹는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이걸 뭘 (스테인리스) 빨대로 마시냐면서 빼려 했다.
  • 남창희는 이거는 그냥 예쁘게 보이려고 넣은 거라며 (입에) 커피 묻으시면 안 된다고 배려하자 유재석은 난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다고 투덜거렸다.
  • 남창희는 형님 입이 나오셔서 (입 주변에) 많이 묻으신다고 놀리자, 유재석은 입이 나왔으니까 호리병에다 달라고 한술 더 떴다.

2.6. 남창희가 고상한 삶을 추구하게 된 원인

  • 유재석은 식탁 옆 벽에 걸린 작품[8]을 보더니 창희에 대해서 놀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 유재석은 (창희가) 이렇게 사는지 몰랐다며 감탄하자, 남창희는 제가 미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창희가 의외로 인문학적인 소양과 이런 것들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되게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와인 학교 다니고 있다고 하자, 남창희는 와인 학교 이제 졸업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벌써 졸업했냐고 묻자, 남창희는 8주 과정인데 시험 본 상태이고 지금 시험지가 영국에 가 있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피아노도 친다고 하자, 유재석은 진짜 별걸 다 한다고 치켜세웠다.
  • 남창희는 피아노는 진짜 열심히 배웠는데 지금 하나도 못 한다고 고백하자, 유재석은 창희는 아주 부지런하다고 칭찬했다.
  • 남창희는 삶을 고상하게 살고 싶어 했다고 실토하자, 유재석은 세호랑 같이 살 때 많이 부딪힌 거라고 진단했다.
  • 유재석은 세호는 막 그냥 뒹굴듯이 살았다고 하자, 남창희는 엄마들이 하시는 표현을 빌려서 돼지우리였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돼지가 기분 나빠할 정도로 세호가 엉망진창으로 산다고 폭로했다.
  • 유재석은 (세호가) 막 새벽에 들어오고 아래위로 꾸민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하자, 남창희는 자기 몸단 그렇게 생각한다며 뒷담화했다.

2.7. 조세호 등장

  • 유재석은 고개를 저어가며 넌더리를 치던 순간 조세호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 유재석은 반바지는 뭐냐고 잔소리하자, 조세호는 (드레스 코드가) 홈웨어라고 해서 이렇게 입고 왔다고 해명했다.
  • 조세호는 벌써 찍고 있던 거였냐고 물으면서 잠바를 의자에 걸어두었다.
  • 유재석은 이건 왜 갖고 왔냐고 물었다.
  • 조세호는 이게 요즘 HIT ITEM인데 집에 놀러 온 거라며 유재석 옷걸이를 소개했다.
  • 남창희는 뭐 팔러 온 사람이냐고 나무랐다.
  • 조세호는 여기에다 옷 걸면 기운 많이 들어온다고 늘어놓자, 유재석은 되게 멋있게 잘 나왔다고 흡족해했다.
  • 남창희는 나도 이거 가보로 갖고 있다며 비 올 때 절대 안 쓴다는 유재석 유산을 펼쳐보였다.
  • 조세호는 실제로 비 오는 날 누가 이 우산을 썼다가 비가 그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본인 굿즈들을 보고, 무슨 팬클럽 모였냐며 황당해했다.
  • 조남지대는 '사랑해요! 유재석!'을 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2.8. 모세의 저주 2

  • 유재석은 아까도 그 얘기를 했는데 진짜 천명이 빠져나갔다고 다시 언급했다.
  • 유재석은 당분간 미안한데 둘 다 노래 금지라고 알렸다.
  • 조세호는 지금 저희가 준비하는 나름의 콘텐츠가 있다고 피력하자, 유재석은 딴 데 가서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형 진짜로 화났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취소될 거 같아서 찐천재에서 한다고 알리자, 유재석은 잘했다고 칭찬했다.

2.9. 이동욱 등장

  • 이동욱은 나 고정이냐고 따지며 등장했다.
  • 유재석은 와줘서 고맙다며 반갑게 인사하고 착석을 권했다.
  • 이동욱은 고정이냐고 재차 묻자, 유재석은 그렇게 생각하라고 다독였다.
  • 이동욱은 고정이면 나도 조세호처럼 마이크 가져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세작하고 인사하라고 전했다.
  • 조세호는 새로 오신 분이 두 분 계신 같다고 하자, 이동욱은 우리 스태프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핑계고에 무슨 스태프분들을 데리고 오냐고 따졌다.
  • 이동욱은 오늘 형 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왔다고 하자, 유재석은 진짜냐고 물으며 반색했다.
  • 이동욱은 스태프가 재석이 오빠 한 번만 보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왜 안 되겠냐면서 마음껏 보시라고 전했다.
  • 남창희는 커피를 제공하자, 이동욱은 저는 커피 가져왔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제게 광고하는 거라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네 것만 갖고 왔냐고 따지자, 이동욱은 어차피 다 있을 거 같아서 그랬다고 대꾸했다.
  • 유재석은 너도 참 너라고 얄미워하자, 이동욱은 우리 스태프분들 드시라고 10병 사 다고 안심시켰다.
  • 조세호는 그러면 이건 내가 마시겠다고 하자, 이동욱은 커피를 왜 이렇게 많이 마시냐고 물었다.
  • 조세호는 아침부터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 유재석은 카메라 앵글에 맞추기 위해 잠시 의자 위치를 조정했다.

2.10. 핑계고 섭외 뒷이야기

  • 이동욱은 운동하는데 또 전화가 왔다고 운을 뗐다.
  • 이동욱은 형이 '욱동아, 뭐 하니?'라고 서 나는 '예, 형. 운동하고 있어요.'고 하니까 형이 '2월 11일이다.'라고 냅다 통보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나는 '뭐가요?'라고 물었는데 형이 '남창희네 수란 만들러 가야지.'라고 알렸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나는 '나 또 나가요?'라고 따졌다고 하자, 형은 '와야지, 욱동아.'라고 답했다고 이어갔다.
  • 유재석은 그렇게 말하고 다른 얘기 할까 봐 끊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나는 '또 토요일이에요?'라고 물었는데 조세호가 토요일 밖에 시간이 안 된다는 게 바로 생각났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너 때문이야'를 불렀다.
  • 조세호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조세호는 동욱이 형이 놀라서 저한테 '그 형은 내 스케줄 체크한 거야, 뭐야?'라며 신기해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본인이 유일하게 쉬는 날인데 그거를 또 알고 전화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욱동이가 다른 날은 또 다 안 되고 이날 딱 됐다고 첨언했다.

2.11. 이동욱의 대표작

  • 이동욱은 저번에 나왔을 때 하얼빈 찍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요번에 그거를 라트비아 가서 찍고 그저께 입국해서 시차가 살짝 안 맞는 상태라고 밝혔다.
  • 이동욱은 마침 입국 다음다음 날 형이 그 날짜를 말씀해 주셨다고 하자, 유재석은 딱 됐다며 흡족해했다.
  • 남창희는 진짜 운명이라며 감탄하자, 이동욱은 핑계고랑 운명이냐며 실성했다.
  • 유재석은 거부하지 말라고 이르자, 남창희는 2023년 형 대표작이 됐다고 가세했다.
  • 이동욱은 아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얘기한다면서 직업이 배우인데 나만 보면 유튜브 잘 봤다고 한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형 이제 유튜버라고 놀리자, 이동욱은 나 이거 진짜 유튜브 그만해야겠다고 읊조렸다.
  • 유재석은 네가 지금 상반기까지 아직 작품들이 공개가 안 됐지만 지금까지 너의 대표작은 핑계고라고 주입했다.
  • 유재석은 사무실에 얘기해서 너 프로필에 올리라고 다그쳤다.
  • 이동욱은 드라마 하나랑 영화 두 개를 찍어놨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그거 아직 안 나왔다고 짚자, 남창희도 그건 나오고 나서 얘기하라고 거들었다.
  • 이동욱은 그래서 대표작이 이거라면서 만나는 스태프마다, 영화 찍으러 갔는데 동료 배우마다 그 유튜브 너무 잘 봤다고 그런다고 하소연했다.

2.12. 이동욱의 수염

  • 남창희는 새로운 매체에도 적응해야 한다고 하자, 이동욱은 아무튼 저는 '하얼빈'을 라트비아 가서 잘 마무리하고 왔고 또 다른 배우들은 라트비아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이동욱은 제가 주인공은 아니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그걸 뭐 하러 얘기하냐며 나무랐다.
  • 조세호는 형 수염을 다시 자른 거냐고 묻자, 이동욱은 수염 깎았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얼마 전에 만났을 때 수염이 길었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날 핑계고 찍고 다음다음 날부터 영화 때문에 수염을 기르기 시작해서 한 달 동안 길렀다고 밝혔다.

2.13. 이동욱의 플러팅

  • 남창희는 형은 영화 때문에 수염을 밀었다면 우리 쎄작은 머리 파마를 했다고 알렸다.
  • 이동욱은 예쁘고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 남창희는 내가 여지 주지 말라고 했다며 발끈하자, 이동욱은 작전 타임을 요청했다.
  • 유재석은 너 왜 폴로를 입고 왔냐면서 이거 약간 맞춘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 이동욱은 지난번에 폴로를 입고 온 세작을 기억하고는 반색하자, 남창희는 이 형 플러팅 쩐다고 혀를 내둘렀다.
  • 유재석은 동욱이는 아무 의도 없이 한 건데 '난 저번에 폴로 입었는데 이동욱이 오늘 녹화 때 폴로를 입고 왔네?' 하고 의미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이동욱은 형도 폴로 입었다고 지적했다.
  • 유재석은 쎄작 입장에서는 '저건 눈치 없게 왜 폴로를 입었나?' 싶을 거라고 마음의 소리를 드러냈다.

2.14. 자리 조정

  • 유재석은 진짜 미안한데 동욱이가 중앙으로 와달라고 요청했다.
  • 남창희는 동욱이 형 프로필로 보이지 말라고 다그치자, 조세호는 내가 여기 앉으려고 한 거 아니라고 해명했다.
  • 이동욱은 잠깐 들어가 있으라고 세호를 골방으로 안내했다.
  • 조세호는 너무 춥다고 호소하면서 여기 거의 동빙고라고 묘사했다.
  • 남창희는 여기는 보일러 안 때고 거실만 틀었다고 밝혔다.

2.15. 소정의 정

  • 제작진은 무언가 건네자, 유재석은 우리가 그냥 너를 나오게 할 사람이 아니라고 운을 뗐다.
  • 남창희는 혹시 손 편지냐고 물었다.
  • 이동욱은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 유재석은 '소정의 정을 위한 쿠폰'을 소개했다.
  • 유재석은 이거 3개 모으면 출연료가 나간다면서 오늘 네가 두 번째니까 일단 나를 하나 붙여야 한다고 시범을 보였다.
  • 이동욱은 주일 학교 쿠폰 같다면서 방학 때 이거 많이 모으면 달란트 줬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보통 포도알로 많이 한다고 하자, 남창희는 포도송이에다 많이 붙였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칭찬 스티커처럼 붙였다고 이어가자, 유재석은 그렇게 요거를 하나만 더 붙여서 3회차 되면 출연료가 지금이 된다고 설명했다.
  • 이동욱은 갖고 있으면 되냐고 묻자, 유재석은 갖고 있으라고 답했다.

2.16. 이동욱 옭아매기

  • 이동욱은 왜 카메라가 늘어난 거 같냐고 묻자, 제작진은 오늘 출장이라서 그렇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출장이니까 세를 좀 과시하는 것과 더불어 수란이 있으니까, 수란까지 세서 카메라가 5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오늘은 수란만 딱 먹고 끝내려고 했다고 밝히자, 이동욱은 계획이 바뀔까 봐 그렇게 하시라고 냉큼 대꾸했다.
  • 유재석은 토크를 조금만 더 하자고 제안하자, 남창희는 본전 빼야 한다고 동조했다.

2.17. 핑계고 옴부즈맨

  • 유재석은 저번에 나간 게 조회수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고 언급하자, 조세호는 지금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 제작진은 518만 명이라고 밝히자, 모두 감탄했다.
  • 이동욱은 그게 한 시간짜리였다고 짚자, 유재석은 시간이 길어서 조회수가 잘 나올까 했는데 너무 많이 나왔다며 설 연휴에 다들 진짜 너무 보기 좋았다고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몇 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운을 뗐다.
  • 유재석은 남창희가 설명했던 들기름, 참기름 보관 방법에 대해 언급하자, 조세호는 댓글이 엄청났다고 증언했다.
  • 유재석은 방앗간 관계자께서 댓글[9]을 올리셨다고 지적했다.
  • 남창희는 방앗간 관계자님부터 해서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죄 말씀드린다며 두 손모아 사과했다.
  • 남창희는 지금도 기름이 그렇게 보관돼 있다면서 원래 아는데 제가 그때 말을 실수한 거라고 해명했다.
  • 유재석은 저희도 이번에 알았다면서 참기름은 실온, 들기름은 냉장이라고 방앗간 관계자님이 딱 짚으셨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요즘 팩트 진짜 중요하다면서 저번에 네(이동욱)가 좋아하는 마음에 남창희에게 노래를 시켰던 것을 언급했다.
  • 유재석은 그게 1분 나갔고 그 아침에 실시간 22,000명까지 갔다면서 대단한 거라고 감탄했다.
  • 이동욱은 엄청 많이 보신다고 놀라워했다.
  • 유재석은 노래하는 순간 진짜 농담이 아니고 천 명이 빠져나가서 소름이 돋았다고 재차 폭로하자, 다들 숙연해졌다.
  • 유재석은 (남창희가) 노래를 많이 하지도 않았다고 하자, 제작진은 그래프가 이렇게 꺾였다고 자료를 보였다.
  • 이동욱은 딱 59분 노래하는 시점에 꺾였다며 놀라워했다.
  • 남창희는 그래도 다 나가진 않았다고 강조하자, 유재석은 다 나가진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재빨리 나간 분도 있지만 나갈 타이밍을 놓쳐서 남아있었던 분들도 있었을 거로 추측했다.
  • 유재석은 우리가 프로그램도 분당 시청률이 나온다면서 그런 걸 보고 다 세세하게 분석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누구 나왔을 때 등장하면 올라가는 걸 가지고 위에서 회의를 한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어떻게 보면 참 씁쓸하다고 하자, 조세호는 전쟁터라고 표현했다.
  • 유재석은 우리가 이런 전쟁터에 살고 있다며 잔을 들어 올렸다.

2.18. 돌출 입의 비애

  • 유재석은 커피를 마시다가 흘리자, 여기에 다 튀었다며 물티슈를 찾았다.
  • 유재석은 내가 이래서 옛날부터 왜 이렇게 질질 흘리냐며 엄마한테 많이 혼났다고 고백했다.
  • 남창희는 원래 이렇게 입 나온 사람들이 많이 그렇다며 나도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옛날엔 몰랐다면서 입 튀어나온 사람들은 입이 잘 안 다물어져서 옆으로 좀 흐른다고 설명했다.
  • 남창희는 형 옆에 있는 공룡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놀리자, 유재석은 어이없어했다.
  • 이동욱은 친절하게 손가락으로 공룡을 가리키며 웃자, 남창희는 치열도 비슷하다고 마저 놀렸다.
  • 유재석은 약간 근거가 있는 얘기라고 하다가 이걸 웃냐고 이동욱에게 따지자, 이동욱은 냉큼 입을 다물고는 반항한 거 아니라고 손사래 쳤다.

2.19. 핑계고 옴부즈맨 2

  • 유재석은 또 바로잡을 거 있지 않냐고 묻자, 조세호는 이동욱 형이 중심으로 가니까 저도 욕을 좀 많이 먹긴 했다고 고백했다.
  • 조세호는 '이동욱이 얘기 좀 하게 해라.', '네가 대변인이냐!'라고 욕먹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대변인까진 아니고 소변인이라고 두둔했다.
  • 조세호는 小변인은 신선하다고 하자, 유재석은 배뇨에 관련된 게 아니고 조그맣게 이야기한다는 뜻이라고 부여했다.
  • 이동욱은 그건 욕이라기보다는 그게 재밌었다는 거라고 위로했다.

2.20. 실버 버튼 언박싱

  • 이동욱은 방송 이후로 구독자도 좀 늘었는지 묻자, 제작진은 10만 명 정도 늘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실버 버튼은 지금 왔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실버 버튼을 친구들과 더불어 욱동이와 같이 언박싱하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 이동욱은 실물로 처음 본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나는 솔직히 말하면 성격이 섬세하지 못해서 집이었으면 이거(포장지) 막 찢었다고 밝히자, 조세호는 지금 피자 배달 온 거처럼 열고 계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동욱은 피자는 엎어질까 봐 오히려 더 신중히 연다고 반박하자, 남창희는 피자 쏟아지면 큰일 난다며 맞장구쳤다.
  • 조세호는 보통 언박싱할 때 '이게 도착했는데요~?'하면서 공개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는 그렇게 안 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박스를 열자, 감탄을 쏟아냈다.
  • 조세호와 남창희 충격 흡수제 스펀지 냄새를 맡았다.
  • 유재석은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이동욱을 따라 하면서 너는 옆에서 뭐 하냐고 묻자, 이동욱은 제 채널도 아니라며 큰 관심을 없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제가 읽어 드리겠다며 편지를 받았서 들었다.
  • 이동욱은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 수치를 거시로 환산해 볼까요? 구독자 1명이 1광년이라면 크리에이터님은 은하수를 건넌 셈입니다. 정말 먼 거리입니다.'라고 읽으면서 아무튼 뭐 축하한다는 내용이라며 뒷부분을 생략해 버렸다.
  • 유재석은 이거 뒤에 엄청 많은 걸 그냥 생략했다고 나무라자, 이동욱은 고생했고 더 열심히 하자 뭐 그런 얘기라며 얼렁뚱땅 넘어갔다.
  • 유재석은 유튜브에서 정성스럽게 편지를 보냈다고 감탄했다.
  • 유재석은 이게 실버 버튼이라며 경탄했다.
  • 이동욱은 반사가 돼서 찍기 좋으니까, 비닐을 좀 벗겨달라고 요청했다.
  • 유재석은 비닐을 벗기자, 주변에서 탄성이 터졌다.
  • 조세호는 처음 보는데 진짜 만져보고 싶다면서 한번 들어봐도 되는지 묻자, 유재석은 본인 채널도 아닌데 왜 이걸 들어보려고 하는지 되물었다.
  • 조세호는 팬으로서 들어보고 싶다고 피력했다.
  • 조세호는 이게 무게감이 있다고 하자, 남창희도 들어보았다.
  • 이동욱은 이 상품을 검수 및 포장한 담당자분이 여기 있다면서 혹시라도 파손되었을 때 연락을 주면 다시 보내주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알리자, 유재석은 이거 꼼꼼하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실버 버튼 반사판을 거울삼아 머리를 정돈하자, 유재석은 왜 실버 버튼에다가 네 머리를 보고 앉았냐며 따지면서 자기도 머리매무새를 고쳤다.
  • 이동욱은 머리 자른 지 이틀 돼서 좀 어색하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이 거울 보기 좋다고 칭찬하면서 새초롬하게 매무새를 바로 하자, 이동욱은 왜 이렇게 새침하냐고 놀렸다.
  • 유재석은 감사드린다고 하자, 조세호는 축하한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이거는 우리 뜬뜬 제작진이 받아야 한다면서 실버 버튼을 전달했다.

2.21. 이동욱의 진지한 이야기

  • 유재석은 욱동이가 지금 해외 촬영으로 막 바쁜데 이렇게 와줘서 진짜 내가 정말 고맙다고 언급했다.
  • 유재석은 욱동이는 참 괜찮은 애라고 칭찬했다.
  • 남창희는 의리파라고 하자, 유재석은 얘는 진짜 의리가 있다며 의리 빼면은 진짜 아무것도 없는 애라고 놀렸다.
  • 이동욱은 좀 진지하게 얘기해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자, 유재석은 안 된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무슨 오프닝부터 진지한 얘길 하냐고 다그쳤다.
  • 조세호는 들어보고 아니면 거르면 된다고 하자, 유재석은 얘기해도 된다고 허락했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이 저한테 이런(출연) 부탁을 처음 하는 거라고 운을 뗐다.
  • 이동욱은 차마 말 꺼내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면서 그거를 제가 핑계를 대고 거절하면 내가 괜히 말했다고 부담 느끼실 수 있고 그러면 저도 마음이 불편해서 제가 나가는 게 맞다고 판단해서 지난번에 나왔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이) 또 이제 전화를 주셔서 요번에는 '동욱아, 2월 11일이다.'라고 그냥 뚝 끊었다고 폭로했다.
  • 남창희는 처음이 어려웠던 거라고 거들자, 이동욱은 처음이 어려운 거였다면서 인생의 많은 희로애락을 느낀 지난 한 달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 유재석은 제가 낚시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한 마리의 고기를 낚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챔질해야 한다면서 이게 맞는지 지금 고기가 밑에 있는지 많은 탐색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 유재석은 한 번 걸리는 순간, 그다음부터 거는 건 사실 굉장히 수월해진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그래서 제가 (남창희 집에) 들어오자마자 고정이냐고 여쭤봤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또 출연하겠다는 소리 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쿠폰 2개는 아쉬우니 3개는 찍으라고 바람 잡았다.
  • 이동욱은 쿠폰은 채우는 건 제 의지에 달린 거 아니냐고 따지며 이런 여백의 미도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자, 남창희는 이거는 나중에 후회한다고 부추겼다.
  • 유재석은 만약 이걸 다 채우면 내가 이런 약속을 할 수 있다면서 욱동이가 혹시 우리 푸잉계고가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자, 이동욱은 푸잉계고가 아니고 핑계고라고 바로잡았다.

2.22. 조남지대가 모텔을 전전하던 때

  • 유재석은 이 집이 괜찮다고 칭찬했다.
  • 남창희는 구해줘! 홈즈에 나오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우리가 진짜 열심히 버텨서 이런 집에 살고 있는 거라면서 옛날에는 창희랑 저랑 집이 없어서 모텔 생활했었다고 고백했다.
  • 남창희는 일산에서 촬영 있으면 일산에서 자는 식으로 여의도에서도 자고, 강남에서도 잤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저희가 그래서 가성비 좋은 모텔이 어디 있는지를 많이 안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저희가 그 당시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씁쓸해했다.

2.23. 유재석의 가짜 뉴스 바로잡기

  • 유재석은 요즘 가짜 뉴스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 남창희는 얼마 전에 형이 이슈의 중심[10]에 섰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제가 어떤 지역이든 이사 갈 수 있지만, 제가 이사 갔는데 이사 갔다고 하는 건 전혀 이상할 게 없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렇지 않은데 이사 갔다는 소문이 나는 거라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들리는 소문에 이렇다.'가 아니라 '그랬다.'가 되는 순간 이게 진짜가 되니까 한편으로는 너무 황당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내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넘어가기에는 혹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었다면서 그 (대치)동에 가서 어린이들이 제 이름을 부르고 찾는다는 얘기까지 돌아서 방송[11]에 살짝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그런 정정은 정보 전달 차원에서도 해야 한다고 맞장구쳤다.
  • 유재석은 혹시라도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조금이라도 해를 끼칠 수 있는 건 바로바로 얘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 유재석은 제가 SNS를 안 하다 보니까 방송 예고편이나 핑계고를 통해서 얘기하겠다고 알렸다.
  • 조세호는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자 잘못된 거라고 꼬집자, 남창희는 세호 씨가 예전에 가짜 뉴스의 어떤 희생작이었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희생작이라는 표현에 어이없어하자, 이동욱은 오늘 전체적인 발음 상태들이 다 안 좋다며 나도 그렇고 너무 일찍 모인 거 같다고 평했다.
  • 남창희는 요즘 미세먼지랑 건조한 것 때문이라고 탓했다.
  • 이동욱은 우리가 굳이 아침 9시에 모이는 것이 궁극적인 의문이었다고 하자, 유재석은 세호 때문에 수란을 만들게 됐다며 '너 때문이야'를 다 같이 불렀다.
  • 유재석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어떤 게 진짜인지를 가려내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진 세상이 되었다고 하자, 남창희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분들도 자정 작용을 해야겠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취합해서 올바르게 소비하느냐는 정보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정리했다.
  • 유재석은 정리가 아주 깔끔하다고 칭찬하면서 쎄작이 박수친다고 전하자, 이동욱은 다음 주제로 넘어가자고 제안했다.

2.24. 약속 있는 날 입는 옷

  • 유재석은 다음 주제를 고민하자, 이동욱은 경제 얘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 남창희는 우리는 경제 얘기가 메인 토크이기 때문에 하긴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유재석은 아침에 경제 얘기 안 할 수가 없다고 거들었다.
  • 유재석은 의상을 딱 보면 안다면서 상하 씨 오늘 약속 있지 않냐고 묻자, 전상하는 말을 잇지 못했다.
  • 조세호는 스카프가 데이트 스카프라며 관심을 보였다.
  • 유재석은 보통 조던 입으면 약속 잡은 거라고 하자, 남창희는 조던에 스카프 매면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여성분들은 잘 모르실 거라면 남자들이 조던 입으면 약속 있는 날이라고 하자, 이동욱은 필살기 옷이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맨투맨, 특히 블랙 조던 입으면 이건 필살기라고 강조하자, 남창희는 내가 오늘 꼭 득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2.25. 마이클 조던에 대하여

  • 조세호는 그러고 보면 조던 형은 대단한 형이라고 치켜세우자, 유재석은 경제 얘기 바로 넘어간다면서 마이클 조던은 농구계의 전설이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지금은 이제 60이 넘으셨다고 하자, 남창희는 잔치했을지 궁금해했다.
  • 유재석은 환갑 잔치는 우리나라만 있는데 요즘 잘 안 한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요새 환갑은 청년이라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제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인데 원래 마이클 조던은 아디다스를 가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이것도 참기름처럼 스포츠용품 관계자분들 나온다고 경고했다.
  • 조세호는 조건이 나이키에서도 일단 초대해서 일단 갔는데 '조던 가족을 환영합니다!' 현수막을 보고 조던의 엄마가 나이키를 추천해서 들어갔다고 전하자, 유재석은 영어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 조세호는 'Mommy says... Jordan! here is GOOD.'이라고 애써 통역했다.
  • 조세호는 조던이 어머니의 설득에 의해서 나이키와 계약을 했는데 이게 대박이 나기 시작했다면서 그 당시에 스타들의 농구화는 나이키도 아디다스도 아닌 컨버스를 신고 있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우리는 조던 쪽 얘기를 하고 싶은데 패션 쪽 얘기로 가면 얘기가 엉망진창이 된다고 이르자, 조세호는 여기까지 하겠다며 급히 마무리했다.

2.26. 라이벌과 롤 모델에 대하여

  • 유재석은 농구 좋아하냐고 묻자, 이동욱은 저는 슬램덩크 마지막 승부 딱 그 세대라서 좋아한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NBA 최고 득점에 대해 언급하자, 이동욱이 르브론 제임스가 그저께인가 깼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마이클 조던은 라이벌이 없어서 본인보다 잘하는 가상의 인물을 두었는데 형(유재석)도 라이벌이 있는지 물었다.
  • 유재석은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믿을지 모르겠는데 저는 경쟁을 싫어해서 누군가를 라이벌로 세우거나 이래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롤 모델은 있는지 묻자, 유재석은 롤 모델은 많다며 예를 들면 이경규 선배님, 주병진 선배님, 최양락 선배님 그런 개그 스타일을 제가 굉장히 좋아했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도 그런 게 있는지 묻자, 이동욱은 사실 라이벌은 없고 롤 모델도 없는데 이경규 선배님을 굉장히 존경한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이경규 선배님과 나는 서로) 분야가 다른데 진지한 얘기해도 되냐고 묻자, 유재석은 너 (지금까지) 진지한 얘기밖에 안 했다며 그만 좀 하라고 꼬집었다.
  • 유재석은 조회 시간도 아닌데 진지한 얘기를 이렇게 쏟아내냐고 다그쳤다.
  • 조세호는 일단 들어보자고 하자, 유재석은 진지한 얘기를 들어내 보라고 동의했다.
  • 이동욱은 이경규 선배님은 저랑 활동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지금도 이경규 선배님만큼 젊은 세대들과 같이 호흡하는 예능인이 아주 극히 드물고 사실 이경규 선배님 연배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계속해서 꾸준히 하신다는 거는 진짜 열린 마음을 갖고 계신 거고 이경규 선배님이 하신 말씀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잘해서 오래 하는 게 아니다.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하는 거다.'인데 내가 한 분야에 열심히 버티다 보면 결국엔 나도 잘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너는 친한 사람들도 개그맨이고 존경하는 사람도 코미디언이라면서 너는 예능 쪽에 그게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냥 나도 예능을 할 걸 그랬다며 후회했다.

2.27. 외모 평가

  • 유재석은 얘 나오면 난리 났을 거라고 하자, 조세호는 나름대로 우리끼리는 경쟁력이 있는데 주변에서 핑계고 4 샷 보고 이 형이 끼어드니까 질서가 깨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나는 솔직히 '우리끼리도'에 속으로 나를 왜 거기에 넣었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하자, 남창희도 나는 그루밍족으로서 못 받아들인다고 선을 그었다.
  • 이동욱은 진짜 죄송한 얘긴데 세 분 사이에 제가 외모로 평가받는 단 자체가 싫다며 그냥 넘어가자고 제안했다.
  • 유재석은 옷도 약간 기분 나쁘다면서 이렇게 평범하게 입어도 약간 이 사이에서는 튄다는 그런 느낌으로 입은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 이동욱은 진짜 집에 있는 거라며 결백을 주장하자, 남창희는 진짜 원래 입던 걸 입고 왔다고 거들었다.
  • 유재석은 네가 오늘 나오면서 옷 고민을 했냐고 따졌다.
  • 이동욱은 그냥 편하게 입고 나왔다고 하자, 남창희는 나는 세 번 갈아입었다면서 이거 입을지 저거 입을지 고민했고 밝혔다.
  • 유재석은 답답해 보이게 터틀넥은 왜 입은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말을 잊지 못했다.
  • 조세호는 남창희 씨가 약간 선호하는 스타일이 휴 그랜트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 유재석은 그래서 휴가 그냥 휴가 아니고 쉴 '휴(休)' 아니냐고 놀리면서 한자를 어느 정도 알아야 칠 수 있는 개그라며 자화자찬하자, 남창희는 쉬는 걸 좋아해서 休 그랜트라고 넉살 좋게 받았다.
  • 유재석은 여기(조세호)는 어디냐고 묻자, 조세호는 저는 개인 적으로 좋아하는 건 톰 하디라고 답했다.
  • 제작진이 탄식하자, 이동욱은 방금 리액션 들었냐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리액션이 없었다고 경악했다.
  • 남창희는 제작진이 뼈마디가 아픈 사람처럼 리액션했다고 거들었다.
  • 남창희는 약간 오랑캐 느낌도 있는데 내가 너한테 영화 오랑캐 사진 보내준 거랑 진짜 닮았다고 하자, 조세호는 그 오랑캐를 기억해 냈다.
  • 조세호는 어떤 분은 나한테 검은색 찌그러진 짱돌을 보여주시더니 나와 닮았다고 했는데 내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닮아서 반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나도 라마부터 시작해서, 메뚜기 등 곤충류를 언급하자, 남창희는 벽 뒤에 공룡을 가리키며 놀렸다.
  • 유재석은 내 아는 형 중에는 튀각을 닮았다고 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내가 누구라곤 얘기 안 한다면서 밥을 먹다가 이거 너 닮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석진이 형 말투라고 하자, 유재석은 맞다고 인정했다.

2.28. 이동욱의 외모 자격지심

  • 유재석은 너는 뭐 닮았단 소리 듣냐고 묻자, 이동욱은 딱히 없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얘는 다비드아그리파 조각상을 닮았다고 하자, 이동욱은 외모 얘기를 길게 하는 게 상당히 마음이 안 좋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우리가 하겠다는데 네가 뭔데 싫냐고 따지자, 이동욱은 여러분들의 외모가 어떻다는 말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 유재석은 네가 어떻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남창희도 우리 소시민들의 삶을 아냐고 발끈했다.
  • 이동욱은 그런 얘기 아니라고 재차 부인하면서 아까 이런 외모 얘기할 때 내가 무슨 한마디 하면 공격받는 포지션에 놓이는 걸 너무 잘 느껴서 그냥 외모 얘기할 땐 아무 말도 안 하겠다는 거라고 피력하자, 유재석은 그거는 네가 너의 자격지심이라고 주장했다.
  • 유재석과 남창희는 외모에 자격지심 갖지 말라고 조언하자, 조세호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거들었다.
  • 이동욱은 감정이 북받쳤는지 웃음을 참지 못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우리처럼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 조세호는 소라게[12]를 재연했다.
  • 남창희는 태양이냐며 놀리자, 조세호는 태양의 눈, 코, 입을 불렀다.

2.29. 남창희의 정갈한 성격

  • 이동욱은 펑리수 하나만 먹어도 되냐고 묻자, 남창희는 드셔도 된다며 상차림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조세호는 재차 노래를 부르자, 유재석은 노래하면 (시청자들이) 빠져나가니 입도 뻥긋하지 말라고 다그쳤다.
  • 이동욱은 마이클 조던을 다시 언급하자, 유재석은 마이클 조던이 등번호 23번을 쓴다고 이어갔다.
  • 조세호는 그 이유가 있다며 끼어들자, 이동욱은 지금 세호가 말하는 상식은 다 아는 얘기라며 나무랐다.
  • 유재석은 (세호가) 많은 부분에서 모르는 걸 알려줄 때도 있지만 아는 얘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정갈하게 담은 펑리수를 식탁에 올려놓자, 유재석은 제사 지내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이거를 왜 내 앞에 놨냐고 묻자, 남창희는 동욱이 형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갖다 놓았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저번에[13] 내가 남창희는 해산물 과자를 회 접시 같은 데에 내준다고 했는데 항상 이렇게 디스플레이를 해준다며 칭찬했다.
  • 유재석은 사람이 넷인데 왜 다섯 개를 쌓았냐고 묻자, 남창희는 하나가 없으면 약간 균형이 안 맞는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얘가 이런 게 있다며 감탄하자, 이동욱은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치켜세웠다.

2.30. 펑리수 만담

  • 유재석은 하나씩 먹자고 권했다.
  • 조세호는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묻자, 남창희는 선물 받았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펑리수 하나 짚어서 유재석 손에 쥐여주자, 유재석은 애가 참 격조가 있다고 칭찬했다.
  • 조세호는 펑리수 하나를 짚어서 남창희에게 주려고 하자, 남창희는 내 건 내가 먹겠다며 거절했다.
  • 유재석은 담배 피우는 친구들은 이렇게 턴다고 재연하더니 또 먹던 거 이렇게 둔다며 펑리수를 비스듬히 놓았다.
  • 이동욱은 누가 부르면 비벼 끈다고 펑리수로 재연하자, 유재석은 지금 라임이 너무 좋다며 흡족해했다.
  • 조세호는 엄청 맛있다며 놀라워하자, 이동욱은 형도 안 드셨는데 그거를 먼저 먹었다며 잔소리했다.
  • 조세호는 먹어보고 독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기미 상궁이라고 해명했다.
  • 이동욱은 그러면 같은 걸 먹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그런 거냐며 되묻고는 기미 하겠다며 들고 있는 펑리수를 달라고 요청했다.
  • 조세호는 남창희는 모를 거라며 모함하자, 남창희는 우리 집에 와서 내가 뭐 독을 넣었겠냐고 발끈했다.

2.31. 말이 많은 조세호

  • 유재석은 커피에 펑리수가 딱 이라며 권하면서 욱동이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뭐가 고마운 건지 묻자, 유재석은 안 고맙냐며 남창희에게 되물었다.
  • 남창희는 정말 고맙다며 은인이라고 답했다.
  • 유재석은 너는 진짜 복 받을 거라며 그래서 네가 또 일이 잘 되는 거고 광고도 많이 찍는 거라며 칭찬했다.
  • 남창희는 어디 가서 (재석이 형이) 형 칭찬을 많이 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네 칭찬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부끄러운지 마이클 조던을 언급하며 말을 돌리면서 저희는 계속 경제 얘기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마이클 조던의 운동화로 시작해서 리셀 시장들이 막 시작이 되었다고 운을 떼자, 이동욱은 펑리수 상자를 묶었던 금색 고무줄을 조세호 팔목에 말없이 채웠다.
  • 남창희는 이쁘다고 하자, 조세호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스스로 평했다.
  • 유재석은 누가 이렇게 먹다가 놔뒀냐고 묻자, 이동욱은 조세호라고 일러바쳤다.
  • 조세호는 최근에 약간 식욕이 올라왔다며 조금 이따 먹겠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과일 좀 드시라고 권하면서 과일 상을 차리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 조세호는 과일을 준비할 동안 화장실을 다녀와도 되는지 묻자, 이동욱은 다녀오라고 허락했다.
  • 유재석은 토크 중에 어딜 가시냐고 따지자, 급하게 일 좀 보고 오겠다고 해명했다.
  • 유재석은 원래는 욱동이가 오늘 이거 아니었으면 뭘 할 예정이었냐고 묻자, 이동욱은 원래는 오늘 조금 쉬려고 했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해외 촬영) 갔다 와서 계속 못 쉬었는데, 이렇게 와서 쉬는 거라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두런두런 얘기하는게 쉬는 거라면서 창희 집에 놀러 왔는데 누군진 잘 모르겠지만 이분들이 우리가 얘기하는 걸 그냥 찍으려고 카메라 들고 따라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자, 이동욱은 그게 방송이지 않냐며 따졌다.
  • 유재석은 그걸 방송이라고 규정짓지 말라고 주문하자, 이동욱은 받아들였다.
  • 이동욱은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면서 어차피 집에서 지금 시차가 안 맞아서 계속 불규칙하게 잔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잘 바에야 이렇게 나와서 한국 시간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오늘 왜 이렇게 조세호가 말이 많은지 묻자, 유재석은 세호가 말이 없었던 적이 있었냐며 되물었다.
  • 조세호는 허리를 굽혀서 카메라 밑으로 지나가려 하자, 유재석은 그냥 가셔도 된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배운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그냥 자연스럽게 리얼하게 다니라고 하자, 조세호는 예전에는 카메라 등지지 말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토크를 할 때는 등지고 얘기하지 말라는 것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2.32. 가짜의 삶 특집 예고

  • 남창희는 딸기를 가져오자, 이동욱은 예쁘게 담아왔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방송이라서 이런 게 아니라 진짜 평상시에도 이렇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예전에 제가 사과를 깎아달라고 하니까 토끼를 만들어줬다고 증언하자, 남창희는 이거는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다.
  • 유재석은 〈거짓의 삶〉 특집 한다고 알리면서 지금 섭외가 됐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일단 석삼이 형이랑 진경이가 나온다며 너도 거짓의 삶이라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거짓의 삶은 아니라고 부정하다, 유재석은 거짓의 삶은 너무 그렇고 가짜의 삶이라고 수정했다.
  • 조세호는 웃기려고 MSG를 치는 것일 뿐 삶 자체는 진짜라고 호소했다.

2.33. 유료 광고 의심

  • 유재석은 욱동이가 딸기를 찍어서 나에게 줬다고 칭찬했다.
  • 조세호는 딸기를 찍어서 이동욱에게 건네자, 이동욱은 괜찮다며 사양했다.
  • 조세호는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묻자, 남창희는 홈플러스라고 답했다.
  • 조세호는 부자연스럽게 맛있다고 전하면서 너희 집 딸기는 뭔가 다른 건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 유재석은 PPL이냐면서 너희 리허설했냐고 따지자, 남창희는 집 앞에 요기가 홈플러스라서 사 온 거라고 해명했다.
  • 유재석은 너희 둘이 (홈플러스)에서 할인받으면 가만 안 둔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 이동욱은 다음 달에 광고 나오냐고 묻자, 조세호는 진짜 나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2.34. 여자 친구 유무에 대하여

  • 유재석은 딸기가 진짜 맛있다고 하자, 남창희는 더 드리겠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딸기 꼭지를 그냥 따놓은 게 아니고 칭찬하자, 남창희는 어젯밤에 칼로 다 준비해 놓았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갑자기 지금 생각났는데 네 여자 친구가 한 거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남창희는 그런 거 없다고 손사래 쳤다.
  • 조세호는 위층에서 기다리고 계신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남창희는 내려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이거는 내가 실례라면서 이걸 우리가 목소리를 낮춰서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남창희의) 집 공개도 수요가 없는데 창희의 여자 친구가 생기면 오히려 다들 반가워하실 거라고 전했다.
  • 남창희는 얘기할 때가 되면 오피셜하게 다 얘기할 거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어디서 할 거냐고 묻자, 이동욱은 여기서 해야지 뭐 어디서 하냐고 대신 답했다.
  • 남창희는 만약에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면 쇼츠로라도 한번 부탁드리겠다고 알렸다.
  • 유재석은 세호도 여자 친구 있는 거 아니냐고 묻자, 조세호는 이런 친구랑도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 아직은 솔로라고 주장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는 여자 친구 없냐고 물었다.
  • 이동욱은 없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제작진을 쳐다보고는 웃음을 지었다.
  • 조세호는 저는 가끔 이성과 밥도 먹기도 하고 친한 형이 소개도 해줬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죄송한데 안 여쭤봤다고 놀리자, 조세호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35. 발음이 안 좋은 조세호

  • 이동욱은 주로 뭘 드시냐고 묻자, 조세호는 제가 좋아하는 대지고기 집이 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대지고기를 짚자, 조세호는 돼지고기로 정정했다.
  • 남창희가 대박 집이라고 아는 체하자, 조세호는 베이징 독도 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독이 많이 올랐다고 놀리자, 유재석은 오늘 발음이 엉망진창이라며 즐거워했다.
  • 조세호는 딤셤쇼룡표를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동욱은 너 이가 빠졌냐고 걱정하자, 조세호는 어제 녹화를 길게 해서 상대적으로 발음이 안 좋다고 해명했다.
  • 이동욱은 왜 이렇게 아침 일찍 모였냐며 우리 1시쯤 모여도 된다고 아쉬워하자, 조세호는 지금 발음 자체가 안 된다며 워요일, 이요일이라고 발음했다.
  • 조세호는 저희 아버지도 워요일 이렇게 하신다고 주장하자, 이동욱은 아버지 얘기한다며 질색했다.
  • 조세호는 아버지가 경상도 분이시라고 설명했다.

2.36. 이동욱의 설날 지내기

  • 유재석은 궁금한 게 있다고 하자, 이동욱은 이제 가는 거냐고 물었다.
  • 유재석은 어딜 가냐고 황당해하자, 남창희는 아직 11시도 안 됐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가족분들이 핑계고 안 보셨냐고 묻자, 이동욱은 에 같이 봤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유튜브를 잘 안 보시니까 핑계고 채널을 모르셔서 설에 (부모님 댁에) 가서 TV로 연결해서 같이 봤는데 아버지가 진짜 재미있게 껄껄 웃으시면서 엄청나게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욱동이가 따스함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 유재석은 그걸 어떻게 설에 같이 볼 생각을 했는지 묻자, 이동욱은 평소에 잘 못 가지만 명절에는 꼭 찾아가는데 마침 이게 설 연휴 첫날에 공개돼서 같이 보면 좋겠다 싶어서 봤다고 답했다.

2.37. 이동욱의 일정

  • 유재석은 설에는 좀 이렇게 볼만한 예능이 나와야 가족분들이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 남창희는 때맞춰 업로드를 잘했다고 칭찬했다.
  • 조세호는 예년[14]에 비해서 설 특집 예능들이 많이 없어졌다고 언급했다.
  • 유재석은 설은 좀 지나갔으니까 이제 추석 얘기를 하자고 놀리자, 조세호는 지금 2월인데 추석 얘기를 하냐며 황당해했다.
  • 유재석은 욱동이도 간간이 들어오는 예능 좀 하라고 권했다.
  • 이동욱은 기운이 없는 목소리로 그러겠다고 답하자, 남창희는 우리 같이하자고 제안했다.
  • 유재석은 얘의 이런 심드렁함이 웃긴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내년 2월까지 드라마 2개를 연속으로 찍어야 해서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당분간 핑계고에 독점 출연하라고 못 박자, 이동욱은 그러겠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또 나와야 하나고 묻자, 유재석은 너 이거 세 번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남창희는 형의 시간에 맞춰준다고 부추기자, 유재석은 너도 근질근질할 거라고 암시했다.
  • 유재석은 조금만 더 이따 수란을 한번 먹어보자고 제안했다.
  • 유재석은 배가 고픈지 묻자, 이동욱과 조세호는 아니라고 답했다.

2.38. 차회 예고

  • 진짜 핑계였던 수란은, 3월 18일에 조리되며 토크도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알렸다.

3. 여담

  • 시그널 뮤직은 A Happy Day이다.[15]
  • 이번 에피소드는 핑계고 최초로 서울특별시가 아닌 경기도에서 촬영했다.
  • 남창희는 본인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 이번 에피소드는 두 편으로 나뉘어 제작된 에피소드 중 세 번째 에피소드이다.


[1] 경기 고양시 덕양구 꽃내음3길 30[본편] 수란은 핑계고 ㅣ EP.9-1[예고편] 수떤남자 with 프로또찬러s[4] \[구경꾼캠\] 핑계고 대표작 할 사람 모여라 (2/100000)[전시회] [6] 나는 어떠니[7] 설 연휴는 핑계고 참고[8]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Pay for Soup by Jean-Michel Basquiat, Church by Lyonel Charles Feininger, Weimar State Bauhaus Exhibition 1923 by Kurt Schmidt, Pez Dispenser by Jean-Michel Basquiat[9] 남창희 씨, 기름 보관 반대로 하셔야 합니다. 참기름이 실온이고 들기름이 냉장 보관이에요. 방앗간 관계자입니다..[10] 2023년 1월 말,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 유재석이 대치동 단대부중에 배정된 아들의 교육을 위해 압구정동을 떠나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을 돌렸다는 소문이 퍼졌었다.[11] 놀면 뭐하니? EP.171 참고[12] 드라마 슬픈 연가에서 권상우비니를 내리며 눈을 가리는 장면[13] 설 연휴는 핑계고 20분 7초 참고[14] 평상시의 해[15] 남창희 집에서 다 같이 모여 행복하게 떠든 이날을 강조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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