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가 설명하는 제품에 대한 내용은 우루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차두리가 찍은 대웅제약의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광고. 귀에 착 달라붙는 CM송 멜로디와 차두리의 재미있는
2. 상세
노래의 원곡은 멕시코 민요인 라쿠카라차[1][2]이고 실제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래준이라는 신인 가수(미니홈피)라고 한다.가사는 우루사의 광고대행사인 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의 카피라이터인 임주혁이 작사했는데 광고계의 악습인 갑을관계로 인해 아주 적은 액수의 돈을 받고 저작권을 넘겼다고 한다. 또한 이 CM송의 기타 연주는 국내 헤비메탈 밴드 다운헬의 기타리스트이자 유명 세션 기타리스트인 노경환이 연주했다.
이 광고송이 최초로 방송된 것은 하필이면 차두리가 뻥뻥 뚫렸던 2011년 1월에 있었던 아시안컵 준결승전 하프타임이다. 덕분에 이 광고가 나왔을때 축구 경기를 보고 있던 많은 시청자들이
2011년 1월 전파를 탄 이후 광고 효과는 그야말로 대박. 우루사는 몰라도 차두리의 춤과 "간 때문이야~"라는 멜로디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으며 이 CF가 나간 뒤 차두리가 소녀팬들에게 쫓기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소녀팬들이 차두리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간 때문이야~"를 노래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간 때문이야"를 잘못 들어 생겨난 바리에이션은 "탁재훈이야", "너 때문이야", "콩 때문이야", "북한 때문이야", "절대 무리야", "간에 문이야", "진 토닉이야", "현대 물리학", "판데모니움", "형 때문이야", "팥 때문이야", "나 때문이야", "밥 때문이야" , "간 때밀이야", "장대 뿐이야", "간 대문이야" 등 수없이 많다. 이중 압권은 정대세가 "간 때문이야"를 "간 대머리야"로 들었다는 것.[3]
언제부턴가 광고에서 노래 가사가 자막으로 나오게 됐는데
하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라디오 광고를 들어보면 이에 대해 설명하는 차두리의 멘트가 좀 더 들어가 있다. 광고 시리즈의 2탄에서는 간기능 장애에 의한 피로라는 대사를 추가해서 광고 메시지를 조금 더 정확하게 했다.
그야말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고 결국 2011년 1월 방영된 광고 중에서 호감도 2위에 랭크되었다. 대웅제약이 차두리 광고 덕을 많이 봤는지 대웅제약은 아예 2011년도 K리그를 공식 후원하기도.
2011년 3월 23일에는 CM송 음원이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음원 판매로 거둬들인 수익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2011년 4월에는 금영엔터테인먼트에 47351번[4], TJ미디어엔 38914번으로 추가되었다. 이제 노래방에서도 "간 때문이야"를 열창할수 있다!
그리고 2011년 여름에 시리즈 2탄이 전파를 탔다. 익숙한 CM송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1탄이 직장인을 등장시켰다면 2탄은 가정주부를 등장시켜 피곤한 주부 대신
2012년 2월에는 차범근, 차두리, 차세찌 3부자가 나오는 3탄이 공개되었다. 일명 간 덕분이야.
2014년 쯤에는 유준상을 필두로 한 "독이 차오른다~"가 등장하면서 잠시 사라졌다가,
2020년 11월에 노라조가 이 곡을 락 버전으로 편곡했다. 남자편, 여자편 근데 원곡도 락이긴 하다(...).
2010년 3월 31일 기준 멜론엔 이 노래가 막혀있는 상태이다. 심지어 앨범정보도 삭제된것으로 보인다.
2023년 9월 18일 기준 차두리가 12년만에 모델로 복귀하였다.
3. 광고 영상 모음
- 1탄
- 2탄[6]
광고에 주부로 나오는 여자는 손여은이다.[7]
- 3탄 여기서는 간덕분이야로 변경되었다.
- 4탄
- 5탄
무려 12년 만에 나왔으며 배우 김아영이 출연하였다.[8]
이외 NG, 메이킹 등 관련 영상은 공식 블로그,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4. 패러디
- 1탄
역재생 몬데그린 가사는 아래와 같다.
- 2탄
광고 1탄의 역재생 대사를 활용한 만화도 나왔다.[10]
이 노래를 느리게 돌리면 마치 둠 메탈을 연상시키는 무거운 압박감이 느껴지는 기타와 함께 "간 때문이야" 가 "판데모니움" 처럼 들리고 "피곤한"은 "피고름"이라 들리는 몬더그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알려져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위 동영상의 제목부터 악마의 노래라고 했으니 말 다했다. 일명 피고름 판데모니움
그리고 WoW 버전도 나왔다. 어? 왜 퀘템이 안 먹어지지?
대격변 패치가 되면서 WoW에 '오간 때문이야!'라는 업적이 새로 생겼다. 이는 대격변 줄구룹 네임드 중 하나인 혈군주 만도키르와 관계된 업적인데 네임드가 일정주기로 살려내는 해골랩터 '오간'을 계속 처리하면 달성할 수 있다.[11]
검은방4에서 하무열이 이 드립을 친다.
무한도전 별주부전 특집에서도 정형돈과 하하가 이 드립을 쳤다. 이 드립을 친 이유는 스포일러가 있기에 문서를 참조.
도타 2의 영웅 취권도사가 사망시에 가끔 간... 때문이야...라는 대사를 한다.
한국의 락밴드 A'Zbus가 편곡하기도 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에서 이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에버랜드의 앵무새가 이 말을 한다.
5. 스포츠 응원가
스포츠의 응원가로도 간혹 쓰인다.- 한화 이글스의 김강 응원가 : "강 때문이야". 두산으로 이적했다. 두산에서는 은퇴까지 1군 출장이 한번도 없었다. 현재는 kt wiz의 1군 타격코치이다.
- KIA 타이거즈의 김민우의 응원가: 넥센서도 쓰던 것을 그대로 재탕해서 제 2 응원가로 썼었다. 2016년 은퇴하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김민우 안~타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김홍정 응원가: 2013 - 14 시즌 전 보호선수 외 지명에 의해 신생팀인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로 이적했다.
-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크리스티안 파다르 응원가: 2017년에 반짝 쓰였으나 파다르가 떠나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kt wiz의 응원가 '승리의 노래': 공교롭게도 위에 적힌 김강이 1군 타격코치로 있는 팀이다.
[1] 라쿠카라차의 음정을 거꾸로 돌려 변형시킨 것이다.[2] 멕시코 어로 바퀴벌레라는 뜻이다.[3] 2012년 1월 1일에 방영된 SBS 스페셜에서 차두리가 정대세에게 북한 선수들도 차두리를 아냐고 묻자 대머리 선수로 알고 있다며 "대머리야~ 대머리야~"라고 하는 CF 광고를 안다고 언급했는데 그 CF가 바로 이것이다.[4] 당시 신곡 포스터에 47351번 부르면 스트레스도 풀린다! 라고 하며 광고된 적이 있었다.[5] 이후에는 셋이서 돌아가면서 아버지, 피로가 뭐에요?(차두리), 형! 피로가 뭐야?(차세찌), 세찌야, 피로가 뭐지?(차범근) 를 반복하는 편도 등장한다.[6] 참고로 1탄과의 가사와 멜로디가 다소 상이한데 1탄은 후렴파트를 그리고 2탄은 마지막 후렴전 중후반부 파트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7] 촬영당시 28세였다.[8] 광고 중 '그간 힘드셨죠?'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간' 은 '그 동안' 이나 '그 사이' 를 의미하며, 2011년 이후 12년만에 재등장 하여 안부를 전하는 문구이다. 그런데 광고가 간장약 이다 보니 인체의 장기인 '그 간'도 의미할 수 있다.[9] 그런데 현실은... 아이유가 수지를 맴매[10] 회사원이 포세이돈을 욕하다가 얻어맞고 아쿠아맨은 그걸 말리다가 맞는다. 뒤에 기타 치는 사람이 히라사와 유이와 아키야마 미오다.[11] 오간을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이지만 이를 무시하고 네임드만을 극딜해도 딸 수 있고 딜만 받쳐준다면 쉬운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