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모드에서의 브리기테에 대한 내용은 브리기테/협동 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브리지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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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27번째 영웅 | ||||
모이라 | ◀ | 브리기테 | ▶ | 레킹볼 |
<nopad> | |
라인하르트 빌헬름의 종자인 브리기테 린드홀름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돕기 위해 무기를 들고 전장에서 싸우는 전직 기계공학 기술자이다. | |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BRIGITTE 브리기테 | |
본명 | Brigitte Lindholm 브리기테 린드홀름 |
역할군 | 지원 |
성우 | 문유정 마틸다 스메디우스 잉그리드 도나디유 레지나 베크하우스 오오모리 유키 |
출시일 | 2018년 3월 1일(PTR) 2018년 3월 21일(라이브)[1] |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역할: 지원(Role: Support)5.2. 지속 능력 - 격려(Inspire)5.3. 기본 무기 - 로켓 도리깨(Rocket Flail)5.4. 좌Shift - 도리깨 투척(Whip Shot)5.5. 우클릭 - 방벽 방패(Barrier Shield)5.6. E - 수리 팩(Repair Pack)5.7. Q - 집결(Rally)
6. 운용7. 성능8. 평가9. 상성10. 궁합11. 관련 업적12. 영웅 갤러리13. 패치 노트14. 출시 전 정보15. 기타[clearfix]
1. 개요
브리기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이다.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키 아트
||-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시네마틱 스틸샷
||- [ 스틸샷 보기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width=50%><nopad>||<nopad>||
《명예와 영광》 《제로 아워》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브리기테 린드홀름은 방관하고만 있기를 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키고자 무기를 들었습니다.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좌절은 절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에요.
(Breaking me down just builds me up.)
(Breaking me down just builds me up.)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오버워치 1 플레이어는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워치 2부터 생성된 신규 계정은 게임을 60회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 승리 시 진척도 2배, 즉 2회 완료한 것으로 취급된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브리기테/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사
자세한 내용은 브리기테/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정보
<nopad> |
소개 영상 |
{{{#!wiki style="margin:-16px -11px;" |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 생명력 | |
지원 | 기본 200 방어력 50 + 방어력 100(집결 사용 시) | }}} | |
## 하얀 칸 8개, 주황 칸 2개, 주황 칸 4개, 기타 칸 1개 = 총 15칸 ⋯ | |||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 기본 ▉ 방어력 ▉ 보호막 ▉ 추가 생명력 ▉ | }}} |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3]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4]
- 2020년 8월 14일
- 너프: 기본 생명력이 200에서 150으로 감소(총 생명력이 250에서 200으로 감소)[5]
- 2020년 10월 30일
- 버프: 기본 생명력이 150에서 175로 증가(총 생명력이 200에서 225로 증가)
- 2020년 11월 20일
- 너프: 기본 생명력이 175에서 150으로 감소(총 생명력이 225에서 200으로 감소)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2월 14일
- 버프: 생명력이 150에서 200으로 증가
모든 영웅 공용 지속능력으로 2.5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전체 체력의 5%+10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영웅 교체 시 궁극기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6]
지원 영웅 중 유일하게 방어력이 붙어 있으며, 방패를 통해 추가적으로 피해를 막아낼 수 있어서 다른 지원가보다 튼튼한 편이다. 게다가 집결을 사용하면 추가로 100의 방어력이 생겨 총 생명력이 350으로 바스티온과 동일해지고, 방벽도 내구도가 증가해 거의 준탱커가 된다.
5.1. 지속 능력 - 역할: 지원(Role: Support)
생명력 재생을 더 빨리 시작합니다. | |
발동 대기시간: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2.5초 치유량: 초당 최대 체력의 5% + 10 | |
|
5.2. 지속 능력 - 격려(Inspire)
적에게 도리깨를 적중시키면 주위 아군을 치유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1초 지속 시간: 5초 치유량: 초당 15(총 75)[7] 범위: 반경 20m[8]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치유량 자체는 초당 15로 힐러 중에서 꼴지로 초당 16인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보다도 떨어지지만 범위는 루시우보다 훨씬 넓고[11] 아군을 범위 안에 계속 두지 않아도 한 번 치유 효과를 받으면 지속 시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반대로 격려는 당시 근처에 있었던 아군만 효과 대상이 되므로 다른 아군에게 다가가도 치유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다시 때려서 격려를 재활성화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전선 최전방에 나서서 팀원과 전투를 함께해야 한다는 점에서 팀원을 치유하기 위한 치유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능동적으로 전투에 나서야 하는 모이라와 비슷하다.
다음은 격려를 활성화할 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이다.
- 격려는 적군 방벽에 차단된다.
격려를 발동시킨 순간에 아군이 상대의 방벽에 가로막혀 있는 상태라면 치유가 되지 않는다. 물론 한 번 적용받은 격려는 어디에 있든 간에 5초 동안 유지된다. - 격려는 무적 판정의 적군을 때리면 활성화되지 않는다.
급속 빙결 상태의 적군 메이, 초월 상태의 적군 젠야타, 정화의 방울 상태인 적군 등 무적 판정의 적군은 피해를 입지 않지 때문에 격려 역시 켜지지 않는다. [12] - 격려는 일부 오브젝트를 때려도 활성화된다.
레킹볼의 지뢰밭,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애쉬의 밥은 공격할 경우 격려가 활성화 된다. 그 외 토르비욘과 시메트라의 포탑 같은 나머지 오브젝트는 아무리 때려도 격려가 발동되지 않으니 주의. 애쉬의 밥의 경우 영웅 판정이라서 충분히 격려를 발동시킬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두 가지인 지뢰밭과 죽이는 타이어는 어째서 격려가 발동되는 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13][14] - 격려는 해킹에 면역이다.
격려는 솜브라에게 해킹을 당해도 풀리지 않고, 해킹 이후에 발동시킬 수도 있다. 참고로 집결도 해킹에 면역이다.[15]
5.3. 기본 무기 - 로켓 도리깨(Rocket Flail)
사거리가 긴 근접 무기입니다. | ||
공격 유형: 근접 공격 탄환 수: ∞ 공격력: 회당 45 공격 속도: 0.6초당 1회 (초당 1.66회, DPS: 74.9) [clearfix]최대 거리: 6m 치명타 판정: 없음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기본 발사)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시네마틱 《제로 아워》 | ||
<nopad> | ||
로켓 도리깨의 설계도[16]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24년 2월 14일
- 버프: 공격력이 35에서 45로 증가
공격하면 내장되어 있는 쇠사슬에 의해 길이가 늘어나는 철퇴를 휘두른다. 영문으로는 플레일(Flail), 우리나라에서는 도리깨로 번역되었다. 공격에 성공하면 둔기 안에 있던 생체 에너지 가루가 퍼지는데, 이것이 바로 위의 패시브인 격려다.
근접 계열 공격이므로 방벽과 매트릭스를 무시하며 재장전이 없다. 45라는 공격력만 보면 상당히 약해보이지만, 공격 속도가 빨라서 DPS는 74.9으로 윈스턴의 기본 공격과 거의 비슷하고, 여러 대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 상 최대 위력은 45×5, 즉 한 대당 225, DPS는 374.8이나 된다. 근접 공격은 전방의 반구형 영역을 모두 타격하므로 히트스캔/투사체 무기보다 맞추기 편하며, 사거리(6m)도 다른 근접 공격들보다 길다. [17]
공격을 하면서 아군을 치유해야 하므로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무기다. 라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빠른 근접 공격이 없으며, 휘두를 때 좌우를 넓게 흔들면 공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가장 유사한 무기인 라인하르트의 로켓 해머와 비교하자면, 로켓 해머의 사거리는 4m, 도리깨의 사거리는 6m이며 DPS는 각각 111.1와 74.9로 라인하르트 쪽이 높다. 또 로켓 해머에 공격을 당하면 짧은 경직과 짧은 넉백이 있지만 로켓 도리깨에는 이러한 효과가 없다.
도리깨의 크기가 커서 오른쪽의 화면을 다 잡아먹으므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굳이 공격을 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휘둘러서 화면에서 도리깨를 치우는 것이 좋다. 근접 공격이기 때문에 명중률과 관련된 기록이 남지 않으니 막 휘둘러도 상관없다.
토르비욘의 망치 모드와 마찬가지로 빠른 근접 공격에 해당하는 키를 누르면 이 기술이 나간다.
테스트 서버 출시 직후, 좌클릭으로 도리깨를 휘두르는 동안 우클릭을 눌러 방벽을 펼치면 도리깨를 휘두르는 모션이 캔슬되는 것을 이용해 좌우클릭을 빠르게 반복하여 1초에 평타를 3번, 즉 DPS를 105로 만들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다행히 본섭 출시 전 패치로 막혔다. 막혀서 실 dps차이가 거의 없어졌지만 여전히 방패캔슬은 자주 써야되는데 일단 공격중에 막야될 일도 많은지라 바로바로 캔슬가능한건 좋은 옵션이고, 도리께 휘두르기는 왜인지 2타가 왼쪽 45도 방향 판정이 살짝 짧아서 마구 휘두르는중에 안맞는 경우가 있다.[18] 1타는 그런일 없기때문에 방패캔슬로 1타만 빠르게 반복하는것이 손은 귀찮아도 손해는 안본다.
5.4. 좌Shift - 도리깨 투척(Whip Shot)
전방으로 도리깨를 늘려 적을 밀쳐냅니다. | ||
[clearfix]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게임 내 모습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도리깨 투척으로 처치
- 가끔은 저도 제가 놀랍다니까요. (Sometimes I still surprise myself.)
- 가까이 오지 말았어야죠. (Shouldn't have some so close.)
- 짠! (Surprise!)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9년 8월 14일
- 버프: 투사체 속도가 60m/s에서 80m/s로 증가
- 버프: 도리깨가 돌아오는 시간이 0.6초에서 0.3초로 감소
- 투사체 속도가 60m/s에서 80m/s으로 증가했고, 도리깨가 돌아오는 시간이 0.6초에서 0.3초로 감소하여 사용 속도가 체감이 될 정도로 상당히 빨라졌다. - 2023년 10월 11일
- 버프: 공격력이 70에서 80으로 증가
- 2023년 12월 6일
- 너프: 공격력이 80에서 70으로 감소
평타보다 도리깨의 사슬이 앞으로 쭈욱 늘어나면서 한 명을 타격하며 밀쳐낸다. 로드호그의 갈고리급의 긴 사거리와 70이라는 높은 피해량, 넉백 판정에 타격 시 격려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등 엄청나게 많은 기능들이 이 기술 하나에 들어있으므로 브리기테의 실력이라는 부분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기술이 바로 이것이다. 로드호그의 갈고리처럼 도리깨가 날아갔다 오는 시간 동안 다른 능력과 평타가 봉인되는 데다가 이동 속도가 크게 감소하니 시전 시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는 점을 조심해야 한다.
원거리 기술이긴 하지만 평타-투척을 빠른 속도로 사용하여 큰 피해를 한 번에 입히는 콤보 기술로써 근거리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두 기술을 한 번에 사용하게 되면 115라는 피해를 빠르게 줄 수 있는데, 방패 밀쳐내기를 활용해 평타로 피해를 계속 주다가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을 때 방패 밀쳐내기를 사용, 아껴두었던 평타-투척 콤보를 사용하여 적을 마무리하는 것이 브리기테의 기본적인 딜 사이클이다. 방밀-평타-투척 콤보는 단번에 165라는 강한 대미지를 입히니 대부분의 영웅의 체력인 250의 절반을 넘겨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평타-방밀-평타-투척 콤보는 210 피해를 입혀 치유를 받지 않는 한 대부분의 영웅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원거리에서는 대미지가 큰 넉백 기술로써 낙사를 시키거나 위치 선정을 방해하는 용도로 쓰이고, 특히 도리깨를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 기술을 적중시키면 격려가 발동된다는 점을 이용해 평타가 닿지 않는 포지션이라면 이 기술이 격려를 발동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 평타와는 달리 방벽에 막히는 판정이므로 반드시 적의 몸에 맞춰야 한다. 고지대를 점령하려 뛰어 드는 윈스턴, 레킹볼, 겐지, 에코 등의 고기동성 캐릭터들을 밀치며 다이브를 저지하는 용도로 특히 강력하다.
시네마틱에선 추락사할뻔한 루시우를 이 기술로 당겨서 구해내는데 게임 본편에선 반대로 적을 밀쳐 추락사시키는 기술이다. 평행세계 설정인 미러워치에선 도리깨 투척으로 적을 끌어당길 수 있다. 아군을 당기는건 현재 라이프위버가 하고있다.
5.5. 우클릭 - 방벽 방패(Barrier Shield)
를 누르고 있으면 전방에 에너지 방벽을 전개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5초(파괴 시), 0초(회수 시) 지속 시간: ∞[21] 내구도: 250 내구도 회복 속도: 방벽을 회수하고 2초 후, 초당 85[22] 이동 속도 감소: 30%(본인, 3.85m/s) | |
|
방패를 들려고 우클릭을 누르면 바로 전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조금의 딜레이가 있다. 그래서 방패로 막을 수 있는 기술을 막기 위해 맞기 직전에 들면 뒤로 관통한다. 방패의 크기가 작고 방밀의 판정은 좁디 좁다보니 솜씨 좋은 애쉬의 다이너마이트나 파라의 광역 공격 같은 기술들은 조금이라도 각도가 맞지 않으면 피탄 판정이 노출 되고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 쉬우니 더더욱 몸을 잘 사려야 한다. 이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에 반응해 방벽을 들어도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방벽 전개 시 시점이 3인칭으로 전환된다는 점을 이용해 주변을 더욱 넓게 둘러보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방패의 크기도 그리 크지 않으므로 몸을 숨겨 기습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출시 초기에는 방벽의 내구도가 무려 600이나 되었지만 현재는 너프로 내구도가 250이 되었다. [24]
모양과 크기가 진압 방패와 매우 닮았다. 실제 쓰임도 비슷하기도 하고. 의경 출신이라면 왠지 모를 익숙함을 느낄 수 있다. 이후 브리기테에게 정말 진압 경찰 스킨이 출시되었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며 방패 디자인도 변경되었는데 라인하르트와 같은 기존의 사자 머리 장식에서 스라소니 머리 모양의 장식을 단 방패로 변경되었다.
영어판에서는 Barrier Shield로 라인하르트의 Barrier Field와 이름이 다르지만 한국판에서는 둘 다 방벽 방패로 번역되어 같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5.5.1. 좌클릭 - 방패 밀쳐내기(Shield Bash)
방벽 방패를 들고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방으로 짧게 돌진하여 적을 밀쳐냅니다. | |
공격 유형: 근접 공격 재사용 대기시간: 5초 공격력: 50 이동 거리: 최대 12m [clearfix]이동 속도: 19.25m/s 치명타 판정: 없음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구원의 손길 사용 중단시전 시 해당 기술
|
주의할 점은 다른 높이에 있다면 피해를 입힐 수 없다는 점과, 몸을 직접 움직이는 돌진기라는 점이다. 방패 밀쳐내기가 성공하면 그 자리에서 몸을 멈추지만, 실패하면 방밀의 최대 거리까지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바로 집중 공격을 당한다. 이를 역으로 이용해 딱히 상대에게 방패 밀쳐내기를 사용할 만한 상황이 나오지 않거나 서 있는 자리에서 바로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단순한 이동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동 거리도 쿨타임 대비 꽤 긴 편이라 치고 빠질 때 유용하다.
평타를 사용하여 도리깨가 적에게 맞을 때 바로 방패 밀쳐내기를 사용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접근하는 대상이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공격 중간에 방패를 드는 테크닉을 쓸때 가끔 손이 꼬여 의도치않게 방패 밀쳐내기를 사용해 적진에 고립되어 죽을 수 있기에 좌클릭은 꾹 누른 상태로 우클릭만 눌러주면 방패 밀쳐내기로 갑자기 튀어나갈 위험도 없어진다.
2018년 9월 쯤 방벽을 펼친 상태에서 방패 밀쳐내기와 도리깨 투척을 함께 사용하면 브리기테가 전방으로 멀리 튀어나가는 일명 슈퍼 점프가 가능했었지만, 이후 패치로 막혀 현재는 불가능하다.
돌진하는 라인하르트, 로켓 펀치를 쓰는 둠피스트, 방패 밀쳐내기를 쓰는 브리기테, 돌진하는 애쉬의 B.O.B.을 정면에서 방패 밀쳐내기로 맞돌격하면 둘이 동시에 2초 동안 넘어지며 기절 상태가 된다. 일반적으로 라인하르트나 둠피스트와의 맞돌진은 브리기테에게 리스크가 된다. 앞의 둘은 탱커라 넘어뜨리더라도 2초안에 처치하기 어렵지만 브리기테는 잠깐 넘어진 것만으로도 점사당해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따라서 맞돌진으로 적을 넘어뜨리는 건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을 때에만 시도해야한다.[27]
오버워치 2에서는 의도한 사항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맞돌진 판정이 상당히 후해졌다. 아예 방밀 모션이 끝나도 맞돌진이 된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CC기 하향 명목으로 기절 효과가 삭제되었지만 4시즌 때 궁극기인 집결이 리메이크되며 궁극기를 썼을 때 한정으로 다시 기절 효과가 부활했다. 10시즌 부터는 집결 사용시 방밀의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부가 효과가 생겨 방밀-집결-방밀로 브풍참이 가능해졌다.
전성기 시절 브리기테가 돌진 메타를 관짝으로 보내버린 것에 큰 기여를 한 스킬로 방벽을 포함한 각종 방어기를 죄다 뚫어버리고 기절을 거는데다 대미지도 만만치 않고, 쿨타임도 매우 짧았기에 방밀에 걸리면 겐지, 트레이서, 윈스턴 등의 돌진 조합의 주축 영웅들은 뼈도 못추리는 수준이였다. 오버워치 1 말기 때 최상위권에서 아나-브리기테 조합이 성행했던 것도 방패 밀쳐내기를 통한 기절로 아나에게 붙는 암살자들을 확실하게 견제하거나 역으로 때려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오버워치 2에서도 집결 리메이크로 인한 방밀 기절의 부활로 재현되었다.
5.5.2. 영웅별 방어 가능 여부
- 지속 능력:
, 기본 무기 공격: , 기본 무기 중 기본 공격: , 기본 무기 중 보조 공격: , 궁극기: - 가능한 기술만 서술되었다.
- 다른 영웅들의 모든 방벽에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영웅 | 방어 가능 (투사체나 히트스캔으로 판정되어 방벽의 내구도만 깎이고 방어 가능한 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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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 쿠나이, 치유의 부적, 정화의 방울 | }}}}}}}}} |
[1] 방벽 밖에서 시전하면 넉백과 대미지는 막힌다.[2] 광역으로 뿌리는 나노머신만 방어 가능하고, 주먹질인 응징은 못 막으니 주의.[3] 방벽 뒤에 있는 적은 감지되지 않는다.[4] 방벽 밖으로 지나가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5] 방벽을 통과할 수 있지만, 방벽 밖으로 지나간다면 방벽 안에 있는 적에게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다.[6] 단, 방벽을 무시하는 투사체(화염 강타, 생체 구슬 등)를 튕겨낸 건 막지 못한다.[7] 해킹 도중 방벽 사이에 가로 막히면 취소되며 대상과 솜브라 사이에 방벽이 있으면 해킹이 불가능하다.[8] 포탑의 공격만 방어 가능. 포탑은 방벽을 뚫고 지나간다.[9] 방벽 뒤에 있는 적을 복제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복제 도중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 가능 여부가 바뀐다.[10] 방벽 뒤에 있는 적은 감지되지 않아 지뢰가 발동되지 않으며 지뢰가 발동되더라도 방벽 뒤에 있는 적들은 맹독 상태가 되지 않는다.[11] 방벽에 던지면 튕겨져 나간다.[12] 타이어의 공격은 막지만 타이어가 방벽 사이로 움직이는 것은 막지 못한다.[13] 포탑의 공격만 방어 가능. 포탑은 방벽을 뚫고 지나간다.[14] 바닥에 떨어지기 전 한정.[15] 루시우와 받는 대상 사이에 방벽이 있으면 치유와 이속 증가를 받지 못한다. 볼륨을 높여라!를 사용한 상태에서도 마찬가지다.[16] 루시우와 받는 대상 사이에 방벽이 있으면 소리 방벽을 받지 못한다.[17] 치유, 공격 둘 다 막힌다.[18] 구슬 자체는 방벽을 통과 하지만 방벽 뒤에 있는 적이나 아군은 구슬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19] 브리기테와 추가 생명력을 받는 대상 사이에 방벽이 있으면 대상이 추가 생명력을 받지 못한다.[20] 방벽 뒤에 있는 적군에게는 부조화의 구슬을 붙일 수 없다.
5.6. E - 수리 팩(Repair Pack)
짧은 시간 동안 아군을 치유합니다. | |
공격 유형: 투사체(적 관통 가능) 재사용 대기시간: 5.5초(3회 충전) 투사체 속도: 45m/s 지속 시간: 수리 팩 하나당 2초 [clearfix]치유량: 즉시 25 + 초당 50 (수리 팩 하나당 총 125) 최대 거리: 25m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아군 한 명에게 짧은 시간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와 유사해서 자리야를 해본 플레이어라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멀리 있는 아군에게 수리 팩을 제공할 경우에는 수리 팩이 대상 아군에게 날아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 던져주는 것이 좋다.
수리 팩 하나당 총 치유량은 125이며, 즉시 치유 25에 초당 힐량은 50로 총 2초에 걸쳐 100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예전에는 6초라는 긴 쿨타임이 발목을 잡았으나 222 고정 역할 패치 이후로 수리 팩을 최대 3회까지 충전 가능하게 되어 브리기테가 치유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더 수월해졌다.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처럼 집중 포화를 맞고 있거나 맞게 될 아군에게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시켜 공격을 상쇄시키는 식으로 써도 좋다.
조화의 구슬, 나노 강화제 등과 같은 타게팅 기술이라 딜러들, 특히 겐지나 트레이서, 포화 쓰는 파라와 같이 진영 붕괴 및 암살형 영웅들과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사거리도 나쁘지 않아서 2층이나 공중에 있는 아군도 케어 해 줄 수 있다. 브리기테의 유일한 원거리 치유 기술이라 수리 팩 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보통 1개는 기동성이 좋은 딜러, 1개는 치명상이 뜬 아군, 나머지 1개는 페어 힐러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꼭 지켜야 할 수칙은 아니지만, 막무가내로 아무한테나 치료한답시고 생각 없이 던지면 결국 격려 외엔 치유 수단이 없으므로 브리기테 본체가 무리해서 전선에 나서야 한다.
같은 영웅에게 수리 팩을 여러 번 사용하면 치유 수치가 중첩되지는 않는 대신 치유되는 시간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2번을 사용한 경우 초당 50씩 4초간 치유되는 방식이다. 쿨타임을 고려한 실질적 HPS는 20.833 밖에 되지 않는 스킬이므로 순간적인 힐량을 고려하며 아껴 사용해야 한다.
브리기테 초보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체력 250 영웅에게 수리팩 2개를 빠르게 주는 것인데, 체력 250의 영웅은 수리팩 한개 만으로 반피를 회복할 수 있고, 이후 격려까지 추가로 치유하면 총 회복량 200으로 체력 250 영웅에게 충분한 수치이다. 거기에 지원 영웅 대부분은 자가 치유 기술이 있기에 너무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번에 2개 이상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차라리 텀을 주고 수리 팩을 주는 게 더 좋다. 물론 즉시 치유량 25가 아예 의미 없는 수치는 아니라서, 당장 죽으면 안되는데 심하게 실피인 아군에게는 수리팩을 조금 더 집중 투자할 필요도 있다.
출시 초기에는 회복량이 최대 생명력을 넘길 경우 초과한 회복량만큼 최대 75까지 임시 방어력을 추가로 제공하는 효과가 있었다. 리메이크 전 토르비욘의 스킬이였던 방어구 팩과 비슷한 기능이 딸인 브리기테에게 간 것이다. 그래서 당시엔 아군의 체력이 줄기 전에 미리 던져두는 운용도 가능했다.
5.7. Q - 집결(Rally)
방어력이 증가하고, 방벽 방패가 강화되며 주위 아군에게 추가 생명력을 제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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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집결 사용
- <자신 및 아군> 저에게 집결하세요! (Rally to me!)
- <적군> Alla till mig! (알라 틸 메이 / 모두 나에게로!)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자신 및 아군> 얼굴에 도리깨를 얼굴에 도리깨를 한 방! (Mace to the mace to the mace to the mace to the face!)
- <적군> 작은 방패 나가신다! (Face my mace. Mace to the face!)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8년 5월 23일
- 너프: 임시 방어력의 최대 보유량이 150에서 100으로 감소
- 2019년 1월 25일
- 너프: 임시 방어력 지속 시간이 무한에서 30초로 감소
- 2019년 8월 14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모든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증가한 상태에서 추가로 또 궁극기 충전 비용이 증가해 거의 20% 넘게 증가했다.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조정: 임시 방어력 획득에서 추가 생명력 획득으로 변경[34]
- 오버워치 2에서는 임시 방어력이 사라지고 추가 생명력으로 통합되어, 집결도 추가 생명력 생성으로 바뀌었는데 추가 체력은 임시 방어력보다 궁극기는 50% 덜 채워주지만 피해 감소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실 상 득보다 실이 더 많다.
- 오버워치 1에서는 다수의 아군이 생체 수류탄을 맞아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으나 신캐인 키리코가 디버프를 광역으로 풀어주는 스킬을 들고 오고, 임시 방어력 제공에서 추가 생명력 제공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소리 방벽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해 평가가 많이 하락했다. 무엇보다 궁극기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안 좋다.[35] 이 때문에 궁극기의 리메이크가 예고되었다. - 2023년 2월 8일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 2023년 4월 12일
- 버프: 브리기테가 집결의 지속 시간 동안 100의 회복 가능한 방어력을 획득하게 변경
- 너프: 브리기테가 주변의 아군처럼 서서히 추가 생명력을 얻지 않게 변경
- 버프: 집결이 방벽 방패를 업그레이드하게 변경
- 지속 시간 동안 방벽 크기가 증가하고 내구도가 300에서 750으로 증가
- 지속 시간 동안 방패 밀쳐내기가 다수의 적을 타격하여 0.75초 동안 기절시킴
- 너프: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30%에서 15%로 감소
- 아군에게 주는 효과는 그대로 둔 채 브리기테 본인을 크게 강화시키는 버프 형식의 궁극기로 바뀌었다. 추가 생명력 대신 방어구를 얻어 생존력이 증가 했고 지속 시간 동안 방밀에 기절 효과가 부여되어 적 견제 및 아군 보호 성능이 크게 증가했다. 무엇보다 방패 크기가 커져서 방벽에 막히는 궁극기 및 스킬을 유효하게 카운터 칠 수 있게 됐다.
- 단, 브리기테 본인은 추가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없게 되어 힐밴에 굉장히 취약해졌고 이속 증가량도 줄었기 때문에, 이전처럼 빠르게 적진에 뛰어들기보다는 수비적으로 쓰는 상황이 더 많아졌다. - 2023년 8월 11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6% 증가
- 2024년 2월 14일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3월 13일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8% 감소
- 2024년 5월 15일
- 버프: 궁극기 사용 시 방패 밀쳐내기 쿨타임 초기화
통칭 랠리. 사용 시 브리기테가 도리깨를 높이 치켜올리고 황금색의 깃발이 등 부분에서 솟아나오면서 힘찬 나팔 소리와 발걸음 소리와 함께 노란색 오라가 생성된다. 방패를 사용하는 중에 시전하면 도리깨를 번쩍 들어보이고 깃발이 나오는 모습을 3인칭 시점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
메르시처럼 진형 유지력 강화에 특화된 궁극기. 본인은 사용 즉시 방어력이 100 늘어나고, 방벽 방패가 강화되어 3인칭 시점이 더 넓어지고 방벽의 내구도와 크기가 대폭 증가한다.[36] 이 때문에 궁극기 사용 중에는 거의 미니 라인하르트가 된다. 방패 밀쳐내기에는 광역 판정의 기절 효과가 추가되어 다수의 적에게 기절과 50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전성기 시절 트레이서 원콤 콤보를 다시 쓸 수 있게 된 셈. 참고로 방밀에 직접 맞은 적 말고도 그 주위에 있는 적한테도 기절과 피해가 적용된다.
근처 아군에게는 지속 시간 동안 0.5초의 틱마다 15씩, 최대 100의 추가 생명력을 부여한다. 최대 100이라는 값은 한번에 유지할 수 있는 한도를 말하며, 피해를 받아도 궁이 켜져있다면 다시 최대 100까지 누적된다. 즉, 집결의 범위에 있으면서 적들의 화망, 난전에 노출됨으로써 이론적으로는 총 300만큼의 추가 생명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치유가 아닌 추가 체력을 제공하는 궁극기라서 아나, 정커퀸의 치유 차단을 무시한다. 단 추가 생명력 부여는 자신한테는 적용되지 않는다.
방벽이 파괴되어 쿨타임이 도는 상태여도 집결을 사용하면 바로 쿨타임이 초기화되며, 내구도도 즉시 700으로 회복된다.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폼 처럼 방어력 100이 즉시 지급되고 방벽도 더 높은 내구도로 즉시 쓸 수 있기에 죽을거 같은 상황에 켜서 생존용으로 쓸 수 있다. 방패 밀쳐내기의 쿨타임을 즉시 초기화하는 기능도 있어서 방밀-집결-방밀 스턴으로 적 하나를 순식간에 제압할 수도 있다.
난전 상황에서 격려와 수리 팩의 치유량으로도 감당이 안될 경우, 핵심 아군이 힐밴을 맞았을 경우에도 집결을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브리기테가 특정 아군을 집중 치유할 경우 HPS는 65지만 집결의 추가 생명력으로 최대 95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다.
반면 아군에게 부여해주는 실질적인 HPS는 30에, 최대 누적 시 추가 생명력 +100에 불과하기 때문에 용검(회당 110), 포화(DPS 1200), 죽이는 타이어(중심부 ~600), 오버클럭(발당 100, 헤드샷 최대 150) 등의 순간 폭딜 궁극기를 받아치는 데에는 부적합하다. 순간 폭딜 카운터는 루시우의 소리 방벽이 전문이며, 추가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부여한다는 점을 활용해, 난전 상황에서 아군 공격군/지원가의 유지력을 높이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정석이다.
브리기테가 적극적으로 주시해야 하는 기동성 높은 영웅들의 이동 스킬이 빠졌다면 집결을 키고 기절을 먹인 후 포커싱으로 잡아내는 방법도 유용하다. 가장 많이 마주하는 상황이 윈스턴과 용검이며, 특히 겐지가 용검 사용시 초기화되는 질풍참을 사용한걸 보았다면 집결 방밀로 겐지의 행동을 한 번 끊어내는 순간 겐지는 더이상 질풍참이 없어서 포커싱에 당하거나 도리깨 투척으로 밀쳐져 용검을 날리게 된다.
궁극기를 켠 브리기테는 1대1 능력이 크게 증가함은 물론 한 명 보호할 크기의 방벽이 2~3명은 보호할 정도로 크기가 커져서 안그래도 준수하던 아군 보호 능력이 매우 높아진다. 게다가 초기 브리기테와는 다르게 치유 능력이 크게 늘어서 초기 시절 이상의 케어 능력을 가지게 된다. 추가로 방벽 내구도가 700으로 시그마와 같아서 탱커의 역할도 제한적으로 수행 가능하다. 단 브리기테와 추가 생명력을 받는 대상 사이에 적 방벽이 있으면 대상이 추가 생명력을 받지 못한다.
궁극기의 충전량이 2700으로 모든 영웅 중 가장 높지만 브리기테가 적을 공격하면 광역으로 치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적이 근접전을 거는 조합인 다이브나 러쉬조합이면 생각보다 빠르게찬다.
브리기테 전성기 시절 집결 사용 시의 영웅들이 유달리 죽지 않았던 이유가 유저들의 연구로 밝혀졌다. 바로 집결의 방어구는 '두 겹 이상의 방어구'로 취급되어 집결로 차올랐던 도트 방어구 하나하나당 모두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고 있었던 것. # 본래라면 방어구가 한번에 3의 피해[37]를 경감시켜주기에 솔저가 20의 위력으로 공격할 경우 17의 피해가 들어가야 정상이나 집결로 차오른 방어구에 공격하면 피해 감소 효과가 중첩되어 (20-3-3=14) 식으로 더 낮은 피해가 들어가게 된다.[38][39] 그동안 집결의 사기성 때문에 곁다리로 방어구 하향이 수차례 있었고, 그로 인해 다른 방어구 보유 영웅들이 간접적으로 하향을 당했으면서도 정작 브리기테는 기승을 부리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이 버그가 유저에 의해 알려지자 바로 2019년 6월 19일 패치로 해당 버그가 고쳐졌다. 해당 버그는 브리기테를 OP영웅으로 만든 큰 요인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브리기테 출시 이후 약 1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인지조차 못하다가 유저의 제보로 알게 되었다.
궁극기 대사 "Alla till mig!"는 브리기테의 모국어인 스웨덴어이다. 같은 게르만어 계통인 영어로 대칭해보면 매우 쉽게 와닿는데, 바로 "All to me!"이다. 출시 초기엔 스웨덴어 대사가 영어판과 한국어판만 존재했고, 나머지 국가판은 전부 자국어로 대체되었는지라 한국판 음성에 스웨덴 유저들이 잠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얼마 후 독일판도 스웨덴어로 바뀌었는데 영판, 한국판과 달리 빠르고 거칠게 읽는 느낌으로 녹음되었다. 영판과 한국판이 "알~ 라~ 틸~ 메이!"라는 느낌이면 독일판은 "알라틸메이~~!" 같은 느낌이다. 독일어판의 출시 초기 대사는 자국어로 번역한 "전장 속으로!"라는 의미의 "in den Kampf!"라는 대사였다.
오버워치의 외국어 궁극기 대사가 다 그렇듯 이 궁극기 또한 여러가지 몬더그린이 존재하는데, "알라" 부분이 "알럽"으로 들려 "알럽 투 메이"나 "알럽 친미" 혹은 "알럽 힐 미" 등 여러가지 밈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몬더그린으로는 "반러 친미!"가 있는데, 이 때문에 자본주의자, 미 제국주의자 포지션을 얻게 되어버렸다.[40] "알럽 킬 미"같은 싸이코스러운 몬더그린도 있다.
2023년 4월 12일 집결 리메이크 패치 후 버그가 발생했는데 원래라면 집결을 사용했을 때 기본 생명력 150 + 방어력 150이 되어야 하지만 버그로 인해 바스티온과 동일한 기본 생명력 200 + 방어력 100으로 적용된다.#[41] 이후 2023년 5월 10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리메이크 이후의 집결은, 브리기테 본인의 이동속도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커다란 750짜리 방패와 100의 방어구를 사용즉시 획득하여 매우 단단해지고, 광역기절을 넣을 수 있는 방밀도 생겨서, 대부분 이니시에이팅 용도로 사용해 한타를 열고 먼저 치고들어가는식으로 썼던 예전의 집결과는 달리 이제는 방밀기절을 통해 확실한 이득을 볼수있을때가 아니면 상대가 들어올때 튼튼하게 받아치는식으로 쓰는 집결이 더욱 효과적이게 되었다.
6. 운용
前 휴스턴 아웃로즈 소속 스트리머 Violet의 플레이.[42]출시 초기에는 라인하르트의 어레인지 버전이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편이 나을 정도로 강하고 쉬운 힐러였지만, 33 메타의 주역 중 하나로서 계속해서 너프를 당하다보니 라인하르트처럼 방패만 들고 있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되게 되었다.[43] 따라서 실제 운용은 메인 힐러로서 아군 치유와 보호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물론 메르시나 라이프위버 같이 치유 기술나 아군 보호에만 몰빵된 스킬셋은 아니기에, 젠야타가 조화의 구슬 사용보다는 부조화의 구슬과 파괴의 구슬로 공격적인 지원을 하는데 집중 되었듯이 브리기테도 도리깨를 꾸준히 맞춰 격려를 발동시키면서 방패 밀쳐내기와 도리깨 투척으로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수리 팩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격려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도리깨를 맞춰야하기 때문에 평타를 맞추기 위한 포지션과 도리깨 투척은 반드시 숙련해야 한다.
브리기테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포지셔닝이다. 뚜벅이 + 근거리 딜 + 공격 적중시 힐, 이 세 개의 요소를 종합하면 브리기테는 적과 언제든지 교전이 가능하면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아군이 가까운 위치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의미다.
먼저 브리기테는 태생부터 돌진 조합을 받아치기 위해서 탄생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암살자와 근거리 브루저를 상대로 가장 빛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특히 겐지, 트레이서, 둠피스트, 윈스턴, 레킹볼이 아나, 젠야타와 같은 물몸 서브힐러를 노릴 때 특효약이다. 따라서 정석적인 브리기테의 포지션은 서브힐러 바로 옆, 후방에 자리를 잡게 된다. 게임 수준이 올라가면 아나/야타보다도 더 뒤에 자리를 잡는 경우도 흔하다.[44]
이런 소극적인 포지셔닝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서브 힐러들은 강력한 변수 창출 능력을 위해 생존력을 포기한 캐릭터라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서브힐러가 동 티어 기준 일인분을 한다는 가정 하에, 서브힐러의 생존은 승패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상대가 아군 서브힐러를 노리는 조합이라면 브리기테는 서브힐러만 살려놔도 일인분 이상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상대가 돌진 조합이나 근거리 암살자를 아예 쓰지 않을 경우, 즉 서브 힐러를 혼자 둬도 크게 생존에 지장이 없는 경우는 조금 더 포지션을 앞으로 당기는 것이 좋다. 앞라인과 뒷라인 사이 정도에 위치해 도리깨 투척으로 적군 탱커를 꾸준히 때리며 아군 탱커를 보조하고, 전방의 딜러들과 위험한 탱커에게 수리팩을 제공하며 최대한 높은 힐량을 뽑아내다 아군이 진격할 때는 과감하게 최전방으로 나가 힘싸움에 힘을 실어주는 것까지가 브리기테의 역할이다.
오버워치 2에선 방패 밀쳐내기의 기절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에 적에게 사용하기보다는 원하는 위치를 바라보며 이동기로 사용하게 된다. 방패 밀쳐내기의 이동 거리는 생각보다 그리 짧지는 않으며, 적에게 도리깨 투척을 맞춘 후 180도 돌아 방밀을 사용하면 위협적인 궁극기를 사용한 적 딜러나 나노 강화제를 받은 상대 탱커를 무력화할 수도 있다. 화물이나 로봇을 미는 브리기테가 아군 진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며, 푸쉬, 딸피 처리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도리깨 투척은 브리기테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밀치기, 원거리 공격, 폭딜, 힐과 같은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해야 한다. 단순히 적을 밀치는 기능만으로도 중요성은 크지만 데미지가 한 방에 무려 80이나 된다. 평타와 투척을 섞어 쓰는 도리깨 콤보는 출시하자마자 연구되었고, 지금도 폭딜을 위해 자주 쓰인다. 도리깨로 때리는 기술이라 격려를 발동시키므로 원거리에서도 브리기테가 힐을 줄 수 있게 만든다. 단, 방벽에 막히면 격려는 발생하지 않으니 상대에 방벽을 든 영웅이 있다면 이 점을 조심해야 한다.
수리 팩은 3개 충전이라고 해서 막쓰면 안된다. 점멸을 다 써버린 트레이서가 위험에 쉽게 노출되듯, 정말 필요한 순간에 쓰지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2개짜리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쓰면 좋다. 나머지 1개는 보통 파트너 힐러의 몫이다. 또한 아군의 체력이 수리 팩을 주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적게 닳았을 때는 격려를 돌려 치료하는 것도 수리 팩 관리에 도움이 된다.
브리기테하면 흔히 알아서 잘사는 탱-힐 하이브리드를 연상하고 실제로도 브리기테는 튼튼한 편이 맞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힐러치고' 튼튼한 것이고 수 차례 누적된 너프로 생각보다 잘죽는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제아무리 브리기테가 암살자의 카운터라 해도 암살자들과 죽일 각오로 일기토를 벌이는 것은 위험하고, 격려 터뜨리겠다고 화망에 혼자 나갔다가는 바로 사망이다. 절대 브리기테의 유지력을 과신하지 말고 서브힐러나 탱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포지션에서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33조합 시절을 생각해 딜넣겠다고 나대다가는 바로 킬캠을 보게 되니 항상 브리기테도 힐러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오버워치 1에선 공식 난이도가 별 한개로 되어있으나 그 정도로 쉬운 난이도는 절대 아니다. 도리깨 투척을 제외하고는 정밀한 조준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 자체는 어렵다고 볼 수 없지만, 전부 사거리의 제약을 많이받는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포지션을 선정하는 능력과 기술을 사용하는 판단력을 요구한다. 적과 최대한 가까이 붙으면서도 자신의 생존에 위협받지 않도록 지형과 팀원을 이용하고, 지속적으로 적을 타격해 격려를 활성화시키며 궁극기를 빠르게 회전시켜야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하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궁극기를 사용할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해 에임 외적인 면에서 난이도를 부여하는 영웅이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오고 단일 탱커 체제가 되면서 브리기테는 앞에서 나가 싸우기 보다는 전선을 지키고 아군을 보호하는 전작의 서브 탱커의 역할을 이어받게 되었다. 스킬셋만 보면 앞에서 싸우면서 다 때려눕히는 영웅 같고 초창기에는 실제로 그랬지만 상당한 너프와 개편을 받고 탱커가 하나로 줄어든 현재는 앞에서 무리했다간 자신과 아군이 죽어나가기 쉬우며 뒤에서 아군을 보호하는데 전념하는 수동적인 플레이를 강요받게 되어 재미는 없는데 게임을 이기기 위해 픽해야 되는 영웅이라는 평가가 많아졌다.
7. 성능
7.1. 장점
- 짧은 쿨타임을 가진 다양한 넉백기
우클릭에서 파생되는 방밀은 정밀한 조준이 필요 없고, 방패 사용 중이라는 조건 덕분에 안전성이 보장되며, 조작 즉시 발동되는 짧은 선딜레이로 적에게 넉백을 먹일 수 있다. 멀리 밀쳐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레킹볼의 불공과 D.Va의 부스터를 효과적으로 견제 가능하며, 라인하르트, 둠피스트를 상대로 맞돌진 캔슬도 가능하다. 도리깨 투척은 투사체로서 어느정도의 예측 조준은 필요하지만, 판정이 준수하여 역시 사용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또한 두 기술은 각각 50, 70의 준수한 피해와 5초, 4초의 짧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겐지, 트레이서같은 위협적인 암살자를 방해하는데 효과적이며, 패시브인 격려까지 발동할 수 있으므로 운영의 시너지가 크다.
- 난전 상황에서의 강력함
도리깨는 라인하르트와 비슷하게 반경 6m의 광역기며, 모든 공격은 적중 시 반경 20m의 아군에게 치유 버프를 제공한다. 또한 수리팩으로 격려 범위 밖의 아군도 치유할 수 있으며, 이는 방벽이나 매트릭스에 막히지도 않는다. 적과 아군이 뒤엉킨 난전에서 브리기테의 공격은 주변 팀의 치유로 연결되며, 난전이 길어질수록 궁극기도 빠르게 차올라 시너지가 커진다. 거기다 넉백으로 떡칠된 스킬로 위협적인 적에게 유효타와 함께 교전 거리 이탈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윈스턴, 겐지, 트레이서를 위시한 돌진 조합이 유도하는 난전 상황과 포커싱에서 생존하고 격퇴할 수 있으며, 이들의 효과적인 카운터로 평가받는다. 게임 외적인 사항으로는 난전 상황에서 끼얹는 광역딜, 광역 힐, 넉백, 처치 기여 등등 온갖 어시스트 항목이 도배되어 최고의 플레이를 받을 가능성도 높다.
- 높은 근접 유지력
상술한 난전에 강하다는 특징에서 파생되는 장점. 더군다나 지원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인 방벽을 가지고 있으며, 방패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기술 덕에 체력 250의 지원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내구력은 더 높다. 이렇듯 브리기테는 루시우와 비견되는 도트 힐과, 지정한 아군에게 추가적인 치유를, 암살 변수를 저지하는 넉백기를 통해 팀의 근접 유지력을 강화시킨다. 이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린 조합이 바로 한때 오버워치 1의 메타를 뒤흔들었던 3탱 3힐 고츠 조합. 이 장점은 옵2에서도 계승되어 빠른 템포의 러쉬조합에서 핵심으로 작용하며, 이동속도를 크게 올려주는 주노 같은 영웅과도 상성이 좋아 팀 단위로 뭉쳐서 이동할 경우 단순한 장점을 넘어 팀 운영의 핵심이 된다.
- 강력한 지원가 보조 능력
브리기테는 속칭 힐러를 돕는 힐러, 힐돕힐 분야의 최고봉이다. 넉백으로 떡칠된 스킬, 아군을 지정하는 즉시 치유 지원, 인접 아군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는 범위 치유로 인하여 난전에서 강력해지는 설계에서 파생되는 장점. 지원가를 자주 노리는 겐지, 윈스턴 등의 암살자/다이브 영웅들에게 꿀리지 않고 오히려 도리깨로 받아치며 지원가를 엄호할 수 있다. 상호 케어가 용이하다고 평가받는 루시우, 바티스트, 메르시 등에 비해서 뒤쳐지기는커녕 준수한 치유력과[45] 함께 도리깨의 적극적인 견제, 넉백을 활용한 교전 거리 이탈 등으로 아군의 증원이 올 때까지 동료 지원가를 이 악물고 살려낼 수 있다.
- 쉬운 조작 난이도
기본 무기의 DPS는 74.9로 영웅 자체의 기동성을 고려하면 낮은 편이지만, 장전이 필요 없고 정밀한 조준을 요구하지 않아 사거리만 닿는다면 온전히 제 위력을 낼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여러 명을 때리면 그만큼 DPS는 배로 늘어나는 셈이고, 유일하게 에임을 타는 도리깨 투척도 판정이 좋은 편이라 평타 + 방패 밀쳐내기 + 평타 + 도리깨 투척 콤보는 에임이 좋지 않더라도 시도해볼만하다. 수리 팩은 자리야의 방벽이나 젠야타의 구슬처럼 대상을 타겟팅하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 형식이기에 투사체라 날아가는 시간이 있다는 점을 빼면 사용하기 쉽다. 궁극기인 집결도 사용 즉시 효과가 발동되고, 지속시간도 길어 사용 타이밍을 잡기 어렵지 않다.
- 뛰어난 목표물 관리 능력
주요 치유 담당으로서 언제든지 표적이 되어 매순간이 암살 타겟 1순위인 지원가임에도 혼자 건사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 장점이다. 브리기테는 점령, 호위, 혼합, 밀기 전장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일단 포지셔닝이 잘되었다면 거점, 화물, 로봇에 붙어 농성하는데에 큰 장점을 가진다. 보통 아나가 하는 목표 점거 관리를 브리기테가 대신함으로써 전선을 밀거나, 무너지지 않게 붙들어 놓거나 혹은 둘 다 가능한 유리한 상황을 가져오는 등 팀적으로 큰 이득을 불러오게 된다. 이것은 단순히 아군의 피통을 채워주는 급유기 따위로 전락하기 쉬운 일반 지원가 이상의, 유리한 전장 구조 및 전투 위치와 전반적인 게임 승리 최소 조건을 유지하는 능력으로 이어지는 브리기테의 존재 가치이기도 하다.
7.2. 단점
- 도리깨의 한계와 높은 포지셔닝 난이도
표기상의 난이도와 실제 플레이 난이도가 다른 사례 중 하나다. 브리기테의 주무장은 반경 6m의 도리깨 뿐이며, 투척의 사거리도 20m에 불과하다. 그런데 브리기테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아군과 근접해 싸우기를 기다려야 한다. 즉, 격려를 발동하기 위해선 모두 중-근거리에서 적과 교전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힐러인데도 적과 가까이 붙어있어야 하는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생존 문제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상단의 조건들과 자신의 생존이 모두 보장되는 포지션을 수시로 파악하여 위치를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치선정, 시야확보, 상황판단능력이 모두 필요하며, 이는 플레이 난이도를 수직으로 높이는 원인이 된다.
- 근거리 치유의 한계와 낮은 범용성
상술한 도리깨라는 무기와 조건부 치유에서 따라오는 태생적인 단점. 브리기테의 주력 치유 수단은 도리깨(격려)로, 사거리 20m 이내의 중근거리 교전에서나 유효하다. 즉 파라, 위도우메이커, 애쉬, 젠야타 등 적들의 포킹으로 대치 상황이 유지되면 브리기테의 운용이 극도로 제한된다. 수리팩은 메르시의 광선을 잠시 꽂았다 끊는 수준의 쿨타임 6초짜리 보조 스킬에 불과하며, 적들의 장거리 포킹이 계속된다면 브리기테의 존재 가치는 사라진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 방패 밀쳐내기의 한계
오버워치 2의 CC기 삭제에 따른 대대적인 너프로, 방밀의 기절은 궁극기로 넘어가게 되었고 평상시에는 점멸 정도 거리의 이동기 내지는 질풍참과 같은 딸피 처리로 하향되었다. 뚜벅이 브리기테에게 한조의 도약과 비슷한 거리와 쿨다운을 지닌 이동 기술은 이점으로 작용하지만, 아군의 케어가 절실 혹은 필수인 힐러 페어와 주로 기용되어 방밀로 기절 견제를 맡던 브리기테의 주요 역할로서는 매우 큰 너프다. 이로서 브리기테는 모든 스킬의 한계점이 극대화 됐다.
- 부실한 자가 치유력, 높은 파트너 힐러 의존도
브리기테는 근접 영웅인만큼 꽤 튼튼한 자체 스펙을 지녔지만, 자가 치유 능력은 격려의 초당 15가 끝이라서 아군 힐러가 봐주지 않으면 유지력과 생존력이 매우 부실하다. 그래서 브리기테의 최우선 과제는 아군 힐러를 보호하는 것이고, 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앞에서 싸우면 자신과 아군 힐러의 생존이 어려워진다. 결국 높은 방어력과 근접 전투력이 무색하게 적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운용이 강요된다.
8. 평가
캐릭터 디자인 적으로는 스승과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을 잘 표현하여 기사+기술자+방어구+방패+근접딜 캐릭터다.초기에는 지원가라기보다는 힐 되는 딜탱 정도의 성능을 가졌다. 그리고 매우 강력했다. 현재는 기존의 콘셉트를 완전히 갈아엎지는 않는 선에서 보다 지원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우선 매우 부실한 지속 원거리 힐 기능은 수리팩을 최대 3개까지 사용 가능하게 됨에 따라 상당히 보완된 편이다. 자체적으로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는 수리팩을 3개까지나 쓸 수 있는데다가 충전이 그렇게 느린 것도 아니라서 지속적으로 아군을 케어하기에 매우 좋아졌고 때문에 브리기테가 안정적으로 큰 힐량을 발휘하기가 좋아졌다. 유일한 원거리 딜링 기술인 도리깨 투척의 속도가 빨라져 원거리 대치 상황에서의 힐링 제공에 도움이 커졌다.
대신 방벽과 딜과 관련된 부분들을 대대적으로 너프함에 따라 여전히 튼튼하기는 하지만 1대 1에서 사기적인 수준까지는 아니게 되었다. 초기에는 근접전에서 깡패인 대신 원거리 대치가 조금만 이어져도 호구로 전락하는 영웅이었으나, 패치를 거듭하며 근거리와 원거리의 유불리가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온 이후 힐러 입문자에게 1순위로 추천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포지셔닝 능력과 전장 파악 능력을 많이 요구하긴 하지만 캐릭터 조작 난이도는 낮아서 게임 이해도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브리기테를 하는 것으로 영웅 간의 상성, 체력 관리, 포지셔닝, 파트너 보호 등의 테크닉이 몸에 익으면 다른 힐러들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상대가 진입형 영웅이 많을 때마다 항상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성능과 메타에 대한 안정성도 매우 높다.
8.1. 출시 초기부터 33의 끝까지
초기에는 힐러기는 하지만 서브 탱커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어느정도 탱킹이 가능했다. 게다가 서브 탱커 특성상 생존이 지속되면 상당한 딜링이 가능한데, 브리기테는 공격 시 자동 회복이라는 기본 스킬을 가지고 있어 셀프 유지력을 자연스럽게 확보하곤 했다. 그렇다보니 실전에서 딜링 능력도 기본적으로 준수하고 무엇보다도 성능 좋은 스턴기까지 가지고 있어 근접전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곤 했다. 즉, 활용하기 적절한 상황이면 딜+탱+힐이 완벽한 캐릭터였다. 대신 힐탱이라는 특성 때문에 힐러로서도 섭탱으로서도 명확한 단점을 가지고 있기는 했다. 이는 "극도로 근거리에 치중된 능력셋"과 합쳐져 브리기테가 근접 팀파이트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원거리 대치에서는 호구나 다름없는 극명한 대비를 낳는다.일단 캐릭터 스킬 디자인을 보면 전체적으로 근접에 치중되어 있다. 기본 공격인 도리깨는 근접 공격, 스턴기인 방패 밀치기도 도리깨와 사거리가 같은 근접 기술이며, 궁극기도 주변 8m 반경에 아군에게 방어구를 제공한다. 도리깨 투척과 기본 힐 기술인 격려는 그런대로 거리가 있으나 20m로 이 또한 중근거리 정도라 할 수 있다. 수리팩은 30m에 대상 지정 보정으로 중거리에 잘 대응하지만, 다른 여타 스킬들이 전부 근거리에 치중된 걸 생각하면 결국 브리기테는 중거리 이상 대응 능력이 매우 빈약하고 특히나 40m 이상 되는 중원거리 이상의 대응 능력은 전무하다.
기본 힐량이 적은 탱커형 힐러 이미지 때문에 브리기테는 힐 자체가 적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사실 브리기테가 제대로 써먹힌 경우 이미지와 다르게 한명의 힐러로서 충분한 양의 힐을 기록하는 편이다. 힐량 기록 자체도 잘 나오는데다가 방어구는 힐량과 따로 기록된다. 그러나 브리기테는 힐러로서 다른 힐러들과 비교도 되지 않는 유별난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주도적으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아군 케어"가 안 된다는 것이다. E스킬은 순식간에 아군에게 150의 힐을 해주고 사용도 쉬운 좋은 스킬이지만 쿨타임이 있고 브리기테 힐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기본 힐 기술은 "적들을 때려야만 주변 아군에게 제공"된다는 매우 한정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다. 다른 힐러들의 경우 아군이 본인의 힐거리 범위내에만 있으면 기본적으로 어느 때든 기본힐 케어가 가능하지만, 브리기테는 아군이 근접한 순간에 적에게 공격을 해야만 기본 힐케어가 된다. 게다가 브리기테 본인은 기동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근접형 영웅이기 때문에 적들이 원거리 대치를 유도하면 실질적으로 브리기테의 힐은 없는 셈이나 다름이 없다. 기껏해야 6초마다 한명에게 150 체력 회복을 주는 정도. 게다가 궁극기 마저도 근거리 케어 용도다. 하지만 이 단점은 2019년 8월 14일 222 역할 고정 패치로 인해 브리기테가 2힐러 중에 한 영웅으로 쓸 수 있도록 수리 팩이 최대 3개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되어서 어느정도 보완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이제 적을 공격해서 격려의 패시브 효과를 발동 시키지 못하더라도 꽤 지속적인 힐 케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수리 팩은 여전히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스킬이라서 원거리 대치가 길어지면 브리기테의 힐케어 능력이 제한된다.
브리기테의 이러한 "원거리 대치 시 힐 지속 불안성, 경직성"으로 인해 브리기테를 기용한 2힐은 보통 기피되곤 했다. 안 그래도 브리기테 본인이 원거리에 취약한데 적들이 원거리 대치를 유도하면 브리기테 본인이 힘을 못 쓰는 것은 물론이고 "힐러 브리기테"도 무력화되어 아군의 유지력은 반토막 나는 셈이기 때문이었다. 팀원들의 똑똑한 플레이로 적들과의 거리를 잘 좁혀 브리기테의 장점을 살릴 수도 있지만 그냥 3힐을 기용해 브리기테의 힐 불안정성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정석으로 꼽혔다. 물론 상황에 따라 자힐이 가능한 딜탱을 기용하거나, 혹은 맵 특성상 원거리 대치각을 길게 안 줄 수 있어 브리기테 2힐을 기용하는 일도 있었다.
섭탱 그 자체로써도 단점은 크다. 섭탱 능력을 부여받기는 하였어도 애초에 힐러이기 때문에 탱킹은 본인 하나 간수할 정도로 간소한 편이다.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실질적으로 아군 케어 탱킹 능력은 큰 의미가 없는 편. 이는 222 역할 고정 패치로 방벽 방패의 내구력이 500에서 200으로 크게 하향, 방벽이 순식간에 녹아버리게 되면서 브리기테는 더 이상 서브 탱커로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부실한 서브 힐러 + 서브 탱커 기능들이 활용되며 시너지를 이루기 시작하면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물론 언급하였듯 적들이 근접한 상황이라는 조건 하에서만이지만, 일단 적과 아군의 근접 교전시 브리기테는 주변 아군에게 초당 21의 힐을 6초간 제공하여 총 130의 힐을 제공해줄 수 있게 된다. 지속 능력인 격려를 발동시켜서 초당 21의 힐을 6초간 아군 3명에게 제공해주고 6초마다 2초간 120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수리 팩 스킬을 충전될 때마다 쓴다 가정하면 HPS는 83[46] 정도 되는데 이는 기본 HPS가 80으로 고힐량 영웅인 모이라도 뛰어 넘는 수준이다.[47] 궁극기도 아군에게 초당 30의 방어구를 체력과 별개로 최대 100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탱커 기능을 부여받은 영웅 답게 기본 딜링은 DPS 60 정도로 크게 높지는 않으나 스킬들을 욱여넣으면 순간적으로 적 한명에게 135 정도 대미지를 넣는데다가 그 스킬 중 하나는 성능 좋은 스턴기다.
즉 원거리에서는 호구인 브리기테가 근접 팀파이트를 시작만하면 아군들을 케어하면서 적을 도리깨로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본인은 250의 체력에 그 중 50은 방어구라 대미지 경감 효과가 있으며 자체적으로 초당 10 정도의 힐을 하여 생존력이 좋은 편인데, 본인 앞가림할 수 있는 방벽까지 덤으로 붙어있다. 근본적으로 탱킹 능력이 다른 탱커들만큼 좋지 않아 아군 케어 탱킹 능력은 전무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잠시 동안이라도 적의 공격을 막아줄 수 있다. 게다가 스킬 하나는 성능 좋은 근접 스턴기라 혼자서는 아군과 함께 적을 포커싱해서 처치에 기여할 수 있다. 동시에 주변 아군들에게 초당 21라는 루시우 기본 힐과 비슷한 수준의 힐을 제공해주며 중간 중간에는 120의 힐도 제공하며 오버힐에 경우 방어력도 제공해준다. 궁극기 마저 사용한다면 초당 30의 방어력도 최대 100까지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기동성이 좋지 않고 초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영웅이라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중요한 돌진 조합과는 운용하기가 까다롭고 라인하르트처럼 천천히 거리를 좁혀가거나 오리사처럼 원거리에서 이득을 보고 적들이 아군에게 근접하길 강요하는 대치 메타에 적합한 영웅이다. 게다가 언급하였듯 준수한 근접 스턴기와 물몸치고 괜찮은 체력, 방벽, 공격 시 자힐 기능 덕에 돌진 조합을 카운터 치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비슷하게 근접 스턴기를 가진 캐서디의 경우도 들어오는 적에게 스턴을 걸 수 있지만 본인의 생존력은 좋지 않기 때문에 브리기테보다 아군의 케어가 더욱 절실하고 윈스턴의 방벽, 디바 매트릭스에 스턴기가 막히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브리기테는 언급하였듯 기본 생존력은 물론이고 들어오는 적들을 공격하면 본인은 물론 주변 아군들에게 약간의 케어를 자동으로 제공해주고 게다가 스턴기는 적들의 무빙, 브리기테 본인의 실수가 아닌 이상 성공하기가 쉽다. 순식간에 적에게 붙어 공격을 퍼붓는 돌진 조합의 운용 방식을 끊어내는데 매우 적합한 것. 트레나 겐지도 아군의 도움이 있으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고 디바나 윈스턴도 주변 아군이 많으면 순간 집중 폭딜에 쉽게 녹일 수 있다. 물론 돌진 조합 측도 다 같이 들어올 수 있으나 누군가 한명이 빠르게 희생되기 십상이며, 빠르게 한명을 포커싱해 잘라내어 이득을 보는게 기본 전술인 돌진 메타에서 역으로 먼저 잘리기 쉽다는 것 자체가 크나큰 리스크다. 덕분에 브리기테가 출시되자 오랫동안 상위권의 메타를 장악해온 윈디겐트 돌진 메타를 종식시키고 라인자리야 대치 메타를 부활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브리기테가 나오지 않더라도 돌진 조합을 운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상대가 라자를 들고 나왔을 때 브리기테가 없다면 확실히 돌진 조합이 강력하겠으나 문제는 라자측의 경우 딜러 혹은 하다못해 힐러 한명의 영웅만 바꾸면 바로 돌진 조합의 카운터가 되는 반면 돌 진조합은 브리기테에 대응해 4명 가량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것이다. 브리기테라는 경우의 수 자체가 궁극기 게이지, 시간 등의 막대한 잠재적 손실을 돌진 조합에게 부여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딱히 한쪽이 브리기테를 기용하지 않더라도 양측 다 라인 메타를 기용하는 것이 안전한 것이다. 그런데 2 스나이퍼 메타가 리메이크된 한조를 위시한 한조-위메의 "원거리 죽창딜"로 떠오름에 따라 원거리에 취약한 브리기테의 픽률은 떨어지게 되었다. 즉 라인대치 메타에 넣어 돌진 메타를 카운터치는데는 매우 효율적이었지만 위메 한조가 대세 딜러인 상황에서 라인 메타 그 자체에서는 크게 사기적인 위력을 발휘하지는 않는 것. 라인 메타를 부활시켰지만 정작 라인 메타에서 본인의 픽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아이러니한 영웅이었다.
이후 33 고츠 메타가 주목을 받으며 브리기테의 픽률은 폭등하였다. 탱커와 힐러로 꽉꽉 채우는 메타에서 힐러와 탱커 양쪽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브리기테라고 하는 영웅은 33메타의 핵심으로 주목을 받으며 33의 필수픽 취급받는 상황.[48]
브리기테는 출시와 동시에 돌진 메타를 아예 관짝으로 보내 버렸다.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대치 + 2 스나이퍼 저격 메타가 만들어졌고, 저격 메타를 카운터치기위해 3탱 3힐이 대유행하게 되었다. 3탱 3힐의 강세가 너무 오래가자 힐+탱을 야금야금 너프시키고 딜러들을 꾸준히 버프하게 된다. 그 결과 경쟁전은 딜러 위주의 조합이 성행하게 되고 대회에서는 여전히 3탱 3힐만 나오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49] 결국 2019년 8월 14일 222 역할 고정 패치로 3탱 3힐이 종식되기 까지 10시즌 이후의 메타 변화를 설명할 때 브리기테를 빼놓고는 설명이 안될 정도였다.
출시 이후 2019년 11월 경까지 무려 1년 8개월 동안 메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등장하자마자 기존 최강 탱커 조합이었던 윈디 돌진 조합을 몰락시키고 라자 조합을 부활시켰으며, 이후에도 3탱 3힐이라는 막강한 조합을 탄생시키고 그 장본인이 되었으며, 이 때 궁극기 집결의 방어구 누적이 너무 OP라는 의견이 나왔고 그에 따라 아머의 피해 감소량이 5에서 3으로 낮춰졌다. 또한 3탱 3힐의 시너지를 억제하기 위해 구성원이었던 자리야, D.Va는 각종 하향을 먹게 되었으며 이는 이후 역할 고정 베타가 찾아왔을 때 기존 탱커들의 운영을 힘들게 하는 결과를 낳았고[50], 결국 탱커 조합을 오리사+로드호그, 이후 시그마가 추가되고 오리사+시그마로 고정시키는 데까지 왔으며, 이 2방벽 메타는 이후 2019년 11월 PTR 서버 밸런스 패치로 오리사/시그마의 너프와 나머지 탱커들의 버프로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지고 나서야 원탑에서 내려오고 탱커 조합끼리의 밸런스가 맞게 되었다.
8.2. 경쟁전
====# 오버워치 1 #====- 10시즌
10시즌이 시작되자 압도적인 픽률과 승률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에 따라 브리기테와 합이 잘 맞는 라인 자리야의 픽률이 폭등하게 되었다. 일명 브라자. 균형잡힌 우수한 성능의 영웅이라는 평을 받으며 메타를 그야말로 180도 뒤집어놓았다. 개발진이 의도한 돌진 조합 견제는 성공하다 못해 봉인 시켜놨는데, 문제는 돌진 조합과 무관한 영웅들도 브리기테에게 크게 고통받는다는것이 문제이다. 브리기테는 CC기, 자힐기, 자기방어 기술까지 갖추어 안티탱커와 안티암살자를 겸하는 영웅이기 때문.[51]
경쟁에 도입되자마자 국내나 해외나 사기여론이 빗발치더니 며칠 뒤 너프 예고가 날아왔다.[52] 일단 유저들의 요구에 비해 너프 자체는 소소한 편이다. 브리기테가 너무나도 악명을 떨치는 현 메타에 오버워치 유저들은 분노했다. 브리기테가 3월 1일에 PTR서버에 등장하고 5월 1일에 경쟁전에 등장했는데 블리자드는 제대로된 피드백도 안하고 두 달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냐는 것. [53]
반면 브리기테를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입장도 있는데, 브리기테는 1년동안이나 지속된 돌진메타를 끝내기 위한 일종의 필요악이라는 것이다. 5시즌은 그야말로 돌진의 시대였으며 6시즌 이래로도 돌진 조합이 필수는 아니어도[54] 위로 갈수록, 특히 프로시즌에서는 주류 메타인 점은 변함이 없었다. 즉 기동성이 게임을 지배하는 환경에서 극단적이지만 브리기테같은 영웅을 내보내 강제적인 메타 조정이 필요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픽률과 승률이 높긴 하지만 의외로 전성기 아나와 메르시처럼 필수픽급의 픽률은 보이지 않았고, 브리기테의 여러 단점과 파훼법, 그리고 리그에서의 의외의 부진 등 여러 이유가 맞물리며 과연 브리기테가 사람들의 생각만큼 사기적인 영웅인가에 대해서 물음표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브리기테는 맥시멈 포텐셜을 발휘하면 분명 극히 강력하지만, 그 포텐셜을 발휘하기 위해 메르시, 젠야타가 있는 3힐이 갖춰져야 하는 것이 강제되며 기동성이 부족해 전장 범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윈스턴의 픽률이 떨어진 진짜 이유는 브리기테보다는 한조에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기 시작했고, 천상계에서는 야타-한조-브리기테-라인-자리야-메르시 조합이 고정되고 브리기테는 오히려 위도우와 픽자리를 경쟁하는 위치에 처하며[55] 메타 고착화의 진짜 범인이 브리기테에서 한조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한조는 윈스턴에게 극히 강력한 동시에 라인/자리야와, 특히 자리야의 궁극기와 몹시 궁합이 좋기 때문에 한조의 존재로 윈스턴의 픽률이 추락하고 라인, 자리야의 픽률이 증가했고, 같이 등장한 브리기테는 자연히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에 픽률이 함께 뛰어올랐다는 지적이다. 브리기테 자체의 픽률은 방패밀기 쿨다운과 집결 최대 방어도 너프 후 특히 상위권에서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윈스턴이 주도하는 돌진조합의 하드카운터이고 브리기테가 없단 이유로 상대가 돌진조합을 가져올 때는 바로 브리기테를 꺼내면 된다는 점 때문에[56] 메타를 힘싸움조합 위주로 바꾸는 데는 여전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단지 한조, 위도우 2딜 힘싸움조합이 브리기테를 기용한 한조 1딜 힘싸움조합보다 상성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필수픽으로 나오지는 않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놀랍게도 10시즌 말에 달하자 그 천대받던 아나와 전 구간에서 픽률이 비슷해져, 메타를 바꾸는 데만 기여하고 본인은 그렇게 얼굴을 잘 비추지 않는 아이러니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승률은 그랜드마스터를 제외하면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높아 여전히 연구 가치가 남아있으며, 이는 11시즌 중후반에 등장한 3탱 3힐로 현실화되었다.
- 11시즌
3힐 조합이 투스나 조합에 밀리기 시작했고 브리기테에의 대처법이 서서히 발달하며 브리기테가 사양길을 걷나 했으나, 메르시-브리기테 2힐 체제로 암살자를 견제하고 라인에게 스턴을 먹이며 이니시를 걸어 빠른 한타 제압을 지향하는 전략이 연구되며 어느 정도 입지를 회복했다. 카운터픽들에 무력한 편인 브리기테이지만 카운터픽만 없으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날뛸 수 있는 브리기테의 포텐셜이 조명받으며 힐러계의 정크랫 같은 조커픽의 위치를 얻었다. 또한 상대가 돌진 조합일 경우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고 워낙 기본 기술과 성능이 좋아 여전히 자주 기용되고 있는 편. 방패 밀쳐내기 쿨타임이 1초 증가하는 너프까지 먹었지만, 3탱 3힐의 등장으로 입지는 너프 전 못지 않게 굳건한 편이다.
- 12시즌
11시즌과 마찬가지로 몇차례 너프를 먹었지만 본연의 강력한 성능 때문에 계속해서 나와 암살자 영웅들과 탱커들의 혈압 수치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방패 밀쳐내기는 쿨타임이 늘었지만 성능 자체는 유지됐기에 최상위 CC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아나가 11시즌 후반에 1티어 힐러가 되었는데 포커싱에 취약한 아나를 브리기테가 케어해주고, 브리기테의 부족한 치유능력을 아나가 보충해줌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10시즌 등장 이후로 돌진 조합이 몰락하고 투스나 조합, 3힐 조합, 고츠 조합 등 다양한 조합이 등장하며 메타변화의 중심이자 실세로 활약하고 있다. 픽률도 높지는 않지만 어디서든 안정적인 편으로 그에 비해 승률이 매우 높아 밸런스 조정 주장은 여전한 편이고 제작진들도 조금씩 조정중이다. 다만 한창 둠피 밸런스 논란이 심각하기에 어그로가 비교적 덜 쏠리는 편. 12시즌 중후반에 방벽 내구도가 600에서 500으로 너프되었으나 승률과 픽률이 오히려 올랐다. 픽률 1% 미만인 시메트라, 토르비욘, 바스티온을 제외한 25개 영웅 중 승률 2위인 둠피스트와 3.3%가량의 차이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2위 둠피스트와 20위 리퍼간 승률 차와 같다. 그나마 가장 힘을 못 쓰는 그랜드마스터에서도 픽률 1% 이상 영웅 중 승률이 가장 높다.
- 13시즌
여전히 안정적이고 강력한 성능으로 메타를 뒤흔들고 있다. 적팀이 윈디면 윈디대로, 라자면 라자대로 그 역할이 뚜렷한데다 여전히 매우 강력한 성능때문에 픽률은 중~상위권, 승률은 압도적인 최상위권을 10시즌부터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다.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탄생한 3탱3힐 조합은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카운터치기 매우 어려워 프로대회에서조차 33 미러전이 계속되고 성사되고 있다.
시즌 중 브리기테 방밀이 방벽을 뚫고 대상을 기절 시킬 수 없게 되고 대미지가 50에서 5로 줄어드는 너프로 순간 폭딜이 줄어 혼자서 딜러를 갑자기 급습해 죽일 수 없게 되었고, 격려의 HPS가 16에서 16.67로 오르는 버프가 적용되었으나 거의 아무런 타격이 없었다. 피 200짜리 딜러들에게는 죽는 시간만 늘어났을 뿐 여전히 브리기테에게 지며, 여전히 승률은 55%로 이에 필적하는 승률을 가진 영웅은 비주류 영웅인 시메트라와 토르비욘뿐이라 이들과 승률 46.8%의 솜브라를 제외한 25개의 영웅이 50%±3%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너프로 알고도 못막는 방밀-망치 콤보가 사용하기 힘들어졌지만 결국 맞3탱3힐 싸움에서만 의미가 있는 패치였을 뿐이며 그 외엔 사실상 아무 차이가 없다. 브리기테와 비슷하게 지나치게 좋은 성능으로 비난받던 둠피스트가 같은 시기에 받은 너프로 인해 승률이 솜브라 바로 위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거의 성과가 없다시피한 패치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 14시즌
상위권에서는 33메타로 중하위권에서는 안정적인 진영 유지및 암살자 카운터픽으로 자주 기용된다. 특히 3탱 3힐 조합은 제2의 돌진조합이라 불릴 정도로 악명 높아서 프로리그에서는 33으로 뒤덮혔고, 랭커 모스트도 탱커와 힐러들로 가득찬 상태여서 천상계에서는 딜러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57] 플레는 물론이고 브실골에서도 50퍼가 넘는 승률과 함께 픽률이 상승중인데 에임이 필요없다는 특성 상 브리기테는 하위권 티어 유저에게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후 집결로 얻는 방어구가 30초 뒤에 사라지는 너프를 받았지만 이것도 역시 의미없는 말뿐인 너프로 여전히 꾸준히 최상급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픽률이 높지 않더라도 브리기테라는 존재 자체가 1년 가까이 메타와 조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리기테의 존재 의미를 지우는 치명적인 너프가 이루어지거나, 리메이크로 브리기테를 새로운 영웅으로 탈바꿈시키거나, 아예 삭제시키지 않는 이상 메타의 고착화는 피할 수 없다. 브리기테의 방어구가 먼저 깎이는 자리야와 젠야타에게 꽤나 치명적인 너프를 시키는 등, 블리자드는 끊임없이 브리기테를 너프시키고 있으나, 생각보다 버프된 힐량과 지속력으로 인해, 과거 섭탱섭딜섭힐이라는 애매한 위치가 아닌 힐러로서 그 진가를 잘 발휘하고 있다.
- 15시즌 ~ 16시즌
브리기테의 지속적인 너프와 더불어 딜러들의 대규모 상향, 브리기테가 가지는 특수성에 대한 특정 조합 강요 등의 문제로 픽률이 중하위권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조합이 맞춰지면 엄청나게 강력한 힐러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프로대회나 천상계에서 메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브리기테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고츠 조합이 끝나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을 정도다. 객관적인 통계상의 픽률은 낮아 보여도 상황이 만들어지면 바로 픽되어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체감 픽률은 높은 편이다.
- 17시즌
호리사 메타에서 꼼짝 마! + 갈고리 콤보를 방벽을 들어 막아주고, 난전중에 궁을 켜 지속적으로 아군을 보호하고, 호리사와 저격수의 카운터를 억제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픽률은 낮지만 메타의 영향은 꾸준히 미치고 있다.
- 역할 고정 베타 시즌
222 역할 고정 패치로 인해 브리기테의 대규모 패치가 진행되었다. 내용만 보면 리메이크에 준하는 패치다. 격려,[58] 수리 팩, 도리깨 투척이 상향을 받았으나 브리기테의 핵심 기술인 방벽 방패와 방패 밀쳐내기, 궁극기 집결까지 큰 하향을 먹었다. 그동안 지원가라는 역할에 맞지 않게 힐딜탱 다 해먹던 브리기테가 드디어 아군을 치유하고 지키며 CC기로 아군 딜러의 처치를 돕는 등 지원가라는 역할에 맞게 변경된 것이다. 이번 패치로 브리기테는 공격적인 성능과 생존력은 감소된 대신, 팀의 주력 치유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치유 능력이 강화되었다. 한편 브리기테는 3힐에서 큰 효율을 발휘하던 영웅이었는데 이제 강제로 2힐로 고정됨에 따라 엄청난 과도를 겪을 예정이다. 과연 222에서 브리기테가 자기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문[59]
- 18시즌
방벽 내구도가 200이 되고 난 뒤, 조금만 중거리 맞딜을 받아도 너무나 쉽게 갈려나가는 형편없는 내구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성구도가 전부 뒤집혀지고 힐딜탱에 모두 관여할 수 있는 올라운더 포지션에서 초근접전 이외는 메리트를 보기 힘들어지며 수리팩 지원 외에 불안정한 힐량 및 낮아진 생존력으로 18시즌 초에는 젠야타, 대치메타가 열린 중반부터는 모이라, 루시우 등에 밀리면서 순식간에 고인화되었다. 그러나 18시즌 막바지에 이변이 일어났는데, 한 스트리머가 외국 경쟁전 1~4위를 전부 브리기테 모스트 혹은 원챔으로 도배하여 레딧에서 크게 공론화된 것.# 때문에 일부 천상계 유저들 중심으로 이전과 같은 고인픽 이미지보다는 실력만 매우 높을 경우 쓸만하다는 인식이 조금 형성되었다.[60]
- 19시즌
너프 이후 인식 자체는 바닥을 기고있지만 탱커의 대규모 패치와 함께 소소하게 쓸만해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아무래도 이전의 팀 파이트의 양상보다 더 난전이 격화되고, 도리깨질만 잘하면 꽤 팀원에게 교전 도중 좋은 힐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허나 이것은 티어가 낮은 곳에는 해당이 되지 않고 높을수록 더 해당사항에 부합하다. 아무래도 팀파이트가 제대로 되는 환경이 높은 티어에서 형성되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브리기테 자체의 버프는 없었고, 대치 상황 도중 힐을 넣기 힘든상황이 아직까지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에 주류픽은 아직까지 힘들다고 볼수있다. 거기에다가 같이 합을 맞출수 있는 힐러가 제한적이라 픽할 경우 한숨을 내쉬거나 브리기테를 빼달라는 말은 지속해서 나오는 암울한 모습은 여전하다.
- 20시즌
투방벽이 무너지고 라인하르트가 1티어 탱커로 떡상했으며 D.Va, 레킹볼 등 돌진형 영웅들의 입지도 되살아나자 이들을 보조해줌과 동시에 카운터칠 수 있는 브리기테가 치유량 너프로 고인이 된 바티스트를 제치고 주류 힐러로 격상하였다. 픽률 대비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며 많은 너프와 개편을 받아왔지만 이전같이 깡패짓은 못할 뿐이지 여전히 자신과 아군을 지키기에 충분한 스펙을 지니고 있어 미친듯이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전에 방어구 롤백 상향이 되어 간접 버프를 받은 점도 한 몫 한다.
- 21시즌~22시즌
수리팩의 성능이 너무 강력했는지, 방어력 최대 제공량이 75에서 50으로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마스터~그랜드 마스터 구간에서 픽률 2위로 아나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힐러다. 하지만 22시즌 막바지에 수리팩이 더 이상 방어력을 제공하지 않는 극단적인 너프를 받아서 앞으로의 미래가 어두웠으나...
- 23시즌
수리팩의 너프가 있었지만 여전히 마스터, 그랜드마스터에서는 지원가 중에서 아나와 함께 필수픽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로들의 공개 스크림에서도 그 모습은 건재하다. 수리팩이 너프 되었기는 하나, 집결의 방어구까지 없어진 건 아닌만큼 여전히 궁만 켰다 하면 사기적인 유지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하위 구간에서는 브리기테의 인식이 나빠져 하위권의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61] 그러나 10시즌 부터 수많은 너프에도 불구하고 브리기테가 미친 성능으로 필수픽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자 블리자드는 결국 브리기테의 체력과 격려 힐량 너프를 하였다. 이런 극단적인 너프로 인해 전구간 힐러픽률 꼴찌, 승률 꼴찌를 찍으며 관짝으로 가버렸다.
- 24시즌
방어구 체력이 50 증가하는 버프를 먹고 기존 메젠 조합에서 메르시 대신 쓰이고 있다. 이후 체력 버프가 다시 롤백되었지만 여전히 자주 쓰이는 편. 이렇게 브리기테가 급부상한 이유는 탱커 메타가 거의 레킹볼, 시그마, 로드호그로 굳어졌기 때문. 특히 레킹볼을 차단하는 데에 브리기테가 효과적인 점 때문이다. 거기에 시그마의 스킬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다.
- 25시즌
최상위권에서 1티어에 등극하자 빠르게 다시 버프는 롤백됐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픽인 젠야타의 파트너 자리를 메르시와 함께 양분하는 정도, 즉 2티어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메인힐러끼리 비교했을 때 스킬셋이 압도적으로 제일 범용성 높고 성능이 좋기 때문에 체력 너프에도 불구하고 적응 기간만 거치면 빠른 시일 내에 쓰이게 된단 것이 최상위권에서의 여론이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물론 다이아와 그 이하에서는 전통의 인기픽 아나, 메르시, 모이라에게 밀리는 편이다.
- 26시즌~28시즌
시그마의 너프에 따라 서브 탱커 메타가 종료됨에 따라. 주류 메타가 된 볼트, 윈자를 받아치거나 원활한 힐 보급을 위해 젠야타 혹은 아나의 페어 힐러로 필수적인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일부 좁은 맵에서 라인과 루시우를 필두로 한 러쉬 조합이 사용되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무조건 기용되는 편.
- 29시즌 이후
윈자 볼트 같은 다양한 다이브 조합이 자주 나옴에 따라 여전한 1티어 픽. 라디 기반 러쉬 조합 상대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이 기용되고 있다. 이로써 브리기테는 출시 때부터 오버워치 1 서비스 종료 때까지 사기 캐릭터로 남았다...
8.2.1. 오버워치 2
- 1시즌
방패 밀쳐내기의 기절이 없어지고 집결이 방어력 대신 소리 방벽처럼 추가 생명력을 채워 주는 것으로 바뀌는 등 큰 너프를 받았다. 때문에 방어구 제공으로 이뤄지는 굳건한 안정성이라는 장점이 삭제되고, 방패 밀쳐내기의 기절이 없어져 상대 진형을 압박하는 것도 불가능해졌으며, 채널링 궁극기를 끊는 슈퍼 세이브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도 오버워치 2에서 힐러의 생존력이 더 중요해졌기에 자기 자신의 생존력도 높고 페어 힐러를 즉각 도와줄 수 있고 근접전이 강력하다는 고유의 장점은 여전하여 윈스턴, 둠피스트, 레킹볼 같은 다이브 탱커 상대로는 쓸 만은 하다. 다만 자체 생존력은 루시우 수준으로 떨어진 탓에 이전보다도 적과의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격려 버프를 꾸준히 유지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해졌다.[62] 즉, 메타픽의 위치는 내어주었지만 수시로 난전이 이뤄지는 다이브 조합에 여전히 유효한 조건부 힐러로 위상이 격하되었다.
시즌 후반 자리야의 너프로 윈스턴, 리퍼, 소전, 키리코, 루시우 위주의 다이브 메타가 되자 기용하기 매우 힘들어졌다. 조합의 다이브 능력이 너무 강해져서 브리기테로는 도저히 받아칠 만한 수준이 안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브리기테를 픽해서 맞서 싸우는 적극적 대처가 불가능해졌고 루시우, 키리코를 통해 다이브를 피하고 생존하는 소극적 대처만 할 수 있는 메타가 되었다. 다만 포커싱 능력이 부족한 중위 티어까지는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을 보이고는 있다.
- 2시즌
키리코가 여전히 강세를 보여 1시즌과 마찬가지다. 덤으로 호그와 오리사가 판을 치고 있는데 방밀 기절이 삭제된 탓에 호그를 막을 수도 없다. 시즌 중반에 방패 내구도가 250에서 300으로 늘어났지만 여전히 쓰기 힘들다. 이 때문에 4시즌 쯤에 궁극기에 대한 리메이크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밀기 모드 한정으로는 다른 메인 힐러들보다 기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있었고, 브리기테 원챔 랭커가 있을 정도였으니 자체 성능은 둘째치고 운영이 난해하다는 점에서 선호도 자체가 낮았다고 봐야한다.[63]
- 3시즌
수리팩에 즉발 힐이 추가되고 집결의 궁극기 충전량이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고, 브리기테가 상대하기 좋은 고기동 탱커들이 선호되는 환경으로 인해 엄청난 반사이익을 보았다. 시즌 2 중간부터 1티어 힐러로 급부상한 아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파트너 힐러라는 강점이 루시우의 자리를 밀어내는 상황이 되었다.
- 4시즌
수리팩의 사거리가 감소한 대신 궁극기인 집결이 리워크되는 등 많은 패치를 받았다. 초반에는 확실하게 버프인지 너프인지는 의견이 많이 갈렸지만 시간이 지난 후 상위권에서도 자주 채용되고 리그에서도 거의 필수픽으로 부상하는 등 리워크 패치의 효과가 뚜렷하게 드러나자 아나의 파트너 힐러로 크게 입지가 상승했다.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리워크라는 평이다.
- 5시즌
4시즌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좋은 편이다. 여전히 다이브 탱커들을 상대로 발휘하는 아군 보호와 맞대응 능력이 고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여러 탱커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픽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 특히 브리기테가 절대 이길 수 없는 라마트라가 여전히 자주 나오고 상대하기 버거운 딜러인 캐서디가 버프를 받은 점은 브리기테에게 마이너스 요소.
- 6시즌
방벽 내구도가 다시 250으로 롤백되었으며, 궁극기 충전 비용이 6% 증가했다. 파트너 힐러인 아나까지 너프 세례를 먹었으며, 바스티온의 버프와 일리아리의 등장으로 앵커 조합이 대세 조합이 되며 나오는 상황이 제한되었다. 여전히 돌진 조합 상대로는 유리하지만 포킹이나 앵커 조합이 나오면 불리한 게임을 해야 한다.
- 7시즌
뜬금없이 도리깨 투척의 피해량이 70에서 80으로 늘어나 체력 200의 영웅을 원콤낼 수 있는 콤보가 만들어졌다. 미드시즌 패치에서 이루어진 힐러 대규모 너프에서 브리기테는 아무런 패치도 받지 않아 간접적인 이득도 보아 현재 메인 힐러 중에선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8시즌
7시즌 내내 여전히 아나브리의 픽률이 떨어지질 않아서 도리깨 투척의 피해가 롤백되었다. 마우가라는 상대하기 골치 아픈 적이 나왔지만 아직도 여전히 아나 선호 현상이 강해 브리기테가 계속 나오는 중이다.
- 9시즌
대규모 패치의 피해자로 기본 무기가 근접 공격인 브리기테는 판정 증가 패치에 영향이 없는 데다가 방벽 방패의 내구도는 그대로라 피해를 많이 입었다. 특히 딜러들의 치유 감소 패시브로 인해 아나의 위상이 하락하고 브리기테의 유지력도 낮아져서 브리기테의 픽률도 하락했다. 사실상 아나의 파트너라는 점 하나 때문에 픽하는 영웅이었는데, 아나의 가치가 떨어지니 브리기테의 가치도 하락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겐트를 카운터치는 젠브리는 가능하긴 한데, 해당 패치로 트레이서의 체력이 175로 늘어 원콤 콤보가 막혀버려 트레이서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현재 트레이서의 입지가 커졌기 때문에 힐러 중 가장 확실한 트레이서의 카운터라는 장점이 있어 관짝에 박힌 수준은 아니며 브리기테는 적의 러쉬와 돌진을 받아치는 조합에 항상 써왔기 때문에 연구가 진행된다면 충분히 기용 가능한 상황이 나올수 있다. 결국 미드 시즌 패치로 수리팩의 쿨타임이 1초 줄어들고 궁극기 충전 요구량이 12% 감소하는 아주 파격적인 버프를 받았다.
- 10~11시즌
만우절 패치에 있던 집결 사용시 방밀 초기화가 들어오면서 평방밀집결방밀평도리깨라는 원콤이 돌아왔다. 여전히 아나의 단짝 친구 포지션을 유지중이며, 간혹 젠브리로도 활약중이다.
- 12시즌
아나의 최고의 파트너라는 점 만으로도 여전히 견제한 편, 거기다가 주노가 출시 된 이후로는 러쉬 조합에서도 재조명을 받고 자주 쓰이고 있다.[64]
- 13시즌
수리팩의 쿨타임이 늘어나 평균힐량이 감소하였고 턱없이 모자란 수리팩에 이전보다 불안정한 유지력을 갖게되었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극상성이었던 라마트라가 방벽을 관통할 수 없게 되는 너프를 받아 이전보다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궁극기 상성이 완화 되었다는 정도. 그런데 라마트라의 응징이 다시 방벽을 관통할 수 있도록 롤백 받으면서 불리했던 상성으로 돌아와버렸다.
8.3. 프로 대회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4에서 처음으로 브리기테가 사용 가능해졌다. 리그 4스테이지 첫 주 영웅 픽률이 공개되었는데, 경쟁전에서 떨치고 있는 브리기테의 악명과는 다르게 픽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어서 사실은 OP가 아닌 거품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보스턴과 휴스턴, 뉴욕과 런던 매치에서 브리기테로 보스턴의 겐트윈디 돌진 조합을 카운터치거나, 서울과 쇼크 매치 오아시스에서 Weeked의 브리기테 활약으로 세트를 가져오는등 겐트 중심의[65] 돌진 조합에 대한 카운터 능력 자체는 매우 우수함이 드러났다.[66] 시간이 지날수록 브리기테의 입지에 긍정적으로던 부정적으로던 변화가 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실제로 리그에서 한조의 리메이크가 적용되지 않자 브리기테는 너프 전, 즉 현재 경쟁전보다 강력한 스펙인데도 입지는 딱 겐트윈디 카운터용에 가깝고, 리그에서는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이 거의 똑같은 픽률을 보이는 양상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 리그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픽률이 올라가기는커녕 오히려 조금씩 떨어지는 양상까지 보인다. 하지만 그 존재만으로 겐트를 봉인해 버리기에, 리그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리그에서 집결을 쓰는 경우 한타 와중에 궁이 와서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한타 시작전, 팀원들을 모두 모아놓고 미리 쓰는 케이스가 많다. 한타 중의 안정성 보다는 최대한 많은 팀원이 방어구를 받게 해서 한타 시작에서 유리함을 가져가는게 더 좋다는 판단인 듯.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트레이서의 운용이 매우 껄끄러워 지면서 픽률이 급락하였고, 안 그래도 좋았던 위도우메이커의 위상이 더더욱 높아졌으며 딜러들 중 압도적인 픽률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즉 겐트윈디의 정석적인 돌진 조합은 거의 몰락했으며 위도우메이커가 메타의 중심으로 떠오른 상태다. 소위 돌진강점기 시절에는 윈디겐트메젠에서 몇몇개 바꾸는 수준의 픽들이 대세 였는데, 브리기테가 나온 이후로는 여러 조합들이 기용되고 있다. 기존의 222가 아닌 3탱 3힐, 3탱 2딜 1힐, 2탱 1딜 3힐등 경전에서도 보기 어려운 조합들도 나와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이후 브리기테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브리기테를 위시한 3탱 3힐, 일명 고츠 조합이 새로운 메타로 떠올랐으며 2018 옵드컵에서도 33대환장 파티를 열었다. 너프를 받았어도 단순 수치놀음에 불과했으며 메타의 수혜와 연구로 오히려 픽률이 증가했다.
현재 브리기테의 방밀 너프가 예정된 가운데, 피셔는 너프에도 불구하고 브리기테는 잘 쓰일 거라고 예측하기도 했다.(5:00 부터) 방밀 너프 때문에 방밀+대지분쇄나 방밀+자탄등의 콤보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건 뼈 아프나,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치유 능력이 상승해 현재 대세인 33 조합의 유지력은 오히려 상승했고 33조합을 카운터 칠만한 조합이 딱히 없는 게 그 이유다. 파르시를 중심으로 한 포킹 조합이 카운터라고 알려져있으나 지형빨을 심하게 타고 33 입장에서도 파르시를 무시하고 지상 본대부터 터뜨리면 된다는 해법이 있기에 카운터로서의 역할은 잘 해내지 못하고 있으며, 안티탱커인 솜브라, 리퍼, 정크랫등도 현재로썬 확실한 카운터 효과를 보여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썬 33 조합엔 맞 33 조합만이 유일한 해법이기에 양쪽 다 33 조합을 채택해버리니 도저히 브리기테 픽률이 떨어질 수가 없다는 것. 한 쪽이 33 조합을 채택하지 않으면 당연히 33 조합을 고집할 이유가 없지만, 현 대세는 33 조합이고 프로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33 조합을 안 들고 올래야 안 들고 올 수가 없고 한 쪽이 33 조합을 들고 오면 상술했듯 같은 33 조합이 아니면 답이 없어서 결국 상대도 33 조합을 들고오는 악순환의 반복인 셈.[67]
222고정 이후에는 필수픽 정도는 아니어도 적당히 쓰이고 있다. 이속이라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루시우보다 좋진 않아도 아군 보호와 진입 방해에 있어서 매우 좋은 성능을 가진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유지력으로 승부할 때 쓰인다. 에코 출시 이후 윈디에솜 돌진이 주 메타가 되자 더욱 많이 기용되고 있다. 수리 팩으로 에코, 솜브라의 생존력을 올릴 수 있고, 상대의 다이브에도 서브힐러와 함께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
호그 패치로 인해 쓰기 매우 어려워져서 플레이오프부턴 모습을 완전히 감출 줄 알았으나 서울 다이너스티가 윈디리솜모루 조합을 제압할 때 전략적인 픽으로 나오면서 이따금씩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 오버워치 리그엔 드디어 주류픽으로 등단했다. 루시우/바티스트/아나/젠야타/메르시와 더불어서 골고루 쓰이는 편이다. 주로 윈스턴 위주의 다이브조합에서 아나와 함께 기용되거나, 레킹볼 위주의 조합일때 젠야타와 조합하여 나오는 식으로 오버워치 1이 끝날때까지 주류 힐러의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오버워치 2로 진행되는 2022 오버워치 리그에선 신규탱커인 정커퀸이 들어간 러쉬조합에서 루시우와 함께 고정픽으로 쓰이며 압도적인 1티어 힐러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오버워치 2가 정식 출시된 후엔, 무려 방패밀쳐내기의 기절이 사라지는 치명적인 너프가 있었고, 이때문에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프로씬에서 주류힐러로 쓰였던 브리기테는 순식간에 사장되었다.
이때문에 2022 시즌이 끝날때까진 단 한번도 쓰이지 않았으나, 이동거리가 늘어난 방밀을 통한 운영법이 어느정도 연구되고, 수리팩에 즉발 힐이 추가되는 등 소소한 버프에 기존 1티어 힐러였던 키리코가 너프를 먹으며 아나의 입지가 증가하고, 윈스턴과 둠피스트 같은 다이브 영웅이 계속해서 나오는 등 다양한 호재가 겹치며 2023 시즌이 시작하고서는 자연스럽게 브리기테가 다시금 기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4시즌에 집결이 더욱 강력하게 리메이크되며, 결국 다시금 윈스/둠피/디바 기반 다이브 조합에서 아나와 함께 쓰이며 당당하게 리그 1티어 힐러자리에 복귀했다. 그리고 이후에 온 바스티온 메타에서도 시그마, 바티스트와 함께 단단하게 버티는 식으로 쓰이며 여전히 입지를 잃지않으며 브리기테는 2023 오버워치 리그가 끝나고 2023 옵드컵이 끝날때까지도 브리기테는 경기에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8시즌에 신규탱커 마우가가 강력한 성능으로 경쟁전 메타를 장악했고, 새롭게 개막한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에서도 마우가에 루시우 키리코를 쓰는 조합이 1티어가 되며 브리기테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그리고, 그동안 보여준 지나친 강력함 때문인지, 결정적으로 9시즌에 사실상 브리기테를 저격한 시스템이나 다름없는 치유감소 시스템이 생겼고[68], 이로인해 프로씬의 힐러조합은 사실상 루시우 키리코/바티스트로 반 고정되어 버리며 브리기테는 다시한번 암흑기를 맞는다.
그래도 다행히 이후 치유감소량이 줄어들었고, 기존 1티어였던 루시우 기반 조합과 아나/바티스트와 브리기테 조합이 주류 힐조합 자리를 양분하며 브리기테도 입지를 상당히 회복했다.
그러다 12시즌이 되고, 신규힐러 주노가 옵챔스 스테이지 2 코리아 후반과 아시아 메타를 장악하였는데, 이에 따라 하이퍼링을 통한 난전구도에서 활약하기 좋고, 난전속에서 주노를 케어해주기도 좋은 브리기테는 주노가 들어간 러쉬조합에서 당당히 한자리를 꿰차며 1티어 힐러 자리를 완벽히 되찾았다. 그리고 도라도나, 감시기지 지브롤터, 파라이수 등 2층이 중요하여 다이브조합이 고정으로 나오는 맵에선 아나와도 여전히 함께 쓰이며, 결국 경쟁자였던 루시우를 완벽히 밀어내고 아시아 스테이지 2가 끝날때까지 독보적인 1티어 메인힐러로 군림하고 있다.
9. 상성
리퍼처럼 상성을 매기기 어려운 영웅이다. 브리기테의 상성관계는 기본적으로 거리가 떨어졌을 때 브리기테가 얼마나 무력해질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원거리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이라면 브리기테가 접근하기 어렵게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체력 250짜리 영웅들은 모든 기술이 사용 가능한 브리기테의 접근을 허용하면 매우 위험해진다. 따라서 1대1 상성 뿐만 아니라 브리기테가 집결을 발동하는 데 도움이 되느냐 방해되느냐, 힐러인 브리기테를 잡아내기 쉬운가 어려운가를 따져서 운영상 상성으로 매긴다.9.1. 돌격
- D.Va - '''매우유리'''
각잡고 디바가 딱 붙어서 부스터키고 미사일이랑 융합포를 다 쏟아부어서 브리기테만 팬다면 디바가 이기겠지만 브리기테에게는 방밀과 도리깨가 있어서 디바의 포커싱 능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쫓아내기 쉽다. 디바의 매트릭스는 브리기테의 평타를 포함한 모든 기술에 영향을 줄 수 없고, 다른 상대를 포커싱한다 쳐도 수리 팩과 앞서 말한 두가지 기술이 디바를 기다리고 있다. 자폭도 터지기 직전에 방벽만 떡하니 들어주면 굳이 숨을 필요가 없다. 물론 매우 유리하다는게 상성상 유리하다는거지 1:1을 이긴다는 것은 아니다. D.Va가 활약하기 어렵게 도리깨로 좀 밀쳐내면서 디바의 운용을 방해하는 플레이가 기본이라는 점만 숙지하면 1.5인분은 하고 들어간다.
- 둠피스트 - 중립
돌격군이 된 이후로 몸집이 더 튼튼해진데다 전장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므로 쫓아가서 잡는 건 거의 무리에 가깝다. 로켓 펀치에 맞아 벽에 박히면 기절하는 동안 충분히 목이 따일 수 있으므로 펀치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상대법은 기술이 다 빠진 둠피스트에게 밀착해 방패 밀쳐내기를 맞추고나서 도망칠 때까지 두들기거나 아군과 합세해서 죽이는 것. 파멸의 일격의 경우 방벽으로 자신과 아군을 지킬 수 있지만, 어설프게 막는다면 방벽이 깨짐과 동시에 본인이 킬을 당하여 킬로그에 올라가니 거리조절은 필수다. 방패 밀쳐내기를 이용해서 둠피스트가 로켓 펀치로 진입할 때 맞돌진으로 기절시켜서 잡아낼 수도 있다. 라인하르트보다 우리 쪽에 가까이 붙어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맞돌진을 시도할 때의 안정성은 둠피스트가 낫다.
- 라마트라 - '''매우불리'''
브리기테가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는 최악의 상성 관계[69]로, 옴닉 폼은 양호하지만 문제는 네메시스 형태. 응징은 방벽을 관통하는데 공격 속도도 빨라서 체력도 높지 않은 브리기테가 일방적으로 불리하다. 방패 밀쳐내기도 별 효율이 없고 도리깨 투척으로 밀어내도 네메시스 형태의 이동 속도 증가와 돌격군의 넉백 감소 패시브로 상쇄된다. 1대1은 말할 것도 없고 팀파이트에서도 가까이서 적을 때려아 하는 브리기테 특성 상 응징의 사거리에 들어와줄 수밖에 없다. 절멸 사용 시 도리깨 투척으로 밀어내고 방패 밀쳐내기로 자신은 빠져나올 수 있지만 남은 아군들이 탈출하지 못했다면 언젠간 다시 따라잡힌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결국 자신은 라마트라를 밀치거나 도망가는 것 밖에 할 수가 없고 팀이 라마트라를 하루빨리 잡아주길 의존해야하며 방벽 든 브리기테는 그냥 응징 먹잇감에 불과하므로 섣불리 다가가지를 못해서 운영도 망치기 쉽기 때문에 그냥 픽을 다른 걸로 바꾸는게 낫다. 그나마 궁극기를 켰을 생기는 방밀 기절로 어느 정도 저지는 가능하지만 그 전에 계속 죽어서 픽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다수. 굳이 브리기테로 라마트라를 상대하고 싶다면, 네메시스 형태를 도리깨 투척과 방패 밀쳐내기를 통한 거리조절로 낭비시키고, 옴닉 형태가 됐을때 근접해서 도리깨와 스킬로 때려주는 식의 운영을 반복하는게 최선이다. 다만 이 방법 마저 넉백 감소량 상향으로 힘들어졌으며 거리 조절에 약간만 실수해도 바로 죽게 된다.
- 라인하르트 - 중립
1대1은 라인하르트가 우위다. 라인하르트의 공격력은 브리기테의 자기 격려를 압도하므로 거리 조절을 못한다면 망치와 화염 강타가 브리기테를 죽음으로 안내할 것이다. 최대한 6미터 거리에서 라인하르트를 때리다가 사거리 안에 들어왔다면 도리깨 투척을 통해서 라인하르트를 밀쳐서 거리를 꾸준히 유지하는게 관건. 작기는 하지만 방벽은 방벽이기 때문에 대지분쇄를 막을 수도 있다. 라인하르트와 대치 중일때는 절대 점프 키를 누르지 말 것. 가능하면 붙지 말고 도리깨 투척이나 평타로 한두대 툭툭치면서 격려만 터뜨리는게 좋다. 너무 가까이 붙으면 망치에 으깨지거나 화염 강타 두번으로 저승 구경하기 딱 좋다. 맞돌진은 함부로 안하는게 좋다. 아군이 라인하르트를 못잡아내면 망치 3타에 사망하기 때문. 넘어뜨리면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들때만 맞돌진을 해야한다.
- 레킹볼 - '''유리'''
둘 다 서로의 포지션을 망가뜨리는데에 최적화 되어있다. 레킹볼 입장에선 구르기 가속도가 도리깨 투척, 방패 밀쳐내기에 끊기고, 파일드라이버는 방벽에 막히고, 기습도 잘 안먹히니 브리기테가 후열에 서있으면 상당히 방해가 된다. 하지만 브리기테 입장에선 안보이는 곳에서 기습하는 레킹볼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특히 2층에 하루종일 걸어가서 자리 잡았는데 1층으로 떨궈지면 수직 이동기가 없는 브리기테는 피눈물이 나온다. 이렇듯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하는 묘한 관계이지만 어쨌건 간에 좀 더 유리한 쪽은 브리기테다. 레킹볼에게 물리는 아군은 수리팩만 제때 던져줘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레킹볼의 동선을 항상 주시해야 한다. 정면에서 굴러오면 도리깨 투척으로 가속도를 상실시키고, 후방에서 파일드라이버로 기습한다면 방벽으로 드라이버부터 막고, 아군에게 힐킷 주고, 햄스터 옆구리를 툭툭쳐서 격려를 터뜨리면 다이브 저지 끝. 레킹볼은 브리기테가 스파이크 역할을 잘 소화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니 최선을 다하자. 또한 지뢰밭은 도리깨질 두 번이면 깨지는 좋은 격려 공급원이지만 갈고리로 지뢰밭에 밀쳐지면 방패를 들어봤자 연쇄 폭발로 인한 광역딜 때문에 폭사를 면치 못하니 지뢰 철거 시에는 주의.
- 로드호그 - '''불리'''
근접한 상황에선 탄퍼짐이 넓기는 하지만 화력이 강한 기본 공격에 일격사할 수 있다는 점을 조심하고, 멀리서는 날아오는 갈고리를 방벽으로 잘막으면 괜찮지만 갈고리에 걸려 한 방에 죽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브리기테의 화력으로는 로드호그를 잡기 힘들기 때문에 갈고리에 끌린 아군 앞에 방패를 세우거나 도리깨 투척으로 호그를 밀치는 식으로 방해해가며 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새로 생긴 돼지우리는 아군이 밟을 때는 괜찮지만 내가 밟으면 심히 곤란하므로 갑자기 체력이 깎이는 소리가 들렸다면 방패 밀쳐내기로 즉시 탈출해야 한다. 로드호그를 상대할 때 중요한 것은 탄과 갈고리를 막을 수 있는 방벽과 본인의 체력.
- 마우가 - '''매우불리'''
기본적인 스킬셋이 원거리 히트스캔 무기에, 근거리에선 폭딜 기관포라 적절한 위치 선정부터 어렵고, 돌파에 맞아서 드러누우면 사망 확정이므로 원거리나 근거리나 까다롭다. 게다가 돌파에 저지불가가 있어서 맞돌진이 먹히지 않는다. 마우가가 돌파로 달려온다면 방패 밀쳐내기를 탈출용으로 사용해서 자신이 드러눕지 않게 해야한다. 브리기테 특성상 서브탱 역할도 있어서 아군의 사이드도 커버해야하는데 브리기테가 혼자 서있으면 마우가가 즉시 달려와서 머릿통을 부숴버린다. 케이지 혈투에 갇히면 핵심 기술 방패 밀쳐내기가 막히므로 역시나 힘들어진다. 대신 덩치가 무지 큰 적이라서 피격판정이 고향인 태평양 급이므로 투척만 치고 바로 벽에 숨는 플레이는 가능.
- 시그마 - '''유리'''
거리가 떨어진 상태라면 도리깨 투척은 방벽으로 막히고 초구체 딜량에 말라죽는다. 특히 20m 정도의 대치전을 유지하면 초구체의 괴랄한 스플래시 때문에 유지력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그러나 10m 이내의 거리까지 근접하게 된다면 키네틱 손아귀를 무시하는 브리기테의 모든 공격 기술, 방벽을 무시하는 평타와 방밀, 쿨타임 없이 즉시 강착을 막을 수 있는 방벽이 있어서 아주 유리해진다. 브리기테 혼자서 시그마의 자리를 밀어내는 것도 가능하고, 상대가 방심한다면 1대1을 이길 수도 있다. 다만, 탱커와 힐러의 싸움인지라 1대1은 시그마가 조금 더 우위에 있으니 정직한 1대1 싸움은 하지 말자.
- 오리사 - '''불리'''
전작에선 근접하지 않으면 융합 기관포가 방벽과 본인의 체력까지 녹여버리므로 오리사 본체에 도리깨가 닿을만큼 가까이 접근해야하는 것이 기존의 상대법이었지만, 지금의 오리사는 방벽을 버리고 창을 들어 근거리 대처 능력으로 잔뜩 무장했기 때문에 가까이서도 방심할 수 없다. 투창에 맞으면 거리도 벌려지고 틈이 생기니 가장 조심해야 할 기술이다. 대지의 창은 방벽으로 막을 수 없지만 끌려간 후 방패 밀쳐내기로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다. 다행인 점은 라마트라처럼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적은 아니니 근접해서 격려를 발동시킬 각은 나오는 편이다.
- 윈스턴 - '''유리'''
윈스턴의 출현 자체를 존재만으로 막아버리던 예전과는 달리 거듭된 조정으로 이제는 윈스턴이 브리기테를 이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래서 브리기테로 윈스턴을 상대하는 방법도 조금 바뀌었다. 예전에야 윈스턴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붙어서 패면 됐지만, 이제는 윈스턴의 점프팩과 방벽생성기를 쓰고 들어올때, 방밀을 후퇴용으로 사용하여 스킬들을 한번 흘리고 난 후에 아군과 함께 쫓아내는 식으로 상대해야 한다. 이러면 윈스턴의 다이브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상대 윈스턴의 점프팩을 도리깨투척으로 밀어버려 진입을 늦출 수도 있다. 이렇듯 윈스턴 입장에서는 예전보단 상대하기 편해졌지만, 지원가 중에선 여전히 젠야타와 함께 상대팀에 있으면 플레이하기 까다로워지는 영웅 중 하나다. 그리고 집결을 킨 브리기테는 윈스턴의 화력으로 죽이기엔 많이 단단해서 윈스턴 혼자서는 기가막힌 원시의 분노 드리블이 아닌 이상에야 거의 죽이는게 불가능하다. 단, 상대팀이 생각이 있다면 웬만해선 윈스턴은 혼자서 들어오지 않고 서브딜러를 동반해서 들어오므로 이를 유의해야 하며, 특히 윈스턴이 나오면 반필수로 따라나오는 아나의 힐밴에 맞으면 아무리 브리기테라도 순식간에 녹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단, 1대1로 윈스턴이 이기기는 해도 얘는 힐러고 윈스턴은 탱커니까 당연한 것이고, 윈스턴을 때리면서 집결을 발동시켜주며 윈스턴은 오히려 방밀로 밀쳐지는 등. 운영상 브리기테가 매우 우위에 있다.
- 자리야 - '''불리'''
브리기테가 불리하다. 자리야의 방벽은 브리기테의 평타와 도리깨 투척, 방패 밀쳐내기 전부를 막아낼 수 있고 평타와 도리깨 투척을 막기 때문에 격려 활성화 또한 불가능해진다. 또한 자리야는 붙어서 싸우지 않고 자신의 광선 사거리만큼의 거리를 조절하면서 싸우기 때문에 평타를 맞히기도 쉽지 않다. 또한 집결은 중력자탄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에 좋지는 않다.
- 정커퀸 - '''약간불리'''
산탄총, 지휘의 외침. 피흡으로 무장한 근거리의 패왕이므로 정면승부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대신 방벽 따위의 도리깨를 막을 수단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격려는 투척을 잘맞추면 잘 돌아간다. 살육은 집결 방밀에 기절당해서 막히면 끊기는데다가 브리기테 본인에게 치유 차단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 해저드 -
9.2. 공격
- 겐지 - '''매우유리'''
겐지의 상향과 브리기테의 하향이 반복된 지금와서는 겐지가 브리기테를 상대하기에 쉬워진 편이다. 겐지가 브리기테에 약할 수 밖에 없던 원인인 빈약한 지속화력은 표창 뿌리기의 집탄율 상향과 브리기테의 낮아진 체력, 수리 팩의 꾸준한 하향 덕분에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방패와 방어구로 무장한데다 튕겨내기를 뚫고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패 밀쳐내기라는 무기도 갖고 있는 브리기테가 종합적으로는 우세한건 여전해서 그냥 당해주지는 않는다. 용검을 사용할 때는 맞서 싸우기보단 도망쳐서 겐지가 우리편에 최대한 가까이 오게 유도하는 편이 대처하기가 쉽다. 다만 용검을 너무 대놓고 사용하는 겐지에게 도리깨 투척을 맞춘 후 방밀로 빠져나가면 사실상 카운터가 가능하니 도리깨 투척을 잘 노려보자. 자체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겐지에게 70딜은 꽤나 뼈아프다. 또한 방패 밀쳐내기는 튕겨내기로는 피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딸피 상태에서 튕겨내기로 버티는 겐지를 마무리할 수 있다.
- 리퍼 - 중립
1대1은 무빙이 어지간히 현란하지 않은 이상 리퍼가 압승이며, 방패 밀쳐내기를 맞췄다 쳐도 죽이지 못한다면 망령화 쓰고 빠진다. 누가 됐든 우리 편의 한 사람만 더 붙어있어도 전세가 역전되므로 상대에 리퍼가 있다면 혼자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가까이 근접한다면 리퍼가 유효타를 내지 못하도록 도리깨 투척으로 내쫓고, 방패 밀쳐내기는 아껴두다가 망령화가 빠진 상태의 리퍼에게 사용해야한다. 궁극기 상성도 유리하다. 리퍼가 죽음의 꽃 쓸 것 같으면 집결 키고 방밀로 끊어버리면 된다. 1대1은 매우 불리하지만 운영상으로 유리한 적.
- 메이 - 중립
원거리에선 고드름에 일방적으로 맞으므로 전면전을 피하고 근접해서 급속냉각을 사용하도록 유도해야한다. 빙결도 없어졌으므로 방패와 몸에 번갈아 맞아가면서 메이의 피를 서서히 말리면 된다. 냉각이 풀린 메이에게 들어가는 방밀은 빙벽이 어지간히 잘들어가지 않는 이상 사망선고. 눈보라를 사용할 것 같다면 방패 밀쳐내기를 끝까지 아껴뒀다가 발동되면 바로 써서 빠르게 빠져나가자.
- 바스티온 - '''매우불리'''
방벽이 있기는 하지만 겨우 250밖에 되지 않아 강습 모드의 딜량을 1초도 못버티고 깨지니 전면전은 절대 금물. 수리 팩도, 집결도 강습 모드 바스티온의 화력을 감당할 수 없다. 브리기테의 빈약한 공격력으로는 체력 350에 철갑 패시브까지 가지고 다니는 바스티온을 철거하는게 불가능에 가깝고 도리깨 투척과 방패 밀쳐내기는 바스티온에게 별 위협도 되지 않는다. 브리기테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바스티온과 근접 싸움중인 아군 딜러에게 수리 팩을 던져주는 정도니 상대 바스티온을 막거나 뚫기 힘든 상황이라면 다른픽으로 바꾸는것이 좋다.
- 벤처 - '''매우유리'''
애초에 브리기테의 근본이 근거리 딜러 방어용이다. 공격군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팔이 짧으므로 반드시 브리기테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다. 진입을 시도하면 투척과 방밀로 열심히 밀어주고, 다른 아군을 노린다면 수리 팩과 투척으로 쫓아내주면 된다. 궁극기 지각 충격은 방벽에 막힌다는 특성 상 집결키고 완벽하게 카운터칠 수 있다. 상대 시 주의할 점은 생방벽으로 지각 충격을 방어하려 하면 반드시 뚫리게 된다는 점과, 지진 충전물이 방벽 뒤로 넘어가면 몸에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
- 소전 - 중립
기본 공격은 투사체라서 잘맞지는 않지만 문제는 충전 공격. 방패를 놓고 있다가 헤드샷 한 번 잘못 맞으면 그대로 끝이다. 분열 사격은 방밀로 쉽게 회피할 수 있고, 소전은 방벽에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 않으므로 원거리 딜러 중에선 그나마 만만한 편이다.
- 솔저: 76 - '''불리'''
방벽을 잘깨는 영웅에 속하기 때문에 앞에서 대놓고 맞아주는건 비추천. 근접해서 싸울 때는 도리깨 투척으로 생체장에서 최대한 벗어나도록 유도해야한다. 로켓은 방벽으로 막지 않으면 큰 피해가 들어가니 주의.
- 솜브라 - '''매우유리'''
해킹을 당하면 1초 동안 방벽과 수리팩을 사용할 수 없지만 단일 해킹은 방벽을 들고 화면을 돌려주기만 해도 막을 수 있으며 격려와 집결은 취소되지 않아 잘하면 EMP를 맞아도 팀원을 모두 살릴 수 있다. 무엇보다 스킬 차단 시간이 너무 짢아서 브리기테에게 사실 상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솜브라 자체 화력은 리퍼만큼 우월하지도 않고 체력도 낮으므로 아군에게 수리팩 하나만 던져줘도 혼자서는 잡기힘들다. 다만 바이러스를 맞게 되면 꽤 위험해지므로 방벽으로 막아줄 필요가 있다.
- 시메트라 - '''불리'''
브리기테는 시메트라의 포탑을 깨기 어려운 영웅 중 하나다. 평타로 닿지 않는 곳에 지어진 포탑은 투척으로 4초마다 한 개씩 때려야 하므로 아군에게 부탁하는 것이 편하다. 평타는 광자 방벽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도리깨 투척을 막아내므로 브리기테의 행동에 제한을 줄 수 있다. 시메트라 본체는 광선 2단계 이상이 아닌 이상 그냥 때리면 된다. 다만 시메트라가 힐 케어를 한 번이라도 받는 순간 자리야 에너지 100급의 데미지가 들어오기 시작하므로 되도록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힘들게 따라잡아도 순간이동기로 도망가기도 하니 문제.
- 애쉬 - '''불리'''
애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브리기테와 근거리로 싸울 일은 없다. 충격 샷건은 방벽에 막히기는 하지만, 자신을 밀어낼 수 있으므로 근접에 성공하더라도 브리기테의 사거리에서 벗어나기 쉽다. 애쉬의 영웅 소개 영상에서도 나오듯 한타 전 원거리에서 맞는 다이너마이트는 격려를 못 킨 브리기테에게 치명적이다.
- 에코 - '''불리'''
파라와 마찬가지로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데다 순간화력은 이쪽이 더 매서우므로 주의. 비행이 까다로워 파라보다 땅에 붙어있을 때가 조금이나마 더 많다는 점이 에코를 상대할 때의 돌파구다. 점착 폭탄은 방벽에 맞든 몸에 맞든 치명적이다.
- 위도우메이커 - 중립
위도우메이커는 보통 브리기테가 닿을 수 없는 높고 먼곳에 위치하므로 일방적으로 맞는 처지지만 방벽이 위도우메이커의 총을 최대 세 방 정도 막아준다. 적당히 위도우가 총을 쏠 법한 곳에 방벽을 들어주면 아군 세이브가 가능하다. 집결을 전부 받은 기본 체력 225 이상 영웅은 풀차지 헤드샷을 맞아도 생존할 수 있다. 다만 이놈의 방벽이 완전히 펴지는 그 약간의 시간에도 헤드따일수있으니 겁나서 방패 못내릴것이다.
- 정크랫 - '''매우불리'''
안그래도 방벽 잘녹이는 영웅에게 250짜리 방벽은 껌이다. 근접 영웅이라는 특성상 덫에 걸리기도 쉬워 브리기테의 행동을 쉽게 제어할 수 있고, 접근에 성공하더라도 한 방에 딜량 125짜리 폭탄과 충격 지뢰는 얼마든지 브리기테를 녹일 준비를 하고 있다. 집결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600데미지의 죽이는 타이어에 한방에 즉사한다. 충격 지뢰로 도망가면 따라갈 수단도 없다. 정크랫을 상대로는 정크랫이 딸피가 아니면 근접할 생각을 꿈에도 말고 도리깨나 투척해야한다.
- 캐서디 - '''약간불리'''
섬광탄이 사라졌기 때문에 캐서디의 상대법은 근접해서 때리는 것으로 확실해졌다. 물론 난사와 섬광탄은 엄청 아프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황야의 무법자는 집결 방밀로 끊을 수는 있다. 다만, 황야의 무법자를 브리기테 코앞에서 쓰는 바보 캐서디는 없을 것이기에 큰 의미는 없는 편.
- 토르비욘 - '''불리'''
딸에게 강한 아버지. 브리기테는 도리깨 투척을 제외하면 포탑을 견제할 수단이 없는데 포탑은 250짜리 방벽을 사르르 녹인다. 체력이 300이라 그냥 잡기도 힘든데 과부하를 발동하면 생명력이 추가되고 이동 속도와 화력이 세져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워진다. 게다가 초고열 용광로는 접근을 해야하는 브리기테의 행동을 제어하기에 매우 좋은 궁극기다. 덤으로 방패들어도 용광로를 막을수없어서 순식간에 녹는다. 힘들게 접근해도 톨비의 우클릭이 방벽을 순식간에 부수니 오래버틸수도 없다.
- 트레이서 - '''유리'''
트레이서가 거리 조절만 잘한다면 브리기테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건 쉽다. 다만 방벽으로 피해를 무효화할 수 있고, 방패 밀쳐내기와 도리깨 투척 모두 트레이서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므로 일방적으로 맞는 포지션은 절대 아니다. 트레이서를 잡아낸다기보다는 아군 힐러와 딜러를 보호함과 동시에 도리깨로 피해를 누적시켜 쫓아낸다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평타 + 방밀 + 평타 + 투척이면 210의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집결 방밀을 잘 이용하면 원콤 가능.
- 파라 - '''불리'''
공중에 떠있는 건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고 로켓은 방벽으로 제대로 받아치지 않으면 그 여파가 몸에 직접 닿는다. 천장이 낮다면 도리깨 투척으로 여차저차 견제정도는 가능하겠지만 그런 맵에서는 보통 파라가 나오지 않는다. 그냥 파라를 무시하고 지상에 있는 적이나 상대해야한다.
- 한조 - '''매우불리'''
같은 저격수지만 위도우메이커보다 훨씬 위험한 적으로 위도우와는 달리 한조는 폭풍 화살을 이용해 방벽을 잘부수는 것도 모자라 직접 피해를 주는 것까지 가능하다. 접근에 성공하지 못하면 한조는 상대가 불가능하고, 성공하더라도 이단 뛰기와 벽타기로 사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용의 일격을 상대로도 방어할 수단이 없으니 브리기테가 매우 불리한 편.
9.3. 지원
- 라이프위버 - '''유리'''
라이프위버 자체의 유지력은 좋으나, 밀고 나가는 힘이 부족하므로 브리기테가 더 좋은편이다. 연꽃으로 직접 올라가거나 같은 편을 띄워놓으면 공격을 할 수 없고, 산들 걸음으로 계속해서 거리를 벌릴 수 있지만, 방밀이 산들걸음보다 이동거리가 더 멀기 때문에 도망가기 힘들다. 다만 생명의 나무의 경우, 한 공간에 대한 유지력은 조금 우월하므로 거점 싸움에서 불리해질 수는 있다.
- 루시우 - '''약간유리'''
루시우의 벽타기 무빙과 이속의 장점은 방밀로 따라 붙을 수 있고, 데미지 또한 방벽으로 충분히 방어가 강하기 때문에 1대1 상황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루시우는 러쉬 조합에서 많이 쓰이는데, 오버워치 2에서 페어힐러를 지키고 밀고 나가는 브리기테의 특성상 러쉬에 약하므로 팀플레이적인면에선 밀릴 수 있다.
- 메르시 - 중립
도리깨 투척은 부활을 끊을 수 있다. 메르시가 날아와서 부활을 쓰려한다면 가볍게 밀쳐내보자. 물론 대치하는 경우에는 메르시를 타격할 수 없으니 난전 상황을 노리자. 발키리를 사용한 메르시는 브리기테가 때릴 수가 없어서 궁극기 상성은 불리한 편이다. 메르시와 주로 따라나오는 파라, 에코, 위도우메이커 등은 브리기테가 완벽히 불리한 상성으로 승기가 눌리는 것도 문제.
- 모이라 - 중립
개활지에선 언제든 소멸로 도주 선택권이 있는 모이라를 잡을만한 수단이 별로 없어서, 원거리에서 구슬과 광선으로 성질을 긁는 모이라에게 섣불리 방밀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근거리 난전의 경우, 공격과 힐이 동시에 되는 브리기테의 유지력에 모이라의 활동이 밀리고, 공격이 방벽에 막히므로 브리기테가 조금 더 유리하다. 융화의 딜 누적은 엄폐물을 끼며 발동한 집결로 어느정도 무마할 수 있고 근접한 경우 집결 방밀로 캔슬할 수도 있어서 융화를 카운터칠 수가 있다.
- 바티스트 - '''불리'''
히트스캔인 바티스트 역시 방벽을 잘부수는 영웅중 하나로 원거리에선 총으로 두들겨 맞고, 근거리에선 치유 파동과 불사 장치 때문에 역으로 말려들어 당할 수 있다. 도리깨 투척으로 밀어냈다가는 오히려 포킹 안정 거리를 내어주는 꼴이라 일방적으로 맞으므로, 도리깨 투척을 쓰는 것은 오히려 독이다. 불사 장치의 유무를 확인하거나 난전 중 불사 장치가 깔렸다면 방밀을 뺀 평타+도리깨 투척 콤보로 빨리 부숴야 한다. 증폭 매트릭스까지 깔아놓은 상태라면 집결을 켜도 녹는다.
- 브리기테
상대 브리기테의 접근을 허용하면 불리해지므로 상대가 접근하려 한다 싶으면 도리깨 투척으로 물러나게 해야 한다. 도리깨 투척은 막을 수 있는 방어 수단인 방벽이 분명 있긴 한데 이상하게 맞브리기테에게는 잘 먹힌다. 집결 타이밍은 눈치싸움. 먼저 쓴 쪽이 방패 밀쳐내기의 기절을 활용해서 한두 명 잡아가는 편이지만 제대로 처리를 못했다면 후속 집결에 전세가 역전되어버린다. - 아나 - 중립
중원거리 대치 상황에선 아나의 평타에 체력과 방벽이 쉽게 갈리고 수리 팩의 낭비가 유도되어 매우 불리하다. 게다가 생체 수류탄은 브리기테의 작은 방벽으로 방어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고, 격려와 수리 팩 모두 생체 수류탄에 큰 피해를 입으므로 중원거리에선 싸움을 피해야 한다. 다만 중근거리부터 생체 수류탄은 방벽으로 제한적으로 나마 막을 수 있다. 평타와 수면총 또한 방벽으로 쉽게 막을 수 있고, 격려 패시브와 기본 방어구 덕분에 아나보다 기본 생명력도 체급이 높은 편에 속해서 싸움이 조금 유리하다. 하지만 아나의 포지션은 후방 지원가라 브리기테가 견제할 수단이 없고, 방벽으로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나가 침착하게 대응하면 브리기테는 무조건 지게되어 있다. 아나의 생체 수류탄은 격려 패시브와 수리 팩으로 꾸준한 힐을 넣는 브리기테에게 아주 치명적이다. 기본적으로 엄청난 힐량과 경호 능력으로 세이브를 해야 하는데 이걸 손쉽게 무력화하기 때문. 아나를 공격할 타이밍은 난전 상황이 아니라면 자주 있지는 않겠지만 만약 공격해야 한다면 일방적으로 때리고 있어도 방벽을 들어가며 때리는 것이 안전하다. 수면총이나 힐밴에 거꾸로 잡히지 않기 위해서다. 생체 소총은 도트딜이므로 방벽에 맞을 경우 바로 내리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나마 집결은 치유가 아닌 추가 생명력 지급 개념이므로 힐밴에 맞는다고 집결의 추가 생명력 지급이 차단되지는 않는다.
- 일리아리 - '''불리'''
일리아리의 기본 발사는 차징하면서 쏴야하기 때문에, 히트스캔이기는 하지만 은근히 방벽을 깨는 속도가 느리다. 그러나 상대하는 거리부터 접근이 불가능할만큼 멀고, 분출로 방밀 접근을 쉽게 막을 수 있다. 태양석은 브리기테의 또 다른 약점인 설치물이니 끊기지 않는 유지력도 성가시다.
- 젠야타 - '''불리'''
젠야타의 큰 히트박스는 근접무기를 다루는 브리기테의 공격 특성상 큰 단점이 되지 못한다. 방벽도 쉽게 부수고, 부조화의 구슬로 브리기테의 생존력도 약화될 수 있다. 접근에 성공하더라도 젠야타의 구슬과 발차기는 매우 강력하니 주의해야 한다.
- 주노 - '''불리'''
날아다니면서 빠르고 몸도 작아서 투척을 맞추기 쉽기는 않지만 메디블라스터는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있고, 펄사 어뢰 말고는 한 방이 강한 기술도 없어서 주노 하나만 본다면 큰 위협은 아니다. 하이퍼링의 이속버프와 꾸준한 힐케어로 근접전의 유리함을 줄이는 것이 더욱 위협적이다.
- 키리코 - '''불리'''
아군 곁에 다니면서도 순보 때문에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므로 잡기는커녕 한 대 때릴 기회조차 찾기 힘들다. 다른 영웅을 막타치려는 순간 날아오는 정화의 방울도 상당히 골치 아프다. 쿠나이 헤드샷은 아주 아프기 때문에 잊지 말고 방패를 들고 있을 것. 서로 집결과 여우길을 쓰면 여우길로 뻥튀기되는 화력이 집결의 유지력을 압도하기 때문에 궁 상성은 키리코 쪽이 유리하지만, 도리깨 투척만 적절히 맞춰주면 집결은 여우길보다 훨씬 빨리 돌릴 수 있다.
10. 궁합
10.1. 타 영웅
수리 팩이나 집결, 방벽과 궁합이 별로인 영웅은 거의 없기 때문에 공격군과 돌격군 일동과는 대부분 잘 녹아드는 편이다. 최전방에서 적절히 힐과 탱을 오가며 싸우는 브리기테에게 가장 중요한 시너지 요소는 같은 편의 지원가에 달렸다. 그리고 근거리 브루저 카운터라는 명확한 포지션 특성상, 아군 조합보다도 상대 조합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는 특이한 영웅이기도 하다.[70]아군 고기동성 영웅과 잘어울린다는 장점도 있다. 수리팩의 타겟팅 힐 능력과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먼 곳에 있는 아군에게도 쉽게 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
10.1.1. 돌격
- D.Va
기동성이 준수하고 매트릭스가 있어서 상대 포킹영웅을 어느정도 억제하는게 가능하며, 상대의 턴을 받아낼때 브리기테의 유지력과 디바의 매트릭스케어가 더해지면 매우 단단하게 버틸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디바가 부스터로 진입할때 브리기테가 같이 진입해서 보조해줄 수도 있어서 좋은 궁합이다.
- 둠피스트
높은 기동성으로 맵 이곳저곳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둠피스트에게 자동조준 수리팩은 효과적이고, 어그로를 받아먹는 둠피스트 본인에게도 쏠쏠한 도움이 된다. 또한 둠피스트가 없는동안 취약해진 본대의 유지력을 브리기테가 매꿔줄 수 있어 둠피스트를 더 자유롭게 활동하게 해줄 수 있어 좋은 궁합에 속한다.
- 라마트라
평소엔 별다른 궁합이 없지만, 아군이 주노를 활용한 러쉬조합일 경우는 둘다 난전에 특화된 영웅이라 어느정도 시너지가 있다.
- 라인하르트
방패 밀쳐내기에 기절이 붙어있던 시절에는 빈틈을 노려 맞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지게 하는 전략이 존재했다. 지금 둘이 최적의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선 몸뚱이로 밀어붙이는 것이 우선이다. 둘을 같이 쓰면 고지대에 위치한 상대에게 꽤나 불리해진다는 점을 주의할 것. 공격을 하려면 방벽을 내려야 하는 라인하르트의 특성상 브리기테가 정말 잠시동안만 방벽 자리를 맡을 수도 있다.
- 레킹볼
적진을 휘저어야하는 레킹볼의 특성상 치유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브리기테의 수리팩은 자동조준이라서 치유가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그리고 도리깨 투척으로 포커싱을 돕거나 지뢰밭 속으로 상대를 집어넣을 수도 있다. 또한, 상술한 둠피스트와 비슷한 맥락으로 레킹볼이 맵을 넓게쓰며 빌드업하고 상대를 흔드는 동안 브리기테가 본대를 유지해줄 수 있다.
- 로드호그
자가 치유가 가능한 로드호그라서, 브리기테의 애매한 단일치유로도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하다. 다만 상대방이 들어오는 조합일 때 로드호그의 고철총과 갈고리의 저지력과 숨돌리기에 브리기테의 유지력을 더해서 받아치는 경우가 아니면 딱히 이외에 딱히 별다른 궁합은 없다.
- 마우가
마우가는 자가치료가 가능해서 브리기테의 적은 힐량으로도 의외로 버틸만하고, 브리기테는 러쉬형 탱커를 보조하기 좋은 스킬이 많아서 마우가를 보조하기 좋다. 추가로 터질듯한 심장의 효과를 받으면 유지력이 탱커급으로 변해서 날뛰기 좋고, 격려의 치유와 심장의 피흡을 아군에게 뿌려서 유지력이 급상승된다. 집결의 추가체력을 받은 마우가는 본인 패시브 추가체력까지 받게된다면 체력 900의 괴물이 탄생한다.
- 시그마
브리기테가 시그마의 방벽과 키네틱의 보조를 받으며 함께 최전방에 서서 강하게 정면싸움과 전선유지를 해주거나, 상대가 올만한 사이드를 막아주어 다각도의 딜에 취약한 시그마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등, 브리기테를 유사 서브탱커/서브딜러처럼 운영하면서 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 상당히 궁합이 좋다. 또한 시그마에게 까다로운 근접전을 보조하고 유지력을 올려줄 수 있어서 상대가 시그마가 취약한 다이브조합이어도 이를 어느정도 받아칠 수 있게 해주는건 덤.
- 오리사
둘다 받아치는데 특화된 영웅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해서,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일 경우 단단하면서 강하게 받아칠 수 있다. 다만, 둘 다 포킹에 취약하다는 단점 역시 공유하므로 함께 쓸때 유의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루시우/주노를 넣고 러쉬형태로 바꿔서 이속을 기반으로 난전을 일으키는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윈스턴
수리 팩은 전방에서 어그로와 딜을 받아내고 점프팩으로 이동하는 윈스턴에게 효과가 괜찮다. 그리고, 브리기테의 카운터인 포킹영웅들을 윈스턴이 물어서 견제해줄 수 있다. 또한 상황이 된다면 윈스턴이 진입할때 함께 당겨서 브리기테의 강한 근접전체급을 살려서 보조해줄 수 있다. 그리고 역시 위의 레킹볼/둠피스트와 같은 맥락으로 윈스턴이 적진으로 뛰면 자연히 아군의 힐러진은 적의 공격에 취약해진다는 약점이 있는데 이를 브리기테의 유지력으로 상쇄해줄 수도 있는 등 서로 궁합이 뛰어나다.
- 자리야
오리사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리야의 방벽과 브리기테의 기술들로 상대의 턴을 한번 견뎌낸 후, 에너지를 채워 주도권을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둘다 포킹에 취약하다는 단점 역시 오리사와 똑같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브리기테의 평타는 여러 명을 때릴 수 있으므로 중력자탄에 쉽게 호응해줄 수 있다.
- 정커퀸
근접 딜탱이므로 브리기테와 궁합이 잘맞는 편이다. 일단 한번 난전상황을 제대로 만들기만 하면, 지휘의외침으로 주도권을 잡은 후 정커퀸과 브리기테의 강한 근접전에서의 생존력 및 대인전 능력으로 상대팀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빠르게 난전을 일으키지 않고 대치를 하면 둘 다 급격히 힘이 빠지므로 얼마나 빠르게 난전상황을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10.1.2. 공격
- 겐지
수리팩은 겐지의 생존력을 올려줄 수 있다. 팀에 아나가 없더라도 수리팩과 집결로 단단해진 겐지가 용검을 쓰면 화력만 약한 유사 나노용검을 쓸 수 있다. 뿐만아니라 평평방밀도리깨와 질우근을 조합하면 상대 1명을 확정적으로 킬캠직행열차를 태워줄 수 있다.
- 리퍼
둘 다 근접전을 주로하는 영웅이므로 브리기테는 화력을, 리퍼는 체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상대가 원거리 싸움을 유도한다면 상당히 불리해질 수 있다.
- 메이
빙벽으로 가둬놓은 적에게 방패 밀쳐내기로 지원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한 메이를 수리 팩으로 살려주는 등 같이 쓰면 궁합이 좋은 편이다. 눈보라 안에 있는 적을 밀치지 않도록 조심.
- 바스티온
방벽이 있던 극 초창기시절의 바스티온을 연상케하는 지원이 가능하다. 바스티온을 근접해서 부수는 방법을 택한 상대라면 브리기테가 훌륭하게 바스티온을 지켜낼 수 있다. 다만 저격수들같은 경우는 커버가 힘들다.
- 소전
근거리에서 취약해지는 편이므로 지나치게 포커싱당하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슬라이딩 덕분에 나름 뛰어난 생존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항상 소전에게 집중할 필요가 없기는 하다. - 솔저: 76
괜찮은 편이다. 브리기테의 방벽으로 솔저의 포지션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솔저의 생체장으로 수리팩 한 장을 아낄 수 있다. 솔저의 높은 유효 사거리 덕분에 카운터를 상대로 대처할 수도 있다.
- 솜브라
솜브라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서로의 시너지가 달라진다. 따로 노는 걸 좋아하는 솜브라라면 동선이 많이 겹치진 않지만 팀파이팅을 선호하는 솜브라는 포커싱에 있어서 최적의 조합. 해킹당한 상대가 눈 앞에 있다면 두들겨패주자. 오버워치 2에서 솜브라의 딜이 흉악해짐에 따라 수리팩으로 계속 케어해주며 이탈을 방지해주면 1분마다 EMP가 차오르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 시메트라
시메트라는 근접 딜러다보니 격려의 효과를 받기 좋고, 따로놀 때도 수리팩 한 번 꽂아주면 웬만해서는 살아서 돌아오므로 서로에게 편하다. 시메트라는 순간 이동기로 브리기테와 서브 힐러가 자리를 잡거나 빠질 때 도움을 주며 적의 어그로를 계속 끌어주는 탓에 브리기테 역시 어느정도 포지셔닝이 자유로워진다.
- 애쉬
수리팩의 회복으로 중거리에서 애쉬가 포커싱당할 경우 생존과 반격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리기테도 애쉬의 도움이 없어도 암살자를 상대로 꿀리지는 않으므로 팀플레이에선 상호보완이 된다.
- 에코
히트박스도 크고 은근히 물몸이라 수리팩의 지원이 크게 도움이 된다. 결정타를 넣는데 뛰어난 영웅이므로 브리기테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적을 쉽게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고.
- 위도우메이커
방어구 지원이 옛말이 되어 체력이 늘어난 위도우같은 상황을 만들 순 없지만 앞에 방벽을 들어줘 미러전 상황에서 몇방 맞아도 괜찮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브리기테가 지켜주기 때문에 위도우메이커가 굳이 위에 자리잡을 필요가 없다.
- 정크랫
덫에 걸린 상대를 봐주거나, 타이어를 사용할 때 도리깨 투척으로 타이어의 사정거리 속으로 밀어넣는 등 정크랫을 지원할 방법은 다양하다. 파라나 에코와 같이 정크랫이 약한 부분은 브리기테도 약하기 때문에 상대가 작정하고 둘만 보는 조합을 들고 오면 힘들어진다.
- 캐서디
섬광탄을 뺏겨서 안그래도 포커싱에 약한 편이었던 캐서디가 더욱 포커싱에 취약해졌다. 아나급의 케어를 해줄 필요가 있다.
- 토르비욘
부녀조합. 브리기테의 방벽이 딱 포탑의 정면을 가려주는 사이즈이고 집결과 과부하를 같이 써주면 토르비욘이 미쳐 날뛰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하지만 원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을 퍼붓는 영웅들이나 솜브라에게 무력하기 때문에 상대 조합을 잘 봐가면서 써야 한다.
- 트레이서
체력이 적은 트레이서는 수리팩이 한 번 꽂히면 사실상 풀피가 되어 교전을 오래 이어갈 수 있고, 역행을 최대한 아낀 트레이서가 변수를 내주면 브리기테 입장에서도 편하다. 트레이서는 브리기테 입장에서도 곤란한 저격수, 포킹 딜러들을 괴롭혀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 파라
의외로 괜찮다. 메르시 다음으로 파라에게 힐을 주기 쉬운 영웅이 바로 젠야타와 브리기테이기 때문[71]. 수리팩은 포화를 사용할 때 무방비해지는 파라를 어느정도 지켜줄 수 있다.
- 한조
위도우랑 비슷하지만 고지대보다는 팀과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를 잡는 편이므로 브리기테의 도움을 받기 쉬운 편이다. 특히 근거리 기습에 취약한 한조와는 달리 브리기테는 근접전에서 강력하고, 원거리의 상대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브리기테와 달리 한조의 원거리 화력은 무섭기 때문에 서로 도움이 된다.
10.1.3. 지원
- 루시우
두 영웅 모두 난전 속에서 생존력이 우수하고 자신 주변의 아군에게 자동으로 힐링이 간다는 공통점이 있는 한편 보조 힐링기는 루시우는 광역 폭힐에, 브리기테는 추가 체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서로 잘 맞물린다. 브리기테는 적과 근접해서 공격해야 힐을 할 수 있는데 루시우의 이속으로 접근이 쉬워진다. 궁극기의 경우 집결이 소리 방벽보다 훨씬 빨리 차는 편이고 집결이 지속적+후속 케어에 좀 더 능하고 소리방벽은 공격용 궁극기에 대한 몇 안 되는 카운터라는 것을 상정하면 유지력 보강을 이용한 이니시에이팅은 브리기테가, 궁극기 방어는 루시우가 맡는 식으로 분담할 수 있다. 다만 통상적인 치유량이 낮고 그보다 높은 양의 치유를 제공하려면 쿨타임이 있는 기술을 써야 하는 둘인 만큼, 중요한 때에 아군들의 체력 관리가 버거워지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로드호그나 마우가 등 자힐이 있는 탱커와 궁합이 좋다.
- 메르시
메르시는 브리기테의 격려가 꺼지고 수리 팩이 동난 상황을 충당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수리 팩은 메르시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상대의 궁극기를 방어할 수단이 마땅히 없고 메르시가 아나, 젠야타, 키리코 같이 변수를 내는 힐러가 아니라 유지력에 몰빵한 캐릭터라서 상대의 힐러 조합이 아나+젠야타 같은 변수가 많은 조합이면 불리하다. 궁극기 조합도 집결과 발키리 모두 유지력에 치중된 궁극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변수를 잘 낼 수 없는 조합.
- 모이라
모이라의 최대 장점이 다름 아닌 생존력이므로 포지션을 더 앞당겨서 공격군과 돌격군 관리, 전방 전선 유지에 집중해야 한다. 모이라의 힐 게이지를 수급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유지력을 강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요소.
- 바티스트
아나 다음으로 궁합이 좋은 힐러이다. 바티스트의 높은 힐량과 높은 화력의 3점사 히트 스캔 무기, 치유 파동과 불사 장치의 유지력이 브리기테의 유지력과 더해져서 받아치는 능력이 뛰어나다. 바티스트의 궁에 브리기테는 호응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서 아쉬울 뿐이다.
- 아나
브리기테는 아나의 가장 든든한 보디가드로, 브리기테와 아나의 시너지는 기존 정석 힐듀오였던 아나-루시우를 능가한다. 그 당시 아나-루시우 조합이 좋았던 이유는 아나가 체력이 크게 줄어든 아군을 케어하면 루시우가 팀의 전체적인 유지력을 담당하고 필요시 여러 유틸기를 활용해 아나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인데 브리기테 또한 이 두 가지 장점을 완벽히 충족한다. 아나는 포커싱에 취약하므로 이를 브리기테가 쉽게 봐줄 수 있고, 브리기테의 격려가 꺼졌을 때는 아나가 힐을 충당할 수 있다. 집결 킨 브리기테에게 나노 강화제를 주면 뽕검급 도리깨를 휘두르고 다니는 망나니 힐러를 볼 수 있게 된다. 극단적으로는 아나만 지켜도 게임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아나-브리기테 조합은 돌진 조합과 대치 조합을 크게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조합에 잘 녹아들어간다.
- 일리아리
- 젠야타
젠야타는 생존기 비슷한 것도 없는 아나 이상 가는 개복치인지라 브리기테의 케어가 아주 절실하다. 이 조합은 하위권보단 상위권에서 주로 쓰이는 조합인데 그 이유는 상위권에선 힐러를 먼저 처치하는 포커싱 조합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브리기테는 애초에 물리는 상황일 때 버티고 맞서 싸우도록 설계된 캐릭터이고 젠야타 또한 높은 딜량을 바탕으로 적을 처치하는데 특화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둘을 같이 쓴다면 힐러를 물려고 뛰어든 적 영웅들을 역으로 잡아내는 게 목적이다. 유지력을 희생한 대신 물러 온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이 조합의 핵심. 페어 지원가의 생존력은 물론 치유량도 믿을 만하지가 않아서, 시간이 끌릴수록 점점 팀 전체가 위험해진다.
- 주노
팀 단위의 이동속도 지원, 고힐량 중거리 케어, 받아치기 잠재력, 광역 생명력 간섭 등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브리기테가 전성기 시절 역량의 후광을 다시금 누리도록 전폭 지원해주는 믿음직한 파트너. 또 그런 것 치고 주노 자체는 보기보다 케어를 많이 요구하는 힐러이기 때문에 힐러 케어 능력이 최고인 브리기테와 매우 뛰어난 궁합을 보인다. 반대로 브리기테가 무력한 상황인 장거리 대치와 포킹을 하이퍼 링의 이속으로 회피하거나 밀어붙여 강제로 근접전을 유도하거나, 도리깨 투척을 맞출 각을 만들어 격려를 더 원활히 굴릴 수 있다. 또한 브리기테가 격려로 다수의 아군을 케어할 수 있고 주노가 메디블래스터로 탱커를 케어할 수 있어 힐량도 준수하다. 하지만 수리 팩과 격려의 거리 제한 탓에 결국 전장 전체를 돌봐야 할 책임은 주노에게 전임되므로, 브리기테 본인의 판단보다는 아군 주노가 하이퍼 링 진입각을 어떻게 재는지에 따라 브리기테의 활동 타이밍도 덩달아 수동적으로 밀리고 당겨질 우려는 있다.
- 키리코
키리코는 자기 혼자서 잘 살 수 있는 지원가이기 때문에 키리코와 같은 팀이 됐다면 적극적으로 싸움에 나서야 한다. 키리코 입장에서도 팀이 앞을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 애매한 대치를 하고 있는 동안 빈틈을 노려지는 것 보다 훨씬 낫다. 공격적인 능력만 올려주는 여우길이 불안하다면 집결도 같이 써서 방어력도 보완해주면 좋다. 또한 키리코의 궁극기와 조합이 좋은 편인데 난전상황에서 미친듯한 속도로 도리깨를 휘두르고 쿨타임 감소로 안그래도 쿨타임이 짧은 편인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와 로켓 도리깨를 난발하면서 돌아다닐 수 있다. 특히 집결 리워크 이후로는 기절이 달린 방밀을 2.5초마다 선사해 적들을 정신없게 할 수 있다.
10.2. 전장
브리기테는 기동성이 부실한 인파이터라는 특징으로 인하여 전장의 유불리가 명확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점령과 쟁탈 전장에서 강력하며, 특히 하드카운터인 파라와 위도우메이커의 사격에서 안전하고, 솔저와 캐서디 등의 중원거리 공격군과 트레이서와 겐지 등의 고기동 공격군마저 근접 난전을 벌여야 하는 일리오스 등대와 리장 타워 같은 실내 점령 전장에서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전장 목표와 상관없이 인파이터와 스킬 구성 상, 실내가 많거나 벽으로 길이 좁아지는 전장과 낙사가 가능한 전장에서도 강력하다.반면에 중원거리 공격수들에게 자주 노출 되는 경우가 많은 운송 전장과 개활지가 많은 전장에서는 활용하기 곤란한 편이다. 위도우메이커나 한조가 화면 저 끝에서 프리딜을 날려대는 상황에서 브리기테는 방벽을 들고 팀원에게 브리핑을 해 주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11.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 보상 |
하늘에서 정의가 으아악 (Grounded) 브리기테의 도리깨 투척으로 공중에 있는 적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colbgcolor=#ddd,#383b40> "귀요미" 스프레이 |
방패 나가신다! (Excuse Me)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로 적 영웅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
업적 1은 어떤 영웅이든 공중에 뜬 적을 맞춰서 잡으면 된다. 도리깨 투척은 로드호그의 갈고리와 흡사한 느낌의 투사체여서 공중에 뜬 적을 맞히기 마냥 쉽지만은 않다. 업적의 이름대로 포화를 쓰고 있는 파라를 향해 써도 되지만 문제는 파라의 궁이 상당히 아파서 어렵다. 파라보다는 겐지가 쉬운 편인데, 겐지는 벽을 탈 구조물이 없는 개활지[72]에서 피격을 많이 받아 위협을 느끼면 수리검을 던지면서 2단 점프로 도망간다. 2단 점프는 한조와 위도우메이커의 저격 타이밍이 될 정도로 체공 시간을 늘려주므로, 브리기테로도 충분히 공중에 있는 겐지를 잡을 수 있다. 정 힘들다면 낙사포인트에서 도리깨로 맞춰 떨어뜨려도 된다. 적에게 밀쳐 떨어져 죽을 경우 시스템상 낙사지점에서 해당 기술을 적중하여 적 HP를 모두 깎은 것으로 취급된다. 다시 말해 낙사 지점의 적을 도리깨로 때려서 결정타를 날린 것으로 인정하여 업적 달성이 되는 것이다.
업적 2는 기존에는 궁극기 차단이었지만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방밀의 CC기가 사라졌기 때문에 적 처치로 바뀌었다. 궁극기를 사용하는 적을 상대하지 않아도 되니 쉬워진 편. 방밀의 아주 미약한 넉백으로 낙사시켜도 인정된다. 피해량이 50이니 체력이 1/5 정도인 적을 들이받으면 된다.
12. 영웅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브리기테/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3. 패치 노트
출시부터 몇 년 동안이나 사기적인 유지력과 성능으로 메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탓에 출시 이후 거의 쭉 너프만 당해왔다. 직접적인 너프 뿐만 아니라 시스템 변경을 통한 간접 너프도 꾸준히 당했다.[73]라이브 서버 기준 |
- 2018년 3월 21일
- 브리기테 추가
- 2018년 4월 11일
- 방벽 방패
- '한 번 눌러 켜기' 설정 추가
- 2018년 5월 4일
- 방패 밀쳐내기
- 너프: 범위가 원뿔 각도 90도에서 60도로 감소[74]
- 2018년 5월 23일
- 방패 밀쳐내기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에서 6초로 증가
- 집결
- 너프: 임시 방어력의 최대 보유량이 150에서 100으로 감소
- 2018년 8월 10일
- 방패 밀쳐내기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에서 7초로 증가
- 수리 팩
- '수리 팩 감도' 설정 추가
- 2018년 9월 12일
- 방패 밀쳐내기
- 조정: 라인하르트의 돌진,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와 방패 밀쳐내기가 맞으면 대상을 넘어뜨리고 자신도 넘어지게 변경[75]
- 2018년 10월 10일
- 방벽 방패
- 너프: 내구도가 600에서 500으로 감소
- 모든 보호막과 방벽의 시각 효과 변경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8년 12월 12일
- 방패 밀쳐내기
- 너프: 방벽을 통과하거나 방벽 너머의 대상을 기절시키고 피해를 줄 수 없게 변경
- 너프: 공격력이 50에서 5로 감소
- 격려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
- 버프: 지속 시간이 5초에서 6초로 증가
- 버프: 총 치유량이 80에서 100으로 증가
- 2019년 1월 25일
- 집결
- 너프: 임시 방어력 지속 시간이 무한에서 30초로 감소
- 2019년 3월 20일[76]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77]
- 격려
- 버프: 총 치유량이 100에서 130으로 증가
- 너프: 자가 치유량이 50% 감소하게 변경
- 수리 팩
- 버프: 3회 충전식으로 변경
- 너프: 치유량이 150에서 120으로 감소
- 너프: 즉시 치유 대신 2초에 걸쳐 치유되게 변경(초당 치유량 60)
- 동일한 영웅에게 여러 개의 수리 팩을 던지면 치유 지속 시간이 2초 늘어남
- 도리깨 투척
- 버프: 투사체 속도가 60m/s에서 80m/s로 증가
- 버프: 도리깨가 돌아오는 시간이 0.6초에서 0.3초로 감소
- 방벽 방패
- 너프: 내구도가 500에서 200으로 감소
- 방패 밀쳐내기
- 너프: 기절 시간이 0.9초에서 0.75초로 감소
- 집결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2020년 2월 13일
- 수리 팩
- 너프: 임시 방어력 획득량이 최대 75에서 50으로 감소
- 너프: 초당 치유량이 60에서 55로 감소(총 치유량이 120에서 110으로 감소)
- 2020년 7월 1일
- 수리 팩
- 너프: 아군의 최대 생명력을 초과하여 치유해도 임시 방어력을 부여하지 않게 변경
- 방벽 방패
- 버프: 내구도가 200에서 250으로 증가
- 너프: 내구도 회복 속도가 초당 100에서 85로 감소
- 너프: 파괴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에서 5초로 증가
- 2020년 8월 14일
- 너프: 기본 생명력이 200에서 150으로 감소(총 생명력이 250에서 200으로 감소)[78]
- 격려
- 너프: 총 치유량이 130에서 90으로 감소
- 버프: 자가 치유량이 더 이상 50%로 감소하지 않게 변경
- 2020년 10월 30일
- 버프: 기본 생명력이 150에서 175로 증가(총 생명력이 200에서 225로 증가)
- 2020년 11월 20일
- 너프: 기본 생명력이 175에서 150으로 감소(총 생명력이 225에서 200으로 감소)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역할 지속 능력 - 역할: 지원 추가
- 1.5초 이상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15씩 회복
- 방패 밀쳐내기
- 너프: 기절 효과 삭제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7초에서 5초로 감소
- 버프: 최대 이동 거리가 7m에서 12m로 증가
- 버프: 방벽과 충돌해도 이동을 멈추지 않고 방벽 너머에 있는 적도 피해를 줄 수 있게 변경
- 버프: 공격력이 5에서 50으로 증가
- 버프: 밀쳐내기 효과가 2배 증가
- 격려
- 버프: 방패 밀쳐내기로도 격려를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변경
- 너프: 지속 시간이 6초에서 5초로 감소(총 치유량이 90에서 75로 감소)
- 집결
- 조정: 임시 방어력 획득에서 추가 생명력 획득으로 변경[79]
- 2023년 1월 6일
- 방벽 방패
- 버프: 내구도가 250에서 300으로 증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수리 팩
- 너프: 초당 치유량이 55에서 50으로 감소
- 버프: 대상의 생명력을 즉시 25 치유하는 효과 추가(수리 팩 하나당 치유량이 110에서 125로 증가)
- 집결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 2023년 4월 12일
- 수리 팩
- 너프: 최대 거리가 30m에서 25m로 감소
- 집결
- 버프: 브리기테가 집결의 지속 시간 동안 100의 회복 가능한 방어력을 획득하게 변경
- 너프: 브리기테가 주변의 아군처럼 서서히 추가 생명력을 얻지 않게 변경
- 버프: 집결이 방벽 방패를 업그레이드하게 변경
- 지속 시간 동안 방벽 크기가 증가하고 내구도가 300에서 750으로 증가
- 지속 시간 동안 방패 밀쳐내기가 다수의 적을 타격하여 0.75초 동안 기절시킴
- 너프: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30%에서 15%로 감소
- 2023년 5월 10일
- 방벽 방패
- '방벽 방패 상태에서 상대적 조준 감도' 설정 추가
- 수리 팩
- '수리 팩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정 추가
- 2023년 8월 11일
- 방벽 방패
- 너프: 내구도가 300에서 250으로 감소[80]
- 집결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6% 증가
- 2023년 9월 8일
- 역할: 지원
- 너프: 발동 대기시간이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1.5초에서 2초로 증가
- 2023년 10월 11일
- 도리깨 투척
- 버프: 공격력이 70에서 80으로 증가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도리깨 투척
- 너프: 공격력이 80에서 70으로 감소
- 2024년 2월 14일
- 버프: 생명력이 150에서 200으로 증가
- 로켓 도리깨
- 버프: 공격력이 35에서 45로 증가
- 집결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모든 영웅)
14. 출시 전 정보
- 최초 예고는 트위터에 올라온 아나의 보고 기록인데, 이는 단순 브리기테 출시 예고라고만 하기에는 수많은 떡밥을 남겼다.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 토르비욘과 같이 싸웠다는 일병 '엠레 사리올루', 터키 이스탄불의 '하얀 돔'이라는 옴닉군과의 교전 장소 등. 엠레 사리올루는 2024년 현재까지도 팬덤 내에서 차기 영웅 후보 중 한 명으로 꾸준히 언급되는 중이고, 이스탄불은 2018 옴닉의 반란의 배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 오버워치 공식 단편 코믹스 《드래곤 슬레이어》에서 라인하르트와 함께 무장 강도단 '드래곤즈'를 퇴치한다.
- 단편 만화 《성찰》에서 라인하르트와 함께 친가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버지와 함께 연말을 쉰다. 토르비욘의 손주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라인하르트 옆에 다소곳이 서 있다.
- 만화 공개 직후 공식 트위터 답변에서는 만화에 나온 모든 어린아이들이 토르비욘의 자녀들이라고 했지만, 라인하르트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 직후 어린아이들은 사실 손주였다고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혔다.
토르비욘의 옴닉의 반란 한정 스프레이 중 브리기테와 함께 찍은 사진이 존재한다. 영웅들의 과거 행적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이 스프레이의 이름이 바로 브리기테이다.
- 명예와 영광에서 윈스턴의 소집에 응하려는 라인하르트에게 라인하르트가 모든 걸 바쳤음에도 그를 내친 오버워치에 왜 돌아가려 하냐며, 이건 당신의 싸움이 아니라며 설득한다. 이 대화에서 아버지에게서 라인하르트의 사연을 들었다는 이야기와 팔뚝에 그려진 토르비욘의 것과 같은 톱니바퀴 문신 등, 토르비욘의 딸이라는 사실이 거의 확정적으로 드러났으며, 스토리 작가인 마이클 추가 트윗에서 이를 공식 언급했다.
- 공식에서 토르비욘과 라인하르트와 관련된 무언가의 떡밥을 푸는 와중, 2018년 2월 27일 일본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에서 실수로 27번째 영웅의 정체가 브리기테임을 유출했다. 관련 이미지를 업로드해야 하는데 이미지의 경로가 업로드됐고, 경로 이름에 브리기테가 있었던 것이다.
- 한국 기준 2018년 3월 1일 새벽 3시 경 PTR 서버에 출시되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약간의 조정이 있었으며, 2018년 3월 4일에는 평캔 버그 및 슈퍼 점프가 삭제되고 궁극기 충전량이 30% 증가되었다. 2018년 3월 21일 본 서버에 출시되었는데, 신규 영웅 중 처음으로 오프닝 화면에서 단독 팝업과 함께 음향, 대사를 통해 소개되었다.
15. 기타
- 라인하르트와 함께 활동하는 기술자이자 라인하르트의 절친한 동료 토르비욘의 딸. 정황상 예테보리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드래곤 슬레이어에서 첫등장했다. 오버워치 2 트레일러에서 26세인 트레이서와 재회하자 언니라고 불렀기 때문에, 등장 당시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도로 추정된다.
- 파라와 아나에 이어 본작에서 부모와 자식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두 번째 사례다. 또한 베일에 싸여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미지의 인물이 아닌, 기존에 코믹스나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이름, 신분, 얼굴, 모습을 꾸준히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행적과 입지를 보여온 등장인물이 새롭게 영웅으로 공개된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해당 사례로 언급되는 다른 영웅은 오버워치 멤버로 지속적인 언급이 있었으며 PvE 이벤트 '폭풍의 서막'에서 얼굴을 비춘 소전이 있다.
- 오버워치의 스토리를 짜는 작업이 시작될 무렵부터 작가진의 구상 속에 있던 캐릭터이다. 당시 오버워치의 전 크리에이티브 팀장 크리스 멧젠과 수석 작가 마이클 추는 라인하르트의 배경 설정을 만들어내면서, 라인하르트의 갑주를 수리하기도 하고 라인하르트가 엉뚱한 일을 벌이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는 등, 라인하르트의 곁에서 늘 도움을 주면서도 그의 대표적인 특징인 돈 키호테스러운 면모를 보완해 주는 종자 같은 인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발상을 하였다고 인터뷰했다.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바로 브리기테이다.
- 모티브는 중세 기사를 따라다니며 시중드는 종자. 돈키호테의 산초를 연상할 수 있으며,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가 타고 다니는 차량의 이름은 로시난테다. 오버워치 요원의 딸내미답게, 토르비욘의 우려대로 라인하르트의 과장 된 무용담에 심취하여 스스로 라인하르트의 종자를 자청하며 따라 나섰다. 원래 라인하르트의 망치와 갑주는 토르비욘이 정비해왔지만 오버워치 해체 이후 브리기테가 손보고 있다.
- 아버지와 다르게 키가 굉장히 크다. '명예와 영광' 영상에서 볼 때 키가 라인하르트의 어깨 정도까지 오는데, 라인하르트가 223cm의 엄청난 거구라는 걸 감안하면 180cm 이상으로 보인다. 게임 내 모델을 비교한 몇몇 유저들은 브리기테의 키를 190cm 내외로 추측하기도 한다. 브리기테 소개 영상에서 어머니도 키가 큰 컷을 보아 어머니한테서 물려받은 듯하다. 독일, 네덜란드, 북유럽 등지의 게르만족 여성의 키가 180cm이 넘는 건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다.
- 브리기테 영웅 도입 초기에는 영어식 발음인 '브리짓'으로 잘못 번역되었지만 어느새 브리기테로 수정되었고, 이후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인게임 라인하르트의 음성 대사도 브리기테로 수정되었다. 당시 오버워치 개발 감독인 제프 카플란 또한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에서 브리기테라고 정확히 발음하였다.
- 게임 내 구현된 브리기테의 모습은 영락없는 성기사. 특히 히오스의 캐릭터 중 디아블로 3의 성전사인[81] 요한나와 외형이 흡사하다.[82] 감정 표현에도 자카룸교 특유의 무릎꿇기가 있다. 히오스에선 요한나가 도리깨와 방패 콘셉트, 우서가 성기사 힐러 콘셉트로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브리기테는 스킨으로만 나올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브리기테에게 성전사 스킨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오리사, 모이라에 이은 혼종 영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고 있다. 능력 구성이 라인하르트(휘두르는 무기+방벽 방패)+토르비욘(던지는 물체로 방어력 제공)+루시우(수시로 범위 내에 소량 광역 힐+넉백) 같다고. 다만 대부이자 스승인 라인하르트, 아버지인 토르비욘과 유사한 면은 의도한 듯하다. 궁극기는 지금은 없어진 시메트라의 보호막 생성기와 어느 정도 비슷하다. 제한 시간이 있고 설치물이 아니란 점만 빼면.
- 제작진이 밝힌 브리기테의 역할은 트레이서와 겐지의 카운터다. 트레이서와 겐지를 처치하면 '요 녀석!'이라고 전용 대사도 나온다.
- 브리기테라는 이름은 토르비욘이 라인하르트, 엠레 사리올루와 함께 투입된 임무에서 거의 죽을 뻔하고 한 팔을 잃은 후 병원에서 라인하르트에게 부탁해서 받았다고 한다. 토르비욘은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서 라인하르트의 작명 감각에 대해 걱정했으나, 브리기테라는 이름은 독일어에도, 스웨덴어에도 존재하는 이름이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잘 된 작명인 셈. 또한 라인하르트는 토르비욘의 부탁으로 브리기테의 대부가 되었다.
- 아버지와 어머니는 금발, 은발인 반면 정작 본인은 갈색 머리이다. 금발과 갈발의 태생적 확률은 말 그대로 운에 가까운 터라 비현실적이지는 않지만.
- 모이라에 이어 두 번째로 추가된 유럽 출신 영웅이다.
- 최초의 근접 지원가 영웅이다. 회복 기술을 사용하고 중갑옷을 입으며, 철퇴와 방패로 근접전을 벌인다는 것이 던전 앤 드래곤의 전형적인 클레릭과 유사하다.
- 오버워치 플레이어블 영웅들 중 두 번째로 패륜킬 상황을 만들 캐릭터가 생겼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오버워치 1 픽창에서의 포즈가 라인하르트와 흡사하다. 의도적으로 설정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 영웅 공개 직전 SNS에 공개된 티저 화상에 고양이에 대한 언급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는데, 이 고양이는 오버워치 제작 당시 영웅으로 기획하다 보류했던 제트팩 고양이에 대한 환기이다. 라인하르트와 토르비욘을 중심으로 떡밥을 뿌리니 너무 노골적으로 브리기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일까봐 헷갈리게 하기 위한 낚시였던 모양. 대신 브리기테에게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었으며, 배경 이야기에도 어릴적 애완 고양이한테 아머를 장착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 오버워치에 추가된 신캐릭터들이 30대에서 60대까지 대체로 나이가 많은 편이었는데, 브리기테는 최초로 추가된 젊은 청년층 신영웅이다. 옴닉을 제외한 모든 영웅들 중 D.Va 다음으로 젊다.
- 브리기테가 여성 영웅에 지원가라는 게 밝혀지자 몇몇 유저들은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가뜩이나 4개월에 1명 정도로 영웅 출시가 극도로 느린 오버워치인데 "신규 공격군은 도대체 언제 나오냐", "또 여성 영웅이냐"라는 의견.[83] 여섯 명의 영웅 중 남성 캐릭터는 둠피스트 단 한 명, 다음 영웅은 수컷으로 공개되었다. 결국 2번째로 추가된 남성 인간 영웅은 바티스트가 되었다.
- 공개된 영상 자료와 스프레이를 보아 대식가로 도너츠와 케이크 등 단 음식에 환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설날 이벤트에도 중화요리를 잔뜩 쌓아놓고 먹는 스프레이가 나왔다. 키를 생각하면 아주 특이한 것도 아닌 듯.
- 공개된 자료들에 따르면 고양이를 매우 좋아해서 밋지라는 이름의 덩치 큰 흰고양이를 비롯한 다른 고양이들을 많이 기르고 있다. 이후에 반대로 개를 기르는 영웅 소전이 출시된다.
- 브리기테가 라이브 서버에 추가되는 건 2018년 3월이지만 경쟁전에서는 다음 시즌부터 사용 가능했다. 티저 이미지와 영상, PTR에 등장한 시기까지 합치면 경쟁전에서 브리기테를 쓰기까지 무려 6주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이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콘텐츠 추가 주기의 변경 때문인데, 블리자드 월드와 브리기테를 기점으로 새로이 추가되는 영웅과 맵은 해당 영웅/맵이 공개된 그 다음 경쟁전 시즌부터 경쟁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꿨기 때문이다. 기존의 다른 추가된 영웅과 맵은 라이브 서버로 넘어온 뒤 1주일 후부터 경쟁전에서 등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긴 텀인 셈. 이러한 블리자드의 정책 변화에 대한 팬덤의 반응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매우 부정적이다. 안 그래도 오버워치의 문제점 중 하나인 느린 콘텐츠 추가 때문에 불만이 상당히 누적되었는데 정책의 변화로 콘텐츠 추가가 더욱 느려질 것이라는 게 중론. 몇몇 팬들은 오버워치 리그의 스테이지 일정과 경쟁전 일정을 맞추기 위한 조치라고도 추정한다. 이러한 불만을 인식했는지 다음 영웅인 레킹볼은 12시즌이 아닌 11시즌 중반에 경쟁전 풀렸다.
- 출시 이전부터 메이를 이은 싸이코 콘셉트 캐릭터가 탄생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당장 시프트 스킬로 적을 밀어서 낙사시킬 수 있으며,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다가 상황이 받쳐준다면 스턴까지 걸어버리는건 덤. 그래도 메이처럼 얼리고 고드름 박기라는 간단한 조작으로 처치하는 것도 아니고, 대사도 메이마냥 전투와 동떨어진 어조가 아닌 호전적인 어조라서 나름 귀엽다는 평이 많다.
- 얼굴 모델이 메르시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로 같은 구도로 각 영웅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 눈코입의 세부적인 위치가 너무나 비슷하다.
- 게임 브리핑 시 은근히 부르기 귀찮은 이름인데, 이유는 여태까지 다소 긴 이름의 캐릭터(트레, 위도우, 호그 등)는 짧게 불러도 위화감이 없었는데 브리기테는 짧게 부르기 너무나 애매한 이름이라 부르기 귀찮다고 한다. 그나마 '브리' 정도로 부르는 게 다반사. 영어권에서는 비슷한 맥락으로 바게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일반적인 영어 이름이 아니라 하도 틀리게 부르는 바람에 리그 공식의 발음 안내 영상까지 만들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지 토르 딸/ 도리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영어판 성우 마틸다 스메디우스는 브리기테가 라인하르트를 돕기 위해 다진 결의 그리고 브리기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자각이 브리기테를 진정한 영웅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스메디우스는 양친이 성우이고 이것이 자신이 성우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브리기테가 아버지 토르비욘의 직업과 능력을 물려받았다는 점이 자신과 브리기테의 공통점이라고 한다.
영문 웹에서 평가가 바닥을 치는 영웅으로, 이전의 주요 혐오 대상이었던 메르시, 정크랫, 트레이서, 한조 등의 지분을 상당 부분 가져갔다. 조작 난이도가 매우 낮고 운용 난이도도 높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경쟁전 출시 당시에 사기적인 성능을 보였고, 그 이후 거듭된 너프에도 불구하고버프 받아도 만년 비주류 신세였던 자기 아빠랑 다르게선방 중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오버워치에서 무언가를 삭제할 수 있다면 무엇을 삭제하겠는가"의 논쟁이 벌어질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주요 답변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해당 동영상 댓글 참조) 특히 영문 웹에서는 에임=실력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게 박혀 있어, Worst Character (최악의 캐릭터)로 평가받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너프하라는 원성이 나오는 위도우메이커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는 반면 한조, 정크랫 등의 스팸형 영웅과 메르시, 모이라, 브리기테 등의 에임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영웅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은 편이다.- 서양권에 비해 탱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매우 강한 한국에서는 브리기테를 적폐라 부르지 않고 오히려 넘쳐나는 딜러 속에서 힐러와 탱커를 제대로 보조할 수 있다는 점으로 서양권과는 180도 다르게 긍정적인 의견이 매우 우세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2019년 말부터는 그동안의 탱힐 까방권에 가려져 있던 지나친 유지력 때문에 게임을 노잼으로 만들고, 밸런스를 박살낸 원흉이란 것이 속속히 드러나게 되면서 서양권과 별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인식이 나빠졌다.
- 거의 몇 년 동안이나 사기적인 유지력과 성능으로 메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탓에 출시 이후 거의 쭉 너프만 당해왔다. 직접적인 너프뿐만 아니라 시스템 변경을 통한 간접 너프도 꾸준히 당했다. 대표적으로 방어력의 피해 감소량 감소와 생명력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집결이 임시 방어력 생성에서 추가 생명력 생성으로 변경된 점이 있다.
- 오버워치 2에서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질 때 라인하르트의 헬멧 이마 부분과 비슷하게 생긴 왕관 머리장식을 따로 착용하고 있었으나, 베타와 얼리액세스 버전에서는 삭제되었다. 몇몇 홍보용 스크린샷과 실루엣 플레이어 아이콘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 오버워치 2에서 다수의 상호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일부 영웅들의 대사에서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트레이서는 진작에 브리기테가 누군가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루시우에겐 작사를 부탁하려다 좀 더 다듬은 뒤 하겠다고 미루는 걸 보면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다. 솜브라가 우연찮게 브리기테가 쓴 시가 들은 폴더를 뒤져봤다가 피해자라고 자처하는 걸 보면 상당히 낯부끄러운 감성을 가진 모양이다. 다만 현재 영웅들 기준으로는 이미 애인이 있거나 브리기테와 엮을만한 영웅이 없어서 플레이 캐릭터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15.1. 2차 창작
젊은 여성 캐릭터고 포니테일의 외모도 예쁘장한지라 인기가 꽤 많다. 공순이 속성을 자주 달고 등장하며, 외모는 탄탄한 복근과 이두박근을 자랑하는 근육미녀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자리야처럼 보디빌더급은 아니고 보통 피트니스 모델 정도로 묘사된다. 여기에 뒹굴거리기 좋아한다는 갭모에적 요소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캐릭터성을 감안하여 2차 창작이 나오기도 한다.그 외에 기술 구성도 그렇고 워낙 라인하르트 바라기적인 면을 많이 보여서 친부인 토르비욘이 브리기테에게 시무룩해하거나 라인하르트를 질투하게 된다는 등의 설정이 붙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토르비욘이 포탑을 자식처럼 대하는 이유가 브리기테가 너무 라인하르트한테 붙어 다녀서 삐쳤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주 무기가 철퇴와 유사한 메커니즘이다보니, 철퇴로 신하를 때려죽이는 걸로 유명한 태조 왕건의 궁예와도 가끔 엮인다. 이 경우 높은 빈도로 자신을 노리는 딜러들을 마구니라고 부른다.
팬이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준 커플링으로는 디바와 꽤 많이 엮어주고 있다. 비슷한 연령대와 메카 조종사-기계 정비사 등의 특징을 집어 의외로 이 둘을 엮은 팬아트가 꽤 있다.
아나가 출시되었을 때 딸인 파라로 어머니인 아나를 죽이는 패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던 것과 비슷하게 아버지인 토르비욘을 브리기테로 죽이는 또 다른 패륜 구도가 가능해졌는데, 이 때문인지 패륜 캐릭터라고 파라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1] 경쟁전에서는 출시 41일 후인 2018년 5월 1일에 활성화되었다. 신규 영웅 중에서도 유예 기간이 가장 길다.[OW1] [3]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4]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5] 이 패치로 브리기테는 다른 지원가들과 총 생명력이 동일해졌다.[6]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7] 중첩은 불가능하다. 이는 자가 치유도 동일하다.[8] 브리기테가 적을 타격하는 순간에 범위 내에 있던 아군만 치유한다. 그 타이밍에 격려를 받지 못한 아군은 이후에 브리기테 근처로 이동해도 격려가 적용되지 않으며, 격려를 한번 받은 아군은 이후 브리기테로 부터 멀리 떨어져도 힐이 계속 온다.[9]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 바티스트의 치유 파동 역시 시전자가 죽어도 지속시간 동안은 치유가 계속된다.[10] 기본 무기에는 어떠한 치유 능력도 없고, 격려를 발동시키지 못하면 5.5초라는 쿨타임이 있는 수리 팩에 의존해야 하므로 다른 지원가 영웅들에 비해 치유를 해줄 수 없는 공백기가 굉장히 자주 찾아온다.[11] 분위기 전환: 반경 12m, 격려: 반경 20m[12] 불사 장치는 예외. 불사 장치 안의 영웅은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지, 무적 판정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13] 셋 다 궁극기이므로 오브젝트를 소환하는 형식의 궁극기라면 격려를 발동시킬 수 있는 조건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어는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는 궁극기이기도 하고. 정작 위버의 생명의 나무의 경우 격려가 발동이 되지 않는다. 그냥 제작진 마음이라고 봐야 할듯.[14] 워크샵에서 발동 트리거 조건 중 하나인 '본인 사망 시 발동'에 죽이는 타이어가 파괴되어도 발동되는 것으로 보아 거점을 비비지는 못하는 영웅 판정에 어느 정도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15] 물론 집결 도중 해킹에 걸려도 집결이 해제되거나 추가 생명력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지, 격려처럼 해킹 이후에 발동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16] 브리기테가 공개되기 전 신영웅 떡밥으로 이 그림이 공개되었는데 그림에 SLAGA라고 적혀있어서 이 것이 스웨덴어로 도리깨를 뜻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낸 사람들이 신영웅의 무기를 유추해냈었다.[17] 겐지의 용검은 5m, 라인하르트의 로켓 해머 평타는 4m, 모든 영웅들의 빠른 근접공격(V키)은 2.5m이다.[18] 훈련장의 연습봇 두대가 있는 자리에가서 도리께 평타가 봇 두대를 동시에 칠수있는 끝거리에서 계속 휘두르면 왼쪽봇은 한두방씩 덜맞는게 보인다.[19] 도리깨가 날아갔다 오고 나서 시작된다[20] 도리깨가 날아갔다 오는 시간 동안 적용된다.[21] 브리기테가 방벽을 회수하거나, 적이 파괴하거나, 브리기테가 기절, 해킹을 당하지 않는 한 무한히 지속된다.[22] 방벽이 파괴되고 약 4.94초만에 방벽의 내구도가 전부 회복된다.[23] 궁극기 상태에서의 내구도도 750에서 700으로 감소했다.[24] 정확히는 600 > 500 > 200 > 250 > 300 > 250 으로 변화 했다. 거의 브리기테의 밸런스 패치 = 방벽의 조절이라 생각 될정도로 자주 건드리는 편이다. 그 만큼 브리기테의 밸런스에 방벽이 미치는 영향이 커서 그런것으로 보인다.[25] 개발자의 코멘트: 브리기테를 상대할 때, 방패 밀쳐내기를 피했다고 생각했지만 적중당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브리기테로 플레이할 때는 전투 중 의도하지 않은 적에게 공격이 적중하기도 했습니다. 원뿔 각도를 감소시켜서 기술의 범위를 시각 효과와 좀 더 정확하게 부합되게 만들었습니다.[26] 기존에는 맞돌진 시 라인하르트의 돌진은 라인하르트만 기절했고,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는 막지 못했다.[27] 바꿔생각하면 라인의 돌진과 둠피스트의 로켓펀치는 방패도 무시하며, 맞으면 높은 확률로 죽으니(돌진은 벽꽝나면 사망확정이고, 로켓펀치는 추락사 하거나 벽꽝나면 잠시 기절해서 후속공격 맞고 사망) 상대에게 킬수와 궁게이지를 헌납하는거보단 차라리 맞돌진이 덜 손해 본다. 밥과 맞돌진은 밥의 지속시간을 2초 빼먹은거 외엔 완전손해이니 하지말것.[28]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단, 역할: 지원을 통한 치유로는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는다.[29]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약 9분 정도 걸린다.[30] 추가 방어력이나 방벽 강화는 시전 즉시 적용되지만, 공격이나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방벽을 사용할 때 시전하면 방벽을 쓰고 있는 상태는 그대로 유지된다.[31]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처럼 즉시 방어력을 얻어 최대 생명력이 증가하는 형태이다.[32] 0.5초에 15씩 제공[33] 추가 생명력의 지속 시간인 30초가 끝나면 처음에 집결을 켰을 때 추가 생명력이 차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초당 30씩 추가 생명력이 없어지게 된다.[34] 임시 방어력에 피해를 입히면 기본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과 똑같은 양의 궁 게이지를 얻을 수 있는 대신 자체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어 실질 체력이 조금 높아지지만 추가 생명력은 정반대로, 피격 시의 궁 게이지를 50% 적게 채워주고 피해 감소 효과가 없다.[35] 모이라와 공동으로 궁극기 충전량이 가장 높다. 그래도 모이라는 궁 사이클이 빨리 도는 편이지만 브리기테는 그렇지 못하다. 원래는 루시우가 가장 높았으나 오버워치 2가 되면서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36] 크기는 대략 시그마, 라인하르트의 방벽의 3분의 2 정도이다.[37] 원래 방어구는 5의 피해를 감소시켜 주었지만 브리기테가 3탱 3힐 고츠 조합의 주축으로 엄청난 성능을 보이자 방어구의 피해 감소 효과를 3으로 하향하였다가 다시 5의 피해가 감소하도록 수정되었다.[38] 방어구 피해 감소가 5에서 3으로 너프되었을때 이 정도이지, 방어구 너프 전에는 솔저의 공격 한 발당 10 이하의 피해밖에 입히지 못했을 것이다.[39] 위도우메이커의 몸샷 기준으로는 120-(3*7)=99로 방어구 1이 남게 된다. 정상적으로 피해 감소가 적용됐다면 집결 방어구 100을 모두 부수고 기본 체력에 17의 피해를 줄 수 있어야 한다.[40] 묘하게도 브리기테의 모국인 스웨덴은 중립 국가였으나 최근 NATO 가입을 희망하여 반러로 돌아간 국가이기도 하다.[41] 펄스 폭탄의 공격력은 350이므로 방어력의 의해 점감되면 {350 - (150 ÷ 0.7 - 150)} = 285.71...}가 되어 원래라면 약 14의 체력을 남기고 살아야 한다.[42]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서브힐러 바이올렛과 동명이인. 북미섭에서 브리기테 모스트 계정 4개를 1페이지에 박제한 전적이 있다.[43] 애초에 라인하르트도 제대로 운영하려면 방벽만 들고 있는 것은 당연히 트롤짓이고, 방벽으로 단단히 뭉친 아군을 조금씩 보호하면서 적 진형을 초토화시켜야 하므로 방벽으로 아군이 적을 제압할 때까지 보호한다는 식의 운영은 존재하지 않는다.[44] 이유는 간단한데 상대 암살자, 특히 레킹볼과 트레이서가 서브힐러의 뒤를 노리고 오기 때문이다.[45] 격려 HPS 15 + 치유팩 HPS 55 = 70. 극도의 위기 상황일 경우 집결을 활성화 했을 때, 추가 생명력 지원 + HPS 30.[46] 21 (격려의 초당 치유량) + 20 (수리 팩 1개의 쿨타임 6초를 고려한 초당 치유량) = 41, 격려가 3명에게 들어가면 63+20=83[47] 단, 스킬을 동원해 아군 3명을 힐 한다는 가정 하엔 모이라의 HPS는 270이다.[48] 다만 33이 유행일 때도 대회 전체 픽은 루시우가 더 높다. 약간은 있는 33 제외픽에서는 브리기테가 안 쓰이고 반면 루시우는 소수의 예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조합에서 쓰이기 때문.[49] 이런 현상은 오버워치 출시 이후 처음이다.[50] 물론 이는 33을 어떻게든 없애기 위해 탱커 영웅들의 각종 너프가 쌓인 탓도 있지만, 애초에 33이 브리기테가 절반 정도는 시작했다고 봐도 되는 조합이라...[51] 라인은 시도때도 없이 기절당해 순삭당하며, 특히 로드호그는 방패 때문에 브리기테를 끌기도 힘들며 다른걸 끌어와도 수리팩으로 피해를 상쇄시키며 각종 CC기로 로드호그를 무력화시킨다. 게다가 로드호그는 다른 탱커가 다르게 방어/이동기가 아예 없어서 잘못 걸리면 탱커가 지원가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리야는 상대해볼 만 하지만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근접하면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윈스턴은 브리기테 등장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로 아예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D.va는 부스터를 이용하여 진입/근접전/퇴각을 적절히 이용해야 하는데 진입/퇴각 시에 중간에 방패 밀어내기로 부스터를 차단당하면 적진에 고립되어 터져나간다. 특히 퇴각시에는 체력이랑 방어 매트릭스가 얼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퇴각 중에 방패 밀어내기에 당하면 메카는 확정적으로 터져나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찌어찌 목표한 적팀 영웅에게 근접하더라도 Shift로 밀쳐내면 거리가 멀어지면서 공격력도 급감하여 킬 결정력이 확 떨어진다. 오리사가 그나마 포킹이 가능하고 CC기 면역기도 있어 다행이지만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이 훨씬 짧은 브리기테가 역시 우위를 가져간다.[52] 집결로 누적시킬 수 있는 최대 방어구량 150에서 100으로 감소, 방패 밀쳐내기 쿨타임 1초 증가[53] 굳이 블리자드가 경쟁전 도입을 미룬 이유를 찾자면 유저들의 숙련도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신캐가 나오자마자 경쟁전에 풀렸으면 반대로 쓸 줄도 모르는 신캐 픽을 고집해 아군 속을 터뜨려놓는 트롤들이 속출했을테니 출시를 미룬 것 자체는 사실 현명한 처사였다. 그 시간 동안 밸런싱을 안 해서 문제.[54] 5시즌이나 겐트윈디루젠 고정이었지 6시즌 이후로는 다양한 밸런스 패치로 돌진 조합의 위상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윈스턴, 겐지, 루시우는 간접너프로 엄청난 고통을 받으며 결국 각각 로드호그, 캐서디, 메르시로 교체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나머지 구성원인 D.Va, 트레이서, 젠야타에 대한 직접적인 너프를 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는 이미 중위권 이하 티어에서는 돌진 조합이 큰 의미가 없으며 라인하르트 픽률이 윈스턴보다 훨씬 높았다.[55] 여전히 그랜드마스터 구간에선 픽률 6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만큼 다른 영웅들의 픽률이 낮을 뿐, 브리기테 자체의 픽률은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56] 다만 돌진조합에 브리기테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마저도 정크랫+브리기테 조합 또는 바스티온+브리기테 조합으로 맞대응하면 모조리 박살난다.[57]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브리기테를 3힐에서도 못 쓸 정도로 너프하면 222조합에서는 브리기테는 트롤픽으로 전락한다. 캐릭터 하나의 존재 가치를 삭제시키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애초에 3탱 3힐은 루시우-브리기테-젠야타의 시너지가 너무나 우수하기 때문에 파훼법을 찾기 힘들었던 거지 그 각 영웅이 OP라고 말하기에는 어폐가 있다.[58] 아군 케어 힐량은 버프되었으나 자가 치유량은 반으로 너프되어서 브리기테 개인의 생존력은 약화되었다.[59] 브리기테로 인한 메타 변경은 말할 것도 없고 브리기테의 방어력 제공 능력이 큰 효율을 보이자 방어력의 공격력 감소 효과가 5에서 3으로 하향되었고 피격 당했을 때 체력이 소비되는 순서도 바뀌는 등 시스템적으로도 변화가 있었다.[60] 아무리 해당 유저의 실력만을 논하더라도 5시즌 돌진메타보다 더한 픽 강점기가 이루어진 현 메타#에서 단순히 모든 걸 개인 피지컬과 운영만으로 상성을 씹어먹었을 것은 아니라는게 중론이다.[61] 브론즈, 실버, 골드 구간 힐러중에서 6위[62] 브리기테의 격려 초당 힐량은 루시우보다 낮은 15인데다 정커퀸 조합 견제를 위해 지속 시간까지 너프먹은 상황이다. 적을 때릴 수 있으면서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포지션을 잡는 능력이 워낙 중요해진 상황이며, 스킬 하나 하나가 생사를 가르는 아찔한 상황이 자주 펼쳐지므로 현재 브리기테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힐러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게임 이해도가 필요하다.[63] 방밀 기절이 없어져 기용 가치가 없다거나 스킬 구성이 나사빠졌다는 의견도 있으나, 키리코 출시 직전까지 리그에서는 브리기테의 픽률이 절대 낮지 않았음 역시 고려해야 한다.[64] 사실 브리기테도 러쉬조합에서 활약이 가능한 힐러지만 러쉬조합의 필수픽이자 같은 메인힐러인 루시우랑 활동 범위가 어느정도 겹쳐서 오버워치 2 이후 정커퀸 러쉬가 아니면 잘 쓰이진 않았다. 하지만 주노가 출시된 이후 광역 이속 지원을 위한 힐러 자리를 루시우에서 주노로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둘의 활동 영역이 겹치지 않는 것도 플러스.[65] 의외로 브리기테가 라자와 조합되어서 이득을 본 경우 보다 윈디나 오리사와 조합되어 재미를 본 경우가 있다.라자의 경우 서로 라자 조합을 하면 파라나 정크랫이 딜러로 기용될 가능성이 큰데, 이 둘이 브리기테의 완전 상극이기 때문이다. 대신 기존에 예상된 겐지와 트레이서에 대한 억제력은 제대로 보여주었다. 다만 윈디에 브리기테가 들어가는 조합을 쓴다고 해도 정크랫+브리기테 조합으로 맞받아치면 모조리 박살난다.[66] 브리기테 말고도 겐트윈디 중심의 돌진 조합을 쉽게 카운터치는 영웅은 정크랫, 로드호그, 리퍼, 솜브라 등이 있다.[67] 돌진 메타가 게임을 지배하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돌진 메타도 이론상 카운터들은 몇몇 있었으나, 팀합이 일정 수준이면 카운터란 것이 유명무실하였다. 겨우겨우 브리기테라는 대 윈디겐트 카운터 영웅이 등장하면서 돌진 강점기가 끝난 것을 생각하면, 33 또한 그 강세가 오래 지속 될 가능성이 있다.[68] 브리기테는 아군 힐러와 끈질기게 힐돕힐을 하면서 상대의 다이브를 단단하게 받아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었는데, 이 시스템으로 인해 상대한테 물리는 동안 힐량자체가 유의미하게 줄어버려서 이전에는 버티던 것도 못버티는 경우가 많아져 유지력에 크게 줄어들었다. 이때문에 더이상 브리기테 기반의 버티는 플레이보단, 루시우를 기용해 공격적으로 상대를 먼저 터트리는 식의 플레이가 훨씬 효과적이게 된것이다.[69] 오버워치 2에서 압도적인 실력차가 아니면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극카운터 관계가 몇 있다. 이 문서에 서술된 라마트라와 브리기테, 레킹볼과 위도우메이커, 로드호그와 윈스턴, 솜브라와 키리코 등.[70] 상대가 돌진 조합을 쓰거나, 대치 조합에 둠피스트나 트레이서를 기용했을 경우는 브리기테만한 메인힐이 없지만 상대방이 롱레인지 딜러를 위시한 포킹 조합일 경우 브리기테는 영락없는 트롤이 된다.[71] 루시우와 모이라는 거리가 멀어서 힐이 안닿고, 아나는 파라를 직접 맞춰야하며 바티스트는 아나보다 더 어렵게 파라를 맞춰야 한다.[72] 쓰레기촌 첫 번째 포인트, 호라이즌 달 기지 두 번째 거점 등이 대표적이다.[73] 대표적으로 방어력의 피해 감소량 감소와 생명력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집결이 임시 방어력 획득에서 추가 생명력 획득으로 변경된 점이 있다.[74] 개발자의 코멘트: 브리기테를 상대할 때, 방패 밀쳐내기를 피했다고 생각했지만 적중당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브리기테로 플레이할 때는 전투 중 의도하지 않은 적에게 공격이 적중하기도 했습니다. 원뿔 각도를 감소시켜서 기술의 범위를 시각 효과와 좀 더 정확하게 부합되게 만들었습니다.[75] 기존에는 맞돌진 시 라인하르트의 돌진은 라인하르트만 기절했고,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는 막지 못했다.[76]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77]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78] 이 패치로 브리기테는 다른 지원가들과 총 생명력이 동일해졌다.[79] 임시 방어력은 피해를 입히면 기본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과 똑같은 양의 궁게이지를 채워주고 피해 감소 효과가 있지지만 추가 생명력은 이들보다 궁게이지를 50% 적게 채워주고 피해 감소 효과가 없다.[80] 궁극기 상태에서의 내구도도 750에서 700으로 감소했다.[81] 설정상 성전사(Crusader)는 성기사(Paladin)의 일파다. 사슬 철퇴를 쓰다보니 성기사보다 성전사를 연상하는 유저들이 많다.[82] 요한나의 성우 이미나는 오버워치에선 모이라 역을 하고있다.[83] 이건 양반이었고 오버워치 2로 넘어갈 때 신 여성캐 3명이 한번에 추가 되었다. 그 후로도 라마트라, 라이프위버, 마우가 순으로 남성 캐릭터의 출시가 유독 더딘 편.[84] 출처: 배틀넷 새 소식 스토리 업데이트 브리기테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