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width=100%> ※ 2000년 JRA가 일본의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20세기 최고의 명마 100두'를 선정 | ||||||||
1위 나리타 브라이언 | 2위 스페셜 위크 | 3위 오구리 캡 | 4위 사일런스 스즈카 | 5위 토카이 테이오 | |||||
6위 심볼리 루돌프 | 7위 신잔 | 8위 하이세이코 | 9위 에어 그루브 | 10위 엘 콘도르 파사 | |||||
11위 라이스 샤워 | 12위 메지로 맥퀸 | 13위 그래스 원더 | 14위 텐 포인트 | 15위 마야노 탑건 | |||||
16위 타이키 셔틀 | 17위 미호노 부르봉 | 18위 미스터 시비 | 19위 메지로 도베르 | 20위 비와 하야히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21~100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1위 히시 아마존 | 22위 토쇼 보이 | 23위 사쿠라 로렐 | 24위 타마모 크로스 | 25위 호쿠토 베가 | ||||
26위 그린 그래스 | 27위 티엠 오페라 오 | 28위 써니 브라이언 | 29위 타케 호프 | 30위 세이운 스카이 | |||||
31위 댄스 인 더 다크 | 32위 마루젠스키 | 33위 스피드 심볼리 | 34위 스테이 골드 | 35위 노스 플라이트 | |||||
36위 카부라야 오 | 37위 메지로 파머 | 38위 베가 | 39위 타케시바 오 | 40위 어드마이어 베가 | |||||
41위 토우메이 | 42위 메지로 브라이트 | 43위 나리타 탑 로드 | 44위 토키노 미노루 | 45위 위닝 티켓 | |||||
46위 슈퍼 크릭 | 47위 버블검 펠로우 | 48위 이나리 원 | 49위 후사이치 콩코르드 | 50위 실크 저스티스 | |||||
51위 메지로 라이언 | 52위 후지 키세키 | 53위 메지로 라모누 | 54위 메이세이 오페라 | 55위 제뉴인 | |||||
56위 타니노 무티에 | 57위 에리모 조지 | 58위 댄스 파트너 | 59위 패뷸러스 라 푸인 | 60위 쿄에이 마치 | |||||
61위 트로트 썬더 | 62위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 63위 히카루 이마이 | 64위 테스코 가비 | 65위 사쿠라 스타 오 | |||||
66위 카츠라기 에이스 | 67위 야마닌 제퍼 | 68위 아이네스 후진 | 69위 키스톤 | 70위 사커 보이 | |||||
71위 나이스 네이처 | 72위 에어 지하드 | 73위 다이타쿠 헬리오스 | 74위 사쿠라 바쿠신 오 | 75위 타이키 블리자드 | |||||
76위 사쿠라 치토세 오 | 77위 마블러스 선데이 | 78위 키타노 카치도키 | 79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80위 타니노 치카라 | |||||
81위 야에노 무테키 | 82위 코다마 | 83위 아카네 텐류 | 84위 쿠리후지 | 85위 팔레놉시스 | |||||
86위 다이유우사쿠 | 87위 미호 신잔 | 88위 오프사이드 트랩 | 89위 나리타 타이신 | 90위 레거시 월드 | |||||
91위 트윈 터보 | 92위 카부토 시로 | 93위 우메노파이버 | 94위 마사 럭키 | 95위 니혼 필로 위너 | |||||
96위 플라워 파크 | 97위 세인트 라이트 | 98위 네하이 시저 | 99위 메이즈이 | 100위 니시노 플라워 | }}}}}}}}} | ||||
설명 및 분류 · 신세기의 명마 베스트 100 |
메이세이 오페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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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NAR 그랑프리 연도대표마 | ||
| ||
이름 | メイセイオペラ Meisei Opera | |
출생 | 1994년 6월 6일 | |
죽음 | 2016년 7월 1일 (22세) | |
성별 | 수컷 | |
털색 | 밤색 (栗毛,쿠리게) | |
아비 | 그랜드 오페라(グランドオペラ) | |
어미 | 테라미스(テラミス) | |
외조부 | 이시카리(タクラマカン) | |
성적 | 중앙 2전 1승 지방 33전 22승 | |
총상금 | 4억 9498만 5000엔 | |
주요 우승 | 중앙 G1 | 페브러리 스테이크스(1999)[1] |
지방 G1 |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1998) 제왕상(1999) | |
지방 G3 | 머큐리컵(1998) | |
주요 수상 | 1999년 NAR 그랑프리 서러브레드 4세 이상 최우수마 | |
주요자마 | | |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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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단한 자"
승산과 자신감을 비웃는 소리에
지금은 아직
달게 받도록 하자.
그래도 이것만은 확실하다.
분명 그대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될것이다.
무모함의 끝에
미래는 퍼져가고
도전의 끝에
위업은 이루어진다라고.
JRA 포스터 명마의 초상의 문구
승산과 자신감을 비웃는 소리에
지금은 아직
달게 받도록 하자.
그래도 이것만은 확실하다.
분명 그대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될것이다.
무모함의 끝에
미래는 퍼져가고
도전의 끝에
위업은 이루어진다라고.
JRA 포스터 명마의 초상의 문구
일본의 경주마로 이와테 현 지방자치 경마장[2]에 소속했던 경주마이다. 지방 경마장 소속임에도 중앙 G1 대회를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지금도 이와테 현의 상징으로 남은 명마이다.
은퇴 이후 번식 생활을 하다 한국으로 건너와 활동을 지속하던 중 숨을 거두었으며, 이런 사연으로 어드마이어 돈과 더불어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외국마 중 하나이다.
2. 혈통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Grand Opera 1984 | <colbgcolor=#ffffe4,#323300>Nijinsky 1967 | Northern Dancer |
Flaming Page | ||
Glorious Song 1976 | Halo | |
Ballade | ||
티라미스 テラミス 1988 | Ishikari 1978 | Damascus |
Virginia Green | ||
야헤이보시 ヤヘイボシ 1983 | Office Dancer | |
시나노 이부키 シナノイブキ |
3. 생애
3.1. 현역
1996년 7월 27일 모리오카 경마장의 신마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데뷔하였다. 데뷔 첫 해 8전 4승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두개골 골절 부상으로 인해 클래식 시즌에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4세(현 3세) 시즌인 1997년 토호쿠 3현 교류의 니가타 경마장에서 열린 토호쿠 더비에서 종전 기록을 1초 단축하며 처음으로 중상 대회를 제패한다. 그리고 이 때부터 스가와라 이사오(菅原勲)가 은퇴까지 주전 기수로 함께한다. 이후 1998년 제왕상 3착, 미즈사와에서 열린 머큐리컵과 모리오카에서 열린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를 각각 우승하고 그 해 연말에 열린 도쿄대상전에서 2착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이게 되었다. 이 시기엔 미나미칸토의 더트마 아부쿠마 폴로와 라이벌을 형성해 둘의 대결을 AM 대결이라 부르기도 했다.1999년 5세(현 4세) 시즌으로 처음 출주한 경기는 2월 JRA에서 주최하는 페브러리 스테이크스로 여기서 생애 처음으로 중앙경마에 도전한다. 중앙 소속도 아닌 이와테 현 지방경마 소속으로 출주한 이 경기에서 메이세이 오페라는 그야말로 압승을 기록, 일본 경마 역사상 지방 경마장 소속으로 중앙 G1 대회를 우승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다. 또한 2022년 현재까지도 유일한 사례로 남아있다.
이런 파란을 일으킨 이와테 현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으며 지역 언론인 이와테일보는 다음날 메이세이 오페라의 우승 소식을 지면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어서 내보냈다. 또한 NHK에서도 취재를 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X'[3]에서 우승까지의 기록을 다루기도 했다.
이후 메이세이 오페라는 6월 제왕상에서도 우승해 염원의 2000m의 g1타이틀을 획득하는등 5연승을 차지했으나, 도쿄대상전에서는 11착을 기록하며 부진하였고 2000년 2연패를 노리려 출전했던 페브러리 스테이크스는 4착, 제왕상은 14착을 기록하고 이와테 현 중상대회인 미치노쿠 대상전에서 3연패를 거두며 우승한 것을 끝으로 은퇴한다.
3.2. 은퇴 이후
은퇴 이후 종마 생활 중 한국으로 수출된 자마가 좋은 성적을 거두자 2006년 아예 한국으로 건너와서 종마 활동을 시작, 처음에는 3년 한정 체류였으나 2011년 자마인 솟을대문이 KRA컵 마일(G2)[4]에서, 가문대장군이 경남도민일보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자마의 좋은 성적이 지속적으로 나오자 체류 기간이 계속 연장되었다. 교배료는 2016년 기준으로 100만원이었다.한국에 온 2006년부터 줄곧 제주도의 푸른목장에서 머물렀으나, 2015년 기존 목장 종마가 다른 말과의 다툼으로 갑자기 숨져[5] 교배를 진행해야 할 종마가 없어진 성수목장에 푸른목장 대표가 급히 메이세이 오페라를 보내면서 그 해 성수목장에서 10마리를 교배하는 등 교배를 무사히 마치기도 했다.
그렇게 체류가 연장되다가 귀국이 결정되어 준비 중 2016년 7월 1일에 숨을 거두었다. 목장주에 따르면 건강상 문제는 없었으며 노환에 따른 자연사로 보인다고 한다. 호쿠토 베가 때와 마찬가지로 검역법 문제로 시신은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경기도 이천시 성수목장 내 나무 밑에 묻혔으며, 이와테 현에서는 대신 갈기를 잘라 가져가[6] 미즈사와 경마장에 미즈사와의 영웅이라는 문구를 새긴 기념비석을 세워서 함께 전시 보관하고 있다.
자마 중 대상경주를 우승한 가문대장군은 거세마로 현역 활동중이던 2012년에 장골골절로 안락사, 솟을대문은 은퇴 후 승용마로 활동하다 2018년에 죽는 등 2021년 8월 기준으로 부계쪽으로는 번식 활동 없이 혈통이 절멸 상태이며 대신 암말인 금수봉, 대성퀸 등이 번식암말 활동을 함으로서 혈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2년 4월 7일에는 자마인 금수봉이 어드마이어 돈[7]의 손자마를 출산하기도 했다. 덕분에 이 말은 현역 시절 일본 더트 경주에서 활약했던 두 명마를 조부와 외조부로 맞이하게 되었다.
4. 여담
- 메이세이 오페라가 죽은 2016년부터 이와테 경마의 중앙 교류 중상대회인 머큐리컵(Jpn3)이 '메이세이오페라 기념'이란 부제가 붙어서 개최되고 있다. 머큐리컵은 1997년부터 개최한 대회로 지금까지 1998년에 미즈사와 경마장 소속의 메이세이 오페라가, 2015년 오오이 경마장 소속의 유로비트 단 2마리 만이 지방 소속으로 우승하고 나머지는 JRA 소속마가 우승을 독식하던 대회였다. 특히 2016년 대회는 7월 18일에 열렸는데, 메이세이 오페라가 죽은 지 겨우 2주 밖에 안된 시점임에도 그 2주동안 중상 대회에 '메이세이오페라 기념'이란 부제가 붙기까지 속전속결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이와테 경마에서의 메이세이 오페라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우승 당시의 기수가 이와테 경마의 전설적인 말 토케이니세이(1987~2012)[8][9]의 주전기수 였기 때문에 토케이니세이와 메이세이 오페라 중 누가 더 강했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토케이니세이가 더 강했다고 답한 적이 있다.
- 메이세이 오페라가 제주도 푸른목장에서 종마 생활하던 시절에는 일본인 부부가 이 말을 보기 위해 목장까지 신혼여행으로 방문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5. 경주 성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 <tablewidth=100%> 1984 로바리아 아몬| 1985 안드레 아몬| 1986 하츠노 아모이| 1987 리키산 파워| 1988 로만 프린스| 1989 벨벳 글로브 |
1990 카리브 송| 1991 나리타 하야부사| 1992 러시안 골드| 1993 메이쇼 호무라 | |
G2 승격 후 | |
1994 치어즈 아톰| 1995 라이블리 마운트| 1996 호쿠토 베가 | |
G1 승격 후 | |
1997 신코 윈디| 1998 구르메 프론티어| 1999 | |
2000 윙 애로| 2001 노보 트루| 2002 아그네스 디지털| 2003 골드 알뤼르| 2004 어드마이어 돈| 2005 메이쇼 볼러| 2006 카네 히키리 | |
국제 등급 지정 후 | |
2007 선라이즈 바커스| 2008 버밀리언| 2009 석세스 브로켄 | |
2010 에스푸아르 시티| 2011 트랜센드| 2012 테스타 마타| 2013 그레이프 브랜디| 2014 · 2015 코파노 리키| 2016 모닌| 2017 골드 드림| 2018 논코노 유메| 2019 인티 | |
2020 모즈 애스컷| 2021 · 2022 카페 파라오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 <tablewidth=100%> 1978 로즈 잭 | 1979 하츠 마모루 |
1980 카츠 알 | 1981 아즈마 킹 | 1982 코난 루비 | 1983 트러스트 호크 | 1984 스즈유 | 1985 로키 타이거 | 1986 톰 카운트 | 1987 테츠노 카치도키 | 1988 챔피언 스타 | 1989 페이트 노던 | |
1990 오사이치 브레이비스트 | 1991 챔피언 스타 | 1992 나리타 하야부사 · 러시안 골드 | 1993 하시루 쇼군 | 1994 스태빌라이저 | 1995 라이블리 마운트 | 1996 호쿠토 베가 | |
통일 G1 승격 후 | |
1997 콘서트 보이 | 1998 아부쿠마 포로 | 1999 메이세이 오페라 | |
2000 패스트 프렌드 | 2001 마키바 스나이퍼 | 2002 카네츠 플뢰브 | 2003 네임 밸류 | 2004 어드마이어 돈 | 2005 타임 패러독스 | 2006 어주디 미츠오 | 2007 보네빌 레코드 | 2008 푸리오소 | 2009 버밀리언 | |
2010 푸리오소 | 2011 스마트 팔콘 | 2012 골드 블리츠 | 2013 홋코 타루마에 | 2014 원더 어큐트 | 2015 홋코 타루마에 | 2016 코파노 리키 | 2017 케이티 브레이브 | 2018 골드 드림 | 2019 오메가 퍼퓸 | |
2020 크리소베릴 | 2021 티오 케인즈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 <tablewidth=100%> 1988 그레이트 서 펜| 1989 다이코 갈단 |
1990 그레이트 호프| 1991 타케덴 파이터| 1992 타케덴 만게츠| 1993 · 1994 토케이 니세이| 1995 라이블리 마운트| 1996 호쿠토 베가 | |
통일 G1 승격 후 | |
1997 타이키 셜록| 1998 메이세이 오페라| 1999 니혼 필로 주피터 | |
2000 골드 티아라| 2001 아그네스 디지털| 2002 토호 엠퍼러| 2003 어드마이어 돈| 2004 · 2005 유토피아| 2006~2008 블루 콩코르드| 2009 에스푸아르 시티 | |
2010 오로 마이스터| 2011 트랜센드| 2012 · 2013 에스푸아르 시티| 2014 · 2015 베스트 워리어| 2016 · 2017 코파노 리키| 2018 르방 스레브| 2019 선라이즈 노바 | |
2020 · 2021 아르크토스 |
[1] 2021년 현재까지 지방 소속 경주마가 중앙의 G1 대회를 우승한 유일한 사례이다.[2] 산하에 모리오카 경마장, 미즈사와 경마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메이세이 오페라는 미즈사와 경마장 소속이었다.[3] 성공시대나 신화창조의 비밀과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이었다.[4] 삼관 대회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중요한 대회이다.[5] 기존 성수목장에는 '캐피털스팬딩'이라는 미국에서 온 종마가 있었는데, '스마티문학'이라는 다른 말이 들어오면서 경계심에 울타리를 넘어 공격하다 스마티문학의 뒷발질을 맞고 두개골 함몰이라는 큰 부상을 입고 다음날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이듬해 메이세이 오페라가 숨을 거둔 이후 이 캐피털스팬딩 옆자리에 매장되었다. 참고로 스마티문학은 현역 시절 1등급까지 올라가고 2011년 그랑프리(G1)에서 3위, 부산광역시장배(G3)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대상경주에서도 출중한 실력을 보였던 경주마로 2021년 현재도 씨수말로서 활동 중이다.[6] 정확히는 매장 했던 걸 일본 기자가 갈기 채취를 요청하자 다시 꺼낸 후 갈기를 자르고 매장했다고 한다.[7] 2011년부터 한국에서 종마로 활동중이나 2018년 이후 종마 활동은 없으며, 대신 자마 중 서울마주협회장배 우승마인 천지스톰이 2022년 기준 유일하게 종마로 활동하고 있다. 금수봉과 교배한 상대 역시 천지스톰이었다.[8] 소개글 43전 39승. 데뷔하자마자 굴건염을 크게 앓아서 굴건염이 재발할까봐 조심스럽게 훈련을 한데다, 마주도 다른 경마장에 보내는 것을 굉장히 꺼려서 소극적인 출주 스케줄로 연승을 올리다가 같은 나이 대의 말들이 은퇴각을 재고 있을 만한 나이에 뒤늦게 중상급 대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그 때부턴 이와테 지방경마의 패왕으로 군림한다. 95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교류중상에서 처음 만난 중앙의 말들에게 3착 패배했는데 이 때 아무리 현역이 긴 편인 더트마라지만 너무나 고령인 9살. 1,2착마와는 나이차이가 4,3살이나 났으니 기수는 1살이라도 더 어렸을때 이런 대회가 생겼다면 하며 아쉬워했다고.[9] 사실 이와테에선 토케이니세이가 쌩쌩하게 살아있는 2000년 부터 토케이니세이 기념을 만들었을 정도의 압도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메이세이 오페라가 토케이니세이의 이와테 최강마의 위상을 이어받은 후계자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