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19:05:54

사쿠라 바쿠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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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케이슈샤상
최량 스프린터
1955
토세이
1956
오토키츠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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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히시 마사루
1959
하쿠 쿠라마
1960 · 1961
헬리오스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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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메이즈이
1964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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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히시 마사히데
1967
온워드 힐
1968
셰스키
1969
하쿠 에이호
1970
타마미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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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슌상
스프린터상
1981
사쿠라 신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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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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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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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A상
1987
닛포 테이오
1988
사커 보이
1989
뱀부 메모리
1990
뱀부 메모리
1991
다이이치 루비
1992
니시노 플라워
최우수 단거리마
1993
야마닌 제퍼
1994
사쿠라 바쿠신 오
1995
히시 아케보노
1996
플라워 파크
1997 · 1998
타이키 셔틀
1999
에어 지하드
2000
다이타쿠 야마토
2001
트로트 스타
2002
어드마이어 코진
2003 · 2004
듀랜달
2005
해트 트릭
2006 · 2007
다이와 메이저
2008
슬립리스 나이트
2009
로렐 게레이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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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카렌짱
2012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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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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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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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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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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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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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021
그란 알레그리아
2022
세리포스
2023년 최우수 스프린터최우수 마일러로 나뉘며 폐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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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 2000년 JRA가 일본의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20세기 최고의 명마 100두'를 선정
1위
나리타 브라이언
2위
스페셜 위크
3위
오구리 캡
4위
사일런스 스즈카
5위
토카이 테이오
6위
심볼리 루돌프
7위
신잔
8위
하이세이코
9위
에어 그루브
10위
엘 콘도르 파사
11위
라이스 샤워
12위
메지로 맥퀸
13위
그래스 원더
14위
텐 포인트
15위
마야노 탑건
16위
타이키 셔틀
17위
미호노 부르봉
18위
미스터 시비
19위
메지로 도베르
20위
비와 하야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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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히시 아마존
22위
토쇼 보이
23위
사쿠라 로렐
24위
타마모 크로스
25위
호쿠토 베가
26위
그린 그래스
27위
티엠 오페라 오
28위
서니 브라이언
29위
타케 호프
30위
세이운 스카이
31위
댄스 인 더 다크
32위
마루젠스키
33위
스피드 심볼리
34위
스테이 골드
35위
노스 플라이트
36위
카부라야 오
37위
메지로 파머
38위
베가
39위
타케시바 오
40위
어드마이어 베가
41위
토메이
42위
메지로 브라이트
43위
나리타 탑 로드
44위
토키노 미노루
45위
위닝 티켓
46위
슈퍼 크릭
47위
버블껌 펠로우
48위
이나리 원
49위
후사이치 콩코르드
50위
실크 저스티스
51위
메지로 라이언
52위
후지 키세키
53위
메지로 라모누
54위
메이세이 오페라
55위
제뉴인
56위
타니노 무티에
57위
에리모 조지
58위
댄스 파트너
59위
패뷸러스 라 푸인
60위
쿄에이 마치
61위
트로트 썬더
62위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63위
히카루 이마이
64위
테스코 가비
65위
사쿠라 스타 오
66위
카츠라기 에이스
67위
야마닌 제퍼
68위
아이네스 후진
69위
키스톤
70위
사커 보이
71위
나이스 네이처
72위
에어 지하드
73위
다이타쿠 헬리오스
74위
사쿠라 바쿠신 오
75위
타이키 블리자드
76위
사쿠라 치토세 오
77위
마블러스 선데이
78위
키타노 카치도키
79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80위
타니노 치카라
81위
야에노 무테키
82위
코다마
83위
아카네 텐류
84위
쿠리후지
85위
팔레놉시스
86위
다이유우사쿠
87위
미호 신잔
88위
오프사이드 트랩
89위
나리타 타이신
90위
레거시 월드
91위
트윈 터보
92위
카부토 시로
93위
우메노 파이버
94위
마사 럭키
95위
니혼 필로 위너
96위
플라워 파크
97위
세인트 라이트
98위
네하이 시저
99위
메이즈이
100위
니시노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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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및 분류 · 신세기의 명마 베스트 100 }}}}}}}}}
파일:sakurabakushino.jpg
이름 サクラバクシンオー
Sakura Bakushin O
출생 1989년 4월 14일
죽음 2011년 4월 30일 (22세)
성별 수컷
아비 사쿠라 유타카 오
어미 사쿠라 하고로모 (サクラハゴロモ)
외조부 노던 테이스트
생산자 샤다이 팜 하야키타
마주 (주) 사쿠라 커머스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 (미호)
성적 21전 11승 (11-2-1-7)
총상금 5억 2125만 3000엔
주요
우승
G1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1993, 1994)
G2 스완 스테이크스(1994)
G3 크리스탈 컵(1992)[폐지]
더비 경 챌린지 트로피(1994)
주요 수상 1994년 JRA상 최우수 단거리마
비공식 론진 레이팅: S125(1994)[2]
대표 자마 쇼난 캄프(1998)
그랑프리 보스(2008)
빅 아서(2011)
상세 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 JBIS

1. 개요2. 혈통3. 생애
3.1. 데뷔 전3.2. 1992년 (4세, 현 3세)3.3. 1993년 (5세, 현 4세)3.4. 1994년 (6세, 현 5세)3.5. 은퇴 후
4. 평가5. 종마 생활
5.1. GI급 경주 우승 산구5.2. 중상 우승 산구5.3. 주요 Broodmare Sire(BMS) 산구
6. 여담7. 경주 성적

[clearfix]

1. 개요

파일:Sakura_Bakushin_O_Portrait.jpg
속도야말로 진리
速さこそ真理
2018년 명마의 초상
속도야말로 진리

추구해야 할 것은 스피드라고
그렇게 믿으며 나아가면 된다.
명예도 찬사도
분명 뒤따라올 것이다.

다른 것은 눈길조차 주지 말고
그것에만 걸어라.
이 세계에서 빛나기 위해
그것만을 고집하라.

속도야말로 진리라고
그렇게 믿으며 돌진하라.
JRA 명마의 초상

94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정점에 달한 자에게, 더이상 이겨야 할 싸움은 남지 않은 것인가.
레코드를 깨뜨려버린, 라스트 런.
「마지막에 이기는 것이, 승자다」
그 말의 이름은...
사쿠라 바쿠신 오.
"압도하라"
2012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CM

일본의 경주마. 샤다이 그룹의 노던 팜 생산마로 JRA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스프린터였다. 이름은 마주인 사쿠라 커머스의 관명 + 힘차게 나아간다는 뜻의 바쿠신(驀進) + 서러브레드의 왕을 뜻하는 오(王)가 붙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3]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사쿠라 유타카 오
サクラユタカオー
1982
<colbgcolor=#ffffe4,#323300>테스코 보이
Tesco Boy
1963
파일:영국 국기.svg
프린슬리 기프트
Princely Gift
선코트
Suncourt
안젤리카
アンジェリカ
1970
네버 비트
Never Beat
스타 하이네스
スターハイネス
사쿠라 하고로모
サクラハゴロモ
1984
노던 테이스트
Northern Taste
1971
파일:캐나다 국기.svg
노던 댄서
Northern Dancer
레이디 빅토리아
Lady Victoria
클리어 앰버
Clear Amber
1967
파일:미국 국기.svg
앰비오포이즈
Ambiopoise
원 클리어 콜
One Clear Call
* 하이페리온 4×5 9.375%
* 나스룰라 S4×S5 9.375%
* 레이디 안젤라 M5×M4 9.375%
* 네아르코 5×5 6.25%
* 불 리어 M5×M5 6.25%
모마 사쿠라 하고로모의 전형제로 앰버 샤다이가 있다. 외조모 클리어 앰버의 손자로 1990년 한신 3세 스테이크스 우승마 이부키 마이카구라(イブキマイカグラ)가 있고 클리어 앰버의 전형제 여동생의 손자로 2011년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우승마 알프레도(アルフレード)가 있다.

모계 5대모 시실리(Sicily,1942)는 미국에 모계로 많은 활약마들을 냈다. 시실리의 외손 서머 게스트(Summer Guest)는 1972년 코칭 클럽 아메리칸 오크스 우승마로 카와카미 프린세스의 모계 4대모이기도 하다.

3. 생애

3.1. 데뷔 전

사쿠라 스타 오, 사쿠라 치요노 오 등 명마들을 여럿 배출하면서 심볼리 목장, 메지로 목장과 함께 당대 일본 경마계를 지배한 사쿠라 커머스였지만, 샤다이 그룹이 앞으로 일본 경마계를 장악할 것이라는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고[4] 샤다이와 관계를 맺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었다. 본래 사쿠라 커머스의 전담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가 원한 말은 사쿠라 바쿠신 오의 모친이었는데, 샤다이 그룹의 총수 요시다 젠야는 클리어 앰버 모계를 이어 번식암말로 쓰고 싶어했기에[5] 판매를 거절, 하지만 너무나 간절한 요청을 이기지 못하고 판매가 아닌 경주마 명명권 + 3년 임대 계약을 매년 1천만 엔에 맺는다. 하지만 데뷔 후 2승을 올린 상태에서 골절, 번식암말로 써야 할 말을 더는 무리 시킬 수 없다는 사카이 조교사의 판단 하에 3년 기간을 채우지 않고 2년만에 임대 계약을 종료하는 대신 첫 해 산구를 사쿠라 유타카 오와 교배시키고 해당 산구를 무상제공하기로 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나 사쿠라 군단에 들어간 것이 사쿠라 바쿠신 오다. 생산목장이 사쿠라 커머스와 주로 거래해 오던 후지오카 목장이 아닌 샤다이 팜 하야키타(현 노던 팜)인 것은 이런 이유 때문.[6]

부모 모두 고평가되는 혈통[7]으로 유력마로 평가받아 오(王)의 이름을 붙여줬지만, 마주에겐 겨울털이 북슬북슬 자란 어린 시절 모습이 영 볼품없어 보여서 못미더워 보였다고 한다. 사쿠라 바쿠신 오는 아비 유타카 오를 닮아 체질이 약하고 다리가 불안도 안고 있었지만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어른스러운 성격이었다고 한다.

3.2. 1992년 (4세, 현 3세)

신마전 더트 1200m완승을 시작으로 2전째 1600m경기에선 늦출발로 2착, 3전째 1200m에선 2착마와 2마신 반 차이의 도주승리,[8] 아무리 봐도 이 녀석은 단거리 체질인 것 같긴 한데 부계에 장거리 활약마 앰버 샤다이의 혈통도 있고 딱 3경기 만에 클래식 전선을 포기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점에 사카이 조교사와 마주 전연식의 의견이 모여 일단은 사츠키상 트라이얼 경주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마침 중장거리 체질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사쿠라 세카이 오(GIII 앱섬 컵 우승마)라는 대체제도 있으니 부담없이 도전해 본 것인데....
1992년 스프링 스테이크스 영상

미호노 부르봉, 라이스 샤워,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 클래식 주역들이 모인 스프링 스테이크스에서 미호노 부르봉에게 완패[9], 아직 추첨으로라도 사츠키상 출주의 기회를 노릴 수 있었지만 단거리 노선으로 전향한다. 딱히 단거리 적성을 기대할 게 없는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진영에서 빠른 결단을 내린 것인데 이것이 마생의 커다란 변곡점이 된다. 다만 단거리 노선이 높이 평가되지 않는 시대인 만큼 이 후에도 마일~ 중거리에 도전한다.
1992년 크리스탈 컵 영상
이후 1200m의 크리스탈 컵(GIII)에서 중상 첫 승리를 따내고 1400m의 2경기는 승리, 1600m 3경기에서는 패배한다. 그 해 마지막 경기였던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서 다이타쿠 헬리오스, 니시노 플라워에 이은 3번 인기로 주목받았지만 전반 600m 32.8초의 하이 페이스에 버티지 못하고 6착을 기록한다. 이는 1400m이하 경주 커리어 전체에서 유일한 패배가 된다.

3.3. 1993년 (5세, 현 4세)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1993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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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베가 나리타 타이신 라이스 샤워 야마닌 제퍼 베가 위닝 티켓 메지로 맥퀸 야마닌 제퍼 비와 하야히데 호쿠토 베가 신코 러블리 레거시 월드 히시 아마존 나리타 브라이언 사쿠라 바쿠신 오 토카이 테이오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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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영상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후 다리 불안으로 오랜 휴양을 거쳐 1993년 10월에야 복귀, 이 때부터 각질을 선두경쟁을 벌이는 도주-강선행 스타일에서 선두집단의 뒤에서 기회를 노리는 중선행 스타일로 바꾼다. 아무래도 선천적 각부불안에 더해 이름 대로 매 경기 최선을 다 해 달리는 성향상 체력안배가 가능한 전법으로 바꾸게 된 것이라고.[10]
중마장이었던 1600m 경기에서 한번 패한 것 말고는 2승을 거두며 나간 1993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에서 단거리-마일-중거리 3단계 GI 제패에 도전한 야마닌 제퍼[11]에 2.5마신 차 승리를 거두며 첫 GI 제패를 이루었다. 경기 8일 전, 마주 전연식이 사망했기에 그를 아버지라 부르고 따르던 기수 코지마 후토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절대로 질 수 없다고 생각했고 아버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 해 최우수 단거리마에서는 77표를 받아 87표를 받은 야마닌 제퍼에 밀리며 수상에는 실패했다.

3.4. 1994년 (6세, 현 5세)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1994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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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오구리 로망 나리타 브라이언 비와 하야히데 노스 플라이트 초카이 캐럴 나리타 브라이언 비와 하야히데 네하이 시저 나리타 브라이언 히시 아마존 노스 플라이트 마블러스 크라운 야마닌 패러다이스 후지 키세키 사쿠라 바쿠신 오 나리타 브라이언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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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봄 시즌은 일단 야스다 기념을 목표로 설정, 전초전으로 삼은 더비 경 챌린지 트로피에서 여유있게 승리한다. 국제 경주로 외국의 마일 G1 우승마들과 스키 패러다이스 등이 나온 가운데 선전했지만 4착을 기록했다. 여름 휴양 후에는 천황상 가을을 목표로 마이니치 왕관에 도전해 4착을 하는데 1800m 거리임에도 상당히 잘 버틴데다 주파 타임도 기존 레코드보다 0.1초 빠른 타임으로 마일이라고 못 뛰는 건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12]
1994년 스완 스테이크스 영상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긴 했지만 결국 단거리 노선으로 복귀, 1400m 스완 스테이크스에서는 마일의 여왕 노스 플라이트와 서로 적성거리 중간에서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서 사쿠라 바쿠신 오는 레코드를 세우며 1 1/4마신 차로 노스 플라이트를 꺾는다.[13] 이어진 마일 챔피언십에서는 반대로 노스 플라이트가 우승, 사쿠라 바쿠신 오가 2착을 기록하며 서로의 거리 적성이 뚜렷이 보이게 되었다.
1994년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영상

사쿠라 바쿠신 오의 진영은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를 앞두고 승패에 관계없이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이 해부터 국제 경주로 지정되어 한달 전 브리더스 컵 스프린트에서 2착을 기록한 미국의 스프린터 소비에트 프라블럼[14](Soviet Problem)과 야스다 기념에도 만났던 자이텐[15](Zieten)등 외국 경주마 셋이 나왔지만 압도적인 1번 인기를 받고 나와 전반 600m 32초4초 하이 페이스에서 4번째에 자리 잡고 직선 주로에서는 독주로 달려나가 자신의 최고 기록인 1:07.9를 1:07.1로 경신하며 압승했다.[16] 2착인 비코 페가수스와는 4마신 차의 승리였다.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와 기수 코지마 후토시는 모두 다리 불안을 겪은 사쿠라 바쿠신 오를 헌신적으로 돌본 스탭 전원의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JRA 주관지 유슌에서도 "이것이 세계에서 제일 빠른 말이라 말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쿠라 바쿠신 오는 강하다.", "올해 세계에서 제일 빠른 것은 틀림없이 이 말." 이라고 표현했다.

이 해 최우수 단거리마에 선정되었으며 이듬해 1월 15일,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3.5. 은퇴 후

은퇴 후에는 일본 최고급 종마들이 모이는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에서 종마로 활약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직 종마 생활 중이던 2011년 4월 30일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에서 심부전으로 생을 마쳤다.

4. 평가

  • 1200m와 1400m에서는 통산 12전 11승의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1600m부터는 승리 제로라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 말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1600m까지를 단거리로 뭉뚱그려 취급하던 일본 경마에 최초로 스프린터와 마일러의 적성 차이를 인식시킨 전문 스프린터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JRA 최고의 스프린터를 꼽으라고 하면 로드 카날로아와 함께 반드시 언급되는 전설적인 단거리 경주마다.
  • 이 말의 활약을 계기로 JRA는 마일과 스프린트 노선을 분리해 정비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2000m인 타카마츠노미야배가 1200m로 단축되고, GI으로 승격된 것이 있다. 사쿠라 바쿠신 오 은퇴 이후 1996년 이루어진 일이다.
  • 1200m와 1400m에서는 통산 12전 11승의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1600m부터는 승리 제로, 다만 0승이라고 해도 그냥 못 뛴것은 아니고, 최강 스프린터로 군림한 5세 시기에는 마일 5전 5승, G1 2승을 거둔 마일의 여왕 노스 플라이트를 상대로 2착까지 버틴 적도 있지만 매번 승리를 내줘야 했다. 반면 노스 플라이트가 1400m 이하로 내려온 같은 해 스완 스테이크스에서는 승리하며 자기 영역을 지킨 모양새가 되었다. 이렇게 이래저래 인연이 있고 단거리/마일을 나눠서 지배하던 사이라 당대에 라이벌로 불렸고 나중에 둘을 교배해보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하긴 했는데 이뤄지진 않았다. 사쿠라 바쿠신 오의 조교사는 노스 플라이트가 스완 스테이크스에서 바쿠신 오에게 패배하고 마일 챔피언십에서는 승리한 이유는 거리적성의 차가 아닌 노스 플라이트의 컨디션 차이였다는 주장을 하였다.
  • 당시에는 아직 상대적으로 평가가 낮았던 암말인 니시노 플라워에 대해 논할 때, 이 말이 얼마나 대단한 말이었는지 평하는데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언급이 바로 "1400m 이내에서 사쿠라 바쿠신 오에게 이겼다"라는 부분이다. 2착도 아니고 6착으로 밀려난 딱 한 경기[17]의 승리만으로도 왜 니시노 플라워가 명마인지 설명하는 대표 문구가 될 정도로 단거리에서의 바쿠신 오의 위상은 격이 다르다.

5. 종마 생활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color=#fff><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width=10%> 연도 ||<width=35%> 교배료
(만 엔) ||<width=5%> 조건 ||<width=20%> 교배
두수 ||<width=20%> 자마
두수 ||<width=10%> Sire
순위[18] ||
<colbgcolor=#268300><colcolor=#ffffff> 계양처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 (1995~2011)
1995 [Private] 106 - -
1996 [Private] 119 83
1997 (만구) 117 92
1998 250 [A] 109 98 142
1999 (만구) 105 83 33
2000 200 [A] 139 78 12
2001 145 104 9
2002 400 [출처] 205 91 6
2003 500 (만구) 179 151 5
2004 500 [B] 162 125 5
2005 400 [A] 148 100 5
2006 190 94 5
2007 156 119 7
2008 300 130 100 5
2009 250 116 89 9
2010 116 77 8
2011 200 92 78 11
2012 - 35 12[26]
[출처]

은퇴 후에도 특유의 스피드에 주목해 일본 최고의 종마 시설인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서 씨수말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관계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며 단거리 스피드를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강한 유전력을 보여주었다. 단거리 전문 씨수말로는 유일하게 리딩 사이어 랭킹 10위 내에 꾸준히 드는 활약을 보였다. 만년까지 그의 혈통에 대한 수요가 많아 매년 100두 이상의 암말과 교배하고 22세의 나이로 교배 후 방목장에서 심부전으로 죽었다.[28]

이렇게만 보면 제법 괜찮은 성과를 낸 종마 정도로만 생각되기 쉽지만, 부내국산마[29] 종마 중 산구의 중상 승리 수 1위이다. 쉽게 말해 역대 최강의 일본산 종마였다는 이야기. 사쿠라 바쿠신 오보다 자마의 중상 승리를 많이 낸 말들은 부마가 전부 외산마들이기 때문이다. 즉 사쿠라 바쿠신 오의 종마로서의 성공은 일본 경마계가 더이상 외산마들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상징으로도 볼 수 있다.

이 말의 피를 이은 명마 중 하나가 바로 키타산 블랙이다. 외조부가 사쿠라 바쿠신 오. 사실 외손자라고는 하지만 역대급 단거리 스프린터였던 바쿠신 오의 손자 대에, 심지어 키타산의 아비인 블랙 타이드도 중장거리 적성이 그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장거리 특기마가 탄생한 건 일본 경마 혈통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불린다. 하지만 사쿠라 바쿠신 오의 아비인 사쿠라 유타카 오의 거리적성은 장거리는 아니지만 중거리 2000미터였으며 키타산 블랙의 아비인 블랙 타이드의 경우 전형제 동생이 장거리에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일본 최강의 경주마라고 불리는 딥 임팩트라서 사쿠라 바쿠신 오가 오히려 돌연변이고 키타산 블랙이 정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사쿠라 유타카 오의 형제들 중 사쿠라 신게키를 비롯해 단거리에서 성적을 낸 말들이 있고, 바쿠신 오의 어미인 사쿠라 하고로모가 단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바쿠신 오의 혈통이 단거리와 멀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쿠라 바쿠신 오 자신은 단거리 한정이지만 확실히 성과를 내는 자마들을 배출한지라 키타산 외에도 바쿠신 오 혈통을 가진 말들은 지금도 경주마 경매장에서 인기가 있다고. 거기에다 대표적 BMS 후손인 키타산 블랙이 종마로서도 쾌진격 중이라 한동안 바쿠신 오의 혈통은 경마계에서 계속 보일 전망이다.

5.1. GI급 경주 우승 산구

  • 굵게 표시된 것은 GI/JpnI/J·GI 경주.

5.2. 중상 우승 산구

5.3. 주요 Broodmare Sire(BMS) 산구

  • 굵게 표시된 것은 GI/JpnI 경주.

6. 여담

  • 성격 자체는 꽤 호전적인 편이었지만 사람의 명령엔 매우 잘 따랐으며, 평소엔 느긋하게 있으면서도 경기에만 나가면 돌변해 진지하게 임할 정도로 똑똑한 말이었다고 한다.
  • 후손 중 진명마(이름이 이상한 말)가 많다. 그 중에서도 말들에게 이상한 이름만 지어주는 걸로 유명한 오다기리 유이치의 소유마들. 마즈이마즈이우마이(マズイマズイウマイ. 뜻은 "맛없어맛없어맛있어"), 오레니호레루나요(オレニホレルナヨ. 뜻은 "내게 반하지 말라구". 이쪽은 외손자이며 엄마 이름은 '마치카네호레루나요'), 부타노카쿠쿠니(ブタノカククニ. 뜻은 사각으로 자른 돼지고기 조림인데 이름 그대로 쓰기 뭐하니 중간에 받침 하나 끼운 것), 하시루요미테테(ハシルヨミテテ. 뜻은 "달릴거야 봐줘". 참고로 앞의 하시루요는 관명이다.)
  • 우마무스메에서 역으로 현실 세계로 이름을 가져간 비터 글라세는 바쿠신 오의 외손녀, 리틀 코콘은 친손자다.
  • 사쿠라 군단 유력마들은 부상을 많이 겪었는데,[31] 유일하게 부상과 거리가 먼 커리어를 보냈다. 이는 선천적으로 약했던 다리가 부상이 생기지 않도록 헌신적으로 케어한 요시무라 구무원의 노력 덕분이다. # # 이 구무원 덕에 사쿠라 바쿠신 오는 모든 레이스를 다리의 이상 없이 달릴 수 있었다. 은퇴 레이스에서 일본 레코드를 세울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고 한다. 훗날 요시무라 구무원은 바쿠신 오가 손이 가지 않는 말이었다고 추억했는데, 남들이 보기에 노고처럼 보였던 일을 고생이라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바쿠신 오에 많은 애정을 쏟았고, 바쿠신 오도 그만큼 구무원의 보살핌을 얌전히 받는 각별한 관계였음을 알 수 있다. #
  • 바쿠신 오는 아비 유타카 오와 마찬가지로 다리가 약했고 중마장에도 약했다고 한다. 실재로 전패한 마일 경기 중 몇 경기는 중마장 상태에서 제대로 힘을 못 낸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노스 플라이트나 네하이 시저를 상대로 버틴 걸 보면 GI클래스는 힘들어도 GIII급이나 그 이하 오픈 급이라면 마일이라도 한두번은 이겼을 거라고 보기도 한다. 아비인 유타카 오나 삼촌인 사쿠라 신게키 모두 2000m까지가 적성거리였던 점과 자손들도 대부분 단거리 적성이긴 하지만 마일도 어느정도 커버한다는 점도 있다.
  • 진영 측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전부 감안해서 필요하다면 한 분기(즉 3개월 가량)를 통으로 쉬게 하는 등 바쿠신 오의 컨디션 관리를 세심하게 조절했다.

7.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1992년 (4세, 현 3세)
1.12 나카야마 4세 신마 더트 1200m 4.2 2 <colbgcolor=gold> 1착 코지마 후토시 (마이네르 트루스)
1.26 나카야마 쿠로치쿠(黒竹)상 500만 잔디 1600m 1.9 <colbgcolor=gold> 1 2착 마이네르 코트
3.14 나카야마 사쿠라소(桜草) 특별 500만 잔디 1200m 1.3 1 1착 (하야노 라이덴)
3.29 나카야마 스프링 스테이크스 GII 잔디 1800m 5.7 3 12착 미호노 부르봉
4.18 나카야마 크리스탈 컵[폐지] GIII 잔디 1200m 1.8 1 1착 (타이 트루)
5.9 도쿄 쇼부(菖蒲) 스테이크스 OP 잔디 1400m 1.4 1 1착 (에이피 제트)
6.7 도쿄 뉴질랜드 트로피 4세 스테이크스 GII 잔디 1600m 7.4 3 7착 신코 러블리
9.13 나카야마 케이오배 어텀 핸디캡 GIII 잔디 1600m 6.9 3 3착 토시 그린
10.31 도쿄 타마가와(多摩川) 스테이크스 OP 잔디 1600m 4.5 3 7착 쿄에이 보난자
11.28 도쿄 캐피털 스테이크스 OP 잔디 1400m 3.6 1 1착 (미스터 토진)
12.20 나카야마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GI 잔디 1200m 5.3 3 6착 니시노 플라워
<rowcolor=#ffffff> 1993년 (5세, 현 4세)
10.2 나카야마 어텀 스프린트 스테이크스 OP 잔디 1200m 3.7 2 1착 코지마 후토시 (필 뒤 방)
10.30 도쿄 아일랜드 트로피 OP 잔디 1600m 7.3 3 4착 이데 자오
11.27 도쿄 캐피털 스테이크스 OP 잔디 1400m 4.3 3 1착 (에어 리얼)
12.19 나카야마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GI 잔디 1200m 4.3 2 1착 (야마닌 제퍼)
<rowcolor=#ffffff> 1994년 (6세, 현 5세)
4.3 나카야마 더비 경 챌린지 트로피 GIII 잔디 1200m 1.2 1 1착 코지마 후토시 (도지마 무테키)
5.15 도쿄 야스다 기념 GI 잔디 1600m 6.9 3 4착 노스 플라이트
10.9 도쿄 마이니치 왕관 GII 잔디 1800m 6.5 4 4착 네하이 시저
10.29 한신 스완 스테이크스 GII 잔디 1400m 2.2 1 1착[레코드] (노스 플라이트)
11.20 교토 마일 챔피언십 GI 잔디 1600m 3.3 2 2착 노스 플라이트
12.18 나카야마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GI 잔디 1200m 1.6 1 1착[레코드] (비코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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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2005년을 마지막으로 폐지, 2006년부터 오션 스테이크스로 대체[2] 재팬컵의 국제 G1 승격으로 일본의 경주에 출주한 해외 경주마의 레이팅을 산정하기 위해 임시로 산정된 비공식 레이팅이다.[3] 또한 뒤에 붙은 '오'는 사쿠라 커머스에서 기대주로 꼽는 경주마에게만 붙는 일종의 증명서도 겸했다. 사쿠라 로렐을 제외하면 경마계에 굵직한 이름을 남기고 간 사쿠라 커머스 경주마들에겐 모두 '오'가 붙었다.[4] 실제로 샤다이 그룹이 토니 빈, 선데이 사일런스 등의 종마들을 들여오면서 이 예상은 현실이 되었고, 사쿠라 커머스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카네코 마코토 등의 신흥 개인마주들에게 밀려 사쿠라 로렐을 마지막으로 G1 승리마를 내지 못하고 있다.[5] 앰버 샤다이의 전형제고 같은 모계에 미국에서 활약하는 경주마들이 많아 혈통상의 기대가 컸다.[6] 덕분에 일본에선 "가장 싼 값에 팔려서 가장 활약한 말 리스트"에 반 장난삼아 바쿠신 오를 올리기도 한다. 무상제공이라 0엔이라는 이유라는 듯. 1년 계약 금액을 대신해서 데려왔다 하더라도 1천만 엔이면 혈통이 그럭저럭 괜찮은 말의 경매 시작가 수준이며 높은 가격이 아니다. 해도 참고로 현재 가격이 알려진 일본마 중에선 모리스의 당세마 거래 가격 150만 엔이 가장 낮은 것으로 유명하다. 1천만 엔 이하로 크게 알려진 말로는 250만 엔인 오구리 캡, 500만 엔인 타마모 크로스, 650만 엔인 히시 미라클, 800만 엔인 미호노 부르봉, 1000만 엔인 티엠 오페라 오 등이 있다.[7] 조부, 외조부가 일본경종마협회와 샤다이 팜의 양대 리딩 사이어이다. 부마인 사쿠라 유타카 오테스코 보이의 마지막 걸작으로 불리며 샤다이의 요시다 젠야가 경쟁 목장의 신디케이트에 가입할 정도의 명마였다.[8] 같은 날 같은 코스, 같은 거리에서 벌어진 5세(현 4세)이상 고마 900만엔 이하 조건전 우승마보다 0.3초 빨랐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말이 마체가 완성돠어 본격화 된 고마들이 신마들이나 3세 초반의 말들보다 조금 더 빠르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때 이미 스피드 만으로는 충분한 능력을 보여준 셈이다.[9] 사실 마장 상태가 꽤 중마장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미끄러질 우려가 있었고 다리가 약한 편이라 각부불안이 있는 바쿠신 오가 그쪽에 정신이 팔려서 제대로 힘을 못 낸 것이라 한다. 실제로 3코너 돌 때 미끄러질 뻔 했다고.[10] 단행본 <명마열전 사쿠라 바쿠신 오>의 38~39페이지 내용[11] 야마닌 제퍼는 지난 해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단거리) 2착마이자 그 해 야스다 기념(마일), 천황상 가을(중거리) 우승마이다.[12] 해당 경기에선 레코드 홀더인 네하이 시저가 자기 기록을 0.5초 갱신해 버리는 인생경기를 펼쳤다.[13] 당시 기록한 1분 19초 9의 기록은 1400m 일본 경주에서 처음으로 20초대를 깬 기록이며 한신 경마장 1400m 레코드로서는 2017년 한신 컵에서 이슬라 보니타에 의해 깨지게 된다.[14] 미국산 경주마로 통산 20전 15승. 페이 더 버틀러로 재팬 컵을 우승하는 등 일본 경주에 자주 참가한 크리스 맥캐런이 기수로 나왔다.[15] 미국산 경주마로 통산 16전 6승(G1 1승). 1994년 케이오배 스프링 컵 2착, 야스다 기념 12착.[16] 참고로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 하면, 이후의 28년간 이 기록을 깬 말은 딱 2두 뿐(2001년의 트로트 스타와 2012년의 로드 카날로아)이고 타이도 2두 뿐(2019년의 타워 오브 런던과 2021년의 픽시 나이트)이며 나머지 24두는 이보다 느렸다. 혈통에 따른 과학적 교배와 신종 훈련법의 등장으로 평균 속도가 빨라지는게 당연한 현대 경마에서 20년도 뒤의 말들이 겨우 타이로 쫓아오는 정도의 기록을 냈다는 것이다.[17] 즉 이 경기에선 바쿠신 오 보다 5마리나 더 앞서 나갔고, 이정도라면 다른 말들도 잘 달리긴 했지만 바쿠신 오의 컨디션이 나빳거나 기수의 실수일 가능성이 더 클 정도의 상황이며 실제로 도주를 시도했다가 다른 말들이 바짝 쫓아오자 격한 선두경쟁을 벌이다 지쳐서 밀려난 것이라고 하는 걸 보면 기수의 판단 미스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이 경기 이후에는 도주나 강선행 보다는 선두의 뒤쪽 3~4번대에 위치했다가 마지막 코너 돌면서 튀어나가는 선행타입으로 바뀐다.[18] 중앙경마 기준[Private] [Private] [A] 수태 확인 후[A] [출처] http://yasshy.nobody.jp/tane.html[B] 불수태시 반환[A] [26] 이후 순위 - 2013년 16위, 2014년 13위, 2015년 17위, 2016년 20위, 2017년 66위, 2018년 106위, 2019년 123위, 2020년 306위, 2021년 353위, 2022년 360위[출처] #[28] 티엠 오페라 오와 같은 사유다.[29] 본인 뿐만 아니라 부친도 국산마(일본마)인 케이스[30] 2011년 사츠키상에서 2000m 중거리 경주 중계를 무슨 단거리 경주처럼 초장부터 내달리다가 마지막 50m에서 완전히 텐션이 퍼져버리질 않나, 발음도 부정확해 60초 3을 63초라 잘못 말하고 우승마 오르페브르가 아니라 11착 벨샤자르를 소개하는 등 총체적 난국의 대형 방송사고급 중계를 한 적이 있는데, 이 당시엔 나카야마가 아닌 도쿄 경마장에서 열렸었다. 도쿄 경마장은 직선이 긴 편인데, 마지막 코너를 돌 때부터 하이톤 상태가 지속되었으니 최종 직선에서 퍼져버린 건 당연지사.[31] 사쿠라 스타 오는 무리한 출주와 계인대염이 겹쳐 경기 도중 골절로 인해 안락사, 사쿠라 치요노 오는 일본 더비 승리의 전성기를 끝으로 굴건염 발병으로 은퇴, 사쿠라 로렐도 골절로 1년 이상 휴양을 하는 등 부상에 시달리다 프랑스 원정에서 굴건부전단열로 은퇴했으며 사쿠라 바쿠신 오의 아버지인 사쿠라 유타카 오도 골절로 시즌을 날려먹었다. 그 외에 사쿠라 신게키, 사쿠라 에이코 오, 사쿠라 치토세 오, 사쿠라 호쿠토 오, 사쿠라 로터리 등 이름 좀 알려졌다 싶은 사쿠라 관명마들 중 상당수가 커리어에서 최소한 6개월 이상의 부상기간이 있거나 아예 부상으로 은퇴했다.[폐지] [레코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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