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 스즈카의 마지막 경기에 대한 내용은 침묵의 일요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선데이 사일런스 관련 틀 | ||||||||||||||||||||||||||||||||||||||||||||||||||||||||||||||||||||||||||||||||||||||||||||||||||||||||||||||||||||||||||||||||||||||||||||||||||||||||||||||||||||||||||||||||||||||||||||||||||||||||||||||||||||||||||||||||||||||||||||||||||||||||||||||||||||||||||||||||||||||||||||||||||||||||
|
미국 경마 명예의 전당 헌액 경주마 1989년 이클립스 어워드 미국 올해의 말 | ||
이름 | Sunday Silence サンデーサイレンス | |
출생 | 1986년 3월 25일 | |
죽음 | 2002년 8월 19일 (16세) | |
성별 | 수컷 | |
털색 | 흑갈색 (Black/Brown) | |
아비 | 헤일로 | |
어미 | 위싱 웰 (Wishing Well) | |
외조부 | 언더스탠딩 (Understanding) | |
생산자 | 오크 클리프 서러브레드 Ltd. (Oak Cliff Thoroughbreds, Ltd.) | |
마주 | 아서 B. 행콕 3세 찰리 위팅엄 어니스트 게일러드 요시다 젠야[1] | |
조교사 | 찰리 위팅엄 (켄터키) | |
성적 | 14전 9승 (9-5-0-0) | |
총상금 | 4,968,554달러 | |
주요 우승 | G1 | 산타 아니타 더비(1989) 켄터키 더비(1989)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1989) 슈퍼 더비(1989)[A] 브리더스컵 클래식(1989) 캘리포니안 스테이크스(1990)[B] |
G2 | 샌펠리페 핸디캡[C](1989) | |
주요 수상 | 이클립스 어워드 최우수 3세 수말(1989) 일본 리딩 사이어(1995~2007) 일본 리딩 브루드메어 사이어(2006~2019)[5] 북미 리딩 브루드메어 사이어(2016, 2019) | |
레이팅 | 타임폼 | 137[6] |
주요 자마[7] | ||
상세 정보 | | Equibase | JBIS |
[clearfix]
1. 개요
미국에서 클래식 2관 및 브리더스컵 클래식을 우승한 경주마. 이미 현역에서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만큼 전설적인 커리어을 남겼지만 본격적으로 이름을 남긴 것은 종마 시절. 일본으로 건너와서 종마로서 수많은 명마들을 만들어낸 덕에 일본 경마계를 완전히 바꿔놓은, 일본 경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샤다이 그룹 산하 선데이 레이싱의 이름 유래이기도 한다.어릴 적에는 볼품없는 외모와 선천적인 장애 때문에 경매에서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훗날 경주마로서나 종마로서나 대성한 생애를 보고, "미운 오리 새끼의 완벽한 사례(A perfect example of an ugly duckling)"라고도 불렸다.
2. 혈통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헤일로 Halo 1969 | <colbgcolor=#ffffe4,#323300>헤일 투 리즌 Hail to Reason 1958 | 턴투 Turn-to |
노서드찬스 Nothirdchance | ||
코스마 Cosmah 1953 | 코스믹 봄 Cosmic Bomb | |
앨마무드 Almahmoud | ||
위싱 웰 Wishing Well 1975 | 언더스탠딩 Understanding 1963 | 프로미스트 랜드 Promised Land |
프리티 웨이스 Pretty Ways | ||
마운틴 플라워 Mountain Flower 1964 | 몽파르나스 Montparnasse | |
에델바이스 Edelweiss | ||
* 마무드(Mahmoud) 4×5 9.375% * 블루 락스퍼(Blue Larkspur) 5×5 6.25% |
3. 생애
3.1. 초창기
선데이 사일런스의 삶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수의사조차 곧 죽을 거라고 말할 정도의 심각한 장염을 앓다 겨우 살아남았다. 그리고 다리가 휘어져 있는 장애까지 있었다. 원래 마주인 테이텀도 선데이 사일런스를 실패한 말로 생각하고 애정을 주지 않은채 팔아버리려 했다. 사일런스가 태어난 목장인 스톤 팜의 주인인 아서 행콕 3세가 되사와서 스톤 팜으로 데려온다. 그러나 헤일로에게 시달리던 직원들은 선데이 사일런스 또한 경계하며 관심을 주는 것을 거부하며 노골적으로 싫어하고 차별했다고 한다. 구무원중에는 헤일로에게 죽을뻔한 인물도 있었다니 정당한 행동은 아니었으나 나름의 사정은 있었던 것. 이러한 차별로 구무원중 1명은 선데이 사일런스를 저 작은 개자식이라고 불렀을 정도다. 해당글차별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일화도 있다. 두 살 때는 말들을 수송하던 트럭이 전복하는 큰 사고가 났고, 그 트럭에 타고 있던 말 중 선데이 사일런스만 유일하게 살아남기도 했다. 이런 일에도 스톤팜의 직원은 선데이 사일런스라도 살아난거를 다행으로 여기기는커녕 말했지? 그 놈 자식이라고라며 선데이 사일런스를 저주라도 되는것 마냥 비웃었다고 한다.
선데이 사일런스는 선천적인 장애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양 뒷다리 관절이 붙기 직전까지 안쪽으로 휘어진 안짱다리였다.[8] 달리는 데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경매에서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그러다 선데이 사일런스의 가능성을 알아본 조교사 찰리 위팅엄이 지분 절반을 매입하고[9] 말의 관리를 맡는 조건으로 아서 행콕 3세를 설득하여 어떻게든 경주마가 될 수 있었다.
3.2. 경주마 시절
1989년 산타 아니타 더비 |
아무도 선데이 사일런스가 잘 달릴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선데이 사일런스는 이를 비웃듯 4번의 경주 중 두 번은 승리하고 나머지 두 번은 2착을 하는 등 예상 밖의 활약을 했다. 게다가 이어진 켄터키 더비에서는 당시 최고 인기 경주마였던 이지 고어[10]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989년 켄터키 더비 |
1989년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
이때까지만 해도 진흙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언더독의 반란 정도로 평가받았으나,[11]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에서마저 이지 고어와 1대 1 승부를 펼치고 사진판정 끝에 북미 3관[12] 중 2관을 차지하자 평가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제는 모두가 선데이 사일런스가 벨몬트 스테이크스까지 우승하고 북미 3관을 차지하기를 기대하게 된 것이다.[13]
1989년 벨몬트 스테이크스 |
하지만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는 절치부심한 이지 고어에게 8마신 차이 대패를 당하고 만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기수마저 바뀌게 되어[14] 이제 선데이 사일런스가 이지 고어를 다시 꺾기는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인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시종일관 이지 고어를 따돌리고 목 차이로 우승하면서 그 해 연도대표마 자리에 올랐다.
1989년 브리더스컵 클래식 |
마지막 4코너 지날 때 선데이 사일런스가 선행 주법으로 선두로 완전히 치고 올라오나 싶었지만 갑자기 이지 고어가 마지막 직선 엄청난 뒷심으로 89년 클래식 세대 2마리의 끝까지 알수 없게 만드는 치열한 접전을 만드면서 이후 경마 팬들은 1989년 경기를 역대 최고의 브리더스컵 클래식 중 하나로 불려진다.
이듬해에는 캘리포니안 스테이크스를 우승했지만, 이제 이룰 건 다 이뤘다는 것인지 굴건염과 왼쪽 앞다리 발목 인대 부전단열이라는 부상을 입고 은퇴했다. 1988년 10월부터 1990년 6월까지의 짧고 굵은 경주마 생활 동안, 선데이 사일런스의 기록은 G1 6승에 통산 14전 9승, 연대율 100%라는 호성적이었다.
3.3. 종마 시절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color=#fff><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width=7%> 연도 ||<width=25%> 교배료
(만엔) ||<width=15%> 교배
두수 ||<width=15%> 자마
두수 ||<width=7%> 리딩
순위[15] || 계양처 ||
[출처](만엔) ||<width=15%> 교배
두수 ||<width=15%> 자마
두수 ||<width=7%> 리딩
순위[15] || 계양처 ||
1991 | 1100 | 77 | - | - |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 |
1992 | Private | 84 | 67 | ||
1993 | 99 | 67 | |||
1994 | 800 | 118 | 74 | 31 | |
1995 | Private | 142 | 97 | 1[16] | |
1996 | 183 | 129 | |||
1997 | BOOK FULL | 171 | 157 | ||
1998 | 185 | 157 | |||
1999 | 199 | 149 | |||
2000 | 2500[17] | 197 | 150 | ||
2001 | 223 | 180 | |||
2002 | Private | 159 | 191 | ||
2003 | - | - | 108 |
경주마를 은퇴하고 종마로 전향했지만, 처음엔 휘어진 다리 때문에 성적에 비해 그다지 인기가 높지 않았고[19] 오히려 아버지 헤일로의 종마 수요만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1년에 이전부터 선데이 사일런스를 눈여겨보고 있었던 일본의 마주 요시다 젠야[20]가 16억 5,000만엔을 주고 데려오면서 본격적인 종마 생활을 하게 되었다.[21]
당시 여론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비싸게 산 것 아니냐는 쪽이 대세였고, 미국의 생산계에서도 "일본의 브리더가 도저히 가망이 없어보이는 모계 혈통의 헤일로 자마를 사갔다"고 비웃었다. 하지만 요시다 젠야는 선데이 사일런스의 능력에 확신을 가지고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들은 굉장하다, 일본 경마계를 석권할 것이다, 이번에야말로 더비를 연달아 이길 거다"는 말을 하곤 했으며 그 말은 모두 실제로 이루어졌다(스페셜 위크 - 어드마이어 베가 - 아그네스 플라이트가 98, 99, 00년의 일본 더비를 제패했다.). 참고로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 첫승의 주인공은 키타산 사일런스[22]
처음엔 교배 한번에 1,100만엔으로 시작했다가 800만엔까지 떨어지기까지 했지만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가 성과를 속속 내면서 다른 마주들은 한번만이라도 자신의 암말과 교배해달라고 빌기 시작하면서 다시 교배 비용은 올라갔으며, 교배 비용이 2,500만엔으로 치솟았어도 교배 신청은 끊이지 않았다. 2001년에는 일본 최초로 연간 200회 이상의 수정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전설적인 활약 끝에 선데이 사일런스는 13년 연속으로 일본의 리딩 사이어[23]에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아그네스 타키온과 맨해튼 카페, 그리고 딥 임팩트 등 리딩 사이어까지 배출하게 되면서 SS계의 비중은 압도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딥 임팩트, 스테이 골드, 아그네스 타키온 등이 죽은 2024년 현재 SS계 종마 계보는 키즈나로 대표되는 딥 임팩트계의 종마, 오르페브르,골드 쉽등이 있는 스테이 골드계 종마, 저스터웨이,스와브 리처드가 있는 하츠 크라이계 종마, 그 외 다이와 메이저, 키타산 블랙이나 이슬라 보니타등의 종마까지, 무척 많다.
다만 처음부터 선데이 사일런스가 종마로써 높은 평가를 받은건 아닌데, 초창기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들은 실력은 뛰어나도 기성이 사납다거나 다리가 약하다던가 등의 이유로 성적 기복이 심해 안정성 면에선 저평가를 받았던 것.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가 안정성 면에서도 인정을 받기 시작한건 스페셜 위크가 활약한 이후부터였다고 한다.
경주마 시절 미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데이 사일런스가 일본에서 종마로 데뷔한다는 사실에 일본 경마계의 충격도 상당했는지, 경마 평론가 요시자와 조지(吉沢譲治)는 "메이저리그 탈삼진왕, 홈런왕이 모종의 실수로 일본 고교 야구에서 뛰게 된 격"이라고까지 평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종마였던 만큼 개인목장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자마 혹은 직계후손들이 한국에서 종마 활동을 하고 있다. 크리솔라이트, 런던타운, 스마트 프린스, 리미트리스 비드(은퇴) 사다무 파텍(국내 등록명: 사담파테크)(은퇴) 그 외에 선데이 웰(은퇴), 에어 셰이디(국내 등록명: 에어쉐이디)[24], 타야스 메도(국내 등록명: 타야수메도우)(은퇴), 쥬벌레이션(은퇴), 볼레로(은퇴), 네크로맨서(은퇴), 신코 싱귤러(은퇴) 등이 있다.
====# GI/JpnI 우승 자마 #====
- 평지 GI급 우승만 서술.
- 1992년산
- 후지 키세키 -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1994)
- 제뉴인 - 사츠키상(1995), 마일 챔피언십(1996)
- 댄스 파트너 - 오크스(1995), 엘리자베스 여왕배(1996)
- 타야스 츠요시 - 일본 더비(1995)
- 마블러스 선데이 - 타카라즈카 기념(1997)
- 1993년산
- 1994년산
- 1995년산
- 1996년산
- 스팅어 - 한신 3세 암말 스테이크스(1998)
- 어드마이어 베가 - 일본 더비(1999)
- 투 더 빅토리 - 엘리자베스 여왕배(2001)
- 1997년산
- 1998년산
- 메지로 베일리[25] -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2000)
- 아그네스 타키온 - 사츠키상(2001)
- 맨해튼 카페 - 킷카상(2001), 아리마 기념(2001), 천황상(봄)(2002)
- 빌리브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2002),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03)
- 1999년산
- 골드 알뤼르 - 재팬 더트 더비(2002), 더비 그랑프리(2002), 도쿄대상전(2002),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3)
- 듀랜달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2003), 마일 챔피언십(2003, 2004)
- 어드마이어 맥스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05)
- 2000년산
- 피스 오브 월드 -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2002)
- 스틸 인 러브 - 암말 삼관(오카상, 오크스, 슈카상)(2003)
- 네오 유니버스 - 사츠키상(2003), 일본 더비(2003)
- 어드마이어 그루브 - 엘리자베스 여왕배(2003, 2004)
- 젠노 롭 로이 - 천황상(가을)(2004), 재팬 컵(2004), 아리마 기념(2004)가을 고마 삼관
- 헤븐리 로맨스 - 천황상(가을)(2005)
- 오레와 맛테루제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06)
- 2001년산
- 댄스 인 더 무드 - 오카상(2004), 빅토리아 마일(2006)
- 다이와 메이저 - 사츠키상(2004), 천황상(가을)(2006), 마일 챔피언십(2006, 2007), 야스다 기념(2007)
- 다이와 엘 시엘로 - 오크스(2004)
- 스즈카 맘보 - 천황상(봄)(2005)
- 해트트릭 - 마일 챔피언십(2005), 홍콩 마일(2005)
- 하츠 크라이 - 아리마 기념(2005), 두바이 시마 클래식(2006)
- 2002년산
- 쇼난 팽트르 -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2004)
- 딥 임팩트 - 클래식 삼관(사츠키상, 일본 더비, 킷카상)(2005), 천황상(봄)(2006), 타카라즈카 기념(2006), 재팬 컵(2006), 아리마 기념(2006)
- 에어 메사이어 - 슈카상(2005)
- 스즈카 피닉스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2007)
- 2003년산
====# GI/JpnI 우승 브루드메어 사이어 (BMS) 산구 #====
- 평지 GI급 우승만 서술.
- 2002년산
- 라인 크라프트(아비 엔드 스윕) - 오카상(2005), NHK 마일 컵(2005)
- 버밀리언(아비 엘 콘도르 파사) - 카와사키 기념(2007, 2010), JBC 클래식(2007, 2008, 2009), 재팬 컵 더트(2007), 도쿄대상전(2007),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8), 제왕상(2009)
- 섀도우 게이트(아비 화이트 머즐) - 싱가포르 항공 인터내셔널 컵(2007)
- 2003년산
- 후사이치 리샤르(아비 쿠로후네) -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2005)
- 송 오브 윈드(아비 엘 콘도르 파사) - 킷카상(2006)
- 어드마이어 문(아비 엔드 스윕) - 두바이 듀티 프리(2007), 타카라즈카 기념(2007), 재팬 컵(2007)
- 2004년산
- 2005년산
- 톨 포피(아비 정글 포켓) - 한신 쥬브나일 필리즈 (2007), 오크스(2008)
- 레지네타(아비 프렌치 데퓨티) - 오카상(2008)
- 석세스 브로켄(아비 심볼리 크리스 에스) - 재팬 더트 더비(2008), 페브러리 스테이크스(2009), 도쿄대상전(2009)
- 테일 오브 에카티(아비 테일 오브 더 캣) - 우드 메모리얼 스테이크스(2008), 시가 마일 핸디캡(2008)
- 2006년산
- 세이운 원더(아비 그래스 원더) -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2008)
- 모어 조이어스(아비 모어 댄 레디) - 플라이트 스테이크스(2009), 조지 메인 스테이크스(2010), 투락 핸디캡(2010), 퓨처리티 스테이크스(2011), 퀸 오브 더 터프 스테이크스(2011, 2012), 동커스터 핸디캡(2012),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2012)
- 2007년산
- 2008년산
- 그랑프리 보스(아비 사쿠라 바쿠신 오) -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2010), NHK 마일 컵(2011)
- 아벤투라(아비 정글 포켓) - 슈카상(2011)
- 웨일 캡처(아비 쿠로후네) - 빅토리아 마일(2012)
- 벨샤자르(아비 킹 카메하메하) - 재팬 컵 더트(2013)
- 2009년산
- 알프레도(아비 심볼리 크리스 에스) -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2011)
- 2010년산
- 2011년산
- 레드 팔크스(아비 스웹트 오버보드)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2016, 2017)
- 카라콩티(아비 번스타인) - 장뤼크 라가르데르상(2013), 풀 데세 드 풀랭(2014), 브리더스컵 마일(2014)
- 2012년산
- 2014년산
- 페르시안 나이트(아비 하빈저) - 마일 챔피언십(2017)
- 야마닌 앵프리메(아비 시니스터 미니스터) - JBC 레이디스 클래식(2019)
- 아빌리우스(아비 피보탈) - 랜벳 스테이크스(2019), 탱크리드 스테이크스(2019), 조지 메인 스테이크스(2019)
- 2015년산
3.4. 죽음
하지만 이런 무리한 종마 활동이 몸에 부담이 됐는지 2002년, 원인 불명의 세균감염으로 서러브레드로선 조금 이른 16세의 나이로 요절하고 말았다.[26] 그때까지 선데이 사일런스가 만든 자마는 1500마리가 넘는다.죽은 후에도 선데이 사일런스의 핏줄은 일본 경마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27], 2011년에는 일본 더비 출주마가 전부 선데이 사일런스의 후손이었을 정도다. 가문 정리글
이렇게 선데이 사일런스의 핏줄이 너무 많이 퍼지자 일본 경마계는 근친 교배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비(非) 선데이 사일런스계 종마와 선데이 사일런스계 종마의 교배상대를 맡을 번식암말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성공적인 비SS계 종마가 나타나면 마르고 닳도록 교배를 해대서 오래 살지 못할 지경이다. 사쿠라 바쿠신 오, 킹 카메하메하가 이 풍조의 대표적 희생자이며, 사쿠라 바쿠신 오의 뒤를 이어 세계 톱 클래스 스프린터로 커리어를 마치고 종마가 된 킹 카메하메하의 아들 로드 카날로아도 은퇴하자마자 혹독한 교배전선을 걷고 있다. 거기에 로드 카날로아의 아들인 사투르날리아도 이런 교배전선을 걷고 있으며, 킹맨 계통인 슈넬 마이스터 역시 이런 교배전선을 걷기 시작했다.
사실 유럽 경마계도 특정 주류 혈통의 과포화 문제는 다를 게 없어서 이미 노던 댄서-새들러스 웰즈-갈릴레오-프랑켈 등으로 이어지는 혈통의 자마들이 너무 성공해서 근친교배를 피하기 힘든 상태에 이르렀다.[28] 마침 선데이 사일런스계가 과포화 상태인 일본 경마계와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새들러스 웰즈계 번식암말을 일본으로 보내는 등 선데이 사일런스계와 새들러스 웰즈계를 희석시켜 근친 교배의 위험성을 낮추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 풍조로 태어난 대표적인 말이 솔 오리엔스다. 전세계로 범위를 넓히면 현재 서러브레드 종의 9할 정도가 이클립스의 부계 후손일 정도다.
4. 기타
- 선데이 사일런스의 피를 이은 자마들도 이 거친 기성이 유전되어 한 성질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대표적으로 스테이 골드는 마방 스태프들 사이에서 '고기 주면 먹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나웠으며[31] 종마 전업 후 드림 저니, 나카야마 페스타, 오르페브르, 골드 쉽 등 자기 성격을 물려받은 자손들을 낳았다. 또 다른 자마인 에어 샤커는 너무 흉폭한 나머지 마방 스태프들이 제비뽑기로 조교 담당을 뽑을 정도였다는 일화가 있다. 다이와 메이저는 조교시 기승하는 사람을 위협하며 마방 스태프들의 입에서 '농담이 아니라 진짜 떨린다'라는 말이 나오게 할 정도로 난폭했으며 데뷔전에서는 운송차에 탄 시점부터 날뛰기 시작하더니 패독에서 주회를 거부하고 그자리에 엎드려 반항했다는 일화가 있다. 스페셜 위크는 사람에게는 온순했으나, 같은 말들에게는 난폭하게 굴었다. 종마 시절때는 메지로 도베르를 제외하고 상대 암말의 목덜미를 물어뜯었으며 싫어하는 교배를 강요당한 탓에 사람조차 싫어했으나 종마도 은퇴하고 공로마가 되자 다시 사람에게는 온순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말들에게는 난폭했으며 십수년만에 다시 그래스 원더를 보자 폭주해서 날뛰었었다. 다만 모든 자마가 선데이 사일런스의 성질을 물려받은 건 아니어서 후지 키세키, 사일런스 스즈카, 아그네스 타키온, 맨해튼 카페, 딥 임팩트 등 비교적 온순한 성격의 자마들도 꽤 있는 편이다.
- 종마로 전업한 후에도 옆자리 말들을 위협하는 통에 오래 버티는 말이 없었으나,[32] 메지로 맥퀸이 옆자리에 들어오자 처음에는 꽤나 위협하다 시간이 지나니 매우 친해졌다고 한다. 선데이 사일런스는 방목했을 때 메지로 맥퀸이 없으면 화를 내며 난동을 부렸기 때문에, 방목 시간을 조정해 맥퀸을 먼저 내보낸 후 선데이 사일런스를 보냈을 정도였다. 시간이 흐른 뒤엔 아예 맥퀸을 마방의 보스로 여기게 됐는지 다른 말과 싸우다가도 맥퀸이 다가와서 중재하면 순순히 말을 듣고 진정했다고.[33] 생전 맥퀸과 함께 찍은 영상
- 상기한 대로 평소 성격은 아주 사나웠지만 짝짓기를 할때는 암말에게 매우 신사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암말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았다는 후문이 있다.
- 2004년에 제작된 드라마 「운명의 만남~서러브레드에 건 꿈~」에서도 주요 말 중 하나로 등장했는데 정작 선데이 사일런스는 드라마 제작 1년전에 이미 죽었기 때문에 자마들 중 가장 아비를 닮은 외모의 소유자였던 맨해튼 카페가 대역을 맡았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출연한 맨하탄 카페 개인 스토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친구'라는 정체불명의 존재로 등장한다. 외형 상 카페의 외모와 별 차이 없이 구현되었는데, 이는 아버지의 외모와 명성을 카페가 거의 물려받았다는 것으로 정평을 받은 일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일화를 기반으로 너구리 시리즈를 비롯한, 주요 우마무스메 2차 창작물에선 '친구'의 정체를 모종의 사유로 평행세계의 말딸 세계관에 안착한 선데이 사일런스의 영혼(일명 SS)으로 확정지으며 온갖 동인 설정을 갖다 붙이고 있다.[34] 2024년 만우절 기획에서는 공식도 폭주하여, 네오·어드마이어 베가의 설정문에 우주해적 캡틴 SS의 영애라며 간접적으로 드립을 쳤을 정도. 원래 후지 키세키의 초기 설명문에 명문 SS 일족이라는 표기가 있었으나 삭제되었기 때문에, 공식에서 설정을 완전히 정립한 이후 처음으로 SS라는 고유명사를 꺼내든 케이스이기도 하다.
* 선데이 사일런스의 승부복은 노란색/회색 계열이었다.
- 마주인 아서 B. 행콕 3세는 직접 작사, 작곡한 선데이 사일런스란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앨범 제목도 선데이 사일런스로 지었다.
5. 경주 성적
- 거리 단위(미국, 캐나다) - m: 마일(약 1609m), f: 펄롱(1/8 마일, 약 201m)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529a><rowbgcolor=#00529a><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35]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rowcolor=#ffffff> 1988년 (2세) | |||||||||
10.30 | 산타아니타 | 미승리 | 더트 6.5f | - | - | 2착 | 팻 발렌주엘라 | 카로 러버 | |
11.13 | 할리우드 | 미승리 | 더트 6f | - | - | <colbgcolor=gold><colcolor=red> 1착 | (모먼트 오브 타임) | ||
12.3 | 할리우드 | 일반 경주 | 더트 6.5f | - | - | 2착 | 애런 그라이더 | 휴스턴 | |
<rowcolor=#ffffff> 1989년 (3세) | |||||||||
3.2 | 산타아니타 | 일반 경주 | 더트 6.5f | - | - | 1착 | 팻 발렌주엘라 | 히로익 타입 | |
3.19 | 산타아니타 | 샌펠리페 핸디캡[C] | GII | 더트 8.5f | 29/10 | <colcolor=#000> 2 | 1착 | (플라잉 컨티넨털) | |
4.8 | 산타아니타 | 산타 아니타 더비 | GI | 더트 9f | 5/2 | 2 | 1착 | (플라잉 컨티넨털) | |
5.6 | 처칠 다운스 | 켄터키 더비 | GI | 더트 10f | 31/10 | 2 | 1착 | (이지 고어) | |
5.20 | 핌리코 |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 GI | 더트 9.5f | 21/10 | 2 | 1착 | (이지 고어) | |
6.10 | 벨몬트 | 벨몬트 스테이크스 | GI | 더트 12f | 4/5 | <colbgcolor=gold> 1 | 2착 | 이지 고어 | |
7.23 | 할리우드 | 스왑스 스테이크스[37] | GII[38] | 더트 10f | 1/5 | 1 | 2착 | 프라이즈드[39] | |
9.24 | 루이지애나 다운스 | 슈퍼 더비 | GI[A] | 더트 10f | 2/5 | 1 | 1착 | (빅 얼) | |
11.4 | 걸프스트림 | 브리더스컵 클래식 | GI | 더트 10f | 9/5 | 2 | 1착[R] | 크리스 매캐런 | (이지 고어) |
<rowcolor=#ffffff> 1990년 (4세) | |||||||||
6.3 | 할리우드 | 캘리포니안 스테이크스 | GI[B] | 더트 9f | 1/5 | 1 | 1착 | 팻 발렌주엘라 | (스타일리시 위너) |
6.24 | 할리우드 | 할리우드 골드 컵 | GI | 더트 10f | - | 1 | 2착 | 크리미널 타입[43] |
'''[[산타 아니타 더비|산타 아니타 더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9px -1px -11px; color:#00529A" | <tablewidth=100%> 1935 길리 | 1936 히 디드 | 1937 페어리 힐 | 1938 스테이지핸드 | 1939 시엔시아 |
1940 스위피다 | 1941 포터스 캡 | --1942~1944 없음-- | 1945 바이미어본드 |1946 녹다운 | 1947 온 트러스트 | 1948 살마군디 | 1949 올드 락포트 | |
1950 유어 호스트 | 1951 러픈 텀블 | 1952 힐 게일 | 1953 챈리 |1954 디터민 | 1955 스왑스 |1956 테랑 | 1957 서 윌리엄 | 1958 실키 설리번 | 1959 실버 스푼 | |
1960 톰피언 | 1961 포앤드트웬티 | 1962 로열 어택 | 1963 캔디 스파츠 | 1964 힐 라이즈 | 1965 럭키 데버네어 | 1966 볼드네시언 | 1967 루켄 | 1968 앨리 파이터 | 1969 마제스틱 프린스 | |
1970 테를라고 | 1971 짐 프렌치 | 1972 솔라 설루트 | |
그레이드제 도입, GI 지정 후 | |
1973 샴 | 1974 디스트로이어 | 1975 아바타 | 1976 언 액트 | 1977 해비토니 | 1978 어펌드 | 1979 플라잉 패스터 | |
1980 코덱스 | 1981 스플렌디드 스프루스 | 1982 머터링 | 1983 마르파 | 1984 마이티 애드버서리 | 1985 스카이워커 | 1986 스노우 치프 | 1987 템퍼럿 실 | 1988 위닝 컬러스 | 1989 선데이 사일런스 | |
1990 미스터 프리스키 | 1991 디너드 | 1992 에이피 인디 | 1993 퍼스널 호프 | 1994 브로코 | 1995 래리 더 레전드 | 1996 캐버니어 | 1997 프리 하우스 | 1998 인디언 찰리 | 1999 제너럴 챌린지 | |
2000 더 데퓨티 | 2001 포인트 기븐 | 2002 케임 홈 | 2003 버디 길 |2004 캐슬데일 | 2005 버저즈 베이 |2006 브라더 데릭 | 2007 티아고 | 2008 커널 존 |2009 파이어니어오브 더 나일 | |
2010 시드니스 캔디 | 2011 미드나이트 인털루드 | 2012 아일 해브 어나더 | 2013 골든센츠 |2014 캘리포니아 크롬 | 2015 도르트문트 |2016 이그재저레이터 | 2017 곰리 | 2018 볼트 도로 | 2019 로드스터 | |
2020 아너 에이피 | 2021 락 유어 월드 | 2022 타이바 | 2023 프랙티컬 무브 | 2024 스트롱홀드 |
'''[[켄터키 더비|켄터키 더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background:#C39758; font-size: .7em;" 1875 아리스티디스 | 1876 베이그런트 | 1877 바덴바덴 | 1878 데이 스타 | 1879 로드 머피 |
1880 폰소 | 1881 힌두 | 1882 아폴로 | 1883 리오나터스 | 1884 뷰캐넌 | 1885 조 코튼 | 1886 벤 알리 | 1887 몬트로즈 | 1888 맥베스 | 1889 스포캔 | |
1890 라일리 | 1891 킹맨 | 1892 아즈라 | 1893 룩아웃 | 1894 챈트 | 1895 핼마 | 1896 벤 브러시 | 1897 타이푼 | 1898 플로딧 | 1899 마누엘 | |
1900 루테넌트 깁슨 | 1901 히스 에미넌스 | 1902 앨런어데일 | 1903 저지 하임스 | 1904 엘우드 | 1905 애자일 | 1906 서 휴온 | 1907 핑크 스타 | 1908 스톤 스트리트 | 1909 윈터그린 | |
1910 도나우 | 1911 머리디언 | 1912 워스 | 1913 도너레일 | 1914 올드 로즈버드 | 1915 리그렛암컷 | 1916 조지 스미스 | 1917 오마르 하이얌 | 1918 익스터미네이터 | 1919 서 바튼 | |
1920 폴 존스 | 1921 비헤이브 유어셀프 | 1922 모빅 | 1923 제브 | 1924 블랙 골드 | 1925 플라잉 에버니 | 1926 버블링 오버 | 1927 위스커리 | 1928 레이 카운트 | 1929 클라이드 밴 두슨 | |
1930 갤런트 폭스 | 1931 트웬티 그랜드 | 1932 버구 킹 | 1933 브로커스 팁 | 1934 캐벌케이드 | 1935 오마하 | 1936 볼드 벤처 | 1937 워 애드머럴 | 1938 로린 | 1939 존스타운 | |
1940 갤러해디언 | 1941 월러웨이 | 1942 셧 아웃 | 1943 카운트 플리트 | 1944 펜시브 | 1945 후프 주니어 | 1946 어썰트 | 1947 제트 파일럿 | 1948 사이테이션 | 1949 판더 | |
1950 미들그라운드 | 1951 카운트 터프 | 1952 힐 게일 | 1953 다크 스타 | 1954 디터민 | 1955 스왑스 | 1956 니들스 | 1957 아이언 리지 | 1958 팀 탬 | 1959 토미 리 | |
1960 비니션 웨이 | 1961 캐리 백 | 1962 디사이디들리 | 1963 샤토게이 | 1964 노던 댄서 | 1965 럭키 데버네어 | 1966 카우아이 킹 | 1967 프라우드 클래리언 | 1968 포워드 패스 | 1969 마제스틱 프린스 | |
1970 더스트 커멘더 | 1971 카뇨네로 | 1972 리바 리지 | |
그레이드제 도입, GI 지정 후 | |
1973 세크리테리엇 | 1974 캐너네이드 | 1975 풀리시 플레저 | 1976 볼드 포브스 | 1977 시애틀 슬루 | 1978 어펌드 | 1979 스펙태큘러 비드 | |
1980 제뉴인 리스크암컷 | 1981 플레전트 콜로니 | 1982 가토 델 솔 | 1983 서니스 헤일로 | 1984 스웨일 | 1985 스펜드 어 벅 | 1986 퍼디난드 | 1987 알리시바 | 1988 위닝 컬러스암컷 | 1989 선데이 사일런스 | |
1990 언브라이들드 | 1991 스트라이크 더 골드 | 1992 릴 이 티 | 1993 시 히어로 | 1994 고 포 진 | 1995 썬더 걸치 | 1996 그라인스톤 | 1997 실버 참 | 1998 리얼 콰이어트 | 1999 카리스마틱 | |
2000 후사이치 페가수스 | 2001 모나코스 | 2002 워 엠블럼 | 2003 퍼니 사이드 | 2004 스마티 존스 | 2005 자코모 | 2006 바바로 | 2007 스트리트 센스 | 2008 빅 브라운 | 2009 마인 댓 버드 | |
2010 슈퍼 세이버 | 2011 애니멀 킹덤 | 2012 아일 해브 어나더 | 2013 오브 | 2014 캘리포니아 크롬 | 2015 아메리칸 패로아 | 2016 나이퀴스트 | 2017 올웨이스 드리밍 | 2018 저스티파이 | 2019 컨트리 하우스 | |
2020 오센틱 | 2021 만달룬 | 2022 리치 스트라이크 | 2023 메이지 | 2024 미스틱 댄 |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핌리코 경마장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background:#000000; font-size: .7em;" 1873 서바이버 | 1874 컬페퍼 | 1875 톰 오칠트리 | 1876 셜리 | 1877 클로버브룩 | 1878 듀크 오브 마젠타 | 1879 해럴드 | |
1880 그레나다 | 1881 손터러 | 1882 뱅가드 | 1883 자코부스 | 1884 나이트 오브 엘러슬리 | 1885 테쿰세 | 1886 더 바드 | 1887 던보인 | 1888 리펀드 | 1889 부디스트 | |
모리스 파크 경마장 | |
1890 몬터규 | --1891~1893 없음-- | |
그레이브센드 경마장 | |
1894 어사이니 | 1895 벨마 | 1896 마그레이브 | 1897 폴 코바 | 1898 슬라이 폭스 | 1899 하프 타임 | |
1900 힌더스 | 1901 더 퍼레이더 | 1902 올드 잉글랜드 | 1903 플로칼라인암컷 | 1904 브린 마우르 | 1905 케언곰 | 1906 윔지컬암컷 | 1907 돈 엔리케 | 1908 로열 투어리스트 | |
핌리코 경마장 | |
1909 에펜디 | |
1910 레이민스터 | 1911 워터베일 | 1912 커널 할러웨이 | 1913 버스킨 | 1914 홀리데이 | 1915 라인 메이든암컷 | 1916 담로슈 | 1917 칼리탄 | 1918 워 클라우드 · 잭 헤어 주니어동착 | 1919 서 바튼 | |
1920 맨 오 워 | 1921 브룸스펀 | 1922 필러리 | 1923 비질 | 1924 넬리 모스암컷 | 1925 코번트리 | 1926 디스플레이 | 1927 보스터니안 | 1928 빅토리안 | 1929 닥터 프릴랜드 | |
1930 갤런트 폭스 | 1931 메이트 | 1932 버구 킹 | 1933 헤드 플레이 | 1934 하이 퀘스트 | 1935 오마하 | 1936 볼드 벤처 | 1937 워 애드머럴 | 1938 도버 | 1939 챌러던 | |
1940 바이멀레크 | 1941 월러웨이 | 1942 알서브 | 1943 카운트 플리트 | 1944 펜시브 | 1945 폴리네시안 | 1946 어썰트 | 1947 폴틀리스 | 1948 사이테이션 | 1949 카폿 | |
1950 힐 프린스 | 1951 볼드 | 1952 블루 맨 | 1953 네이티브 댄서 | 1954 헤이스티 로드 | 1955 내슈아 | 1956 페이비어스 | 1957 볼드 룰러 | 1958 팀 탬 | 1959 로열 오빗 | |
1960 밸리 에이크 | 1961 캐리 백 | 1962 그릭 머니 | 1963 캔디 스파츠 | 1964 노던 댄서 | 1965 톰 롤프 | 1966 카우아이 킹 | 1967 다마스쿠스 | 1968 포워드 패스 | 1969 마제스틱 프린스 | |
1970 퍼스널리티 | 1971 카뇨네로 | 1972 비 비 비 | |
그레이드제 도입, GI 지정 후 | |
1973 세크리테리엇 | 1974 리틀 커런트 | 1975 마스터 더비 | 1976 엘러큐셔니스트 | 1977 시애틀 슬루 | 1978 어펌드 | 1979 스펙태큘러 비드 | |
1980 코덱스 | 1981 플레전트 콜로니 | 1982 알로마스 룰러 | 1983 데퓨티드 테스터모니 | 1984 게이트 댄서 | 1985 탱크스 프로스펙트 | 1986 스노우 치프 | 1987 알리시바 | 1988 리즌 스타 | 1989 선데이 사일런스 | |
1990 서머 스퀄 | 1991 헨젤 | 1992 파인 블러프 | 1993 프레리 바유 | 1994 타바스코 캣 | 1995 팀버 컨트리 | 1996 루이 카토르즈 | 1997 실버 참 | 1998 리얼 콰이어트 | 1999 카리스마틱 | |
2000 레드 불릿 | 2001 포인트 기븐 | 2002 워 엠블럼 | 2003 퍼니 사이드 | 2004 스마티 존스 | 2005 어플리트 알렉스 | 2006 버나디니 | 2007 컬린 | 2008 빅 브라운 | 2009 레이첼 알렉산드라암컷 | |
2010 루킨 앳 럭키 | 2011 섀클퍼드 | 2012 아일 해브 어나더 | 2013 옥스보우 | 2014 캘리포니아 크롬 | 2015 아메리칸 패로아 | 2016 이그재저레이터 | 2017 클라우드 컴퓨팅 | 2018 저스티파이 | 2019 워 오브 윌 | |
2020 스위스 스카이다이버암컷 | 2021 롬바우어 | 2022 얼리 보팅 | 2023 내셔널 트레저 | 2024 시즈 더 그레이 |
'''[[브리더스컵 클래식|브리더스컵 클래식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 <tablewidth=100%> 1984 와일드 어게인 | 1985 프라우드 트루스 | 1986 스카이워커 | 1987 퍼디난드 | 1988 알리시바 | 1989 선데이 사일런스 |
1990 언브라이들드 | 1991 블랙 타이 어페어 | 1992 에이피 인디 | 1993 아르캉그 | 1994 콘선 | 1995 시가 | 1996 알파벳 수프 | 1997 스킵 어웨이 | 1998 어썸 어게인 | 1999 캣 시프 | |
2000 · 2001 티즈나우 | 2002 볼포니 | 2003 플레전틀리 퍼펙트 | 2004 고스트재퍼 | 2005 세인트 리엄 | 2006 인바소르 | 2007 컬린 | 2008 레이븐즈 패스 | 2009 젠야타암컷 | |
2010 블레임 | 2011 드로셀마이어 | 2012 포트 란드 | 2013 무초 마초 맨 | 2014 바이언 | 2015 아메리칸 패로아 | 2016 애로게이트 | 2017 건 러너 | 2018 액셀러레이트 | 2019 비노 로소 | |
2020 오센틱 | 2021 닉스고 | 2022 플라이트라인 | 2023 화이트 아바리오 | 2024 시에라리온 |
[1] 선데이 사일런스의 현역 도중 행콕의 지분 절반을 매입했다.[A] 1983년 부터 2001년 까지는 G1이었다가 2002년에 G2로 강등되었고 2016년에는 다시 G3로 강등되면서 예전의 지위를 완전히 잃은 대회다.[B] 현재 G2로 강등[C] 현 샌펠리페 스테이크스[5] 중앙경마만 집계했을 경우다. 지방경마를 포함할 경우, 2006년 리딩 브루드메어 사이어는 노던 테이스트다. 2007년~2019년은 동일하게 선데이 사일런스.[6] 2000년 이전 북미에서만 활동한 경주마들은 당시 부여된 값이 아닌 추후에 추산된 값임[7] 우측 목록에 있는 자마는 모두 일본 생산/조교마다.[8] 당시 선데이 사일런스의 어머니 위싱 웰의 경주마 시절 조교사였던 게리 존스가 "무슨 옷걸이 같았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9] 여기서 절반(총 지분의 1/4)을 친구인 어니스트 게일러드에게 다시 매각했다.[10] 1970년대 후반 미국 삼관마 어펌드와의 라이벌리로 유명했던 알리다의 자식으로 주목받았으며, 이지 고어 또한 G1 경주 9승을 올리고 미국 경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명마다.[11]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에서도 1번 인기는 이지 고어였으며, 선데이 사일런스는 2번 인기였다.[12] 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벨몬트 스테이크스.[13]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결국 이지 고어를 뛰어넘어 1번 인기를 차지했다.[14] 원래 주전 기수였던 팻 발렌주엘라가 약물 검사에서 코카인이 검출되어 60일간 출전을 금지당했다.[15] 중앙경마 기준[16] 이후 순위 - 2004~07년 1위, 2008년 7위, 2009년 28위, 2010년 80위, 2011년 144위, 2012년 390위[17] 불수태시 2000 반환[출처] #[19] 선데이 사일런스가 라이벌 이지 고어에 비해 씨수말로 저평가되었던 것은 모계의 격차가 컸기 때문이다. 이지 고어의 외조부 벅패서는 BMS의 성과가 탁월해 뛰어난 외손자들을 많이 남겼고 그 벅페서의 외손자였던 이지 고어도 기대가 컸던 반면, 선데이 사일런스의 외조부 언더스탠딩은 영세 혈통이었던 테디계인 데다가 G2 우승이 최고 성적이었으며 87전 7승, 2착 16회를 경험한 튼튼함 말고는 기대할 것이 없는 말이었다.[20] 일본 최대 목장인 샤다이 그룹의 창업자. 자택에서 비디오로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하는 경기를 봤을 때부터 선데이 사일런스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완전 인수 이전에도 행콕의 지분 절반을 매입했었다. 아서 행콕은 선데이 사일런스가 경마에서 두각을 보이기 전부터 아낀 유일한 인물이었으며, 미국에서 종마를 시키고 싶었지만 미국에서는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선데이 사일런스를 원하지 않았기에(자기 목장 직원들조차 아무도 선데이 사일런스를 맡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아서 행콕의 아우였던 클레이본 팜 목장주 세스 행콕도 선데이 사일런스에 비해 이지 고어 쪽을 씨수말로서 고평가했다.)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보내는데 동의하고 지분을 요시다에게 팔았다. 즉 그 전에는 선데이 사일런스의 마주가 행콕, 위팅엄, 게일러드, 요시다 총 네 명이었던 것이다.[21] 그렇게 선데이 사일런스를 떠나보낸 뒤에도 아서 행콕의 녀석에 대한 애정은 여전해서 계속 선데이 사일런스의 근황을 알아봤다고 하며 요시다 젠야에게 선데이 사일런스의 혈통이 끊이지 않게 해달라고 신신당부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서 행콕이 특히 눈여겨본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는 아그네스 타키온과 딥 임팩트였다고 한다.[22] 하지만 정작 요시다 젠야 본인은 선데이 사일런스의 첫 자마가 데뷔하기 1년 전에 세상을 떠나, 그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23] 자마들이 한 시즌에 획득한 상금의 총액이 가장 높은 종마.[24] 국내 내역상 생존 중이나 2021년 하반기에서 2022년 상반기 즈음에 죽었다. 소유자 측에서 관련 부서의 죽음 신고 권고에도 무반응으로 일관 중.[25] 메지로 브라이트의 반형제로 메지로 목장의 마지막 중상 우승마다.[26] 아비인 헤일로가 서러브레드로서는 장수한 31살에 죽은 거에 비해 대조되는 편.[27] 오죽하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통해 일본 경마에 대해 알게된 사람들이 상당수의 캐릭터들의 원본마가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 내지는 손주들이라는 점에 식겁할 정도다.[28] 2010년대 최강 암말로 꼽힌 이네이블이 대표적인데, 이네이블은 새들러스 웰즈 3×2이다.[29] 선데이 사일런스의 아버지 헤일로(Halo) 역시 탁월한 경주마였지만 몹시 흉폭하여, 담당 구무원은 헤일로에게 수시로 공격받았다. 자료에서는 헤일로의 성격을 '사악(Evil)'이나 '정신이상(Psychotic)' 등의 단어로 표현하고 있는데, 마방을 벗어날 때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입마개를 씌웠다고 한다. 새를 붙잡아 물통에 처박았다던가, 고양이를 잡아 죽이려고 했다던가, 구무원의 팔을 물어 바닥에 내팽개친 뒤 밟아 죽이려 했다는 등 그 흉폭함에 관한 일화도 많다. 이름부터 관련성이 보이는 킹 헤일로는 헤일로의 자마 중 하나인 굿바이 헤일로와 80년대 유럽 최강마로 꼽히는 댄싱 브레이브의 자마로 헤일로의 외손자에 해당하는데, 킹 헤일로는 흉폭하지는 않았으나 문제가 많은 성격 때문에 경주마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그리고 킹 헤일로의 딸 카와카미 프린세스는 사람을 물어뜯을 정도로 거칠어 마방 앞에 맹견주의가 아닌 '맹마주의(猛馬注意)'라는 표찰이 걸려 있었다고 한다.[30] 선데이 사일런스의 어머니인 위싱 웰(Wishing Well)도 기성이 매우 사나웠는데, 마방에 도착한 위싱 웰이 도무지 손을 못 댈 정도로 사납게 굴었기 때문에 경주마 시절 관리조교사였던 게리 존스는 "미친 것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고 증언한 바 있다.[31] 그런데 실제로 말을 포함한 대부분의 초식동물들은 고기도 아무런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다. 그것도 소량 정도가 아니라 삼시 세끼 전부 고기로 줘도 소화가 가능하다. 실제로도 영양 보충을 위해 직접 곤충이나 소형 동물을 사냥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서 인간이 직접 육류나 해산류를 제공해주기도 한다.[32] 정확히는 먼저 종마가 되어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에서 생활하던 사커 보이의 경우 마방 보스 자리를 놓고 다투는 등 매우 사이가 안 좋았기에 서로 멀리 떼어놓았다고 한다.[33] 여담으로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 중 하나인 하츠 크라이도 독불장군 기질이 강했지만 (메지로 맥퀸과 동일한) 회색털 말이었던 쿠로후네와는 친하게 지냈으며, 하츠 크라이의 아들이자 선데이 사일런스의 손자인 저스터웨이도 역시 회색털 말인 골드 쉽과 절친한 사이였다.[34] 2차 창작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전반적으로 맨하탄 카페의 외양을 바탕으로, 흰 유성을 표현한 듯한 앞머리 부분의 하얀 브리지에 적안 및 생전에 험악했던 성질머리를 반영한 듯한 상어 이빨 속성과 피어싱을 포함해서 신체 곳곳에 흉터가 새겨진, 다소 험상궂은 모습이 보편적이다. #[35] 서양권의 배당 표기는 동아시아와 달리 원금을 제외하므로 값이 1만큼 작다.[C] [37] 현 로스앨러미토스 더비[38] 2022년 기준 L등급으로 강등[39] 미국의 경주마. 이후 1989년 브리더스컵 터프, 1990년 샌루이스 레이 스테이크스를 우승한다.[A] [R] 2:00.2[B] [43] 미국의 경주마. 1990년 휘트니 핸디캡을 우승했다. 이후로도 1990년 메트로폴리탄 핸디캡, 1990년 핌리코 스페셜을 우승해 통산 G1 4승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