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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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 | 데브캣 | |||
유통 | 넥슨 |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iOS | Microsoft Windows |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
장르 | MMORPG | |||
출시 | ||||
엔진 | 유니티[1] | |||
한국어 지원 | 음성,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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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비노기 모바일] 낭만과 모험의 세상, COMING SOON |
2017년 7월 9일 마비노기 파멸의 부름 쇼케이스 행사에서 깜짝 공개된 데브캣의 모바일 MMORPG로 주요 개발진은 나크(프로듀서), 롤롤 (디렉터), MM(제작팀)로 알려져 있다.
2. 발매 전 정보
===# 트레일러 #===최초 공개 트레일러 | 지스타 2017 트레일러 | 지스타 2018 트레일러 |
2021 넥슨 쇼케이스 발표 트레일러 | [지스타 2022] 만남과 모험, '마비노기 모바일' 트레일러 | [지스타 2022] 만남과 모험,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 소개 |
===# 시연 버전 정보 #===
NPC
- 티르코네일 지역 NPC와 로나가 지스타 시연을 통해 공개 되었다.
- 시연 상에 공개된 모든 NPC들이 디테일이 변화하거나 아예 디자인을 갈아엎었다.
- 공홈에서 공개된 MBTI 에서 결과물 중 하나인 던바튼의 크리스텔의 모습을 보면 숏컷에서 장발로 헤어스타일이 바뀌었고 눈물점이 생겼다. 입술이 도톰하게 바뀌었다.
- 서큐버스 역시 구작과 마영전의 서큐버스와는 다르게 두꺼운 입술을 갖고있는데# 본작의 서큐버스의 특징으로 보인다.
- 지스타 2022 시연판에서 나오가 로브를 걸치고 나오나# 시연판 마지막에 보이는 로브를 벗은 복장의 모습은 기존과 변화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원작에 존재했으나 어느순간 사라졌던 카메라걸과 카메라독이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름도 공개되었는데 카메라걸은 메라, 카메라독은 배트이다.
- 각 NPC마다 일정 대사가 성우의 더빙 처리로 되었다.
- 대화시 일러스트가 표시되지 않고 대신 NPC에 집중하도록 시점을 조정하게 된다.
지역
- 티르코네일 지역의 지도가 지스타 시연을 통해 공개
- 원작과 비교하여 몇몇 건물의 위치나 지형이 변화가 있다.
- 북쪽 폐허, 콜헨마을과 같이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지역 일부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
- 던전은 본래 마비노기의 격자형 던전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인다.
- 평상시에는 UI가 장비와 인벤토리 버튼만 있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전투 스킬 버튼이 나타난다.
- 전투시 평타는 자동으로 나가며 이때 회피를 하거나 스킬을 시전할 수 있다.
- 장착한 무기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2022년 시연판에 공개된 무기 종류는 대검, 검과 방패, 활, 완드(파이어,라이트닝,아이스)가 있다. 검과 방패는 10개의 스킬이, 나머지는 각기 6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 디펜스, 스매시, 카운터와 같은 가위바위보 개념의 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다.
생활
- 채집물을 타기팅하거나 채집 도구를 장착하면 해당 스킬의 버튼이 UI에 나타난다.
- 하우징을 통한 자동판매 시스템도 구현된 모습을 보이며, 인기 검색어가 상단에 표시되어 직접 타자를 치지 않고도 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
- 달걀 채집시 닭의 둥지는 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채집하다 수탉에게 걸리면 공격당할 수 있다.
그 외
- 아이템 정보 UI를 살펴보면 방어력과 내구도 뿐만 아니라 생명력, 솜씨를 올려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제작자와 판매자의 이름이 표시될 때 타이틀 까지 병기된다. 그리고 설명부분 오른쪽에 QR 코드가 표기되는데 스캔해보면 데브캣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시연판 한정인지는 불명.
- 여타 모바일 RPG들과 달리 세로형 UI가 메인이다. 좌우 이동시 줌인으로 해결하는 모양. 가로형 UI도 일단 지원한다.
- 퀘스트 진행과 지도를 켜 자동이동을 할 수 있다.
- 원작 처럼 가로등, 나무등의 오브젝트를 칠 수 있다.
- G3 다크나이트까지는 스토리가 동일하고 그 이후로는 "데브캣이 계속 마비노기를 운영하고 있었다면" 이라는 느낌으로 스토리가 달라진다고 한다.
- 시연판 기준 원작과 달리 직업을 고르고 캐릭터를 생성한다. 이에 따라 직업별 스킬 제한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레벨업할때 레벨업 보너스로 스텟을 선택해 올릴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쉽게 다시 선택이 가능할거라고 한다.
2.1. 론칭 쇼케이스
25년 2월 2일, 6일에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클래스
-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의 다섯가지 견습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며 각기 3가지의 전직 클래스가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서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 무기를 바꾸는 것으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지역
- 지역의 위치가 크게 수정되었다. 두갈드아일은 티르코네일의 서쪽으로 이동되었으며, 던바튼은 여신의 뜰이라는 신규 지역을 경유해 두갈드아일 북쪽으로 이동되었다.
-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마을과 동일한 이름의 콜헨[2]과 북쪽 폐허를 테마로 한 폐허 던전이 등장한다.
3. 특징
4.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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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https://www.metacritic.com/game/타이틀명/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타이틀명/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기준일: 20XX-XX-XX | |||
파일:오픈크리틱 --man.png | 평론가 평점 XX / 100 | 평론가 추천도 XX% | 유저 평점 XX / 10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5f6269,#5f6269><table bgcolor=#ffffff,#1c1d1f> ![파일:Google Play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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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고유 id| ★★★★★ X.X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XX; font-size:.9em"]]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0071e3,#0071e3><table bgcolor=#ffffff,#1c1d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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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https://apps.apple.com/kr/app/고유 title/고유 id| ★★★★★ X.X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XX; font-size:.9em"]] |
5. 흥행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캐릭터 디자인/설정 정치적 올바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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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당시 문제가 제기된 NPC들 |
이러한 변경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베빈은 해외서버에서 흑인으로 설정 변경이 이뤄지긴 했으나 국내서버에서는 이를 반영한 적도 없고 마비노기의 배경을 고려했을때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고, 케이틴은 살짝 "통통"하다는 원작의 신체 묘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나 정작 공개된 모델링 상으로 "살짝" 통통할 수 있냐는 반론도 존재한다. 던컨은 이에 대한 암시도 뭣도 없이 여성으로 나왔었다.
이에 대해서 데브캣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계는 원작 "마비노기"와는 완전히 같은 세계가 아니라고 언급하며 특히 초반 NPC들의 변경은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던컨의 변경에 대해서는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에 맞춰 온화한 할머니로 등장시켰다고 한다.[3]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공개 초기 때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고향의 느낌을 내고 싶었다는 발언과 상반된 모습임은 분명했고 2022년 시연 판에서는 던킨의 성별이 다시 남성으로 되돌려졌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다른 NPC들은 2018년 프리뷰에서 보였던 모습을 유지했다.
2023년 6월 16일 열린 김동건(나크) 대표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한국보다는 글로벌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이는 베빈이 왜 흑인으로 등장했는지 간접적으로 설명했다고 볼 수 있고 베빈, 마누스처럼 인종이나 디자인이 글로벌 서버에서 바뀌는 NPC들의 디자인이 전부 다 마비노기 모바일 디자인의 중점이 된다는 것이며 이는 이전에 언급했던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고향"과는 거리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2025년에 와서는 서큐버스의 변경된 디자인이 다시 도마위에 올라왔는데, 2022년에도 계모 소리를 들을 정도의 디자인을 공식 출시예고 티저에서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당연하겠지만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불호의견이 더 크게 나왔다.
거기다가 론칭 쇼케이스에서 베빈과 케이틴은 언급은 커녕 한 컷조차도 나오지 않았으며 이후 공식 홈페이지의 티르코네일 소개 페이지 배경으로 베빈과 케이틴이 디자인 변경 없이 잔존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치적 올바름 논란이 다시금 불을 지피고 있다.# 데브캣은 그동안 받은 디자인에 대한 모든 비판과 피드백에도 해당 디자인들을 유지한 채 정식출시까지 그대로 개발을 강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6.2. 8년의 개발기간과 1040억 이상 개발비
- [ 개발 연혁 ]
- * 2019년 12월 26일 데브캣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 부문이 "채용중" 상태이다. 그것도 PM-디자이너-개발자 세 파트를. 언젠가 출시될 것이라 보이지만, 일단 나크가 목표로 삼았다던 2019년 출시는 물 건너 간 듯.
- 2020년 2월 트위터에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발매관련 문의엔 답장 하지않고 있다.[4] 그 외에는 다 열심히 답장을 해주는거 보면 개발 현황은 답하기가 어려운 정도일지도 모른다. 최소한 여름쯤까진 언급이라도 나오길 바랄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2020년 2월 17일 데브캣 공식 트위터,인스타에 '앞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의 소식을 전하겠다'고 새로 채용된 커뮤니티 담당자의 글이 올라왔다. 개발의 현황이 묘연해 지던 이 시점에서 발매 가능성에 긍정적인 불을 지피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분야의 채용공고가 기재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발매의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긴 어렵고. 앞으로의 올라올 소식들을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 2020년 3월 12일 개발 상황 및 연기 그리고 출시예정일을 여전히 공개하고 있지 않다. 허나 그동안 방치하던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든 수요층들을 묶어 보려는 시도를 최근들어 갑자기 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5월 데브캣 채용게시판에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분야 공고가 사라져서 모두 채용이 된 줄 알았지만 넥슨 채용사이트에는 여전히 [데브캣 본부] 마비노기 모바일 프로그래머 모집이라는 제목으로 채용 정보가 올라와 있으며# (주)넥슨코리아에서 잡플래닛에 2020년 4월 29일에 [데브캣 본부] 마비노기 모바일 프로그래머 모집이라는 제목으로 채용 공고가 게시되어 있다.(지원 기간은 2020년 4월29일 09:00부터 2020년 6월 29일 24:00까지)#
- 2020년 6월 '던파 아버지' 허민, 성공 신화 재현하나…신설 개발법인 총괄# 기사에 의하면 2021년에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0년 8월 26일 데브캣 채용공고 영상이 데브캣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현재는 삭제되었다.
- 2021년 2월 21일 데브캣 채널에서 서술된 2020년 8월 26일에 올라온 채용 영상이 삭제되고 다시 재업로드 되었다. 왜 다시 올리게 되었는지는 불명. 이에 유저들은 개발 소식이 없었던 이유가 시국상 일시적 개발 중지를 한건가 추측하고 있다. 반면 현시점에선 대부분의 넥슨 게임들이 연쇄 파동이 일어나 쌓인 문제점들이 터지고 크게 실망한 유저들이 마비노기를 떠나고 있고, 한편 이미 이 게임에서 관심이 멀어진 유저들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소식은 커녕 아직도 채용중이라는 점에서 마비노기 M의 희망을 아예 버렸다. 사실 나오든 안나오든 문제인게 높은 확률로 과금 게임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현재 확률 관련으로 유저들은 치를 떠는 상황이라 이 게임이 나올 타이밍이 절대 아니다. 아직 2021년 3월이라 2021년에 출시를 목표한다는 말은 아직 유효할수 있지만, 채용 영상을 다시 재업로드한 시점에선 올해도 어려울 가능성이 없지 않다.
- 2021년 4월 나크의 트위터에 올라온 한 외국인의 출시 시기 질문에 김동건은 "아마도 내년"이라고 답변했다.#
- 2021년 6월~7월 나크의 트위터를 통해 4월에 한 답변대로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는 내년 2022년으로 예정이라고 하였다.# 넥슨 측에선 원더홀딩스와의 합작법인인 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에서 연내 1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6월 17일 밝혔는데, 이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마비노기 모바일의 개발을 집중적으로 한다는 의미라고 볼수 있다.# 또한 7월 2일, 데브캣 트위터를 통해서도 채용 광고를 계속하고 있다.#
- 2022년 3월~ 데브캣 공식 트위터에서 인사 담당자, 시스템 기획자, 던전, 배경 컨셉, 몬스터 콘텐츠, 인게임 컷신 fx 아티스트 등등을 상시 모집한다는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 2022년 11월 지스타 2022 출품 인터뷰에서는 출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고, 그 이외의 다른 인터뷰에서는 2023년 출시 목표라고 언급했다. 게임플 인터뷰 게임인사이트 인터뷰
- 2023년 1월 나크의 트윗에 어느 트위터 유저가 분노가 담긴 답글을 남기자 처음에는 어느 정도 대응을 해주었으나 2023년 출시에 대한 확답을 요구하자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 # 이후 답글을 팔로워만 달 수 있도록 제한했다.
- 2023년 3월 나크의 트위터에서 의상 콘티가 올라왔다. #1#2#3
- 2023년 5월 모회사 넥슨코리아에서 연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자 320억을 추가로 투자하였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 2023년 6월 넥슨 채용사이트에서 런칭을 하기 위한 사업 PM과 게임 마케터를 모집하기 시작했다.#1#2 6월 17일경 판타지 파티에서 모바일의 광고를 진행했지만 반응이 매우 좋지 못했고 더욱히 같은 행사에서 본가가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사실상 마비 모바일은 그대로 묻혀버렸다.
- 2023년 8월 넥슨에서 사내 테스트를 진행했고, 평가가 엇갈렸다고 한다. 출시 시점 역시 잡지 못하고 있다.#
- 2024년 2월 24일 연내 출시 기사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 2024년 2월 28일 마비노기 모바일을 제작하는 중인 데브캣에 대해 넥슨이 과반의 지분을 취득했다. # 이로써 모회사인 넥슨은 허민 대표와 양분하고있던 마비노기 모바일 제작에 대한 영향력을 과반 이상 취득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지지부진하던 개발 일정에 넥슨이 깊게 개입함으로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9월 3일 캐피털 마켓 브리핑 2024에서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와 Vindictus: Defying Fate와 함께 소개되었다. 2027년까지 7500억원 매출의 IP들을 키우겠다고 발표하는 자리에서 같이 소개되었다. #
- 2024년 10월 11일 넥슨은 또다시 데브캣에 470억 자금을 대여 형식으로 투입했다. 이로서 데브캣의 설립에 필요한 금액을 제외하고, 넥슨이 개발 중간에 대여해준 금액 총합 만으로 누적 930억원에 이른다. #
- 2024년 10월 30일 2025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을 발표했다.#
- 2024년 12월 24일 넥슨이 다시 데브캣에 110억원의 자금을 추가 대여하여 대여금 누계가 총 1040억을 넘겼다.#
- 2025년 1월 31일 드디어 출시를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티저 영상에서는 2025년 3월 coming soon 이라는 표현이 적혀 있었다. 엄밀히 말해서 게임을 출시한다는 건지,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행한다는 건지,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연다는 건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다는 건지, 발표회를 한다는 건지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게임 출시한다는 의미로 읽혀지고 있다. #
- 2025년 2월 4일 2025년 2월 6일 11시에 쇼케이스를 연다고 발표되었다. # 오랫동안 침묵한 데브캣이 드디어 마비노기 모바일의 공개를 둘러싼 이런저런 궁금증을 답변하는 액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1대 팀장이자 나크로 불리는 김동건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2017년 공개되어 2019년에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한다고 하였으나 개발이 부진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출시가 되지 않고 있었다. 링크 결국 출시 예정일을 한참 넘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마다 내년 출시예정이라는 공약만 걸어놓고 감감무소식이었다.[5] 말이좋아 2017년이지 마비노기2 연장선이기도 하므로 2009년부터 제작한셈이다.
G-STAR 2022 인터뷰를 통해 출시 일정이 또 연기되고 BM까지 준비되지 않는 상황에 게임의 퀄리티도 많은 유저들이 우려한대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원신하고 비교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위에 2018년 때 나온 시연 영상과 큰 차이가 없어서 5~6년 전에 나왔어야 할 퀄리티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물론 원신이 모바일로 돌리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사실상 PC게임처럼 간주되고 있기에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변별력이 있을수는 있겠으나, 정작 지스타 시연 참가자 사이에서도 시연 기기에서 렉이 있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23년 시점에서 이미 개발비와 기간 모두 원신의 초기 비용에 근접해가는 수준까지 왔으며 넥슨 사내 테스트에서도 평가가 좋지 못하는 등 출시 가능성 자체도 불완전한 상태이다.
결국 2023년에도 출시되지 못했고 2024년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2024년내에는 출시한다는 기사들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이렇게 출시가 미뤄진 게임이 과연 온전한 퀄리티로 출시될지도 미지수이며, 또한 출시가 미뤄진만큼 올라간 개발비용으로 인해 개발비 회수를 위한 맹독성 BM이 게임에 탑재되는 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24년 넥슨 30주년+8월이 끝나가는 와중에도 소식이 전무하며, 원작 게임 또한 운영진의 자업자득으로 인해 또 다시 좋은 상황이 아니게 되어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기대와 언급은 이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시 2025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라고 밝혔으나 확정은 아니며, 최악의 경우 개발만 10년을 넘어갈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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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넥슨 사내에서도 데브캣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으며, 블라인드 내부 평가에 의하면 이미 잡아먹은 개발비만 900억에 이른다고 한다. 이후 2024년 10월, 모기업인 넥슨에게서 지원받은 금액만 930억이란 연합뉴스 기사가 나갔으며, 기약 없이 계속 길어지기만 하는 개발 일정으로 총 개발비는 아예 감도 안 잡히는 수준이다. 데브캣이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를 못 하고 있는 게 아닌, 수준 낮은 개발력이 드러날까 봐 일부러 안 하고 있는 거라며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2024년 10월 30일에 올라온 넥슨 게임의 차기작 영상 중에 마비노기 모바일의 영상도 올라왔지만 어째선지 빠르게 내려갔다. 이를 한 유튜버가 저장해 자신의 영상 소재로 써먹었는데# 크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발 상황이 심각하게 좋지 못하다는 것의 반증으로 보인다.
위의 지원금 930억에 이어 추가로 110억을 넥슨에게서 대여받아 총 차입금이 1,000억이 넘었다.# 많이들 언급하는 이 금액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총 개발비로 간주된 채로 통용되고 있지만, 이 금액은 어디까지나 넥슨으로부터 빌려온 '차입금'이지 '개발비'가 아니다. 즉 마비노기의 총 개발비는 이 금액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데브캣이 넥슨으로부터 굳이 이자까지 물어가며 몇 년동안 넉넉히 사용할 정도로 차입금을 빌려왔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니[6] 자회사 데브캣은 마비노기 모바일 외에 일체 다른 프로젝트가 있거나 추가 수입이 없이 거의 대부분 차입금을 개발비로 소진했거나 혹은 소진될 예정이라고 생각해보면, 사실상 해당 금액 전부가 개발비에 녹아들었다고 간주하더라도 무방하다. 게다가 마비노기 모바일은 2017년에 넥슨 내부에서 개발하고 있었음이 발표된 게임이었으므로 그 전에도 당연히 넥슨 내부에서 소모된 개발비가 있었을 것임을 생각하면 총 개발비가 차입금을 훨씬 뛰어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7] 단순히 인건비만 계산해보더라도 데브캣의 사원수가 252명, 평균 연봉의 추정치가 9100만원 정도#이니 1년에 인건비로 약 200억 이상이 지출되는 상황이며 분사한 4년 동안의 인건비 총합은 800억 원이 훌쩍 넘는다. 게다가 분사 이전에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개발비도 데브캣 스튜디오 인원 X 데브캣 스튜디오 평균 연봉 X 3년 정도로 추정이 가능하다. 이것은 인건비만 따진 것으로, 각종 부대비용과 프로그램, 장비 사용비용이나 외주 비용을 더하면 이 추정보다 훨씬 커진다. 다른 분야의 지출이 있을거라 추정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데브캣이 마지막으로 내놓은 게임인 어센던트 원마저도 분사 전인 19년에 서비스 종료를 한 상황이고,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은 라이브 본부[8] 로 이관되었기 때문에 분사 이후 데브캣이 하는 일은 온전히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 밖에는 없다.
결국 최소한의 최소한을 상정해도 수백억대의 개발비가 들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며, 오직 차입금의 규모만 따져서 고스란히 개발비로 간주하더라도 이미 역대 대한민국 게임 개발비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9] 그나마도 차입금이 전부 개발비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가정, 즉 추후의 개발 및 운영비까지 넥슨에게서 '미리' 땡겨왔다는 가능성을 따져볼 수 있는건 동일한 처지인 니트로 스튜디오가 이미 넥슨으로부터 통상적인 게임 시장의 자금 흐름과는 다르게 돈을 빌려간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10]
비교 대상으로 자주 언급되는 게임인 원신은 같은 카툰 렌더링으로 비슷한 금액[11]으로 3년 만에 출시되었고, 개발 금액이 비슷하면서 기간 역시 7년 이상으로 기간과 투자 금액이 비슷한 게임으로는 PC 게임인데다 원본이 되는 게임도 없이 구상부터 들어간 시간이 7년 이상 걸린 로스트아크도 있으며 패키지 게임까지 따지면 대작인 레데리와 엘든 링까지 비슷한 개발비로 제작되었다. 즉, 이만한 개발비나 시간이 들어간 이상 유저들은 로스트아크 급의 볼륨과 컨텐츠 혹은 원신 이상의 그래픽, 혹은 AAA급 게임성을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러니 개발이 늘어지면서 게임은 별로 개선된 것도 없는데 인건비와 개발비는 계속 늘어나며 가면 갈수록 비교되는 작품과의 격차만 커지는 다른 게임과 비교되는 상황 자체가 악재인 시한폭탄이 되어버린 셈이다.
애초에 출시가 예고된 2019년에 기본 시스템과 티르 코네일 같은 초기 지역을 완성시켜서 출시를 하고 나중에라도 메인스트림을 만들었더라면 이 지경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2020년 9월에 원신[12]이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에서 서브컬처 오픈월드 게임이란 장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떨어지더라도 시장 선점이 가능했을 것이며 당시에는 여론도 우호적이었다. 설령 이후에 원신에게 밀리더라도 최소한 어느 정도 개발비는 회수하고 '원신이 규격 외라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고 평가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개발로 인해 출시가 밀리면서 같은 엔진, 같은 판타지 배경, 개발 기간, 개발비 면에서 시장을 선점한 원신에게 계속해서 비교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2025년 시점에서는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른 쟁쟁한 오픈월드 경쟁작들도 많아진 지 오래라 다른 게임들에 비해 어떤 변별력이 있는지도 의문인 상황이 되었다.
2025년 1월 31일자로 공식 트레일러가 업로드되고 티저 페이지가 개설되었다.#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보이지만 문제는 시연 이후 CBT는 단 한번도 진행되지 않았고[13] 더욱이 개발자 노트 같은 것도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시연 이후 얼마나 바뀌었을지, 얼마나 개선되었을지 알 수 없다는[14] 문제점이 있다.
더군다나 자세히 보면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티저 페이지, 보도자료를 비롯해서 그 어느 곳에서도 3월 출시를 명시하지 않았었다. 공식 유튜브와 티저 페이지는 '2025 03, '''coming soon'이라는 표현만 쓰고 있어, 3월에 무언가 있다는 것만 알려줄 뿐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 하나 없었다. 그나마도 2월 6일 쇼케이스를 통해 3월 27일에 만나자는 표현을 통해 출시일자를 알려서 3월 출시가 사실상 확정되긴 하였다.
트레일러 영상도 가관인데, 이 영상에서조차 실제 게임 플레이 내용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실제 게임 내에서 진행될 스토리 컷신 등의 연출을 일부 잘라와서 짜깁기한 내용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영상 내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요소들이 매우 처참하여 인디 게임들과 비교되고 있을 정도이다. 모델링 품질이 나쁜 것은 둘째 치고 모션이 종이 인형들이 움직이는 수준으로 매우 엉성하며, 프레임 드랍과 스터터링까지 눈에 띄게 관측될 정도이다.[15] 이러한 티저는 대부분 일종의 과장광고 수준으로 게임 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능한 최고의 퀄리티를 짜집고 보정해서 연출해낸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게임의 퀄리티는 트레일러보다 훨씬 떨어질 수도 있다. 물론 좋은 품질의 그래픽이 재밌는 게임과 동의어는 아니고 그래픽이 좋지 않더라도 재밌는 게임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마비노기 모바일은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최소 추산 개발비만 수백억 원 이상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일반적으로 이 비용은 AAA 게임에 가까운 개발비인데도 불구하고 그에 걸 맞는 최소한의 품질을 보여주지 못하므로 욕을 먹는 것이다.
출시가 다소 급하게 이뤄진 정황도 보이는데,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들이 사전예약 기간을 상당히 넉넉히 잡는데 비해 티저 페이지까지 열어놓고 출시일을 알려주지 않다가 급작스레 오픈일을 알려주고 추후에 사전예약을 추가했다. 데브캣은 넥슨 내부에서는 일종의 성골 취급을 받는 회사라 여태까지 배짱을 부렸으나, 넥슨 내부나 외부 소비자들에게까지도 비판을 받자 더 이상 미룰 건수가 없어서 급하게 출시했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특히나 이 시점 마비노기는 대형 사건이 또 다시 터져 "마비노기" 라는 시리즈 자체에 학을 땐 유저도 많은 상태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티저 트레일러도 좋아요 900여 회, 싫어요 3,800여 회[16]에 달할 정도로 여론이 완전히 부정적으로 기울었다.
특히나 해당 영상에 댓글에 달린 넥슨의 애완종양이라는 단어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출시 전에 본작의 별명으로 자리잡고 온갖 커뮤니티들에까지 퍼지는 등 흉흉한 민심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국 게임계의 역대급 멸칭인 개고기 탕후루와 비견될만한 멸칭이라는 점에서 그야말로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했다고 봐도 무방하다.[17] 제작비가 1000억원이 넘게 들었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 2번 우승해도 못 만드는 게임이라는 드립 또한 게임 커뮤니티에서 성행하고 있다.[18]
또한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넥슨은 다른 IP의 후속작 또한 여러 차레 말아 먹은 전적이 있어 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19]
6.3. 쇼케이스 공개 이후
2025년 2월 6일 쇼케이스 이후로 반등은 커녕 오히려 기존 망해버린 인식에 못질만 해버린 꼴이 돼버렸다. 쇼케이스 이후 관련 커뮤니티에선 게임에 대해 비웃는 글들만 넘쳐나고 있다.일단 8년간의 개발기간과 최소 천억원이라는 개발비만큼은 게임을 옹호하건 비판하건 누구나 동의하는 심각한 부정적 요소이며 옹호 측에서마저 이제 개발이 다 되었음에도 천억 원의 존재가 게임에 대한 정상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게 하는 수준이니 논외로 하자는 정도지 개발비가 너무 많이 들어갔으며 결과물이 그만한 값을 못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편이다. 20년 전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만 하는 것에 어떻게 저만한 제작비가 투입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거나 천억원을 이것보다 더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했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다만 위의 문제를 일단 떼어놓고 보면 그래도 할만해보인다는 옹호와 여전히 상태가 좋지 못한 양산형 모바일 게임 같다는 비판이 갈리고 있는 편이다. 일단 쇼케이스에서 원작 초기 당시 캠프파이어에 둘러 앉아 생활 컨텐츠를 즐기는 감성은 잘 살렸다는 호평이 있지만 생활컨텐츠의 대부분이 티르 코네일에 집중되어 있으며 마비노기 원작에서 별다른 발전이 없다는 비평도 있다. 또한 스텔라그램을 통해 플레이어의 성격을 표현하는 부분이 있는데, 게임에는 별 관련도 없는 MBTI가 튀어나와 캐릭터 설정보다는 SNS의 자기소개 시트처럼 보인다는 평도 있다. 그나마 생활 관련은 원작 추억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더 많은 편.
한편 생활 컨텐츠가 마비노기의 첫인상에 지대한 역할을 하긴 했지만, 결국 MMORPG 게임의 핵심인데다 마비노기도 C1 후반부부터는 전투로 중점이 옮겨갔기에 또다른 중심축이나 다름없는 전투 시스템은 훨씬 더 좋지 못한 평가를 듣고 있다.
우선 가장 큰 비평인 직업 시스템이 기존 마비노기와는 영 딴판인지라 원판 마비노기와 그렇게 똑같지도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20] 오히려 파이널 판타지 14에 더 가까운 느낌을 받았다는 평가가 더 많다.
또한 아무리 유명무실해졌다지만 게임의 상징이나 다름없었고 초기 개발 PV에는 비슷하게 있었던 반턴제 전투는 완전히 사라졌고 평타는 그냥 받아내며 말뚝딜을 하다가 위험한 기술만 방어스킬을 쓰거나 옆으로 피해야 하는 점이나 타격을 준 이후 데미지가 큼지막하게 숫자로 표기되는 점에서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불길한 소환의 결계나 필드보스 등의 전투 개요나 보상구조는 리니지 시리즈의 방식과 같다. 그나마 마비노기 원작이나 모바일이 경쟁을 강조하는 리니지와 달리 협동을 강조하여 반발이 약한거지 필드사냥 구조가 조금만 잘못되어도 리니지라이크식 게임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1]
게임 출시 전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직접적인 시연은 전혀 없고 계속해서 이미 촬영된 영상만 보여주어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것들이 실제로 인게임에 아직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으며, 쇼케이스 끝자락에 앞으로 분기별로 업데이트한다고 예고했지만 반호르 지역이 차후 업데이트 목록에 있어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G1 시기의 지역조차 개발이 안 됐다는 걸 보여주기만 했다.[22] 또한 몇 년간 나크가 X(구 트위터)나 인터뷰 등에서 마비노기보다 훨씬 더 발전시킬 것을 얘기한 생활 시스템은 쇼케이스 내에서 고작 십여초만 보여줬을 뿐이며, 그마저도 마비노기에 이미 있던 것과 별반 다르지도 않고 무엇이 있는지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 구현이나 되어있는지부터 의심이 들 지경이다.
거기다 생활, 전투컨텐츠 전반에서 협동 컨텐츠를 강하게 강조하고 있는데, 생활이야 커뮤니티 게임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최근 모바일 게임 유저 트렌드를 보면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것에 학을 떼는 사람들이 늘면서 협동 게임들이 점점 사장되어 솔플 컨텐츠가 대세가 되어가고 이건 원작 마비노기 역시 거쳐간 선례임에도 던전의 우연한 만남, 필드의 단체사냥 컨텐츠, 필드보스 레이드, 어비스 등의 파티플레이가 필수인 컨텐츠가 대다수이다. 솔플인 던전조차도 랜덤매칭이 잡혀 모르는 사람과 만나게 될 수 있다 하니 실질적으로 다른 유저와 상호작용이 없는 솔플 컨텐츠는 아르바이트밖에 없는 셈. 이는 게이머들에게 커뮤니티 참여를 강조하겠다는 김동건 디렉터의 개발철학 그 자체이기도 한데# 문제는 과거와 달리 최근의 게임 커뮤니티가 그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덕담이 오고가는 이미지가 아니며 이는 친구초대 이벤트가 졸지에 쌀먹을 위한 다단계 사기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거기다 내부 테스트로 만들어진 쇼케이스에서조차도 렉과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관여되는 상황에서 이게 버틸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로도 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인 것이 밝혀지면서 타겟 유저층이 다른 서브컬처 오픈월드 유저층이 아니라 PC판 마비노기 유저들을 빼가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넥슨은 이미 원작과 후속작을 같은 플랫폼에 출시했다가 구작과 신작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가 되어 실패한 사례가 많은데,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인 메이플스토리2는 잘못된 운영으로 사실상 산소호흡기만 붙여둔 상태에서 원작을 집중 개발하고 있고, 서든어택의 후속작인 서든어택2은 전작보다 먼저 망해서 빠르게 서비스 종료가 되었으며,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는 신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밀어주기 위해 미리 섭종해버렸다가 도리어 신작이 망해버린 상태다. 이렇게 벌써 세 번이나 선례가 있음에도 원작과 후속작이 같은 플랫폼에서 같은 파이를 두고 경쟁하는 모양새가 또 반복되었는데, 이는 현재 마비노기 원작에서 이뤄지고 있는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경쟁 상대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23]
쇼케이스가 끝날 때까지 단 한번도 BM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도 불안요소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나 1000억 이상 든 개발비와 크게 밀접한 문제인데 내부 개발비라면 매몰처리가 되겠지만 모기업 넥슨에게 빌린 돈이다보니 다시 회수되어야 하는 돈이며 장기적인 전망도 거의 없는 게임이니만큼 단기간에 개발비를 회수하려 들 가능성이 높은데도 "확률형 아이템 포함"이라는 언급 외에는 구 마비노기처럼 정액제 게임인지, 현 마비처럼 키트를 파는지, 아니면 직업과 룬이 유료 과금 상품인지도 쇼케이스 내에서 알려진게 하나도 없었다. 최악의 경우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모든 것이 과금이 관여된 P2W 상품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심지어 홈페이지의 클래스 소개 페이지에 성별 아이콘의 표기가 여남 순으로 배치된 것이 확인되어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표기 순서는 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에서 강력하게 밀었다가 2024년 즈음부터 사장된 것이기 때문에, 과거 고위 임원의 페미나치 논란으로 크게 홍역을 치르고 결국 그 당시 출시했던 게임이 섭종된 전적이 있었음에도 팀 내에 페미니즘이 오히려 더욱 강하게 자리잡은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후 개발팀의 TA 실장으로 역임한 인물의 개인 계정 활동 내역 중 남혐 리트윗 전적이 발굴되면서 의혹이 기정사실이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해당 TA실장은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트위터 계정을 지우고 잠적하면서 데브캣의 페미 관련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가고 있다.
쇼케이스 이후에 사전 예약과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초대를 한 사람은 5명의 초대 코드를 받으면 영구 아이템인 전용 모자를 제공하는 반면 초대 코드를 준 사람은 고작 호칭만 하나 주는 심각한 보상 격차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모자를 사전에 받아놓고 해당 계정을 쌀먹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한 유저들이 생겨났고, 거기다 코드를 주는 것도 2명까지만 가능하기에 서로 코드를 맞교환하더라도 세명째부터는 거의 속이다시피 일방적으로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밝혀지자 마비노기 모바일 관련 커뮤니티들은 졸지에 서로 초대 코드를 맞교환하자면서 호구들을 잡아 초대 코드를 먹튀하는 다단계 사기 알선 사이트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친구 초대 이벤트 자체는 다른 게임들도 하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피라미드식 보상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운영하는 편[24]인데 유독 마비노기 모바일의 경우 시대를 역행하여 2000년대 초반에 크게 논란이 되었던 방식으로 되돌아간 거라 문제가 되는 것이다.
[1] 실버바인 엔진으로 개발된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새로운 서버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을 오해한 것이다.[2] 지도에서 보이는 특징을 보면 이름만 콜헨인게 아니라 마영전에 있던 콜헨을 그대로 옮겨 온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원작에서는 할아버지 캐릭터와 달리 할머니 캐릭터 자체가 도렌, 아르젤라 정도뿐으로, 메인 테마곡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할머니 캐릭터가 극도로 적다. 거기에 도렌은 과학자(연금술사), 아르젤라는 왕성 사서로, '옛 이야기'를 들려줄 만한 인물들은 아니다.[4] 그나마 2019년 4월 23일 답장에선 "다 만들고 사업부가 승인하고 경영진이 고하면 나옵니다."라는 답을 한 적이 있었다.[5] 넥슨에서 그나마 상황이 비슷했던 게임을 꼽자면 페리아연대기가 있는데, 이 역시 비슷한 카툰렌더링 오픈월드 MMORPG 장르로 처음에는 호평을 받았으나 8~9년의 개발지연 끝에 결국 출시되기도 전에 개발이 중단되고야 말았다. 개발과정과 중간평가가 너무 비슷하여 데브캣이 넥슨 성골라인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개발이 접혔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페리아연대기가 600억을 쓰고 8년넘게 개발하다 나오기도 전에 망해버린 선례가 있기 때문이었다.[6] 다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상식 외의 전례가 있어 이는 속단하기 힘들기는 하다. 카드맆 역시도 '본작 ip가 있음+스튜디오가 분사+그 분사한 스튜디오가 넥슨 본사로부터 막대한 금액의 차입금(니트로 스튜디오의 경우 알려진 금액 430억) 수혈'#으로 마비노기 모바일과 거의 동일한데, 수익을 내기는 커녕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넥슨 본사로부터 빌리는 차입금으로 게임을 연명시키고 있다.[7] 타임라인을 짚어보면 (최소) 2017년 이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2020년 8월까지는 넥슨 내부에서 개발비가 소진되었을 것이고, 20년 8월에 분사할 때 최초로 50억원의 초기 투자금이 있었다. 그 후 21년 9월에 최초로 대여금 400억원이 발생했고, 23년 5월에 넥슨에서 데브캣으로 추가 대여금 320억원 기사가 떴다. 그리고 24년 12월에 대여금 110억이 추가되며, 이듬해에 누적 총 1040억원이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렇다면 24년 12월 전후로 돈이 최초 투자 금액과 110억원을 제외한 대여금이 소진된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다. 따라서 가장 나쁘게 예상하면 21년 9월부터 24년 12월까지 총 3년 3개월 동안 930억의 추가 차입금을 고스란히 소진한 것으로 계산해볼 수 있으며, 만약 그렇다면 단순 계산만으로 연간 개발비로 약 300억을 사용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보통 자회사를 분사하면 초기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 회계상 보고에서는 50억으로 신고되었다. 이걸 마비노기 모바일의 개발비로 치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그만한 금액이 추가로 들어간 것이나 다름없다.[8] 구 라이브개발본부로 본래 바람의나라~메이플스토리까지 개발만을 담당하던 조직으로 개편 후엔 마비노기, 마영전, 메이플스토리, 바람의 나라, 크아, 카스, 엘소드등의 대부분 넥슨 게임의 사업, 마케팅, 퍼블리싱을 전부 담당하며 기존에 하던 게임 개발 또한 진행한다. 본 문서의 마비노기 모바일 역시 서비스단계에 이르면 운영 및 관리는 이쪽으로 넘어올 예정.#[9] 1위는 1500억 이상의 쓰론 앤 리버티.[10] 통상적으로 게임은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막대한 개발비를 뽑아먹고, 출시 후 몇 주~몇 달 동안의 짧은 기간동안 그것을 전부 회수하고 이익을 내든가 혹은 적자를 보든가이다. 물론 패키지 게임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유지 보수가 필요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조금 양상이 다르긴 하지만,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도 출시 초반에 매출이 집중되는 것은 대동소이하다. 까놓고 말해 초반의 '오픈빨' 기간동안 충분한 매출과 유저수를 만들지 못하면 게임이 회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문제는 카드맆이 이에 완전히 정반대 예시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11] 원신의 출시당시 개발비는 1억 달러#, 당시 환율기준 약 1100억원 쯤이다.[12] 원신역시 출시당시엔 초기 지역인 몬드와 리월만, 스토리인 마신임무 역시 몬드만 완성되었고 리월은 중간에 끊겨 있었다.[13] 24년 11월에 12월쯤에 cbt를 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진행되지 않았다.#[14] 비공개 테스트 자체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거기서도 "스토리에 문제가 있다"라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있었다고 한다.#[15] 특히 트레일러 마지막에 나오는 나오 마리오타 프라데이리가 미소 짓는 연출은 해당 트레일러 내에서 가장 힘을 줬을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표정 변화가 매우 부자연스러운데다가 미소짓는 표정의 묘사 수준도 좋다고 할 수 없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16] 2025년 2월 6일, Return Youtube dislike 확장 기준.[17] 적어도 음식에 비유되던 NC 게임과 달리 이쪽은 질병 취급인 점 때문에 더욱 과격하다.[18] 단독 우승 기준으로 따져봐도 오징어 게임의 단독 우승 상금이 456억이기 때문에 2번 이겨도 912억으로 넥슨 대여비 합계로 추정되는 1040억보다 128억이나 모자라다![19] 그나마 게임성이 괜찮은 게임이라고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인데, 이쪽도 시즌 4에 접어들면서 운영에서 여러 차례 삽질을 해버리는 바람에 중국에 출시하지 못했으면 답이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20] 현재 마비노기도 아르카나 재능을 위시한 직업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기본 재능만큼은 종족 차이가 아닌 이상 모든 사람이 복합적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하면 무기를 바꾸면 클래스 체인지가 된다는 것은 자유로운 스킬 사용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년간 많은 게 축적된 현재의 마비노기에선 스킬 사용이 너무 복잡해지게 된 단점이기도 하나, 명백하게 초기부터 지금까지 마비노기의 장점으로 꼽히기 때문에 초창기 마비노기의 재현을 원했던 사람들은 실망감을 표출했다. 과거 마비노기가 스킬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고는 하나, 시간과 자원의 한계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직업을 가상으로 선택하고(마법사, 마검사, 쌍수검사 등) 그 직업에 맞는 스킬들 위주로 수련하여 낭만을 충족했기에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21] 특히 불길한 소환의 결계는 리니지 2M의 마검 자리체 퀘스트와 판박이이며 필드 사냥 컨텐츠는 필드 PK나 통제 등의 타 유저를 방해하는 행위가 묵인되는 순간 리니지의 그것과 다를 것이 없게 된다.[22] 원작 마비노기의 반호르는 오픈베타 시기인 CP2에 업데이트된 마을로, 티르코네일, 던바튼, 반호르 3개마을이 업데이트 된 후, 정식서비스와 함께 G1이 업데이트 되었었다.[23] 이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20년대 오픈월드 서브컬처 게임이 아닌 원작 마비노기와 비교하면 명확해지는데, 아무리 원신은 커녕 대호연과 비교되는 등의 조롱거리가 되어도 22년전 마비노기 원작과 비교하면 그래도 발전된 부분이 있으며 실제로도 호평하는 측은 나크 시절 마비노기에 대한 기억이 있거나 나크시절에는 게임이 훨씬 나았다는 말을 듣고 살아온 원작 유저들이 많다. 이터니티가 현재 개발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로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보니 개발이 흐지부지될 경우 모바일은 이미 나온 시점에서 이터니티에 비해 선점효과는 볼 수 있는 셈이다.[24] 보통 1명만 초대하고 초대한 사람과 받은 사람 양쪽에게 보상을 동등하게 주는 방식으로 시행하며, 보상에 차이가 있더라도 소모성 재화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