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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작 「기동전사 건담」에 출연한 기체만을 망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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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타입 | 우주전용 양산형 MS | ||
제작 | 치매트 사 | ||
소속 | 지온공국군 | ||
최초배치 | U.C 0079년 | ||
운용인원 | 1명 | ||
전고 | 18.6m | ||
중량 | 건조중량 43.8톤, 전비중량 78.6톤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 ||
출력 | 1,199kW | ||
추력 | 22,000kg X 2 1,000kg X 9 | ||
운동 성능 | 최대 추력 가속도 0.67G 180˚회전시간 2.1초 최대 지상속도 110km/h | ||
센서감지거리 | 5,400m | ||
고정무장 | 확산형 빔 건 X 1(몸체에 장착) 히트 사벨 7타입 X 1(몸체 뒤에 장착휴대) | ||
옵션 무장 | H&L-GB05R/360mm 자이언트 바주카 X 1 Ex-T2-2 빔 바주카 X 1 | ||
알려진 파일럿 | 바참 브레니프 옥스 제럴드 사카이 프란시스 토마스 | ||
메카닉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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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지온공국군의 우주용 주력 모빌슈트인 MS-06F 자쿠를 대신해줄 우주용 제식 모빌슈트인 MS-14 겔구그의 실전배치가 계속 늦어짐에 따라, 임시방편 비슷하게 육전용 모빌슈트인 돔을 우주용으로 개조한 변종이 릭 돔이다.
육전용 모빌슈트로 예상을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준 돔이었지만, 지구권에서의 전투가 급격하게 막을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양산기가 배치되기도 전에 지구라는 전장을 상실했다. 결국 생산 라인을 갖추고 양산에 들어간 돔의 부품들은 잉여가 되어버리게 되었다. 우주용 양산기로 채용된 것은 겔구그였지만, 역시 양산기가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전에 지온은 위기를 맞게 되었고, 돔의 생산라인과 이미 생산된 부품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릭 돔이라는 변종이 급조되었다. 급조된 반면, 본격적인 돔의 생산라인을 활용했기 때문에 양산과 배치는 빠르게 이뤄졌다.
원본의 중장갑과 고화력, 기체 체급을 살린 대량의 추진재를 가져서 둔하지만 안정적인 기체가 되었다. 구식화가 현저한 자쿠, 너무 늦게 등장한 겔구그를 대신하여 일년전쟁 말기의 지온공국의 실질적인 주력 우주용 모빌슈트로 활약했다.
우주 공간에서의 전투는 추진재의 제약이 심해서, 초보자들은 우주 미아가 되기 쉬웠다. 자쿠보다 많은 양의 추진재를 가지고 둔하지만 중장갑을 가진 릭 돔은 급조된 기체이면서, 급조된 파일럿들과의 상성이 좋은 편이었다. 그래서 베테랑 파일럿들은 릭 돔보다는 고기동형 자쿠를 선호하는 편이었고, 에이스 전용기들은 이쪽에 치중되었다.
릭 돔 자체가 기존의 돔에다가 우주전용 개량만 가해진 급조 MS인 덕에 개량의 여지가 많았고, 고출력의 대형 무기를 비롯해서 고출력 로켓 추진기 등을 장착한 변형들도 여럿 있었다.
외형은 기존의 돔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지상을 고속 호버주행하기 위한 다리의 호버제트가 제거되고 대신에 우주용 로켓 추진기들이 장착되었으며 백팩의 로켓 모터 역시 우주 추진용으로 대형화되었다. 주무장은 돔과 같은 자이언트 바주카와 히트 사벨.
여담으로 기동전사 Z 건담에도 짤막하게 등장하였다.
2. 개발
샤아: 나에게 안전벨트를 매 달라고 할 정도로 위험한 기체라는 것인가?
장교: 첫 생산된 기체라 뭐 그런 이유라는 것 같습니다만.
기술병: 아닙니다. 제가 부탁드렸습니다.
장교: 대령님께?
샤아: 날아보면 알겠지.
▶ 샤아 아즈나블, 릭 돔 시운행 직전
모빌슈트 개발에서는 후발주자였던 지구연방군이 빔 병기를 보급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자, 지온공국군은 자쿠 II에서 한층 나아간 제2기 주력 모빌슈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육전용 모빌슈트로는 (그 생산수가 적긴 했지만)이미 MS-09 돔이 주력으로 자리잡은 상태였고, 우주에서는 제2기 주력 모빌슈트가 결정될 때까지의 빈 공백기 동안 기존에 운용된 기체를 개량하는 방법으로 임시 대응하였다. 지온 공국군 수뇌부의 요구에 따라 지오닉社는 자쿠II의 개량형인 MS-06R-2 고기동형 자쿠II를, 이에 맞서 치매트社는 돔의 개량형인 릭 돔을 경합 기종으로 제출했다.장교: 첫 생산된 기체라 뭐 그런 이유라는 것 같습니다만.
기술병: 아닙니다. 제가 부탁드렸습니다.
장교: 대령님께?
샤아: 날아보면 알겠지.
▶ 샤아 아즈나블, 릭 돔 시운행 직전
치매트사는 돔에 탑재되었던 열핵 제트 엔진을 열핵 로켓 엔진으로 교체하여 우주 전용화를 이루어냈다. 때문에 릭 돔의 백팩은 돔에 비해 훨씬 크며 이것이 돔과 릭 돔의 외형상 가장 큰 차이점이다.[1]
또한 릭 돔의 허리와 다리 부분에는 각각 3기의 스러스터 노즐이 설치되었으며[2], 다리 부분에 설치된 열핵 로켓 엔진의 개발에는 자쿠II를 베이스로 한 MS-06RD-4 자쿠II 고기동 시험형의 테스트 데이터가 많은 도움을 줬다. 또, 열핵 제트 엔진의 흡기 시스템이나 다리 부분의 방진 시스템과 같은 지상전용 장비를 없애고, 열핵 반응로의 냉각 장치나 팔부분과 허벅지, 정강이의 각 부분을 프로펠런트 공간으로 이용하는 등의 내부적인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일부 성능에서는 고기동형 자쿠II가 우수한 면을 보였으나, R시리즈 자쿠(고기동형)의 최대 장점인 높은 기동성은 파일럿의 기량이 따라줘야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괜히 가격만 비싼 자쿠일 뿐이었다. 이에 비해 릭 돔의 장점인 두꺼운 장갑과 높은 화력은 파일럿의 실력이나 전술적 상황을 불문하고 도움이 되는 특징이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종합 성능이 우수한 릭 돔이 채용되었다.
양산은 우주에서 돔의 생산을 실시하고 있던 거점에서 진행되었고 일년전쟁 후기에는 많은 전선에 배치되었지만, 지상에서와 같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전과는 발휘할 수 없었으며[3][4] 가동 시간도 돔의 4분의 1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실전에서는 초기 배치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드렌이 이끄는 카멜 정찰함대나 콘스콘 기동부대의 릭 돔 부대가 연방군 제13독립부대 화이트 베이스에게 괴멸당하는 등 패배 기록만 눈에 띄었을 뿐이다. 결국 릭 돔의 생산은 차기 우주 전용기가 롤 아웃할 때까지의 잠정적인 것이었지만, 전황의 악화와 더불어 차기 주력 모빌슈트로 개발되고 있던 겔구그의 배치가 늦어졌고. 그리고 겔구그M 처럼 배치는 됐으나 정치적 다툼[5]과 에규 데라즈나 액시즈처럼 후일을 도모하는 등의 이유로 전선에 투입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해 전쟁 최후까지도 우주 전용 주력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6]
돔의 양 다리에 하나씩 달려있던 열핵 호버제트 엔진을 제거했기에 공중량은 훨씬 가볍다.[7] 허나 우주용이라 로켓 모터의 추진제가 훨씬 많이 필요하므로 전비중량은 큰 차이가 없으며, 무엇보다도 특유의 떡대는 어디 가지 않았기에 격납고 수납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자쿠는 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함들도(무사이, 쟌지발 등) 릭 돔은 두 대밖에 수용할 수 없었다. 지온 모빌슈트 부대는 기본적으로 세 대가 일개 소대였기 때문에 이는 무시할 수 없는 문제였다. 물론 무사이급도 두 척 이상이 함께 행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므로 무사이가 세 척이면 돔 두 소대를 운용할 수 있긴 했으며,[8] 지온이 수세에 몰린 후에는 모빌슈트들의 기지는 모함이 아니라 솔로몬, 아 바오아 쿠 등의 우주요새였으므로 다행히 이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주무장은 돔과 같이 360mm 자이언트 바주카를 주로 장비한다. 실은 지상용 돔의 자이언트 바주카는 GB03K, 릭 돔의 자이언트 바주카는 GB05R로 서로 다른 물건이지만, 지상용과 우주용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극중 모양새는 똑같았다.
이외에 빔 바주카를 장비한 기체도 있었다고 한다. 빔 병기의 소형화 기술이 연방에 비해 뒤처져 있던 지온이라 일반적인 빔 라이플보다 훨씬 커져 휴대성이 상당히 낮지만, 대신 빔의 출력은 건담이나 겔구그의 빔 라이플을 확실하게 능가한다.
근접 공격용으로 히트 사벨을 사용하며, 뒤쪽 랫치에 비스듬하게 장착한다. 또한 흉부에는 확산 빔포가 내장되어 있지만, 출력이 약해서 상대의 모니터에 순간적으로 빛을 뿜어낸 후 일시적인 회피 및 눈가리개 기능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태양광 이외에 높은 광량의 광원이 존재하지 않는 우주 공간보다는 지상전에서 더욱 유효했다. 1년전쟁 말기에는 통합 정비 계획으로 재설계되어 기동성을 개량한 MS-09R-2 릭 돔II(Zwei - 츠바이라고 읽는다.)가 개발되었다.[9] 그러나 일년전쟁 때는 생산 시기가 늦어 일부 기체만 실전 배치되는 데에 그쳤고, 후의 데라즈 분쟁에서는 당시 생산된 소수만이 운용되었다.
돔과 마찬가지로 자쿠 머신건을 사용할 수 있다.대신 MG 샤아 전용 릭 돔에서 추가된 자쿠 머신건을 보면 그립 부분이 손 크기에 맞게 넓게 변경되었다.
연방에서는 돔과 마찬가지로 스커트 달린 놈이라고 칭했다.
3. 베리에이션
3.1. MS-09RS 릭 돔 빔 바주카 시험형
원래는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에서 샤아 아즈나블이 인솔하는 뉴타입 부대의 주력 기체로 등장하지만, 플라모델 MG 1/100 샤아 전용 릭 돔의 발매를 기회로 새롭게 설정되었다. 그 내용은 MS-09R에서는 빔 바주카의 운용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제너레이터를 강화하는 등의 개량이 가해진 기체라는 것이다. 게임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에서는 솔로몬 공략전에서 애너벨 가토가 탑승한 기체로도 나오며,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에선 샤아 아즈나블이 본인 전용 색상으로 도색된 릭 돔을 타고 테스트를 하는 영상이 수록됐다.[10]3.2. 도즐 자비 전용 릭 돔
MSV-R 등장기체. 릭 돔 초기생산형의 100호기를 도즐 전용으로 커스터마이즈했다. 어깨와 손등에 스파이크가 추가되었으며 전신에 엔그레이빙 장식이 더해졌고, 히트 사벨 대신 전용 대형 히트 호크를 장비하고 있다.
3.3. 릭 돔 친위대 사양
기렌 암살 계획에 등장한 기렌 친위대의 릭 돔.외형과 형식번호는 일반 릭 돔과 동일하나 추가장갑을 증설한 걍의 방패와 거대한 랜스를 오른팔에 장비하고 있으며[11] 콜로니 내부 전투를 대비했던 것인지 돔의 호버제트를 유지하고 있어 호버주행이 가능하다. 수도방위대대의 반란계획을 전해듣고 그 대비차원으로 부품을 교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2]
3.4. MS-09R 릭 돔 슈투쳐
잡지 기획 소설 《ADVANCE OF Ζ-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에 등장하는 지온군 잔당 소속의 기체로, 가브리엘 조라가 탑승한다. 고정 무장이 큰폭으로 증강되었고, 기체 정면에는 자쿠II의 팔을 기반으로 만든 윈치 유니트를, 어깨에는 미사일 포드와 기뢰 투하 유니트를 장비한다.3.5. MS-09R-2 릭 돔 II (릭 돔 츠바이)
- 릭 돔 II 참조.
3.6. MS-09F/Bn 돔 바인니히츠
- 돔 바인니히츠 참조.
3.7. MS-09F/Gb 돔 그로스바일
- 돔 그로스바일 참조.
3.8. MS-09S 도와스
반다이의 잡지 《MJ(모형 정보)》에 연재된 F.M.S. 및 프라모델 풀 컬러 모델 릭 돔에 등장한다. 릭 돔의 최종 생산형이다. 후에 이 기체가 릭 디아스의 개발 모체가 되었다. 설정상 간단히 설명하자면 장갑을 건다리움 감마로 만든 릭 돔이라고 하며 샤아가 운용했다고 설명된다.3.9. MS-09R4 슈네 바이스
- 슈네 바이스 참조.
3.10. MS-10 페즌 드왓지
프라모델 기획 MS-X에 등장하며, 릭 돔의 발전기로서 소행성 페즌에서 개발되었다. 단, 일부 게임에서는 육전용으로 설정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그냥 드왓지이지만, ZZ의 MS-09G 드왓지와 구별하기 위해 페즌 드왓지라 불린다. 개량형 자이언트 바주카(실탄 혹은 빔 바주카였을 것으로 예상)를 장비했으며, 액트 자쿠나 갓샤의 후방으로부터 원호 및 화력 지원 임무를 담당한다. 그리고 MS-10은 원래 걍을 위해 준비되었던 형식 번호라서 걍과 어떠한 관계가 있다라는 설도 있다.[13]특징은 돔처럼 호버주행이 가능하지만 릭 돔처럼 우주에서 운용가능한 하이브리드 사양. 우주라지만 콜로니 내부처럼 지상과 유사한 환경도 없지않은데 릭 돔은 이런 콜로니 내부에선 제대로 운용불가능하고,[14] 반대로 돔은 콜로니 내부에서 밖에 운용불가능해 양쪽 모두 범용성이 부족해 그 중간으로 만들어진 것이 페즌 드왓지인 것.
3.11. AMX-009 드라이센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기체로, 네오 지온에서 개발되었다. 육전 능력을 중시한 기체지만, 우주에서도 충분한 능력을 발휘한 범용 모빌슈트다. 빔 랜서, 빔 토마호크, 롱 토마호크, 트라이 블레이드 등, 특이한 병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양팔에는 핸드 건을 고정 무장으로 장착했다.기동전사 건담 UC 3화에서 소데츠키의 흉부와 소매장식을 달고 유니콘 건담의 탈출 시 급발진한 다른 ZZ 시대 기체들과 함께 등장한다. 유니콘을 쫓으며 트라이 블레이드와 빔 랜서로 상당한 압박을 주지만 유니콘은 모두 실드로 막아내며, 그 사이에 유니콘에 장착 되어있던 빔 개틀링 건의 싱크가 끝나면서 발포되자 즉시 벌집이 되어 산화한다. (결국 유니콘 건담의 주무장이 되어버리는 빔 개틀링 건의 최초의 희생양 되시겠다.)
3.11.1. AMX-009G 돔 III
- 돔 III 참조.
3.12. OMS-09RF RF 돔
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 전기 0122에 등장하며, 화성 독립 지온군 잔당 로체스터 함대가 사용한다. MS-09R 릭 돔을 리파인한 우주전용의 양산형 모빌슈트다. 지상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이전의 돔에 비해 장갑부가 두꺼워져 방어력이 향상되었다. 무장은 빔 라이플, 빔 사벨, 빔 런처 등이다.3.13. ATMS-09R 즈옴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 등장하는 기체로, 형식번호나 외형에서 릭 돔을 연상시키긴 하지만 실은 전혀 관계없는 핸드메이드 기체.외부 구성부품이 릭 돔일 뿐 내부 구성품은 그냥 모을 수 있는 파츠라면 다 모아다가 짜깁기한 잡탕MS로, 외부만 비슷할 뿐 내부 구성품은 다 다르다보니 달랑 2기뿐임에도 두 기체의 조종성이나 기체특성이 다 다르다고 한다.
설정상 족보없는 잡탕 기체지만 일단 외형이 돔과 닮았기 때문에 릭 돔 계열기로 구분하는 편이라고 한다.
4.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릭 돔/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5. 게임에서의 릭 돔
G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육전쪽으로 가는 일반 돔계의 개발계통과 달리 우주 전용으로 이어진다. 릭 돔→릭 돔II→페즌 드왓지 까지 우주 전용이나 페즌 드왓지에서 다시 지상용으로 전락해버리는게 특징. 릭 돔 츠바이는 빔포나 슈츠름 파우스트 등 무장이 개선돼서 쓸만하다. F에선 게더비트에서 추가된 그로스바일과 바인니히츠로도 이어지나 이들 둘도 개발상으론 큰 차이 없다. 설계상으론 돔과 똑같으며 차이점은 없다.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여선 돔과 달리 구현이 안되어있다. 돔과 미묘하게 다른거라 귀찮았던 모양. HG에선 기본 동봉되는 빔 바주카도 들어가지않는다.
5.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자세한 내용은 릭 돔/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1] 애당초 릭 돔의 “릭”이 백팩을 의미한다. 일어로 백팩을 류크(リュック)라고 부르기 때문.[2] 이말인즉슨 지상용인 MS-09 돔에는 다리와 스커트에 스러스터 노즐이 없다는 것인데, 모형화된 돔에는 MG건 HGUC건 반드시 이 자리에 스러스터가 세개씩 붙어 있다. 이런 킷에서 돔과 릭 돔의 차이는 오로지 발바닥의 노즐과 스커트 길이, 그리고 백팩의 로켓모터의 크기 차이 뿐. 킷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설정이 잘못된 것인지...[3] 당연한 것이, 지상전용인 돔에게는 열핵 호버를 이용한 경쾌한 기동성(설정상 최대 30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형이나 파일럿 숙련도 등의 문제로 이 속도를 상시 유지하진 못했다지만 80~100km/h였던 자쿠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다)과 실탄병기에 위력을 발휘하는 중장갑으로, 비록 150mm에서 155mm로 바뀌면서 관통력은 증가됐지만 구식 무기였던 61식 전차와 소수 배치되었으나 역시 상당수가 실탄무장을 사용했던 연방제 MS에게 비교우위가 있었다. 하지만 우주용 릭 돔은 어차피 양쪽 다 스러스터로 이동하는 건 같기 때문에 기동력에서의 우세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연방군의 빔 병기에게는 어차피 관통되는 것은 똑같으니 중장갑의 의미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무엇보다, 야라레메카 이미지가 큰 GM이지만 실제 카탈로그 스펙상의 성능은 돔/릭 돔 보다 우위인데다 급조품이라 제 성능이 안나왔다는 전기양산형들도 나중엔 라이트 아머나 스나이퍼 커스텀, 나이트 시커등으로 개조되며 제 성능을 찾아가게 되면서 비교우위가 가능한 부분이 다 사라지게 된다. 당연히 전과는 대폭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것.[4] 게다가 후반부의 전투는 지온의 방어전이 주인지라 접근전이 많이 벌어졌는데, 근거리 연사가 특기인 빔 스프레이건과 어지간한 MS는 모두 격파 가능한 빔 사벨을 장비한 짐은 어떤 면에선 근접전이 특기인 기체다. 상성이 맞지 않는 것인데, 실제 극장판 등에선 급습해 온 돔을 빔 사벨로 역관광 시키거나, 역시 빔 사벨로 검격을 릭 나누며 릭 돔과 동급으로 싸우는 짐이 여러번 묘사되며 우주에서는 짐도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보여준다.[5] 대표적으로는 기렌파와 키시리아파의 다툼인데. 아 바오아 쿠에서 키시리아는 주력을 달에 숨겨두고 잔챙이들만 지원을 보내서 기렌에게 반란을 일으켰다.[6] 토미노가 집필한 소설판에서는 겔구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릭 돔이 지온의 최종 양산형이다.[7] 20톤 정도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이제서야 자쿠나 겔구그와 비슷한 수준의 공중량이라는 점에서 돔 계열이 얼마나 무거운 MS인지 알 수 있다.[8] 다만 이는 두 소대 분의 파일럿을 무사이 세 척에 나눠타야하므로 불편한건 여전했다.[9] 위에 나와있듯 릭 돔은 지상용인 돔을 우주에서 써먹을 수 있도록 급조한 물건이라 성능이야 자쿠보단 좋지만 급조기답게 상술된 여러 문제가 발생했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대폭 개선해서 만들어진 게 릭 돔II. 그래서 릭 돔이 진정한 의미로 완성된 건 릭 돔II에서라는 평도 있다.[10] 순간적인 추력과 빔 바주카의 화력을 통한 중원거리 교전 성능에는 괜찮은 평가를 주었지만 정작 근접전에서 기체가 너무 크고 무거운 탓에 샤아가 원하는 운동성을 발휘하지 못했고(덤으로 근접전 후 무릎쪽이 고장났다) 이 테스트 이후로 릭 돔을 타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실제 테스트 종료 후 샤아는 릭 돔을 보고 이걸로 녀석(건담)을 이기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고 평했다. 기체 자체의 성능이 나빴다기보다는 중원거리 화력전이 주력인 릭 돔의 특성이 기동성을 살린 경쾌한 전투가 특기였던 샤아와는 궁합이 나빴던 셈.[11] 문자그대로 오른팔에 방패와 랜스를 동시에 들고 있다.[12] 혹자는 당시 친위대에 가르발디 알파가 배치되어있던 것을 근거로 이 기체도 페즌에서 온거라 이런 배치인거 아니냐고 추정하기도 한다.[13] 원래 같은 치매트 사의 모빌슈트이므로, 걍과 페즌 드왓지는 MS계보 상 배다른 형제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도 페즌 드왓지의 머리 디자인은 걍을 연상시키는 뾰족한 원뿔형내지 삼각형이다.[14] 운용 못하는건 아니지만 호버주행이 불가능한 릭 돔은 자쿠 등과 같은 뚜벅이로 전락하는데, 이경우 여타 MS보다 훨씬 무거운 릭 돔의 기동성은 절망적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