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9:32:31

고기동형 자쿠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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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2b992><colcolor=#353535> 형식번호 MS-06R(-1)
기체명칭 고기동형 자쿠 II(고기동형 자쿠, 자쿠 II R형)
제작 지오닉사
소속 지온 공국군
배치 U.C. 0079
조종계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브레니프 오그스
신 마츠나가
전고 17.5m
중량 건조: 61.8t
전비: 76.8t
장갑재질 초경 스틸 합금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1,012kW
스러스터 추력 52,000kg
센서 유효반경 3,200m
무장 280mm 자쿠 바주카
360mm 자이언트 바주카
자쿠 머신건
숄더 실드
히트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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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발 경위 및 특징3. 베리에이션
3.1. 프로토타입3.2. R-1 계열3.3. R-2 계열3.4. R-3 계열3.5. 기타
4. 모형화 5. 기타 매체에서6. 관련 문서

1. 개요

MSV, MSV-R,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 등장하는 지온 공국군의 모빌슈트.

MSV가 최초로 전개될 당시에는 MS-06R 자쿠 II 또는 자쿠 II R형으로 소개되었으며, 추후 고기동형 자쿠 II(또는 고기동형 자쿠)로 명명되어 불리고 있다.

'리얼' 로봇이라는 느낌이 다소 부족했던 자쿠 II에게 메카닉 디테일을 추가해 인상을 확 바꾼 것으로, MSV 라인업의 1타자이며 상징과도 같은 기체기 때문에 모형화도 많이 되었고 여러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MSV를 다룬다면 빠지지 않는 기체. 그만큼 MSV 최고의 인기 기체중 하나라, 한때는 딱히 설명 없이 '자쿠2'라고 하면 MS-06R 고기동형 자쿠2를 뜻하기도 했다고 한다. 원래 자쿠1이니 자쿠2니 하는 설정은 나중에 붙은 거라... 하지만 어느샌가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오리지널이 자쿠2의 이름을 되찾고(?) 이쪽은 고기동형 자쿠로 불리게 된 상태.[1]

2. 개발 경위 및 특징

고기동형 자쿠 II는 MS-06F 자쿠 II F형을 기반으로 개발된 우주용 고기동 MS이다. 고기동형 자쿠 II의 개발은 1년전쟁 개전 후 1개월 후에 시작되었다. 「콜로니 낙하」의 실패와 남극조약의 체결에 의해 전쟁의 장기화가 결정적으로 이뤄지면서 우주전력 증강이 필요했다. 또, 에이스로 불리는 고련도 파일럿으로부터 MS-06S 자쿠 II S형 이상의 고성능 MS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점차 높아졌다.

이 요청에 응해, 자쿠 II S형의 노하우를 살린 우주 전용 MS로서 고기동형 자쿠 II가 개발되었다. 고기동형 자쿠 II의 특징은 자쿠 II 특유의 범용성을 포기하는 대신 우주 기동력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추진기 외의 기본 구조나 출력 등도 강화되어 성능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고기동형 자쿠 II는 큰 문제를 안고 있는데, 대추력화에 수반하는 추진제의 절대량의 부족, 자쿠 II F형으로부터의 변경점이 많은데다 구조가 특수 및 복잡화되었기 때문에 정비성 악화, 신조 부품의 수율 불안정 등이 대표적이다.

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후술할 R-1A형, R-2형 등의 개량형을 제작했으나 개선에 그쳤고, R-3형이 되어서야 이 문제를 극복했다.

총 22기가 제작되었으며 일부는 에이스 파일럿에게 제공되었으며, 이 중 10기는 R-1A형으로 개수되었다.

2.1.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의 설정 변경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는 지온군의 모빌슈트 개발 계보가 변경됨에 따라 등장 시기가 달라졌다. 지온 공국이 연방에 대한 선전포고를 할 때 이미 롤아웃이 임박한 단계였던 것으로 묘사되며 루움 전역에서 검은 삼연성레빌 장군의 기함 아난케를 격침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3. 베리에이션

앞서 서술했듯이 고기동형 자쿠 II는 지온군의 에이스 파일럿들에게 다수 지급됐으며 퍼스널 마크의 부착, 오리지널 컬러로 도색하는 등 각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되었다.

3.1. 프로토타입

  • MS-06RP 고기동형 자쿠 II 프로토타입
    파일:MS-06RP 고기동형 자쿠 II 프로토타입 설정화 전면.png
    고기동형 자쿠 II의 프로토타입. 남극조약 체결 이후 전쟁의 장기화 조짐이 보이자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동성을 강화한 R형 개발의 시작으로 만들어진 기체. F형을 개수한 물건이다.

3.2. R-1 계열

  • MS-06R-1 고기동형 자쿠 II 초기양산형 :
    매체에 따라 테스트 타입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RP형의 테스트 결과 F형의 개수 만으로는 추진제의 탑재 용량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군부는 개수에 그치지 않고 전면적 재설계를 하기로 결정한다. F형과 비교했을 때 주된 차이점은 등의 백팩에 메인로켓 2기가 추가되고 부스터 유닛이 증설된 양 다리, 인테그럴 탱크 등이다.

    양산형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F형 생산설비를 활용할 수 없어 생산량은 비교적 소수에 머물렀다. 또한 줄어든 추진제 탑재량으로 인해 연비가 나빴고, 루움 전역에서 우수한 파일럿을 많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전장에서 추진제를 다 소모해 버리는 일이 많아 R-1A형으로의 개량에 들어가면서 생산이 중지되었다.
  • MS-06R-1A 고기동형 자쿠 II 改 :
    연료탱크를 카트리지화 하여 연료 보급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생산라인에서 R-1A형으로 개수된 R-1형 11기 외에도 56기가 생산되었다.
  • MS-06R-1A 신 마츠나가 전용기 :
    MSV에서 첫 등장한 신 마츠나가의 전용기. R-1형으로부터 개수된 R-1A형이었지만 R-1형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도장되었으며 왼쪽 어깨에 퍼스널 마크가 그려졌다. 기체는 솔로몬 공방전에서 산화했지만 당시 마츠나가는 본국으로부터 소환 명령을 받아 귀국해 있었고 기체에는 다른 파일럿이 탑승했다.[2]
  • MS-06R-1A 검은 삼연성 탑승기 :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 검은 삼연성이 루움 전역에서 연방의 레빌 장군을 포로로 잡을 때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기체로서 R-1A형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다. 검은 삼연성의 퍼스널 컬러로 칠해졌으며 MSV에서 설정된 바에 의하면 다른 R-1A형과 달리 그라나다에서 제조되어 다른 기체와는 세부적으로 약간 차이가 난다고 한다.
  • MS-06R-1A 에릭 맨스필드 전용기 :
    MSV에 등장하는 지온군 에이스 에릭 맨스필드가 탑승한 전용기. 두부의 형태가 통상의 고기동형 자쿠와는 다른 것이 특징이다.
  • MS-06R-1A 마사야 나카가와 전용기 :
    MSV에 등장하는 지온군 에이스 마사야 나카가와가 탑승한 전용기. 아 바오아 쿠 E필드 방공대대 소속으로, 우주군으로서는 특이하게 블레이드 안테나를 후두부 부위에 장착한 것이 특징. 이 때문에 마사야의 기체가 기지 내에서 정비받는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전신사진을 보기 전까진 이 기체가 지상군용 기체인 줄 아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 MS-06R-1A 브레니프 옥스 전용기 :
    MSV에 등장하는 지온군의 톱 에이스 브레니프 옥스의 전용기. 특징이 없는것이 특징으로, 전용 컬러링은 커녕 다른 기체들처럼 독특한 특징이 전혀 없는 순정상태에 가까운 상태였다고 한다.
  • MS-06R-1A 유마 라이트닝 전용기 :
    MSV-R에서 등장한 기체.
    파일:MS-06R-1A 고기동형 자쿠 II 유마 라이트닝 전용기 설정화.png
  • MS-06R-1A 아나벨 가토 전용기 :
    MSV-R에서 등장한 기체로서 외형적으로는 블레이드 안테나가 장비되지 않은 머리가 특징.
    파일:MS-06R-1A 고기동형 자쿠 II 애너벨 전용기 설정화.png
  • MS-06R-1A 샤아 아즈나블 전용기 :
    TVA, 디 오리진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에서 등장한 기체.
    파일:MS-06R-1A 샤아 전용 고기동형 자쿠 II 설정화.png

3.3. R-2 계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2.jpg
MS-09R 릭 돔과 차기 주력기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 기체이기도 하다.[3] 후술하는 대로 네임드 파일럿들의 전용기 배리에이션이 많기 때문에 지명도는 높지만, 실 생산수는 극히 적다.
  • MS-06R-2P 시제작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 :
    지온군은 빔 병기의 운용에 있어 연방보다 뒤쳐지고 있었지만 제네레이터의 제작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기존의 기체에 개량형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빔 병기를 시범적으로 운용할 계획을 세운다. 이에 따라 MS-11용으로 개발되고 있던 제네레이터를 유용하여 탑재했지만 기동성을 유지한 채 동시에 빔 병기를 운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계획은 폐지되고 R-2P형 시험기는 R-2형으로 개수된다.
  • MS-06R-2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 :
    빔 병기 운용을 단념하고 R-1A형의 고성능화를 목적으로 R-2P형을 개수한 물건. R-1A형보다 고급 장갑재를 사용하고 다리의 장갑을 증설하여 내탄성을 향상시켰다. 연료 카트리지를 대형화하여 탑재량을 18% 향상시켰고 스러스터 성능도 향상되었다. 전반적으로 자쿠 II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지만 이에 따른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차기 주력기 경쟁에서 릭 돔에게 패배, 생산량은 4기에 머물렀다. 그 중 1기는 겔구그의 개발을 위한 테스트기로 돌려져 R-3형으로 개수되었다. 남은 3기의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에 탑승했던 것은 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엘리어트 렘을 제외하고 죠니 라이덴, 개비 해저드, 로버트 길리엄의 3인이다. 쿠르트 로즈웰은 나중에 액션 게임 등장인물로서 추가되었으므로 공식 설정이라 보기는 힘들다.
    • MS-06R-2 죠니 라이덴 전용기 :
      4기의 R-2형 가운데 겔구그 개발을 위해 시험기로 돌려진 1기를 제외하고 파일럿에게 지급된 3기 중 1기로서 죠니 라이덴을 상징하는 기체 중 하나이다. 죠니 라이덴이 소령으로 승진한 이후 탑승한 기체로서 기체 전체를 그의 퍼스널 컬러인 진홍색으로 칠했다. 그가 키마이라 대대로 배속된 이후에는 고기동형 겔구그로 갈아타게 되면서 이후 기체의 행방은 불명이었으나, 이후 MSV의 설정담당인 오다 마사히로가 새로 연재중인 칼럼 <건담 데이즈>에 의하면 그라나다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 죠니의 소대원 중 한명이었던 에마 다이스 소위가 물려받아 계속 사용했다고 설명한다.
      • MS-06R-2 풀 불릿 자쿠 :
        만화 '기동전사 건담 MSV 전기 죠니 라이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로서 상기한 죠니 라이덴 전용기가 개수되었다는 설정이다. 빔 병기 운용 플랜의 연장선으로 고기동형 자쿠 II를 위한 빔 병기의 개발이 늦어졌을 경우를 대비한 플랜 B로서 추가 스러스터 겸 증가장갑을 증설하고 전신에 다량의 실탄병기를 두름으로써 '한발로 안되면 백발로 적을 격파한다'는 개념을 실현한 것. 풀 불릿이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죠니 라이덴이 풀아머 건담에 대비되는 이름으로서 즉석에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 고기동형 겔구그를 잃은 죠니 라이덴이 탑승하여 재출격, 풀아머 건담과 격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의 형태로 양쪽 모두 대파. 하지만 이 만화 자체가 하세가와 유이치식의 "내맘대로 그린 건담 작품"인지라 공식 설정과는 거리가 먼데다 MSV-R 이후 정리되기 시작한 설정 덕분에 그냥 파기될 상황에 처해있다.[4]
    • MS-06R-2 로버트 길리엄 전용기 : 퍼스널 컬러링은 청색과 약간의 검정, 베이지.
    • MS-06R-2 개비 해저드 전용기 : 퍼스널 컬러링은 갈색과 검은색.
  • MS-06R-2S 도즐 자비 전용기 :
    모형잡지인 반다이 모델 저널의 메카닉 디자인 기획인 F.M.S.에서 등장한 기체. 도즐 자비의 전용기로, 솔로몬에서 개발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전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서 완성되지 못했고 결국 도즐은 빅 잠을 타고 출격했다.

3.4. R-3 계열

파일:MS-06R-3.png
  • MS-06R-3 겔구그 선행 시작형 :
    빔 병기 운용을 시도했던 시험기 R-2P형은 냉각 성능 확보의 실패와 제네레이터 출력 부족으로 빔 병기 탑재에 실패하고 실탄 위주의 R-2형으로 개수되었다. 이 R-2형 가운데 에이스 파일럿에게 지급된 3기를 제외하고 마지막 1기가 R-3형으로 개수되었다. R-3형은 이 문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빔 병기 운용을 전제로 하는 차기 주력 기체를 만들기 위한 실험 기체로서 사용되었다. 제네레이터 출력이 대폭 강화되고 전신의 개량이 가해져 외형적으로는 자쿠의 틀을 벗어나게 되었다. 지오닉 사 내부적으로는 이 기체를 자쿠 III라고 불렀다고 한다[5]. 형식 번호는 매체에 따라 MS-06R-3S로도 표기한다.

3.5. 기타

  • MS-06RD-4 고기동 시작형 자쿠 :
    08 MS 소대에서 아이나 사하린이 탑승했던 자쿠. MS-09R 릭 돔 개발을 위한 테스트 기. 자쿠 II의 다리를 릭 돔의 것으로 교체했으며, 고기동형 자쿠 II를 베이스로 제작된 기체라는 얘기도 있지만 애초에 R-2형이 릭 돔과 차기 주력기 위치를 놓고 경쟁을 했던 기체였다는 점에서 이를 의문시하여 자쿠 II F형을 베이스로 했다는 설도 있다. HGGTO 시리즈를 전개하면서 후자 쪽으로 완전히 정리된 듯 하다. 즉, 다른 고기동형 자쿠 II 기체들과는 근연관계가 없는 기체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애시당초 제작사 부터가 다르다. 다만 이것이 통합정비계획의 떡밥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설정오류는 어느 정도 피해갈 수 있다.[6]
  • MS-06R 사이코 자쿠 :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하는 모빌슈트로서 형식번호는 단순히 MS-06R이라고 되어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형식인지는 불명확하다.[7] 정확한 명칭은 '리유즈 P 디바이스 장비 고기동형 자쿠 II'지만 이름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사이코 자쿠로 축약되었다. 고기동형 자쿠 II를 베이스로 새로운 조종계통을 이식하고 백팩과 추가 무장 및 장비 다수를 더하여 강화한 기체. 자세히는 항목 참조.

4. 모형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기동형 자쿠 II/모형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매체에서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 (조니 라이덴기)

고기동형 자쿠 II 개량형 (신 마츠나가기)

5.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 (조니 라이덴기)

풀 부스트에서 부족했던 캔슬 루트 추가와 기동력의 상승으로 다루기 좋아진 편이지만 역시 마이너한 기체이다보니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은 편

고기동형 자쿠 II 개량형 (신 마츠나가기)

어시스트에서 메인 낙하가 가능하고 크래커와 바주카의 성능이 좋아졌지만 역시나 마이너한 기체이면서 특출나게 좋은 장점이 없다보니 티어까지 낮은 편.

5.3. 기렌의 야망 시리즈

기존의 C형, F형에 비해 성능적으로 향상 되었지만, 이 기체가 개발될때 쯤이면 전장이 지상인 경우가 많아 우주전용 기체가 활약할 곳은 없다. 개량형, 후기생산형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이들이 개발될때 쯤이면 우주전용으로 릭돔이, 통합 정비 계획실시 이후에 나오는 자쿠 II 改같은 걸출한 기체가 있어서 더욱 설 자리가 없다.

6. 관련 문서



[1] 원래 방영 당시엔 자쿠1, 자쿠2의 설정이 없었고 자쿠1은 구형 자쿠(旧型ザク), 자쿠2는 양산형 자쿠(量産型ザク)로 불리고 있었다. 그리고 고기동형 자쿠의 박스엔 고기동형이라는 설명이 없이 그냥 '자쿠2'라고만 쓰여있었다. 즉 원래는 이쪽이 '자쿠를 개량한 자쿠2' 라는 설정으로 나온 기체인 것.[2] 반대로 이 기체에 탑승하여 솔로몬 공방전에 참전했지만 중상을 입고 야전병원으로 후송되어 그곳에서 종전을 맞이했다고 기술한 매체도 있다.[3] 하지만 빔 병기 탑재를 실패해서 주력기는 릭 돔에게 넘어갔다…는 건 오해로 사실 일년전쟁 말기 지온의 전황에 고기동형 자쿠보다 릭 돔이 더 적합했다. 당시 지온은 학도병까지 징발해 파일럿을 새로 양성해야했던 상황이라 조종이 어렵고 방어력이 개선되지않은 고기동형 자쿠보다 장갑이 튼튼하고 상대적으로 조종이 쉬운 릭 돔이 더 좋은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고기동형 자쿠건 릭 돔이건 겔구그가 양산될때까지의 땜빵용이라 이미 갖춰진 돔의 생산시설을 그대로 사용해 당장 양산이 가능했던 릭 돔이 양산기로 적합했다.[4] MSV의 설정담당이라는, 가장 공신력 높은 인물이 대놓고 "라이덴 전용기는 그의 소대원이 물려받아 사용했다"라고 언급했고, 이 발언이 아직 공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기존 공식설정만으로도 라이덴의 최종 탑승기는 겔구그인 것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5] 물론 당연히 네오지온자쿠 III와는 무관하다.[6] 치매트의 전술 시험 보고서에 따르면 이건 도즐의 명령에 의한 것이라고. 다만 정규 테스트 파일럿이 아닌 아이나 사하린이 테스트를 맡은 것을 보면 이 MS를 제작한 건 기니어스로 추정하는 이들이 있다. 왜 기니어스가 이런 걸 제작했냐면 추후에 제작할 아프사라스 개발에 필요한 지오닉과 치매트의 두 개발사의 기술의 호환성을 실험했을 것이라고.[7] 다리의 형상으로 보아 R2 계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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